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갈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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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고 톱밥재배용 신품종 '농진고' 특성 (Characteristic of a new variety Lentinula edodes, 'Nongjin-go')

  • 문지원;이찬중;정종천;공원식;김길자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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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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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8-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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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모본 ASI 3305mut와 L5(3265-238701-2)-16을 2011년에 교잡하여, 2012년부터 2013년까지 생산력 검정시험을 통해 PM-L5(농진고)를 출원하였다. 농진고의 균사배양 최적온도는 $30^{\circ}C$이며, 버섯 발생온도는 $15{\sim}23^{\circ}C$로 중고온성이다. 자실체의 갓은 평반구형이며 색깔은 황갈색이고, 인피는 갓의 둘레에 생긴다. 버섯의 배양은 1.5kg 배지에서 최소 90~100일이 소요되며, 갈변이 다소 늦은 편이다. 버섯 발생형은 집중형이나 산조701에 비하여 초기 발생이 다소 늦으면서 개체수가 10개 내외이고, 주기별 발생이 고른 편이다. 톱밥 봉지재배 품종으로 지면 재배, 균상재배에서 모두 적합하다.

1-Methylcyclopropene 처리와 미세천공필름 포장이 큰느타리버섯의 저장기간 중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1-methylcyclopropene and microperforated film packaging on postharvest quality of king oyster mushroom (Pleurotus eryngii))

  • 최지원;전창성;홍윤표;조미애;김지강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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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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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1-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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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수확후 큰느타리버섯의 3주 이상 저온 저장 및 유통 중 품질 유지를 확보하기 위하여 포장 내부의 적정 산소와 이산화탄소 농도를 유지하는 MAP 기술적용 체계를 확립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1{\mu}L/L$ 1-methylcyclopropene (1-MCP, 20시간, $0^{\circ}C$)을 처리하고 방담성 $30{\mu}m$ oriented polypropylene(OPP, $1238.0cc/m^2{\cdot}day{\cdot}atm\;O_2$)필름과 미세천공(MP3, $3179.9cc/m^2{\cdot}day{\cdot}atm\;O_2$)필름으로 포장한 후 $0^{\circ}C$에 저장 3주, 4주 저장 후 3일 상온유통을 실시하고 큰느타리버섯의 색도, 경도, 이취 등 품질변화를 관찰하였다. 1-MCP 처리 후 미세천공필름 포장에 의해서 저장 기간 동안 포장재 내 산소 농도 3.6~10.9%, 이산화탄소 농도 9.0~13.8% 수준이 유지되었으며 4주 저장 + 3일 상온유통 후 무처리 OPP필름보다 갓무름과 갈변, 이취 발생이 적어 상품성을 유지하였다.

신품종 느타리버섯 '화성5호'의 특성 (Characteristics of a new cultivar 'Hwaseong 5ho' in Pleurotus ostreatus)

  • 이정우;한용식;정종천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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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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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4-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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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한국버섯원균영농조합에서 품종보호등록된 화성1호와 다포자임의교배법으로 육성 선발되었던 PSC109를 교잡하여 봄-가을 균상재배에 적합한 화성5호를 육성하였다. 버섯의 대가 백색이고 곧으며 과습이나 갈변에 강한 특성을 가진다. 대조품종 수한1호와 비교하여 대는 길면서 약간 가늘고 갓색은 덜 진한 편이다. 버섯의 대조직은 단단하면서 탄력성이 있고, 씹음성과 깨짐성이 높다. URP-primer를 이용한 RAPD실험으로 두 모균주와 동일하지 않으면서 일부 밴드를 갖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화성5호는 자체 시험재배에서 대조품종 수한1호보다 발이는 3-4일 늦으나 16.6% 높은 수량성을 보였고, 농가실증재배에서 서로 다른 재배조건에서 다소 수량의 차이는 있었으나 안정적인 재배가 이루어졌다. '화성5호'의 주요 재배특성으로 첫째, 수한1호와 비교하여 대가 길고, 갓은 얕은 깔때기형이다. 둘째, 균사배양 온도는 배지온도를 $20-26^{\circ}C$정도로 수한1호보다는 낮게 관리하여 주는 것이 좋다. 셋째, 버섯발생 온도는 $13-18^{\circ}C$, 자실체의 적정 생육온도는 $14-18^{\circ}C$으로 봄부터 가을철까지의 기간에 재배하기에 좋은 품종이다. 넷째, 균사배양중 $27^{\circ}C$ 이상으로 배지온도가 높아지면 배지 표층이 단단해지면서 발이가 늦어지거나 버섯 발생이 적게 될 수도 있다. 다섯째, 대가 길고 곧으며 대의 표면이 백색이며 단단하면서 탄력이 있다. 여섯째, 버섯 생육시기에 관수를 하며 관리해 주는 것이 좋으며, 수한1호보다 환기요구량이 조금 높다.

