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건강 관련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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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의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Factors Which Affect the Oral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of Workers)

  • 이다인;한수진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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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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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0-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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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근로자들의 구강보건 지식, 태도, 행위와 구강 자각증상 및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OHIP-14)을 조사하고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 향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과 영향관계를 파악함으로써, 근로자 구강건강증진사업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편의표본추출법을 적용하여 서울, 경기, 인천지역에서 근무하는 근로자 398명을 대상으로 2013년 3월 26일부터 4월 30일까지 자기기입식에 의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구강보건지식, 태도, 행위 및 구강자각증상이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의 수준에 미치는 영향력과 이들 변수의 영향관계를 분석하기 위하여 경로분석을 실시한 결과 OHIP-14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구강자각증상이었고, 구강보건행위는 간접효과가 있었다. 구강자각증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구강보건행위였고, 구강보건지식과 태도는 간접적인 영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강보건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구강보건지식 및 태도였고, 구강보건지식은 태도에 영향을 미쳤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근로자의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구강자각증상을 줄이기 위한 방안을 마련해야 하며,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에 대해 간접효과가 확인된 구강보건행위를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따라서 근로자의 구강자각증상을 줄이기 위한 구강검진 및 진료사업과 구강보건행위 향상을 위한 구강보건교육사업이 포함된 근로자 구강건강증진사업을 개발하여 적용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50대 이상 장노년층의 구강건강 관련 삶의 질과 구강 건강 결과의 관련성 (Association between Oral Health Related Quality of Life(OHQoL) and Oral Health Outcome in Adults over 50 Years Old)

  • 조영식;임순연;황혜림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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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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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5-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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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50대 이상 장 노년층 성인들의 구강건강 관련 삶의 질(Oral-health related quality of life, OHRQoL)과 건강 결과(health outcome)의 관련성을 평가하기 위해 148명을 편의추출하여 구강검사와 면접조사를 통해 OHIP-14(Oral health impact profile-14)와 인지 건강 및 구강건강 상태를 측정하고, 독립표본 t 검정, 일원분산분석, 교차분석, 상관분석 등을 실시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OHIP-14의 모든 문항에 대해 조사 대상자 중 9.5%가 전혀 문제나 불편감을 느끼지 않는다고 응답하였으며, 가장 문제를 많이 느끼는 차원은 '신체적 통증'(69,8%)과 '심리적 불편감'(63.5%)으로 나타났다. 2. 평가 구강건강 상태에 따른 구강건강 관련 삶의 질 수준을 비교한 결과 우식경험치아수, 잔존치아수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나(p=0.045), 치주상태와 틀니사용여부에 따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3. 조사 대상자의 43.9%(N=65)가 자신이 '건강하지 않다'고 느끼고 있으며, 43.9%(N=65)가 자신의 구강건강상태가 '나쁘다'고 생각하고 있고, 54.7%(N=81)가 자신의 구강건강상태에 대해 '만족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4. 조사 대상자가 느끼는 인지 건강상태에 따른 구강건강 관련 삶의 질을 비교한 결과 인지 건강상태, 인지 구강건강상태, 구강건강 만족도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p<0.001). 5. 조사 대상자의 인지 건강상태와 OHIP-14 점수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으나(r=0.326, p<0.01), 인지 건강상태와 우식경험치아수, 잔존치아수의 상관관계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일부 농촌 주민들의 주관적 건강상태와 삶의 만족도 관련요인 (Factors Influencing Perceived Health Status and Life Satisfaction in Rural Residents)

  • 오윤정;권윤희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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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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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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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농촌 주민의 일반적인 특성 및 건강 관련 특성을 파악하고 주관적 건강상태와 삶의 만족도의 관련요인을 규명하여 농촌 주민들을 위한 건강관리 전략 방안을 마련하는데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연구대상은 G군의 1개읍, 20세 이상 성인 1,091명이었으며, 자료수집기간은 2009년 6월 28일부터 8월 25일까지이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18.0을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서술통계, ${\chi}^2$-test, Pearson correlation, t-test, ANOVA, 단계적 다중회귀분석을 이용하였다. 연구결과로는 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과 건강 관련 특성에 따른 주관적 건강상태의 비교에서는 성별, 연령, 교육정도, 배우자 유무, 진단받은 질병, 약복용 유무, 주된 건강유지 행위, 음주 여부, 음주 빈도, 운동 여부, 가족화목도와 친구관계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삶의 만족도 비교에서는 연령, 교육정도, 배우자 유무, 주된 건강유지 행위, 흡연 여부, 운동 여부, 가족화목도, 친구관계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대상자의 주관적 건강상태에 영향을 미치는 예측요인으로는 진단받은 질병, 운동 여부, 가족화목도, 교육정도, 약복용 여부, 친구관계였으며, 삶의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예측요인으로는 가정화목도, 주관적 건강상태, 주된 건강유지 행위, 친구관계로 나타났다. 이러한 농촌 주민들의 일반적인 특성과 건강관련 특성을 충분히 반영하여 농촌 주민들의 주관적 건강상태와 삶의 만족도를 증진시킬 수 있는 구체적인 중재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적용할 필요가 있다.

