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결핵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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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합효소연쇄반응을 이용한 결핵의 진단에 있어서 각종 DNA 추출방법의 비교 (Comparison of Various DNA Extraction Methods for Diagnosis of Tuberculosis Using a Polymerase Chain Reaction)

  • 김주옥;한표성;홍석철;이종진;조해정;김선영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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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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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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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연구배경 : 결핵은 아직도 한국에서는 중요한 질병의 하나이지만 결핵을 진단하기 위한 보편적인 방법들이 단점인 예민도와 검사기간등이 문제가 되고 있다. 최근 분자유전학에 PCR 기법이 도입된 이래 결핵균의 DNA를 추출하여 짧은 시간내에 결핵을 진단하고자 하는 많은 보고들이 있어 왔다. 그러나 보고된 방법들의 다양성과 각 방법에 따른 소요시간등이 매우 다른 것이 문제가 되고 있고 임상에서 빠른 시간내에 비교적 간단한 방법으로 결핵율의 DNA를 분리한다면 보다 빨리 결핵을 진단하여 치료를 할 수 있다고 생각되어 결핵균의 DNA를 분리하는 방법중 가장 좋은 방법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방법 : 결핵율의 DNA를 추출하는 방법은 총 6가지의 방법으로서 SDS-microwave oven method, NaOH lysis method, Triton X-100-proteinase K method, Lysis buffer method, SDS-proteinase K method 및 Bead beater method를 사용하여 비교하였으며 사용된 균주는 Mycobacterium tuberculosis $H_{37}Rv$ strain 이었고 임상가검물중 도말양성 객담 5예 및 결핵성 뇌막염이 의심되고 도말음성이었으나 항결핵제 투여로 완치판정을 받은 환자의 뇌척수액 5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사용된 primer는 IS6110의 123bp를 target DNA를 하였고 PCR반응은 각각 $94^{\circ}C,\;68^{\circ}C$$72^{\circ}C$ 로 각각 2분씩 총 30주기를 시행하였다. 결과 : $H_{37}Rv$ strain에서 각 방법으로 추출된 DNA를 10배씩 serial dilution하여 PCR을 시행한 결과 SDS-microwave oven법과 NaOH lysis법은 50 fg까지 양성이었으며 나머지 4가지 방법에서는 5fg까지 양성이었다. 또한 각각의 방법으로 도말양성 환자의 객담에서 PCR을 시행한 결과 전예에서 양성이었고 결핵성 뇌막염이 의심스러운 환자의 뇌척수액에서는 SDS-microwave법과 NaOH lysis법으로는 5예중 3예에서 양성이었고 나머지 4가지 방법으로는 5예중 4예에서 양성이었다. 결론 : 이상의 실험으로 경제적이고 간편한 측면에서 볼 때 SDS-proteinase K법이 가장 좋은 방법임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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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성 흉막염 환자에 있어서 효소결합 면역분석법으로 측정한 Purified-Protein-Derivative와 Lipoarabinomannan-B에 대한 Immunoglobulin G 항체의 진단적 가치에 관한 연구 (Immunoglobin G Antibodies to Purified-Protein-Derivative and Lipoarabinomannan-B by Enzyme-Linked Immunosorbent Assay in the Diagnosis of Tuberculous Pleural Effusion)

  • 문태훈;조철호;곽승민;김진주;조상래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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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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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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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연구배경: 인체의 결핵균 감염에 대하여 체액성 면역과 세포 매개성 면역이 함께 관여하며 효소결합 면역 분석법으로 결핵균 항원에 대한 항체(IgG)를 측정하는 것은 결핵성 흉막염 진단법으로 이용할 수 있다. 방법: 1992년 5월부터 1994년 7월까지 인하대학교 인하병원에 흉막염으로 입원하였던 환자 중 원인이 확진된 결핵성 흉막염 환자 40예, 비결핵성 흉막염 환자 19예를 대상으로 하여 혈청 및 흉막액에서 PPD 항원과 LAM-B 항원에 대한 IgG 항체가의 흡광도를 측정 하였다. 결과: 1) 결핵성 흉막염군의 흉막액 및 혈청내 PPD와 LAM-B 항체가는 비결핵성 흉악염군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0.0005) 2) 혈청내 PPD와 LAM-B 항체가는 흉막액내 항체가 보다 높았다. 3) PPD와 LAM-B에 대한 흉막액 항체와 혈청 항체간에는 의미있는 상관관계를 보였다. 4) 흉막액 PPD 항체의 결핵성 흉막염 진단기준을 0.091로 할 경우 진단적 예민도는 55.0%, 94.7%를 나타내었다. 5) 흉막액 LAM-B 항체의 결핵성 흉막염 진단기준을 0.337로 할 경우 진단적 예민도는 50.0%, 특이도는 94.7%를 나타내었다. 5)결핵성 흉막염군의 진단 양성률은 PPD 피부반응 검사, 흉막액의 양, 활동성 폐결핵 동반여부 등에 의해 영향받지 않았다. 결론: PPD와 LAM-B에 대한 IgG 측정은 결핵성 흉막염의 진단에 도움을 줄 것으로 사료된다. 아울러 PPD와 LAM-B에 대한 IgG는 수동적으로 흉막조직을 통해 혈청에서 흉막액으로 이동함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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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환자에서 NAD Glycohydrolase Activity에 관한 연구 (NAD Glycohydrolase Activity in Patients of Tuberculosis)

