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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학생의 운동수행여부, 건강에 대한 생각에 따른 자기효능감, 자아존중감 및 활력정도의 차이 (The Differences of Self Efficacy, Self-esteem and Vitality according to the Physical Exercise, Thinking about Health of Nursing Students)

  • 정계선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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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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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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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운동수행여부, 건강에 대한 생각에 따른 자기효능감, 자아존중감 및 활력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수행되었다. 연구 디자인은 서술적 조사연구로, 자료분석은 SPSS 22.0을 이용하였으며 카이제곱-test, t-test가 사용되었다. 자료수집 기간은 2019년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로 K시에서 수집되었다. 대상자의 평균 나이는 23.7살이었다. 대상자 중 187명(85.0%)은 여자, 99명(45.0%)은 운동을 수행하고 있었으며, 138명(62.7%)은 자신들이 건강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변수들에 대한 점수는; 건강자기효능감 2.93±0.35점; 신체자기효능감 3.16±0.37점; 자아존중감 2.94±0.43; 활력 3.78±0.52이다. 운동을 수행하는 경우 신체자기효능감(t=3.68, p=<.001); 운동적 기능(t=5.39, p<.001); 정신적 기능(t=2.10, p=.037), 영양적 기능(t=2.50, p=.013); 건강관리 효능감(t=2.37, p=.019) 그리고 활력(t=12.63, p=<.001)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자신이 건강하다고 생각하는 경우 건강자기효능감(t=3.73, p=<.001), 운동적 기능(t=3.29, p=.001); 정신적 기능(t=4.01, p<.001); 영양적 기능(t=2.62, p=.009), 건강관리 효능(t=2.51, p=.013); 건강자기효능감(t=2.59, p=.010); 자아존중감(t=3.91, p=<.001) 그리고 활력(t=2.92, p=.004)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운동 수행이 건강자기효능감과 활력을 높이는데 기여하였으며, 자신이 건강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신체자기효능감, 자아존중감 및 활력을 높이는데 기여하였다.

한부모 가정 초등학생을 위한 자아존중감 향상 프로그램의 효과 (Effect of Self-esteem Improvement Program for Elementary School Children from Single-parent Families)

  • 정선아;하양숙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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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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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7-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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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자아존중감 향상 프로그램이 한부모 가정 초등학생의 자아존중감과 우울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연구에 참여한 대상자들은 본 프로그램에 동의한 두 개의 초등학교 한부모 가정 아동 중 지원자를 받아 A학교를 실험군(12명)으로, B학교를 대조군(13명)으로 임의 배정하고 프로그램 시작 전에 자아존중감과 우울 척도를 이용하여 사전 검사를 실시하였다. 실험군에게는 한부모 가정 초등학생을 위한 자아존감향상 프로그램을 제공하였다. 실험처치는 실험군 12명을 6명씩 2집단으로 나누어 주 1회 40분씩 총 10회기를 진행하였다. 프로그램 종료 후 실험군, 대조군에게 자존감과 우울 척도를 이용하여 사후 검사를 실시하였다. 사후 검사에서 실험군 1명의 자료가 결측되어 최종 실험군 11명, 대조군 13명의 자료가 수집되었다. 연구결과 대조군 보다 실험군이 유의한 수준에서 자아존중감이 증가(z=-2.499, p<.012, ES(d)=0.7)하고, 우울이 감소(z=-2.145, p<.032, ES(d)=-0.4) 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본 연구의 프로그램이 한부모 가정 초등학생들의 심리사회적 적응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학업스트레스가 높은 대학생의 교양 수영 수업 수강에 따른 자기효능감, 자아존중감 및 생활만족도의 구조적 관계 (A Structural Relation Among Self-Efficacy, Self-Esteem and Life Satisfaction of Highly Stressed University Students for Studying after Taking Swim Class in College)

