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건강 교육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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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학과 전공 학생들의 법의학에 대한 인식과 교육 요구도 조사 (A Survey of Radiologic Science Students' Awareness and Educational Needs of Forensic Medicine)

  • 정경환;한상현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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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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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7-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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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국내 경제 및 과학의 발전으로 인하여 국민의 생활 수준은 높아졌다. 그에 따라 생명의 질 향상을 원한다. 즉, 인권을 보장하고 인간으로서 존엄과 가치를 추구한다. 그러므로 의학계는 인간의 생명을 연장하며,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해 도움을 준다. 인권을 수호하는 사회의학은 법의학이다. 법의학은 법의방사선학 영상으로 사망자 식별 및 원인을 분석한다. 법의방사선학은 방사선사가 의료영상을 획득하여 제공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방사선사는 법의학 관련 교과목을 이수하여 전문성을 가져야 한다. 최근 의과대학 및 간호대학에서는 의과대학 및 간호대학에서는 법의학, 법의간호학 등 다양한 교과목을 개설하여 운영 중이다. 그러나 방사선학과는 법의학 관련 교과목을 개설한 학교가 단 하나뿐이다. 향후 방사선사 및 방사선학과의 발전과 모색을 위해서는 법의학 교육을 고려하여야 한다. 이를 위해 방사선학과 학부 및 대학원에 법의학 교육의 필요성과 요구도를 조사하였다. 방사선학과 재학생들의 법의학 인식도는 2.977점으로 나타났으나, 방사선사가 법의학 교육 필요성은 3.759점으로 높게 나타났다. 또한, 재학생들의 법의학 교과목 요구도는 84.1%로 높게 나타나 대다수가 개설 운영이 필요하다고 응답하였다. 본 연구는 방사선학과 학부 및 대학원 재학생들의 법의학 관련 교과목 요구도를 알 수 있었으며, 교육의 다양성과 전문성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법의학 및 방사선학 발전에 기초자료로 활용되길 기대한다.

의료인력(醫療人力)의 수급정책(需給定策) 개선방안(改善方案)에 관한 연구(硏究) - 치과기공사(齒科技工士) 분야(分野)를 중심(中心)으로 - (A Study of the Health and Medical Manpower Policy - The Case of dental Technicians -)

  • 노재경
    • 대한치과기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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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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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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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인력은 한 사회에 있어서 자본을 축적하며 자연자원을 개발하고 사회 경제 정치적 조직을 성장시키는 변화요인으로, 인간을 중심으로 하는 사회경제적 자원을 종합적으로 지칭하는 말이다. 이렇게 국가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력을 정부가 적절히 계획하여, 형성시키며, 배분 및 활용하는 문제를 논리적이고 일관성 있게 다루는 것을 인력정책이라 한다. 이러한 거시적이고 대 사회적인 정부의 인력정책은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 의료인력을 대상으로 하는 경우 그 중요성이 더욱 특별하다 할 것이다. 국민에 대한 보건의료 서비스는 훈련된 보건 인력에 의해서 제공되며, 국가의 인력정책의 결과로 나타나는 보건의료인력 공급의 적합성은 인력의 불균형이라는 개념들을 통해서 검토될 수 있다. 의료인력의 불균형이라 함은 의료인력의 수, 종류, 기능, 분포, 질 등과 의료서비스에 대한 국민의 전체적 요구에 대응하여 정부가 생산하여 채용, 지원, 유시할 수 있는 정부 능력의 한계를 의미한다. 다시 말해서 국민에 대한 의료서비스의 적정화는 잘 훈련된(well qualified) 의료인력이 충분히 공급되어야(adequately supplied) 하고, 또한 적절히 분포되어야(well distributed) 한다는 양적, 질적, 그리고 분포의 세 가지 측면에서 살펴볼 수 있다. 질적, 양적, 그리고 분포의 불균형이라는 범주를 통하여 살펴본 치과기공사 분야의 인력정책에 대한 연구 결과와 개선방안은 다음과 같다. 첫째, 수적 불균형의 면에서 치과기공사의 인력은 1970년대 중반이래 계속 과잉 공급되어 왔으며, 이에 대해 정부는 그동안 소극적으로 대처하므로 과잉공급을 가속시켜왔다. 따라서 이러한 과잉공급을 최소하기 위해서는 치과이용에 대한 수요의 확장, 무면허자의 취업규제단속 및 대학의 치과기공학과 정원 축소 등을 생각해 볼 수 있다. 이러한 외형상의 과잉공급에도 불구하고 현업에 종사하는 실제인력은 수용에 비해 부족한 과소 공급현상을 빚고 있다는 점이 문제이다. 이러한 역설적인 현상을 타파하기 위하여 무면허자의 적발을 위시한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어야 한다. 둘째, 질적 불균형은 수적 과잉공급에 의한 취업률 저하로 인한 실력 있는 전문인력 확보의 어려움과 전문 교육인력 및 교육시설의 열악한 조건이 원인으로 지적될 수 있으며, 이에 대한 해결방안으로 적절한 인력수요의 조절과 교육인력 및 시설 여건의 향상이 요망된다. 예컨대 3년제로 되어있는 학제를 4년제로 상향조정하는 방안을 고려할 수 있다. 세째, 치과기공사 분야의 인력분포 불균형은 그다지 심각하지는 않은 것으로 나타난다. 그러나 변화하는 소득수준과 사회환경은 의료인력과 균등한 지역적 분포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것을 요청한다고 할 것이다. 이를 위하여 현재의 공중보건의 제도처럼 치기공 분야의 인력을 무의촌지역에 배치하여 공익요원으로 봉사케 하는 제도를 생각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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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령 성인학습자의 대학생활적응이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Middle-aged and Elderly Adult Learning on the Happiness of Adaptation to College Life)

