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개미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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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취, 좀개미취, 큰금계국 및 기생초 꽃의 추출방법에 따른 항산화 활성 비교 (Comparison of Antioxidant Effects by Different Extraction Methods in Flowers of Aster scaber, Aster maackii, Coreopsis lanceolata and Coreopsis tinctoria)

  • 우정향;신소림;장영득;이철희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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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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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1-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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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참취, 좀개미취, 큰금계국, 기생초 꽃 추출물의 항산화효과를 증가시킬 수 있는 적정 추출방법을 개발하기 위하여 환류냉각추출한 추출물과 15, 30, 45분 동안 초음파 추출한 추출물의 항산화 활성을 비교하였다. 추출수율은 모두 초음파 추출물에서 높게 나타났다. 종에 따라 적정 추출시간은 다르게 나타났으나, 4종 모두 초음파추출물이 환류 냉각추출물 보다 DPPH와 ABTS radical 소거능 및 Ferrousion chelating 활성이 우수하거나 유사하였다. 총 폴리페놀 및 플라보노이드의 함량 또한 대체로 초음파추출물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4종 모두 추출시간이 길어질수록 항산화물질 함량도 증가되는 경향을 보였다. 참취와 큰금계국 꽃 추출물의 지질과산화 억제활성을 비교한 결과, 참취 꽃은 환류냉각추출물, 큰금계국 꽃은 초음파 15분 처리구에서 지질과산화 억제활성이 우수하였다. 연구의 결과, 식물 종 및 목표로 하는 항산화 효과에 따라 추출시간에 차이는 있으나, 초음파추출이 환류냉각추출보다 추출시간이 짧고 항산화 효과를 증가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추출방법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전남 해안 지역에 분포하는 폐염전 염생식물의 군락분류학적 연구 (A Syntaxonomical Study on the Vegetation of Ruined Salt Field in Chonnam Province)

  • 양효식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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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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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5-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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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전라남도의 해안에 방치된 염전에 생육하고 있는 식생에 대하여 군락 분류학적 연구와 토양의 특성에 대한 연구가 수행되었다. 본 연구는 종조성을 바탕으로 Mueller-Dombois와 Ellenberg 법에 따라 수행되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전남 해안에 방치되어 있는 폐염전의 식물군락분류를 통한 식생형을 규정하고, 군락생태를 밝히는데 있다. 폐염전에 분포하는 일년생 초본 염생식물군락은 퉁퉁마디군락, 칠면초군락, 해홍나물군락, 가는갯능쟁이군락, 갯개미자리군락으로 밝혀졌다. 그리고 다년생 초본 염생식물군락으로는 갯개미취군락, 천일사초군락, 갈대군락으로 분류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해안 습지 식생에 대한 군락분류 및 구성종에 대한 정보의 축적을 가능하게 하고, 아울러 해안 습지 생태계 보전을 위한 기초자료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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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 민통선 일원의 관속식물상 (Flora of Western part in Korea Civilian Control Zone (CCZ).)

  • 김경훈;강신호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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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19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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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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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서부 민통지역은 육군 제 1사단, 육군 제 25사단, 육군 제 28사단 관할지역에 걸쳐있다. 경기도 파주시 민통지역은 육군 제1사단 관할지역으로 장단면, 군내면, 진동면을 포함한다. 연천군 반정리는 육군 제 25사단 관할 지역 내에 있다. 본 조사에서는 장단면 일대와 군내면 정자리 덕진산성, 진동면 동파리 일월봉, 임진강변, 수내천, 세월천을 중심으로 세 개 면과 연천군 장남면 반정리의 식물상을 조사하여, 서부 민통지역의 주요 식물들의 분포를 자세히 파악하고자 하였다. 2012년 4월부터 2018년 10월까지 조사를 통해 463점의 표본을 확보하였고, 총 96과 307속 415종, 3아종, 45변종 6품종의 469분류군이 확인되었다. 조사 시기 중 멸종위기종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우리나라 특산식물로는 고려엉겅퀴, 벌개미취, 키버들 등 7분류군이 확인 되었다. 식물구계학적 특정종으로는 Ⅴ등급 통발을 비롯, IV등급 8종, III등급 11종, II등급 11종, I등급 16종이 발견되었다. 서부 민통지역에서 확인된 외래 및 귀화식물은 단풍잎돼지풀을 포함한 35분류군으로 전체 식물의 7.5%에 해당한다. 최근 무분별한 개발로 인한 민통지역 자연자원의 보전대책 수립도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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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문수산의 식물상 (The Flora of Munsu Mt. in Gimpo)

