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link between health-related physical fitness level and cardiovascular disease-related risk factors in adult male workers. Methods: We tested cardiovascular disease-related risk factors (waist circumference, SBP, DPB, fasting glucose, TC, HDL-C, TG, LDL-C) and health-related physical fitness ($VO_2max$, grip, Sit-up, Flexibility, Body fat) and divided health-related physical fitness level of the subjects into 3 groups - A (very good, n=56), B (good, n=59), and C (below-average, n=57) according to the criterion of the Health and Fitness counseling guidelines of KOSHA. The statistical techniques such as standard deviation, one-way ANOVA and multiple regression (p<.05) were used. Results: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group C and group B & A (p<.001) in waist circumference, DBP, Fasting glucose, HDL-C, TG, LDL-C. In TC/HDL-C, TG/HDL-C, LDL-C/HDL-C, Group C was higher than group B and A. Conclusion: On the basis of these results, we identified that improvement of health-related physical fitness level positively effects on the decrease of cardiovascular disease-related risk factors.
Purpose: This study was to determine the effect of Individualized education-counseling program on the performance of Health behavior and Cardiovascular risk after discharge inpatients with percutaneous coronary intervention. Methods: This study is a quasi-experimental study of the non-equivalence control group and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patients who underwent percutaneous coronary intervention for coronary artery disease and had no complications due to severe arrhythmia or heart failure. The purpose of the study was explained to the subjects who met the selection conditions, and written consent was obtained, and 50 randomized experimental groups and 50 control groups were selected and assigned. Results: Compared to the control group, health behaviors were significantly higher after 1 week (F=33.63, p<.001) and 12 weeks (F=23.63, p<.001). The cardiovascular risk score based on Framingham risk score differed significantly depending on the measurement period (F=26.18, p<.001),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interaction between the two groups and the measurement period (F=0.72, p=.469). Conclusion: It was confirmed that the Individualized education counseling program provided to patients with Percutaneous coronary intervention was effective in increasing the subject's health behavior, but not in lowering the cardiovascular risk.
경찰관을 대상으로 한 연구들에 따르면 최근에 위급상황에 노출되었던 경찰관 중 상당수가 심각한 심리적인 스트레스 상태에 있으며, 사기, 장기 결근, 직업적 건강, 조기 퇴직, 가족 관계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Post Traumatic Stress Disorder : PTSD) 증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 그 동안 경찰관의 PTSD를 실증적으로 살펴본 연구는 거의 없었다. 이 연구에서는 경찰관의 PTSD 수준을 파악하고 그에 따른 대처방안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경찰관의 PTSD 수준은 연구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으나 비교적 높은 수준이고, 소방관과 비교해도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이다. 이에 대한 대처방안으로 고위험 경찰관의 발견 및 관리, 위기상황 스트레스 관리 기법의 보급, 직원 지원 프로그램의 도입, 동료 및 가족의 적극적 개입, 스트레스 관리 교육 등을 제시하였다.