  • 안근필;김문섭;김진숙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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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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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5-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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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중고령 성인학습자의 대학생활적응이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데 목적을 둔다. 이를 위해 대구광역시 및 경북에 위치한 2년제 전문대학과 4년제 대학교에 재학 중인 중고령 성인학습자 321명을 대상으로 조사 및 분석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중고령 성인학습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대학생활적응은 50대와 2학년, 건강상태가 좋은편이다가 높게 나타났고, 행복감은 여성과 60대, 3학년, 부부만 사는 가구형태에서 높게 나타났다. 둘째, 중고령 성인학습자의 대학생활적응과 행복감 간에는 정적 상관관계가 있으며, 그 중 내적성장 만족과 의미추구 만족의 상관관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셋째, 중고령 성인학습자의 대학생활적응이 행복감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대학생활적응의 하위요소인 성인학생관계적응이 행복감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 이상의 연구결과는 대학생활에서 경험하는 다양한 긍정적인 경험이 학생 관계와 심리적인 안정감 및 육체적인 긴장을 완화시키고 내적인 성장에 대한 스스로의 만족감을 향상시킴으로 행복감에 영향을 줄 수 있음을 시사한다.

어머니의 식습관, 요리습관 및 운동습관과 학령기 후기 아동의 Broca 체질량지수와의 상관관계 연구 (Relationship between Broca Index of Late School-Aged Children and Their Mothers' Eating, Cooking, and Exercise Habit)