  • 이종원;박유철;최승세;강신호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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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20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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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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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한남정맥의 최 북서쪽에 위치한 경기도 김포시의 문수산(376m) 일원을 중심으로 식물상을 조사하였다. 본 연구에서 확인된 관속식물은 97과, 241속, 340종, 41변종, 6아종, 2품종 등 총 389분류군으로 조사되었다. 특산식물은 병꽃나무, 복사앵도 및 산이스라지 등 6분류군이 확인되었고,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은 I등급은 부싯깃고사리, 비목나무, 삿갓사초, 소사나무 등 15분류군, II등급은 꼬리조팝나무, 돌단풍, 피나무, 오리나무 등 6분류군, III등급은 좀작살나무, 좀개미취, 산벚나무, 병아리꽃나무 등 5분류군, IV등급은 복상앵도, 산복사 등 3분류으로 확인되었다. 환경부에서 지정한 외래종 및 생태계교란 야생식물은 가시박, 단풍잎돼지풀, 도깨비가지, 미국쑥부쟁이, 애기수영, 털물참새피 등 53분류분이 확인되었다. 하지만 선행연구에서 조사되었던 멸종위기종 II급인 매화마름과 산림청지정 희귀식물 위기종 깽깽이풀 2분류군이 조사되지 않아 추후 추가 조사 및 유전자원 현지내외 보전대책을 수립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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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악산 도립공원일대의 관속식물 분포 특성 (Characteristics Distribution of Vascular Plants of the Moaksan Provincial Park)

  • 변무섭;오현경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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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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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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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조사지역인 모악산 도립공원일대의 관속식물상은 120과 383속 542종 1아종 69변종 3품종으로 총 615종류가 확인되었다. 이중 특산식물에는 개비자나무, 지리대사초, 털중나리, 키버들, 병꽃나무, 벌개미취까지 6종류가 출현하였으며, 희귀식물에는 말나리(보존우선순위; 159번), 뻐꾹나리(97번), 꽃창포(197번), 쥐방울덩굴(151번), 태백제비꽃(202번)까지 5종류가 확인되었다. 또한,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종에는 V등급에 식재종인 왕벚나무가, IV등급에 진퍼리사초, 등나무가, III등급에 꼬리조팝나무, 차나무, 갈퀴아재비 등 4종류가, II등급에 말나리, 꽃창포, 복자기 등 8종류가, 그리고 I 등급에 거미고사리, 상산, 올괴불나무 등의 33종류까지 총 48종류(7.8%)가 확인되었다. 귀화식물로는 15과 40속 48종 2변종으로 총 50종류가 조사되었으며, 귀화율은 전체 615종류의 관속식물 중 8.1%로 분석되었다. 보전방안으로는 무분별한 개발 행위와 과도한 탐방객 증가를 억제하는 대책과 자연휴식년제와 같은 세부적인 계획수립이 요망된다.

월악산 국립공원의 관속식물상 (Floristic Study of Woraksan National Park in Korea)

