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건강군

검색결과 2,733건 처리시간 0.038초

건강행위 기반 월경전증후군 중재교육의 효과 -일 지역 여중생을 대상으로- (Effect of Health Behavior-based PMS Intervention Education for Middle School Students)

  • 구본진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4권9호
    • /
    • pp.390-399
    • /
    • 2014
  • 본 연구는 여중생을 대상으로 건강행위 기반 월경전증후군 중재교육을 실시하고, 월경지식, 월경대처, 월경증상을 확인하고자 수행되었다.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실험설계로 진행되었으며, 일 지역 2학년 여중생을 대상으로 실험군 31명과 대조군 33명 총 64명을 자료 수집하였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건강행위 기반 월경전증후군 중재교육을 받은 실험군은 받지 않은 대조군보다 월경지식과 월경대처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고, 월경증상은 감소하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다. 따라서 여중생을 대상으로 한 건강행위 기반 월경전증후군 중재교육은 효과적이었다고 볼 수 있으며, 대다수 월경전증후군을 경험하면서도 적절한 중재요법을 적용하지 못하고 있는 여중생을 위해 바람직한 건강 행위를 기반으로 한 중재교육을 개발하고 적용한 점은 보건의료적인 측면에서 매우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우리나라 100세 이상 고령자의 인지기능장애 수준과 관련요인 (Cognitive Impairments and Its Related Factors Among the Centenarians in Korea)

  • 박석용;배진성;조영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9권12호
    • /
    • pp.584-591
    • /
    • 2018
  • 본 연구는 우리나라 100세 이상 고령자의 인지기능장애 수준을 알아보고 그의 관련요인을 규명해 보고자 시도하였다. 연구대상은 2016년부터 2017년까지의 기간 동안에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시행하는 건강검진 및 장기요양 인정조사를 받은 주민등록상의 100세 이상 고령자 268명(남성 132명, 여성 136명)으로 하였다. 연구결과, 조사대상 100세 이상 고령자의 인지기능장애수준은 남성보다 여성에서(p=0.000), 혼자 산다는 군보다 배우자나 자녀와 함께 산다는 군에서(p=0.019), 가정의 경제 상태가 낮을수록(p=0.001), 비만도가 낮을수록(p=0.000), 비흡연군보다 흡연군에서(p=0.000), 비음주군보다 음주군에서(p=0.013), 규칙적인 운동을 한다는 군보다 하지 않는다는 군에서(p=0.020)에서 유의하게 낮았다. 조사대상 100세 이상 고령자의 확정적 인지기능장애가 나타날 위험비는 남성보다 여성(ORs=9.85, 95% CI=2.88~33.59)에서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저체중군보다 비만군(ORs=0.25, 95% CI=0.07~0.86)에서, 흡연군보다 비흡연군(ORs=0.30, 95% CI=0.10~0.83)에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조사대상 100세 이상 고령자의 인지기능장애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성, 거주상태, 경제상태, BMI, 흡연상태가 유의한 변수로 선정되었다. 이상과 같은 연구결과를 보면, 조사대상 100세 이상 고령자의 인지기능장애 수준은 여러 인구사회학적 및 건강관련행위특성 변수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이고 있었다. 특히 흡연, 음주 및 규칙적인 운동 등과 같은 건강관련행위특성이 좋지 않은 군에서 인지기능 수준이 저하됨을 시사하고 있다.

농촌(農村) 재택노인(財宅老人)들의 건강관심도(健康關心度), 건강실천행위(健康實踐行爲)와 일상생활동작능력(日常生活動作能力) (Health Concern, Health Practice and ADL of The Elderly Who Stay at Home in a Rural Community)

