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새나무는 국내 분포 정금나무속(Genus Vaccinium)식물 중 상록성이며 민간에서 열매를 식용으로 사용했던 종으로 산업화 가능성이 매우 높다. 따라서 제주도내 모새나무의 자생지 환경 및 개체특성 등을 조사하여 산업화 및 보호의 기초자료로 삼고자 실시하였다. 조사한 결과, 모새나무는 한라산 남사면에 많이 분포하였고, 해발 100~500 m에 주로 분포하였다. 조사방형구내 출현한 모새나무는 총 30개체로 평균수고 6.0 m, 평균흉고직경 7.8 cm로, 평균분지수 4.3개였다. 자생지의 군락 구조는 교목층의 평균식피율이 36%로 낮은 반면 아교목층이 평균식피율은 78%로 높게 나타나 아교목층이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였다. 조사구내 총 출현한 종수는 76종으로 교목층에 상록침엽수 2종, 상록활엽수 3종, 낙엽활엽수 5종 등 총 10종이 출현하였고, 아교목층은 상록침엽수 1종, 상록활엽수 11종, 낙엽활엽수 10종 등 총 24종이 출현하였다. 이 중 상대기여도가 높은 종은 사스레피나무로서 모새나무를 위협하는 종이였다. 관목층은 생달나무 등 27종이 출현하였고, 초본층은 백량금 등 64종이 출현하였다. 모새나무 자생지간 유사성은 매우 낮아 특징적인 군락을 선호하지 않았고, 신례천의 모새나무 군락은 하천 사면이 아니라 사면과 연결된 주변에 분포하였으며, 분지가 많이 이루어졌으나 햇볕을 받지 못하는 가지들이 고사된 상태였고, 숲의 형성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경우 모새나무는 쇠퇴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본 연구는 경기도 용인시 학고개지역에서 도로건설에 의하여 훼손된 산림지역의 브릿지형 생물이동통로 식재계획을 수립하고자 실시하였다. 연구내용은 대상지 및 주변지역 자연생태계 조사 분석단계와 식재계획단계로 구분하여 실시하였다. 자연생태계 조사분석은 지형구조, 식물군집구조, 동물서식구조를 분석하였으며, 식재계획은 이동종선정, 식재공간구분 및 개념, 식재종 및 식재밀도를 제시하였고, 식재기본계획도를 작성하였다. 대상지의 지형구조는 산림능선을 훼손한 급경사 지형에 브릿지형의 생물이동통로 유형 조성이 가능하였고 동물의 이동은 생물이동통로 양쪽 끝부분에만 가능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식물군집구조 분석은 도로를 기점으로 동서 지역으로 구분하여 실시하였다. 이들 두 지역 모두 산복과 산록부는 졸참나무와 굴참나무가 우점종인 군집이었으며, 능선부에는 소나무림이 토지극상으로 분포하였고 이들 두 지역간 유사성도 높은 상태이었다. 야생동물서식구조는 야생조류와 일부 포유류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야생조류는 총 7종 57개체, 설치류는 2종 2개체가 관찰되었다. 식재계획에서 이동목표종은 야생조류와 일부 포유류로 설정하였고, 이들 종의 이동을 위한 식재공간은 야생조류 이 동 및 서식 공간과 포유류 이동지 역 을 구분하였으며 , 세부적으로 완충지역으로 브릿지 입출구 사면지역의 관목식재지, 차폐식재지, 양쪽 산림지역과 연결된 급경사지역 초본식물 군락식재지, 야생동물 유도식재지 야생조류 이동을 위한 군락식재지, 포유동물 이동을 위한 군락식재지, 야생조류 서식처 조성을 위한 군락식재지로 구분하였다. 식재종은 주변산림지역에서 상재도가 높은 종을 중심으로 선정하였고 각 공간별 식재밀도를 고려하여 식재기본계획도를 작성하였다.
1997년 3월부터 1999년 6월까지 경상남도 통영 죽도 연안에서 채집된 친어로 부터 인공수정 하여 부화된 자치어를 사육하면서 관찰한 자치어의 골격발달과정은 다음과 같았다. 부화 후 1일째의 평균 전장은 $3.13{\pm}0.05mm$로 두개골에 부설골, 섭이와 관련하는 악골에 전상악골과 치골이 가장 먼저 골화가 시작되었다. 부화 후 5일째 자어의 평균 전장은 $3.82{\pm}0.03mm$로 두개부에 설이골 (sphonotic) 및 전액골 (prefrontal)이 골화되었고, 새개부에 전새개골 (preopercle), 주새개골 (opercle)이 골화되었으며, 악골에 주상악골(maxillary), 관절골(articular)이 골화되었다. 부화 후 15일째 개체의 평균 전장은 $7.84{\pm}0.06mm$로 두개골에 비골이 골화되었고, 내장골의 설궁부 골격이 완성되었으며, 견대부에 두개골과 연결하는 후측 두골이 골화되었다. 부화 후 21일째 치어는 평균 전장이 $10.21{\pm}0.06mm$로 두개골에 상이골, 상후두골, 익상골 및 방골이 골화되어 두개골과 내장골이 완성되었고, 척추가 정수에 달하고, 미골이 완성되었으며, 오훼골이 골화되어 견대부의 골화가 완성되었다.
