• 제목/요약/키워드: 경도 인지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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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MRI와 인지기능평가를 이용한 아밀로이드 베타 양성 예측 연구 (Prediction of Amyloid β-Positivity with both MRI Parameters and Cognitive Function Using Machine Learning)

  • 박혜진;이지영;양진주;김희진;김영서;김지영;최윤영
    • 대한영상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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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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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8-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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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목적 경도인지장애와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에서 아밀로이드베타 양성을 예측할 수 있는 MRI 특징을 알아보고 머신러닝으로 아밀로이드베타 양성 예측 모형의 성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과 방법 후향적 및 단면조사연구로 경도인지장애와 알츠하이머 치매 총 139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이들은 모두 뇌 MRI와 아밀로이드 PET-CT를 시행하였다. 대상자는 아밀로이드 베타 양성군(n = 84)과 아밀로이드 베타 음성군(n = 55)으로 분류하였다. 시각적 분석으로는 뇌백질 고신호 병변의 Fazekas 척도와 뇌미세출혈 개수를 시행하였다. 정량분석으로 뇌백질 고신호 병변의 부피와 국소뇌부피를 측정하였다.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과 머신러닝 기법으로 아밀로이드베타 양성을 가장 잘 예측할 수 있는 MRI 특징을 확인하였다. 결과 시각적분석에서 아밀로이드베타 양성군은 뇌백질 고신호 병변의 Fazekas 척도(p = 0.02)와 뇌미세출혈 개수(p = 0.04)가 유의미하게 높았다. 해마, 내후각피질, 설전부의 국소뇌부피들은 아밀로이드베타 양성군에서 유의미하게 작았다(p < 0.05). 제3뇌실(p = 0.002)의 부피는 아밀로이드베타 양성군에서 유의미하게 컸다. 간이 정신 상태 검사와 국소뇌부피를 이용하여 머신러닝기법을 이용했을 때 좋은 정확도를 보였다(81.1%). 결론 간이 정신 상태 검사, 제3뇌실과 해마 부피를 이용한 머신러닝의 적용은 아밀로이드베타 양성을 예측하는데 활용될 수 있다.

Amyloid β에 의해 유도된 신경세포 손상에 대한 phosphodiesterase III inhibitor인 cilostazol의 신경보호 효과 (Phosphodiesterase III Inhibitor Cilostazol Protects Amyloid β-Induced Neuronal Cell Injury via Peroxisome Proliferator-Activated Receptor-γ Activation)

  • 박선행;김지현;배순식;홍기환;최병태;신화경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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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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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7-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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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Amyloid ${\beta}$ ($A{\beta}$)의 신경독성은 알츠하이머병의 주된 원인이 되고 이러한 신경독성은 일련의 신경세포 사멸반응에 의해 일어난다고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는 알츠하이머병의 실험모델로 mouse primary neuronal cell에 $A{\beta}_{25-35}$를 처리하여 세포독성을 유도하는 세포실험모델과 C57BL/6J mouse 뇌실에 $A{\beta}_{25-35}$를 주입하여 인지장애를 일으키는 동물실험모델을 이용하여 phosphodiesterase III 억제제인 cilostazol의 신경보호 효과에 대해 조사하였다. $A{\beta}_{25-35}$를 신경세포에 처리하면 세포생존율이 감소되었고, 세포사멸이 일어난 세포의 수도 증가되었다. 이러한 $A{\beta}_{25-35}$에 의한 세포독성이 cilostazol처리에 의해 회복되었으며, peroxisome proliferator-activated receptor(PPAR)-${\gamma}$ 항진제인 rosiglitazone 또한 동일한 회복효과를 나타내었다. Cilostazol과 rosiglitazone에 의한 이러한 회복효과가 PPAR-${\gamma}$ 길항제인 GW9662에 의해 다시 억제되는 결과를 통해 cilostazol의 효과는 PPAR-${\gamma}$가 매개하는 신호전달이 관여함을 알 수 있었다. 직접 PPAR-${\gamma}$ 활성화 정도를 측정한 결과, $A{\beta}_{25-35}$ 처리에 의해 감소된 PPAR-${\gamma}$ 활성화 정도가 cilostazol과 rosiglitazone에 의해 증가함을 관찰할 수 있었고, 이는 GW9662에 의해 다시 억제됨을 확인하였다. 게다가, cilostazol은 세포사멸이 일어난 세포의 수와 세포사멸 조절단백질인 Bax/Bcl-2의 비율도 감소시켰다. Cilostazol (20 mg/kg, 구강투여)을 C57BL/6J mice 뇌실에 $A{\beta}_{25-35}$를 주입하기 2주 동안 전처리하고, $A{\beta}_{25-35}$ 주입 후 4주 동안 처리하면, 기억력과 학습능력을 증진시킨다는 결과를 water maze 실험을 통해 알 수 있었으며, rosiglitazone (10 mg/kg)을 먹인 동물에서도 동일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본 연구를 통해서 cilostazol이 PPAR-${\gamma}$ 활성화를 통해 $A{\beta}_{25-35}$로 인한 신경세포 손상과 세포사멸을 약화시켜, 신경세포의 생존을 증진시키고, 알츠하이머에서 인지장애를 개선할 것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phosphodiesterase III 억제제인 cilostazol은 알츠하이머 질병 치료에 새로운 전략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노인 치매 환자의 통증 역치 및 통증 경험의 특성 (Characteristics of Pain Threshold and Pain Experience in Elderly Patients with Dementia)

