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거주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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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 거주지역 구조 : 1970~1980 (The Residential Structure of Inchon City: 1970~1980)

  • 최원회
    • 대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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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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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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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우리나라 도시의 거주지역구조는 어떠한 특성을 내포하고 있으며, 공간적으로는 어떠한 양상을 나타내고 있는가? 이러한 연구문제를 파악하기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1970, 1975 및 1980년의 인천시를 사례지역으로 하여 도시의 거주지역구조를 '거주지역의 분화'와 '등질거주지역의 형성'이라는 두가지 관점에서 분석하고자 시도하였다. 또한, 본 연구에서는 분석과정에서 거주지역구조형성의 과정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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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주거만족도와 생활환경 만족도 - 도시 , 농촌, 어촌 지역 주민을 중심으로 - (Satisfaction with Housing , Community , and Living Environment - Comparison among Urban , Rural , and Fishing Village Residents -)

  • 정영숙
    • 한국주거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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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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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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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본 연구에서는 도시, 농촌, 어촌지역 주민들의 주거만족도와 지역사회 및 생활환경 만족도를 비교 측정하고자 하였다. 이 연구의 특성은 지역을 하나의 통제변인으로 분석에 포함시켜 제변인들의 영향력의 방향과 정도를 파악하고자 하였다는 점이다. 자료는 1993년 6월 부터 1994년 6월 동안 488명의 주부를 대상으로 수집하였으며, 대구에 거주하는 주부 254명과 경북권내의 영천과 청도 등의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주부 124명, 그리고 한산도 섬내에 거주하는 주부 110명을 대상으로 각 가정을 방문하여 면접법을 실행하였다. 회귀분석을 실행한 결과, 주거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은 주거비와 주거소유형태였으며, 거주하고 있는 지역사회와 생활환경에 대한 만족도가 증가할수록 주거만족도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을 고려할 때, 도시거주자의 주거만족도가 농촌이나 어촌거주자의 주거만족도 보다 높은 반면 지역사회에 대한 만족도와 생활환경 만족도는 농촌거주자와 어촌거주자가 도시거주자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지역을 고려한 주거정책 관련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이용될 수 있으리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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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청소년에서 자살생각과 거주지역환경과의 융합적 관련성 (Converged Association Between Suicidal ideation and Neighborhood Environment Among Some Adolescents)

  • 신승옥;박종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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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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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1-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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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청소년의 사망원인 중 하나인 자살은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어 거주지역환경과 자살생각과의 관련성을 보기 위한 연구이다. 일부 광역시의 중. 고등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연구참여에 동의한 4,509명으로 하였다.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거주지역환경 인지 여부, 자살특성을 조사하였다. 연구결과 거주지역환경이 좋은 지역의 청소년은 1,805명, 좋지 않다고 인지한 지역의 청소년은 2,704명 이었다. 자살생각은 거주지역환경이 좋지 않는 경우 12.9%, 거주지역환경이 좋은 경우는 8.8% 이었다. 다중로지스틱회귀분석 결과 거주지역환경이 좋지 않는 경우(OR=1.40, 95% CI=1.14-1.71) 자살생각이 유의하게 높았다. 따라서 거주지역환경에 대한 참여형 지역주민프로그램을 통해 거주지역환경을 모니터링 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거주지역환경이 좋지 못한 지역의 청소년에게는 물질적, 정서적 융합적 지원을 통해 자살생각을 낮추는 방안을 국가적 차원에서 강구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중국 성인 여성의 연령별 계측치 비교 -북경과 상해에 거주하는 여성을 중심으로-

  • 손희순;임순;석혜정
    • 복식문화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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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식문화학회 2003년도 정기총회 및 춘계학술발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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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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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의 목적은 중국의 북경과 상해에 거주하는 성인 여성의 체형을 각 거주 지역(북경ㆍ상해)의 연령대(20대, 30대, 40대)별 신체적 특성을 파악하는 것이다.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1. 중국 성인 여성의 각 거주 지역의 연령대별 신체 계측치를 비교한다. 2. 중국 성인 여성의 각 거주 지역의 연령대별 요인점수를 비교한다. 3. 중국 성인 여성의 각 거주 지역의 연령대별 유형의 분포 경향을 파악한다. 연구 방법은 중국 북경과 상해에 거주하는 20세에서 49세 성인 여성 578명을 대상으로 인체 계측하였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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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거주공간분화의 시대사적 함의 (Historical Implications of Residential Segregation in Busan, Korea)

