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건강 교육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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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이교실 프로그램이 초등학교 비만아동의 신체조성, 신체균형, 체력 및 건강증진행위에 미치는 효과 - 전남 목포시의 일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 (The Effects of Child Health Program on Body Composition, Body Balance, Physical Fitness, Health Promotion Behavior among Obese Children)

  • 임은숙;고미자;강광순;한유정
    • 한국학교ㆍ지역보건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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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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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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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effects of child health program on body composition, body balance, physical fitness, health promotion behavior in obese elementary school. Methods: They ranged from the third to fith grade with over 20% body fat ratio. The subjects consisted of 20 obese elementary school children who participated in child health program. The contents of the program for 12 weeks from contained obese education, counseling and music rope jump twice a week. The program lasted from Sep. 3 to Nov. 30, 2007. The data were analysed with SAS 8.2. Results: Muscle mass(z=2.86, p=0.028), skeletal muscle mass(z=2.56, p=0.008), and fat free mass(z=2.57. p=0.006) in body composition were significantly increased. right arm balance(z=4.12. p=0.001), left arm balance(z=2.96, p=0.010), and trunk balance(z=3.70, p=0.001), right leg balance(z=2.42 p=0.013) in body balance were also significantly increased. endurance(z=2.61. p=0.028), agility(z=3.43, p=0.006), flexibility(z=4.37, p=0.000), power(z=6.94, p=0.000) in physical fitness were significantly increased. Health promotion and behaviors were significantly increased(z=2.21. p=0.012). Conclusions: Child health promotion seemed to be useful for body composion, body balance. physical fitness and health promotion behavi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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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적 요인이 의료기관 선택 시 사용한 정보원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Socioeconomic factors on Medical Information resources when Choosing Medical Service)

  • 탁양주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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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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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68-4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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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의료소비자들이 의료기관을 선택할 때 이용하는 의료정보원에 성별, 연령, 직업, 소득수준, 의료보장의 형태, 주거지역 등 사회경제적 요인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한 면접조사이다. 2008년 지역사회 건강조사의 일환으로 충북 지역 거주자들을 대상으로 표준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면접을 통하여 의료정보원과 관련된 자료를 수집하였고, SPSS version 12.0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의료기관 선택 시 가장 많이 이용한 정보원은 입원, 외래 모두 개인적 정보원(41.9%, 33.5%)이었으며 가정 적게 이용한 정보원은 경험적 정보원(3.0%, 4.3%)이었다. 개인적 정보원에는 입원, 외래 모두 성별의 차이가 존재하였으며, 외래이용에서 교육수준과 거주지역의 차이가 존재하였다(p<0.001). 공공적 정보원은 입원 시는 연령, 교육수준, 월 가구 소득 간의 차이를 보였고 외래이용 시는 거주지역만 차이를 보였다(p<0.001). 경험적 정보원은 거주지역의 차이만 보였으며, 전문가 정보원은 입원 시는 남자가 외래이용 시는 여자가 더 많이 이용하는 결과를 보였다. 결론적으로 의료기관 선택 시 사용한 정보원은 의료이용자의 사회 경제적 요인과 관련성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의료기관 이용형태(입원, 외래)에 따라 서로 다른 양상을 보였다.

여성 청소년의 임신 경험과 자살행동의 관계에 대한 융합연구 (A Convergence study of relationship between pregnancy experience and suicidal behavior in female adolescent)

  • 박경란;권민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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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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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9-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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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에서는 2011년-2013년 청소년건강온라인행태조사에 응한 13세-19세 여학생 중 임신경험자 284명을 대상으로 한국 여성 청소년의 임신경험 위험 요인과 임신 경험과 자살행동과의 관련성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연구 결과 임신경험군의 자살생각은 57.78%, 자살계획 37.7%, 자살시도 37.3%였다. 다변량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통해, 임신을 경험한 여성 청소년은 자살생각, 계획, 시도가 없는 군에 비해 자살생각 1.44배, 자살계획 2.39배, 자살시도 2.38배 증가된 교차비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처럼 청소년기의 임신 경험과 자살행동은 높은 관련성을 가지고 있으므로, 추후 청소년기 임신 예방과, 임신경험 이후의 자살 위험 방지를 위해 학교와 교육 당국의 체계적 교육과 대처방안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그리고 무엇보다 가정과 학교 및 지역사회 포괄적 영역에서 융합적 지원과 관심이 뒷받침되어야 할 것이다.