악성종양을 치료하는 방법중 방사선과 온열요법은 가장 강력한 치료방법으로 연구되어왔으며 이를 병용함으로 서 상승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인체조직에 41$^{\circ}C$ 이상의 열을 가하면 세포질의 단백질변성으로 세포에 손상을 주어 세포가 사멸하게 되며 세포의 생존율은 가열시간 즉 열량에 따라 지수적으로 감소한다. 온열은 세포주기중 방사선 저항성이 매우 큰 DNA 합성시기와 산도가 높을 때 감수성이 매우 크기 때문에 방사선과 병용요법은 상호 상승효과를 가져온다. 이와 같이 온열을 이용한 악성종양의 치료가능성은 생물학적 기초연구와 임상시험에서 경이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었으나 아직 까지 가열방법과 온도분포측정이 큰 과제로 남아있으며 주위건강조직의 가열을 피하면서 인체 깊은 곳에 존재하는 종양에만 집중 가열하는 방법인 삽입형 온열치료방법에 대한 연구가 집중되었다. 한편 방사선 치료방법은 주위 건강조직의 피폭을 최소로 줄이고 종양에만 집중 조사가 요구되며 자궁암, 유방암, 뇌암등 부피가 작고 집중적 치료를 요하는 종양은 방사성동위원소를 이용한 근접 삽입치료 (Brachyradiotherapy)가 큰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방사선과 온열의 병행 치료를 위하여 방사선 삽입 치료에 사용한 선원 삽입관을 그대로 두고 삽입관 속에 방사성 동위원소 대신 온열 전극을 넣어 열을 가하는 방사선 온열 병용치료방법을 고안하였으며 방사선과 온열병용에 사용할 최적 삽입관의 제작과 이에 따른 온도분포의 측정과 최적삽입방법을 결정하였다. 방사선 삽입치료용 폴리에찌렌 삽입관의 외부에 금박을 입혀 라디오파 첨극을 삽입할 때 서로 연결되도록 고안 제작함으로서 방사선 삽입치료와 자입식 온열치료를 동시에 만족하게 수행할 수 있는 병용삽입관 (Flexible thermoradiotherapy probes)을 제작하였다. 전도율이 큰 금박부위가 직접 조직에 접촉됨으로 라디오파의 전달이 용이하며 금박의 길이를 2 cm 에서 5 cm 로 구분제작 함으로서 종양의 크기와 모양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하였다. 라디오파를 이용한 온열분포의 측정은 인체조직과 전기적 특성이 비슷한 물질인 한천 팬텀 제작하여 사용하였으며 온도분포 측정은 열전대와 서머그람으로 시행하였다. 생체조직 내에서의 온도분포와 온열효과를 관찰하기 위하여 직접 개의 뇌를 이용하여 시행하였으며 4 개의 전극을 이용하여 43$^{\circ}C$로 50분간 가열하고 일주일후 개를 회생시켜 개 뇌에 대한 조직학적 검사를 시행하였다. 한편 팬텀 표면에서 중앙부로 안테나 길이가 2 cm 인 4 개의 전극을 1 cm 간격으로 정사각형이 되도록 삽입하여 가열하였을 때 90% 등온곡선이 반경 1.25의 원형으로 균일하게 분포되었고 종단면상 삽입관의 길이에 따라 균일한 온도분포가 이루어졌다. 전극을 2 cm 간격으로 삽일 하였을 때 90% 등온곡선이 1.75 반경으로 거의 4 각형의 균일한 분포를 얻었으나 전극의 간격이 증가하면 전도율이 떨어져서 전극 중심부에 불균일한 온도분포를 형성하였다. 동물실험에서 정상 개의 뇌 실질에 자입하여 직접 정방형의 중심을 43$^{\circ}C$로 유지하며 50분간 온열 요법을 시행한 후 관찰한 조직병리학적 소견은 liquefactive necrosis, pyknosis of neuronal element 및 polymorphonuclear leukocytes들의 회백질에서 급성기에 관찰되었고 liquefactive necrosis 주위에 lipid-laden macrophage들이 관찰됨이 공통적인 특정이었으며 후기변화로 괴사조직 주위로 신경교세포의 증식이 관찰되었다.
본 연구의 목적은 노인 세대의 e-헬스 리터러시 수준과 주관적인 건강상태 및 건강추구행동 간의 관련성을 파악하는 것이다. 연구대상은 경로당과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노인 중 최근 1개월 이내 1회 이상 인터넷을 이용하는 102명을 편의표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5.0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대상자의 일주일 평균 인터넷 이용 시간은 '3시간 미만'이 54.9%로 가장 많았다. 지역사회 노인의 e-헬스 리터러시(r=.349, p<.001)와 주관적 건강상태(r=.466, p<.001)는 건강추구행동과 양의 상관관계가 있으며, 대상자의 성별(β=.22, p=.012), 질병유형(β=.23, p=.013), 주관적 건강상태(β=.38, p<.001)가 건강추구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인터넷을 사용하는 지역사회 노인의 e-헬스 리터러시 및 주관적 건강 수준을 높이고 건강추구행동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중재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함을 알 수 있다.
본 연구는 자아존중감, 우울, 분노표현방식, 사회적 지지가 중년여성의 건강증진 생활양식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파악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연구 대상자는 150명의 중년여성이었으며 자가보고식 설문지를 이용하여 2011년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자료를 수집하였다. 자료 분석은 SPSS win 17.0 프로그램으로 기술적 통계, t-test, ANOVA, Scheffe's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다중회귀분석으로 하였다. 연구 결과 신체운동을 자주 하는 집단과 취미생활이나 사회활동을 많이 하는 집단에서, 그리고 월경상태가 불규칙한 집단에 비해 규칙적이거나 폐경인 집단에서 건강증진 생활양식 점수가 높게 나타났다. 자아존중감, 분노조절, 사회적 지지는 건강증진 생활양식과 유의한 순상관관계를 보였고, 우울, 분노억제, 분노표출은 건강증진 생활양식과 역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아존중감과 사회적 지지, 신체운동 횟수, 취미나 사회활동 횟수 등이 건강증진 생활양식을 예측하는 유의한 변수로 나타났다. 이 연구 결과에서 나타난 주요 예측변수들을 고려하여 중년여성의 건강증진 생활양식의 향상을 위한 간호중재 프로그램 개발이 요구된다.
본 논문은 독거노인의 자아통합감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했다. 또한 주관적 건강의 다양한 영역별 차이에 따라서 자아통합감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이 다름을 검증했다. 설문조사를 위해서 전주시의 노인복지관 이용자 중에서 독거노인을 편의 추출하였고 265명이 분석대상이 되었다. 신뢰도와 타당도 분석을 위해 자아통합감, 삶의 질 그리고 SF36 주관적 건강을 확인요인분석 하였으며, 구조방정식 모델을 이용하여 인과분석과 주관적 건강요인별로 조절효과를 분석했다. 분석결과로 첫째, 독거노인의 자아통합감이 클수록 노인의 삶의 질은 높아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둘째, 신체기능이 저조할수록 자아통합감은 삶의 질에 더 큰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검증했다. 셋째, 신체로 인한 역할 제한이 많을수록 자아통합감은 삶의 질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연구를 통해서 주관적 건강이 노년의 삶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상반된 견해가 발생하는 원인을 설명할 수 있었으며, 주관적 건강의 영역과 정도에 따라 개입 방향이나 효과가 다를 수 있음을 제시하였다.
