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건강 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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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의 간식 섭취 실태가 인성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nack intake on personality of middle school students)

  • 정난희;유난숙;신효식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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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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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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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중학생의 간식 섭취와 인성의 일반적인 특성을 살펴보고, 성별 및 학년별 인성특성이 차이가 있는지 분석하였으며, 간식 섭취 횟수가 인성특성에 미치는 영향력을 알아보았다.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광주지역에서 중학생을 대상으로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를 통하여 수집된 717개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자료는 SPSS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 t-검증, ANOVA, 사후검증, 중다회귀분석을 실행하였으며,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간식 섭취 횟수는 1일 1~2회 이상이 303명(42.3%)으로 제일 많았고, 아주 가끔 269명(37.6%), 1일 2~3회 이상 90명(12.6%), 전혀 먹지 않는다 54명(7.5%) 순으로 나타났으며 간식 섭취 이유는 습관적으로 182명(27.3%), 식사량이 부족해서 140명(21.0%), 식사를 걸러서 91명(13.6%), 스트레스 해소 55명(8.2%) 순으로 답하였다. 인성특성은 5점 리커트 척도로 답하도록 하였는데, 하위요인 중 친근성이 3.64로 제일 높았고, 개방성/지성 3.42, 외향성 3.36, 성실성 3.15, 감정안정성 3.09 순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성별에 따른 인성특성은 감정안정성만이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p<.05), 학년별 인성특성은 외향성(p<.001), 친근성(p<.05), 개방성/지성(p<.05)의 경우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중학교 1학년과 2학년 학생들보다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셋째, 간식 섭취 횟수가 인성특성에 영향을 미치는 지 알아본 결과, 인성특성 하위요인 중 외향성에는 과일섭취 횟수(β=.134)가 친근성에는 빵(β=-.099), 과일(β=.142), 빙과(β=.092), 떡(β=.090) 섭취 횟수가, 성실성에는 과일(β=.107), 떡(β=.120) 섭취 횟수가, 감정안정성에는 빵(β=.105), 음료류(β=-.113), 과일(β=.113), 분식(β=-.126) 섭취 횟수가, 개방성/지성에는 과일(β=.106), 우유(β=.110) 섭취 횟수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영향을 미쳤다. 인성특성의 모든 하위요인에 과일 섭취 횟수가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쳤으며, 떡은 친근성과 성실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음료류는 감정안정성에 부정적으로 영향을 미쳤다. 이에 단음료 대신 물을 충분히 마시고 우리 식재료를 활용한 식생활을 즐기는 것을 제안한 국민 공통 식생활지침을 지키는 것이 필요한 것을 재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결과는 중학생의 건강증진을 위한 간식 섭취와 인성개발의 방안을 모색하는데 기여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중년여성의 건강증진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연구 -가족기능과 부부관계를 중심으로- (The Study on the Family Functionality and Spousal Relationship of Middle-aged Women to Develop Health Promoting Program)

  • 양경희;김영희
    • 지역사회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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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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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0-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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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provide basic data for developing nursing intervention for middle-aged women. This study identified health status, family functionality and spousal relationship and analyzed relationship between individual characteristics and family functionality/ spousal relationship.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1.723 women from 45 to 55 years of age, who lived in J city. Data were analyzed using percentages, means, t-tests, ANOVA and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with the SPSS statistical program. The results of the study were as follow: 1. The rate of women who perceived themselves to be healthy was 36.6%, those who did not was 30.8%. The most frequent health problem was a disease of the skeletal system (13.2%). 2. The mean score of family functionality was $3.25{\pm}.60$, with cohesion score of $3.58{\pm}.66$ and adaptability score of $2.99{\pm}.63$. 