  • 배미애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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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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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7-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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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논문은 부산시를 대상으로 1900년대 초(구한말)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거주지역의 불평등한 현상을 거주분화의 개념을 중심으로 사회공간적으로 분석한다. 부산은 1900년대 초 조선 전통사회의 성격을 이어받아 신분사회의 계층질서에 의한 거주선택의 제한으로 불평등한 거주공간이 형성되었다. 이후 일제에 의한 신시가지의 형성으로 기존의 한국인 거주지와 분리되는 현상을 경험하였으며 일본인과 한국인, 그리고 중국인 거주지역으로 구분되는 민족별 분화 현상도 나타났다. 해방과 한국전쟁 이후 급속하게 인구가 증가함으로써 새로운 빈민거주지역이 등장하였고 이는 이후에 전개될 거주지 분화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게 된다. 빈민지역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1960년대부터 실시한 정책이주는 제도상의 결점으로 인하여 큰 효과를 보지 못하였다. 1990년 이후 주민의 사회경제적 지위는 주택선택에 영향을 주어 주택계층에 의한 거주지역분화를 가능하게 하였다. 중간주택계층보다는 상 하위 주택계층이 거주공간의 불평등한 분포에 큰 영향을 주었다. 맥락적이고 시계열적인 접근방법을 시도하여 거주공간의 사회공간적 불평등에 관한 인과성을 파악하려고 시도한 본 연구는 미래에 전개될 거주공간패턴을 예측하고 다른 도시들의 거주공간연구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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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 특성이 지역사회 지속거주 의사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Housing related characteristics on Aging in place among Older adults)

  • 정찬우;한창근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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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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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3-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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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우리나라 노인의 Aging in place 실현을 위해 노년기 주거 특성이 지역사회 지속거주 의사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고자 하였다. 지역사회 지속거주 의사에 있어 노인의 건강상태가 중요하기에 건강할 경우와 건강하지 않을 경우를 같이 고려하였고, 주거특성을 경제적 측면인 자가 보유 여부, 주거비 부담, 환경적 측면인 주거 편리성, 주택만족도, 주거환경만족도로 구분하여 지역사회 지속거주 의사와의 관계를 살펴보았다. 이를 확인하기 위해 2017년 노인실태조사 자료를 사용하여 노인 9,798명을 대상으로 분석을 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건강할 경우와 건강하지 않을 경우를 같이 고려하였을 때 지역사회 지속거주를 선택한 노인이 6,704명(68.4%), 건강할 경우에는 지역사회 지속거주를 선택하지만, 건강상태가 악화될 경우 지역사회 지속거주를 선택하지 않는 노인이 3,094명(31.6%)으로 파악되었다. 둘째, 지역사회 지속거주 의사별 평균 주거 특성을 비교한 결과, 지역사회 지속거주를 선택한 노인집단이 그렇지 않은 노인집단보다 주거비 부담은 적었으며 주택만족도와 주거환경만족도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높게 나타났다. 셋째, 이항 로지스틱 분석결과 주거특성 중 경제적 요인인 자가를 보유할 경우, 주거비 부담이 적을수록 지역사회 지속거주를 선택할 가능성이 높았고, 환경적 요인인 노인을 위한 설비를 갖춘 경우와 주택만족도, 주거환경만족도가 높을수록 지역사회 지속거주를 선택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를 통해 노인의 실제 선호하는 Aging in place의 욕구를 파악하였고, 노인의 욕구를 존중하면서 진정한 Aging in place의 실현을 위해 실천적, 정책적 제안을 제시하였다. 노인의 주거에 초점을 맞추어 경제적 측면에서 주거안정성을 높여줄 노후준비와 주거비용 경감의 필요성, 주거환경의 측면에서 고령친화적인 주택환경과 지역사회 인프라 구축의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제주도 도시지역 거주민의 담낭용종 유병률이 농촌지역 거주민보다 상당히 높았다. (The prevalence of gallbladder polyps among residents in the urban area is significantly higher than that in the rural area on Jeju Island)

  • 권오성;표지하;김영규;정진영
    • 한국컴퓨터정보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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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컴퓨터정보학회 2022년도 제65차 동계학술대회논문집 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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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9-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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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담낭용종의 잘 알려진 위험요소는 대사증후군, 연령, 이상지질혈증 등이다. 제주도는 한반도에서 가장 큰 섬으로 한국의 본토에서 약 80km 떨어져 있으며 행정구역상 제주시와 서귀포시로 나뉘어 있지만 기업들과 편의시설들, 학교들 때문에 자연스럽게 시내와 시외로 더 나누어진다. 많은 이주민들과 젊은 성인들은 상업 활동이 활발한 시내 지역에 사는 경향이 있다. 고령 성인들은 어업이나 농업에 종사하기 때문에 시외 지역에 사는 경향이 있다. 고령의 성인들은 전통적인 식이를 유지하고 있고, 그들 중 다수는 힘든 노동으로 인해서 고위험 알코올 음주자의 비율이 높다. 이러한 요인들로 인해 두 지역간의 담낭용종 유병률에도 차이가 있을 것이다. 따라서 이 연구의 목적은 제주도 두 지역간에 담낭용종의 유병률을 알아보고 그 유병률과 관련된 다양한 요인들을 비교해 보고자 하는 것이다. 이 연구는 2009년 1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제주대학교병원 단일 건강검진센터에서 건강검진을 시행한 21,73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시내 지역과 시외 지역 거주민들의 담낭용종 유병률은 각각 10.1%와 8,7% (P = 0.006)로 의미있게 차이가 있었다. 평균 총콜레스테롤 수치가 시내 지역 거주민들에서 시외 지역 거주민들보다 높았고, 음주와 관련된 평균 알카라인 인산분해효소와 감마-글루타밀전이효소 수치들과 평균연령은 시외 지역 거주민들이 시내 지역 거주민들보다 더 높았다. 나이, 알코올 섭취와 평균 콜레스테롤 수치가 이러한 두 지역 간에 담낭용종 유병률의 차이를 만들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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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균형에 의한 시간 사용 비교 연구: 지역 사회 거주 노인과 시설 거주 노인을 기준으로 (Local Community and Nursing-home of the resident elderly in the Comparative Study of the Time Use for Occupational balance)

