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결핵농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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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폐기능의 이상을 초래한 만성 결핵성 농흉의 치료 -1예 보고- (Treatment of Huge Chronic Tuberculous Empyema with Cardiopulmonary Dysfunction -1 case report-)

  • 박준석;최용수;심영목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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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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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8-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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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만성 결핵성 농흉의 치료에 있어서 흉관삽입은 empyema necessitatis 및 상행성 감염의 위험성으로 인해 금기로 간주되어왔다. 하지만 심폐기능의 장애가 존재할 경우 농흉의 배농 및 감압이 필요하다. 본원에서는 만성 결핵성 농흉이 너무 커져 종격동의 편위 및 심폐기능의 이상을 초래한 경우를 경험하였다. 즉각적인 감압을 위해 흉관삽입술을 시행하였고, 한 달간 주기적인 흉강세척을 시행한 후, 전폐늑막절제술을 시행하였다. 환자는 성공적으로 치유되었으며, 합병증 및 감염의 재발은 없었다.

늑골 골수염에 동반된 흉벽 천공성 농흉 1례 (Tuberculous Empyema Necessitatis with Osteomyelitis, a Rare Case in the 21st Century)

  • 김한울;임고운;조혜경;이현주;원태희;박경운;김경효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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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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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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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흉벽 천공성 농흉(Empyema necessitatis)은 농흉이 흉막 외의 공간으로 확장되어 나간 것을 말한다. 결핵성 흉벽 천공성 농흉은 결핵의 드문 합병증으로서 특히 소아에서는 더욱 드물다. 본 저자들은 결핵에 노출된 병력이 없던 21개월 남자아이에서 7번째 늑골의 골수염에 동반된 결핵성 흉벽천공성 농흉을 경험하여 이에 대해 보고한다. 우리는 환자의 진단과 치료를 위해 수술적 치료를 시행하였고, 조직을 이용한 PCR 및 분자생물학적 검사에서 M. tuberculosis complex를 확인하여 항결핵제를 이용해 합병증 없이 치료하였다.

만성 농흉에서 늑막박피술후 폐기능의 변화 (Changes of Pulmonary Function after Decortication in Chronic Empyema Thoracis)

  • 김창수;김길동;정경영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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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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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4-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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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1990년부터 1995년까지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만성 농흉으로 늑막박피술을 시행받은 환자중 수술전 후에 폐기능 검사를 시행한 33례와 폐관류스캔을 동시에 시행한 11례를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1. 수술후 FEV1은 술전 2.30 L/sec에서 2.65 L/sec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08). 2. 연령별 수술전 후 FEV1의 변화는 20세 미만에서만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p-0.001), 그 이상의 연령군에선 유의성이 얼었다. 3. 만성 농흉의 원인을 결핵성과 비결핵성으로 나누어 수술 전후의 FEV1을 비교시 결핵성 농흉 에서 통계적 으로 유의하게 증가하였(p=0.008). 4. 추적관찰 기간에 따른 FEVI의 변화는 24개월 이전에선 유의한 변화가 없었으나 24개월 이후에서 통계적 으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0=0.013). 5. 늑막박피술을 시행받은 폐의 관류량은 술전 21.5.%에서 술후 26.9%(p=0.046), FEVI은 술전 0.56 L/sec에서 술후 0.78 L/sec(p=0.071) 증가하였으며, 반대측 폐의 관류량은 술전 78.4%에서 술후 72.9%(p=0.042), FEVi 은 술전 2.04 L/sec에서 수술후 2.03 L/sec로 감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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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성 농흉의 임상적 특성 (Clinical Characteristics of Tuberculous Empyema)