  • 이영준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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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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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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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학업 스트레스가 높다고 대답한 우리나라 서울지역 대학생의 자기효능감, 자아존중감 및 삶의 만족도 사이에서 경험적으로 구조적 관계를 검증하는데 있다.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SPSS 23.0 및 AMOS 21.0을 사용하였다. SPSS 23.0에서는 인구 통계학적 특성 분석을 위한 빈도 분석, 설문지 척도 간의 다중 공선성을 검증하기 위한 상관관계 분석, 설문지 질문의 신뢰성을 판단하기 위한 신뢰도 검증이 실시되었다. AMOS 21.0에서는 요인간의 구성타당도를 확인하고 변수 간의 인과 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확인적 요인 분석을 수행하였다. 모형의 적합도를 확인하기 위해 𝑥2 검정과 적합도 지수를 기본으로 하는 구조방정식 모형을 사용하였다.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높은 학업 스트레스를 가지며 수영 수업을 수강한 대학생의 자기효능감은 자아존중감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높은 학업 스트레스를 가지며 수영 수업을 수강한 대학생의 자기 효능감은 삶의 만족도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높은 학업 스트레스를 가지며 수영 수업을 수강한 대학생의 자아존중감은 삶의 만족도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하여 한국 대학생의 학업 스트레스 문제를 해결하고, 더 나아가 우리나라 입시 제도의 사각이라 할 수 있는 체육 교과 문제 해결 방안의 마련에 중요하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는 바이다.

간호대학생의 자아존중감과 자기효능감이 자아탄력성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Self-Esteem and Self-Efficacy on Ego-Resilience of Nursing Students)

  • 이선영;이정숙;김윤영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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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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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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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는 간호대학생의 자아존중감, 자기효능감, 자아탄력성의 관계를 확인하고 자아존중감과 자기효능감이 자아탄력성에 미치는 융복합적 영향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2016년 9월부터 2016년 11월까지 G시에 위치한 4년제 간호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서면동의를 받아 247건의 자료를 수집하여 SPSS 22.0 Statistics Program을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연구결과 자아존중감은 자기효능감, 자아탄력성과 순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자기효능감은 자아탄력성과 순 상관관계를 보였다. 또한 자아존중감, 자기효능감이 자아탄력성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며, 59.2%의 설명력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를 통해 간호대학생이 앞으로 임상 현장에서 경험하게 되는 다양한 스트레스 상황을 적절한 대처하고 적응하면서 전문직 간호역량을 높이기 위해 대학교육에서부터 자아존중감과 자기효능감을 증진시키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여겨지며, 자아존중감과 자기효능감을 활용한 자아탄력성 향상 프로그램 개발과 적용이 요구된다.

여성 한부모의 사회자본과 자녀유능감과의 관계에서 나타나는 매개효과로서 부모효능감에 관한 연구 (The Mediating Effect of Single Mother's, Parental Self-Efficacy between the Social Capital and Perceived Competence of Children)

  • 최윤정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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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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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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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여성 한부모의 사회자본이 자녀유능감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그 과정에서 부모효능감이 어떠한 역할을 하는지를 파악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즉, 여성 한부모의 사회자본이 자녀유능감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지, 부모효능감을 매개로 간접적인 영향을 주는지에 대해 검증하였다. 구조방정식 모형을 통해 경로를 분석한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여성 한부모의 사회자본은 부모효능감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여성 한부모의 사회자본은 부모효능감을 매개로 해서 자녀유능감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여성 한부모의 사회자본은 직접적으로는 자녀유능감에 영향을 미치지 않고 부모효능감을 통해서 간접적으로 자녀유능감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여성 한부모의 사회자본이 자녀유능감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서 부모효능감이 완전매개역할을 하는 것으로 입증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여성 한부모의 자녀유능감을 촉진시키기 위한 실천적 함의들이 논의 되었다.