모돈은 사육 특성상 제한된 파일롯 공간 안에 장시간 머물기 때문에 과중한 몸무게에 의한 지제 이상, 섭식 등의 불량, 수면상태의 불량 등을 지속적으로 관찰해야 하는 대상이다. 측면에 다수의 초음파 센서를 설치하여 기립의 상태 및 운동 시 몸체 궤적의 특성을 분석하여 종합적으로 모돈의 행동 특성을 정량화 하고자 하였다. 이 과정에서 계측 신호의 값을 대수적으로 비교하는 방식에 한계가 있음을 발견하였고, 이를 해결하고자 10 Hz/Ch 내외의 시계열 상대거리 궤적 신호를 주파수 도메인으로 변경하여 분석을 수행하였다. 일정 주파수에 집중되어 있는 주파수 값의 크기 변화(파워 스펙트럼 밀도)를 기준으로 모돈의 움직임의 정상 상태 유무 판별이 가능하였다. 단, 이러한 분석은 계측 데이터를 일괄 처리 방식으로 분석하는 방법으로 도출이 되었으므로, 계측과 정량 분석을 동시에 수행하기 위한 개선이 필요하였다. 계측 시스템에서 사용한 마이크로 프로세서는 Nucleo-446(STMelectronics, CA, USA)로 180 Mhz의 클럭 속도로 작동하나, 총 100 Hz 내외의 16비트 계측 신호에 대해 추가적으로 FFT 등의 주파수 변환 신호 처리를 수행하기에는 연산 능력이 부족하였다. 한편, 주파수 분석의 주기를 1분 단위로 할 경우 처리해야할 정보의 크기는 $100{\times}60{\times}5{\times}2Byte$ 이므로 1분 내에 해당 연산을 종료할 수 있는 추가의 연산 장치가 필요하였다. 계측과 주파수 도메인 변환 연산을 동시에 수행하기 위하여 1 Ghz의 연산능력을 가진 ARM A9 계열의 초소형 멀티코어 AP인 NanoPi Neo Air(Friendlyarm, Guangzhou, China)을 선정하였다. 4개의 코어를 각각 계측, Median 필터링, Smoothing 연산, FFT 분석에 사용하여 1분 단위, 2분 단위, 5분 단위의 주파수 분석을 동시에 수행하였다. 병렬 연산 라이브러리는 오픈 소스인 MPICH(www.mpich.org)를 이용하였다. 상대적으로 여유있는 자원을 보유하고 코어를 실시간으로 결정하여 다수의 모돈 개체 동시 모니터링을 위한 네트워크 연결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도록 하였다. 1주일 내외의 요인 실험 수행 결과, 약 70 Mbyte의 데이터가 축적이 되었으며, 1분 단위, 2분 단위, 5분 단위의 주파수 도메인 변환 후 결과를 동시에 취득할 수 있었다. 일부 주파수 도메인 상의 파워 밀도 값이 모돈의 행동 특성에 분석에 유효한 정보를 제공함을 발견하였다. 모돈사 내 현장 보급이 가능한 초소형 AP와 멀티 코어 기반 병렬 처리 기법을 이용한 현장 진단 시스템 개발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할 것이다.