최근 몸짱에 대한 열풍은 연예인들이 몇 달간 식이요법과 유산소 운동 그리고 웨이트 트레이닝을 통한 자기관리로 멋진 근육을 드러내 보이면서 많은 이들에게 호감을 갖게 한다. 운동의 효과는 전세계적으로 하루에도 수십편의 연구논문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현재까지 죽상동맥경화로 인한 심혈관 질환과 뇌혈관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있어 운동은 절대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뇌심혈관질환의 위험요인 중 흡연이나, 음주, 비만, 당뇨, 고혈압 외에 증상이 거의 없어 고혈압과 더불어 "침묵의 살인자"라고 불리우는 고지혈증은 건강검진을 받아보다가 우연하게 발견되기도 한다. 일반인들도 뇌심혈관질환에 위험요인이 위 항목들인 것을 대부분 알고 있지만 운동을 하지 않는 좌업식 생활을 하는 비활동인이 뇌심혈관 질환의 위험요인으로 포함된 것은 오래된 일이 아니다. 이번을 기회로 운동의 중요성을 언급하면서 고지혈증과 운동을 중심으로 기술하고자 한다.
혈액투석 식사요법을 실천하고 있는 말기 신부전 환자들을 대상으로 식사관련 삶의 질을 측정하고 식사관련 삶의 질과 식사요법 실천정도, 건강관련 삶의 질, 위장관 증상과의 관계를 살펴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대상자들의 평균 연령은 53.0세, 남성의 비율이 58.4%, 운동을 하는 대상자는 55.4%, 흡연비율은 11.9%, 음주비율은 10.9%로 대체적으로 자기관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대상자들의 66.3%가 영양교육 경험이 있었다. 합병증으로 당뇨가 38.6%, 고혈압이 32.7%이었고, 위장관 증상으로 대상자의 72.3%가 변비, 14.9%가 과민성 장 증후군인 것으로 나타났다. 2) 식사요법 실천정도는 55점 만점에 35.4점으로 나타났고, 식사요법 실천정도가 상승할수록 식사요법과 관련된 비용, 자기관리에 대한 만족감 영역의 삶의 질이 증가 (p < 0.05)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 식사관련 삶의 질은 건강관련 삶의 질과 여러 항목들과 양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p < 0.05, p < 0.01), 특히 만족감 영역, 정신적 영역에서의 관련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p < 0.01). 4) 변비가 있는 대상자의 식사관련 삶의 질은 변비가 없는 대상자에 비해 맛, 편의성, 식사에 대한 부담감 영역의 식사관련 삶의 질이 유의적으로 낮았고 (p < 0.05), 과민성 장 증후군이 있는 대상자의 맛, 식사에 대한 부담감 영역 (p < 0.05)의 식사관련 삶의 질이 유의적으로 낮았다. 5) 대상자들의 식사관련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들에 대한 다중회귀 분석 결과, 건강관련 삶의 질 (p < 0.05)과 변비 (p < 0.01)가 식사관련 삶의 질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식사요법을 실천중인 혈액투석 환자들은 식사요법 실천정도가 높았으나, 식사요법으로 인한 부담감이 크고 전반적인 건강영역의 삶의 질이 저하되어 있고, 더불어 위장관 증상에 따라 식사관련 삶의 질의 차이를 보였다. 따라서 영양교육 시에는 개개인의 식사관련 삶의 질, 식사요법 실천정도, 건강관련 삶의 질, 위장관 증상 등을 고려한 균형 있는 영양관리, 삶의 질 관리가 요구된다. 또한 식사 관련 삶의 질은 혈액투석 환자가 식사요법으로 인해 받는 사회적, 심리적 영향을 잘 반영할 수 있어 앞으로 영양교육이나 식사요법의 효과를 다각도로 평가하는데 있어서 좋은 도구로 사용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본 연구는 취약계층노인의 건강정보원 탐색현황파악하고, 인구사회학적 특성을 통제한 상태에서 건강정보원의 탐색정도가 건강정보 이해능력에 미치는 정도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연구수행을 위해 지역사회의 종합사회복지관에 방문하는 200명의 취약노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이루어졌다. 설문조사의 분석방법으로는 빈도분석, 교차분석 및 다중로지스틱회귀분석을 사용하였으며 IBM SPSS 24.0을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취약노인계층의 건강정보원탐색 중 인터넷을 통한 탐색이 극히 적음을 확인했다. 그리고 월별수입(OR=2.201, p<.05)과 건강정보원 탐색정도(OR=2.989, p<.01)는 건강정보이해능력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는 노인들의 건강정보 이해능력의 향상을 위해 건강정보 탐색의 전략이 필요함을 시사하며, 향후 노인들의 건강정보 이해능력 향상 프로그램개발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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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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