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감초(甘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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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초, 겨자 및 키토산을 첨가한 저염 된장의 발효 특성 (Fermentation Properties of Low-Salted Doenjang Supplemented with Licorice, Mustard, and Chitosan)

  • 임성일;송선미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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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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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3-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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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감초, 겨자, 키토산을 첨가하고 전통된장의 염도를 30% 낮춘 된장을 제조하여 된장의 발효특성을 조사하였다. 염도를 12.7%에서 10.2, 8.9%로 낮춘 된장에 감초, 겨자, 키토산 등 첨가물의 첨가는 된장의 내부의 균수, 색도, 산도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저염된장은 된장표면에 white pellicle-forming strain이 발생하였으나 첨가물을 함유하고 있는 된장에서는 발생되지 않았다. 발효 20일째의 첨가물을 첨가한 염도 8.9% 된장의 아미노태 질소함량은 332 mg%로서 발효 40일의 염도 12.7%의 된장과 유사하였다. 관능평가에서는 첨가물을 첨가한 저염된장에서 구수한 맛 등이 높게 평가되어 종합적 기호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로부터 감초, 겨자, 키토산의 첨가는 된장의 발효시간을 단축시키고 기호성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된장의 염도를 8.9%까지 낮출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약용작물 추출물을 첨가한 다진양념의 비만 억제 효과 (Anti-obesity Effect of Chopped Sauce with Medicinal Plant Extracts)

  • 진종식;전용덕;소주련;;송영재;정흠공;서재빈;손효준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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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18년도 춘계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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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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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항비만 기능성을 가지면서 맛과 향이 증진된 분말형 다진양념(다데기)을 개발하기 위해 첨가할 수 있는 약용작물들의 선정 및 그 기능성을 평가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오미자, 진피, 감초, 녹차엽 등을 첨가군으로 선정하여 각각의 시료들을 8시간, $80^{\circ}C$ 증류수에서 추출 후 감압농축하여 추출물을 제조한 뒤 마우스 유래 adipocyte (3T3-L1)에 처리하여 세포내 지방 축적 억제 정도를 실험하였다. 시료 처리 배양 5일 후 오미자, 진피, 감초, 녹차엽 추출물을 처리한 모든 군에서 대조군과 비교시 20% 이상 세포내 중성지방 농도가 감소하였으며 특히 오미자 군에서는 30% 이상 감소를 보였다. C57BL/6 생쥐를 이용하여 고지방식이로 비만을 유도하면서 분말형 다진양념, 오미자, 진피, 감초, 녹차엽 추출물을 경구투여한 뒤 체중증가를 조사한 결과 8주 후 고지방식이와 다데기만을 경구투여한 군은 고지방식이군과 비교하여 체중감소경향만을 보였으나 분말형 다진양념과 추출물을 함께 경구투여한군에서는 유의적으로 체중이 감소하는 결과를 보였다. 이들 추출물을 혼합하여 제조한 분말형 다진양념은 관능검사에서도 고춧가루 특유의 풋내를 감소시켜 향미가 증진되는 것으로 평가되어 오미자, 진피, 감초, 녹차엽을 첨가한 다양한 항비만 기능성 양념 개발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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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초의 주성분인 glycyrrhizin을 대사하는 사람 장내세균의 특성 연구 (Characterization of a Human Intestinal Bacterium, Enterococcus sp. GLY Capable of Converting Glycyrrhizin to Glycyrrhetic Acid)

  • 신민경;진종식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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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18년도 춘계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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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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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Glycyrrhizin은 감초의 주성분으로 많은 생리활성을 나타내는 성분이다. 감초를 복용하게 되면, 글리시리진은 장내에 서식하고 있는 장내세균에 의해 glycyrrhetic acid로 대사된다. 하지만, 지금까지 대사반응에 관여하고 있는 균주가 분리 후 자원화되지 않았다. 본 연구를 통해 사람의 대변으로부터 glycyrrhizin을 대사하는 균주로 분리된 strain GLY의 16S rRNA 유전자를 분석한 결과, Enterococcus faecium과 99%의 상동성을 보여, Enterococcus faecium GLY (Genebank No. MH048988)로 명명하였다. 대사활성의 특성을 검토하기 위하여 time course, 기질의 농도에 따른 대사활성의 변화, 근연 균주와 대사활성 비교를 실시하였다. Time course 실험에서 GLY균주가 증식함에 따라 기질인 glycyrrhizin은 줄어들고, 대사산물인 glycyrrhetic acid는 새로 생성되었다. 또한, 기질의 농도에 따른 대사활성의 차이 검토를 위해 여러 농도를 처리하여 배양하였을 때, 1.0mM을 처리한 샘플에서 최대값의 대사물 농도를 보였다. Enterococcus faecium와의 근연균주를 이용하여 glycyrrhizin 대사활성을 측정한 결과, strain GLY 균주가 가장 큰 대사능을 가지고 있었다. 본 연구는 앞으로 glycyrrhizin 생체이용 및 대사 연구를 위한 기초연구가 될 것이며, 장내세균에 의한 생약성분의 대사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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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쇄방법에 따른 감초 분쇄생성물의 특성 분석 (Analysis of Particulate Characteristics in Licorice Milling with Different Grinding Methods)

