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개체군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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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금오열도 연안에서 동물플랑크톤 군집의 계절 변동 (Seasonal Changes of Zooplankton Communities along the Coast of Geumo Arichipelago, Yeosu)

  • 오현주;문성용;서호영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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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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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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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금오열도 연안에서 출현하는 동물플랑크톤 계절별 군집의 변동 양상을 이해하기 위해 그들의 출현 양상과 환경인자를 2003년 8월부터 2004년 4월까지 계절별로 실시하였다. 조사기간 동안 출현한 동물플랑크톤은 모두 44개 분류군이 출현하였고, 출현 개체수는 15~$28,183inds.\;m^{-3}$의 범위를 보였으며, N. scintillans가 가장 우점 하는 분류군이었다. 동물플랑크톤 주요 분류군은 N. scintillans를 포함하여 P. parvus s. l., A. omorii, Oithona spp., Aidanosagitta crassa, 십각류 유생, 요각류 전기유생, 요각류 후기유생이었다. 종 다양도 지수는 여름철과 봄철에 낮게 나타난 반면에 가을철과 겨울철에는 높게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금오열도 연안의 동물플랑크톤 출현양상이 계절에 따른 수온, 염분, Chl. a 농도와 함께 일부 내만종들에 기인하여 변동될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포장에서 복숭아혹진딧물(Myzus persicae Sulzer)의 계절적 변동에 따른 약제 감수성 (Seasonal fluctuation of susceptibility of the green peach aphid to insecticides in Chinese cabbage field)

  • 송승석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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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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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8-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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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복숭아혹진딧물 방제용약제를 공시하여 1983년부터 4년에 걸쳐 포장에서의 약효와 실내에서 약제감수성을 조사하였다. 마라치온을 포함한 7종의 살충제의 방제가가 현저히 낮았다. 또한 포장에서 계절별로 발생한 개체군에 대한 각 약제의 감수성시험을 실시한 결과 약제에 따라 1~167배의 약제 감수성 차이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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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불갑천에 서식하는 요각류를 중심으로 한 중형동물플랑크톤의 군집구조 (Mesozooplankton Community Focusing on the Copepods in the Bulgap Stream, Yeonggwang, Korea)

  • 이동주;임동일;곽인실;서호영;이원철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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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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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5-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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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전라남도 영광군 불갑천에 서식하는 동물 플랑크톤을 2006년 4월, 7월, 8월, 10월, 12월, 2007년 2월 6회에 걸쳐 총 5개의 정점에서 채집을 실시하였다 조사기간 동안 출현한 동물플랑크톤은 44개의 분류군이 나타났으며, 우점한 분류군은 요각류였다. 10월에는 31$\sim$53,230 indiv. m$^{-3}$로 조사기간 동안 최고의 정점간 출현 개체수를 보였고, 12월에는 16$\sim$97 indiv. m$^{-3}$로 출현한 개체수가 최소로 나타나 시 공간적인 변동을 보였다. 종 다양성 지수는 7월(1.072)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10월(0.386)이 가장 낮게 나타났다. 우점적으로 출현한 요각류는Psdudodiaptomus inopinus와 Macrocyclops albidus였다. 담수와 기수에 서식하는 P. inopinus는 2006년 8월$\sim$2007년 2월에 걸쳐 모든 정점에서 출현하였으며, 불갑천 지역에서 극우점하였다. 약 20$^{\circ}C$에서 가장 많은 개체수를 나타내며, 저염도(0.1$\sim$14.0 psu)에서 높은 개체수를 보이고, 고염도(16.9$\sim$24.0 psu)에서는 낮은 개체수만이 출현하는 것으로 보아 염분도에 따라 분포를 달리하였다. M. albidus는 2006년 4$\sim$8월에서 담수 지역에서만 출현하였고, 수온이 높아짐에 따라 적은 개체수가 출현하였다.

거제도 남동부 연안 저서다모류군집의 시.공간적 분포 (Spatio-Temporal Distribution of Benthic Polychaetous Community along the South-eastern Coast of Geoje Is.)