  • 이혜림;이경은;고광석;홍은아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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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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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88-1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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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발달과 성장이 매우 빠르게 진행되는 학령기 아동 및 청소년기에는 비만뿐 아니라 부적절한 저체중 또한 장 단기적으로 많은 건강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시기의 비만과 관련된 건강문제 및 개선책에 대한 연구는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지만 저체중과 관련된 건강 관련 연구는 상대적으로 미흡한 실정이다. 또한, 실제로 아동의 식습관과 생활습관에 가장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요인은 어머니임에도 불구하고, 어머니들의 식습관, 요리습관 및 운동습관과 학령기 아동의 저체중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연구는 특히 국내에서 찾아보기 힘든 실정이다. 이것은 한국 학령기 아동의 저체중을 가져오는 환경적 요인, 그중에서도 가장 큰 요인으로 보고되고 있는 가족의 생활습관에 대한 현실과 연구사이에 큰 괴리(missing gap)가 존재함을 의미한다. 따라서 본 연구는 어머니의 인구 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식습관, 요리습관 및 운동습관을 분석하고, 어머니들의 건강과 관련된 생활습관 및 체질량지수가 그들의 학령기 후기 자녀의 체질량지수와 어떠한 상관관계가 있는지를 조사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시행되었다. 본 연구 결과에서 Pearson's correlation 분석을 통한 어머니의 체질량지수와 자녀의 체질량지수는 서로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는데(r=0.345, P<0.001), 이는 어머니의 저체중 정도가 클수록 자녀의 저체중 정도 또한 크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학령기 아동들의 체중과 관련하여 일반적으로 가장 친밀하게 관계를 맺는 어머니로부터 강하게 영향을 받는다는 선행연구들의 결과를 재조명해 주었다. 또한, 본 연구 결과를 통해 Broca 지수가 90% 미만인 저체중인 어머니가 82.4%로 다수를 차지하는 것과 연관하여 중년 어머니가 저체중 상태에서 적정수준의 운동을 하지 않음으로 인한 전반적인 체력 저하가 있을 수 있음이 의심되었다. 따라서 어머니의 운동 부족과 건강하지 못한 운동습관이 자녀의 운동에 대한 동기부여와 건강상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가 향후에 이루어져야 함을 제안한다. 주목할 만한 또 다른 연구 결과는 어머니의 체질량지수에 따른 어머니의 식습관, 요리습관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는 것이다. 이는 대다수의 참여자가 저체중인 그룹에 속하는 체질량지수를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저체중 그룹 내 어머니의 식습관과 요리습관이 좋을수록 체질량지수가 정상에 가까운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이 결과는 좋은 식습관과 요리습관이 건강상태와 긍정적 상관관계가 있다는 기존의 선행연구 결과들을 지지함과 동시에 비만뿐만 아니라 저체중 그룹 내에서도 적절한 식습관과 요리 습관이 체질량의 적절한 증가와도 상관관계가 있음을 보여준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 결과에서 자녀의 Broca 체질량지수 분류별 어머니의 Broca 체질량지수의 차이는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F=7.158, P<0.001). 요리습관만을 사후분석 하였을 때 저체중군이 정상군보다 요리습관의 평균점수가 높아 자녀가 저체중군인 어머니들이 자녀가 정상군에 속한 어머니들보다 더 건강한 식습관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학령기 아동은 물론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녀의 저체중과 어머니의 요리습관과의 상관관계를 살펴본 선행연구를 거의 찾을 수 없는 실정을 고려할 때 이 두 요인과의 상호 연관성을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본 연구의 가치를 찾을 수 있다. 따라서 저체중 그룹 학령기 아동의 건강증진 및 건강문제 예방을 위해 어머니들의 건강한 요리습관 형성을 목적으로 하는 교육 프로그램이 효과적인 중재방법이며 이를 개발하여 그 효과를 증명하는 향후 연구를 제안하는 바이다. 본 연구의 결과들은 학령기 후기 아동의 체질량지수와 학령기 아동의 어머니를 대상으로 하는 식습관, 요리습관 및 운동습관의 다각적 측면을 고려한 맞춤형 건강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함에 동시에, 어머니의 생활습관 변화가 학령기 후기 아동의 저체중 및 과체중에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를 연구하는 중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함에 그 중요한 의의가 있다고 하겠다.

일부 비만 초등학생을 위한 건강영양캠프의 효과 평가 (Evaluation of Nutritional Health Camp in Obese Elementary Students)

  • 전예숙;이지은;이용숙;배윤정;김미현;이윤신;김애정;승정자;최미경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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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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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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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에서는 어린이 비만의 예방 및 치료방법의 일환으로 비만 어린이를 대상으로 영양 및 건강을 위한 기본 개념습득과 이를 응용할 수 있는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영양지식, 영양태도 및 자아만족도를 교육 전후 비교하여 건강영양캠프의 효과를 평가하였으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캠프 참가 대상자의 평균 연령은 11.5세이었으며, 평균 신장과 체중은 141.9 cm와 52.1 kg이었고, 신장과 체중으로 산출한 비만도는 40.7%이었다. 1일 에너지 섭취량은 남자 어린이 1,522.4 kcal, 여자 어린이 1,494.9 kcal로 남자 어린이가 여자 어린이보다 다소 높았으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단백질, 지방, 당질 섭취량은 남자 어린이가 각각 59.5 g, 39.6 g, 232.1 g이었으며, 여자 어린이는 각각 57.8 g, 40.3 g, 227.5 g이었다. 전체 참가 어린이의 평균 무기질 섭취량은 칼슘 392.7 mg, 인 793.2 mg, 철 9.9 mg, 아연 7.2 mg이었으며, 비타민 섭취량은 비타민 A 530.7 ${\mu}$g, 비타민 B$_{1}$ 0.9 mg, 비타민 B$_{2}$ 0.9 mg, 비타민 C 49.1 mg, 엽산 169.3 ${\mu}$g이었다. 성격 검사를 실시한 전체 어린이 중에서 확실한 성격 유형이 나온 어린이는 15명이었다. 그 중 내향성(I)의 그룹은 4명이었고, 11명은 외향성(E)그룹으로 나타나 전체적으로 활달하면서도 적극적인 어린이들로 구성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아직 뚜렷하게 성격 유형을 결정하지 못한 나머지 28명의 어린이들은 하나 혹은 둘 이상의 U 밴드(undetermined: 결정되지 않은)를 가지고 있었다. 캠프 전 영양지식은 70.0점이었고 캠프 이후 76.5점으로 증가하였으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영양태도는 캠프 전 28.3점에서 캠프 이후 31.2점으로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p<0.001), 자아만족도는 캠프 전 32.8점에서 캠프 이후 35.1점으로 증가하였으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종합할 때 초등학교 비만 어린이의 경우 칼슘, 엽산, 비타민 C, 비타민 B$_{2}$의 영양소에서 평균 필요량보다 부족하게 섭취하고 있는 비율이 높게 나타났으며, 영양교육 전과 비교하여 볼 때 영양태도 점수가 교육 후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유의적이지는 않으나 영양지식과 자아만족도도 증가하였다. 또한 성격 유형 검사 결과 아직 뚜렷하게 성격 유형을 결정하지 못한 어린이들의 비율이 높게 나타나 이러한 성격 유형의 결정 여부 및 각 유형을 참조하여 식생활에서 올바른 식생활 관리 능력과 바람직한 영양태도 및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하는 영양교육의 필요성이 높은 것으로 사료된다.