  • 엄영희;감신;한창현;차병준;김상순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 /
    • 제24권2호
    • /
    • pp.269-289
    • /
    • 1999
  • 농촌지역 재택노인들의 건강관심도, 건강실천행위, 주곤적 건강상태, 그리고 일상생활 동작능력과 이들간의 관련성을 파악하고, 이들에 영향을 미치는요인을 알아보기 위하여 일개 군의 65세 이상 재택노인 480명을 대상으로 1998년 11월 15일부터 12월 20일까지 집적 면담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건강관심도가 높은 상위군이 44.4%, 중위군이 13.1%, 하위군이 42.5%였으며, 건강실천행위는 상위군이 3.8%, 중위군이 18.8%, 하위군이 77.5%였다. 주관적 건강상태는 좋음이 29.0%, 보통이 31.0%, 나쁨이 40.0%였으며, 일상생활동작능력은 고ADL이 91.5%, 저ADL이 8.5%였다. 단변량 분석결과 남녀 전체를 대상으로 하였을 때 건강관심도와 건강실천행위는 유의한 관련이 있어 건강관심도가 높은 사람이 건강실천행위를 많이 하였다. 남녀로 구분하였을 때 남자의 경우 건강관심도와 건강실천행위는 유의한 관련이 있었고, 여자의 경우는 유의한 관련은 없었다. 남자와 여자 모두에서 건강실천행위와 주관적 건강상태는 유의한 관련이 있었다. 즉, 건강실천행위를 많이하는 사람이 주관적 건강상태가 좋았다. 건강실천행위와 ADL의 경우는 남녀가 모두 건강실천행위를 많이 하는 사람이 유의하지는 않았지만 ADL이 좋았다. 남녀 모두에서 ADL이 좋은 경우 유의하게 주관적인 건강상태가 좋았다. 사회인구학적 변수를 독립변수로 하고 건강관심도를 종속변수로 한 다중회귀 분석에서 건강관심도는 연령이 적을수록, 의료보호보다 의료보험인 경우, 대중매체나 병원 보건소등의 건강정보원이 있는 경우, 그리고 정기적인 모임이 있는 경우에 높았다. 건강실천행위를 종속변수로 하고 사회인구학적 특성과 건강관심도를 독립변수로 한 다중회귀분석 결과, 남자의 경우에만 모형이 성립하였는데 건강관심도가 높을수록 건강실천행위를 많이 하였다. 주관적인 건강상태를 종속변수로 하고 사회인구학적 특성과 건강실천행위를 독립변수로 한 일반화 로짓 모형에서 남자는 생활비가 충분할수록, 질병이 없는 경우, 정기적인 모임이 있는 경우, 그리고 건강실천행위를 많이 하는 경우에 주관적 건강상태가 좋았다. 여자의 경우는 배우자가 없는 경우, 생활비를 본인이나 배우자가 부담하는 경우, 질병이 없는 경우, 병원이나 보건소 등의 건강정보원이 있는 경우, 그리고 건강실천행위를 많이 할수록 주관적 건강상태가 좋았다. 사회인구학적 변수에 건강실천행위를 추가한 독립변수와 ADL의 고저를 종속변수로 한 다중 로지스틱 회기분석에서 남자의 경우는 생활비를 본인이나 배우자가 부담할수록, 여자의 경우는 연령이 적을수록, 병원·보건소 등의 건강정보원이 있을수록 ADL이 좋았다. 이상의 결과를 볼 때 남녀 모두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을수록 건강실천행위를 많이 하게 되며 건강실천행위를 많이 할수록 건강수준인 일상생활 동작능력과 주관적인 건강상태가 좋았고, 일상생활 동작능력이 좋을수록 주관적인 건강상태도 좋았다. 그러므로 노인들이 건강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건강실천행위를 할 수 있도록 대중매체와 개인면담을 통한 상담과 보건교육, 지역사회 건강증진 프로그램 등 다차원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 PDF

한국 노인에서 식품불안정 (food insecurity)이 건강상태 및 식이섭취상태에 미치는 영향 연구: 국민건강영양조사 제 5기 1차년도 (2010) 자료를 이용하여 (Nutritional and health consequences are associated with food insecurity among Korean elderly: Based on the fifth (2010)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KNHANES V-1))