간호사의 코칭리더십이 자기효능감, 직무열의 및 혁신행동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Nurse's Coaching Leadership on Self-Efficacy, Job Engagement and Innovative Behavior in Hospital)

  • 박해경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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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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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0-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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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에서는 간호사의 코칭리더십, 자기효능감, 직무열의, 혁신행동 간의 구조적 관계를 검증하고, 코칭리더십과 혁신행동의 관계에 있어서 자기효능감과 직무열의의 매개작용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울산의 대학병원 간호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였으며 240명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였고 SPSS 18.0과 AMOS 18.0 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코칭리더십은 자기효능감과 직무열의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코칭 리더십은 혁신행동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자기효능감은 직무열의와 혁신행동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직무열의는 혁신행동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코칭리더십과 혁신행동 간의 관계에 있어서 자기효능감과 직무열의가 매개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코칭리더십과 혁신행동의 제고를 위하여 자기효능감과 직무열의의 중요성을 논의하였다. 그리고 조직구성원의 적극적인 혁신행동을 이끌어내기 위해서 상사의 코칭리더십을 통한 조직구성원의 자기효능감과 직무열의를 향상시켜야 한다는 결과를 보이고 있다.

강원지역 초등학생들의 급식유형(도시형, 농어촌형 및 도서벽지형) 별식행동과 식이자기효능감 및 영양지식과의 관계 (Relationships between Eating Behavior, Dietary Self-Efficacy, and Nutrition Knowledge of Elementary School Students by Food Service Type in Gangwon Province)

  • 원향례;신기쁨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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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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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8-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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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급식유형이 다른 초등학생들의 식행동 및 식이자기효능감과 영양지식과의 관계를 규명하여 급식유형에 따라 아동들의 바람직한 식행동을 형성하기 위한 영양교육자료를 얻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급식유형에 따라 차이를 보인 일반적 특성은 부모의 교육정도, 부모의 직업, 출생순위, 형제 수, 월 소득으로 나타났다. 급식유형에 따른 식행동 평균 점수는 도시형, 농어촌형, 도서벽지형 순으로 높게 나타났으나 통계적으로 유의적 차이는 보이지 않았으나 세부 문항별 점수 중 식사 시 영양지식의 활용 여부와 외식 빈도를 묻는 문항은 도시형, 농어촌형, 도서벽지형 순으로 유의성 있게 높게 나타났다. 급식유형에 따른 식이자기효능감 평균점수는 도시형, 농어촌형, 도서벽지형 순으로 높게 나타났으나 통계적으로 급식유형에 따른 유의적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다. 식이자기효능감 4개 영역의 전체 점수는 감정적 상태 영역, 음식의 선택 영역, 일반적 습관 영역, 사회적 환경 영역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급식유형에 따른 세부 문항 중 유의적 차이를 나타낸 문항은 일반적인 습관 영역에서 친구들과 속도를 맞추어 천천히 식사할 수 있는지에 대한 문항과 음식의 선택 영역에서는 튀기거나 부친음식 대신 굽거나 찐 음식의 선택에 대한 문항이 농어촌형>도시형>도서벽지형의 순으로 유의적으로 높았다. 사회적 환경 영역은 친구 생일잔치나 명절날 음식의 절제 대한 문항(도시형>농어촌형>도서벽 지형)과 감정적 상태 영역에서는 우울할 때 음식물의 절제에 대한 문항(도서벽지형>도시형>농어촌형)에서 유의적 차이를 나타내었다. 급식유형에 따른 영양지식의 평균점수는 농어촌형, 도시형, 도서벽지형 순으로 높게 나타났으나 통계적으로 유의적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급식유형에 따른 세부 문항 중 잠자기 전 간식 섭취와 체중증가의 관계를 묻는 문항(도시형 $0.90{\pm}0.31$, 농어촌형 $0.90{\pm}0.31$, 도서벽지형 $0.80{\pm}0.40$)과 비슷한 크기의 식품 간의 열량 비교 문항(농어촌형 $0.72{\pm}0.45$, 도시형 $0.71{\pm}0.45$, 도서벽지형 $0.57{\pm}0.50$)은 급식유형에 따라 유의적 차이를 나타내었다. 급식유형에 따른 식행동, 식이자기효능감, 영양지식의 상관관계는 도시형, 농어촌형에서는 식행동, 식이자기효능감, 영양지식 모두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도서벽지형에서는 영양지식과 식이자기효능감과 관계(r=0.280), 식행동과 식이자기효능감과의 관계(r=0.510)는 유의적인 정의 상관관계로 나타났으나, 영양지식과 식행동의 관계(r=0.123)는 상관 정도가 유의적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식행동의 예측 변인을 확인하기 위해, 식행동과 유의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난 식이자기효능감과 영양지식을 독립변수로 단계별로 변수를 투입하여 회귀 분석한 결과 도시형(식이자기효능감, 영양지식)에서는 식이자기효능감과 영양지식이식행동에 영향력을 주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농어촌형(식이자기효능감)과 도서벽지형(식이자기효능감)에서는 식이자기효능감만이 식행동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급식유형에 따라서 식행동, 식이자기효능감, 영양지식간의 평균점수는 유의적 차이가 없었으나 세부 항목에서는 급식유형별 차이를 나타내었고, 식행동의 행동 변화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으로 식이자기효능감과 영양지식의 상관관계를 분석하고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도시형학교에서는 식이자기효능감과 영양지식이 식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난 반면, 농어촌형과 도서벽지형에서는 식이자기효능감만이 식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영양지식은 도시형에서는 식행동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나타났으나 농어촌형과 도서벽지형에서는 식행동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작용하지 않았다. 따라서 초등학교 아동을 대상으로 영양교육프로그램 개발 시에 식이자기효능감을 증진시킬 수 있고 영양지식 및 영양정보의 획득에 중점을 두는 인식주위의 프로그램보다는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 영양교육에 초점을 두어, 지식증대가 아닌 행동변화에 맞추는 영양교육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떫은감 농축액을 첨가한 인절미의 품질 특성 (Effects of Astringent Persimmon Paste on Quality Properties of Injeolmi)

