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건강행동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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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인터넷 중독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연구 : 인구사회학적 특성 요인, 건강 요인, 일탈행동 요인을 중심으로 (Determinants of Internet Addiction among the Korea Youth)

  • 박소연;이홍직
    • 한국전자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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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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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1-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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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제5차 청소년건강행태 온라인조사 자료를 활용해 청소년의 인터넷 중독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인구사회학적 특성 요인, 건강 요인, 일탈행동 요인을 중심으로 탐색하였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첫째, 독립변인인 인구사회학적 특성 요인, 건강 요인, 일탈행동 요인과 종속변인인 인터넷 중독 수준을 빈도분석, 백분율, 평균 등의 기술 통계분석을 통해 파악하였으며, 둘째, 각 독립변인의 하위집단별 인터넷 중독 수준의 차이를 카이자승 검증을 통해 비교분석하였으며, 셋째, 각 독립변인들이 인터넷 중독에 미치는 영향을 로지스틱회귀분석을 통해 파악하였다. 연구결과를 로지스틱 회귀분석에 의해 제시하면, 인구사회학적 특성 요인에서는 남학생인 경우에, 양부모와 동거하지 않는 경우에, 가계의 경제수준이 낮은 경우에, 학업성적이 낮은 경우에, 건강 요인에 있어서는 주관적으로 건강하지 못하다고 느끼는 경우에, 주관적으로 행복하지 못하다고 느끼는 경우에, 스트레스정도가 높은 경우에, 우울을 경험한 경우에, 일탈행동 요인에서는 약물사용 경험이 있는 경우에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수준에서 높은 인터넷 중독을 가능성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이상의 결과를 토대로 청소년의 인터넷 중독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사회적 관계망의 구조적, 기능적 측면과 건강증진행동과의 관계: 지역사회 거주 노인을 중심으로 (Association Between Structural and Functional Aspects of Social Networks and Health Promoting Behaviors: Focusing on Community-Dwelling Older Adults)

  • 안현서;김인혜;윤소현;박혜연
    • 재활치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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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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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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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목적 : 본 연구는 지역사회 노인의 사회적 관계망과 건강증진행동을 파악하고 사회적 관계망의 구조적, 기능적 측면이 건강증진행동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본 연구는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 226명을 대상으로 사회적 관계망의 구조적, 기능적 측면과 라이프스타일 영역별 건강증진행동을 조사하였다. 사회적 관계망은 비동거 가족, 친인척, 친구, 이웃의 4가지 관계망을 대상으로, 구조적 특성인 관계망 크기와 접촉빈도, 기능적 특성인 사회적 지지를 조사하였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건강증진행동 정도를 비교하기 위해 독립표본 T검정과 일원배치 분산분석을 실시하였다. 사회적 관계망과 건강증진행동과의 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피어슨 상관분석을 실시하였고, 사회적 관계망이 건강증진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 : 사회적 관계망 크기는 친구 관계망에서 가장 높았고 이웃 관계망에서 가장 낮았으며, 접촉빈도와 사회적 지지는 비동거 가족 관계망에서 가장 높았고 이웃 관계망에서 가장 낮았다. 건강증진행동은 일상생활활동 영역에서 가장 높았으며, 생산적·사회적 활동 영역에서 가장 낮았다. 일반적 특성 중 성별, 주관적 경제상태, 주관적 건강상태, 우울수준에 따른 건강증진행동은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사회적 관계망의 구조적, 기능적 측면의 모든 하위요인들은 건강증진행동과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위계적 회귀분석 결과 이웃의 사회적 지지가 노인의 건강증진행동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변인으로 나타났고, 일반적 특성 중 성별, 우울도 영향요인으로 나타났으며 이 모델은 37%의 설명력을 보였다. 결론 : 지역사회 노인의 건강증진행동 촉진을 위해서는 이웃의 사회적 지지를 중심으로 사회적 관계망을 고려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의 개발 및 관련 정책이 요구된다.

청소년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연구 (Determinants of Health among Korean Adolescents)

  • 이홍직
    • 한국전자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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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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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9-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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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제 5차 청소년건강행태 온라인조사 자료를 토대로 청소년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인구사회학적 특성요인과 이들의 일탈행동요인을 통해 탐색하였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독립변인인 인구사회학적 특성과 일탈행동요인, 그리고 종속변수인 건강에 대한 빈도분석, 백분율, 평균 등의 기술 통계분석과 각 독립변인에 따른 건강수준의 차이를 검증하기 위한 t-검증과 F-검증 분석, 그리고 각 독립변인이 청소년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한 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분석 결과, 인구학적 특성 요인에 있어서는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양 부모와 동거하는 경우에, 가계의 경제수준이 높은 경우에, 인문계 고등학생의 경우에, 학업성적이 높은 경우에, 일탈행동요인에 있어서는 인터넷 중독이 아닌 경우에, 문제음주를 하지 않는 경우에, 약물을 사용하지 않는 경우에 통계학적으로 유의하게 건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본 연구는 청소년의 건강 보호 및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중노년기 거주형태에 따른 건강행동프로파일 유형화 (Living Arrangement and Health Behavior Profiles Among Midlife and Older Adults)