3. The mean score of total spousal relationship was $3.22{\pm}.42$; the relationship with in-laws was 3.78; sexual relationship, 3.74; life style, 3.44; and recreational activity. 3.39. 4. The women who experienced menopause perceived themselves to be unhealthier than those who did not. 5. Healthy women had a high score at total spousal relationship. personality of spouse. life style, recreational activity, and children's influence. 6. The women from 40 to 50 years of age. and women who graduated from middle or high school and had medium economic status showed a high score in family functionality. There was no correlation between family functionality and experience of the menopause. 7. Lower aged women were not good in personality of spouse (p<.05), sexual relationship (p<.05), and relationship with relatives (p<.05), Inexperienced women's menopause was influenced by their children (p<.05), Women who graduated from middle or high school (p<.001) and had medium economic status (p<.05) showed a high score in spousal relationship. 8. The higher the family functionality score. the higher spousal relationship. score (p<.001): love and communication (p<.001), personality of husband (p<.05), and religion (p<.001). relationship with relatives (p<.05), but the lower the score of recreational activity (p<.05), and share of role (p<.001) in the spousal relationship. 9. In the family functionality, the higher the cohesion score. the higher was the adaptability score (p<.001). l) The higher the cohesion score, the higher were love and communication, personality of husband. life style. sexual relationship. and children's influence, but the lower were share of role in spousal relationship(p<.001). 2) The higher the adaptability score, the higher were love and communication, religion, but the lower were the personality of husband, life style. sexual relationship, recreational activity, relationship with relatives, share of role(p<.001), and children's influence in spousal relationship (p<.05). 10. Variables within the spousal relationship have relationships with other variables. 1) The higher the love and communication score. the higher personality of husband religion, life style, communication. relationship with relatives, and children s influence (p<.001). 2) The higher personality of husband life style sexual relationship. recreational activity, relationship with relatives, share of role, and children's influence (p<.001). 3) The higher the religion score, the lower the recreational activity score (p<.05). 4) The higher the life style, the higher were the sexual relationship, recreational activity. relationship with relatives. share of role, and children's influence (p<.001). 5) The higher the sexual relationship score. the higher were recreational activity. relationship with relatives, share of role. and children's influence (p<.001). 6) The higher the recreational activity, the relationship with relatives, share of role. and children's influence (p<.001). 7) The higher the relationship with relatives, the higher were the share of role. the higher children's influence (p<.001). In conclusion. the spousal relationship was not good in unhealthy women, and the family functionality was related with the age of women and educational level. Also the spousal relationship was related with the age of women, personality of husband, sexual relationship. relationship with relatives by marriage and influence of sons and daughters. Menopause was related with spousal relationship, not related with family functionality. And the family functionality not related with perceived health status. but was correlated with spousal relationship. Therefore, the health management program for middle-aged woman should take place before menopause and must be based on promoting the family functionality and spousal relationship as well as physical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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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국립공원 지구특성에 따른 이용자 관리 정책에 대한 인식 차이 분석 (Analysis of User Perception Gap regarding User Management by the Characteristic of Districts in Gyeongju National Park)