  • 장창석;양선규;장현도;이로영;박민수;김기홍;오병운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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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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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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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월악산 국립공원 지역(북위 $36^{\circ}46^{\prime}{\sim}36^{\circ}59^{\prime}$, 동경 $128^{\circ}02^{\prime}{\sim}128^{\circ}19^{\prime}$)에 자생하는 식물상을 밝히고 주요 식물들의 분포를 파악하였다. 2005년 3월부터 2012년 10월까지 총 41회에 걸쳐 현지조사를 실시한 결과 조사지역의 관속식물은 116과 429속 717종 4아종 78변종 16품종의 총 815분류군으로 정리되었다. 이 중 기존의 조사에서는 발견되지 않았으나 본 조사에서 최초로 밝혀진 분류군은 80분류군이었으며, 조사지역을 9개 대표 채집지로 구분하여 채집지별 주요 식물들을 비교 분석하였다. 월악산 국립공원에 자생하는 식물들 중에는 한국 특산식물 22분류군, 산림청 지정 희귀식물 15분류군,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식물 II급 1분류군,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 중 III등급 이상에 해당하는 56분류군 등이 생육하고 있었다. 또한 월악산 국립공원 지역이 한반도 분포의 남한계인 식물로 청나래고사리, 갈기조팝나무, 개미취 등이, 중심지인 식물로 자주족도리풀, 가는잎향유, 선부추 등이 확인되었으며, 귀화식물은 54분류군이 조사되었다.

약용식물 종자로 재배된 쌈잎채소의 영양학 및 관능적 평가 (Nutritional and Sensory of Green Leafy Vegetables Cultivated from Medicinal Plant Seed)

  • 박소이;김태수;박춘근;강명화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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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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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1-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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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약용식물로부터 쌈잎채소를 개발하기 위하여 10종의 약용식물을 선발하여 쌈잎채소를 개발하였고, 그들의 영양화학적 그리고 관능적 특성을 평가하였다. 수분함량 결과, 삼백초 $91.23{\pm}0.00%$, 자소차조기 $90.39{\pm}0.05%$ 그리고 배초향 $66.78{\pm}0.05%$였다. 조지방 함량은 배암차즈기 8.89% 및 식방풍 0.13%였다. 조단백 함량은 배초향 $11.1{\pm}0.00%$, 식방풍 $0.54{\pm}0.03%$였고, 총당 함량은 뱀무 $20.06{\pm}0.03%$, 율무잎 $12.73{\pm}0.03%$ 및 백출이 $1.04{\pm}0.03%$로 나타났다. 유리당 함량 분석 결과, 개발된 쌈잎채소들은 glucose, sucrose 및 fructose는 높게 나타났지만, maltose 함량은 낮았다. Ascorbic acid 함량 분석 결과 삼백초 $33.67{\pm}1.40$ mg%, 자소차조기 $27.91{\pm}2.91$ mg%였고, 개미취는 $15.68{\pm}1.09$ mg%였다. 클로로필 함량은 다른 쌈잎채소에 비교해 자소차조기에서 높았다. 관능 검사 결과, 단맛은 율무잎, 자소차조기 및 백출에서 높았지만 단맛이 높을수록 신맛과 쓴맛은 낮게 나타났다.

산채류로부터 혈소판응집 억제물질의 검색 (Screening of Inhibitors of Platelet Aggregation from Edible Plants)

  • 윤민호;임치환;오진환;이종철;최우영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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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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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7-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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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산채류를 비롯한 식물자원으로부터 항혈전 성분을 탐색하기 위하여 전국일원의 농산시장 및 농촌지도소, 평창산채시험장과 한국인삼연초연구원의 실험포장으로부터 약 160점의 시료를 수집하였으며, modified smear method를 적용하여 그 methanol 추출물의 혈소판응집 저해활성을 비교하였다. Platelet rich plasma 즉 혈소판 혈장을 이용하는 modified smear method는 응집유도물질로서 ADP와 collagen을 사용하였을때 electrical impedence method와 높은 상관성을 나타내었고, 재현성도 비교적 우수하여 정제하지 않은 식물체의 조추출물의 항혈전 활성을 효율적으로 검색할 수 있었다. 참취, 개미취, 곤달비, 산마늘, 산도라지, 영양부추, 산뽕, 쇠비름, 생열귀등이 ADP와 collagen 모두 혈소판응집 저해활성을 나타내었으며, 곰취, 사철쑥, 씀바귀, 민들레, 산지치, 갯완두, 참대등은 collagen을 사용한 경우에는 저해활성이 다소 낮게 검출되었다. 반면에 참나물, 옥잠, 냉이, 메밀, 매실, 복분자, 해란초등은 오히려 혈소판응집 촉진효과를 나타내었다. 한편 DPPH법으로 활성산소 억제율을 비교한 결과 산채류중에는 고사리, 참취, 곰취, 구절초, 사철쑥, 고려엉겅퀴, 달개비, 냉이 그리고 생약재중에서는 적작약, 음양곽, 복분자등이 항산화활성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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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국화과 식물의 화기구조와 방화 곤충 연구 (Floral Characteristics of Asteraceae Flowers and Insect Pollinators in Korea)