  • 홍진숙;김명애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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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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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2-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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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에서는 떫은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떫은감을 가열 농축하여 일반성분과 특성을 분석하였으며 떫은감 농축액을 0$\%$, 4$\%$, 8$\%$, 12$\%$, 16$\%$로 첨가하여 제조한 감 인절미를 20$^{\circ}C$에서 저장하면서 수분함량, 색도, 기 계적 품질 특성 , 관능적 품질특성을 측정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23시간을 가열하여 제조한 떫은감 농축액은 수분함량 36.57$\%$ 조단백질 0.71$\%$, 조섬유 2.39$\%$, 조회분 2.14$\%$, 비타민 C 1.09 mg$\%$, 총페놀함량 57 mg$\%$였고, 감농축액은 pH 4.71, 당도 63 Brix, 유리당은 fructose, glucose, sucrose, maltose가 각각 16.23, 31.07, 0.51, 0.50$\%$였으며 색도는 L, a, b 값이 각각 21.50, 1.59, 0.98였다. 감농축액 0, 4, 8, 12, 16$\%$ 첨가군의 수분함량은 57$\∼$59 범위였다. L값은 감농축액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유의적으로 감소하였고 a값은 감농축액 8$ \% $ 첨가군이 가장 높았고 b값은 감농축액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감소하였다. 경도는 감농축액 0$\%$ 첨가군의 경우 저장2일째부터 부패가 진행되면서 감소하였으나 감농축액 첨가군은 적은폭으로 증가하였다. 부착성은 제조직후와 저장기간동안 감농축액 0$\%$ 첨가군이 가장 낮았다. 응집성은 저장기간동안 감농축액 16$\%$ 첨가군에서 가장 낮았으며, 탄력성은 저장, 2일째까지 감농축액 첨가량에 따른 시료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점착성은 저장 1일째 이후의 저장 기간에서는 시료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전반적으로 저 장기간에 따른 기계적 품질특성의 변화가 적었다. 관능평가는 감농축액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색, 향, 단맛, 쓴맛, 떫은맛, 촉촉한 정도, 씹힘성을 강하게 평가하였다. 부드러운 정도는 8$\%$ 첨가군에서 가장 강하게 평가되었다. 전반적인 기호도는 8$\%$12$\%$>4$\%$>16$\%$>0$\%$ 순으로 좋게 평가되었다. 결론적으로 감농축액의 첨가는 당과 탄닌성분을 함유함으로써 인절미의 노화를 지연시키고 저장성을 높이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인절미를 제조할 때 찹쌀가루에 8$\%$의 감농축액을 첨가하는 것이 감인절미의 색, 향, 단맛, 씹힘성이 적당하고 쓴맛과 떫은맛은 약하게 느끼면서 촉촉한 정도와 부드러운 정도는 강하게 느낄수 있어서 전반적인 기호도에서 가장 적절한 방법으로 사료된다.

