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강선율

검색결과 6건 처리시간 0.02초

강선율 최적설계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Optimal Design of Rifling Rate)

  • 차기업;이영현;이성배;조창기
    • 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지
    • /
    • 제13권6호
    • /
    • pp.998-1005
    • /
    • 2010
  • Rifling force has a torsion impulse effect on the gun tube and thus generates undesirable vibration of the gun tube about its bore axis, putting additional stress on the projectile. High rifling force at the muzzle of the gun tube may adversely influence the trajectory of the projectile. And, the service life of rifled gun barrels is known to depend on the rifling force. Rifling force along the path of the projectile in the longitudinal direction of the gun tube can be described with projectile mass, projectile velocity, gas pressure curve and rifling angle. Under the same conditions, the character of the rifling of the gun barrel decisively influences the rifling force curve. To reduce the above mentioned harmful effect, locally distinct maximum of rifling force has to be avoided and maximum rifling force needs to be minimized. The best way to minimize the maximum rifling force is to design a rifling angle function so that the rifling force curve has a near trapezoidal shape. In this paper a new approach to make the optimal rifling force curve is described. The rifling angle determining the rifling force is developed by combined Fourier series and polynomial function to satisfy both the convergence and boundary condition matching problems.

민요 달강달강의 전승과 판소리적 수용양상 (Passing down Dalgang-Ga and pansori's aspects of acceptance)

  • 이효녕
    • 공연문화연구
    • /
    • 제41호
    • /
    • pp.133-156
    • /
    • 2020
  • 본고는 아기 어르는 소리 '달강달강'이 판소리 작품에 어떻게 수용되고, 작품의 서사 안에서 어떠한 역할을 하고 있는지 그 의미와 변모에 대해 고찰한 논문이다. 2장에서는 육아 현장에서 불렸던 달강달강의 지역적 분포, 아기 어르는 소리로서의 성격, 서사구조, 음악적 특징 그리고 현재적 전승에 대해 살폈다. 3장에서는 민요 달강달강의 가사와 판소리 작품 속 달강달강의 가사들을 함께 비교하여 그 수용양상을 살폈다. 판소리 작품 속 달강달강은 다소의 차이가 있지만 육아현장에서 불리던 민요 달강달강의 서사구조를 대부분 간직하고 있었다. <심청가>와 <적벽가>의 달강달강은 서사구조는 비슷했지만, 앞뒤의 구절에서 "어허둥둥 내 딸(아들)이야"로 차이가 있었으며, '도리도리'나 '쥐얌쥐얌' 같은 <단동치기십계훈>의 내용이 추가됐다. <강릉매화타령>에서는 민요 달강달강의 서사구조는 물론 "달강달강"이라는 앞뒤 구절까지 유지되어 민요와의 차이가 가장 적었다. 실제 육아현장에서 달강달강은 주로 엄마나 할머니에 의해 불려졌지만, 판소리 작품 속 달강달강은 모두 남성에 의해 불려졌다는 점도 특징이다. 민요 달강달강은 지역에 따라 육자배기토리, 메나리토리, 경토리 등 다양한 선법으로 불리며 자장가처럼 단순한 구조가 반복되는 선율이지만, 판소리의 달강달강은 판소리라는 음악양식의 특성으로 인해 대부분 평계면의 선법과 서사맥락에 따른 극적인 선율로 짜여졌다. 아기를 어르기 위한 민요 달강달강은 여유있고 나긋한 박자로 불렸지만, 판소리 작품 속 달강달강은 서사적 맥락에 의해 속도감 있는 '중중모리'나 '자진모리'장단에 맞추어 불렸다. 4장에서는 판소리에 수용된 달강달강이 작품 안에서 수행하는 역할과 의미, 그리고 변모양상에 대해 고찰했다. 달강달강은 각 판소리 작품 속에 수용되는 과정에서 서사 맥락과 극적 상황에 따라 사설과 선율이 변용되면서, 새로운 역할과 의미를 수행하고 있다. <심청가> 속 달강달강은 곽씨 부인을 잃고 슬픔에 잠긴 심봉사가 심청을 통해 삶의 의지를 되찾는 과정에서 등장했으며, <적벽가>에서는 어린 아들을 어르던 위나라 군사의 추억 회상 장면에서 달강달강의 사설이 사용됐다. <강릉매화타령>에서 달강달강은 부모자식관계가 아닌 남녀의 애정관계로 변모했다. <강릉매화타령> 속 달강달강은 육아의 현장에서 불린 '아기 어르는 소리'의 의미에서 벗어나 골생원이 가진 향락적인 삶의 태도와 지나친 성적 욕망을 이면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이처럼 판소리에서 달강달강은 대부분 환희의 장면에서 수용됐는데, 이는 아기를 어르는 지극한 애정의 감정이 판소리의 서사 맥락과 극적 상황을 드러내는 데 효과적이기 때문이라 하겠다.

이상적인 강선력 곡선에 의한 강선각 설계기법 (A Study on the Design of Rifling Angle by Setting up an Idealized Rifling Force Curve)

  • 차기업;안상태;조창기;최의중
    • 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지
    • /
    • 제18권1호
    • /
    • pp.15-21
    • /
    • 2015
  • Rifling Force can be described with projectile velocity, gas pressure and rifling angle, etc. Under the same conditions, the character of the rifling angle decisively influences the rifling force. To reduce the harmful effect, locally distinct maximum of rifling force has to be avoided. The optimal design methodology of rifling angle curve had been developed by combined Fourier series and polynomial function. When it was tried newly to design the rifling angle curve, this design trial caused not to produce the lower rifling force than the existing design. Normally, the curve of the rifling angle is designed first, then the rifling force is set according to the rifling angle curve. However during the cause analysis, new design methodology was established to design the ideal rifling force curve before the rifling angle design. With this new methodology, the above optimal design method was analyzed and its limitation was confirmed.

