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건강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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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pacts of Health Insurance Coverage Expansion on Health Care Utilization and Health Status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가 의료이용 및 건강수준에 미치는 영향)

  • Bae, Ji-Young
    • Korean Journal of Social Welfare Stud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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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41 no.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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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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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the relationship between health insurance and health by evaluating the impacts of health insurance coverage expansion on health care utilization and health status. To analyze the causal relationship between health insurance and health, this study employed a "difference-in-difference method" that could compare changes in health care utilization and health status across groups in health insurance coverage expansion in 2005. The researcher predicted that the expansion of health insurance coverage would be an exogenous source of variation in the prices of health service use. First, the difference-in-differences estimator between 'illness group' and 'non-illness group' revealed that the increase in coverage of inpatient care services would result from the increases in the stay of length of 'non-illness group' rather than that of 'illness group'. However, the difference-in-differences estimator between 'serious illness group' and 'chronic illness group' identified that the policy change that focuses on expansion of the coverage for 'serious illness' effects on the increases in health care utilization and promotion of health status. In summary, the changes of health insurance coverage focusing on serious illness and inpatient care have positive effects on health care utilization and health status of serious illness group. But, 'non-illness groups' with acute illness receive more benefits from the policy change than 'illness group' with chronic illness.

A New Health Care Policy in Korea Part 2: Expansion of Coverage by National Health Insurance on the Abdominal Ultrasound and MRI (새로운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 2부: 복부 초음파 및 MRI 급여 확대)

  • Min Jae Jang;Seong Jin Park
    •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of Rad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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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81 no.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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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69-1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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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Coverage by National Health Insurance (NHI) was expanded in the abdominal imaging area as follows: upper abdominal ultrasound on April 1, 2018, lower abdominal ultrasound on February 1, 2019, and abdominal MRI on November 1, 2019. Many patients can benefit from the expansion of NHI coverage. Newly included diseases for NHI coverage includes liver cirrhosis, gallbladder polyps, hepatic adenoma/dysplastic nodules, pancreatic cysts, autoimmune pancreatitis and bile duct stone disease. However, the expansion of coverage made each examination more complex, including indications, follow-up strategy, the number of examination per patients, the standard images to be acquired, and the standard forms of the radiological report. Therefore, more careful consideration is mandatory when an abdominal imaging examination is prescribed and conducted.

Family Role Status and Physical/Mental Health of Men and Women : Who is More Vulnerable? (남녀의 가족 역할 점유와 건강 문제)

  • Cha, Seung-Eun;Han, Kyung-Hae
    • Korea journal of population stud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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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29 no.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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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7-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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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is to examine the impact of marriage and parenthood on the physical and mental health, in consideration of gender differences. We have retested various theories including Gove's inequality theory to explain how marriage and parenthood affect the contemporary Korean men and women. This study tries to answer these questions by analyzing the data from ${\ulcorner}$Successful Midlife Development: Survey on Mental health and Work/Family Life Course in Korea and the United States (Han et at., 2001)${\lrcorner}. The data were collected from the survey of 1696 adults (women: 49.5% (n=839)) at the age of 27 to 60. In this survey, physical and mental health were evaluated in three dimensions, respectively: depression, perceived physical health and illness symptoms. The results were that occupying both marital and parental status showed better health profile than possessing other role combinations(single parent/married but no child/never-married). Gender differences and other findings have been discussed further.

The Influence of Male Consumers' Clothing Benefits Sought on Purchase Intention of Functional Clothing : Focused on Well-being Health Consciousness and Age (남성 소비자의 의복추구혜택이 기능성 소재 의류제품 구매의도에 미치는 영향 : 웰빙건강의식과 연령을 중심으로)

  • Cho, Yun-Jin
    • Fashion & Textile Research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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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13 no.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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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0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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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The volume of the functional clothing market is gradually growing in Korea. This study intended to identify the relationship among benefits sought in clothing, well-being health consciousness, age, and purchase intention of functional clothing. A survey data was collected from 380 male ranging from 20 to 59 years old and was analyzed SPSS 17.0. As a result, six clothing benefit factors were identified and labeled as attraction improvement, social position, figure flaw compensation, individuality, comfort, and economy. The influences of benefits sought in clothing on the purchase intention was found. Also well-being health consciousness and age moderated the effects of benefits sought in clothing on the purchase intention.

