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건조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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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의 구강건조감과 스트레스 (Correlation between Oral dryness and Stress level of college students)

  • 남미정;엄동춘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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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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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30-4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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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대학생들의 구강건조감과 스트레스 정도를 확인하고 그들의 관련성을 파악하는 것을 목적으로 본 연구를 시도하였다. 조사기간은 2011년 5월 2일부터 6월 17일까지 이었으며, D시와 C도에 위치한 3개 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 835명을 대상으로 SPSS PASW Statistics 18.0 Program을 이용하여 분석한 상관성 조사연구이다. 대상자들의 인구학적 특성과 구강건조감 및 스트레스를 분석한 결과 구강건조감에서는 인지된 건강상태(p<.001)에서, 스트레스에서는 성별(p<.001), 연령(p<.001), 학년(p<.005), 전공(p<.005), 인지된 건강상태(p<.001), 운동(p<.001), 흡연 (p<.001), 음주(p<.01) 등 모든 변수에서 통계적 유의성이 나타났다. Scheffe 사후검정 결과 '건강하지 못하다'라고 응답한 대상자의 구강건조감 정도(p<.001)와 구강건조감에 따른 행동(p<.001) 및 스트레스(p<.001) 점수가 유의하게 높았다. 대상자들의 구강건조감 정도는 60점 만점에 평균 $12.89{\pm}10.15$점이었으며, 구강건조감에 따른 행동으로는 마른 음식물을 삼키기 위해 물이나 음료수를 가끔 마신다.'가 407명(48.7%)으로 가장 많았다. 일반정신건강 척도로 스트레스를 측정한 결과 20점 만점에 평균 $7.17{\pm}4.78$이었다. 또한, 스트레스와 구강건조감 정도 간에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p<.01)를, 구강건조감 정도와 구강건조감에 따른 행동 간에도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p<.001)를 보여 스트레스 점수가 높으면 구강건조감 정도를 많이 느끼고 이로 인해 구강건조감에 따른 행동이 많이 나타난다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대학생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상태를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 및 중재 프로그램의 개발과 적용이 필요하다.

일부 전신질환자에서 구강건조증의 관련요인 분석 (The Associated Factors with Xerostomia in Patients with Systemic Diseases)

  • 김선주;최준선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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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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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6-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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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전신질환자를 대상으로 구강건조감 인식도의 관련요인을 분석하고자 실시하였다. 경기도에서 소재하는 의원 중 편의표본추출법에 의해 선정된 3곳에 2013년 1월 16일부터 2013년 4월 15일까지 방문한 전신질환에 이환된 환자 10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t검정과 일원배치분산분석 및 다중선형회귀분석을 시행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전반적인 구강건조감 인식도를 조사한 결과 평상시 구강건조 증상이 있다고 응답한 자는 62명(56.9%)이었고, 없다는 47명(43.1%)이었으며, 구강건조가 심한 계절은 겨울이 29명(46.8%)으로 가장 높았다. 2. 전신건강상태 인식도, 건강행동과 구강건조감의 관련성을 분석한 결과 건강하지 않다고 인식하고 이환된 전신질환과 매일 복용 약물 수가 2개 이상인 집단에서 구강건조감이 더 높았다. 또한 절망감 인식 경험이 있고 구강 외 신체건조감이 높으며 코골이가 심할수록 구강건조감을 더 많이 인식하였다(p<0.05). 3. 구강건강상태 인식도와 구강건조감의 관련성을 분석한 결과 구강이 건강하지 않다고 인식하고 구내 점막 통증과 구취가 있는 집단에서 구강건조감을 더 많이 인식하였다(p<0.05). 4. 삶의 질과 구강건조감의 관련성을 분석한 결과 일상생활 장애도와 스트레스 수준이 높으며, 구취로 인해 남의 시선을 의식하고 신경을 쓰는 집단에서 구강건조감을 더 많이 인식하였다(p<0.05). 5. 구강건조감과 관련된 요인들의 연관성의 강도를 분석한 결과 구강건조감은 구취로 인한 타인의 시선의식(${\beta}=0.311$)과 가장 연관성이 높았고, 다음은 이환된 전신질환 수 (${\beta}=0.304$), 스트레스 수준(${\beta}=0.285$)의 순이었다(p<0.01). 이상의 연구결과로 볼 때 구강건조감은 원만한 사회생활과 건강을 유지하는 데 장애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음을 추측할 수 있었다. 또한 구강건조감은 이환된 전신질환 수와 강한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므로 치과의료인력은 구강영역 뿐 아니라 전신질환과 치료제 등 전신에 대한 이해도를 더욱 높여야 한다. 또한 전신질환에 이환된 환자들의 구강진료시 구강건조 상태를 매회 평가하고 원인을 파악하는 등 구강건조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수반되어야 할 것이다. 이러한 과정은 구강건조의 예방과 이로 인한 인한 구강 내외 합병증을 감소시킬 뿐 아니라 건강증진 및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있어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생각된다.