  • 박헌경;전병진;이재신;김수경
    • 대한지역사회작업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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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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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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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목적 : 지역사회 거주 노인과 시설 거주 노인의 일반적 특성과 생활시간 사용에 대한 비교를 위하여 두 그룹으로 나누어 작업균형을 알아보기 위하여 비교분석을 시행하였다. 연구방법 : 이 연구는 통계청에서 시행한 생활시간 조사 연구 2009년도 자료를 기반으로 하여 대전에서 거주하고 있는 65세 이상 노인 246명의 자료를 통계적으로 재분석하였다. 대전의 2곳 요양시설을 선정하여 그 곳에 거주하고 있는 65세 이상 노인 146명을 선정하여 일반적 특성과 생활시간 사용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였다. 자료는 SPSS 12.0으로 분석하여 교차분석, 상관관계분석, 다항 로짓 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 지역사회 거주 노인과 시설 거주 노인의 각각의 생활시간을 분석하였을 때, 교차분석에서 유의한 결과를 나타내었고,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또한 시설 거주 노인의 경우 낮은 활동 시간이 지역 사회 거주 노인과 비교하였을 때, 높은 수준을 나타내었다. 결론 : 이 연구 결과를 통하여 노인의 생활환경에 따른 생활시간의 사용이 시설 거주 노인과 지역사회 거주 노인을 비교하였을 때, 시설 거주 노인의 작업 불균형을 나타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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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농복합시 거주민의 거주의향 결정요인과 그 시사점 : 지역정체성과 거주의향 간의 내생성을 중심으로 (Determinants of Residence Intention and Its Policy Implications in Urban-Rural Complex Area : Focusing on the Endogeneity Between Regional Identity and Residence Intention)

  • 이향미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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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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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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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도농복합시는 도시지역과 농촌지역이 병존하는 독특한 공간구조를 갖고 있다. 따라서 도농복합시의 농촌과소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기존 주민의 이탈을 방지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적 지원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본 연구에서는 '2017년 춘천시 사회조사'를 이용해 도농복합시 농촌지역 과소화 대응 방안으로 기존 거주민의 지속적인 거주의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였다. 일반적으로 지역정체성은 내생적으로 결정되기 때문에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지역정체성과 거주의향과의 내생적 관계를 고려하여 연립 이변량 순위 프로빗 모델을 이용하였다. 분석결과, 도농복합시에 대해 지역정체성이 강할수록 지역내 거주의향이 높아지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가구주의 연령과 거주기간이 길수록, 일 여가생활 거주에 대해 만족할수록 지역정체성이 높다. 그리고 의료서비스에 대해 만족할수록, 종사하는 일에 만족할수록 거주의향이 높다. 따라서 도농복합시 농촌지역 거주민들의 생활서비스 수요를 파악 후 적재 적시 적절한 생활서비스를 공급할 수 있는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 특히 도농복합시의 경우 의료서비스는 지역정체성에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거주의향에는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따라서 의료시설에 쉽게 접근하여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

가구의 거주지역 및 인적 특성요인이 주거입지 선호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the Residential Area and Personal Characteristics of Households on the Preference of Residential Location Factors)

  • 박원석
    • 한국경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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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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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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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수도권, 부산 경남 및 대구 경북 지역에 거주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가구의 거주지역 및 인적 특성요인이 주거입지 선호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것이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로, 가구의 거주지역 및 인적 특성요인이 개별 주거 입지요인의 선호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다중회귀분석 결과를 통해, 개별 입지요인별로 가구의 거주지역 및 인적 특성에 따라 입지요인의 선호도가 차별적으로 나타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둘째로, 주거 입지요인이 가구의 거주지역 및 인적 특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이항로짓분석 결과를 통해, 역시 가구의 거주지역 및 인적 특성에 따라 선호하는 입지요인이 차별적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가구의 거주지역 및 인적 특성과 입지요인은 상호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각각의 특성에 따라 차별적인 영향을 주고 받는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