가야금의 나이테가 선율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Effects on Melody According to an Annual Ring on Gayageum)

  • 정찬중;강희수;배명진
    • 대한전자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대한전자공학회 2008년도 하계종합학술대회
    • /
    • pp.879-880
    • /
    • 2008
  • Music can give pleasure to people according to a rhythm, and Musical instrument can make various sounds according to quality of the lumber. A string instrument makes sound by strings so it feels very soft and a brass makes to feel a high pitched tone. A gayageum makes sound by oscillation which is transferred to a resonator when a string is touched. And this sound is very soft and faint. Therefore, in this paper, we researched sound properties of gayageum according to quality of the lumber of musical instrument. As the result of researches, we found that melody is affected by the annual ring of the resonance lumber.

  • PDF

재즈 보컬 입문자를 위한 즉흥연주에 관한 연구 - 코드의 근음과 코드 톤을 이용한 연습방법 및 연출 분석 (A study on the Improvisation for Jazz vocal starter - Practice and analysis using root position in chord and chord-tones)

  • 강은미;조태선
    • 디지털융복합연구
    • /
    • 제15권6호
    • /
    • pp.377-383
    • /
    • 2017
  • 본 논문에서는 재즈 음악의 특징이라 할 수 있는 재즈 보컬의 즉흥연주 즉, 스캣의 연습 및 연출을 코드의 근음과 코드 톤을 응용한 접근 방법으로 제안하였다. 스캣은 악보에 표기 되어 있는 가사와 멜로디를 가창하지 않고 의미 없는 음절인 스캣 실러블을 이용하여 가창자의 역량에 맞추어 재창조한 음들로 솔로를 구사 한다. 이를 위해 코드의 근음을 이용하는 것은 재즈 보컬이 음악적 선율을 구성해 가는데 중요한 기준점이 된다. 가창 자는 그 기준점을 발전시켜 단순한 스캣에서 부터 점차 발전적이고 복잡한 구조의 스캣을 구사하며 다양한 음악적 표현과 교감을 표출할 수 있다. 즉흥연주로 연출하고자 하는 곡의 코트 톤 구성부터 베이스 라인의 연출과 베이스 스캣 그리고 코드 톤 아르페지오의 분석과 표현까지 스탠더드 재즈곡 '올 오브 미'를 중심으로 음악을 기능적으로 분석해 보았다. 본 논문에서는 다소 난해 하고 복잡해 보일 수 있는 재즈 보컬의 즉흥연주 또한 점진적인 접근 방법을 통해 비교적 손쉽게 구성 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울산쇠부리소리의 전승 양상 (A Study on the Transmission of 'Soeburi-Song' in Ulsan)

  • 양영진
    • 공연문화연구
    • /
    • 제37호
    • /
    • pp.157-186
    • /
    • 2018
  • 울산 쇠부리소리는 1981년 8월 달천철장의 마지막 불매대장인 고(故) 최재만(1987년 별세)의 구술과 소리를 바탕으로 1980년대에 재연된 소리이다. 본 고는 1981년 영상 등 총 13종의 자료를 바탕으로 쇠부리소리를 음악적 측면에서 분석하고, 전승 과정에서의 변화 양상을 확인하는데 목적을 둔 논문이다. 도출된 결과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2017년 쇠부리소리 자료를 살펴본 결과, 풍물패는 상쇠, 부쇠, 징2, 북4, 장구4, 태평소1로 구성되어 있고, 장단은 질굿, 자진모리, 다드래기, 덧배기, 자진덧배기의 5종을 친다. 가창곡은 3소박 4박자의 덧배기 자진덧배기 장단에 맞추어, 또는 무장단으로 부른다. 구성음은 대부분 Mi-La-do의 3음 또는 Mi-La-do-re의 4음으로, 음역은 1옥타브를 넘지 않는다. 종지음은 모두 La로 동일하다. 1981년 발굴 이후 오늘날까지의 쇠부리소리 연행을 살펴본 결과, 크게 4가지의 변화를 발견할 수 있었다. 먼저 악곡의 구성이 '긴-자진'으로 분화되고, <금줄소리>, <애기 어르는 소리>, <성냥간 불매소리>가 첨가되었다. 둘째 가창 방식은 1980년대 재연 이후 '1인 선창자+다인 후창자'를 기본으로, 1인 후창자를 별도로 지정하기도 하였다. 더불어 2013년 연행된 <자진불매소리>는 <성냥간 불매소리>의 토대가 되었다. 셋째 <긴-자진 불매소리>의 선율적 변화가 관찰되었다. 박자구조는 모두 3소박 4박자이나, 속도가 느려지고, Mi-La-do의 3음을 골격으로 높은 re와 낮은 Sol이 첨삭되어 메나리토리의 특성이 명확히 드러난다. 마지막으로 풍물 악기는 꽹과리, 징, 장구, 북의 사물이 주로 쓰이며, 공연에 따라 소고, 태평소, 요령 등을 첨가하기도 한다. 장단은 자진모리, 다드래기, 덧배기, 자진덧배기 장단을 처음부터 연주했으며, 이후 질굿 장단이 추가되었다. 이와 같은 결과를 통하여 최초 발굴 당시, <애기 어르는 소리>와 같은 단순한 형태의 <불매소리>가 남성 노동요로 목적이 바뀌고 연희성이 강해지며 하나의 공연 예술로 변화되었음을 확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