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감염 위험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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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치과에서의 손 위생과 건강신념간의 융합 연구 (The Association between Hand washing and Health Belief on Convergence Study in Orthodontic clinics)

  • 이소영;이유희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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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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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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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치과진료 환경은 병원 미생물에 쉽게 노출되어 종사자의 감염 위험성은 매우 높다. 그중 손은 감염의 중요한 매개가 되므로 손위생은 감염 위험성을 낮추기 위한 가장 중요하고 기본적인 방법이다. 이에 치과진료 과목을 세분화하여 교정치과 진료실의 손위생과 건강신념간의 관련성을 연구하였다. 손위생과 건강신념간의 차이 분석 결과 손 위생 관리 중요도와 손 위생 교육 경험은 유의한 관계를 보였다(p=0.010)(p=0.000). 건강신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분석 결과 손 위생 관리 중요도(p=0.014), 손 위생 교육 경험(p=0.010)은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었다. 치과 감염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면서 기본적인 방법인 손 씻기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질 것을 예상 할 때 감염관리 교육은 건강신념을 확립하는데 높은 관련성이 있을 것이라 사료된다.

극소 저출생 체중아에서 병원 감염 패혈증의 위험인자 (Risk Factors of Nosocomial Sepsis in Very Low Birth Weight Infants)

  • 김규리;김승연;박호진;기모란;윤혜선
    • Neonatal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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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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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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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 적 : 병원 감염 패혈증에 취약한 극소 저출생 체중아에서 병원 감염 패혈증의 발생빈도, 위험인자 분석을 통해서 병원 감염 패혈증의 감소 방안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방 법: 2002년 1월부터 2009년 6월까지 7년 6개월동안 을지의과대학교 대전을지병원과 노원을지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 입원한 출생체중 1,500 g 미만의 극소 저출생 체중아 중 출생후 72시간 이상 입원치료를 받았던 총 341명을 대상으로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여, 병원 감염 패혈증의 발생빈도, 원인균, 위험인자, 결과 등을 조사하였다. 결 과:병원 감염 패혈증의 발생빈도는 16.1% 였고, 평균 발병시기는 21.5$\pm$15.9일이었으며, 원인균으로는 Staphylococcus aureus (21.3%), Klebsiella pneumoniae (14.7%), Coagulase negative staphylococcus (9.8%), Enterococcus spp. (9.8%) 순이었다. 위험인자의 다변량 분석에서 의미 있는 위험요인으로 재태기간(odds ratio [OR], 0.87; 95% CI, 0.83-0.91), 5일 이상 UAC를 삽입하는 경우(OR, 2.2; 95% CI, 1.15-4.46), 5일 이상 UVC를 삽입하는 경우(OR, 2.1;95% CI, 1.11-4.16), 말초동맥관을 삽입하는 경우 (OR, 2.1; 95% CI, 1.14-4.04), 정맥관 지방유제 투여(OR, 4.3; 95% CI, 1.13-14.32)로 나타났다. 결 론 : 극소 저출생 체중아의 병원 감염 패혈증을 줄이기 위해서는 제대관을 통한 카테터 삽입을 비롯한 침습적 시술을 최대한 줄이고, 정맥영양을 통한 영양공급을 최대한 단시간에 마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우리나라 신고배 화상병 꽃감염 확산 가능성 및 미래 감염위험 예측을 위한 MARYBLYT 연구 (MARYBLYT Study for Potential Spread and Prediction of Future Infection Risk of Fire Blight on Blossom of Singo Pear in Korea)

  • 김민선;윤성철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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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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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2-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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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화상병은 우리나라에서 그동안 존재하지 않았던 금지병으로서 2015년 최초로 발병한 후 아직 박멸되지 않아, 국내 확산 연구가 필요하다. 병 삼각형 원리를 바탕으로 화상병 발병에 적합한 환경 요인을 추론하기 위해서, 최근 4년(2014-2017년) 우리나라 기상관측 자료 및 미래(2020-2100년) 기후변화 시나리오 RCP8.5 예측 기상자료를 입력하여 화상병 발병 예측프로그램인 MARYBLYT로 꽃감염을 예측하였다. 이 예측 프로그램은 신고배 개화기간을 먼저 계산한 후, 개화기간 중 매일매일의 화상병 꽃감염 위험 경보를 출력하였다. 최근 4년 동안 꽃감염 결과 화상병 발생지인 경기 안성과 천안뿐만 아니라 인근 주산지인 평택, 아산 모두 2014년과 2015년에 "Infection" 경보가 나타났다. 또한 배 주산지인 전남 나주는 2016-2017년 "Infection" 경보가 나타났다. 최근 4년간 방제 권고 수준인 "Infection" 또는 "High" 경보 발령은 우리나라 전체 중 80% 지역에서 나타나 우리나라는 화상병 발병에 적합한 환경이었다. 80년간 미래 기후변화 기상자료로 개화기간 동안 화상병 꽃감염을 예측한 결과 해마다 감염위험 지역이 급변하였다. 하루 이상 "Infection" 경보가 발령되는 지역이 전국의 50%가 넘을 정도로 광범위할 것으로 예측되는 해는 총 20년이었던 반면 "Infection" 경보가 전국의 10% 미만 지역일 것으로 예측된 해는 8년이었다. 이들 두 그룹의 환경요인 비교분석 결과, 개화기간 중 평균온도와 누적 강수량이 유의하게 달랐다. 본 연구 결과는 외래 침입균인 화상병 관리를 담당하는 정책 당국에 적절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다.