  • 임경훈;이정호;신현출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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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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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2-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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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2004년 2월, 5월, 9월 11월의 총 4회에 걸쳐 거제도 남동부 연안에 총 26개의 정점을 선정하고 저서동물 군집의 특성을 파악하였다. 표층 퇴적물의 입도 조성은 대체적으로 연안에서 다소 조립하였고 외해로 갈수록 세립화 되었으며, 연구 해역의 주요 퇴적상은 mud로 구성 되었다고 볼 수 있었다. 전체 연구기간동안 평균 저서동물의 서식밀도는 1,067개체 $m^{-2}$이었다. 이 중 모든 계절에서 우점하는 동물군은 다모류로서 4계절 평균 871개체 $m^{-2}$의 서식밀도를 나타내었으며, 전체 저서동물의 출현개체수 중 $77.3{\sim}87.0%$를 차지하여 높은 우점도를 보였다. 전반적으로 다모류 서식밀도의 공간적 분포는 뚜렷한 차이를 보여 지세포항 인근 해역과 북쪽 해역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서식밀도를 나타내었으나, 계절적 변동은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4계절동안 우점한 다모류는 Magelona japonica, Ampharete arctica, Heteromastus filiformis, Lumbrineris longifolia, Tharyx sp. 등이었다. 집괴분석의 결과 본 연구 해역은 지세포항 인근 연안역의 정점군, 진해만의 입구와 인접한 북쪽 해역의 정점군 그리고 남쪽 해역의 정점군과 같이 크게 3개의 정점군으로 구분이 가능하였다. 또한 대체적으로 외해의 정점군에서는 생태그룹 II에 속하는 종들이, 연안의 정점군에서는 생태그룹 IV의 기회종들이 특징종으로 나타나 각 정점군의 유사성에 대한 높은 기여율을 보였다. 생태그룹 II와 III의 출현비율은 계절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생태그룹 I, IV의 각 정점별 출현 비율은 시 공간적으로 뚜렷한 변동을 보였으며 AMBI 역시 공간적, 계절적으로 뚜렷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AMBI는 대체로 지세포항 인근 해역에서 매우 높았고 외해역에서 다소 낮은 경향이었으며 지세포항 내에 위치한 정점은 '심각한 교란(heavily disturbed)'을 나타내기도 하였으나 연구 해역 전반적으로 '경미한 교란(slightly disturbed)'을 나타내고 있었다. 지세포항 인근 연안역의 저서생태계는 다소 불안정하거나 교란된 군집을 형성하고 있다고 볼 수 있으나 연구 해역 전반적으로는 계절적으로 큰 변동 없이 비교적 안정된 군집을 형성하고 있다고 보여진다.

시화호 조력발전소 가동 전·후 조간대 복원과 수조류와의 관계 (The Intertidal Restoration and Relationship with Water birds According to Before and After Operation of Sihwa Lake Tidal Power Plant)

  • 박치영;김호준;백인환;진선덕;백운기;이준우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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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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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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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2012년 시화호 조력발전소가 가동됨에 따라 조간대가 복원되었다. 복원 후 물새 분류군별 개체수 변동의 차이를 알아보고자 2009년부터 2014년까지 조사가 수행되었다. 복원 전 배수갑문 운영시 조간대 면적은 $5.3km^2$에서 복원 후 $20.3km^2$로 늘어났다. 전체 조류개체수 군집에는 큰 차이가 없었으나 6개 분류군별 개체수 차이를 분석한 결과 잠수성 오리류(p=0.237)를 제외한 백로류(p<0.001), 고니기러기류(p<0.01), 수면성오리류(p<0.001), 도요물떼새류(p<0.001) 갈매기류(p<0.001)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시화호 조간대는 복원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았지만 환경 및 저서생태계의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조간대 지역을 기반으로 살아가는 수조류의 서식지 이용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는 사라졌던 조간대가 다시 복원된 유례가 없는 사례이며 향후에는 유사한 환경에서의 생물다양성 유지를 위한 대안의 한 방법으로도 고려될 수 있을 것이다.