  • 이슬비;손수항;강은지;김용근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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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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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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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경주국립공원의 지구유형별 특성에 따른 관리정책에 대한 이용자의 인식 차이를 비교해 보고자 경주국립공원을 방문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2012년 7월에서 8월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경주국립공원 이용자의 특성, 이용행태, 공원관리정책에 대한 인식을 조사항목으로 설정하였다. 먼저, 경주국립공원 8개 지구의 주요자원과 탐방객의 이용특성을 기준으로 지구유형을 분류하였다. 불국사와 석굴암을 주요 자원으로 주로 경관감상 및 휴양을 위한 관광을 목적으로 하는 이용객들이 많이 찾는 토함산 지구는 관광형, 역사문화 학습과 환경 교육을 위한 탐방객들이 많이 찾는 남산과 대본지구는 역사문화교육형으로 분류할 수 있었으며, 남은 화랑, 서악, 소금강, 구미산 지구는 건강증진을 위한 체력 단련, 등산, 산책이 주목적으로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간으로 근린공원형으로 분류할 수 있었다. 관광형의 경우, 문화유적탐방을 위한 이용자가 집중되는 곳으로 이용자제한 정책을 통해 탐방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고려해야 할 것으로 판단되었고, 역사문화교육형은 이용행위규제 방법에서 관리자 단속권한이 강화될 필요성이 있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반면, 근린공원형 지구의 이용자들은 대부분의 정책에 대해 가장 낮은 필요도를 느끼고 있었는데, 이러한 결과들을 통해 경주국립공원은 각 지구별로 이용자들이 느끼는 정책의 필요도가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향후 경주국립공원의 지구별 이용자의 인식 차이를 반영한 정책 도입에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간식 개발을 위한 뇌성마비 아동의 식품섭취 실태 (Food Behavior and Growth of Cerebral Palsy Children - A Study for the Development of Snack)

  • 김잔듸;조미숙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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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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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1-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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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뇌성마비 아동의 성장발달에 기여할 간식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수집하기 위해 만 $1{\sim}7$세의 뇌성마비아동과 어머니 각각 99명을 대상으로 뇌성마비 아동의 신체발육과 식습관, 영양섭취상태, 간식섭취실태를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WLI(Weight-Length Index)를 기준으로 비만도를 판정한 결과 저체중아비율은 45.5%, 정상아는 45.5%, 과체중아는 6.0%, 비만아는 3.0%로 나타났다. Waterlow 분류법을 이용하여 영양불량상태의 정도를 분류 해 본 결과 정상인 아동이 76.6%, 쇠약인 아동이 10.3%, 성장부진인 아동이 8.0%, 성장부진과 쇠약인 아동이 5.0%로 나타났다. 아동들의 영양섭취실태를 알아보기 위해 아동들이 식사 섭취한 내용을 한국인 일일 영양권장량과 비교분석한 결과 아연과 엽산의 섭취량 비율(%RI)은 모든 연령대에서 권장섭취량에 미달하였다. 권장섭취량의 75% 이하를 섭취하는 아동의 비율은 엽산(76.8%)과 아연(76.8%), 열량 (59.8%), 칼슘(52.4%), 철(52.4%)의 경우 50% 이상이었고, 권장섭취량의 125% 이상을 섭취하는 아동들의 비율이 단백질은 85.4%, 비타민 B6은 53.7%로 나타났다. 어머니들이 주로 구입하는 시판간식은 우유 및 유제품(43.5%)과 과일류 (33.3%)가 많았고 시판 간식에 대해서는 첨가물(보존료, 색소)을 가장 문제점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아동들을 위해서 성장발달에 도움이 되는 간식(50.5%)이 새로 개발되기를 가장 바라고 있어서 이에 대한 요구도가 가장 높았으며, 새로개발되기를 바라는 간식의 종류로는 떡류(47.5%)와 과자류 (24.2%) 및 빵류(22.3%)를 선호하였다. 본 연구결과를 통하여 뇌성마비 아동은 정상아동에 비해 성장이 느리고 영양소섭취량도 현저히 낮은 것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대상 아동들이 현재의 식품 섭취량으로만 계속 섭취한다면 정상적인 성장을 할 수 없을 것이다. 따라서 뇌성마비 아동과 같이 저영양 상태에 있는 아동의 성장발달과 건강증진을 위한 간식제품의 개발이 시급한 것으로 보인다. 새로 개발될 뇌성마비 아동을 위한 간식모형 도출결과 간식제품은 권장섭취량과 비교했을 때 가장 섭취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난 아연과 엽산을 보충하여 성장발달에 보조역할을 할 수 있고 아동들의 저작기능을 향상시키고 손에 잡기 쉬운 형태인 떡의 형태가 가장 적합한 형태로 도출되었으므로 향후 이러한 간식 개발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의 제한점은 뇌성마비 아동의 식사 섭취 조사의 어려움으로 인하여 일일의 식품섭취량만을 조사하여 보고한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아연과 같은 미량영양소의 영양 상태를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는 생화학적 조사가 더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비만아동의 자기효능감과 건강증진행위에 관한 연구 (Obese Children's Self-Efficiency Feeling and Health Promotion Behavior)

  • 전제균;이정임