비용 의존 학습에 의한 인유두종 바이러스의 분류 (Human Papillomavirus Risk Classification by Cost-Sensitive Learning)

  • 황소현;박성배;장병탁
    • 한국정보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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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과학회 2003년도 봄 학술발표논문집 Vol.30 No.1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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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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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인유두종 바이러스는 표피세포에 감염되는 DNA 바이러스로 자궁경부암을 일으키는 가장 큰 요인이다. 현재까지 100 여개의 종류가 알려져 있고 악성종양 유발 가능성에 따라 위험군을 나누는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고위험군을 저위험군으로 잘못 분류하는 것을 최소화하는 것이다. 본 논문에서는 분류를 위한 데이터로 인유두종 바이러스에 관한 문서 자료들을, 기계 학습 방법으로 분류 비용을 고려해 줄 수 있는 비용 의존 학습을 이용하였다. 실험결과. 비용을 고려해 주는 것이 고려하지 않았을 때보다 더 종은 성능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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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사슴농가 종사자의 라임병 혈청유병률 및 위험요인 (Seroprevalence and risk factors of Lyme disease among Korean deer farmers)

  • 딜라람 아지리아;조재학;유석주;박지혁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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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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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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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목적 : 이번 연구는 인수공통감염병의 고위험군인 사슴농가 종사자를 대상으로 라임병의 감염 실태 파악 및 위험요인 분석을 위해 수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 전국 시 군 지역의 사슴농가를 중심으로 516명에 대해 설문조사 및 혈청검사를 실시하였다. 라임병 진단방법은 IFA(Indirect Immunofluorescence antibody Assay, 간접면역형광항체법)와 IFA검사의 높은 위양성률을 보완하기 위해 ELISA 검사 그리고 Western Blot 법을 이용하였다. 결과 : 전국 사슴농가 종사자 516명의 라임병 최종 혈청 유병률은 2.3%이었으며, 엘크 (Cervus Canadensis)만을 기르는 사슴 농가 종사자의 라임병 혈청유병률이 3.6%로 다른 종류의 사슴을 키우는 사슴 농가 종사자보다 라임병 발병 위험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p = 0.033). 결론 : 국내 사슴농가 종사자들이 인수공통감염병인 라임병에 노출되어 있음을 확인하였고, 키우는 사슴의 종류나 작업 행태, 보호복 착용 여부 등에 따라 라임병 노출의 가능성이 다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의료기관 종사자의 잠복결핵감염 유병률과 위험요인 분석 (Analysis of Prevalence and Risk Factors for Latent Tuberculosis Infection among Healthcare Workers)

  • 이재백;최정실
    • Journal of Korean Biological Nursing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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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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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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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provide basic data on the infection prevention management program, which is one of the infectious disease control program by identifying the prevalence and risk factors of latent tuberculosis infection (LTBI) in healthcare workers. Methods: We surveyed a total of 3,046 LTBI test results, including those of 2,269 existing staff and 777 new employees. An interferon-gamma release assay (IGRA) for the diagnosis of LTBI was performed using QuantiFERON®-TB Gold In-Tube (QFT-IT). The risk factors of LTBI were analyzed using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Results: The overall prevalence of LTBI was 16.0% (487/3,046). The prevalence of LTBI in the existing staff was 17.9% (406/2,269) and the prevalence of LTBI in new employees was 10.4% (81/777). Multivariat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revealed that the risk factors of latent tuberculosis infection among the existing staff were gender, age and work period wheres, the risk factor amongst the new employees depended on their age. Conclusion: The LTBI was not related to the type of occupation and work unit. Therefore, while establishing an infection control program for the prevention of tuberculosis infection at medical institurions, institutional heads and infection control experts should encompass a policy for all the employees.

