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감염 위험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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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두술을 받은 환자의 수술부위감염 관련요인 분석 (Risk Factors for Surgical Site Infections in Patients Undergoing Craniotomy)

  • 차경숙;조옥희;유소연
    • 대한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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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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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8-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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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Purpose: The objectives of this study were to determine the prevalence, incidence, and risk factors for postoperative surgical site infections (SSIs) after craniotomy. Methods: This study was a retrospective case-control study of 103 patients who had craniotomies between March 2007 and December 2008. A retrospective review of prospectively collected databases of consecutive patients who underwent craniotomy was done. SSIs were defined by using the Centers for Disease Control criteria. Twenty-six cases (infection) and 77 controls (no infection) were matched for age, gender and time of surgery. Descriptive analysis, t-test, $\chi^2$-test and logistic regression analyses were used for data analysis. Results: The statistical difference between cases and controls was significant for hospital length of stay (>14 days), intensive care unit stay more than 15 days, Glasgrow Coma Scale (GCS) score (${\leq}7$ days), extra-ventricular drainage and coexistent infection. Risk factors were identified by logistic regression and included hospital length of stay of more than 14 days (odds ratio [OR]=23.39, 95% confidence interval [CI]=2.53-216.11) and GCS score (${\leq}7$ scores) (OR=4.71, 95% CI=1.64-13.50). Conclusion: The results of this study show that patients are at high risk for infection when they have a low level of consciousness or their length hospital stay is long term. Nurses have to take an active and continuous approach to infection control to help with patients having these risk factors.

국립공원 종사자의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혈청유병률 및 위험요인 (Seroprevalence and Risk Factors for 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among the Korea National Park Service Workers)

  • 김동휘;김계형;이종윤;고미경;박성준;유석주;이관;박지혁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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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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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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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이번 연구는 임업 종사자 중 하나인 국립공원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SFTS 혈청유병률을 확인하고 관련된 위험요인을 조사하고자 시행하였다. 2016-2017년에 실시한 "쯔쯔가무시증 및 라임병 고위험군에 대한 감염실태 조사" 사업으로 수집된 763명의 혈청 검체와 설문 조사 결과를 이용하였고, 혈청분석은 Double-antigen sandwich enzyme-linked immunosorbent assay로 IgG와 IgM을 포함한 전체 항체를 검사하였다. 국립공원 종사자 763명의 SFTS 혈청유병률은 1.4%였다. 일반적 특성 중 성별로는 여성이 1.7%로 더 높았고, 연령별로는 30-49세에서 2.0%로 가장 높았다. 학력에 따라 고등학교 졸업 이하가 2.5%로 더 높았고, 기관별로는 국립공원사무소분소 및 기타기관이 1.7%로 더 높았다. 근무기간에 따라 15년 이상이 2.2%로 가장 높았으며, 지역적으로는 북부에서 3.1%로 가장 높았다. 다변량 로지스틱 회귀분석 결과 학력, 탐방 프로그램 운영, 매일 작업복을 갈아입음이 최종 모델에 포함되었다. 이 중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할 경우는 교차비가 3.48(95% 신뢰구간=1.01-12.01)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학력과 매일 작업복을 갈아입음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이번 연구는 진드기에 노출될 수 있는 고위험 직업군인 국립공원 종사자를 대상으로 SFTS의 혈청유병률을 파악하기 위한 조사를 국내에서 최초로 시행하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국립공원 종사자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고위험 직업군임에도 불구하고 작업 중 SFTS 예방을 위한 작업환경 및 습관과 관련된 예방활동이 부족한 것으로 생각되며, 국립공원 종사자에 대한 체계적인 예방 교육 및 훈련을 보다 강화할 필요가 있다.

Necrotizing Fasciitis in a 7-day-old Term Healthy Neonate

  • Koo, Soo-Hyun;Chung, Mi-Lim;Park, Kun-Bo
    • Neonatal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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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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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8-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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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괴사성 근막염은 급격히 진행되는 심부 연 조직 감염으로 주로 면역 저하나 당뇨를 앓고 있는 성인에서 발병하나 드물게 신생아에서도 생길 수 있으며, 감염 초기에 괴사 조직을 제거하는 수술을 포함한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사망에 이르는 매우 위험한 질환이다. 그러나 증상과 이학적 소견이 비특이적이고 매우 드물게 발생하므로 때로는 진단과 치료가 늦어지기도 한다. 그러므로, 피부 또는 피하 조직 감염 소견을 보이는 모든 환아에게서 항상 심부 조직 감염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진단적, 치료적 접근이 이루어져야 하겠다. 저자는 생후 7일째인 건강한 만삭 신생아에서 특별한 선행 요인 없이 지역 획득 메티실린 내성 황색포도상 구균에 의해 발생한 괴사성 근막염을 경험하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청소년의 성병/에이즈감염 위험 요인