  • 이승재;이경원;오지은;조미숙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 /
    • 제48권6호
    • /
    • pp.519-529
    • /
    • 2015
  • 본 연구는 식품불안정이 일반적 특성, 신체적 및 정신적 건강상태, 영양소 섭취량, 한국인영양섭취기준 (KDRIs) 대비 영양소 부족 섭취자의 비율, 식사의 질과 다양성 등에 미치는 영향을 밝히고자 하였다. 이에 제 5기 1차년도 (2010년) 국민건강영양조사 (KNHANES) 자료를 이용하여 65세 이상 노인 939명을 대상으로 하였고,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식품불안정은 측정항목의 답변에 따라 총 3개의 그룹인 food secure 군 (FS)과 mildely food insecure 군 (FI 1), moderately/severly food insecure 군 (FI 2)으로 분류하여 분석에 이용하였다. FS군은 33.1%를. 식품불안정군 (FI 1, FI 2)은 67%를 차지하여, 전체대상자의 약 2/3가 식품불안정한 상태에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2) 식품불안정에 따른 일반적 특성에서는 연령, 배우자의 유무, 교육수준, 소득수준에서 유의적인 관련성을 보였다. 식품 공급이 불안정 할수록 평균 연령이 높아졌으며, 교육수준과 소득수준은 낮아졌다. 식품불안정군에서 이혼과 사별을 포함하는 배우자가 없는 경우가 배우자가 있는 경우보다 더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었는데, 이는 사별을 많이 경험하게 되는 노인에게서 유의미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3) 건강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신체적 건강과 정신적 건강을 분석하였는데, 식품불안정 정도가 심각해질수록 건강상태가 좋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노인에서는 식품불안정이 신체적 건강보다는 정신적 건강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스트레스 인지, 우울 증상 경험, 자살 생각여부를 포함하는 정신적 건강에서 식품불안정 정도가 심각해질수록 그 위험성이 커지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특히 식품불안정은 우울 증상을 야기할 뿐만 아니라 우울증의 유지요인으로 작용 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4) 식품불안정과 영양섭취상태와의 관련성을 파악하기 위해 에너지 비율과 영양소 섭취량, 한국인영양섭취기준 대비 영양소 부족 섭취자의 비율을 조사하였는데, 대부분의 영양소에서 식품불안정군의 절대적인 섭취량이 적었고, 영양섭취기준보다 부족하게 섭취하는 자의 비율이 높았다. 5) 식품불안정군의 식사의 질과 식사의 다양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고, 특히 식사의 다양성을 조사한 총 식품 점수 (DVS)와 식품군 점수 (DDS)에서 식품안정군과 식품불안정군 간의 점수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한국 노인에게 식품불안정이 신체적 및 정신적 건강상태를 악화시키고 식이섭취상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사회 거주 중년 여성 집단에서 건강증진 행위와 삶의 질: 과체중 집단과 정상체중 집단 간 비교 (Health-Promoting Behavior and Quality of Life among Community-Dwelling, Middle-Aged Women: A Comparative Study between Overweight and Normal-Weight Groups)

  • 양화미;추진아;김혜진
    • Korean journal of health promotion
    • /
    • 제18권4호
    • /
    • pp.159-168
    • /
    • 2018
  • 연구배경: 중년기 여성은 젊은 여성에 비하여 과체중과 비만의 유병률이 높으며, 특히 여성이 남성에 비하여 비만과 관련된 건강관련 삶의 질이 나쁘다고 알려져 있다. 이에 건강관련 삶의 질에 취약한 과체중 중년 여성의 건강관련 삶의 질을 전략적으로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겠다. 건강증진 행위는 건강관련 삶의 질과 밀접한 연관성이 있을 수 있다. 이에 본 연구는 과체중 중년 여성이 정상체중의 중년 여성에 비하여 건강증진 행위와 건강관련 삶의 질이 낮은지를 조사하고, 과체중 중년 여성에서 건강증진 행위가 일반적(generic) 혹은 비만특이적(obesity-specific) 건강관련 삶의 질과 유의한 연관성이 있는지 밝히고자 한다. 방법: 본 연구는 횡단적 비교 연구이다. 서울시 성북구에 거주하는 30-49세 중년 여성 119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과체중군은 63명이고 정상체중군은 56명이었다. 건강증진 행위는 Health Promoting Lifestyle Profile II (HPLP II) 도구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일반적 건강관련 삶의 질은 World Health Organization Quality of Life-brief version(WHOQOL-BREF)을 사용하였으며, 비만특이적 건강관련 삶의 질은 Impact of Weight on Quality of Life-Lite(IWQOL-Lite)를 사용하였다. 과체중군과 정상체중군 간의 건강증진 행위와 건강관련 삶의 질 차이를 분석하기 위하여 일반선형모델을 수행하였고, 과체중군 안에서 건강증진 행위와 건강관련 삶의 질과의 연관성은 다중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결과: 과체중군은 정상체중군에 비하여 건강증진 행위의 스트레스 관리(P=0.029)를 포함하여 영양(P=0.004)과 신체활동(P=0.006)의 하부영역에서 유의하게 낮은 점수를 보였다. 또한 과체중군은 정상체중군에 비하여 일반적 건강관련 삶의 질 총점(P<0.001)과 비만특이적 건강관련 삶의 질 총점이 유의하게 낮았다(P<0.001). 더욱이, 과체중군에서 건강증진 행위 하부영역 중 스트레스 관리 점수가 높을수록 일반적 건강관련 삶의 질 총점이 높고(${\beta}=1.58$, P=0.003), 비만특이적 삶의 질 영역 중 자아존중감 점수가 유의하게 높았다(${\beta}=11.58$, P=0.034). 결론: 중년기 과체중 여성이 정상체중 여성과 비교하여 특히 건강증진 행위 중 스트레스 관리의 수준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지역사회 중년기 과체중 여성의 일반적 혹은 비만과 관련된 건강관련 삶의 질 개선을 위해서는 스트레스 관리의 전략적 접근이 무엇보다 중요하겠다.