  • 김본;오승은;민주홍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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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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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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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이 연구의 목적은 중노년기 한국 성인남녀의 건강행동프로파일을 살펴보고, 거주형태에 따라 건강행동프로파일이 유의하게 다른지를 살펴보는 것이다. 이를 위해 한국고령화패널 6차(2016) 조사에 응답한 55세 이상 7,405명을 대상으로, 잠재프로파일분석을 통해 건강행동프로파일의 유형을 살펴보았으며, 거주형태 (독거, 부부가구, 그 외 가족동거가구)와 사회인구학적 변인과 건강행동프로파일 유형간의 관계를 살펴보기 위해 다항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주된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연구참여자들은 "고수준 건강유해행동유형 (4%)" "중간수준 건강유해행동유형(28%)" "저수준 건강유해행동유형(65%)" "높은 신체활동유형(3%)"의 4가지 건강 행동프로파일로 유형화되었다. 거주형태와 건강행동유형간의 차이를 살펴 본 결과, 홀로 사는 경우에 비해 부부가 함께 사는 경우 높은 신체활동유형에 비해 저수준 및 중간수준의 건강유해행동 유형에 속할 가능성이 높았다. 가족원과 함께 사는 경우, 부부만 사는 경우에 비해, 높은 신체활동 유형에 비해 고수준 건강유해행동유형에 속할 가능성이 높았다. 이러한 결과는 건강 증진 프로그램이나 지원 서비스 등을 개발하는데 있어 프로그램 참여자의 거주형태를 고려할 필요가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다양한 사회인구학적 특성이나 수요에 따른 정책적 개입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사춘기청소년의 건강위험행동에 대한 요인분석: 대구·경북지역을 중심으로 (Factor Analysis of Health Risk Behaviors in Adolescents: Focusing on Daegu and Gyeongbuk provinces)

  • 금창애;서경도;한상철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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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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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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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에서는 대구지역의 사춘기청소년을 대상으로 건강위험행동에 대한 척도기준을 분석하는 데 있다. 연구방범은 우리나라 사춘기청소년의 건강특성에 맞는 건강위험행동 측정항목을 개발하고자, 기존 THI의 측정항목에 대한 내용 타당성(CVR)분석을 하고, 이후 확인적 요인분석을 통하여 구체화 한 건강위험행동의 척도를 비교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요인분석을 통해 개발된 사춘기청소년들의 건강위험행동 척도에 대한 신뢰도 검증을 실시하여 전신상태, 호흡기, 순환기, 소화기, 정신건강 기타항목 등의 측정항목을 도출하였다. 개발된 건강위험행동 척도의 신뢰도와 타당도는 상당히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를 통해서 사춘기청소년들의 건강과 관련된 위험행동을 감소시킬 수 있는 예방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정책수립에 기초적인 자료를 제공할 수 있는 전략을 고안해 낼 수 있을 것이다.

약물사용자의 치료서비스 이용 의도 예측 연구 - 확장된 건강서비스이용행동모형의 적용 - (A Study on Drug Users' Intention to Use Treatment Services - Application of Extended Behavioral Model of Health Services Use -)

  • 김낭희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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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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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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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국내 약물사용자의 치료서비스 이용 의도에 대한 주요 예측요인을 규명하는 데 목적이 있다. 건강서비스이용행동모형에 계획행동이론을 수렴한 확장된 건강서비스이용행동모형을 이론적 틀로 하여, 약물사용자의 개인 특성 요인(선행, 가능, 욕구요인)과 약물중독 치료서비스 이용에 대한 태도, 주관적 규범, 지각된 행동통제감이 약물중독 치료서비스 이용 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약물사용자의 개인 특성 중 치료서비스 이용 의도에 직 간접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선행요인 중 성별, 과거치료경험, 그리고 욕구요인 중 정신과적 진단, 불안 우울, 약물남용심각도로 나타났다. 계획행동이론의 설명 요인 중 치료서비스 이용 의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주관적 규범과 지각된 행동통제감으로 분석되었다. 본 연구결과를 통해 약물사용자의 약물중독 치료서비스 이용 증진을 위하여 여성에 대한 고려, 긍정적 치료 노출 확대, 치료서비스에 대한 주관적 규범 및 지각된 행동통제감 강화 등의 노력이 필요함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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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고등학생의 자살생각 관련 요인 (Factors related to Suicidal Ideation in Korean High School Students)

  • 최문지;김경진;한승우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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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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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7-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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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고등학생의 인구학적특성, 건강행동, 주관적 인식이 자살생각에 관련 있는 요인인지 파악하는 것이다. 본 연구는 한국 고등학생 2만5987명을 대상으로 한 2020년 청소년 온라인 건강 행태 조사를 이용하여 자살생각과 관련있는 요인을 알아보기 위하여 카이 제곱 검정과 다중 로지스틱 회귀 분석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자살 생각에 영향을 준 인구학적특성 요인에는 성적, 성별, 주거 형태가 포함되었다. 건강 행동에서는 음주, 흡연, 성별, 약물 오남용 경험이었다. 마지막으로 주관적인 인식 특성에서는 건강 상태, 행복 상태, 외로움, 스트레스 수준, 우울이었다. 이에 따라, 본 연구는 코로나-19 상황에서 국내 고등학생들의 자살 예방 전략의 기초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인여성의 성격유형이 건강통제행동 및 비만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 (A Study on the Effect of Adult Female's Personality Type on Health Control Behavior and Obesity Stress)