노인들을 위한 인터넷기반 정보서비스 구축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Development of Internet-based Information Services for the Older Adults)

  • 장혜란
    • 정보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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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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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5-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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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노인들을 위한 정보서비스는 우리나라 공공도서관의 새로운 도전이다. 공공도서관을 주체로 하는 인터넷기반 노인정보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하여 노인들의 정보원 정보요구 그리고 정보이용 현황을 조사하였다. 1060명의 노인에 대한 면접조사를 수행하여 분석한 결과, 노인들은 대중매체와 비공식 구두 커뮤니케이션을 선호하며, 요구정보는 건강의료, 뉴스, 취미, 종교, 레저여행의 순서로 나타났다. 23%에 해당하는 인터넷 이용 노인들의 활용현황과 인터넷 비이용자들의 장애요인을 식별하였다. 분석결과와 선행연구를 기초로 하여, 정보개발 참고봉사 인터페이스 교육 등으로 구성된 서비스 개발 모델과 협동운영방식을 제안하였고 향후 발전을 위한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제시하였다.

퍼지 ART 알고리즘을 이용한 한방 진단 시스템 (Health Diagnosis System of Oriental Medicine Using fuzzy ART Algorithm)

  • 손정열;조성주;김맹남;김광백;노현찬
    • 한국정보통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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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해양정보통신학회 2008년도 지능정보 및 응용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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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7-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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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최근 자신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반면, 현재 대부분 On-line에서 제공되는 진단 서비스 시스템은 질병 명을 이용하여 질병에 대한 처방이나 민간요법 등을 제시하고 있다. 이에 질병에 대해 전문지식이 부족한 일반인들이 이용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On-line에서 퍼지 ART 알고리즘을 이용하여 사용자가 제시한 증상을 바탕으로 이미 학습되어진 질병의 증상과 비교하여 신경망을 통해 유사도가 높은 상위 3개의 질병을 도출한다. 도출된 질병에 대해 질병의 전체적인 증상과 동의보감에서 제시한 민간요법을 결과로 출력한다. 질병 데이터베이스는 서울대학교에서 교육용으로 출판한 가정의학(家庭醫學)을 기초로 동의보감과 한방의학백과서적을 통해 한의학 전문의의 검증을 거쳐 생성하였다. 그리고 본 시스템은 전문의의 상담시스템을 지원한다. 전문의의 상담시스템을 이용하여 자택 및 직장에서 편리하게 전문의의 진료와 소견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전문의 상담 시스템은 전문의가 서버에 접속한 상태에서 사용자의 진로 신청으로 연결되며, 텍스트 데이터 및 기존의 진료기록이 있다면 이를 기반으로 전문의의 진단을 유도하도록 한다. 제안된 한방 자가 진단 시스템을 한의학 전문의가 분석한 결과 기존의 질병 진단 시스템 보다 일반성이 개선된 것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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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침요법(耳針療法)을 기반으로 한 심장 관련 음성 분석 요소의 변화 분석 (Change Analysis of Heart Related Voice Analysis Parameter Based on Auricular Acupuncture)