다양한 건조방법과 감의 성숙도에 따른 반건시 품질특성 (Quality Properties of Semi-dried Persimmons with Various Drying Methods and Ripeness Degree)

  • 정경미;송인규;조두현;추연대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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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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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9-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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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다양한 건조방범과 감의 성숙도에 따른 반건시의 품질을 알아보기 위해 자연건조, 열풍건조, 원적외선 건조, 제습식건조 방법과 미숙, 적숙, 과숙과를 구분하여 반건시를 제조하였다. 자연건조의 경우 건조 기간 중 과습때문에 건조대에서 떨어지거나 미생물에 의한 오염으로 발생한 손실율이 7.0%이었으나, 열풍건조 등 인공건조를 하였을때는 손실율이 0.0%였다. 건조소요일은 자연건조 17∼18일, 원적외선건조 6∼7일, 열풍과 제습식 건조 7∼8일 소요되어 자연건조에 비해 11∼12일 정도 건조일수를 단축시킬 수 있었다. 반건시 과육부의 수분함량이 전체의 수분함량 변화에 비해 다소 완만하게 진행되었고 건조완료 시점에서 자연건조와 제습식 건조구의 수분함량이 비슷하였다. 건조가 완료될 때까지 반건시의 표피부 경도는 제습식 건조 130.3, 자연건조 107.1g/$\textrm{cm}^2$로 가장 낮았으며 조직감과 저작감이 우수하였다. 반건시의 전체 기호도에서는 제습식 건조 3.9, 자연건조 3.4 로 가장 우수하였다. 감의 숙도별 반건시 품질 비교 실험에서는 숙도에 관계없이 제습식 건조를 통해서 7∼8일 정도 소요되었고, 전체수분함량은 미숙과가 가장 낮았다. 미숙과의 표피부와 과심부 경도가 가장 높았고, 적숙과와 과숙과의 색도가 미숙과에 비해 우수하였으며 기호도 조사에 있어서도 미숙과에 비해 적숙과와 과숙과의기호도가 우수하였다. 고품질 반건시 생산으로 지역 특산물의 이미지를 계속유지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과정부가 적황색이고 과기부가 녹황색인 적숙과 이상을 사용해야 한다.

미광 칼라 C/L에 대한 건조감 및 렌즈 적응증에 대한 연구 (A Study on The migwang color contact lens for dryness and indications)

  • 장우영;박정식;이정영
    • 한국정보컨버전스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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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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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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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에서는 미용 콘택트렌즈 착용에 1주와 2주에 대한 삽입 상태를 평가 하였다. '렌즈의 삽입과 제거가 용이 하다'에서 1주와 2주 모두 '긍정'의 평가가 나왔으며 '삽입 중 거울을 봤을 때 눈이 빨갛다'에서는 1주에서는 '부정'의 평가가 18명(45%), 2주에서는 '부정'의 평가가 14명(35%)로 나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각적인 충혈도는 줄어듬을 볼 수 있었다. '향후 렌즈 구매 의사'에서 1주차에서는 긍정>부정의 결과로 나왔고, 2주에서는 긍정=부정으로 평가가 되었다. 하지만 보통이상의 평가로는 1주, 2주 모두 26명(65%)으로 변화없음을 보였다. 착용 기간이 늘어남에 따라 삽입 시의 시력상태, 건조감에서는 보다 긍정적인 평가를 보였고, 편안함에서는 비슷한 평가가 나타났다. 제거 시의 시력상태, 편안함, 건조감에서는 다소 부정적인 평가가 나타났지만, 일상생활 시에는 시력상태, 편안함, 건조감 모두에서 긍정적인 평가가 나타남으로 착용 중일 때 보다 긍정적인 평가가 나타남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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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건조증 증상 평가를 위한 설문지의 신뢰도에 관한 연구 (Reliability of a Questionnaire for Evaluation of Dry Mouth Symptoms)