  • 한인경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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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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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8-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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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성인여성들을 대상으로 성격특성을 알아보고 건강통제행동 및 비만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알아보기 위해 인천지역 소재 여성 25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는데 그 결과를 요약해 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조사대상자의 BMI (체질량 지수)를 살펴보면 저체중 30명 (11.7%), 정상체중 170명 (66.1%), 과체중 33명 (12.8%), 비만 24명 (9.4%)으로 나타나 대체적으로 정상체중 범위가 많은 것으로 볼 수 있다. 이에 따라 건강 통제행동 및 비만스트레스에 차이가 있는지를 분석한 결과 식생활관련 통제행동, 비만스트레스에 대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p <.05), 저체중이나 정상체중에 비해 과체중이나 비만의 경우 식생활관련 통제행동이 강한 것으로 볼 수 있으며, 이에 따른 비만스트레스도 높게 나타나는 경향을 보였다. 둘째, 성인여성의 성격유형 (친화성, 성실성, 외향성, 신경증, 개방성)이 건강통제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한 결과 자신에게 주어진 일에 대해서 성실하게 철저하게 이행하며, 성취욕구가 강하고, 항상 어떤 일을 해내고자 하는 성실한 성향이 강하고 새로운 것에 개방적이고, 지적으로 민감한 특성을 지니는 개방적 성향이 강할수록 건강이나 식생활을 통한 통제행동이 적극적인 것으로 나타난 반면, 정서적으로 안정되어 있지 못하고, 자신의 충동을 잘 조절하지 못하며, 스트레스에 잘 대처하지 못하는 신경증 성향이 강할수록 건강이나 식생활을 통한 통제행동은 약해지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셋째, 성인여성의 성격유형 (친화성, 성실성, 외향성, 신경증, 개방성)이 비만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한 결과 정서적으로 안정되어 있지 못하고, 자신의 충동을 잘 조절하지 못하며, 스트레스에 잘 대처하지 못함을 나타내는 신경증 성향이 강할수록 비만스트레스는 높아지는 것으로 볼 수 있으며, 타인을 신뢰하고 관심을 가지며, 솔직하고 순응적인 태도를 나타내는 친화적 성향이 강할수록 비만스트레스 또한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적으로 건강통제행동은 성격유형 중 내적 성향이 강한 성인여성이 비만스트레스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주관적 규범과 지각된 행동통제로 이어져 이는 정서적으로 안정되지 못 할수록 자신의 충동을 잘 조절하지 못해 스트레스 관리에 잘 대처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은퇴가 건강행동에 미치는 영향: 은퇴사유에 따른 분석 (The Effect of Retirement on Health Behavior: Analyses by Reasons for Retirement)

  • 하미옥;김미희;고영숙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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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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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5-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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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은퇴가 중 고령자의 운동과 흡연, 음주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고, 은퇴사유에 따라 은퇴가 건강행동에 미치는 영향에 차이가 있는지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구체적으로 본 연구는 고령화연구패널 조사 1~5차년도(2006~2014) 자료를 활용하여, 패널 고정효과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인구사회학적 특성 및 주관적 건강이 통제된 상태에서도 은퇴는 규칙적 운동수행에 정적인 영향을, 흡연과 음주행동에는 부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 고령자가 은퇴할 경우에 비은퇴자에 비하여 규칙적으로 운동할 가능성이 약간 더 증가하였으며, 흡연할 가능성과 음주를 할 가능성은 모두 감소하였다. 중 고령자가 어떠한 사유로 은퇴하더라도 비은퇴자에 비하여 규칙적으로 운동할 가능성이 높았으나, 흡연 및 음주에 관해서는 은퇴사유에 따라 은퇴의 효과에 차이가 있었다. 즉, 건강상의 이유로 은퇴하거나 정년퇴직한 경우에만 흡연할 가능성이 유의하게 감소하였고, 실직하였거나 여가를 즐기기 위해 은퇴한 경우에는 비은퇴자와 비교하여 흡연여부에 차이가 없었다. 또한 건강상의 이유로 은퇴한 경우에만 음주를 할 가능성이 낮아졌고, 그 외의 사유로 은퇴할 경우에는 비은퇴자에 비하여 음주 여부에 차이가 없었다. 본 연구는 은퇴가 중 고령자의 건강행동에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흡연이나 음주보다도 규칙적 운동의 수행에 가장 긍정적으로 작용함을 밝혔다. 또한 본 연구는 건강상의 이유로 인해 은퇴한 중 고령자는 은퇴를 본인의 건강행동을 개선하는 기회로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반면, 실직하였거나 가족원을 돌보기 위하여, 혹은 여가를 즐기기 위해 은퇴한 경우에는 은퇴가 건강행동에 갖는 긍정적 효과가 제한적임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