대학생의 코로나19 감염병에 대한 위험인식과 예방행위 (Risk Perception and Preventive Behaviors of COVID-19 in University Students)

  • 한숙정;이지혜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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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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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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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대학생의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위험인식과 예방행위의 관계를 파악하고 예방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고자 수행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 대상자는 서울 소재 S대학 기숙사에서 생활하고 있는 대학생 228명에게 자료수집을 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1.0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기술통계, t-test, pearson's 상관관계 분석 그리고 다중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대학생의 위험인식은 5점 중 2.5점, 예방행위는 4점 중 3.1점으로 확인되었고, 예방행위는 회복탄력성, 위험인식, 자가격리 유무, 미디어의존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대학생의 신종감염병 예방과 포스트 코로나 적응 및 회복을 위해 재난교육과 함께 미디어의 순기능을 활용하여 개인의 회복력 강화를 위한 방법들도 모색해야할 필요가 있음을 논의하였다.

관상동맥우회로 이식술 후 이환과 사망의 위험요인 (Risk Factors of Morbidity and Mortality after Coronary Artery Bypass Grafting)

  • 박창률;이응배;전상훈;장봉현;이종태;김규태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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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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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9-1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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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배경: 수술수기와 심근보호법의 발달로 인하여 최근 관상동맥우회로 이식술의 수술성적이 향상되고 있지만 술후 사망과 이환에 직면하고 있는 일부 환자들은 점점 증가하고 있어 수술후 이환과 사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대상 및 방법: 저자들은 관상동맥우회로 이식술을 받은 총 137명을 대상으로 술전 위험요인과 술후 이환 및 사망(이하 이환)과의 관계를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수술전 위험요인으로는 나이, 성별, 술전심근경색, 응급수술, 좌심실박출계수, 비만 그리고 3혈관 질환 등 7개의 변수를 선택하였으며 수술후 이환은 부정맥, 상처감염, 뇌손상, 술후입원기간의 장기화, 폐렴, 급성신부전증, 인공호흡기의 장기간 사용 그리고 수술사망 등으로 하고 이중 하나만 발생하여도 이환이 있다고 간주하였다. 결과: 전체 환자의 평균 나이는 56.7세였고, 27세부터 74세까지의 분포를 보였다. 전체 환자의 수술사망률은 6.6%였고 이중 계획수술은 3.9%(5/128), 응급 또는 긴급수술은 44.4%(4/9)의 사망률을 보였다. 65세 이상의 환자에서 이환율은 65세 미만의 환자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성별에 의한 이환율의 차이는 없었으나 수술 사망률은 여자(5/41, 12.19%)에게서 남자(4/96, 4.17%)보다 더 높게 나타났다. 응급수술의 이환율은 100%로 계획수술의 환자에서보다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술전 좌심실 박출계수가 50% 미만인 환자에서 50% 이상인 환자보다 사망률이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결론: 결론적으로 관상동맥우회로 이식술 후 이환의 위험요인은 65세 이상의 고령과 응급 또는 긴급수술이었고 수술사망의 위험요인은 50% 미만의 술전 좌심실 박출계수와 응급 또는 긴급수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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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감염 위험기간 중의 강우가 충남지역 과수 화상병 발병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Rainfall During the Blossom Infection Risk Period on the Outbreak of Fire Blight Disease in Chungnam province)

  • 김병련;김윤정;원미경;주정일;유준명;이용환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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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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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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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과수의 개화기 꽃감염 위험기간 중의 강우가 화상병의 발병에 어느 정도 영향을 주었는지 조사하였다. 2015년부터 시작된 충남지역의 과수 화상병 발병 기간 중에서 2020년부터 2022년의 발병 규모가 가장 크게 변화하였는데, 2020년에는 63개 과원에서 발병하였고, 2021년에는 170 과원으로 크게 증가하였으나, 2022년에 46개 과원으로 감소하였다. 2022년에는 발병과원의 발병 나무 가지에 형성된 궤양증상이 감소하였고, 이것은 개화기 건조한 날씨에 의한 것으로 평가 되었다. 즉, 꽃감염 위험기간 중의 강우 여부 및 누적 강수량에 따라 그 해의 화상병 발병은 증가하거나 감소하였다. 이러한 경향은 사과와 배가 재배되는 조사지역 모두에서 유사한 경향이었고, 꽃감염 위험시기의 기상환경 중 강우는 월동 궤양으로부터 활성화된 병원균의 전반과 꽃 감염에 큰 영향을 주었으며, 특히 꽃감염 위험경보가 시작되는 초기 3일간의 강수량은 발병 규모를 결정하는 요인으로 확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