일부 농촌지역 노인들의 요실금 유병률과 관련요인 (Prevalence of Urinary Incontinence and Its Related Factors among the Rural Residing Elderlies)

  • 윤현숙;권인선;배남규;조영채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 /
    • 제34권1호
    • /
    • pp.76-86
    • /
    • 2009
  • 본 연구는 농촌지역 노인을 대상으로 요실금의 출현빈도를 조사하고 요실금과 관련된 요인을 검토하고자, 2007년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기간에 충청남도의 농촌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65세 이상 노인 464명을 대상으로 면접조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조사대상자의 요실금 경험률을 보면 「매일 실금」이 9.5%, 「가끔 실금」이 35.5% 로 요실금을 경험하고 있는 노인이 45.0%이었다. 성별로는 남자(29.8%)보다 여자(58.5%)에서, 연령이 낮은 군보다 높은 군에서, 교육수준이 높은 군보다 낮은 군에서, 월수입이 높은 군보다 낮은 군에서 요실금 경험률이 높았다. 일상생활습관별 요실금 경험률은 비흡연군보다 흡연군에서, 음주군보다 비음주군에서 유의하게 높았으며, 주관적 건강상태에 따른 요실금 경험률은 건강하다는 군보다 건강하지 않다는 군에서, 건강에 대한 걱정을 하지 않는다는 군보다 한다는 군에서, 신체부자유가 없다는 군보다 있다는 군에서, 건망증이 없다는 군보다 있다는 군에서, ADL과 IADL별로는 도움이 필요 없다는 군보다 도움이 필요하다는 군에서 유의하게 높은 비율이었다. 다변량 로지스틱회귀분석 결과 요실금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요인으로 성별, 연령, 흡연습관, 건강에 대한 걱정유무, 신체부자유 유무, 건망증 유무, IADL이 유의한 변수로 선정되었다. 이상의 결과를 보면 농촌지역 노인들의 요실금 출현빈도는 남자보다 여자에서, 고연령일수록 높아지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일상생활습관이나 주관적 및 신체적인 건강상태가 양호하지 않을수록 요실금 출현율이 높게 나타나고 있으므로 이에 따른 노인들의 적절한 건강관리 대책이 요구된다.

안양시 B초등학교 학교구강보건실 운영사업이 학생구강건강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 of an Oral Health Program by B School Dental Clinic in Anyang City)

  • 안용순;장종화;이영수
    • 치위생과학회지
    • /
    • 제8권4호
    • /
    • pp.375-380
    • /
    • 2008
  • 본 연구는 초등학교 구강보건사업에 대한 유용성을 제시하고자 안양시에 소재한 B초등학교의 학교구강보건사업의 사업군과 대조군을 대상으로 구강건강상태 및 구강보건지식, 태도, 행동 그리고 이와 관련된 변수들의 연관성을 조사 분석한 바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조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성별, 학년, 부모의 직업, 부모의 교육수준과 영구치우식경험도의 차이를 보면 성별과 학년에서 두 집단 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 < 0.05). 2. 학교구강보건실 구강보건사업의 사업군과 대조군의 구강보건 지식, 태도, 행동 수준을 비교해 본 결과 행동과 태도에서 두 집단 사이에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으며(p < 0.05), 지식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3. 학교구강보건실 구강보건사업의 사업군과 대조군의 구강건강인지도, 구강건강상태만족도, 구강치료필요도에 따른 차이를 비교해 본 결과 두 집단 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 > 0.05). 4. 주관적 구강건강인지도, 건강상태만족도, 치료필요도, 구강보건지식, 태도, 행동, 영구치우식경험도간의 상호연관성에 대한 분석결과 구강보건에 대한 지식이 높을수록 구강보건에 대한 태도와 행동이 적극적이었으며(P < 0.01), 구강보건태도가 좋을수록 행동에 적극적이었다(p < 0.05). 5. 구강보건에 대한 태도가 양호할수록 영구치우식경험도는 낮게 조사되었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고(p > 0.05), 구강보건행동과 영구치우식경험도와는 약간의 음의 연관성이 있었다(p < 0.05). 6. 주관적 구강건강인지도와 구강건강상태만족도는 강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고, 영구치우식경험도가 높을수록 구강건강인지도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p < 0.05). 또한 영구치우식경험도가 높을수록 구강병치료가 필요하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구강보건지식이 높고 태도가 좋을수록 구강치료가 필요없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p < 0.05).