Migration and Health: A Comparative Study of Mortality Profiles between Korea Americans and Koreans (이민과 건강: 미주 한인과 한국인의 사망력 비교)

  • 조영태;안형식;정성원
    • Korea journal of population stud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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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24 no.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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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7-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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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Even though the number of Korean Americans has dramatically increased over the last 20 years, there have been very few studies that have examined the health of this population. This paper investigates the contemporary health status of Korean Americans in comparison to Koreans, employing mortality related health measures: life expectance, age-specific death rates, and leading cause of death. Overall, we find that Korean American adults enjoy longer life expectancy and lower age-specific death rates than do their Korean counterparts, suggesting superior health status of the former as compared to the latter. Comparison of leading causes of death indicates that Korean American adults (age of 25-64) are more likely to die from neoplasms than are their Korean counterparts, while Koreans show a dramatically higher probability of death from liver-related diseases than Korean Americans. When these two cause of death are regressed on various demographic and socioeconomic factors, the difference in prevalence of neoplasms between the two populations disappeared, while that of liver-related diseases remains unaffected. Based on the outcomes from this research, we suggest that Korean Americans are a self-selected group in terms of health and socioeconomic status, and they adopt healthy behaviors after immigration. This has resulted in the relatively superior health of Korean Americans as compared to Kore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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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ilosophical Stances for Future Nursing Education (미래를 향한 간호교육이념)