  • 김갑태;류동표;김회진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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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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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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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우리나라에 생육하는 국화과 식물들의 화기구조와 화분매개충의 상호관련성을 밝히고자, 2010년 4월부터 2011년 10월까지 꽃을 찾는 곤충들을 조사였으며 꽃들의 화기구조를 관찰하였다. 나비목 곤충이 38, 꽃등에과를 비롯한 파리목 곤충의 방화빈도 등급의 합이 38, 벌목 곤충들이 36의 높은 방화빈도를 보였다. 꽃무지과를 비롯한 딱정벌레목의 방화빈도 등급의 합이 6으로 가장 낮았다. 주요 화분매개충은 벌목 13종(꿀벌과 11종, 개미과 2종), 나비목 29종(배추흰나비과 5종, 네발나비과 12종, 뱀눈나비과 3종, 팔랑나비과 3종, 부전나비과 2종, 왕나비과 1종 및 나방류 2종), 파리목 16종(기생파리과 1종, 꽃등에과 12종 및 집파리과 1종), 딱정벌레목 6종(꽃무지과 2종, 하늘소과 2종, 잎벌레과 1종 및 꽃벼룩과 1종) 등 65종으로 나타났다 개망초는 방화곤충이 31종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등골나물이 15종, 까실쑥부쟁이가 13종 순으로 낮아졌다. 솜방망이, 씀바귀, 금불초, 지느러미엉겅퀴, 곰취, 단풍취, 수리취, 고려엉겅퀴, 이고들빼기 및 산국은 모두 방화곤충이 2종으로 매우 적었다. 나비목 곤충들은 황색이나 자주색에 비하여 백색의 꽃에 상대적으로 높은 방화빈도를 보였다. 이 연구로 국화과 식물의 화기구조와 화분 매개 곤충 간의 상리공생적 상호관계를 어느 정도 파악하였다.

벌개미취 에탄올추출물의 STZ-유도 당뇨 모델에서의 최종당화산물의 생성 및 교차결합에 미치는 효과 (Inhibitory Effects of the EtOH Extract of Aster koraiensis on AGEs formation in STZ-induced diabetic rats and AGEs-induced Protein Cross-linking in vitro)

  • 김정현;김찬식;김진숙
    • 생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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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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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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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Advanced glycation end products (AGEs) such as $N^{\varepsilon}$-(carboxy-methyl)lysine (CML) have been implicated in the development of diabetic nephropathy.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inhibitory effects of ethanolic extract of Aster koraiensis (AKE) on AGEs formation and AGEs-collagen cross-linking in vitro and CMLs formation in streptozotocin (STZ)-induced diabetic rats. AKE significantly inhibited AGEs formation ($IC_{50}$ value of $18.74{\mu}g/mL$) and AGEs-collagen cross-linking ($IC_{50}$ value of 0.274 mg/mL) in vitro than the well-known glycation inhibitor aminoguanidine ($IC_{50}$ value of $72.12{\mu}g/mL$ and 1.99 mg/mL, respectively). AKE (100 mg/kg per day) was given to diabetic rats for 9 weeks. In STZ-induced diabetic rats, severe hyperglycemia was developed, and urinary CMLs and plasma CMLs were markedly increased. Immunohistochemical stain revealed that CMLs were accumulated within renal glomerulus in STZ-induced diabetic rats. However, AKE significantly reduced urinary CMLs and plasma CMLs in diabetic rats. CMLs accumulation was inhibited by AKE treatment in the renal glomerulus. These results suggest that AKE had an inhibitory effect of AGE accumulation in the glomeruli of diabetic rat and could be an inhibitor of AGE-induced protein cross-linking. The oral administration of AKE may significantly help to prevent the progression of diabetic nephropathy in patients with diabet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