    • The Journal of Korean Physical Thera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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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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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9-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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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xamine obese children's self-efficiency feeling and health promotion behavior in order to provide basic information on prevention of children obesity. Data were collected in June, 2001 from 349 normal weight children and 351 obese children, who were fifth or sixth graders at 14 primary schools located in Seoul, Busan, Daegu, Gwangju, Ansan, chungju, and Gumi. The data were analyzed through using Chronbach's $\alpha$, frequency analysis, $X^2-test$, ANOVA, and Pearson correlation. The results of this study can be summarized as follow. 1. The factor of children obesity was significantly different in the variables of sex, parents obesity, brother or sister obesity, father's occupation, level of living, health condition, and satisfaction level with their bodies. On the other hand, it was not significantly different in the variables of father's education level, mother's education level, mother's occupation, level of father's concern about health, and level of the children's concern about health. 2. In the case of normal weight children, dietary efficiency feeling was significantly different in the variables of level of father's concern about health and level of children's concern about health. In th case of obese children, the dietary efficiency feeling was significantly different in the variables of mother obesity, parents' education level, father's occupation, and the children's satisfaction level with their bodies. In the case of normal weight children, exercise efficiency feeling was significantly different in the variables of sex, level of parents's concern about health, and level of the children's concern about health. In the case of obese children, the exercise efficiency feeling was significantly different in the variables of grade, brother and sister obesity, parents' education level, father's occupation, and the children's satisfaction level with their bodies. In the case of normal weight children, social efficiency feeling was significantly different in the variables of brother and sister obesity, parents' education level, level of parents' concern about health, and level of the children's concern about health. In the case of obese children, the social efficiency feeling was significantly different in the variables of parents' education level, father's occupation, level of living, the children's health condition, and the children's satisfaction level with their bodies. 3. In the case of normal weight children, personal hygiene was significantly different in the variables of sex, level of parents's concern about health, and level of the children's concern about health. In the case of obese children, the personal hygiene was significantly different in the variables of parents' education level, father's occupation, mother's occupation, level of living, and level of parents' concern about health. In the case of normal weight children, dietary habit was significantly different in the variables of sex, level of parents's concern about health, and level of the children's concern about health. In the case of obese children, the dietary habit was significantly different in the variables of father's education level, mother's education level, level of living, and the children's satisfaction level with their bodies. In the case of normal weight children, exercise habit was significantly different in the variables of grade, sex, father's education level, mother's education level, and level of children's concern about health. In the case of obese children, the exercise habit was significantly different in the variables of grade, mother obesity, parents' education level, father's occupation, level of parent' concern about health, the children's health condition, and the children's satisfaction level with their bodies. In the case of normal weight children, prevention of infectious diseases was significantly different in the variables of sex, father's occupation, level of parents' concern about health, and level of the children's concern about