  • 서재석;이용철;이양근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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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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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9-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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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연구배경: NAD glycohydrolase(NADase)는 세포 표면에 위치하며 glycosylphatidylinositol(GPI)로 세포표면에 부착되어 있으며 bacterial PI-specific phospholipase C(PI-PLC)에 의해 분리된다. 최근 결핵환자에서 NADase가 증가한다는 보고가 있었으나 결핵균자체가 NADase가 높기 때문에 절대적인 NADase치가 증가했는 지는 확실치 않다. 따라서 저자들은 정상 대조군과 결핵환자의 적혈구에서 순수한 NADase activity를 측정하였다. 방법: 19명의 정상 건강 대조군과 16명의 과거 결핵의 진단 및 치료를 받지 않은 결핵환자를 대상으로하여 NADase activity를 측정하였고 결핵환자는 결핵치료 3개월후 재 검사하였다. NADase activity는 [carbonyl-$^3H$] nicotinamide 동위원소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결과: 건강 대조군에서 $2031{\pm}824.0pmol/min/10^6$ erythrocytes, 결핵 감염군에서 $3339{\pm}1568.0$, 그리고 isoniazide와 rifampin으로 치료한 3개월 후 $2238.6{\pm}1013.1$을 얻어 결핵 감염시 NADase activity가 유의한 차이를 가지고 증가하며(p<0.05), 치료전에 비하여 치료후 유의있게 감소하였다. 결론: 결핵감염시 NADase activity가 올라가고 결핵 치료시 NADase activity가 정상화 되어 NADase activity가 결핵감염의 진단 및 치료에 대한 새로운 지표가 될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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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기관에서 경험한 소아 폐외결핵의 임상적 고찰 (Clinical Manifestation of Extrapulmonary Tuberculosis in Children : A Single Center Experience)

  • 승소진;곽가영;이수영;강진한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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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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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7-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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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 적 : 저자들은 8년간 단일기관에서 경험한 소아 폐외결핵 환자들의 임상적, 미생물학적 특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2000년 1월부터 2007년 12월까지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에서 폐외결핵으로 진단받은 15세 이하의 환자들의 의무기록과 검사소견을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결 과 : 총 109명의 결핵환자 중 폐외결핵은 12명으로 11%를 차지하였다. 총 결핵환자에 대한 폐외결핵 환자의 비율은 2006-2007년에 20%로 그전에 비하여 증가하였다. 남녀 비는 1.4:1이었으며 진단시 평균 연령은 9.2세(3개월-15세)였다. 침범부위는 늑막이 5명(41.6%)으로 가장 많이 발생하였고 중추신경계 3명, 속립성 2명, 골관절 1명, 위장관1명 순이었다. 입원했을 때의 주증상은 발열이 11명(91.6%)으로 가장 많이 나타났으며 총 발열일수는 평균 15.8일(0-47일)이었다. 결핵균 도말 검사는 33.3%, 배양검사는 41.6%, 중합효소연쇄반응 검사에서는 41.6%의 환자에서 양성이었다. 항결핵제 감수성 검사를 시행한 5명 중 4명(80%)에서 1개 이상의 약제에 내성을 보였다. 11명은 합병증 없이 치료되었고 1명은 치료 도중 사망하였다. 결 론 : 본 연구 결과 연구 기간 중 2006-2007년에 총 결핵환자에 대한 폐외결핵 환자의 비율이 이전에 비하여 증가하였다. 또한 소아 폐외결핵이 폐결핵에 비해 미생물학적 진단률이 낮고 항결핵제 내성률이 증가하는 추세임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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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립결핵과 다발성 뇌결핵종, 증례 1례 (Miliary Tuberculosis and Multiple Intracranial Tuberculoma : A Case Report)

  • 강희동;전철수;이경일;한지환;이형신;최진;허재균;황경태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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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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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7-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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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속립성 결핵은 개체의 면역이상으로 결핵균이 전신의 장기에 파종될 시 나타난다. 최근에는 뇌조직도 흔히 침범되는 장기의 하나로 인식되고 있으며 뇌조직에서도 다발성 병변을 보이는 것이 일반적이다. 저자들은 두통과 미열을 주소로 입원한 8세 남아에서 방사선학적 소견과 위액 흡입에 의한 배양 결과로 확진된 속립성 결핵과 두개내 다발성 결핵종을 경험하여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였다. 속립성 결핵이 의심되는 경우에 신경학적 증상의 유무에 관계없이 중추신경계의 영상 검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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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fampicin단독내성 폐결핵 (Mono-Rifampicin-Resistant Pulmonary Tuberculosis)