치주질환자의 치주질환 인식도 및 생활 스트레스와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과의 관련성 (Association between cognition of periodontal disease periodontal patients', life-stress and oral health related quality of life)

  • 도유정;지민경;윤미혜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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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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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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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치주질환자의 치주질환에 대한 인식도 및 생활 스트레스와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과의 관련성을 파악하여 치주건강의 증진에 긍정적 기여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모색하고자 시도하였다. 연구대상은 치과 병 의원에 내원한 치주질환 환자 201명으로 하였고, 구조화된 무기명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유의한 변수는 생활 스트레스, 치주질환 인식도, 구강위생용품, 수면량, 연령으로 나타났다. 이에 치주질환자들의 스트레스 관리능력 및 대처법의 중요함과 올바른 치주질환 인식도를 정립하기 위해 환자 상태별 적합한 상담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혈액투석환자의 이행과 건강관련 삶의 질 간의 관계 (Relationships between compliance and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in patients with hemodialysis)

  • 차지은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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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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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95-6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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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혈액투석환자의 이행 수준을 파악하고 이행과 생리적 지표, 건강관련 삶의 질 간의 관계를 조사하였다. 지역 투석의원 27곳에서 220명의 혈액투석환자로부터 자료를 수집하였다. 이행은 투석 간 체중증가, 혈중 칼륨과 인과 함께 환자역할행위이행 도구로 측정하였고 건강관련 삶의 질은 MOS-SF 12로 측정하였다. 자료는 서술통계, t-test, ANOVA, 피어슨 상관계수로 분석하였다. 이행의 평균 점수는 4점을 기준으로 2.92점이었고, 전체 15개 이행 항목 중 투석스케줄 지키기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보였다. 이행 수준은 연령, 결혼상태, 투석기간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이행 항목 중에서 복약, 감염관리, 수면, 야채와 과일섭취가 건강관련 삶의 질과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본 연구결과는 혈액투석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환자중심 접근이 도움이 될 것임을 시사한다. 건강돌봄제공자들은 환자에게 중요한 이행을 확인하고 환자의 가치와 우선순위를 고려함으로써 환자들의 입장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일부 농촌지역 장기요양급여노인들의 삶의 질과 관련 요인 (Factors Related to Quality of Life in the Rural Elderly People Affiliated with Long-term Care Insurance Services)

  • 신민우;권인선;조영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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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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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5-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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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장기요양보험급여를 받고 있는 노인들의 인구사회학적 특성, 건강상태 및 건강관련행위 특성에 따른 삶의 질 수준을 파악해 보고, 이들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요인을 규명해 보고자 시도하였다. 조사대상은 장기요양보험급여를 받고 있는 충청남도 9개 군(郡)의 농촌지역 노인 410명으로 하였으며, 조사는 2009년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의 기간 동안에 표준화된 무기명식 면접조사용 설문지를 사용하여 면접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조상대상자의 삶의 질은 장기요양등급이 높을수록 유의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위계적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연령, 거주상태, 주관적인 건강상태, 와병유무, 신체의 부자유 유무, 요실금유무, 건망증유무, 외출 빈도가 삶의 질에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건강상태를 나타내는 변수들이 삶의 질과 높은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독거노인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융복합적 요인 (Convergence Factors Influencing the Quality of Life in the Elderly People Living Alone)

  • 박지선;유영주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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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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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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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독거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천대안을 모색하고자 사회환경적, 심리적, 신체적 요인 등 융복합적 요인들과 건강관련 삶의 질 간의 관련성을 구조방정식모형으로 검증하였다. 연구대상은 2014년 지역사회건강 조사 대상자 중 65세 이상 1인 가구의 13,771명이다. 분석자료는 사회자본, 스트레스, 주관적 건강상태, EQ-5D이고, SPSS 23.0과 AMOS 23.0으로 분석했다. 분석결과 모형의 적합도는 CFI=.906, GFI=.955, RMSEA=.074로 양호한 수치였다. 변수 간 관련성은 독거노인의 사회자본은 스트레스 감소 및 주관적 건강상태를 높이고,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졌다. 따라서 독거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독거노인 돌봄서비스 확대 및 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공간 마련 등 사회자본 증대를 위한 방안이 요구된다.