노인복지분야의 통합적 케어와 사회복지사의 역할 (Integrated Care Setting for the Elderly and the Roles of Social Workers)

  • 윤경아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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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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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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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노인대상 통합적 케어 프로그램의 구성 요소와 효과를 탐색하고, 이러한 프로그램에서 다학제팀의 일원으로 활동하는 사회복지사의 역할을 기술하는 것이다. 연구를 위해 신속 체계적 문헌고찰을 실시하였으며, 데이터베이스 검색과 수기 검색을 단계적으로 진행하였다. 주요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노인대상 통합적 케어 프로그램의 주요 요소는 케이스매니지먼트, 개별케에플랜, 서비스 특성, 클라이언트 욕구중심, 환자교육, 자기관리로 나타났다. 둘째, 참여노인의 케어경험과 건강 및 경제적 측면에서, 결과가 혼합되어 있긴 하지만, 대조군에 비해 프로그램 참여노인에게 어느 정도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났다. 셋째, 통합적 케어 프로그램의 다학제팀에서 사회복지사는 케이스매니저, 케어매니저, 케어코디네이터, 그리고 직접 서비스 제공자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노인대상 통합적 케어를 준비하기 위해 필요한 교육과 정책에 대한 제언을 하였다.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를 위한 유튜브 리터러시 체크리스트 개발 연구 (Development of Youtube Literacy Checklist for Digital Natives)

  • 김형진;정효정;권보람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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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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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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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유튜브 사용량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며, 유튜브를 가장 많은 시간 사용하는 연령대는 10대로 조사되고 있다. 어린이·청소년이 유해한 콘텐츠에 노출되는 것을 막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므로, 유튜브 콘텐츠를 건강하게 선택하고 활용하는 역량을 키워내는 것이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를 위한 유튜브 리터러시란 무엇인지 규명하고, 공통적으로 고려해야 할 기준을 마련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유튜브 리터러시 역량의 정의를 구체화하고, 어린이·청소년의 유튜브 플랫폼 활용 안내·지도 시 활용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를 개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하여 선행 연구와 해외사례 분석을 바탕으로 개념적 정의 및 체크리스트를 개발하였으며, 전문가 및 교육자 검토를 통하여 타당성을 확보하였다. 최종적으로 개발한 체크리스트는 미디어 접근, 비판적 이해, 미디어 참여, 윤리적 활용 4개 범주의 10개 역량, 23문항을 포함한다.

음주자의 결혼상태에 따른 정신건강과의 관련성 (The Relationship Between Marital Status of Alcohol Drinkers and Mental Health)

  • 정현정;김석환
    • 한국학교ㆍ지역보건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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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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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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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marital status, drinking behavior, and mental health characteristics of alcohol consumers, and to explore the relationship between marital status and mental health among alcohol consumers. Methods: The research data utilized raw data from the 8th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2020), Second Round. A total of 3,713 participants were included in the final analysis. Data analysis was performed using the statistical software SPSS version 26.0. Results: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study participants and mental health revealed that compared to those with a spouse, individuals who were divorced or separated had an odds ratio (OR) of 2.598 for 'depression' and an OR of 2.142 for 'suicidal thoughts'. In the case of 'stress perception', individuals who were divorced or separated had an OR of 3.434. In terms of gender, females had an OR of 4.867 for 'depression', an OR of 2.510 for 'suicidal thoughts', and an OR of 1.847 for 'stress perception', compared to males. Regarding age, the odds of 'depression' were 1.801 times higher in the 60 to 79 age group compared to the 18 to 39 age group. For smoking status, smokers had an OR of 2.812 for 'depression' compared to non-smokers. The OR for 'suicidal thoughts' was 3.047, and the OR for 'stress perception' was 1.463. However, the relationship between mental health and binge drinking frequency and quantity of alcohol consumed in a single session was not significant. Conclusion: The divorced, separated, or bereaved groups may be vulnerable to 'depression,' 'suicidal ideation,' and 'stress.' Therefore, there is an expectation to explore strategies for the development and enhancement of community-based mental counseling and health education support programs, aiming to improve the mental well-being and quality of life of individuals and the local community.