  • PDF

체형에 따른 성인 남녀의 생활습관에 관한 연구 (A Study on Life Habits of Male and Female Adults Relating to Their Body Shape)

  • 이희섭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 /
    • 제13권2호
    • /
    • pp.147-156
    • /
    • 1997
  • 성인 남녀를 비만도에 따라 저체중군의 체형, 표준 체중군의 체형, 과체중군의 체형으로 구분하여 체형에 대한 인식, 기호습관, 식습관, 건강에 대한 관심도, 체중 조절에 대한 태도 등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조사대상자 중 저체중군의 체형이 7.9%,표준체중의 체형이 55.2%, 과페중군의 체형이 36.9%로 나타났으며, 저체중군은 마르고 키가 크고, 과체중군은 뚱뚱하고 키가 작은 경향을 보였다. 또한 자신의 실제체형과 자신이 이상형이라고 생각하는 체형과는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런 경향은 남자보다는 여자가 더욱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p < 0.001). 남자의 42.6%, 여자의 21.5%만이 자신의 체형에 대해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p < 0.01). 여자는 체중이 적을수록 자신의 체형에 대한 만족도가 증가하였으며 체형과 상관없이 모두 마른 체형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P < 0.001). 2. 남자의 86.5%, 여자의 49.0%가 술을 마시는 것으로 나타났으며(p < .0.001) 저체중군 남자와 표준체중군 여자가 술을 가장 많이 마시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음주횟수는 1주일에 한 두 번 마신다가 가장 많았다. 남자의 64%가 담배를 피우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여자들은 대부분 흡연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되었다(p < 0.001). 기호음료 중에서 남녀 모든 군에서 커피의 선호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p .0.01) 남자의 51.0%, 여자의 45.0%가 건강(보조)식품이나 영양제를 먹는다고 응답하였다. 3. 남자의 57%,여자의 45%가 식사를 항상 규칙적으로 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과체중군 여자를 제외하고 모든 체형에서 식사를 항상 규칙적으로 하는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전혀 규칙적이 아니라고 답한 비율은 표준체중군 여자에게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3끼의 식사량에 있어서는 남녀 모두 적당하게 먹는다고 응답한 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배부르게 먹는 경우는 과체중군에서 높게 나타났다(p < 0.001). 음식의 간에 있어서 남녀 모든 군에서 적당하게 먹거나 싱겁게 먹는다고 답한 비율이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남자의 78.7%, 여자의 92.0%가 간식을 먹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p < 0.01), 저체중군의 간식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편식을 안한다고 답한 비율은 남자가 여자보다 높게 나타났으며(p < 0.05), 저체중군의 편식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한편, 식사의 질에 대하여 식사를 고칠 필요가 있다고 답한 비율은 남자가 40.4%, 여자가 56.3%로 나타났으며 (p < .0.01), 다른 군에 비하여 저체중군 남자와 과체중군 여자에게서 높게 나타났다. 4. 수면 시간은 남자는 평균 6.92시간, 여자는 6.53시간으로 조사되었으며, 과체중군 남자가 가장 길었으며, 저 체중군 여자가 가장 짧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수면시간에 관해서 남녀 모두 적당하다는 비율이 가장 높았다. 한편 하루 중 노동, 운동, 휴식, 식사의 균형에 관해서 남녀 모두 가끔 그렇다고 응답한 비율이 높게 나타났으며 전혀 아니라고 응답한 비율도 모든 체형에서 24%이상으로 나타났다. 남자의 70.2%,여자의 52.3%는 운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p < 0.001) 남자는 체형과 상관없이 운동을 가끔하는 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전혀 운동을 하지 않는 비율도 24% 이상으로 나타났다. 여자의 경우 운동을 항상 하고 있는 비율은 저체중군에서, 가끔 하는 비율은 과체중군에서 높게 나타났다. 자각적 건강 상태에 관하여 남녀 모두 과반수 이상이 그저 그렇다고 응답하였으며 건강하여 문제가 없다는 남자에게서, 항상 피곤하고 건강 장애가 있다는 여자에게서 높게 나타났다(p < 0.05). 항상 피곤하고 건강 장애가 있다고 응답한 경우는 과체중군 남자와 표준체중군 여자에게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5. 남자의 53.9%, 여자의 83.2%가 체중 조절에 관심이 있다고 하였으며(p < 0.001) 남녀 모두 체중이 증가할수록 체중 조절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다(p < 0.01). 체중 조절에 대한 시도 경험에 대해서는 남자는 생각없다가, 여자는 과거에 몇 차례 해 본 경험이 있다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p < 0.001). 현재도 체중조절을 하고 있다는 응답자는 10% 정도로 조사되었다. 체중 조절 시도 방법에 있어서 남자의 저체중군은 체중을 늘이는 방향으로 과체중군은 체중을 줄이는 방향으로 시도하였으며, 여자의 경우에는 모두 체중을 줄이는 방향으로 시도하는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p < 0.001). 체중조절을 위한 좋은 방법으로는 남자의 경우 음식량의 조절보다는 운동을 많이 한다가 가장 많았으며 여자들은 음식물의 섭취량을 줄인다와 음식 량의 조절보다는 운동을 많이 한다고 답한 비율이 비슷하게 나타났다(P < 0.001).