  • Hong Yeo Shin
    • The Korean Nur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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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20 no.4 s.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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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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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1
  • 오늘 저희에게 주어진 주제, 내일에 타당한 간호사업 및 간호교육의 향방을 어떻게 정하여야 하는가의 논의는 오늘날 간호계 주변에 일어나고 있는 변화의 실상을 이해하는 데서 비롯되어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입장에서 먼저 세계적으로 건강관리사업이 당면한 딜레마가 어떠한 것이며 이러한 문제해결을 위해 어떠한 새로운 제안들이 나오고 있는가를 개관 하므로서 그 교육적 의미를 정의해 보고 장래 간호교육이 지향해야할 바를 생각해 보려 합니다. 오늘의 사회의 하나의 특징은 세계 모든 나라들이 각기 어떻게 전체 국민에게 고루 미칠 수 있는 건강관리체계를 이룩할 수 있느냐에 관심을 모으고 있는 사실이라고 봅니다. 부강한 나라에 있어서나 가장 빈궁한 나라에 있어서나 그 관심은 마찬가지로 나타나고 있읍니다. 보건진료 문제의 제기는 발달된 현대의학의 지식과 기술이 지닌 건강관리의 방대한 가능성과 건강 관리의 요구를 지닌 사람들에게 미치는 실질적인 혜택간에 점점 더 크게 벌어지는 격차에서 발생한다고 봅니다. David Rogers는 1960년대 초반까지 갖고 있던 의료지식의 축적과 민간인의 구매력 향상이 자동적으로 국민 건강의 향상을 초래할 것이라고 믿었던 순진한 꿈은 이루어지지 않았고 오히려 의료사업의 위기는 의료지식과 의료봉사간에 벌어지는 격차와 의료에 대한 막대한 투자와 그에서 얻는 건강의 혜택간의 격차에서 온다고 말하고 있읍니다. 균등 분배의 견지에서 보면 의료지식과 기술의 향상은 그 단위 투자에 대한 생산성을 낮춤으로서 오히려 장애적 요인으로 작용해온 것도 사실이고 의료의 발달에 따른 일반인의 기대 상승과 더불어 의료를 태성의 권리로 규명하는 의료보호사업의 확대로 야기되는 의료수요의 급증은 모두 기존 시설 자원에 압박을 초래하여 전래적 의료공급체제에 도전을 가해 왔으며 의료의 발달에 건 기대와는 달리 인류의 건강 문제 해결은 더욱 요원한 과제로 남게 되었읍니다. 현시점에서 세계인구의 건강문제는 기아, 영양실조, 안전한 식수 공급 및 위생적 생활환경조성의 문제에서부터 가장 정밀한 의료기술발달에 수반되는 의료사회문제에 이르는 다양한 문제를 지니고 있으며 주로 각개 국가의 경제 사회적 여건이 이 문제의 성격을 결정짓고 있다고 볼수 있읍니다. 그러나 건강 관리에 대한 요구는 영구히, 완전히 충족될 수 없는 요구에 속한다는 의미에서 경제 사회적 발달 수준에 상관없이 모든 국가가 공히 요구에 미치지 못하는 제한된 자원문제로 고심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또 하나의 공통된 관점은 각기 문제의 상황은 달라도 오늘날의 건강 문제는 주로 의료권 밖의 유전적 소인, 사회경제적, 정치문화적인 환경여건과 각기 선택하는 삶의 스타일에 깊이 관련되어 있다는 사실입니다. 따라서 오늘과 내일의 건강관리 문제는 의학적 견지에서 뿐 아니라 널리 경제, 사회, 정치, 문화적 관점에서 포괄적인 접근이 시도되어야 한다는 점과 의료의 고급화, 전문화, 일변도의 과정에서 소외되었던 기본건강관리체계 강화에 역점을 둔 다양하고 탄력성 있는 사업전개가 요구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다양한 건강관리요구에 적절히 대처할 수 있기 위한 그간 세계 각처에서 시도된 새로운 건강관리 접근과 그 제안을 살펴보면 대체로 4가지의 뚜렷한 성격들로 집약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 첫째는 건강관리사업계획 및 그 수행에 있어 지역 사회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는 일, 둘째는 지역단위의 일차보건의료에서 부터 도심지 신예 종합병원, 시설 의료에 이르기까지 건강관리사업을 합리적으로 체계화하는 일. 셋째로 의료인력이용의 효율화 및 비의료인의 훈련과 협조 유발을 포함하는 효과적인 인력관리에 대한 제안과 넷째로 의료보험 및 각양 집단 의료유형을 포함하는 대체 의료재정 운영관리에 관련된 제안들을 들 수 있읍니다. 건강관리사업에 있어 지역사회 참여의 의의는 첫째로 사회 경제적인 제약이 모든 사람에게 가능한 최대한의 의료를 모두 고루 공급하기 어렵게 하고 있다는 점에서 제한된 정부재정과 지역사회가용자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하는 자조적이고 자율적인 지역사회건강관리체제의 구현에 있다고 볼 수 있으며 둘때로는 개인과 가족 및 지역민의 건강에 영향하는 많은 요인들은 실질적으로 의료권 외적 요인들로서 위생적인 생활양식, 식사습관, 의료시설이용 등 깊이 지역사회특성과 관련되어 국민보건의 실질적 향상을 위하여는 지역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가 필수여건이 된다는 점 입니다. 지역 단위별 체계적인 의료사업의 전개는 제한된 의료자원의 보다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이용을 가능하게 하며 요구가 있을때 언제나 가까운 거리에서 경제 사회적 제약을 받지 않고 이용할 수 있는 일차건강관리망을 통하여 건강에 관련된 정보를 얻으며 질병예방, 건강증진 및 기초적인 진료의 도움을 얻을 수 있고 의뢰에 대한 제2차, 제3차 진료에의 길은 건강관리사업의 질과 폭을 동시에 높고 넓게 해 줄 수 있는 길이 된다는 것입니다. 