  • 이정윤;이영옥;고홍섭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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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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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3-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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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구강건조증은 입안이 마르는 느낌의 주관적 증상을 의미하는 것으로 타액분비의 감소에 따른 불충분한 구강점막의 습윤도에 의해 발생할 수 있다. 그러나 구강건조증의 정도는 실제 측정된 객관적인 타액분비율과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는 경우도 있어 그 진단과 치료에 어려움을 야기한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구강건조증의 진단과 평가를 위해 구강건조증 환자의 문제 해결을 위한 설문지를 개발하고 설문지의 문항들이 갖는 신뢰도를 분석하여 향후 구강건조증의 연구 및 진단 도구로서의 활용가능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구강건조감의 정도를 Visual Analogue Scale(VAS) 척도로 답하는 6 가지 문항과 구강건조감에 따른 행동을 파악하기 위한 4 가지 문항을 개발하고 문항들이 갖는 신뢰도를 평가하기 위하여 구강건조증의 증상을 호소하지 않는 건강한 성인 남녀 88 명(남자 44 명, 평균 $25.6{\pm}3.1$세, 여자 44 명, 평균 $24.3{\pm}2.1$세)을 대상으로 2 회에 걸쳐 질문에 답하도록 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구강건조감의 정도를 묻는 6 가지 문항의 급내상관계수(intraclass correlation coefficient; ICC) 값은 낮 시간의 구강건조감의 정도(Dry-day)가 0.767, 입안에 침이 적다고 느끼는 정도(Am-sal)가 0.850, 구강건조감으로 인한 일상 생활의 불편감 정도(Eff-life)가 0.791로 매우 높은 신뢰도를 나타내었고, 밤 또는 아침 기상시의 구강건조감의 정도(Dry-PM)가 0.563, 식사시의 구강건조감의 정도(Dry-eat)가 0.674, 음식물을 삼키기 힘든 정도(Dif-swal)가 0.641로 높은 급내상관계수 값을 나타내었다. 2. 6 개의 문항들의 내적 일치도를 평가하는 크론바흐의 알파(Cronbach's alpha) 값은 0.928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3. 구강건조감에 따른 행동을 파악하기 위한 4 가지 문항들의 코헨의 카파(Cohen's kappa) 값은 잠자리 옆에 물을 준비하게 되는 빈도($H_2O$-bed)는 0.850으로 매우 높은 신뢰도를 나타내었고, 입이 말라 잠을 깨는 빈도(Night-awake)가 0.506, 마른 음식 섭취시에 물을 마시게 되는 빈도(Sip-liq)가 0.419, 껌이나 사탕을 먹게 되는 빈도(Gum-candy)가 0.407로 높은 신뢰도를 나타내었다. 이러한 결과로부터 VAS 척도로 답변하는 주관적 구강건조감의 정도를 묻는 6 가지 질문과 주어진 보기를 선택하여 답변하는 구강건조증에 따른 행동을 묻는 4 가지 질문으로 구성된 설문은 중등도 이상의 신뢰도를 가지고 있고 VAS 척도로 답변하는 6 가지 질문은 매우 높은 내적 일치도를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건조방법과 온도변화에 따른 감 분말의 흡습특성 (Absorption Characteristics of Persimmon Powder Depending on Temperature Changes and Drying Methods)