경기도 양주시 여대생의 식습관, 운동습관, 건강관련행동이 영양섭취수준에 미치는 영향 (Nutrition Intake according to Food and Exercise Habits in Female College Students of Yang-Ju si)

  • 나영아;강민정;이선호;김정연
    • 한국조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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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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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4-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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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는 대학생 시기의 올바른 건강관리가 성인기의 건강과 신체기능을 최적으로 유지하는 기초가 되고, 앞으로 임신, 분만, 수유 등을 대비해야 하는 가임기일 뿐만 아니라, 장차 가정과 사회의 식생활 관리자의 역할을 담당해야 하는 여대생을 대상으로 식습관과 운동습관 및 건강관련인식을 조사하고 이러한 지표가 영양섭취수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분석하였다. 여대생 155명을 대상으로 연령, 신장, 체중 등 일반적 특성과 식습관, 운동습관, 건강상태 인식에 관련된 문항으로 구성된 설문지를 이용하였고, 24시간 회상법을 이용하여 식이섭취 조사를 실시한 후 영양소 섭취량을 분석하였다. 대상자들의 일주일간 식사시간이 규칙적인 날의 횟수는 '5~6일'이 27.74%, '3~4일'이 59.35%, '1~2일'이 12.9%로 나타났고, 아침결식률에서는 거의 '매일 결식'하는 비율이 46.74%, '때때로 결식'하는 비율이 36.13%, '거의 결식을 하지 않는' 비율이 16.13%로 나타나 결식률이 높게 나타났다. 야식횟수는 '일주일에 2~3회'가 43.23%로 가장 높았고, '1회 미만'이 40.65%, '4회 이상'이 16.13%로 나타났고, 식사 소요시간은 '20분 미만'이 42.58%, '20~30분 사이'가 38.06%, '31분 이상'이 19.35%로 나타났다. 운동습관의 규칙성에서는 '규칙적으로 운동을 한다'가 29.7%이고, '운동을 전혀 안한다'가 70.32%로 나타났고, 건강상태에 대한 인식 조사에서는 '건강상태가 좋다'가 47.74%, '그저 그렇다'가 24.52%, '나쁘다'가 27.74%로 나타나 비교적 건강상태가 좋다고 인식하는 대상자가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식습관에 따른 영양소 섭취량의 차이에서는 일주일에 식사 시간이 규칙적인 날이 많을수록 에너지, 단백질, 지방, 식이섬유소, 칼슘, 인, 철분, 나트륨, 칼륨, 비타민 $B_6$, 나이아신, 비타민C, 엽산, 비타민 E, 콜레스테롤을 유의적으로 많이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아침 결식 여부에 따른 영양소 섭취량의 차이는 일주일에 아침을 결식하는 날이 많을수록 아침식사를 거의 매일 하는 대상자보다 에너지,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식이섬유소, 칼슘, 인, 철, 나트륨, 칼륨, 아연, 비타민 A, 비타민 $B_6$, 비타민 C, 엽산, 비타민 E를 유의적으로 더 적게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주일간 야식을 먹는 횟수에 대한 영양소 섭취량의 차이에서는 야식을 먹는 횟수가 많을수록 에너지, 단백질, 지방, 식이섬유소, 칼슘, 인, 철분, 칼륨, 비타민 $B_2$, 비타민 $B_6$, 비타민 C, 엽산, 비타민 E, 콜레스테롤을 유의적으로 많이 섭취하였으나 식사 속도에 따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규칙적인 운동습관을 가진 대상자는 그렇지 않은 대상자보다 영양소 섭취량이 약간 높게 나타났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고, 건강상태 인식에 따른 영양소 섭취량의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본 조사 대상자의 대부분은 19~29세 여성의 영양권장량에 못 미치는 수준으로 영양소를 섭취하고 있었고, 특히 불규칙적인 식사, 결식, 야식 등의 불규칙적인 식습관을 가진 여대생들의 경우, 그 경우 칼슘, 철분, 아연, 여러 비타민 C 등에서 영양권장량에 70%에도 못 미치는 수준을 나타내어 올바른 식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구체적인 영양교육이 필요할 것이다.