  • 신무철;이승준;윤석진;김은진;이응배;차승익;박재용;정태훈;김창호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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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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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6-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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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배 경 : 결핵성 농흉은 단순 결핵성 흉막염보다 빈도는 낮으나 공동이나 중증 폐결핵과 흔히 동반되 고, 배농과 함께 장기적인 치료를 요하는 흉강의 만성적 활동성 감염질환이다. 국내에서도 이러한 결핵성 농흉 환자가 드물지 않게 발생하고 있으나 지금까지 이에 대한 연구가 거의 없었다. 방 법 : 1991년 1월부터 2004년 4월까지 경북대학교병원에서 결핵성 농흉으로 진단된 17예의 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 조사를 시행하였다. 결 과 : 대상환자 17예 중 12예(71%)에서 폐결핵 치료 과거력(6예) 혹은 현재 치료중인 폐결핵(6예)과 관련이 있었으며, 가장 흔한 증상으로는 객담이 동반된 기침, 발열, 호흡곤란의 순이었다. 중증 폐결핵 병변이 53%, 공동성 병변이 12%, 농기흉이 41%에서 관찰되었다. 흉막액 분석이 가능하였던 8예 모두에서 다형핵백혈구 우세의 삼출액이었으며, 세균성 감염이 47%에서 동반되어 있었다. 객담 항산균 도말검사는 71%, 객담 결핵균 배양검사는 64%에서 양성을 보였으며, 흉막액의 항산균 도말검사는 33%, 흉막액 결핵균 배양검사는 36%에서 양성을 보였다. 추적 관찰된 16예 중에서 외과적 치료를 시행한 3예를 포함한 12예(75%)에서 성공적으로 치료되었고, 2예(12%)는 사망하였다. 결 론 : 결핵성 농흉은 농기흉을 동반한 중증의 폐결핵과 흔히 동반되고, 흉막액의 백혈구 감별계산에서 다형핵백혈구 우세를 보이며, 흉막강의 세균성 감염이 흔히 동반되었다. 따라서 심한 폐병변과 동반되어 완전한 농이나 다형백혈구 우세 소견을 보이는 화농성 흉막액 환자에서 결핵성 농흉을 감별진단에 반드시 고려하여 이에 대한 적극적인 조사와 치료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흉수 및 농흉에서의 영상유도하 도관배액술의 유용성 평가 (The evaluation of image-guided catheter drainage in pleural effusion and empyema)

  • 장중현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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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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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3-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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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연구배경 : 흉수질환은 특히 복잡흉수나 농흉의 경우 치료상의 난제로 등장한다. 이들 경우의 치료의 근간은 빠른 완전한 배액과 무기폐의 재확장에 있다. 과거에는 통상 상기질환에서 흉수천자와 외과적 흉강삽관을 통해 진단 및 치료에 임하였으나 맹검적 흉강삽관시 때로는 잘못된 부위에 위치하거나 기술적으로 삽입하기 어려운 조건등으로 실패하는 경우를 경험하였다. 최근에는 영하에 도관을 정확히 삽관하고 배액하여 높은 치료성적을 보고하고 있다. 방법 : 1994년 1월부터 1996년 2월까지 흉수질환으로 관삽입을 요했던 환자 28명을 대상으로 후향적인 조사를 하였다. 맹검적 흉강삽관을 요했던 환자와 영상유도하 도관삽관을 시행받았던 환자로 구분하여 배액성공율을 비교하였다. 결과 : 전통적 방법의 흉강삽관 환자는 14명으로 원인별로 농흉 6명, 결핵성흉막염 6명, 부폐렴흉막염 2명인데 반해, 영상유도하도관삽입 역시 14명이었으나 원인별로는 농흉 2명, 결핵성흉막염 6명, 부폐렴흉막염 5명, 원인미상이 1명 있었다. 인상적 및 방사선학적으로 성공적인 배액을 보인 경우가 전자의 방법에서는 79%인데 반해 후자는 93%로서 영상유도하 도관배액에서 높은 치료성적을 보여주었으며 합병증은 한예에서 미미하게 발생하였다. 결론 : 영상유도하의 도관배액술은 복잡흉수나 국소화된 농흉환자에서 안전하며 성공율을 가진 치료법으로 적용할 수 있을 판단되니 향후 좀 더 많은 환자를 대상으로 한 비교연구가 뒷따라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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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결핵성 농흉과 동반된 흉벽 악성 육종 - 1예 보고 - (High Grade Sarcoma Arising from the Chest Wall of a Chronic Tuberculous Empyema - A case report -)