health. In the case of obese children, the prevention of infectious diseases was significantly different in the variables of mother's education level and father's occupation. In the case of normal weight children, prevention of accident was significantly different in the variables of mother's education level, level of parents' concern about health, and level of the children's concern about health. In the case of obese children, the prevention of accident was significantly different in the variables of brother and sister obesity and mother's occupation. In the case of normal weight children, mental health was significantly different in the variables of father obesity, brother and sister obesity, parents' education level, and level of the children's concern about health. In the case of obese children, the mental health was significantly different in the variables of parents' educational level, father's occupation, mother's occupation, level of living, and the children's health condition. 4. According to the correlation between self-efficiency feeling and health promotion behavior, the higher the self-efficiency feeling was, the higher the level of health promotion behavior was. 5. The children obesity was influenced by the factors of level of living, level of parents' concern about health, the children's health condition, level of the children's concern about health, the children's satisfaction level with their bodies, dietary efficiency feeling, exercise efficiency feeling, social efficiency feeling, personal hygiene, dietary habit, exercise habit, prevention of infectious diseases, prevention of accident, and mental health. From the results of this study, it is clear that obese children's self-efficiency feeling is closely related with health promotion behavior.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strengthen children's self-efficiency feeling in order to make children control efficiently obesity for themsel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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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아 메밀 추출물의 항산화.항균활성 및 세포독성 (Antioxidative, Antimicrobial and Cytotoxic activities of Fagopyrum esculentum $M{\ddot{o}}ench$ Extract in Germinated Seeds)

  • 황은주;이숙영;권수정;박민희;부희옥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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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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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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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식물에 존재하는 천연물질은 예로부터 건강증진 및 질병치료를 위하여 다양하게 이용되어 왔고, 실제로 morphine, ephedrine 등과 같이 천연물에서 유래한 의약품이 현재에도 질병치료에 널리 응용되고 있다. 메밀 (Fagopyrum esculentum $M{\ddot{o}}ench$)의 proanghocyanidine, rutin, lignan 등은 항산화, 항균활성 및 항암효과를 나타내는 성분으로 보고 (Cassidy, 1996; Rym of al., 1996)되었다. 따라서 본 실험에서는 메밀의 기능성 물질의 확보와 가공을 통한 원료 고부가가치 창출을 목표로 국내산 메밀을 발이 길이별로 추출물을 제조하여 식품성 성분의 생리활성 인자를 탐색할 목적으로 각 길이별 추출물로 항산화활성 및 항미생물 활성을 측정하였다. 먼저, 항산화 활성에서 DPPH의 50%를 환원 시키는데 필요한 시료의 양$(RC_{50})$은 무발아에서 $50.41\;{\mu}g/mL$, 발아길이 10 mm에서 $80.57\;{\mu}g/mL$, 발아길이 2 mm에서 $93.77\;{\mu}g/mL$, 발아길이 5 mm에서 $107.09\;{\mu}g/mL$순으로 천연항산화제인 Vit. C $5.98\;{\mu}g/mL$보다는 약하지만, 합성항산화제인 BHT $163.96\;{\mu}g/mL$보다는 월등히 뛰어난 라디칼 소거능이 확인되었다. 발아 길이별 각 추출물의 항미생물 활성은 최고농도 $40\;mg/mL$에서 그람양성균인 S. aureus의 투명저지대의 직경이 4{\sim}10\;mm$ 였고, 그람음성균인 P. aeruginosa는 $2{\sim}9\;mm$의 범위에서 증식이 억제되어 항균활성은 비교적 높은 것으로 판단되었으며, 그 외의 균주에서는 본 실험에서 사용한 첨가농도로는 완전한 증식억제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무발아 시료와 비교할 때 발아가 진행되면서 항균력이 떨어졌다. 암세포 증식 억제효과는 최고농도 $800\;{\mu}g/mL$에서 Calu-6 세포의 경우 발아 길이 5 mm 시료에서 95.12%, 무발아 추출물은 87.15%의 높은 암세포 생육억제활성을 나타내었다. 동일 농도에서 발아 길이 5 mm인 시료의 경우 SNU-601에 대하여 85.33%의 억제효과를 보였다. 그러나 유방암세포인 MCF-7과 대장암세포인 Caco-2의 경우 최대농도의 시료를 첨가한 경우에도 세포증식을 억제하지 못하였다. 메밀의 발아 길이별 $IC_{50}$값을 살펴보면, Calu-6에서 발아 길이 5 mm 추출물에서 $301.06\;{\mu}g/mL$, SNU-601에서 2 mm 추출물이 $510.20\;{\mu}g/mL$로 탁월한 효과를 보였다. 즉, Calu-6와 SNU-601 세포주에 대한 $IC_{50}$은 대조군에 비해 발아에 의하여 세포독성 효과를 증가되었지만, MCF-7와 Caco-2에 대한 항암효과는 없음을 알 수 있었다.