안동주변 농촌지역 50세 이상 주민의 식품섭취빈도 및 건강행위에 따른 영양위험 분석 (1) (Nutritional Risks Analysis Based on the Food Intake Frequency and Health-related Behaviors of the Older Residents (50 Years and Over) in Andong Area (1))

  • 이혜상;권인숙;권정숙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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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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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8-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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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농촌지역 노인들의 영양 및 건강상태 개선을 위한 노인 영양 사업에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안동시 읍면지역 농촌의 50세 이상 주민 1,384명을 대상으로 건강관련 생활습관과 식품섭취빈도에 관한 설문조사 및 식이섭취조사를 수행하였고, 건강관련행위 및 식품섭취빈도와 영양소 섭취간의 관련성을 분석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연령별 분포는 $50{\sim}64$세가 60.0%(남자 54.0%, 여자 63.9%), $65{\sim}74$세가 34.4%(남자 38.5%, 여자 31.8%), 75세 이상이 5.6%(남자 7.5%, 여자 4.3%)이었다. 대상자의 흡연율은 남자 78.0%, 여자 4.1%로 남자의 흡연율은 다른 지역에 비해 매우 높았으며, 음주율은 남자 64.5%, 여자 31.8%로 이 지역 조사대상자들의 음주율이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나타난 전국 평균보다는 다소 낮았다.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사람은 남자의 9.8%, 여자의 6.7%로서 90% 이상이 운동을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육류를 거의 먹지 않는 사람이 남자는 35.2%, 여자는 65.0%, 생선을 거의 먹지 않는 사람이 남자는 32.1%, 여자는 44.7%로 나타났으며, 과일을 거의 먹지 않는 경우는 15.7%(남자 15.2%, 여자 16.0%)이었다. 김치를 제외한 채소의 경우 42.6%(남자 40.0%, 여자 44.1%)가 거의 섭취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에너지 섭취량이 남자 1410.5 kcal, 여자 1279.2 kcal인 점과 에너지 필요추정량 미만 섭취자 비율이 92.5%, 여자 88.4%인 것으로 볼 때 이 지역 조사대상자들의 에너지 섭취 부족은 심각한 상태인 것을 알 수 있었다. 단백질 섭취량은 남자 53.8 g, 여자 46.9 g이었으며, 남자의 27.8%, 여자의 29.8%가 평균필요량보다 적게 섭취하였다. 비타민 섭취량을 평균필요량과 비교 분석한 결과, 리보플라빈 섭취 부족이 가장 많았으며(남자 92.5%, 여자 89.6%), 다음은 엽산(남자 89.7%, 여자 88.5%), 티아민(남자 76.7%, 여자 77.2%), 그리고 비타민 A(남자 69.9%, 여자 75.6%)의 순으로 다른 지역에 비해 비타민 섭취량이 매우 낮은 것을 알 수 있었다. 무기질 섭취량 분석 결과, 칼슘(남자 78.0%, 여자 85.8%)의 섭취가 가장 부족하였으며, 아연(남자 65.6%, 여자 52.1%)이 칼슘에 이어 부족하게 섭취하는 무기질이었다. 75세 이상 주민은 다른 연령층에 비해 대부분의 영양소 섭취가 유의하게 낮았으며, 단백질, 비타민 B6, 철은 평균필요량 미만 섭취 비율이 유의하게 높았다. 육류 섭취를 거의 하지 않는 사람은 육류를 일주일에 3회 이상 섭취하는 사람보다 단백질과 니아신의 섭취량이 유의적으로 낮았고, 생선을 거의 섭취하지 않는 사람에게서 단백질, 니아신, 비타민 B6 그리고 아연의 섭취가 낮았으나, 과일과 김치를 제외한 채소에 대한 섭취빈도는 영양위험 수준에 영향을 거의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음주로 인한 영양소 섭취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는데, 여자 노인에서는 일주일에 $1{\sim}2$회 음주자의 영양 섭취 불량 비율이 비음주자 또는 거의 매일 음주하는 사람보다 오히려 낮은 경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자의 경우 흡연자가 비흡연자에 비해 대부분의 영양소에 있어서 섭취 부족비율이 높았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으며, 여자는 인의 섭취 불량 비율이 흡연자에게서 유의하게 높았다. 남녀 모두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는 사람의 영양 불량 비율이 낮은 경향이었으나, 남자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여자는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는 사람보다 그렇지 못한 사람에서 에너지, 비타민 A, 리보플라빈, 니아신, 아연의 섭취 불량 비율이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 안동시 읍면 지역 농촌의 50세 이상 주민은 흡연율이 높고 규칙적으로 운동하지 않는 비율이 높아 건강관련 생활습관이 좋지 않았고, 육류, 생선, 채소 등의 식품섭취빈도가 낮게 나타났으며, 어육류의 섭취빈도는 영양위험과의 관련성이 높았다. 따라서 이 지역 노인들을 대상으로 금연교육과 함께 다양한 운동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채소와 어육류의 섭취를 증가시키는 방향으로 영양중재프로그램을 운영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직장 근로자의 골다공증 유병실태와 관련요인 연구 (A Study of Prevalence and Related Risk Factors of Osteoporosis for Employees)