  • 방현철;박기창;김민혁;이영복;노현진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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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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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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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연구목적 본 연구는 치매 군과 비치매 군의 통증 역치 및 통증 경험의 특성을 비교 하고자 한다. 방 법 2010년 강원 조기치매 검진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된 것으로, 연구 대상은 지역사회 거주중인 65세 이상 노인 8,302명이었다. 이 중, 한국판 간이정신상태검사(MMSE-KC) 점수가 저하 된 1259명을 선별했고, 이중 365명이 한국형 치매 진단평가 도구(CERAD-K)를 이용한 정밀검진을 받았다. 검사 결과 및 전문의의 판단 하에 정상, 경도인지장애, 치매 군으로 진단 후, 최종 비치매 군 90명, 치매 군 57명이(경도-중등도 알츠하이머형 치매) 분석되었다. 압통각계(Pressure algometer)를 이용하여 실험적으로 통증 역치를 측정했고, 자가보고식 검사인 Brief pain inventory(BPI)를 이용하여 통증 경험(통증 심도, 통증 방해도)을 조사했다. 집단 간 차이 분석은 Pearson Chi-Square와, 혼란변인(성별, 나이, 교육수준, GDS, 당뇨)을 보정한 ANCOVA검정을 시행했다. 결 과 인구학적 특성상 치매 환자 군에서 여성이 많고, 연령이 높고, 교육 연수가 낮았다. 통증 역치는 두 군에서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차이가 발견되지 않았다. BPI결과에서 비치매 군이 어깨 통증, 전체 통증 개수, '통상적 일'의 통증으로 인한 방해를 의미 있게 더 많이 호소했다(p<0.05). 그러나 두 군에서 통증 유병률 및 치료는 차이가 없었다. 결 론 치매 군은 비치매 군보다 통증을 더 적게 경험했다. 이는 치매 환자의 통증 역치는 보존되었으나, 내성이 증가한다는 선행 연구를 뒷받침 하는 증거로 여겨진다. 따라서, 치매 환자를 위한 적극적인 통증 사정 및 치료를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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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환자의 주간기분변동과 수면 양상 (Diurnal Variation and Sleep Pattern in Depressive Patients)

  • 박영민;김린;서광윤;조숙행;강승걸;윤호경
    • 수면정신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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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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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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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배 경 : 주간기분변동은 주요 우울장애, 멜랑콜리아 형의 세부진단으로 포함되어 있다. 그러나 현재까지의 연구를 종합해 보면 주간기분변동은 우울증의 고유한 증상인지 수면 양상의 변화와 관련된 현상인지, 혹은 별개의 다른 기전을 갖는 현상인지에 대해서 서로 모순되는 주장들이 혼재되어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우울증의 세부 진단에 따른 주간 기분변동의 유무를 조사하고, 주간기분변동의 유무에 따른 수면 양상의 차이를 비교함으로써 주간기분변동과 수면 양상 사이의 관계를 찾아 보고자 하였다. 방 법 : 입원 혹은 의뢰된 우울장애 환자 62명을 대상으로 하여 주간기분변동은 Visual Analogue Mood Scale로, 수면 양상은 Pittsburgh Sleep Quality Index, 우울증의 심각도는 Hamilton Depression Rating Scale을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주간기분변동이 있는 군과 없는 군으로 나누고 HDRS 총점과 소항목, 그리고 PSQI 총점과 소항목을 변수로 하여 통계적 분석을 시행하였다. 결 과 : 주간기분변동의 빈도는 각각의 진단별로 차이가 없었으며, 주간기분변동이 있는 군과 없는 군으로 나누었을 때 중기 불면증과 수면 시간에 있어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5). 또한 멜랑콜리아 형만을 대상으로 주간기분변동이 있는 군과 없는 군을 비교하였을 때 중기 불면증, 수면 시간뿐만 아니라 PSQI 총점, 수면 잠복기, 수면 장애, 주간의 기능 면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결 론 : 주간기분변동은 멜랑콜리아 형의 우울장애 뿐만 아니라, 다른 우울장애에서도 존재하기 때문에 주간기분변동이 멜랑콜리아 형 우울장애의 특유한 증상으로 보기는 어려웠다. 주간기분변동이 있는 군에서 수면의 질이 더 좋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수면과 관련될 가능성이 높으며 향후 심도있는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주간 기분변동은 외부 환경의 영향을 받기 쉬움으로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측정 기간과 횟수 등의 방법론적 연구도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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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개 보건소 한의약 경도인지장애 관리프로그램의 효과분석 (The Effect of Mild Cognitive Impairment Management Program on Traditional Korean Medicine in a Public Health Center)

