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건강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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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 데이터 기반 흡연자 분류를 위한 모형별 성능 분석 (Performance Evaluation between Models for Smoker Classification Based on Health Examination Data)

  • 윤지선;유헌창
    • 한국정보처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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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처리학회 2018년도 추계학술발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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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8-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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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흡연여부를 감별하는 지표가 있지만 반감기 등 여러 가지 요인에 따라 결과가 변한다는 단점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흡연여부 감별 시 외부요인에 영향을 덜 받는 지표가 필요하게 되었다. 그래서 흡연 여부 감별하는데 적합한 모형을 찾아 외부요인에 영향이 적은 지표를 개발에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하며 연구를 진행하였다. 실험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제공한 건강검진정보데이터를 기반으로, SVM, Logistic Regression, KNN 등의 머신러닝 모델을 이용하여 흡연 여부를 감별하는 것을 진행한다. 이 실험은 속성에 따른 모형의 성능변화와 학습데이터 수에 따른 모형의 성능변화에 대한 2가지 측면에서 모델의 성능을 측정하였다. 모델의 평가는 정확도(accuracy), 정밀도(precision), 재현율(recall), 조화 평균(f1-score)으로 진행하였으며, 약 70퍼센트 정도의 정확도와, 60퍼센트 대의 재현율을 보인다. 실험 결과, SVM이 속성에 따른 모형의 성능 변화 실험에서는 63%의 재현율, 학습데이터 수에 따른 성능 변화 실험에서는 68%의 재현율을 보여, 흡연자 판별에 가장 좋은 성능을 보였다. 또한 재현율을 기준으로 실험 차수별로 가장 좋은 성능을 보인 모델과 가장 저조한 성능을 보인 모델의 차이를 비교한 결과, '속성에 따른 모형의 성능 변화 실험'에서는 최고 36%의 차이를 보였으며, '학습데이터 수에 따른 성능 변화 실험'에서 최고 42%의 차이를 보여 주었다. 이에 판별을 위한 속성도 중요하지만, 적합한 모형 선택 또한 중요하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토양세척 및 토양경작 정화 토양의 건강성 평가 (Soil Health Assessment of Soil Washing and Landfarming Treated Soils)

  • 이용민;성기준
    • 환경영향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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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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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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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오염 토양의 생태적 기능을 회복하고 토양이 제공하는 생태적 서비스를 최대화하기 위해서는 오염물질에 의한 독성이나 위해성 외에도 토양생태계의 기능적인 측면인 생물서식처, 영양분 순환, 완충작용등과 같은 토양의 건강성을 고려하여야 한다. 본 연구에서는 정화토양의 건강성을 정량적으로 평가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세척처리 및 토양경작처리 토양에 적용하여 제안한 평가방법의 적용 가능성을 살펴보았다. 토양의 생산성, 서식처, 수분보유능, 물질순환능, 완충능, 탄소보유능 등으로 토양 건강성 평가항목을 선정하고, 평가지표로 식물 성장, 지렁이 성장, 수분보유능, 미생물활성도, 양이온교환용량, 유기물함량 등을 활용하였다. 본 연구결과 오염물질 정화 후에도 토양 건강성이 온전히 회복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오히려 세척 토양의 경우와 같이 정화 전보다 건강성이 떨어지는 경우도 발생하였다. 반면에 유류 오염으로 인한 토양질의 변화는 크게 없는 반면, 토양건강성은 나빠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경작처리 후 다소 개선된 토양질과는 달리, 토양 건강성은 여전히 회복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 결과 오염과 정화과정 중에 토양의 정화 효과를 평가할 경우에는 토양질과 토양건강성을 함께 고려하는 것이 바람직함을 보여 주었다. 정화 토양의 지속 가능한 이용 및 생태계 서비스 증진을 위해 본 연구에서 제시된 정화 토양의 건강성 평가 방법이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건강을 지키는 현장-여성건강

  • 한국건강관리협회
    • 건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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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통권19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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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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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건강할 때 건강을 지키자‘는 말만큼 당연히 지켜져야 하면서도 쉽게 지키기 어려운 일이 또 있을까. 건강이란게 그렇다. 좀 이상하다 싶어도 그냥 낫겠지 하기 십상이고, 확실한 증상이 있어 아차 싶을 때에야 병원엘 가게 된다. 여자들의 경우는 좀 더하다. 가정에서 살림만 하다 보니 건강검진은커녕 6개월에 한 번씩은 해야 한다는 자궁암 검진을 받는 일조차 쉽지가 않은 것이다. 그러나 여성암, 특히 자궁암은 웬만해서는 증상이 전혀 없이 악화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지난 해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 · 충남지부에서 자궁암 검진을 받고 유소견 판정을 받은 사람들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대부분이 처음으로 검진을 받았고 발견 전에 증상을 전혀 느낄 수 없었다고 대답했다. 여성 건강은 가정생활에 있어 가정 중요한 부분이라 할 수 있다. 즉 지키기 힘들지만 건강할 때 꼭 건강을 지키는 지혜로운 여성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94년 대전 · 충남지부에서 자궁암 검진을 받고 수술 후 건강을 되찾은 두 사람의 이야기가 건강을 생각하는 여성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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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소지역 건강불평등에 관한 연구 : 지역박탈에 대한 재해석 (Health Inequality of Local Area in Seoul : Reinterpretation of Neighborhood Deprivation)

  • 김형용;최진무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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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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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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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건강을 설명하는 지역 박탈 지표를 선별하고 이러한 지표들이 근린사회의 인구구성효과와 구분되는 독립적인 맥락효과를 지니는지 검증해 보았다. 이를 위하여 서울시를 대상으로 행정동 단위의 표준화사망비를 산출하여 소지역 건강불평등 실태를 분석하였고, 표준화사망비 격차를 설명하는 지역박탈 지표들을 선정하였다. 그리고 다수 준 모형을 통해 개인의 사회경제적 지위를 통제한 후 지역박탈 효과를 검증하였다. 분석 결과는 건강불평등의 지역 격차가 대부분 사회경제적 지위 요인을 반영할 뿐이며, 거주지 지역사회의 독립된 맥락효과는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에서 행정동별 표준화사망비 분포가 취약근린지수의 분포와 유사하고 더 나아가 공시지가, 하위교육수준, 복지수급자 비율, 여성가구주 가구의 개별 지표 분포와 유사한 패턴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전반적으로 인구집단의 취약성을 반영하는 것으로 보인다. 반면 빈곤 지역이 내생적으로 형성하는 건강문화나 보건의료접근성 등의 가능한 매개 요인들의 가능성은 인구 구성에 따른 빈곤과 결핍보다 상대적으로 저조할 것으로 보인다. 즉 건강의 지역별 격차는 다름 아닌 계층간 격차로 해석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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