인력 관리에 관련된 두가지 기본 방향으로서는 첫째로 기존보건의료인력의 적정배치 유도이고 둘째는 기존인력의 역할확대, 조정 및 비의료인의 교육훈련과 부분적 업무대체를 들수 있으며 이러한 인력관리의 기본 방향은 부족되는 의료인력의 생산성을 높이고 주민들의 자조적 능력을 강화시킨다는 데에 두고 있음니다. 대체적 의료재정운영안은 대체로 의료공급과 재정관리를 이원화하여 주민의 경제능력이 의료수혜의 장애요소로 작용함을 막고 의료인의 경제적 동기에 의한 과잉치료처치에 의한 낭비를 줄임으로써 의료재정의 투자의 효과를 증대하는 데(cost-effectiveness) 그 기본방향을 두고 있다고 봅니다. 이러한 주변의료 사회적인 동향이 간호교육의 미래상에 끼치는 영향은 지대한 것이라 봅니다. 첫째로 장래 세계인구의 건강문제는 정치, 사회, 경제, 환경적인 의료권 밖의 요인들에 의해 더욱 크게 영향 받는다고 전제한다면 건강문제해결에 있어서도 전통적인 의료사업의 접근에서 더나아가 문제발생의 근원이 되는 생활개선이라는 차원에서 포괄적 접근을 생각하여야 하고 이를 위해선 정치, 경제, 사회전반에 걸친 깊이있는 이해과 주민의 생활환경에 직접 영향하는 교통수단, 통신망 mass media, 전력문제, 농업경영방법 및 조직적 사회활동 등 폭넓은 이해가 요구된다고 봅니다. 둘째로, 지역사회참여의 의의를 인정한다면 지역민의 자발적 참여를 효과적으로 유발시킬수 있고 의료집단과 각종 주민조직과 일반주민들 사이에서 협조적으로 일할수 있는 역량을 기르기위한 교육적 준비가 요구된다고 봅니다. 셋째로, 지역주민의 건강관리 자조능력 강화를 하나의 목표로 삼는다면 치료자에서 교육자로, 지도자에서 촉진자로, 제공자에서 지원자료의 역할의 변화 내지 다양화를 요구하게 될 것이므로 그에 대처할 수 있는 준비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넷째로, 생각되어야 할 점은 지역중심건강관리사업을 지향하는 보건의료의 이념적 방향과 그에 상응하는 구체적 접근방법을 효율적으로 적용하기 위해서는 종횡으로 연결되는 의사소통체계의 정립과 민활한 정보교환이 이루어질 수 있어야 한다는 점에서 의사소통의 구심체로서 역할할 수 있는 역량을 함양해야 할 교육적 과제가 있다고 봅니다. 마지막으로 생각되어야 할 점은 지역중심으로 전개될 건강관리사업은 건강증진 및 질병예방적 측면과 질병진료 및 회복과 재활에 이르는 종합적이고 포괄적인 사업이어야 한다는 점에서 종래 공공 의료부문과 사설의료기관 사이에 나누어져 있던 예방의학과 치료의학의 통합 뿐 아니라 정부주축으로 이루어 지고 있는 지역사회개발사업 및 농촌지도사업과 종교 및 각종 민간인 집단이 벌이고있는 사업들과의 전체적인 통합적 접근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입장에서 종래 간호교육이 강조하지 않던 진료의 의무와 대외적 조직활동에 대한 보완적인 교육조치가 요구된다고 봅니다. 간호의 학문체계로서의 입장은 오랜 역사를 두고 논의의 대상이 되어왔으나 아직까지 뚜렷이 어떤 것이 간호 특유의 지식체계이며 건강문제에 관련하여 무엇이 간호특유의 결정영역이며 이 결정과 그 결과를 어떠한 방법으로 치료적 행위로 옮길 수 있는가에 대한 확실한 답을 얻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봅니다. 다만 근래에 제시된 여러 간호이론들 속에서 공통적으로 이야기되어지고 있는 개념들로선 우선 간호학문을 건강과 질병에 관련된 인간의 전인적이고 전체적인 상황을 다루는 학제적 과학으로서보는 입장이 있고 따라서 생물신체적인 면 외에 정신심리적, 사회경제적, 정치문화적 환경과의 상호작용 속에서 인간의 건강과 질병문제를 생각한다는 지향을 갖고 있다고 말할 수 있겠읍니다. 간호교육은 간호계 내적인 학문적, 이론적 체계화의 요구에 못지않게 대민봉사하는 전문직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감당해야하는 중요과제를 안고있어 변화하는 사회요구에 효과적으로 대처해 나가야 할 당면문제를 안고 있읍니다. 간효역할 확대, 보건진료원훈련 등 이러한 사회적 요구에 대응하려는 조치가 되겠읍니다. 이러한 시점에서 간호계가 분명히 짚고 넘어가야 할 사실은 이러한 움직임들이 종래의 의사들의 외업무공급을 연장 확대하는 입장에 서서 간호의 특수전문직 명목을 흐리게 할수있는 위험을 감수할 것인지 아니면 가능한 대체방안을 갖고 간호전문직의 독자적인 진로를 개척하면서 다각적인 도전을 받아들일 준비를 갖추든지 그 방향을 뚜렷이 해야할 일이라 생각합니다. 저로서는 이미 잘 훈련된 간호원들과 조산원들의 교육적, 경험적 배경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최일선 건강관리요원으로 사회적 효능을 다 할수 있는 일차건강관리간호조직의 구현을 대체방안으로 제시하고 싶습니다. 간호원과 조산원들의 훈련된 역량과 건강관리체제의 구조적 변화를 효과적으로 조화시킨다면 대부분의 세계인구의 건강문제는 해결가능하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물론 정책과 의료와 행정적지원이 활성화되어지는 환경속에서만 그 기대하는 결과가 확대되리라는 점 부언하는 바입니다. 마지막으로 언급하고 싶은 점은 바로 오늘의 주제 ''교육의 동역자-선생과 학생''이라는 개념입니다. 특히 상회정의적 입장에서 보는 의료사업전개에 지역민 내지 의료소비자의 참여를 강조하는 현시점에 있어 교육자와 학생이 교육의 현장에서 서로 동역자로서 학습의 책임을 나누는 경험은 아주 시기적으로 적합하여 교육적으로 지대한 의미를 갖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에 수반되어져야 할 역할의 변화에 수용적인 자세를 갖고 적극 실제적용하려 노력하는 선생앞에서 자주적 결정을 행사해본 학생이야말로 건강관리대상자로 하여금 같은 결정권을 행사할수 있도록 촉구하여 주민의 자조적 역량을 기르고 의료사업의 민주화, 인간화를 이룩할 수 있는 길잡이가 될 수 있으리라 믿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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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ndled Discounting of Healthcare Services and Restraint of Competition (의료서비스의 결합판매와 경쟁제한성의 판단 - Cascade Health 사건을 중심으로 -)