본 연구는 종교를 개념 생태(conceptual ecology)의 한 요소인 형이상학적 신념으로 보고 우리나라에 전파된 지 가장 오래된 종교인 불교에서 통용되는 생명의 정의, 생명의 범주 및 분류 체계를 불경 및 불자들을 통해 알아보고, 불교를 종교로 가지고 있지 않는 생물 교사, 기타 과목 교사, 고등학생들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를 살펴보았다. 연구 결과 불교에서는 생물을 지칭하는 용어로 중생(衆生), 유정(有情)을 사용하며, 생물학적 입장과는 달리 개체적인 생명 개념이 아닌 모두가 하나의 공동 운명체로 연결된 연기(緣起)라는 개념을 갖고 있었다. 또한 불교에서는 식물을 생명체로 즉, 중생(衆生)으로 생각하지 않았다. 불교에서 생명을 가진 것들 즉, 중생(衆生)을 분류하는 방법은 탄생 방식, 형태의 유무, 지각의 유무로 구분하고 있었는데, 불교의 생명 개념을 잘 반영하고 있는 방법은 지각의 유무였다. 생명과 생물 분류 개념은 생물 개념학습의 근간이 되는 개념으로 개념 생태적으로 사회문화적인 영향으로 형성되는 생물개념들은 생물학습에 크고 작은 영향을 미친다. 생물교사들은 이 연구결과에서 나타난 불자들이 가지고 있는 생명 및 생물분류개념에 대한 선개념을 파악함으로써 구성주의 교수학습 준비에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경관의 보전과 복원, 계획은 생태계내의 다양성을 보전하고 유지하기위한 전반적인 통합관리 체계하에서 조직적인 운영이 요구되는 사항이다. 유전자수준에서부터 서식지, 생태계 및 경관수준에 이르기까지 생물의 다양성을 유지하고 개체군을 보전하며, 관리하기 위한 세계 여러 국가들의 전략과 노력은 주요거점서식지를 서로 연결하는 서식지 네트워크를 비롯하여 주요 동물이동통로에 대한 생태통로의 설치 및 훼손된 지역에 대한 복원에 초점을 두고 있다. 최근에는 유럽에서는 이러한 서식지 수준의 네트워크를 인접 국가간에 공동으로 조직하여 관리하는 국가간 생태네트워크를 서두르고 있다. 경관수준의 서식지 및 생태계의 보전과 관리에 있어 핵심적 개념으로 떠오르고 있는 경관생태학 및 보전생태학적인 이론은 생태네트워크 개념에서도 그 중요한 원리가 활용된다. 본 서술형논문에서는 유럽의 생태네트워크의 운영활동을 참고하여 한국의 서식지 보전 및 관리를 위한 생태네트 현황에 참고하고 하였으며, 여기에 개괄적이며 필수적인 경관생태학적 고려사향을 논하였다. 우리나라의 서식지 및 경관 수준의 네트워크전략과 환경정책의 수립에 있어 고려되어야 할 사항을 서식지 보호, 법적 접근 그리고 생태네트워크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기술하였다. 향후 통일을 대비하면서 통일 이후의 남북간의 접경지역을 포함한 자연보전지역과 특수한 경관지역을 관리하고 보전하는데 유럽외 국가간 생태네트워크 프로그램은 주요한 우리 환경정책에 주요한 메시지를 주고 있다.
넙치 자치어의 초기 발육단계에 따른 소화관의 형태 발달과정을 관찰한 결과, 부화 직후의 전기 자어는 평균전장 $25.0{\pm}0.14\;mm$(n=20)로 입과 항문이 아직 열려 있지 않았고, 소화관은 배체와 난황 사이에 원시 소화관의 형태로 거의 직선상으로 식도에서 항문이 생길 부분까지 길게 신장되어 있는 형태였다. 부화 후 $7{\sim}8$일째 후기 자어는 평균 전장 $5.05{\pm}0.40\;mm$(n=20)로 소화관이 발달하여 먹이의 섭취활동이 활발하였으며, 소화관은 배쪽으로 팽창하여 장과 연결되어 위가 발달하기 시작하였고, 소화관의 전반부와 후반부가 구별되어 소화기관이 분화하기 시작하였다. 부화 후 $13{\sim}14$일째 후기 자어는 전장이 $6.50{\pm}0.25\;mm$(n=20)였고, 소화관은 앞부분에서부터 1회전되어 회전부분의 면적이 넓어져 있었으며, 소화관이 식도, 전장, 중장, 후장으로 완전히 분화되면서 소화관의 기본적인 구조가 확립되었다. 부화 후 30일째 개체는 전장 $12.40{\pm}0.55\;mm$(n=20)로 위는 비대하여 분문부와 유문부가 뚜렷하게 구별되었고, 소화관은 위, 전장, 중장, 후장 및 직장이 명확하게 구분되어 치어기로 이행하여 성어와 유사한 구조로 발달하였다. 부화 후 40일째 치어는 전장이 $16.15{\pm}0.85\;mm$(n=20)로 소화관 형태는 식도부, 유문부, 장의 전장, 중장, 직장이 크게 팽창되어 상대적으로 후기 자어의 소화관 형태와는 다소 차이가 있었다.
