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감정노동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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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CEDE 모형을 적용한 콜센터 상담사의 삶의 질 구조모형 (Structural Equation Model of the Quality of Life in the Call Center Representatives Applying the PRECEDE Model)

  • 백종태;조영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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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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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6-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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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PRECEDE 모델을 적용하여, 콜센터 상담사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 간의 인과관계를 구조방정식 모형으로 규명하고자 시도하였다. 조사대상은 D광역시 4개의 콜센터에서 인바운드 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상담사 695명으로 하였다. 자료 수집은 2016년 11월 15일부터 12월 5일까지의 기간 동안에 구조화된 무기명 자기기입식 설문지를 사용하여 설문조사하였다. 연구결과, 조사대상 상담사의 삶의 질은 정신건강(우울증, 불면증, 불안감) 및 감정노동과 유의한 음의 상관 관계를 보인 반면, 직무환경, 자기효능감, 조직의 지지, 조직몰입과는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구조모형 분석결과, 삶의 질에 정신건강은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직무환경과 자기효능감은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감정노동은 정신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었으며, 조직몰입과 직무환경은 감정노동 수준을 낮추는 효과가 있었다. 아울러 조직의 지지는 근로자의 자기효능감과 조직몰입을 높이는 효과가 있으며, 조직몰입은 감정노동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었다. 따라서 콜센터 상담사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의 실시가 필요한 것으로 생각된다.

장기요양기관 내 위험발생가능성, 감정노동, 감성리더십이 요양보호사의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the Possibility of Job-related Risk, Emotional Labor, and Emotional Leadership on Turnover Intention of Caregivers in Long-term Care Facilities)

  • 이현정;엄명용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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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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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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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위험관리의 측면에서 장기요양기관 내 위험발생가능성, 감정노동, 감성리더십이 요양보호사의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후 이에 기초하여 이직의도를 감소시키려는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노인요양시설 요양보호사 434명에 대한 설문조사를 수행하였다. 수집된 자료에 대한 위계적 중다회귀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요양보호사가 경영위험 및 종사자위험 발생가능성을 높게 인식할수록 이직의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사회재해위험 발생가능성은 이직의도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업무위험 발생가능성은 이직의도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영향의 방향은 연구가설과는 반대였다. 둘째, 요양보호사가 감정노동의 표면행위를 수행할수록 이직의도가 높아졌으며, 내면행위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요양보호사가 상사의 감성리더십 수준이 높다고 인식할수록 이직의도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나 조직 내 리더십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토대로 요양보호사의 이직을 예방하고 장기요양기관의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제언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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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행정직원들의 감정부조화가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 -심리적 유연성의 매개효과- (The Effect of Emotional Dissonance on the Mental Health of University Administration Staff -The Mediating effect of Psychological Flexibility-)

  • 이정민;홍민희;장기원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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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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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9-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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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목적은 대학 행정직원들의 감정부조화와 우울, 불안, 신체증상의 정신건강 간의 관계에서 심리적 유연성의 매개효과를 검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대학 행정직원 191명에게 설문지를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5.0 프로그램과 Sobel Test를 활용해 분석하였다.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대학 행정직원들 다수가 감정부조화(52.36%), 우울(47.12%), 불안(58.12%), 신체증상(62.83%)의 어려움이 있었다. 둘째. 감정부조화 위험군이 정상군에 비교하여 우울, 불안, 신체증상 수준이 유의하게 높았다. 셋째. 감정부조화와 심리적 유연성은 우울, 불안, 신체증상에 유의한 영향을 나타냈다. 넷째. 감정부조화와 정신건강 요인(우울, 불안, 신체증상 각각)간의 관계에서 심리적 유연성의 매개효과가 검증되었다. 마지막으로 대학 행정직원들의 감정노동과 정신건강에 개입할 필요성과 그 개입 및 예방 방안으로서 심리적 유연성을 제언하였다.

감정노동자가 경험하는 직무스트레스에 관한 현상학적 연구: 콜센터 상담사를 중심으로 (A Phenomenological Study on the Job Stress experienced by Emotional Labors: Focusing on the Call Center Consultant)

  • 이미영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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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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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9-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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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감정노동자가 경험하는 직무스트레스의 내용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탐색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D시 소재 컨택센터협회에 소속되어 있는 100여개의 콜센터 중에서 콜센터 상담사 11명을 일대일로 면담하여 이들이 경험하는 직무와 관련된 스트레스의 내용이 무엇인지 Giorgi의 현상학적 분석 절차에 따라 질적 분석을 하였다. 분석결과 직무특성과 개인특성으로 구분하여 총 8개의 범주와 24개의 하위범주를 도출하였다. 직무특성에는 "업무수행의 한계", "업무의 부담", "경직된 업무방식", "통제가 안 되는 고객", "통제된 요구"로 구분하였다. 그리고 개인특성에는 "심리적 불안정", "성격적 취약성", "빈약한 대처자원"으로 구분되었다. 직무특성과 개인특성의 범주는 각각 한계 수준과 통제수준으로 구분되었으며 직무스트레스와 개인특성 간에 빈약한 대처자원이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를 토대로 기존의 조직차원에서의 대응뿐만 아니라 개인의 불안정한 심리상태 파악 후 심리적 스트레스를 완화시키는 융복합적 중재에 대해 논의를 하였다.