  • Jeong, Jae Hun
    • The Korean Society of Law and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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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20 no.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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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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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The bundled discounting which the dominant undertakings engage in is problematic in terms of competition restraint. Bundled discounts generally benefit not only buyers but also sellers. Specifically, bundled discounts usually costs a firm less to sell multiple products. In addition, Bundled discounts always provide some immediate consumer benefit in the form of lower prices. Therefore, competition authorities and courts should not be too quick to condemn bundled discounts and apply the neutral and objective standard in bundled discounting cases. Cascade Health v. Peacehealth decision starts ruling from this prerequisite. This decision pointed out that the dominant undertaking can exclude rivals through bundled discounting without pricing its products below its cost when rivals do not sell as great a number of product lines. So bundled discounting may have the anticompetitive impact by excluding less diversified but more efficient producers. This decision did not adopt Lepage case's standard which does not require the court to consider whether the competitor was at least as efficient of a producer as the bundled discounter. Instead of that, based on cost based approach, this decision said that the exclusionary element can not be satisfied unless the discounts result in prices that are below an appropriate measures of the defendant's costs. By adopting a discount attribution standard, this decision said that the full amount of the discounts should be allocated to the competitive products. As the seller can easily ascertain its own prices and costs of production and calculate whether its discounting practices exclude competitors, not the competitor's costs but the dominant undertaking's costs should be considered in applying discount attribution standard. This case deals with bundled discounting practice of multiple healthcare services by the dominant undertaking in healthcare market. Under the Korean healthcare system and public health insurance system, the price competition primarily exists in non-medical care benefits because public healthcare insurance in Korea is in combination with the compulsory medical care institution system. The cases that Monopoly Regulation and Fair Trade Law deals with, such as cartel and the abuse of monopoly power, also mainly exist in non-medical care benefits. The dominant undertaking's exclusionary bundled discounting in Korean healthcare markets may be practiced in the contracts between the dominant undertaking and private insurance companies with regards to non-medical care benefits.

