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건강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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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 및 정규직 1인 가구의 고혈압·비만 영향요인 비교 (Comparison of effect factors of hypertension and obesity prevalence by work status in single-person households)

  • 조필규;오유진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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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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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9-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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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1인 가구의 고용형태에 따라 비만 및 고혈압 유병의 영향요인에 차이가 있는지를 확인하고자, 경제활동을 하는 20세에서 59세까지의 1인 가구를 정규직, 비정규직으로 분류하여 층화추출 후 질병 유무, 경제적 특성, 건강행태 등을 조사하였다(n=566). 고혈압과 비만 여부에 대해서 각각 로지스틱 회귀분석 결과, 고혈압에는 고용형태와 관련 없이 연령과 비만도가 높을수록 유의적으로 정(+)의 영향을 주었으며, 특히 비정규직의 경우 소득이 낮을수록 고혈압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았다(p<0.001). 비만 유병률은 고용형태와 관련 없이 여성의 경우 남성에 비해서 유의적으로 더 낮았고, 특히 비정규직은 저녁식사의 충실도가 낮을수록 비만 유병률이 높았다(p<0.001). 이러한 결과로 볼 때, 소득 수준이 낮고 저녁식사의 충실도가 낮은 비정규직 1인 가구 대상으로 고혈압 및 비만 등의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방안이 더욱 실질적으로 제시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여성가구주 근로자의 직무 스트레스와 정신건강 (Job Stress and Mental Health of Female Household Head Workers)

  • 김형선;권민;이진화
    • 한국직업건강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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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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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9-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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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job stress and psychological health of female household head workers and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between them. Methods: This study was cross-sectionally designed. We analysed the secondary data extracted from the 2nd and 3rd Korean Working Condition Survey. 4,807 female employees were included in the final analysis. $x^2$ test and multiple logistic regression using IBM SPSS 23.0 were performed. Results: 46.7% of female household head workers were in poor psychological health. In the area of job stress-related characteristics affecting the level of psychological health, it was found that female household head workers had a higher likelihood of becoming psychologically unhealthy due to organizational relationships and inadequate compensation factors. Conclusion: Considering the fact that the number of female household head workers is gradually expanding as a breadwinner, it is necessary to find a way of paying attention to their job stress and psychological health in order to support them.

유방암과 자궁경부암 진단 성인 여성의 삶의 질 영향요인 (Factors Influencing on Quality of Life in Korean Women with Breast Cancer and Cervical Cancer Using The 7th KNHANES)

  • 유혜지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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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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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5-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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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유방암과 자궁경부암을 진단받은 성인 여성의 삶의 질과 영향요인을 확인하기 위하여 시행되었다. 국민건강영양조사 제7기 원시자료를 활용한 이차분석연구로, 유방암을 진단받은 성인 여성 130명과 자궁경부암을 진단받은 성인 여성 98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는 IBM SPSS 26.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가중치를 적용한 복합표본분석 방법으로 분석하였다. 그 결과, 유방암과 자궁경부암을 진단받은 성인 여성은 연령이 낮을수록, 가구소득과 주관적 건강상태가 높으면 삶의 질 수준이 높았다. 유방암과 자궁경부암을 진단받은 성인 여성의 주관적 건강상태를 증진하는 중재 전략과 연령이 높고 가구소득이 낮은 대상자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중재 전략이 필요하다.

1인 가구를 위한 단독주택의 스마트홈서비스 적용 방안 연구 (A Study on the Application of Detached House Smart Home Service for One-person Households)

  • 전진배;안세윤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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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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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0-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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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현대사회의 1인 가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꾸준히 늘어날 전망이다. 또한 1인 가구의 주거형태는 단독주택이 가장 많았으며 1인 가구의 생활은 자유로운 생활, 개인여가시간 등의 장점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1인 가구는 외로움, 건강문제, 안전·위험, 식사해결 등의 걱정요인이 있고 단독주택은 생활문제, 유지·관리, 안전·위험 등의 문제점이 있으며 미래의 우려로 이어지고 있다. 본 연구는 단독주택에 스마트홈서비스를 적용하여 1인 가구의 걱정요인과 단독주택의 문제점을 개선할 방안에 대한 연구로 다음의 방법으로 연구를 진행하였다. 1인 가구의 걱정요인과 고충에 대한 조사와 단독주택의 문제점에 대한 선행연구사례를 통해 종합하였고 스마트홈서비스의 최근 기술 동향과 현재 개발 및 시판된 기술을 선행연구사례와 문헌조사를 통해 알아보았다. 이를 바탕으로 1인 가구의 걱정요인과 단독주택의 문제점을 스마트홈서비스에 적용 시 문제점을 보완해줄 스마트홈서비스의 리스트와 적용 방안을 도출하였다.