소형 사업장 근로자들의 건강증진 생활양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A Study on the Factors Affecting Health Promoting Lifestyles of Workers in the Small Scale Industries)

  • 장용남;이은경;정명수;전선영;김상덕;정재열;장두섭;송용선;이기남
    • 대한예방한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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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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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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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Oriental medicine needs to be armed with theories on health-improvement concept under it and basic data matching its views, in order to participate in the health-improvement service in industrial work places. The Orient medicine health-improvement program defines factors that determine individuals' lifestyle, and provides information and technologies for workers to practice in life. To that end, this research compares and analyzes health-improvement concept and health care, defines relations between individuals' health state and their lifestyle as the basic data needed to perform health-improvement business for workers. 1. The subjects employed for this research is categorized into; by gender, males 52.1% and females 47.9% with no big difference between them; and by age, 20s, 6.1%, 30s. 33.9%, 40s, 34.1%, and 50s, 24.8% with 30-50 accounting for most of it. By marriage status, unmarried represents 7.1%, and married 79.1% with most of them married; by revenue, under one million won represents 3.0%, 1-2 million won 26.4%, 2-2.49 million won 11.2%, above 2.5 million won 11.2%, and 1-2.5 million won a majority. By living location, owned houses represents 65.4%, rented houses 14.7%, monthly-rented 9.5%; and by education, elementary and middle school represent 16.9%, high school and its dropouts 22.6%, and junior college and higher 51.6%, with high school and higher occupying most of the group. 2. By job, office workers and managerial workers represent 12.3%, part-timers 21.0%, manual workers 11.4%, jobless 0.6%, professionals 35.6%, service 0.6%, housewives 8.4%, and equipment/machinery operation/assemblers 10.1%. Of this, jobless and part-timers, totaling three, are dropped from this research. By years worked, 0-3.9 years represents 9.7%, 4-7.9 years 6.7%, 8-14.9 years 18.4%, above 15 years 28.7%, and no respondents 36.5%. 3. The degree of the subjects practicing life-improvement lifestyle, on a scale of 1 to 4, is an average of 2.69, personal relations 3.04, self-realization 2.92, stress management 2.76, nutritional state 2.73, responsibility for health 2.47, and athletic activities 2.18, with personal relations earning the highest points and athletic activities the lowest. As for factors influencing health-improvement lifestyle, there is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gender, age, and marriage status. Meanwhile, there is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revenue, dwelling pattern, education level, etc. That is, higher income-bracket, owned houses, rented houses, monthly-rented houses, and higher-educated, in this order, show higher average in health-enhancement lifestyle. By job, housewives, manual workers, office workers, professionals, equipment/ machinery operation/ assemblers, and part-timers, in this order show higher points, while there is no difference with significance by years worked. 