  • 정원재;이성호;김광택;강문철;정재호;손호성;손국희;선경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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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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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5-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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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50세 남자 환자가 좌상복부 동통 및 발열 증상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환자는 과거력상 28년전에 폐결핵 및 늑막염으로 약물치료를 받았으며 8년전 재생불량성 빈혈로 비장 절제술을 받았다. 내원 후 시행한 CT 검사상에서 만성 좌측 농흉과 연결을 보이는 복강내 농양이 진단되었다. 만성 농흉과 더불어 전흉벽에 농흉에 의한 흉벽 침습이 의심되는 병병도 아울러 관찰되었다. 환자는 복강내 농양 배액술 이후 좌측 늑막전폐절제술 및 흉벽 절제술을 시행 받았고 병리 조직 검사상 육종이 진단되었다.

폐 농양및 농흉 치료에서 Pig-tail 도관 배액술의 효과 (The effect of Percutaneous pig-tail catheter drainage in the management of lung abscess and empyema)

  • 김연수;김성민;김진호;이경상;양석철;윤호주;신동호;박성수;이정희;최요원;전석철;김영태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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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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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1-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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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배 경 : 폐 농양은 괴사된 폐실질에 농이 고이는 질환으로 1940년대 이전까지는 폐 농양은 체외 배액술에 의한 방법이 치료 원칙이었으나 피 이후 파양한 항생제의 발달로 대부분의 폐 농양에서는 항생제와 체위적 배농술을 포함한 내과적 치료법이 매우 효과적으로 이용되어 왔고 내과적 치료에 실패한 경우에 한해서 폐엽 절제를 포함한 외과적 치료 방법이 적용되어 왔다. 농흉은 흉막강내에 농이 고이는 질환으로 흉수 그람 염색상 양성이어야 하고 약제의 효과적인 침투가 어려우므로 내과적인 치료만으로 치유를 기대할 수 없고 흉관삽관 등 수술적인 조작이 필요하다. 하지만 최근 환자의 전신상태가 불량하거나 외과적 폐절제술이 용이하지 않는 경우에 국소 마취로 직경이 작은 카테타를 사용하여 경피적으로 배농시켜 치료하는 방법을 시행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한양대학병원에 내원한 폐 농양 10례와 농흉 23례의 환자를 대상으로 pig-tail 도관 배액술을 시행하였기에 이에 대한 치료 효과를 보고하는 바이다. 대상 및 방법 : 1990년 1월 1일부터 1996년 5월 20일까지 한양대학병원에서 입원 치료한 환자중에서 pig-tail 도관을 이용하여 치료한 폐 농양 환자 10례와 농흉 환자 23례를 대상으로 하였고 각 환자들은 도관 배액술 전에 단순 흉부 X-선사진과 흉부 전산화 단층촬영을 하였고 형광 투시 또는 초음파 유도하에서 천자를 시행하였다. 천자후 카테타는 배액이 잘 되는 위치에서 피부에 고정되어었고 매일 배액량을 관찰한 후 3-4일 간격으로 단순 흉부 X-선사진을 검사하여 폐 농양의 크기나 농흉의 크기가 줄고 임상적 호전이 있으면서 배농량이 하루 5ml이하일때 도관을 제거하였다. 결 과 : 원인균은 폐 농양에서는 Staphylococcus aureus aureus 1례, Klebsiella pneumoniae 1례였으며 농흉에서는 결핵균이 14례로 가장 많았고 2례에서는 Streptococcus pneumoniae 였고 나머지에서는 균의 성장을 관찰할 수 없었다. 카테타의 삽입기간은 폐농양에서는 1-2주 사이가 7례(70%)였으며 농흉에서도 1-2주 사이가 14례(60.8%)로 가장 많았다. 경피적 배농은 29례(87.8%)에서 성공적이었으며 그 중 20례(60.6%)에서는 그 크기가 빠르게 감소되었다. 결 론 : 폐 농양과 농흉에서 pig-tail도관을 통한 배농은 항생제 요법과 보조 요법에 반응하지 않는 경우와 외과적인 수술의 어려움이 있는 환자들에서 비교적 안전하게 선택할 수 있는 효과적인 치료 방법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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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막질환에서 흉강경(비데오흉강경술)의 역할 (Thoracoscopy in Pleural Disease)