일부 치과위생사의 공감능력과 감성지능이 정서노동에 미치는 융합적 영향 (Convergence Effects of Empathy Ability, Emotional Intelligence on Emotional Labor in some Dental Hygienists)

  • 김지영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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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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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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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치과위생사의 공감 능력, 감성 지능과 정서노동 간의 관계를 조사하는 것이다. 치과 병 의원에 근무하는 192명의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2017년 1월 동안 자체 개발 설문지에 의해 수집되었다. 수집된 자료는 SPSS/WIN 21.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기술통계, t-test, One-way ANOVA, Pearson's corelation 및 다중 회귀 분석을 사용하여 산출하였다. 정서노동의 평균 점수는 $3.61{\pm}0.24$, 공감 능력은 $3.01{\pm}0.28$, 감성 지능은 $3.47{\pm}0.24$였다. 다중 회귀 분석에서 정서 노동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공감 능력과 정서 지능이 확인되었고, 이에 대한 설명력은 26%였다(F=13.58, p<.001). 따라서 치과 의료기관은 치과위생사의 감정노동 수준을 감소시키기 위한 중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중재할 필요가 있다.

정신간호사의 감정노동과 간호조직문화가 임파워먼트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emotional labor and nursing organizational culture on the empowerment among psychological nurses)

  • 권명진;김영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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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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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38-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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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정신간호사의 감정노동과 간호조직문화가 임파워먼트에 미치는 영향 정도를 파악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연구 대상자는 C지역에 소재한 3개 정신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 162명이었으며, 자가보고한 설문지는 SPSS 19.0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임파워먼트와 간호조직문화는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간호조직문화, 연령, 교육수준, 근무형태가 임파워먼트는에 유의한 영향을 주었으며 이들은 23.1%의 설명력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 정신간호사의 간호조직 문화를 관리하기 위해 임파워먼트 중재 프로그램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병원종사자들의 조직태도에 개인성향이 미치는 영향 (Effect of Individuality Inclination on the Organizational Attitude of Hospital Employees)

  • 임정도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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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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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4-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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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노동집약적이고 관계지향형인 병원조직에서 인적자원관리의 효율성 방안 모색을 위하여 근접한 서비스 접점인 간호직 의료기사직 행정직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조직태도와 개인성향간의 관계를 살펴보았다. 분석결과, 병원종사자들의 개인성향이 변덕형 수준이 낮을수록, 외향적 수준이 높을수록, 목표추구형 수준이 높을수록 조직태도가 우호적인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는데, 특히 변덕형 수준의 정도가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 따라서 병원조직은 조직구성원들이 적극적이고 논리적인 외향적 성향과 조심스러운 언행과 목표달성을 위한 감정조절 등의 목표추구형 성향의 수준을 강화시키고, 원만하지 않은 인관관계와 결정의 번복이나 미루는 행동 등의 변덕적 성향의 수준을 최소화 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한 검토의 필요성이 제기된다.

학교급식 직영 영양사의 감정노동이 감정고갈에 미치는 영향 : 자기효능감 수준에 따른 군집별 분석 (The Effects of Emotional Labor on Emotional Exhaustion of School Dietitians : Comparison on Level of Self-efficacy)

  • 이해영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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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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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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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effects of emotional labor on emotional exhaustion among school dietitians according to the level of their self-efficacy. A survey was administered on 300 school dietitians during September 2012 and a total of 277 usable questionnaires were received. The data were analyzed by using the SPSS 18.0 package program. As a result of principal factor analysis for validity test, 26 variables were classified into one factor for self-efficacy, three factors for emotional labor and one factor for emotional exhaustion with a total variance percentage of 67.371%. Internal consistency was estimated by Cronbach's alpha, which yielded reliability coefficients of 0.922 (self-efficacy), 0.916 (emotional display), 0.806 (surface acting), 0.808 (deep acting) and 0.850 (emotional exhaustion). Subjects were segmented into 2 groups of 'high self-efficacy' (n = 159) and 'low self-efficacy' (n = 118) according to the cluster analysis for self-efficacy variables. The 'high self-efficacy' group exhibited higher education(p < 0.01) and served less lunch meals than other groups (p < 0.05). According to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the emotional display proved to be significantly and positively related to emotional exhaustion (${\beta}$=0.319, p<0.001) in high self-efficacy group. However both emotional display (${\beta}$=0.233, p<0.05) and surface acting (${\beta}$=0.262, p<0.01) were positively related to emotional exhaustion in the low self-efficacy group. These results suggest that school dietitians should be more aware of their self-efficacy to relieve the effects of the emotional labor on emotional exhaustion.

병원종사자의 이직의도와 직무요인 간의 인과관계 -진료행정직종과 간호직종을 중심으로- (The Causal Relation between Turnover Intention and Job Factors of Hospital Workers - Focused on Comparison between of Medical Administration and Nurses Jobs-)

  • 김운신
    • 한국컴퓨터정보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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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컴퓨터정보학회 2016년도 제54차 하계학술대회논문집 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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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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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논문에서는 병원조직에서 종사하는 진료행정직종과 간호직종을 대상으로 그들의 이직의도와 직무요인 사이의 인과관계를 통해 이직 또는 잔류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동기요인과 위생요인을 분석하고, 그 결과를 근거로 이직감소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연구의 표본은 광주광역시 소재의 중소병의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진료행정직종과 간호직종만을 대상으로 실시하고자 한다. 연구결과를 예측을 하면, 진료행정직종과 간호직종 사이에는 직무특성의 차이에 따른 이직의도 수준은 유의한 차이가 있을 것으로 보이며, 직무환경과 이직의도 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을 것으로 예측해 볼 수 있다. 또한 두 직종의 감정노동 강도와 이직의도 사이에 통계적으로 인관관계가 존재할 것으로 예측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가설에 대한 실증검증을 통해 진료행정직종과 간호직종에서 인지하는 직무요건 중 동기요인과 위생요인을 파악하고, 두 요인이 이직의도와 어떤 인과관계가 있는지를 분석하여 두 직종의 이직률을 낮출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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