  • 박현이
    • 레드리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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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3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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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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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성'에 대해서 바로 알면 자기 몸에 대한 소중함을 알아 자존감을 갖고, 잘못된 성으로 인해 가져올 수 있는 여러 가지 문제점들을 생각해 봄으로써 세상을 살아가는데 옳은 것과 그른 것을 가려낼 수 있는 능력이 생기게 된다. 성적 행위는 일순간에 끝날 수도 있지만 그 결과는 삶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인식할 필요가 있다. 특히 성적인 관계가 말초적이고 감각적인 쾌락만을 추구하는 상품이 아니라 상대방과 사랑과 친밀감을 나누는 대화의 장으로서 인식할 수 있는 성교육이 실시되어야 한다고 본다. 더불어 자신과 상대방의 성적인 건강을 고려하면서 만남을 만들어 갈 수 있는 안전한 성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줄 수 있는 열린 성교육이 필요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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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 과채류 편의 식품의 미생물 오염방지 및 조절방법

  • 홍석인;이은실;김동만
    • 식품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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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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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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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신선 과일, 채소 편의식품의 주요 특징으로는 박피, 절단 등에 의한 식물조직의 손상, 최소가공에 따른 제품의 불확실한 미생물 안전성, 식물 조직의 활발한 물질대사, 제품 종류의 제한 등을 들 수 있다. 따라서 이들 제품에서는 미생물이 증식하기 쉬우나 실제 미생물의 거동은 식물조직의 대사에 의해 영향을 받으며, 또한 생체의 호흡과 필름 포장재의 기체투과도에 의해 좌우되는 포장내부 환경기체에도 영향을 받는다. 수확후 감염은 과일, 채소와같은 원료 농산물의 주요 손실요인으로(Harvey, 1978;Lund, 1983) 신선 과채류 편의식품의 경우 절단면의 노출과 포장내부의 고수분 함량 등에 의해 미생물 감염의 위험은 더욱 더 증가할 수 있다. 특히 대부분의 신선 편의식품이 어떠한 가열처리도 없이 그대로 이용되므로 식품유래 병원균의 오염과 저장중 이들의 증식은 각별한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에 본고에서는 현재 과채류 편의식품에 주로 사용되고 있는 미생물 오염 방지 또는 조절 방법에대해 설명하고 이의 적용과 관련한 주의사항을 살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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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신러닝 기반 중노년층의 기능성 위장장애 예측 모델 구현 (Prediction model of peptic ulcer diseases in middle-aged and elderly adults based on machine learning)

  • 이범주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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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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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9-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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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기능성 위장장애는 Helicobacter pylori 감염 및 비 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의 사용 등의 원인으로 발생하는 소화기 계통 질환이다. 그동안 기능성 위장장애의 위험요인에 대한 많은 연구들이 수행되어졌으나, 한국인에 대한 기능성 위장장애 예측 모델 제시에 대한 연구는 없는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중년 및 노년층을 대상으로 인구학적정보, 비만정보, 혈액정보, 영양성분 정보를 바탕으로 머신러닝을 이용하여 기능성위장장애 예측 모델을 구현하고 평가하는 것이다. 모델생성을 위해 wrapper-based variable selection 메소드와 naive Bayes 알고리즘이 사용되었다. 여성 예측 모델의 분류 정확도는 0.712의 the area under the receiver operating characteristics curve(AUC) 값을 나타냈고, 남성에서는 여성보다 낮은 0.674의 AUC값이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향후 중년 및 노년층의 위장장애 질환의 예측과 예방에 활용될 수 있다.

코로나19 항체검사 수용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Factors Affecting the Intention of Acceptance of the COVID-19 Antibody Test)

  • 채여주
    • 산업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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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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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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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주관적 건강상태, 코로나19 위험지각, 항체지식, 사회적 영향, 코로나19 항체검사 수용의도를 파악하고 이들의 코로나19 항체검사 수용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시도되었다. 연구 대상자는 20세 이상 성인 147명이었으며, 수집된 자료는 SPSS 27.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independent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multiple regression analysis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코로나19 항체검사 수용의도는 사회적 영향, 코로나19 위험지각과 유의미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고, 주관적 건강상태와 부적 상관관계가 있었다. 일반 성인의 코로나19 항체검사 수용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사회적 영향이었으며, 이들의 설명력은 50.2%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로 코로나19 감염확산방지를 위한 효과적인 방안 마련으로 코로나19 항체검사가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Methicillin Resistant-Coagulase Negative Staphylococcus 감염에 대한 임상적 고찰 (A Study about Clinical Characteristics of Methicillin Resistant-Coagulase Negative Staphylococcus Infections in Neonatal Intensive Care Unit)