  • 김광택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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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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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7-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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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원의 비데오 흉강경술 경험과 문헌에서 볼 때, 흉막강 질환에서 흉강경술의 역활은 수기가 국소 또는 경막하 마취 혹은 전신 마취에서 가능하고 작은 구경의 흉강경으로 전 흉막강을 관찰할 수 있으므로 진단 및 치료 효과가 우수하였다. 흉막강 질환에서의 주요 적응증은 흉수, 농흉, 기흉, 흉막 종양, 흉막의 외상, 흉막강내 이물의 진단 및 치료되고 있다. 흉막강내 각종 수기에 사용하는 기구의 개발과 수기의 발전으로 흉막강내 질환에 대한 치료 성적은 전통적인 개흉수술에 비교하여 우수한 결과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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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방식 배농술을 이용한 만성 농흉 치료의 임상적 고찰 - 10년 경험 - (Clinical Study of the Treatment of Chronic Empyema with Open Window Thoracostomy: 10 Years Experience)

  • 김영규;김영대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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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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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5-7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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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배경: 농흉의 근치적 치료 방법은 흉막박피술이 우선적으로 시도된다. 그러나 근치적 치료가 힘든 고 위험군 환자의 경우는 위험성이 높다. 과거에는 만성 농흉 치료의 최종 단계로서 개방식 배농술을 선택했으나, 일차적인 근치적 치료가 힘든 경우 개방식 배농술과 근육이식술(일시적 혹은 단계적)시행 후, 최종적으로 개방창 폐쇄술을 시도함으로써 비교적 안전하게 농흉의 치료를 꾀할 수 있다. 대상 및 방법: 1995년 1월 1일부터 2004년 12월 31일까지 농흉으로 개방식 배농술을 시행한 21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원인 질환과 치료 경과 및 최종 결과를 후향적으로 조사 분석하였다. 결과: 평균연령은 $57.5{\pm}15.5$세($25{\sim}78$세)였으며, 남자 16명(76.2%), 여자 5명(23.8%)이었다. 폐기능 검사결과는 평균 FEV1이 $1.58{\pm}0.49 L$였다. 농흉의 원인으로는 결핵성 농흉이 13예(61.9%), 폐국균증이 3예(14.3%), 폐렴성 농흉이 3예(14.3%), 폐절제 후 농흉이 2예(10%)이었다. 이들 중 14예에서 기관지 흉막루가 있었고, 8예에서 흉막의 석회화가 동반되어 있었다. 기관지 흉막루가 존재한 환자들 중에서 4예는 첫 수술시 전거근으로 기관지 흉막루를 덮었다. 절제된 늑골의 개수는 평균 $4{\pm}1$개였다. 12예에서 개방창 폐쇄가 가능하였으며 개방식 배농술 후 개방창 폐쇄까지 평균적으로 걸린 기간은 $10.22{\pm}3.11$개월이었고, 최종 수술 전 남아 있는 흉막강 결손의 평균은 $330{\pm}110 cc$였다. 12예 중 자연적으로 개방창 폐쇄가 이루어진 경우가 2예, 술 중 접어 두었던 피부만으로 폐쇄 가능했던 경우가 2예, 근육피판치환술 시행이 7예(광배근 4예, 대흉근 3예), 연조직 이용이 1예였다. 합병증으로는 연조직만으로 개방창폐쇄를 꾀했던 1예에서 조직 괴사가 생겨 폐쇄에 실패하였고, 복직근을 사용한 환자에서 복부 탈장이 생긴 경우가 1예 있었으며, 수술 후 30일내 사망한 예가 1예였고 다른 1예는 전이성 암으로 사망하였다. 걸론: 근치적 방법으로 치료가 힘든 경우의 만성 농흉 환자들에게 있어 개방식 배농술과 근육이식술, 근육피판을 이용한 최종적인 개방창 폐쇄술까지의 단계적인 접근 방법이 안전하고 효과적인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