간호대학생의 환자안전에 대한 지식 및 태도가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Nursing Students' Knowledge and Attitudes about Patients' Safety on Self-Efficacy)

  • 김혜옥;조혜지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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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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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9-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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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의 목적은 간호대학생의 환자안전에 대한 지식 및 태도가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함이다. 연구대상은 C시 간호대학교 3, 4학년 186명이고, 자가설문지를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자료수집은 2020년 09월 22일부터 10월 24일까지이다. 자료분석은 SPSS 25.0 Program을 통해 기술통계, Independent t-test, One way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Multiple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간호대학생의 환자안전에 대한 지식은 총 16점 만점에 평균 10.62±1.86점, 환자안전에 대한 태도 및 자기효능감은 5점 만점에 각각 평균 3.72±0.45점, 평균 3.71±0.65점이었다. 환자안전에 대한 지식 및 태도가 자기효능감의 관계에서 양의 상관관계로 나타났다. 자기효능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환자안전에 대한 태도, 전공만족도, 교내·임상실습 만족도였고, 설명력은 14.4%였다. 결론적으로 간호대학생의 환자안전에 대한 자기효능감 증진을 위해서 스마트기술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

종합병원간호사의 조직효능감, 자기효능감, 간호전문직이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Organizational Efficacy, Self-efficacy, Nursing Professionalism on Organizational Commitment in General)

  • 김현우;박은희
    • 산업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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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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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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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G시의 종합병원간호사 129명을 대상으로 자기효능감, 집단효능감, 간호전문직관이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시행되었다. 분석은 빈도, 백분율, t-test, 일원배치 분산분석, 피어슨상관분석 및 단계적 회귀분석을 이용하였다. 본 연구결과를 살펴보면 자기효능감은 3.53점, 집단효능감은 3.66점, 간호전문직관 3.20점, 조직몰입은 3.47점이었다. 조직몰입 영향요인은 집단효능감(β=0.240, p =.003), 근무형태 중 주간(β=0.249, p =.003), 간호전문직관(β=0.229, p =.004)이었다(F= 10.478, p <.001). 그러므로 조직몰입 향상을 위해서 집단효능감을 향상할 수 있도록 병동별 의사소통프로그램, 협력프로그램 마련이 필요할 것이다. 또한 종합병원간호사의 근무시간이 일정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야간근무자 전담제도와 같은 시스템 개선이 필요하다. 더불어 간호현장에서 현실에 실망하여 간호전문직관이 낮아지지 않도록 지지프로그램 개발도 필요하다. 또한 단위당 근무가 진행되는 간호사를 위해 병동별로 타인 이해하기를 중점으로 코칭프로그램 지원 및 친목활동 지원이 병행된다면 집단효능감 상승에 도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