성별에 따른 가구형태가 건강상태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Family Structure and Sex on Health Status)

  • 전경숙;이효영
    • 한국보건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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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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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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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Purpose: This study investigated the health and socioeconomic status of single-parent and partnered families, and examined the intersection between sex and single-parent status focusing on inequalities of health and socioeconomic status. Methods: This was a cross-sectional study using the data from the nationally representative 2005 Korean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A total of 14,827 respondents had custody of their own children and other family members (13,943 were coupled families and 891 were single-parent). Results: Our result indicate that single-parent had poorer health status and were more likely to have lower educational attainment, lower household income, no home ownership and be unemployed. However, the association between single-parent status and socioeconomic and health inequality were in divergent ways according to sex. The most socioeconomically disadvantaged were single-parent women. Inequalities in health differ markedly by sex but vary little according to single-parent status. Conclusions: An uneven distribution of socioeconomic resources might help us to understand why single-parent, both women and men, have worse health than parents who live together. Previously recognized sex gap with regard to health status also might help us to understand the difference in health between single-parent men and single-parent women found here.

주거빈곤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종단연구 (Changes in Physical and Mental Health as a Function of Substandard Housing Conditions and Unaffordable Housing)

  • 박정민;허용창;오욱찬;윤수경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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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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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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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개인적 특성, 물리적 사회적 환경, 제도적 특성을 포괄하는 건강결정요인에 관한 분석틀을 토대로, 최저주거기준미달과 주거비 과부담을 기준으로 한 주거빈곤이 개인의 주관적 건강, 신체 및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종단분석하였다. 분석대상은 전국적인 대표성을 지닌 한국복지패널에서 추출된, 2009-2013년에 실시된 조사에 모두 참여한 만 18세 이상 성인으로, 총 8,583명이다. 분석방법으로는 종단연구에서 자주 사용되는 고정효과모형의 장점에 일반화추정방정식 혹은 확률효과모형의 장점을 결합한 회귀분석-하이브리드방법을 적용하였다. 연구결과는 주거의 물리적 환경이 최저주거기준에 미달하는 것과 주거의 경제사회적 측면인 주거비 과부담이 발생하는 것 모두 정신건강(e.g., 우울)에 부정적임을 보여 주었다. 최저주거기준에 미달하는 가구는 전체인구의 4분의 1, 빈곤층에서는 3분의 1에 달하며, 주거비 비중이 30%를 초과하는 가구의 비율은 빈곤층에서 약 23%에 이르러 전체 인구에서의 비율보다 4배 이상 높았다. 이 연구의 결과는 첫째, 최저주거기준을 온전히 적용할 경우 거주에 적합하지 않은 환경에 사는 가구의 비율이 기존의 보고보다 매우 높고, 둘째, 빈곤층의 경우 적절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하는 것과 적정한 비용으로 거주공간을 확보하는 것 모두 큰 도전이라는 것, 셋째, 주거급여의 제공과 주택개량사업과 같은 저소득층을 위한 주거지원 정책이 주거비부담 완화 및 주거환경 개선이라는 주효과와 더불어 수혜자의 우울감 완화와 같은 정신건강 증진의 부수적 효과도 수반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한다. 본 연구는 우리나라의 최저주거기준 및 주거비 과부담의 실태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제공하고, 나아가 주거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의 방향성과 정도를 보다 명확히 밝히는데 기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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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용 내장재에서 배출되는 휘발성 유기화합물의 측정 및 분석 (Measurement and Analysis of Volatile Organic Compounds (VOCs) Emission from Building Products)