  • 윤순화;성태정;신선희;김성구;이건희;윤혜선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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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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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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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목 적 : Methicillin 저항 coagulase negative staphylococcus의 감염은 계속 보고되어 왔음에도 불구하고 실제적으로 임상적 중요성이 부각되지 못하였으며 실제 신생아에서 유병률의 큰 원인 중 하나이다. 저자들은 병원감염의 가장 큰 원인 중의 하나인 MR-CNS에 대하여 임상 양상을 알아내고 그 중요성을 재검토 하고자 하였다. 방 법 : 1998년 1월부터 2002년 7월까지 4년 6개월간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 패혈증으로 입원한 총환아 253명을 대상으로 하여 환아의 병력 및 임상 기록 등을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주산기 위험요인, 발열, 빈호흡, 빈맥, 호흡곤란 및 그렁거림, 무호흡, 구토 및 설사, 청색증, 황달 등의 임상증상과 제대 동맥이나 제대 정맥 도관과 같은 카데터 삽입유무, 흉관 삽관 유무, 인공호흡기 사용 등의 위험인자를 조사하였으며 항생제 치료 기간, 입원기간 등에 관한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결 과 : 총 253명 중 MR-CNS 패혈증은 40명(전체 패혈증 환아의 15.8%, 후기 패혈증의 17.7% 포함)이었으며 MR-CNS 패혈증 환아 중 남아가 여아에 비해 1.5배 많았고 감염된 환아들의 출생 시 제태 연령은 평균 $32.4{\pm}4.3$주였다(Table 1). 처음 패혈증 증상을 보여 혈액 배양(MR-CNS 양성)을 실시한 시기는 평균 $10.6{\pm}9.3$일이었다. 임상 증상을 조사했을 때 발열, 호흡 곤란, 청색증, 무호흡, 그렁거림, 황달, 서맥, 구토, 설사, 빈맥의 순으로 많이 나타났으며(Table 2) 병원 감염에의 위험인자로서는 기계호흡 및 유지기간, 카데터 삽입, 항생제 사용기간, 입원기간 등이 있었다. 결 론 : 장기간 입원하는 미숙아의 경우 후기 패혈증이나 병원 감염의 원인 중 MR-CNS는 중요한 원인 균이며 증상과 징후를 보이는 환아에서 혈액 배양 시 MR-CNS 양성일 경우 오염된 결과로 단정해서는 안 된다. 불필요한 항생제 사용의 감소와 카데터 삽입 기간의 감소 및 입원 기간의 단축을 통한 의료의 질적 향상이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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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아 요로감염에서 정상 세균총의 생후 획득 요인에 관한 분석 (Analysis of Postnatal Acquisition Factors of the Normal Flora in Infants with Urinary Tract Infection)

  • 심윤희;김희정;이승주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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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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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5-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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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 적 : 정상 세균총은 숙주에 유익한 세균총으로 분만시 산도로부터 처음 획득되고 이후 모유등 식이요인에 의하여 발달되면서 생후 감염 예방에 관여할 것이라고 추정된다. 저자들은 요로감염 영아에서 정상 세균총의 생후 획득 요인들을 평가하고자 증례대조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 2004년 1월부터 2005년 5월까지 이대목동병원에 요로감염으로 입원하였던 12개월 이하의 영아 115명을 대상으로 하였고, 동일한 기간에 육아상담실을 방문하였던 비슷한 연령의 건강한 영아 116명을 대조군으로 하였다. 조사 방법은 요로감염 영아에서 정상 세균총의 생후 획득 요인으로 알려진 질식분만율, 모유수유율, 생균제 복용 및 요구르트 섭취율 등을 조사하여 요로감염 발생과의 관련성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결 과 : 요로감염군에서 질식분만율은 50%(58/115)로, 대조군의 60%(69/116)에 비하여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05). 수유 방법은 요로감염군에서 모유수유율 19%, 혼합수유율 26%, 분유수유율 55%로 대조군의 44%, 19%, 37%에 비하여 모유수유율이 유의하게 낮았다(P<0.05). 모유수유는 6개월 미만군에서는 유의하게 낮았으나(P<0.05), 6개월 이상군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05). 생균제 복용율은 요로감염군에서 4%로 대조군의 28%에 비해 유의하게 낮았으며 6개월 미만군과 6개월 이상군 모두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5). 6개월 이상 영아의 요구르트 섭취율은 요로감염군에서 27%(6/22)로 대조군의 35%(8/23)에 비하여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05). 요로감염의 위험도 예측치는 모유수유가 6개월 미만 군에서 0.17(95% 신뢰구간 0.08-0.34)로 유의하게 낮았고(P<0.01), 생균제는 6개월 미만군과 이상군 모두에서 각각 0.02(95% 신뢰구간 0.06-0.07)와 0.04(95% 신뢰구간 0.01-0.38)로 유의하게 낮았다(P<0.01). 결 론 : 요로감염 영아에서 모유수유, 생균제 복용율이 유의하게 낮았다. 향후 모유, 생균제 및 발효식품 등의 식이요인이 정상세균총의 발달에 미치는 영향과 아울러 요로감염 발생과의 관련성에 대한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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