  • 김봉현;임순용;임성수;유황준;연용흠;민지선;한상효;가민경;조동욱
    • 한국정보처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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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처리학회 2011년도 추계학술발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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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43-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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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건강에 대한 예방과 관리를 반영한 것이 대체의학이다. 대체의학 중에 이침(耳針)요법은 부작용이 적은 방법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이침요법은 간단한 교육과정을 거친 후 자가 진단을 통해 응급처치가 가능한 것으로 실생활에서 손쉽게 이용되고 있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심장에 해당하는 이(耳)혈 상응점을 자극하여 심장과 관련된 음성 요소의 변화를 측정하였다. 이를 위해 심장에 해당하는 이(耳)혈 상응점을 자극하기 전과 후의 음성을 수집하여 음성 분석 요소 중 Jitter와 2Formant Frequency Bandswidth을 적용하여 단위 시간안의 발음에서 성대 진동의 변화율과 공명강의 변화를 통해 심장과 음성의 상관성을 분석하는 연구를 수행하였다.

건강검진 수진자들을 대상으로 한 식이 섭취와 혈중지질과의 상관관계 (Relationships Between Dietary Intake and Serum Lipid Profile of Subjects Who Visited Health Promotion Center)

  • 정미숙;배제헌;김양하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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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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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83-1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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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건강진단센터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검진자 293 명을 고지혈증 치료지침 혈중지질 농도 기준에 따라 정상군, 경계군, 위험군으로 분류하여 신체계측, 혈액 성분 및 혈압, 영양소 섭취량을 조사하여 혈중지질 농도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분석하였다. 각 군별 체중, 체지방율, 허리둘레, 체질량지수 평균은 정상군에 비해 경계군, 위험군이 유의적으로 높았다. 열량 섭취량은 정상군 1,818.3 kcal, 경계군 1,803.0 kcal, 위험군 1,999.5 kcal로 정상군에 비해 위험군이 유의적으로 높았다. 에너지원인 탄수화물, 지질, 단백질 섭취량에 서 정상군에 비하여 위험군이 모두 유의적으로 높았다. 한편 연구대상자들의 혈중 중성지방 농도에 따라 영양소 섭취량을 비교한 결과 정상혈중중성지방군보다 위험혈중중성지방군인 대상자에서 열량, 탄수화물, 지질, 단백질 섭취량이 유의적으로 높았다. 영양소 섭취와 혈중지질 농도 간의 상관관계 분석 결과 열량, 탄수화물, 지질, 단백질 섭취량이 혈중 중성지방 농도와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고, 탄수화물 섭취량과 혈중 HDL-콜레스테롤 농도는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에서 고지혈증 혹은 혈중 중성지방 농도가 높은 대상자들에게서 모두 열량, 탄수화물, 지질, 단백질 섭취량이 높게 나타나 우리나라 사람들의 고지혈증 요인 중의 하나가 과잉 식이섭취에 의한 것임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성인의 건강한 혈중지질 농도를 유지하기 위해 과잉 식이섭취에 의한 비만을 예방하고 특히 적절한 지방 및 탄수화물의 섭취를 위한 영양교육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치과 무면허 불법시술 경험 패턴 연구 : 2006 국민 구강건강 실태조사 자료 (The Model Predicting Unqualified Dental Practitioners Experience Pattern)

  • 김은엽;임근옥;함승우;박래웅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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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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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39-3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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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치과 무면허 불법시술을 받은 사람들의 특성 및 패턴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2006년 국민구강건강 실태조사 자료를 이용하였다. 본 연구 대상자는 4,543명으로 치과 무면허 불법시술 경험 유무에 따라 그룹을 나누었다. 치과 무면허 불법시술 패턴을 기 분석에서 살아남은 변수로 조사하였다. 패턴 분석은 CHAID로 하였다. 연령은 68세 이상에 해당하는 사람들은 39%가 치과 무면허 불법시술 경험을 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33세 이하는 3%가 치과 무면허 불법시술을 경험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이 55 또는 68세이면서 여성인 경우 45%가 치과 무면허 불법시술 경험을 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남성은 32%가 치과 무면허 불법시술을 경험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들어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서 의료비 등으로 인한 심적 부담도 많이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올바르지 못한 무면허 불법시술자에게 의술을 받고 부작용을 초래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는 시점에서 무면허 불법시술에 노출될 위험이 높은 그룹의 특성 및 패턴을 사전에 파악하여 올바른 교육과 홍보를 통하여 건강을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