  • 심태선;이기만;임채만;이상도;고윤석;김우성;김동순;김원동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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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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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8-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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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연구배경 : Rifampicin (RFP)은 결핵단기요법의 근간이 되는 중요한 약제이다. RFP내성 결핵균은 대부분 isoniazid (INH)에도 내성이며, 따라서 RFP내성은 다제약제내성의 지표이다. 그러나 최근 서구에서는 드문 것으로 알려진 RFP단독내성결핵이, 특히 HIV감염과 연관되어 많은 빈도로 보고되었다. 따라서 서구와는 다른 환경을 가진 국내에서 RFP단독내성결핵의 빈도, 가능한 원인들, 및 임상상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90년 1월부터 1997년 8월까지 서울중앙병원에서 대한결핵협회에 의뢰하여 결핵균 감수성검사 결과가 확인된 699명(921검체)중 INH감수성, RFP내성결과를 보인 총 18명(31검체)을 대상으로 의무기록을 검토하였다. 과거결핵의 병력, 약제복용력, 동반된 전신질환 유무, HIV검사 여부, 위장질환 여부, 감수성 결과의 변화 양상, 그리고 RFP단독내성 확인후 약제의 변경등 임상 경과를 고찰하였다. 또한 보관된 6 균주는 염기서열결정법으로 rpoB유전자의 돌연변이 양상을 확인하였다. 결 과 : 18명의 평균나이는 $43{\pm}14$세였고 남녀비는 12 : 6이었다. 18명중 16명(89%)에서 과거 결핵을 앓은 병력이 있었고, 이 중 약제복용력이 확인된 12명중 11명은 불규칙하게 약제를 복용하였다. 특기할 만한 위장질환을 진단받은 병력은 없었으며, RFP을 단독으로 복용한 병력도 없었다. 기저질환으로 당뇨병이 4예에서 있었다. HIV검사가 시행된 2명 모두 음성이었다. 11명에서 감수성검사가 2회 이상 반복 시행되었는데, 6명에서는 RFP단독내성을 유지하였고 5명에서는 다제내성으로 바뀌었다. 8명(44%)은 완치되었으며, 6명(33%)은 치료실패하였고 3명(17%)은 추적검사에서 소실되었으며, 1명은 아직 치료중이다. rpoB 유전자 염기서열결정법을 시행한 6균주중 5예에서 rpoB유전자 돌연변이가 발견되었으나 새로운 형태의 돌연변이는 없었다. 결 론 : HIV감염율이 서구에 비하여 낮은 국내에서 RFP단독내성 폐결핵의 임상상은 다제내성결핵과 유사하였다. 그러나 일부 RFP단독내성결핵은 RFP을 포함한 1차약제만으로도 완치가 가능하였고, 이는 RFP 단독내성이 다제내성결핵과는 다른 부류일 가능성도 시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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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균에서 gyrA 유전자 돌연변이에 따른 Fluoroquinolone계 약제들의 교차내성 (Cross Resistance of Fluoroquinolone Drugs on gyrA Gene Mutation in Mycobacterium tuberculosis)

  • 박영길;박찬홍;고원중;권오정;김범준;국윤호;조상래;장철훈;배길한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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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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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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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배 경 : FQ계 약제는 다제내성 결핵환자들의 치료를 위한 주용 2차 항결핵약제의 하나이다. 그러나 FQ계 여러 약제들 간 교차내성정도와 내성관련 유전자인 gyrA의 돌연변이간 관련성을 조사하게 되었다. 방 법 : 결핵균 중에서 OFX 내성인 63균주와 감수성인 10균주를 대상으로 Lowenstein-Jensen 배지에 CIP, LVX, MXF, GAT, SPX 등에 대한 교차내성을 조사하였다. 퀴놀론계 각 약제를 $0.5-3{\mu}g/ml$ 농도로 첨가한 배지에서, $2{\mu}g/ml$ 이상에서 균이 발육한 경우를 내성으로 판정하였다. OFX 내성인 균주의 gyrA 및 gyrB 유전자의 돌연변이가 잘 발생하는 곳을 염기서열 분석하여 약제별로 그 교차내성 양상을 비교하였다. 결 과 : OFX 내성인 63균주 모두가 CIP약제에서는 교차내성을 나타내었고, LVX에는 90.5%, MXF에는 44.4%, GAT에는 36.5%, SPX에는 46.0%가 교차내성을 보였다. 이들 내성균주의 81.0%가 gyrA 유전자에 돌연변이를 가지고 있었으며, 그 분포는 아미노산 88번, 90번, 91번, 94번에서 나타났다. 그 중에서도 Gly88Ala, Ala90Val, Asp94Ala 돌연변이는 제3세대 FQ계 약제인 MXF, GAT, SPX에 감수성을 나타내는 경향이 있었다. 한편 gyrB 유전자에서는 63개 OFX 내성균주 중 4균주만이 돌연변이를 나타내었으나, 이들과 gyrB 유전자내 돌연변이가 없는 균주들 사이에서 FQ의 내성에 관련해서 차이가 없었다. 결 론 : OFX 내성균 중에서 약 60% 정도가 제3세대 FQ계 약제에서 감수성을 보였다. 따라서 이 들 약제에 대해서는 별도로 감수성검사를 실시하여 처방에 활용한다면, OFX 내성환자의 치료를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국내에서 분리된 다제 내성 결핵균의 katG 와 inhA 변이 다양성 및 그 빈도 (Mutations of katG and inhA in MDR M. tuberculosis)