  • 김경한;이수인
    • 대한한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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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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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6-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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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Objectives: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effect of a mild cognitive impairment (MCI) management program on traditional Korean medicine in a public health center. Methods: In order to examine the effect of the MCI management program, we investigated MCI patients who participated in the program. MCI patients were treated with Jodeung-san (JDS) or Dangguijagyag-san (DGJYS) for 6 weeks. Mini Mental State Examination-Dementia Screening (MMSE-DS), Geriatric Quality of Life-Dementia (GQOL-D), Geriatric Depression Scale in Korea (GDS-K), and biochemical examination of blood were conducted at intervals of 6 weeks. A satisfaction survey was collected after this program. Results: MMSE-DS mean score increased significantly, by 4.09 (p=0.000) in the JDS group and by 4.15 (p=0.000) in the DGJYS group. GQOL-D mean score also increased significantly, by 5.90 (p=0.000) in the JDS group and by 5.07 (p=0.000) in the DGJYS group. GDS-K mean score decreased significantly, by 10.63 (p=0.000) in the JDS group and by 9.69 (p=0.000) in the DGJYS group. MMSE-DS, GDS-K and GQOL-D scores were not significantly different between the JDS and DGJYS groups. All of the participants were satisfied with the program, and 90% of the participants expressed a high intention to participate in the program again. Conclusions: Both Jodeung-san and Dangguijagyag-san treatment showed improvement on cognitive function, depression and quality of life in this program. Additional studies with more subjects will be required to prove credibility and validity more clearly.

MMR 2차 예방접종을 받은 후 이하선염 없이 발생한 볼거리 뇌염 1례 (Mumps meningoencephalitis without parotitis, after secondary vaccination of Measles-Mumps-Rubella (MMR) : A Case Report)

  • 최판규;강현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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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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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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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볼거리(mumps)는 유행선 이하선염(epidemic parotitis)으로 불리며, 볼거리 바이러스에 의해 유발되는 바이러스성 감염질환이다. 볼거리는 췌장염, 고환염, 청력장애, 난소염, 이하선염 및 뇌수막염과 같은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다. 볼거리로 인한 중추신경계의 침범은 볼거리로 진단된 환자의 65%에 달한다는 보고가 있으며, 그 중 대부분은 볼거리 뇌막염(mumps meningitis)이다. 이에 반해 볼거리 뇌염(mumps meningoencephalitis)은 볼거리 환자 6000명당 1명의 경우로 매우 드물다고 알려져 있다. 뇌염은 볼거리바이러스의 흔하지 않은 중추신경계의 합병증으로 홍역-볼거리-풍진 예방접종은 볼거리바이러스로 인한 치명적인 합병증을 예방해주고 경과를 가볍게 해준다고 알려져 있다. 저자들은 24세의 젊은 여자가 이하선염을 동반하지 않은 볼거리 바이러스로 인한 급성 뇌염을 경험하여 이에 대한 사례 연구를 하였다. 환자는 예방접종 시기에 맞춰 볼거리 예방접종을 받았다. 본 병원을 내원 시 환자는 인지능력의 저하를 보였으며 치료 후 빠른 회복을 보였고 합병증은 보이지 않았다. 이 연구는 볼거리 바이러스에 대한 2차 접종을 시기에 맞춰 받은 환자에서 이하선염의 동반 없이 뇌염증상이 발생한 환자에 대한 사례 연구이다.