The Effects of a Family Forest Education Program on Family Strengths, Communication, and Parenting Efficacy (가족산림교육 프로그램이 부모-자녀의 가족건강성, 의사소통능력과 부모효능감에 미치는 영향)

  • Choi, Seon Hye;Ha, Si-Yeon;Lee, Yoon ju;Lee, Yeon hee
    • Journal of Korean Society of Forest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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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109 no.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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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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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The aim of this research was to investigate how a family forest education program can improve communication skills, parenting efficacy, and family strengths. For this study, 165 people answered survey questions. The sample group included 103 parents, and 62 children, all of which were family forest education program participants at the National Center for Forest Education, in Hoengseong, Korea. Surveys were conducted before and after participants had taken part in the program. Demographic information, motivation, satisfaction, communication skills,and parenting efficacy were investigated in the surveys. The results showed a statistically significant increase in the level of family strengths of parents and children after the program. Moreover, the program improved parenting efficacy, and parent-child communication skills, which are deeply related to family strengths. In other words, the family forest education program contributed to the enhancement of family strengths. This study verifies the need for continued research in forest education programs.

Achieving Health Equity Through Health Promotion (건강증진사업의 효율성과 형평성: 건강증진을 통한 건강 형평성 제고)

  • Moskowitz, Joel M.
    • Proceedings of The Korean Society of Health Promotion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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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09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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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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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오타와 헌장에 따르면 건강증진은 건강형평성을 성취하는 것이다. 건강격차를 감소시키고, 모든 사람들이 건강잠재력을 달성할 수 있도록 동등한 기회와 자원이 제공되어야 한다. 또한 각 개인들은 자신의 건강에 대한 결정요인들에 대한 통제능력을 가져야 한다. 미국의 조기사망은 40%가 행동양식에 의하여, 30%가 유전적인 문제로, 15%가 사회적 환경에 의하여, 10%는 의료적 치료의 부족으로, 그리고 5%는 환경위해 물질에 대한 노출로 발생한다. 건강불평등을 발설시키는 사회적 요인으로는 경제적 요인을 들 수 있다. 이러한 요인으로 야기되는 건강불평등의 문제를 해결하여 건강형평성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절대적 목표들과 평등관련 목표들이 모두 필요하다. 건강형평성은 인구집단의 건강과 함께 향상되는 것으로 나은 건강상태에 있는 사람들의 건강을 악화시키면서 건강형평성을 달성하는 것은 아니다. 각자의 관심이 형평성을 어떻게 규정하는가에 영향을 미친다. 혜택을 받은 사람들은 성과/투입의 정의를 선호하며, 소외계층은 똑같은 성과 또는 요구에 기반한 정의를 선호한다. Healthy People 2010은 미국의 국가적 예방체계를 의미하며, 가장 중요하며 예방 가능한 건강위협들을 파악하고 이러한 위협들을 감소하기 위한 목적들이 설정되어 있다. 궁극적인 목적은 건강한 삶의 질적인 면과 양적인 측면을 향상시키는 것이며, 건강불평등을 제거하는 것이다. 그러나 미국이 유럽의 국가들에 비해서 사회 프로그램에 대한 투자가 적은 이유는 재분배는 소수인종만을 위한 것이라는 믿음과, 우리는 개방되고 공정한 사회에 살고 있기 때문에 가난하다는 것은 가난한 사람들 자신들의 잘못으로 인한 것이라는 믿음 그리고 재분배를 방지하는 정치체계 때문이다. 국가기관인 CDC의 예방연구센터(Prevention Research Centers)는 지역사회 파트너들과 함께 건강증진, 질병예방, 그리고 질병과 상해로 인한 합병증을 관리하게 위한 효과적인 예방 전략을 개발하고 있다. 예방연구센터의 프로그램들은 지역사회 기반 참여연구와 소외된 계층에 중점을 두며, 다학제 간 접근방법을 활용하고, 교육기관, 공공보건기관 그리고 지역사회의 파트너들 간의 네트웍을 형성을 통한 협력관계를 강조하고 있다. 지역사회 위원회가 구성되어 있으며, 또한 근거중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이들은 건강 결정요인에 관한 연구, 형성적 연구, 개입 프로그램 및 프로그램의 확산에 관한 연구를 진행한다. UC Berkeley의 가족/지역사회 보건센터(Center for Family & Community Health)는 1993년에 설립되었다. 사업의 대상이 되는 주요 지역사회는 한국교민사회이며, 한국교민사회 자문위원회(Korean Community Advisory Board, KCAB)가 구성되어 있다. 1993년부터 2003년까지는 'Health is Strength' 사업이 시범연구사업으로 진행되었는데, 그 내용은 유방암과 자궁경부암 검진 프로그램이었다. 2003년부터 2009년까지 진행될 'Quitting is Winning'이라는 두 번째 시범연구사업은 남성들의 금연에 중점을 둔 사업이다. 'Health is Strength'는 아시아 보건서비스 및 한국교민사회 자문위원회가 함께 협력하여 진행된 사업으로, 주요 목표는 18세 이상 여성의 자궁암 조기 검진(Pap test)과 자가 유방검진 실천을 증가시키는 것이며, 50세 이상여성의 유방 임상검사와 유방 X선촬영 비율을 증가시키는 것이었다. 한 지역의 카운티에 거주하는 한국 여성들은 4년간의 개입프로그램의 대상이 되었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횡단적인 전화조사를 3번(사전, 중간, 사후)실시하였다. 개입 프로그램은 교회에서 워크샵 개최, Tell-A-Friend Form 작성하기, 포스터 및 책자 발행, 신문광고 등과 함께 자궁암 조기 검진(Pap test)과 유방 X선 촬영권을 무료로 제공하는 것으로 구성되었다. 'Quitting is Winning'은 지역사회 기반 참여 연구모형으로 한국교민사회 자문위원회는 흡연을 1순위의 사업으로 선정하였고, 근거에 기반한 금연 프로그램에 대한 연구들을 검토하여, 기존의 보편적 방법이 아닌 인터넷을 활용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이는 무작위 임상실험으로 연구대상으로 미국에 거주하는 한국인 남성흡연자 2300명을 모집하였다. 이들의 1/2은 실험군인 인터넷 프로그램 집단에, 또 다른 1/2은 대조군인 인쇄책자 집단에 무작위 할당되었다. 12개월 동안 11번의 진단이 인터넷을 통하여 진행되었으며, 참여와 참여유지에 대한 금전적인 보상이 제공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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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inical Characteristics and Adherence of Patients Who Were Prescribed Home Oxygen Therapy Due to Chronic Respiratory Failure in One University Hospital: Survey after National Health Insurance Coverage (한 대학병원에서 조사된 재택산소요법을 받고 있는 환자의 특성과 재택산소요법 처방에 대한 순응도: 건강보험급여전환 후 조사)

