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강원북부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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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내륙 북부지역의 민속식물 (Folk Plants in the Inland of Northern Area in Gangwon-do)

  • 김경아;한준수;천경식;장진환;옥길환;유기억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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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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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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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강원도 내륙 북부지역에 대한 민속식물을 파악하기 위하여 2010년 4월부터 10월까지 수행되었다. 9개 시 군지역의 35개소에서 조사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강원도 내륙북부지역에서 파악되고 수집된 민속식물은 73과 185속 225종 2아종 30변종 4품종으로 총 261분류군으로 정리되었다. 조사된 261분류군 중에는 한국특산식물 3분류군, 희귀식물 11분류군, 그리고 귀화식물 9분류군이 포함되어 있었다. 용도별 이용 현황은 식용 378건, 약용 53건, 염료용 8건, 관상용 7건, 연료용 6건, 향신료용 5건, 향료용 3건, 밀원용 2건, 그리고 기타 41건으로, 식용으로의 이용 빈도가 가장 높았다. 이용 부위로는 잎, 식물체 전체, 뿌리의 순으로 나타났다. 연령별 표준식물명과 지방명의 일치도는 20대가 가장 높았으며, 80대가 가장 낮았다.

CLOSE UP - 아세안시멘트 기술연구소

  • 박순모
    • 시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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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19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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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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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월악산, 소백산, 치악산 등 높은 산들로 둘러싸여 분지형태를 띠고 있는 제천시는 충청북도 북부에 위치한 중부내륙의 중심지이자 충청도, 경상도, 강원도의 접경지역으로 예로부터 교통의 요지로 꼽혀왔다. 그리고 교통과 물류의 중심지인 이곳에는 아세아시멘트 제천공장이 자리잡고 있다. 귀가 얼얼할 만큼 맹추위기 불어 닥친 2012년 겨울의 한파 속에서도 아시아시멘트 제천공장은 변함없이 힘차게 돌아가고 있었다. 특히 아세아시멘트의 지향점과 정신을 대변하듯 공장입구에 세워져 있는 '인화단결(人和團結)'의 비석이 인상적이었다. 지금부터 작지만 단단한 연구조직인 아세아시멘트 기술연구소에 찾아가 그들의 연구개발 현황과 미래에 대해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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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슈밍지표를 통한 접경지역 기반 남북한 그린데탕트 실천 잠재력 분석 (Measuring the Potential of the Korean Border Area for Green Détente Practice using Prosuming-index)

  • 안진희;고경택;김영석
    • 대한토목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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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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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5-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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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한반도 비무장지대에 인접한 접경지역은 DMZ(DemilitarizedZone) 그린평화 지대화를 위한 그린데탕트(GreenDétent) 실천무대로 주목 받고있다. 본논문은 접경지역에 계획된 생태·환경 분야 산업·인프라 사업의 복합적 성격을 판단 할 수있는 항목으로 구성된 프로슈밍지표(Prosuming-index)를 제안하고, 이 를 통해 그린데탕트 실천 대상지로서의 잠재력과 방향성을 시각화 하였다. 그 결과, 접경 지역중 인천·강화 지역은 '물류·인적 네트워크 중심 권역이자 특화 농수산물 생산지' 로서, 경기 북부지역은 '스마트기술 활용 산업을 기반으로하는 교류 네트워크 중심권역' 으로서, 강원 서부지역과 경기 연천 지역은 '탄소 감축 기술을 골자로 하는 생산-소비 복합권역' 으로서, 강원 동부지역은 '재생에너지 산업을 통한 유휴·노후 인프라의 그린 인프라 전환권역' 으로서, 크게 4가지 권역으로 그린데탕트 실천 잠재력을 유형화 할 수 있었다.

우리나라 여름철 극한강수현상의 시·공간적 특성(2002~2011년) (Spatial and Temporal Characteristics of Summer Extreme Precipitation Events in the Republic of Korea, 2002~2011)

  • 이승욱;최광용;김백조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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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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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3-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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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여름철 극한강수현상 발생의 시 공간적 특성을 밝히고자 하였다. 분석에 사용된 자료는 최근 10년간(2002~2011년) 기상청 산하 전국 약 360여개 방재기상관측장비 및 종관기상관측장비의 일강수량 자료이다. 일강수량 80mm 이상의 극한강수현상과 일강수량 극값은 여름장마기(6월 하순~7월 중순)에 전국적으로 높게 나타났지만, 장마전선이 북상하는 장마휴지기(7월 하순~8월 초순)에는 경기북부~강원 영서 북부 지역에, 장마전선이 남하하는 늦장마기(8월 중순~9월 초순)에는 경기도~강원 영서 남부 지역 및 지리산, 한라산 주변지역에서 높게 나타났다. 세부 지역별로 극한강수현상의 발생빈도와 극값 분포를 살펴보면, 종관규모인 장마전선의 위치뿐만 아니라 해발고도와 사면의 방향성과 같은 지형요소와 기류의 유입 등이 극한기후현상의 시 공간성에 영향을 미치는 기후인자임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우리나라 각 지역과 여름철 시기별로 상이하게 나타나는 극한강수현상의 발생빈도와 강도를 고려하여 지역별로 차별화된 호우 피해 저감 대책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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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촉진지구사업을 통한 지역개발사업의 낙후도 개선효과에 관한 연구 (A Study on Improvement of Less Prosperous Index by Development Promotion Zone Projects)