  • PDF

건강관리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타바타 운동이 뇌졸중 환자의 균형, 보행 및 일상생활 활동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Tabata Exercise using Health Care Application on Balance, Gait and Activities of Daily Living in Patients with Stroke)

  • 원영식;문종훈;노정석
    • 한국전자통신학회논문지
    • /
    • 제13권6호
    • /
    • pp.1387-1396
    • /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건강관리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한 타바타 운동이 뇌졸중 환자의 균형, 보행 및 일상생활 활동에 미치는 영향을 알기 위함이다. 뇌졸중 환자 20명이 본 연구를 위해 모집되었다. 총 19명의 참가자는 실험군 10명과 대조군 9명으로 무작위 배정되었다. 두 군은 4주 간의 재활치료를 동일하게 제공 받았다. 실험군은 건강관리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타바타 운동을 30분 더 수행하였다. 대조군은 보호자 감독 하에 자가 타바타 운동을 30분 수행하였다. 두 군은 4주 간, 주 3회, 하루 30분 운동을 시행하였다. 타바타 운동은 재활치료사가 교육하였다. 결과측정은 중재 전과 후에 측정하였으며, 버그 균형 검사는 동적 균형을 알아보기 위하여, 보행 능력 검사는 보행을 알아보기 위해서, 수정된 바델 지수는 일상생활 활동을 알아보기 위하여 측정하였다. 연구 결과, 실험군은 중재 전과 후로 균형, 보행, 일상생활 활동에서 유의한 향상이 있었다(p<.05), 대조군은 균형에서 유의한 향상이 있었다(p<.05). 두 군 간 변화량 비교에서 실험군은 대조군보다 균형, 보행, 일상생활 활동에서 유의한 향상이 있었다(p<.05). 본 연구의 결과는 건강관리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한 타바타 운동이 자가 운동보다 뇌졸중 환자의 균형, 보행, 일상생활 활동에 더 큰 효과를 나타낼 수 있음을 지지한다.

전남 장성군 꿩 샤브샤브

  • 서태경
    • 건강소식
    • /
    • 제29권10호통권323호
    • /
    • pp.38-39
    • /
    • 2005
  • 예부터 호남에서는 아무 음식점이나 들어가도 실패하지 않는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맛에 관한 한 다른 지역과의 비교를 불허한다. 그 중 백암산 줄기에 몸을 기대고 있는 장성군은 먹거리 뿐만 아니라 천년고찰인 백양사와 서원, 홍길동 유적지 등 다양한 볼거리를 갖춘 곳. 매년 봄에는 홍길동 축제가, 가을에는 백양단풍축제가 여행객들을 반긴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