  • 홍순안;유시영
    • 한국전자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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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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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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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논문은 G광역시 H병원에서 S전자 근로자를 대상으로 골다공증 검사를 실시함으로 근로자들의 골다공증 유병율과 관련 요인을 파악하여 직원들의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보건교육 프로그램의 기초자료로 제시하고자 연구되었다. 또한 가족과 집을 떠나 원거리에 근무하는 직장 근로자들에 있어 골다공증 실태를 파악하여 골다공증과 관련한 자료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연구결과 골다공증의 발생원인으로는 성별, 직급, 체중 등이 관련 있었으며, 실험에 참여한 대부분의 대상자가 골다공증이 있거나, 관리대상으로 볼 때 기업체 내의 골다공증에 대한 조직적인 예방과 집중적인 관리가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 골다공증은 직장 근로자들에게 있어 흡연, 음주, 운동부족, 카페인과 같은 생활 습관에 대한 보다 더 심층적인 연구가 필요함을 절감했다.

인체모형 옮기기 시 발의 배치와 옮기는 지면 높이가 허리척추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Foot Placement and Height of Bed Surface on Load of the Lumbar Spine During Transfer Activity)

  • 김원호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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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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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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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이 연구의 목적은 인체모형을 이용하여 옮기기 활동을 하는 동안 발의 배치(11자 배치와 $90^{\circ}$배치)와 옮기는 지면의 높이(휠체어 좌석과 같은 높이와 다른 높이)가 허리척추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 것이었다. 자발적으로 실험참여에 동의한 건강한 남성 15명을 대상으로 4가지 조건에 따라 옮기기 활동을 실시 하였다. 옮기기 활동 동안 허리척추의 작업부담을 알아보기 위해, 위팔두갈래근, 척추세움근, 넙다리근의 근활성도를 표면근전도로 측정하였고, 힘판을 이용하여 수직 지면반발력을 측정하였고, L4/L5에 가해지는 압박력을 3DSSPP를 이용하여 측정하고 분석하였다. 그 결과, 오른쪽 넙다리근의 근활성도를 제외한 나머지 근육의 근활성도는 각 조건 사이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수직 지면반발력은 각 조건 사이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5). 또한 L4/L5에 가해지는 압박력은 같은 높이인 경우 발의 배치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5). 따라서 옮기기 시 발을 11자로 배치하는 것보다 발을 90°로 배치하는 것이 체중이 한쪽으로 쏠리는 경향과 L4/L5 압박력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환자 옮기기 시 이를 적용하는 교육이 필요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