  • 이원영;김종국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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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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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9-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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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감 과육 파쇄물을 열풍, 진공, 동결의 건조방법으로 건조를 행하였다. 각 건조 방법별로 감분말의 물리적 특성치인 공극률은 열풍 건조한 시료가 1.9%로 가장 작게 나타났으며, 진공건조 2.13%, 동결건조가 3.95%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총공극 면적 역시 동결, 진공. 열풍건조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공극의 평균지름은 반대의 순으로 나타났다. 상대습도의 변화에 따른 감 분말의 평형수분함량에 도달하는 기간을 조사한 결과이다. 상대습도가 증가할수록 흡습량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저장 3일을 기점으로 그 이전에는 흡습량이 급격히 증가하다가 그 이후에는 증가폭이 둔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낮은 상대습도에서는 수분평형상태에 도달하는 시간이 짧은 반면 상대습도가 증가할수록 평형수분함량에 도달하는 시간이 길어지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온도의 변화에 있어서는 저장온도가 증가할수록 평형상태에 이르는 시간이 길어졌으며 저장상대습도에 따른 평형수분함량의 도달시간은 실험구간내 에서의 상대습도변화에서는 5일 정도에서 평형상태에 거의 다다르는 것으로 나타나 저장 적정 수분함량을 구하기 위해 단분자층 수분함량을 구한 결과는 BET식에서 동결건조한 시료가 다른 시료보다 높은 값을 나타내었고, 등온 흡습선으로서 적합도는 건조 방법별로 0.95 이상의 상관계수 값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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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이온 폴리머와 음이온/양쪽성 계면활성제로 형성된 코아세르베이트 건조 필름 특성이 샴푸 건조 후 사용감에 미치는 영향 (Surface Properties of the Dried Coacervate Film Affect Dry Feel of the Shampoo Composed of Cationic Polymer and Anionic/Amphoteric Surfactant)

  • 손성길;전현욱;이인호;장석윤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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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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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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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건조된 코아세르베이트 필름의 물리적 특성이 샴푸 건조 후 모발 사용감에 미치는 상관관계를 조사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단순 샴푸 조성물은 동일한 조성의 계면활성제에 양이온 전하 밀도가 서로 다른 두 종류의 양이온 폴리머를 사용하여 제조하였다. 이 단순 조성물을 물에 희석하여 코아세르베이트(Coacervate)를 형성되도록 하였고, 3000 rpm, 30 min 조건으로 원심 분리하여 형성된 코아세르베이트를 얻었다. 얻어진 코아세르베이트를 유리판 위에 균일한 두께로 도포하고 $50^{\circ}C$ 건조기에서 1 h 건조하여 코아세르베이트 필름을 얻었다. 이렇게 얻어진 코아세르베이트 필름의 접촉각과 코아세르베이트의 SEM 이미지 조사를 수행하였고, 코아세르베이트의 수분 보유량과 수분 유지력을 동시에 조사하였다. 샴푸 후 건조된 모발의 부드러움과 보습감은 모발타래를 이용하여 전문 미용 패널이 평가를 수행하였다. 본 실험결과 건조된 코아세르베이트 필름의 특성이 샴푸 후 건조된 모발의 부드러움 및 보습감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실리콘 하이드로겔 렌즈의 반복적 건조로 인한 렌즈형태 및 자·타각적 증상의 변화 (The Change in the Parameters of Silicone Hydrogel Lens and Objective/Subjective Symptoms induced by Repetitive Dryness of Lens)