  • 이현주;안재성;김미숙
    • 토지주택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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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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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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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의 목적은 1994년 이후 우리나라 대표적인 낙후지역개발제도인 개발촉지지구 사업의 결과로 나타나는 낙후도의 개선정도를 고찰하는 것이다. 1995년과 2008년 사이의 낙후도 선정지표의 순위 변화를 비교하여 상대적인 개선정도를 분석하고, 순위변화 값으로 군집분석을 수행하여 군집별 공간적 분포를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전라지역과 충청지역의 낙후도 개선정도가 뛰어나고 일부를 제외하고 강원도와 경북 북부지역에서는 낙후도 개선정도가 미약하였다.

뽕나무오갈병(위축병) 발생실태조사 (Survey on the Incidence of Dwarf Disease (Mycoplasma-like organism) of Mulberry.)

  • 김영택;백준환;이재창
    • 한국잠사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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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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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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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뽕나무오갈병의 발생실태를 조사코저 1983년부터 1984년까지 2개년에 걸쳐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8개도에서 각각 뽕밭면적이 많은 3개군을 선정하여 1개군에서 1ha이상되는 집단화된 3개 단지(총 72개단지)에 식재된 뽕나무를 전수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뽕나무이병주수 조사에서 경기도, 강원도, 충청북도 일부지역은 북위 37도선 북부지역에는 발생이 적은 경향이고 충청남도, 경상남도 지역이 비교적 발생이 많은 편이나 전라남도, 전라북도, 경상북도지역에 발생이 극심하였다. 2)단지별로는 여주, 삼계, 월야, 덕천, 황산, 용지, 봉남, 선산, 상주단지는 발병주율이 5% 이상으로 극히 발생이 많은 단지였으며, 설성, 금마, 장곡, 해룡, 상서, 쌍암, 나선, 고부, 금지, 이백, 거창, 산창, 예천, 낙동, 호명단지는 1-4%의 비교적 발생이 많았다. 그러나 경기도, 강원도, 충청남도, 충청북도 경상남도 일부지역인 청운, dydans, 능서, 장호원, 율면, 횡성, 강천, 공근, 호저, 지정, 고북, 홍동, 내속, 산척, 살미, 상모, 부안, 쌍책, 율곡, 웅양단지는 전혀 발생하지 않았다. 3)필지별발병정도 및 발병면적율도 전라남도, 전라북도, 경상북도지역이 발병주율과 같은 경향으로 높았고 발병정도가 심한 필지도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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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서 및 영동지역에서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생육특성과 생산성 비교 (Comparison of Growth Characteristics and Forage Productivity of Italian Ryegrass in Yeongseo and Yeongdong of Gangwon Province)

  • 이홍주;변지은;류종원;황선구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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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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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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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에서는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에서 개발된 품종 중 추위에 강한 내한성을 가진 품종 중 조생종으로는 '코윈어리', 극조생종은 '그린콜' 을 공시 시료로 하여 강원지역의 기상과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의 두 품종(코윈어리, 그린콜)의 생육 간 상관관계를 보고, 지역별로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두 품종의 재배 가능성을 보고자 하였다. 지역별 월동 전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의 생육에서는 춘천지역이 출현율과 분얼경, 지하부의 생육이 가장 좋고, 초장의 경우 다른 지역의 중간 정도이며, 원주 지역은 출현율이 춘천보다 낮았으나, 초장의 생육이 춘천, 강릉지역보다 좋았다. 강릉지역은 태풍으로 원주와 춘천지역보다 월동전 생육과 출현율이 많이 저조하였다. 하지만 수확기인 5월에는 초장의 길이가 강릉, 춘천, 원주 순으로 강릉이 특히 매우 높게 나타났고, 수확기의 초장은 최저기온 및 평균 기온과 밀접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월동 중 및 월동 후 이후 생육기에 변화하는 기상 조건 중 최저기온과 적산온도가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의 생육에 영향을 주고 있음을 제시한다. 지역별 코윈어리의 건물수량은 강릉이 7,490 kg/ha로 춘천, 원주보다 많았다. 그린콜의 경우에도 강릉의 건물수량이 6,490 kg/ha로 춘천, 원주보다 많았다. 재배 적지인 강릉을 기준으로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상대 건물수량 지수는 춘천이 77~78%, 원주가 71~84%을 보여 춘천 지역에서 IRG 재배가 가능지역으로 평가되지만, 최적 재배 지역은 아니고 재배 불안전 지대로 판단된다. 따라서 중북부 지역인 강원도 경우 IRG 재배에 미치는 환경 요인이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생육과 수량에 주요한 영향을 주고 있음을 제시한다.