  • 강위수;최상근
    • 한국농업기계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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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농업기계학회 2002년도 동계 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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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7-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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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에서는 분쇄방법에 따른 감초 분쇄생성물의 특성을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Hammer mill의 경우 d$_{80}$=750$\mu\textrm{m}$로 중간미분쇄의 입도범위를 가지며 비표면적은 0.269m/g로 분석되었고, Pin mill의 경우 d$_{80}$=600$\mu\textrm{m}$로 Hammer mill보다 입자크기는 조금 작으나 중간미분쇄영역의 입도범위를 가지며 비표면적은 0.324m$^2$/g로 분석되었고, Turbo mill은 d$_{80}$=250$\mu\textrm{m}$와 비표면적은 0.370m$^2$/g로 입자의 크기가 가장 작아 다른 분쇄기보다 분쇄능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2. Hammer mill의 분쇄메커니즘은 대부분 충격, 일부 전단과 마찰에 의해 분쇄가 행해지고, Pin mill은 핀 사이에서의 전단, 충격, 마찰에 의해 분쇄된다. 즉 충격과 마찰에 의한 분쇄는 전단력에 의한 분쇄메커니즘보다 분쇄 능이나 분쇄효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을 알 수 있었으며 주로 전단력과 충격, 반발력에 의해 분쇄가 이루어지는 Turbo mill의 분쇄능 및 분쇄 효율이 우수함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에 의해서 감초와 같이 섬유질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원료를 분쇄할 경우 분쇄메커니즘이 전단력인 분쇄기가 가장 적합하고, 분쇄중 소요되는 동력 면에서도 기존 분쇄기보다 우수한 Turbo mill의 분쇄조건을 확립해야 한다고 사료된다.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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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약재 추출물의 생리활성 효과 (Physiological Activity of Medicinal Plant Extracts)

  • 나경민;한호석;예수향;김현구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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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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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8-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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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생약재의 용매별 추출액에 대한 생리활성 측정 결과 총폴리페놀 함량은 모든 생약재가 50$\%$ ethanol 추출액에서 가장 우수하였으며, 생약재 별로는 감초의 50$\%$ ethanol 추출액이 2.23$\%$로 가장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전자공여 작용은 감초 water 추출액이 81.81$\%$로 가장 우수하였으며, 감초, 건강는 water 추출액이 두충, 건마늘, 인삼은 50$\%$ ethanol 추출액에서 다른 용매에 비해 높은 전자공여 효과를 나타내었다. Superoxide dismutase(SOD) 유사활성은 감초의 10$\%$ ethanol추출액이 42.75$\%$로 가장 높은 활성을 나타냈었고, 전마늘, 건강은 50$\%$ ethanol 추출액이 감초, 두충, 인삼은 water 추출액이 다른 용매에 비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질산염소거작용은 pH가 증가할 수록 소거율이 크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용매별 소거능은 뚜렷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지만 water 추출액이 다른 두 용매 추출액에 비해 소거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ACE 저해작용은 건강을 제외한 생약재 추출물에서 50$\%$ ethanol 추출물이 다른 용매에 비해 우수한 효과를 나타내었으며, 건마늘의 50$\%$ ethanol 추출물이 37.16$\%$로 가장 높은 저해 활성을 나타내었다. 용매별 효과는 50$\%$ ethanol 추출액이 다른 용매에 비해 ACE저해활성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생약재의 종류에 따라 다름을 알 수 있다. 또한 기능성 효과를 확인함으로써 기능성 식품의 소재로의 이용가능성을 확인하였다.