코로나19 감염경험 유무에 따른 여성 암생존자의 건강관련 삶의 질 영향요인 (Influencing Factors on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among female cancer survivors based on COVID-19 Infection Experience)

  • 김미정
    • 산업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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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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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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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코로나19 감염 경험 여부에 따른 여성암 생존자의 건강관련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고자 시도되었다. 연구는 여성암 생존자 137명을 대상으로 2022년 11월 1일부터 2023년 1월 24일 까지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자료 분석은 SPSS 25.0 program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독립표본 t검정, 상관분석 및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건강관련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한 결과 코로나19에 감염경험이 있는 군은 나이(𝛽=.20, p<.05), 우울(𝛽=-.29, p<.01), 불안(𝛽=-.39, p<.001)과 사회적 지지(𝛽=.35, p<.001)가 유의한 영향요인으로 확인되었다(F=26.932, p<.001). 반면 코로나 19 감염경험이 없는 군에서는 나이(𝛽=.22, p<.001), 불안(𝛽=-.54, p<.001)과 코로나19 예방행위(𝛽=.25, p<.001)가 유의한 것으로 드러났다(F=64.937, p<.001). 코로나19 고위험군인 여성암 생존자의 건강관련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관련요인을 고려한 맞춤형 접근이 필요하다.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구강작열감증후군 환자의 삶의 질 평가 (Quality of Life in Korean Patients with Burning Mouth Syndrome)

  • 박주현;권정승;최종훈;안형준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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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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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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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만성 통증의 양상을 보이는 구강작열감증후군은 환자들의 신체적, 심리적인 면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삶의 질과의 연관성도 많은 연구들에서 보고되어 왔다. 하지만 현재까지의 대부분의 연구들에서는 구강작열감환자에게 있어서 총괄적인 건강상태와 관련된 삶의 질을 평가하는 데에는 부족한 면이 있고, 이들의 관계에 대한 연구가 아직은 미흡한 상태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구강내과에 내원한 구강작열감증후군 환자를 대상으로 Medical Outcome Short Form Health Survey Questionnaire (SF-36)과 Oral Health Impact Profile (OHIP-49)를 이용한 평가를 시행하여, 시행 결과를 대조군의 결과와 비교, 분석하여 삶의 질과의 관계를 분석해 보고자 하였다. 총 60명의 구강작열감증후군 환자 및 60명의 건강한 대조군이 본 연구에 참여하였다. 각 군을 대상으로 전반적인 삶의 질을 평가하기 위해 고안된 설문인 SF-36과 구강 건강과 관련한 삶의 질을 평가하기 위해 고안된 설문인 OHIP-49를 시행하였다. 구강작열감증후군과 전반적인 삶의 질 사이에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관찰되었다. SF-36의 모든 항목에서 구강작열감증후군 환자군은 대조군에 비하여 현저히 낮은 점수를 보여 전반적인 삶의 질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OHIP-49 설문의 결과, 각 항목의 평균에서 구강작열감증후군 환자군은 대조군에 비하여 현저히 높은 점수를 보여 구강 건강과 관련한 삶의 질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노인의 고혈압 유무에 따른 신체활동, 체질량 지수 및 우울이 건강관련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Impact of Physical Activity, Body Mass Index and Depression on the Health Related Quality of Life according to the Presence of Hypertension in the Elderly Women)

  • 김애실;배한주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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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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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3-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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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2018년 제7기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를 이용한 2차 자료 분석이었다. 본 연구의 목적은 65세 이상 여성노인의 신체활동, 체질량지수, 우울이 건강관련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비교하기 위함이다. 구체적으로 연구대상자는 고혈압 진단을 받은 여성노인 550명, 고혈압 진단을 받지 않은 여성노인 375명으로 구성되었다. SPSS/WIN 22.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chi-square test, t-test, multiple linear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다중 선형 회귀 분석결과, 고혈압군에서 나이, 교육, 신체활동, 체질량 지수, 우울이 건강관련 삶의 질에 유의한 예측인자로 확인되었고 설명력은 26.9%였다(F=14.30, p<.001). 즉 신체활동량이 많을수록(t=3.02, p=.003), 체질량 지수가 낮을수록(t=-3.12, p=.002), 우울이 낮을수록(t=-7.69, p<.001) 건강관련 삶의 질이 높았다. 반면, 비고혈압군에서 교육과 우울이 건강관련 삶의 질에 유의한 영향인자로 확인되었고 설명력은 31.7%였다(F=5.37, p<.001). 즉, 우울이 낮을수록 (t=-5.53, p<.001) 건강관련 삶의 질이 높았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고혈압 질환을 갖고 있는 여성노인을 대상으로 다른 구체적 신체활동의 특성을 비교하는 연구와 여성노인의 우울 및 비만 감소를 위한 신체활동 중재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