제주도 남부 화순연안 수산자원 유영생물의 종 조성과 다양도 (Species Composition and Diversity of Fisheries Resources, Nekton, off the Coast of Hwasun, Southern part of Cheju Island)

  • 고유봉;신희섭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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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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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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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제주도 남부 화순연안 정치망에서 채집된 유영생울의 군집구조을 밝히기 위하여 1987년 3월~10월까지 매월 1회씩 채집하였다. 조사시의 표층수온($13.3{\sim}24.8^{\circ}C$)과 염분($32.20{\sim}34.96^{\circ}/_{\circ\circ}$)은 계절적 변화를 보였고, 특히 여릅철에 변동폭이 컸다. 조사기간동안 21과(科) 28속(屬) 3종((種)이 채집되었고 20cm이하(96%)와 30g이하(74%)의 생물이 대부분이었다. 출현개체 수와 채집생물 량은 계절에 따라 다르나 1~2 종의 생울에 의해 우점(50%이상)되고 있으며 주요생물로는 전갱이, 줄도화돔, 오징어, 고등어류등이었다. 봄철에 생물량은 많지 않으냐나 종류수, 다양도 및 개체수 당 정보량지수가 높았고, 8월에 는 출현 종 수는 많지 않으나 다양도 및 개체수 당 정보량지수가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2회이상 출현한 24종(種)은 모두 유사값도 0.14에서 군(群)을 이루었고, 비교적 높은 유사값 0.50을 기준으로 했을때 4개의 군(群)으로 구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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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호 갯벌의 부착조류 분포 (Distribution of Benthic Algae in Tidal Flats of Saemangeum Lake, Korea)

  • 나정은;이학영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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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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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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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새만금호의 염습지에 위치한 갯벌 5 지점에서 동정된 부착조류는 5강의 44종이었으며 규조류가 33종으로 가장 다양한 조성을 나타냈다. 2007년 이후 연도별 출현종수에서는 전체적으로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현종 수가 가장 크게 변동한 곳은 D1 지점으로 2009년에는 전년에 비해 2배 이상의 종이 출현하였다. 부착조류 개체수는 대부분 규조류에 의한 것이었다. 세포수와 생물량은 2009년에 가장 높았으며, D1과 D2 지점에 서는 큰 증가를 나타냈다. 부착조류의 개체군 밀도와 생물량은 갯벌의 표층에서 가장 높았다. 개체군 밀도는 2월의 만경 1 지점 0~1mm 깊이에서 2,011 cells $cm_2$로 가장 높았다. 생물량은 D2지점의 0~1mm 깊이에서 $1.35{\times}10^3{\mu}m^3\;cm^{-2}$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한반도 특산식물 꼬리말발도리 개체군 구조 및 서식지 특성 (Population Structure and Habitat Characteristics of Deutzia paniculata Nakai, as an Endemic Plant Species in Korea)

  • 정지영;피정훈;박정근;정미진;김은혜;서강욱;이철호;손성원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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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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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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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꼬리말발도리는 한반도 특산식물임에도 불구하고 종의 분포, 개체군 및 자생지 특성, 그리고 이것에 기초한 종 보전 연구를 찾아보기 어렵다. 본 연구는 꼬리말발도리를 대상으로 종 분포 및 생태 특성을 분석하였다. 꼬리말발도리의 분포 특성은 문헌, 표본 및 현장 조사 자료를 참고하였다. 현장 조사는 6개 지역에서 11개의 대방형구 ($15{\times}15m$)와 33개 소방형구 ($5{\times}5m$)의 자생 집단을 대상으로 2014년 5월부터 10월까지 실시하였다. 개체군 특성으로 풍부성(밀도, 피도), demographic 속성 (개화율 및 결실율)이 조사되었으며, 자생지 특성으로 식생 (구조 및 종조성), 임내광량 (광량, 수관열림도) 및 토양 (온 습도, 이화학 속성) 특성을 분석하였다. 꼬리말발도리는 경상도 (강원도 태백 포함)가 분포 중심이었으며, 넓은 해발 분포 범위 (평균 493 m, 및 해발 290~959 m 범위)를 나타내었다. 꼬리말발도리 자생지의 평균 사면경사는 $16^{\circ}$ ($7{\sim}35^{\circ}$ 범위)이었으며, 주로 너덜 계곡 입지 및 그곳과 접한 사면하부에 분포하였다. 꼬리말발도리 개체군의 소방형구 ($5m{\times}5m$) 내에서 평균 12.5개체가 출현하였고, $m^2$당 평균밀도는 0.5를 보였다. 평균 개화율은 15%로 낮은 개화율을 보이며 영양생식에 의한 번식이 빈번히 이루어지는 것으로 판단된다. 꼬리말발도리 자생지의 조사구 수준 식물상은 138분류군이었다. 꼬리말발도리 자생지의 식생은 너덜 입지환경을 잘 반영하는 층층나무 (중요치 25.5%) 및 물푸레나무 (중요치 15.8%)가 우점하는 서식지로 나타났다. 층층나무 유형은 급경사 지역, 그리고 물푸레나무 유형은 주로 높은 해발고도에 분포하는 특성이 관찰되었다. 연구 결과, 꼬리말발도리는 인간 활동보다는 범람과 같은 자연 교란, 기후변화 및 진화 생태학적인 요인에 의해 개체수의 변동이 예상되는 종으로 판단되며, 개체군 및 자생지의 지속성을 위협하는 뚜렷한 증거는 찾아볼 수 없었다.