  • 림해화;김희연;윤여준;박찬근;김범준;박영길;국윤호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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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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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8-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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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연구배경: INH 내성은 katG 와 inhA(ORF와 promoter)의 변이에 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전자 변이는 지역적으로 종류와 빈도가 다르게 나타날 수 있는데 기존 국내의 연구보고들은 흔하다고 알려진 katG의 463 코돈만을 추적한 것들이었다. 따라서 본 연구는 국내에서 분리된 INH 내성균들의 두 유전자에서 나타날 수 있는 변이의 종류와 빈도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원에서 MDR-TB로 판명된 INH 내성 결핵균 29주로부터 bead beater-phenol법으로 DNA를 추출하여 katG(2,223 bp), inhA ORF(-77~897, 975 bp) 및 inhA promoter(-168~80, 248 bp) 염기서열 결정 및 분석은 ABI PRISM 3730 XL Analyzer 및 MegAlign package를 사용하였다. 결과: 모든 균주들은 분석 표적으로 사용한 세 유전자 부위 중에서 적어도 한 개 이상의 유전자 부위에 변이가 있었다. INH 내성균은 거의 대부분(>93%) katG의 변이를 갖고 inhA 유전자 변이만 있는 경우는 드물어 INH 내성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은 katG의 변이 인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katG 부위에서 Arg463Leu 변이와 Ser315Thr 변이가 높은 빈도(62.1% 및 55.2%)로 발견되었고, katG 완전결실과 inhA promoter-15($C{\rightarrow}T$) 변이도 일정한 빈도로 나타남을 볼 수 있었다. 그 외 inhA ORF 변이도 1주에서 1종류의 변이가 발견되었다. 결론: 기존 연구결과에서는 보고되지 않고 본 연구에서 처음으로 확인된 변이들도 14 종류나 있어서, INH 내성은 주로 katG 혹은 일부 inhA 특정 부위의 변이가 주도하지만 이들 외에도 다양한 변이가 존재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들 새로이 확인된 변이들은 염기서열 분석에 의한 INH 내성 여부 판단 시, 기존 알려진 변이 외에 보조 자료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골종양을 의심케 한 주두부 낭종성 골결핵 - 1예 보고 - (Cystic Tuberculosis in Olecranon, Mimicking the Bone Tumor - A Case Report -)

  • 문명상;배태용;김준범;전재균
    • Clinics in Shoulder and Elb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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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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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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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저자들은 한 44세 여성의 좌측 주두골 내부에 발생한 골종양을 의심케 하는 골낭종성 골결핵을 소파시 얻은 조직편의 병리학적 검사로 확인 후 항결핵 요법으로 완치할 수 있기에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 한다.

기관절단면의 결핵성 육아종의 존재여부에 따른 기관지늑막루 발생한 관한 연구 (Clinical Study of the Relation between Bronchial Submucosal Granuloma and Post-resectional Bronchopleural Fistula)

  • 서정욱;정일영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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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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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4-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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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본 연구는 폐결핵으로 폐절제술을 시행한 20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현미경학적 소견을 바탕으로수술한 환자의 기관지 절단면에서 점막하 결핵성 육아종의 여부를 결정하였다. 기관지늑막루 가 생 긴 6례에서 점막하 육아종과의 연관성을 찾기 위 해 집중적으로 분석하였다. 200례중 19례 에서 점막하 육아종이 있었다. 이 19례중 2례 에서 기관지늑막루가 발생하였고 그 반대로 점막하육아종이 없었던 예에서는 단지 2.2%에서만 기관지늑막루가발생하였다. 점막하육아종이 있는 예에서 술전 객담 도말검사상 결핵균 양성 인 경우가 더 많았고 또한 술후 늑막사강의 빈도도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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