4. Factors that affect health-improvement lifestyle are shown below. Self-realization is influenced by age, marriage status, type of dwellings, and level of education; responsibility for health by type of dwellings; athletic activities by gender and age; nutrition by age, marriage status and type of dwellings; personal relations by marriage status; and stress management by type of dwellings. 5. Areas with high points by job show this: in self-realization, office workers, manual workers, housewives, professionals, equipment/ machinery operation/ assemblers, in this order, show difference with significance; in the area of responsibility for health, manual workers, housewives, equipment/ machinery operation/ assemblers, professionals, office workers and part-timers, in this order, do. In athletic activities, manual workers, housewives, office workers, professionals, equipment/ machinery operation/ assemblers, and part-timers, in this order, show difference with significance; in nutrition, housewives, office workers, manual workers, professionals, equipment/ machinery operation/ assemblers, and part-timers, in this order do; and in stress, housewives, office workers, manual workers, professionals, equipment/ machinery operation/ assemblers, part-timers, in this order do. By years worked, more years showed higher points in the area of responsibility for health and nutrition; in the area of athletic activities, above 15 years, 4-8 years, below 4 years and 8-14 years, in this order, show higher points; and no difference shows in realization, personal relation, and stress area. 6. To look at correlation between overall and divisional health-improvement practice degree, this researcher has analyzed it using Pe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Self-realization, responsibility for health, athletic activities, nutrition, support for personal relations, and stress management show significant correlation with the sub-divisions, while all health-improvement lifestyle shows significant correlation with the six sub-divis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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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대기오염도 조사 (Survey on Ambient Air Quality in Pusan Areas)

  • 김용완;김준연;이채언;전진호;문덕환;신해림;이종태;이명철;김성천;배기택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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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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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2-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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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부산의 대기오염도를 파악하여 대기오염 저감 대책수립의 자료로 삼아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부산의 주 간선도로변 3개지역 (서면, 사상, 대신동)에 대하여 1985년 7월부터 1986년 4월까지 10개월간 계절별 및 일중 일산화탄소, 아황산가스, 이산화질소 및 부유분진의 농도를 측정하여 다음과 같은 성적을 얻었다. 1) 일산화탄소의 연중 평균농도는 사상이 $2.19{\pm}0.52(3.5{\sim}1.0)ppm$으로 최고이었고 대신동이 $1.32{\pm}0.55(3.0{\sim}0.5)ppm$으로 최저이었다. 2) 아황산까스의 연중 평균농도는 사상이 $0.092{\pm}0.073(0.378{\sim}0.028)ppm$으로 최고이었고 대신동이 $0.040{\pm}0.014(0.083{\sim}0.019)ppm$으로 최저이었다. 3) 이산화질소의 연중 평균농도는 서면이 $0.069{\pm}0.012(0.090{\sim}0.050)ppm$으로 최고이었고 대신동이 $0.043{\pm}0.010(0.061{\sim}0.032)ppm$으로 최저이었다. 4)부유분진의 연중 평균농도는 사상이 $300{\pm}130(780{\sim}130){\mu}g/m^3$로 최고이었고 대신동이 $160{\pm}80(390{\sim}70){\mu}g/m^3$로 최저이었다. 5) 일산화탄소와 부유분진의 경우 서면과 대신동에서는 하계에 그리고 사상에서는 동계에 최고이었으며, 아황산까스와 이산화질소는 3지역 공히 동계와 춘계에 최고이었다. 6) 각 오염물질의 일중 평균농도는 오전에 비하여 오후 혹은 야간에 높은 경향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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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영세지역 취업여성들의 영유아 양육실태 (Child Rearing Practice of Working Mothers in a Poor Area of Pusan)