면적 $26\;m^2$, 여과용 자갈 약 $15\;m^3$로 된 자갈 여과 장치에 연결된 단위면적 약 $7m^2$ 되는 사육탱크 6개와 보조탱크 2개로 구성된 장치에서 어류를 사육하면서 1980년 4월 18일부터 동 10월 14일까지의 180일간의 성장결과를 정리하여 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개의 사육탱크를 주실험용으로 사용했으며 이스라엘계 잉어와 이 종과 국내산 잉어 사이의 $F_1$ 잡종을 같은 수량씩 넣어 기른 결과는 총생산 461kg, 순생산 395kg였으며 그 중 이스라엘계 잉어는 약 8배로 성장했는데, $F_1$ 잡종은 약 6배로 성장했다. 남은 탱크에 수용한 잡다어류의 성장결과와 상기 생산량을 참작해 보니 이 시설을 보완개선해 가면서 이용하면 산업적 생산시도도 가능할 것으로 짐작된다. 특히 어류밀도가 높아졌을 때는 보다 효율적인 폭기방법을 이용함이 필요했다. 이 실험을 위해 만들어 사용한 부순환류이용의 고형오염물침전 제거장치는 용수절약을 위해서 효율적이며, 그 기능이 잘 발휘되었다. 가장 문제된 점은 아가미흡충의 심한 번식이었으며, Dipterex, DDVP 등의 사용으로 처음은 잘 제거되지만 곧 저항개체의 출현과 번식으로 이들 약품의 효력이 나타나지 않음을 알았다. 그리고, 이스라엘계 순종은 Dipterex 사용에 의해서 거의 대부분이 기형어로 되지만 $F_1$ 잡종 및 국내산 일반 잉어에는 기형어가 거의 나타나지 않았다.
생물학 도메인은 약어 표현이 빈번하며, 실제로 문서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 개체명들이 약어로 표현되는 경우가 많다. 본 연구에서는 토픽과 링크 정보를 이용하여 약어 중의성을 해결하고 동일한 의미를 가지는 다양한 형태의 약어 원형들(variant forms)에 대한 그룹핑을 시도한다. 이를 위하여 LDA(latent Dirichlet allocation) 기반 의미적 의존 링크 토픽 모델(semantic dependency topic model)을 제안한다. 해당 모델은 생성 모델(generative model)의 일종으로 문서 집합의 각 문서에 등장하는 단어들은 문서에서 발생하는 토픽 분포와 토픽 당 단어 분포에 의해 생성되어 있는 것으로 가정하고, 관측 가능한 문서 집합의 단어들로부터 문서에 내재된 숨어있는 토픽 구조를 추론하여 단어 생성과 토픽 파라미터를 연결시킨다. 본 연구에서는 토픽 정보 외에 단어들 사이에 존재하는 의미적 의존성(semantic dependency)을 링크로 정의하고, 단어 간에 존재하는 링크 정보, 특히 원형과 문장에서 공기하는 단어들 사이의 링크를 파라미터화하여 중의성 해결에 이용하였다. 결과적으로 주어진 문서에 등장하는 약어에 대해 가장 가능성 있는 원형은 해당 모델을 이용하여 추론된 단어-토픽, 문서-토픽, 단어-링크 확률에 의해서 결정된다. 제안하는 모델은 MEDLINE 초록으로부터 Entrez 인터페이스를 이용해 22개의 약어 집합과 186개의 가능한 약어 원형을 이용하여 질의를 생성하고, 이를 이용해 검색된 문서들을 대상으로 학습과 테스트에 이용하였다. 실험은, 주어진 문서에 등장하는 해당 약어에 대한 원형이 무엇인지 예측하는 방식으로 98.3%의 정확률의 높은 성능을 보였다.
유비쿼터스 서비스 환경에서는 연결의 신뢰성이 낮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에 대한 침입이나 서비스 실패가 발생할 확률이 높다. 따라서 정당한 사용자가 보안상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중단이나 방해 없이 이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본 논문에서는 표준 Jini 서비스 환경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결함감내 Jini 서비스 개발을 돕는 Jgroup/ARM 프레임워크를 분석한다. 분석을 토대로 보안성과 가용성, 서비스 품질을 만족하는 안전한 Jini 서비스 구조를 제시한다. 본 논문에서 제시한 Jini 서비스 구조는 네트워크 분할이나 서버 붕괴와 같은 결함뿐만 아니라 취약점을 악용한 공격으로부터 시스템을 보호할 수 있으며 Jini 서비스 개체 간에 동적 신뢰를 확립할 수 있는 보안 메커니즘을 제공한다. 또한 사용자 세션별로 서비스 복제를 할당할 수 있어 사용자의 서비스 상태정보 일치를 위한 높은 연산비용을 유발하지 않는다. 테스트베드를 통해 실험한 결과, 서비스 품질 저하를 무시할 수 있는 수준에서 사용자의 서비스 상태지속을 보장하고 높은 보안성과 가용성을 제공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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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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