북한 황강댐 유출량에 따른 임진강유역 홍수 피해 지역 시뮬레이션 (Simulation of the Flood Damage Area of the Imjin River Basin in the Case of North Korea's Hwanggang Dam Discharge)

  • 박성재;이창욱
    • 대한원격탐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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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6_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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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3-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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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우리나라는 매년 여름철마다 태풍과 집중호우가 함께 발생하는 홍수로 인해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한다. 특히 임진강 유역은 급경사와 좁은 하도인 상류부와, 낮은 평지인 하류부로 되어 있어 홍수에 취약한 지형을 가지고 있다. 게다가 북한 지역의 임진강 상류에 위치한 대형 댐인 황강댐에서 여름철 마다 무단방류로 인하여 피해가 발생하였다. 이런 홍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우리나라에서는 2010년 군남홍수조절지를 건설하여 홍수피해를 방지하고 있다. 하지만 홍수조절지의 건설 이후에도 홍수조절능력이 황강댐의 최대 저수량의 20%밖에 미치지 못한다. 이에 이 연구에서는 경기북부지역의 집중호우시 발생할 수 있는 홍수 피해 위험지역을 산정하기 위하여 LAHARZ_py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피해예상지역을 산출하였다. 그 결과 군남홍수조절지의 홍수조절능력을 넘는 황강댐의 방류가 발생할 시에 경기도 연천군과 파주시에 피해가 예상되었다. 추후 이 연구는 홍수 피해를 대비하기 위한 자료로 유용할 것으로 판단된다.

『황여전람도』 「조선도」의 모본(母本) 지도 형태 연구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소장 『관동·관서지도』를 중심으로- (The Study on the Origins of Geography on the Map of Korea in the Kangxi Atlas)

  • 김기혁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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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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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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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규장각에 소장된 "관동 관서지도"의 조선전도는 다른 지도에 비해 "황여전람도" "조선도"와 가장 유사하다. 본 연구는 두 지도의 공통점과 차이를 비교하여 "조선도"의 모본이 된 지도의 형태를 추정하고자 하였다.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두 지도를 비교하여 볼 때 섬 지명의 기록은 거의 동일할 뿐만 아니라 지명에서 약 80%가 서로 일치하고 있다. 한반도 모습, 함경도, 평안도 등 북부 지역 내용에서 차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황해도와 강원도 이남 지역에서는 해안선 형태, 도별 경계, 감영 위치 묘사에서 상당히 유사하다. 이를 볼 때 "규장각본"의 모본이 된 지도가 "조선도" 제작 당시 조선이 제공한 지도와 동일한 것으로 추정된다. 지명에서 차이를 보면 "규장각본"은 강원도 경상도에서 누정 지명이 많으나 "조선도"의 경우 이들은 삭제되고 평안도와 함경도에서 관방 지명의 비중이 높다. 이들 차이는 "조선도"를 제작하면서 지리정보가 편집된 내용을 추정하게 한다. "규장각본"과 다른 조선 지도와 비교해 보면 17세기에 이미 이전과는 다른 형태의 지도가 만들어졌으며, 이는 "조선도"와 함께 18세기 지도 제작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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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중ㆍ북부 지역의 잣나무 임분구조 및 생장특성 (A Study on Stand Structure and Growth Characteristics of Korean White Pine (Pinus koraiensis) in North Central Region of Gangwon Province)

  • 이대성;최정기
    • Journal of Forest and Environment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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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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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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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was to figure out the stand structure and growth characteristic with relation to DBH, height, and volume in sixteen Pinus koraiensis plantations of Gangwon province region. Age class was diversely distributed from age class II (16 yr) to age class VIII (77 yr), and, in terms of site index, sixteen regions were superior: nine regions 'high', seven regions 'middle'. The distribution of DBH by sites appeared a bell-shaped curve, and the number of trees was the most in diameter section of 18-22 cm. The dispersion of DBH was various with age and widest ranging from 18 cm to 58 cm in age class VII-VIII. The distribution of height was also a bell-shaped curve with the smaller deviation than the distribution of DBH, and most of trees were in height section of 14-18 m. The correlation of DBH and height was high (r=0.75), and the volume bigger than 1.0 $m^3$ was presented from DBH 35 cm, height 20 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