대학생의 장애인에 대한 인식과 태도 (Study of University Students' Perception and Attitude towards the Disabled)

  • 권말숙;이정화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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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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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67-3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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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대학생의 장애인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과 태도를 알아보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은 D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으로 학년을 고려하여 같은 비율로 목적유층표집을 실시한 794명이며, 수집된 자료는 t-test, one-way ANOVA, Scheff$\acute{e}$ test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장애인은 복지 생활시설에서 생활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며, 국가나 지역사회가 돌봄의 주체가 되고, 장애의 정도나 종류에 따른 특수학교나 일반학교에서 공부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거주지역내 특수학교 설치가 교육에 나쁜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인식하는 대학생이 많았다. 정보수집 경로는 매스컴을 통해서, 인식개선은 정부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장애인을 지원하는 방안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생의 영역별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 태도는 감정적 행동적 인지적 교류적 태도 순으로 나타났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장애인에 대한 태도는 전공계열, 성별, 학년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대학생의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정립과 긍정적 태도를 확립하는 방안 마련에 기초자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협응이동훈련이 경도인지장애노인의 낙상물리요인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Coordinative Locomotor Training on Physical Factors for Falls in the Elderly with Mild Cognitive Impairment)

  • 박미희;이동우;정모범
    • 대한물리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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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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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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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PURPOSE: This study examined the effects of coordinative locomotor training on the physical factors for falls in the elderly with mild cognitive impairment. METHODS: This study examined thirty subjects diagnosed with mild cognitive impairment by the radiologic findings, history, and physical examination. The subjects were assigned to a control group (n = 15) or experimental group (n = 15, coordinative locomotor training). The experimental group underwent coordinative locomotor training for four weeks, with training sessions two times per week. The control group was given a fall-prevention education for 60 minutes without coordinative locomotor training. To evaluate the physical factors for falls, the lower extremity strength and the Korean version of the Fullerton advanced balance scale and biorescue were measured for balance. These tests were conducted before and after training. RESULTS: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observed between the two groups after the four weeks of coordinative locomotor training for the elderly with mild cognitive impairment the experimental group had a greater degree of improvement in the physical factors for falls. CONCLUSION: These findings suggest that coordinative locomotor training may have a functional effect on fall-prevention and the mobility of the elderly with mild cognitive impairment. In addition, it is expected to provide systematic and effective data that can be used as a fall prevention program for the elderly with mild cognitive impairment in each institution.

경도인지장애의 침 치료에 대한 무작위배정 대조 임상시험(RCT) 연구 논문에 대한 질 평가 : STRICTA와 CONSORT 지침을 바탕으로 (Quality Assessment of Studies on Randomized Controlled Trials (RCTs) of Acupuncture Treatment for Mild Cognitive Impairment: Based on the STRICTA and CONSORT Guidelines)

  • 신여옥;허우영;이인
    • 대한한방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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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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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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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Objectiv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quality of reporting acupuncture intervention for mild cognitive impairment (MCI) based on the STRICTA and CONSORT guidelines Methods: We searched for randomized controlled trial studies of acupuncture treatment for MCI in the MEDLINE (PubMed) database. Once the online search was completed, studies were selected manually by the inclusion criteria, and the selected studies were evaluated by STRICTA and CONSORT guidelines. Results: Five studies were included. The most frequently selected points for acupuncture treatment of MCI were on the head, such as GV20, EX-HN1, GV24, and GB20. By STRICTA guidelines, all items from STRICTA were reported except three items on the checklist. By CONSORT guidelines, apart from six items which were not available, quality assessment was performed with 31 items. Eighteen items were reported by 80% of the studies. Four items were reported by 40% of the studies and another four items were reported by 20% of the studies. One item was not reported in all studies. Conclusion: Most items were reported by STRICTA guidelines, whereas many items were insufficiently reported based on CONSORT guidelines. This needs to be considered in future RCTs of acupuncture treatment for MCI.

선천성 무통 무한증 환자의 치과적 관리 증례보고 (Dental Management in a Patient with Congenital Insensitivity to Pain with Anhidrosis : A Case Report)

  • 배철현;이대우;김재곤;양연미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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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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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6-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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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선천성 무통무한증(Congenital insensitivity to pain with anhidrosis, CIPA)은 NTRK1 유전자의 돌연변이에 의해 발생하는 드문 유전질환으로 통증에 대한 무감각 및 땀을 흘리지 못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적장애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으며, 구강내 임상검사에서는 자해로 인한 병소를 제외하고 특징적인 병소가 발견되지 않으므로 초기 감별진단이 중요하다. 소아치과의사는 이 질환과 동반되는 조절되지 않는 체온, 지각 과민, 통증 반사의 부재와 같은 다양한 임상증상 등을 인지하고 있어야 하며 이를 치과 치료에서 고려해야만 한다. 이 연구는 본원에 첫 내원 이후 6년여간 경과 관찰 중인 선천성 무통무한증 환아의 치험례를 통하여 이 질환의 감별진단 및 치과치료에서의 주의사항 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