등갑에 나타난 성장선에 근거한 멸종위기 종인 남생이(Mauremys reevesii)의 연령예측 가능성 평가 (The Possibility Assessment of Age Estimation of the Endangered Reeves' Turtle (Mauremys reevesii) Based on the Number of Growth Lines on Dorsal Scutes)

  • 정유정;김일훈;박대식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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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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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0-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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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멸종위기종 개체군의 연령구조를 파악하는 것은 개체군의 변동에 관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에 중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환경부 멸종위기종 II급과 문화재청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는 남생이 (Mauremys reevesii)의 등갑에 나타나는 성장선으로 실제 연령을 신뢰성 있게 예측할 수 있는지를 평가하였다. 실험개체는 실 연령이 1-9살인 서울동물원에서 사육하는 100개체였다. 성장선은 중앙 추갑판 네 개와 좌우측 첫 번째 늑갑판에서 측정하였다. 연구결과 실 연령 1-5살까지는 성장선의 수가 실 연령보다 많았으나, 6-9살에는 성장선의 수가 실 연령보다 적었다. 실 연령과 성장선 연령을 비교 평가한 결과 성장선으로 실 연령을 예측하는 것은 6살 이하에서 제한적으로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또한 어린 개체와 암컷 남생이들의 등갑의 길이와 너비를 이용하여 나이를 예측하는 수식을 제공하였으나 연구에 사용한 남생이들의 나이가 실 연령이 어린개체들이 대부분이어서 신뢰성 있는 연령예측은 가능하지 않았다. 종합하면, 등갑에 나타난 성장선을 이용하여 남생이의 실 연령의 예측하는 경우, 성장선 6개 이하는 성장선 수의 최소값을 7개부터는 최대값을 이용하는 것이 가능한 실 연령과의 편차를 줄 일 수 있음을 보여준다. 우리의 연구결과가 비록 제한적이기는 하지만, 국내에서 거북류의 성장선의 수를 이용하여 실 연령을 예측한 첫 번째 연구로, 야외에서 멸종위기종인 남생이의 연령을 평가할 때 유용하게 사용될 것으로 판단된다.

북만 양식굴의 개체군 특성과 DHA 함량조성의 변동 (Relevance of Population Group Properties and Fluctuation of DHA Content of The Pacific Oyster, Crassostrea gigas in Bukman, Korea)

  • 김용술;강석중;정우건;조창환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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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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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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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1) 통영시 관내 북만해역의 굴양식장군의 8개 조사양식장에서 $1994\~1996$년까지 매월 1회씩 굴 시료를 채취하여 양식굴의 집단생태학적 특성치를 조사하고, 굴 육질의 지방산조성을 분석하여 얻은 자료를 토대로, DHA 함량조성과 굴의 집단생태학적인 몇가지 특성간의 관련성을 검토하였다. (2) 굴의 지질중 DHA 함량조성은 연중 $0\~25\%$ 범위로 변동하였으며, 6월에 최저치를 나타내었고, 11월에 최고치를 나타내었다. (3) DHA함량조성과 굴의 사망계수 및 성장계수와의 사이에는 관련성이 나타나지 않았다. (4) 11월의 DHA 함량조성과 수확시 개체군의 크기사이에는 강한 (+)상관성이 인정되었고, 수확시 개체육 중량과의 사이에는 (-)상관성이 인정되었다. (5) 굴에 있어서 DHA는 산란기에 생식소의 성숙과 방출에 에너지원으로 다량 소모되는 것으로 보이며, 북만해역에서 11월의 DHA 함량조성은 수확시의 집단크기의 선행지수로 사용해 봄직하고, 체중과의 역 관련성을 잘해 석 하면 밀도효과를 유추할 수 있을 것으로 고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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