  • 허귀석;이재환;황승만;이대운
    • 한국대기환경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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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대기환경학회 2002년도 춘계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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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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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사회가 고도록 발달하면서 사람들의 생활공간은 대부분 사무실이나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하루의 80-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대부분의 시간을 특정공간에서 보내게 되므로 건강과 편리함을 위해 설치되고 있는 가구나 카펫, 그리고 기타 다양한 제품에서 방출되는 휘발성 유기화합물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한 예로, 미국 소비자 생산품 안전 위원회 (U.S. Consumer Product Safety Commission, CPSC)는 1988년부터 1990년 초까지 206가구에서 335명의 주민들로부터 새로 설치된 카펫에서 방출되는 다양한 화학물질로 인한 여러 가지 고통을 접수하였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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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ersen과 Newman 모델에 근거한 농어촌 지역 노인의 정신건강서비스 이용의향에 관한 연구 (A Study of Factors Affecting on the Preference of the elderly's Mental Health Services Utilization in Rural Areas - Application of Andersen and Newman's Model -)

  • 이기영;최송식;박현숙;임현정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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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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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7-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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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농어촌지역 노인을 대상으로 노인정신건강서비스 이용의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한다. 이를 위해 Andersen과 Newman 모델에 근거하여 선행요인, 가능성요인, 그리고 욕구요인으로 구분하여 노인의 정신건강서비스 이용의향을 살펴보았다. 분석대상은 부산광역시의 농어촌지역 노인 335명이며, 사전에 훈련받은 연구조사원에 의해 방문조사하였다. 연구 결과는 노인의 정신건강서비스 이용의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선행요인에서는 학력, 독거여부, 조손가구여부, 가능성요인에서는 사회활동참여정도와 서비스 인지도로 나타났다. 따라서 노인정신건강서비스의 개발 및 활성화가 필요하고, 정신건강서비스 대상 선정에 있어 독거노인과 조손가구 노인을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또한 노인의 정신건강서비스 인지도와 사회활동 참여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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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세대의 시스템가구 방향성 고찰에 관한 연구 (Study For Silver Generation System Furniture)

  • 문형준;김성현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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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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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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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인간의 주거 영역에 있어서 가구는 필수적인 요소이며 특히 다양하고 유연한 배치와 공간의 성격을 명확하게 구분하고 디자인의 통일성 추구에 적합한 시스템가구의 필요성은 점차 확대되어 가고 있다. 우리나라의 고령인구는 현재 15%를 상회하고 있으며 2050년에는 약 40% 가까이 될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증가하고 있는 노인세대는 정보의 공유와 건강관리, 자녀로부터의 독립을 추구하는 등의 기존과는 다른 행동적 양식을 보여주고 있다. 독립적인 일상 생활의 유지를 위해 안정적 주거환경은 필수가 되었으나 인지능력 및 신체적 능력의 저하로 인해 가구로 인한 안전사고가 증가한다는 연구결과로 볼 때 이에 맞는 가구의 필요성이 증가하였다. 따라서 고령인의 생물학적 변화와 특성을 파악하고 시스템가구의 개념정의, 범위 및 한계를 연구하였다. 또한 가전시장의 변화와 가전시장의 트렌드를 파악하여 고령세대가 요구하는 시스템가구의 디자인 방향성을 제시하였다.

성별에 따른 성인 독신가구와 다가구간의 건강행위 비교 (Comparison of Health Practices between Single- and Multiple-Member Households by Gender in Korean Adults)

  • 김영주
    • 한국보건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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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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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9-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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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Purpose: This study compared health behaviors between single-member and multiple-member households by gender in adults. Method: Study subjects were 21,757 adults 20-65-years-of-age from the Third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in 2005. The relationship between health behaviors and residence characteristics was assessed using multipl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while controlling for sociodemographic characteristics. Results: Younger women living alone were more likely to drink than older women living with others. Women who were in multiple-member households and had a low income were less likely to exercise regularly, to sleep well, and to have regular health examinations. Age, educational level, and income were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smoking, exercise, and health examination rather than residence characteristics in men. Conclusion: Residence characteristics should be considered in developing a public health program to reduce or increase modifiable health behaviors as well as age, gender, education, and inc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