실시간 활성시스템을 접목한 감초의 유효성분에 대한 표준화 연구 (Studies on Standardization of Licorice Based on Its Active Components with On-line HPLC Bioassay System)

  • 홍재승;강범구;장영수;김선하;왕지강;박윤하;박종혁;임순성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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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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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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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기존의 HPLC 분석법에 활성을 접목시킨 실시간 분석법을 활용한 새로운 표준화 방법을 시도하였다. 항산화, 항염증, 항암작용을 포함한 다양한 생리 활성을 가지고 있는 한약재인 감초를 대상으로 산지가 다른 아홉 종류의 감초 추출물을 시료로 하여 분석을 실시한 결과 영주산 감초에서 라디칼 소거능이 가장 우수하게 나타났으며 실시간 활성 측정법에 의해 세 개의 활성 peak가 확인되었다. 이를 대상으로 크로마토그래피를 실시하여 세 개의 활성 피크의 물질을 각각 dehydroglyasperin C, dehydroglyasperin D, isoangustone A로 동정하였으며 감초의 항산화 지표 성분으로 설정하였다. 실시간 활성 분석법에 대한 validation을 수행한 결과 다른 물질과의 간섭이 없는 특이성, 상관계수 0.99~1.00의 직선성, 일내와 일간 정밀도의 RSD 값이 2% 이내의 정밀성 갖으며, 회수율 98~100%의 정확성을 보여 이 분석방법에 대한 신뢰도와 재현성이 검증되었다. 특히, 실시간 활성측정법은 활성 물질의 정성 및 정량분석을 동시에 측정할 수 있어 빠른 시간내 효과적으로 시료를 비교 분석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결과적으로 ABTS를 이용한 라디칼 소거능을 접목시킨 실시간 활성 분석법은 활성을 기반으로 한 천연물 소재의 표준화 연구 접근법 중의 하나로 유용하게 사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감초, 황기 추출물로 블랜칭 처리한 신선편이 연근의 갈변 억제 (Browning inhibition of fresh-cut lotus roots by blanching in Glycyrrhiza glabra L. and Astragalus membranaceus Bunge extracts)

  • 김한빛;정헌식;문광덕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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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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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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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신선편이 연근의 갈변을 저해하기 위해 감초, 황기 추출물로 블랜칭 처리하여 색도, 경도, DPPH radical 소거능, pH 및 가용성 고형분 함량을 분석하였다. 갈변의 지표인 색도 $50^{\circ}C$ 값의 결과, 감초 또는 황기 추출물을 처리한 구에서 대조구보다 높게 나타났다. 경도의 경우 모든 구에서 유의적 차이가 발견되지 않았으며, DPPH radical 소거능은 모든 구에서 저장 기간에 따라 감소하였으나 감초 추출물 처리구의 활성이 가장 높게 유지되었다. pH는 저장 기간에 따라 모든 구에서 감소하였으나 대조구가 가장 서서히 감소하였으며, 가용성 고형분 함량의 경우 저장 기간이 증가할수록 처리구의 함량은 증가하고 대조구는 그 수준을 유지하였으며 처리구 사이의 유의적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통해 감초와 황기 열수 추출물의 블랜칭 처리가 신선편이 연근의 품질 열화에는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갈변을 효과적으로 억제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감초의 에탄올 추출물의 항균활성 및 안정성 조사 (Investigation of Antimicrobial Activity and Stability of Ethanol Extracts of Licorice Root (Glycyrrhiza glabra))

  • 김수정;신재윤;박윤문;정구민;이종화;권대혁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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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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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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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에서는 한방재료인 감초에서 항균력을 가지는 유효물질을 얻기 위해 추출 조건을 최적화한 후 최적 추출물의 항균 활성과 안정성을 조사하였다. 추출용매를 선정한 후 용매의 농도, 추출 온도, 추출 시간 등을 결정하였다. 감초를 서로 다른 극성을 가진 물, 메탄올, 에탄올, 아세톤, 에틸 아세테이트, 헥산 등의 용매로 추출한 후 항균 활성을 조사함으로써 에탄올을 최적 추출 용매로 선정할 수 있었다. 에탄올 농도별로 추출하였을 때는 무수에탄올일 때 항균 활성이 가장 높았으나 95% 농도와는 유의한 차를 보이지 않았으므로 비용을 고려하여 추출 용매는 95% 에탄올로 선택하였다. 95% 에탄올로 감초를 추출할 때 상온에서 12시간 추출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후 14종의 Gram(+) 세균, Gram(-) 세균, 효모 등을 이용하여 추출물의 항균활성을 조사하였다. 여러 미생물에 대한 최소 억제 농도(Minimal inhibitory concentration, MIC)는 Gram(-) 세균은 $250{\mu}g/mL$, Gram(+) 세균은 $25{\mu}g/mL$ 이였고 효모는 $50-500{\mu}g/mL$으로 조사 되어, Gram(+) 세균에 대한 탁월한 항균활성을 가졌다. 추출물을 열과 pH 처리한 후 항균활성이 감소하지 않고 잘 유지되는 것으로 보아 상기의 추출물은 열과 pH에는 비교적 안정하다고 판단된다. 감초 에탄올 추출물은 여러 미생물에 대한 항균활성을 가지며 열과 pH 에 대해서도 안정하므로 식품의 천연보존료로서 사용이 가능하리라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