  • 황연자;박정한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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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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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9-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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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도시 영세지역 취업여성들의 자녀양육에 어떤 문제점이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부산시 연산3동 영세민지역에 거주하는 여성 가운데 6세미만의 어린이가 있는 201명을 (비취업여성 150명, 취업여성 51명) 가정 방문하여 미리 준비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1989년 4월 10일부터 1989년 5월 10일까지 어머니들과 직접 면접조사하였다. 취업여성들의-78.5%가 경제적 이유 때문에 취업하고 있었으며 31.4%가 주당 60-69시간을 근무하고 있었고 평균 월 수입이 10-19만원인 여성이 33.4%, 20-29만원이 25.4% 였다. 자녀들의 생후 6개월이내의 영양방법은 비취업여성의 66.0%가 모유를 준데 비해 취업여성에서는 49.0%로 취업여부와 수유방법 사이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p<0.05). 모유수유를 하지 않은 이유는 비취업 여성은 58.9%가 젖이 부족해서 인데 비해 취업여성의 63.6%가 직장때문이었다. 자녀연령에 맞추어 접종해야 할 기본예방접종은 비취업여성의 82.0%가 완료된데 비해 취업여성은 70.5%가 완료되었으나 접종 여부와 취업여부와는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는 아니었다. 자녀사고 경험률은 비취업여성이 17.3%인데 비해 취업여성은 23.5% 였으며, 사고의 종류는 비취업여성에서는 칼이나 장난감을 갖고 놀다가 다친 외상이 34.6%, 낙상이 26.9%인데 비해 취업여성은 교통사고, 낙상이 각각 25.0%였는데 교통사고는 14세 이하의 형이나 언니가 돌보는 중에 일어난 것이 많았다. 자녀사고 발생시 어머니가 하고 있었던 일은 비취업여성의 73.1%가 집에 있었는데 비해 취업여성의 경우 어머니가 직장에 있는 동안 사고가 난 경우가 58.3%였다. 취업여성들의 자녀관리방법은 집안의 어른(친척이나 조부모)이 돌보는 경우가 58.7%로 가장 많았고 14세이하의 형이나 언니가 돌보는 경우가 15.7%였으며 자녀관리자 없이 혼자 두는 경우가 3.9% 였다. 비취업여성중 48.0%가 아이를 맡길수만 있으면 취업하겠다고 하였다. 따라서 영세민의 경제적 자립을 도모하고 영유아의 보호와 건강증진을 위해 큰 경제적 부담없이 믿고 맡길 수 있는 탁아소나 유아교육시설이 절실히 요구된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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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조사된 대구시내 일부 병원분만 산모에서 모유수유중단 예측변수 (Predictors of breast-feeding discontinuation in some followed-up hospital-delivered mothers)

  • 이충원;이무식;박종원;이미영;강미정;신동훈;이세엽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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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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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5-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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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모유수유를 시작하지 않는 산모의 특성과 모유수유 중단을 예측해주는 특성을 찾아내기 위하여 1년간 매달 전화면담으로 추적조사를 실시하였다. 등록대상자는 대구시의 대학병원 산부인과와 개업산부인과 각각 1개소에서 1991년 9월부터 11월까지 분만한 산모로서 최종분석에 이용된 자는 대학병원에서 166명, 개업산부인과에서 316명으로 총 482명이었다. 모유수유 중단은 고형식 유무에 관계없이 100% 인공수유로 전환하여 1주일 이상 지속하는 것으로 정의하였다. 대상자의 평균연령은 27.3세(표준편차 3.2)였다. 모유수유를 중단한 산모와 지속한 산모간의 특성차이는 다중지수회귀분석시 출신지, 직업, 출산방법, 모성의 건강을 위해 좋다고 생각되는 수유방법 등이었다. 한 달 이상 모유수유를 지속한 242명의 산모를 추적조사시에 모유수유 중단의 중앙값은 5개월이었으며 추적 대상자의 25%, 75%가 각각 3개월, 9개월에 모유수유를 중단하였다. Cox's proportional hazard model로 분석시 9년이하의 교육수준인 산모에 비하여 $10\sim12$년을 교육받은 산모는 2.63배(95% 신뢰구간 $1.50\sim4.60$), 13년 이상의 교육을 받은 산모는 3.55배(95% 신뢰구간 $1.99\sim6.33$)나 모유수유 중단을 할 가능성이 더 높았다. 전업 주부에 비하여 시간제 근무를 하는 주부는 1.99배(95% 신뢰구간 $0.86\sim4.57$) 모유수유 중단의 가능성이 더 높았고 취업 주부는 1.55배(95% 신뢰구간 $0.96\sim2.51$) 더 높았다. 이러한 결과는 모유수유를 시작하지 않는 것과 관련된 변수와 모유수유 중단과 관련된 변수들이 다를 수 있다는 사실을 시사해주며 모유수유 증진을 위한 전략 역시 출산 후 시기에 따라 달라져야 한다는 것을 시사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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