  • Koo, Ho-Seok;Song, Young Jin;Lee, Seung Heon;Lee, Young Min;Kim, Hyun Gook;Park, I-Nae;Jung, Hoon;Choi, Sang Bong;Lee, Sung-Soon;Hur, Jin-Won;Lee, Hyuk Pyo;Yum, Ho-Kee;Choi, Soo Jeon;Lee, Hyun-Kyung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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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66 no.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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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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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Background: Despite the benefits of home oxygen therapy in patients suffering chronic respiratory failure, previous reports in Korea revealed lower compliance to oxygen therapy and a shorter time for oxygen use than expected. However, these papers were published before oxygen therapy was covered by the national insurance system. Therefore, this study examined whether there were some changes in compliance, using time and other clinical features of home oxygen therapy after insurance coverage. Methods: This study reviewed the medical records of patients prescribed home oxygen therapy in our hospital from November 1, 2006 to September 31, 2008. The patients were interviewed either in person or by telephone to obtain information related to oxygen therapy. Results: During study period, a total 105 patients started home oxygen therapy. The mean age was 69 and 60 (57%) were male. The mean oxygen partial pressure in the arterial blood was 54.5 mmHg and oxygen saturation was 86.3%. Primary diseases that caused hypoxemia were COPD (n=64), lung cancer (n=14), Tb destroyed lung (n=12) and others. After oxygen therapy, more than 50% of patients experienced relief of their subjective dyspnea. The mean daily use of oxygen was 9.8${\pm}$7.3 hours and oxygen was not used during activity outside of their home (mean time, 5.4${\pm}$3.7 hours). Twenty four patients (36%) stopped using oxygen voluntarily 7${\pm}$4.7 months after being prescribed oxygen and showed a less severe pulmonary and right heart function. The causes of stopping were subjective symptom relief (n=11), inconvenience (n=6) and others (7). Conclusion: The prescription of home oxygen has increased since national insurance started to cover home oxygen therapy. However, the mean time for using oxygen is still shorter than expected. During activity of outside their home, patients could not use oxygen due to the absence of portable oxygen. Overall, continuous education to change the misunderstandings about oxygen therapy, more economic support from national insurance and coverage for portable oxygen are needed to extend the oxygen use time and maintain oxygen us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