  • 김소라;강병호;정인필;박미정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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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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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1-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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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목적: 본 연구에서는 반복적인 건조에 의해 유발되는 실리콘 하이드로겔 렌즈의 형태 변화 및 착용시의 자 타각적 증상의 변화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재질 혹은 두께가 다른 실리콘 하이드로겔 렌즈를 4회씩 건조하고 수화시킨 후 전체 직경과 베이스커브의 변화를 비교하였으며, 건조되었던 실리콘 하이드로겔 렌즈를 착용한 후 착용자의 자각적 증상 및 비침입성 눈물막 파괴시간과 순목횟수를 측정하였다. 결과: 반복되는 건조와 수화로 인하여 모든 실리콘 하이드로겔 렌즈의 전체 직경과 베이스커브가 증가하였다. 전체 직경과 베이스커브가 변하는 정도는 재질에 따라 각기 상이하였으며 두꺼운 렌즈에서는 건조수화 횟수에 따라 불규칙적인 변화가 나타났다. 실리콘 하이드로겔 렌즈의 재질이나 두께에 관계없이 건조수화 과정을 거친 렌즈를 착용하였을 때에는 착용자의 비침입성 눈물막 파괴시간은 감소하였으며, 순목횟수는 증가하였다. 또한, 반복적인 건조수화는 렌즈의 착용감에도 영향을 미쳐 가려움, 통증, 자극감, 이물감, 건조감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었다. 결론: 본 연구 결과를 통하여 반복적인 건조수화로 실리콘 하이드로겔 렌즈의 형태 변화 및 이에 따른 착용감 저하 유발을 확인하였으므로 건조한 환경에 대하여 강한 내구성을 가지는 실리콘 하이드로겔 콘택트렌즈의 개발 필요성을 제안할 수 있다.

안면 구획화에 따른 부위별 피부개선 효과 (Improvement of the skin condition according to the face mapping)

  • 권혜진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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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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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9-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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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피부의 상태는 얼굴부위별로 차이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안면피부를 9부위로 구획화하여 수분, 유분, 건조감, 각질량, 거칠음 등의 특성을 기준으로 부위별 피부 관리 후 개선효과를 확인하였다. 20~35세 여성 98명을 대상으로 지각하는 피부의 특성을 부위별로 선택하여 순서대로 나열하고 가장 강하게 느끼는 부위에 가중치를 두어 분석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부위별 보습 관리를 시행하였다. 가장 건조감을 느끼는 부위는 입가와 눈가, 각질량이 가장 많은 곳과 거친 곳은 턱으로 나타났다. 또 부위별 관리 후 특정 부위 및 안면 전체 수분량의 유의한 증가를 보였고(p<.05), 90.5%의 건조감 해소에 대한 만족도를 나타냈다. 이상의 결과로 안면 부위별 관리는 뷰티 디바이스 또는 안면 마스크팩 응용 개발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건조방법을 달리한 감말랭이의 이화학적 및 관능적 품질 특성 (Physicochemical and Organoleptic Qualities of Sliced-dried Persimmons as Affected by Drying Methods)

  • 김연주;이수진;김미영;김귀란;정헌식;박현주;김미옥;권중호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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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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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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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청도 반시를 원료로 하여 건조 방법(열풍건조, 냉풍건조, 감압 건조 및 적외선건조)에 따른 감말랭이 제품의 이화학적, 관능적 품질 특성을 평가하였다. 감말랭이의 무게는 9.30-12.01 g 범위, 길이는 3.55-4.06 cm 범위, 너비는 3.17-3.73 cm범위, 두께는 1.82-2.04 cm 범위를 각각 나타내었다. 감말랭이의 경도는 열풍건조가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적외선건조, 냉풍건조 및 감압건조의 순이었다. 감말랭이의 색도(명도, 적색도 및 황색도)는 대체적으로 열풍건조가 높은 경향이었으며, 적외선건조는 명도가 낮았고 감압 건조는 황색도 및 적색도가 낮은 경향이었다. 수분 함량은 38.04-46.41%의 범위를 나타내었고, 가용성 고형분 함량은 42.96-$48.44^{\circ}Bx$의 범위로서 수분함량과 상반되는 결과를 보였다. 페놀함량과 DPPH 라디칼 소거능은 적외선 및 감압 건조가 높게 나타났는데, 감말랭이는 건조방법에 상관없이 대체로 높은 항산화활성을 나타내었다. 관능적 품질평가에서 전반적기호도는 감압건조법이 가장 양호하였고, 다음으로 적외선건조, 열풍건조 및 냉풍건조 순이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건조 방법을 달리한 감말랭이 제조에서 품질특성은 상당한 차이가 발생하였으며, 현행 건조방법 중 감압 건조법이 감말랭이의 이화학적 품질과 관능적 평가에서 가장 양호한 것으로 확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