양파 착즙 중 열처리 조건이 유황양파즙의 품질 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Heat Treatment on the Quality of the Onion Juices Prepared with Sulfur-applied Onions)

  • 최보경;서정희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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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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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9-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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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양파 재배 중 유황 엽면시비 횟수를 1회, 4회로 달리하여 생산된 2종의 양파(Sulfur-1, Sulfur-4)를 착즙온도와 시간을 달리하여 $105^{\circ}C$ 5 h, $110^{\circ}C$ 5 h 10 min, $115^{\circ}C$ 5 h 20 min, $120^{\circ}C$ 4 h 30 min, $120^{\circ}C$ 5 h 30 min 조건으로 총 10종의 양파즙을 제조하여, 유황 시비와 열처리 조건이 양파즙의 품질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탐색하였다. 양파즙은 열처리 강도에 비례하여 갈색화 양상을 나타내었으며(p<0.001), 이는 색 특성에 대한 기호도 및 종합적 기호도에 유의적 영향을 준 것으로 평가되었다. 착즙 온도가 높고 시간이 길어질수록 양파즙의 유기산 함량은 유의적으로 증가하여(p<0.001) pH는 감소하였다(p<0.001). 양파 분쇄 단계에서 형성된 thiosulfinate는 $105-120^{\circ}C$ 고온의 열처리 하에서 유의적 차이를 나타내지 않음으로써 thiosulfinate가 저분자 황화합물로 분해되는 속도가 유의적 차이가 없었음을 시사하였다. 총 flavonoids 함량은 열처리 조건이 강할수록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p<0.001). 이는 열처리에 의해 당 등과 결합형태로 존재하는 flavonoids들이 유리형으로 전환되고, 또한 양파 조직의 붕괴가 용이하게 일어남에 따라 matrix로부터 flavonoids의 용출이 증가한 결과로 사료된다. 동일한 조건하에서는 유황처리 횟수가 많은 Sulfur-4 양파즙이 Sulfur-1 양파즙보다 flavonoids 함량이 높은 경향을 보였다. 본 연구는 (i) 양파즙 제조 시 가해진 열처리는, 양파 내부에 존재하는 성분들의 용출과, Maillard 갈변반응, caramelization 등 화학반응 속도에 영향을 주었으며, 이러한 화학적 변화가 양파즙의 색, 점도 등 물리적 특성에 영향을 주었음을 시사해 주었다. 또한 (ii) 양파즙에서 관찰된 이러한 화학적 물리적 변화의 기질을 Sulfur-1 양파보다 Sulfur-4 양파가 상대적으로 더 많이 보유함으로써 재배 중 유황처리 횟수가 양파즙의 품질에 영향을 주었음을 시사하였다.

흑도라지의 이화학적 품질특성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Black Doraji (Platycodon grandiflorum))

  • 이수진;신승렬;윤경영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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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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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2-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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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다양한 생리활성을 지닌 도라지의 활용성을 증가 및 다양화시키기 위해 증숙을 통하여 흑도라지를 제조하고 품질특성을 측정하였다. 일반성분 중 수분함량은 흑도라지가 73.96%로 도라지에 비해 함량이 낮았으며, 조회분, 조지방 및 조단백질의 함량은 생도라지와 흑도라지의 함량이 유사하여 큰 변화는 보이지 않았다. 반면 흑도라지의 조섬유 함량은 생도라지에 비해 감소하였으며, 반면 탄수화물의 양은 증가하였다. 또한 유리당 및 유기산은 흑도라지가 생도라지에 비해 매우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유리아미노산 함량은 생도라지와 흑도라지 모두 arginine이 대부분을 차지하였고, 구성아미노산은 glutamic acid의 함량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유리 및 구성 아미노산의 총 함량은 생도라지에 비해 흑도라지의 함량이 낮게 측정되었다. 도라지의 주요 무기질은 칼륨, 칼슘 및 마그네슘으로 나타났으며, 구리를 제외한 대부분의 무기질은 생도라지가 흑도라지에 비해 다소 많은 함량을 나타내었으나 그 차이는 크지 않았다. 조사포닌의 함량은 흑도라지가 생도라지에 비해 약 2배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으며, 흑도라지의 L, a 및 b 값은 생도라지에 비해 낮게 측정되어 증숙에 의한 갈변이 많이 진행됨을 알 수 있었다. Texture를 측정한 결과, hardness, chewiness 모두 흑도라지가 낮은 값을 나타냈다. 이상과 같이 흑도라지는 생도라지에 비해 영양성은 다소 감소하였지만 높은 사포닌 함량 및 유용성분 추출 용이성으로 기능성 식품소재로의 활용이 증가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베이킹 열처리로 제조된 계피 첨가 와플의 이화학적 특성과 산화방지활성 (Physicochemical properties and antioxidant activities of baked waffle added with cinnamon powder)

  • 염주희;서정희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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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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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4-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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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연구에서는 계피분말의 우수한 산화방지활성이 열처리 식품에 실질적으로 부가될 수 있는지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먼저 관능적 측면에서 계피와 잘 조화되는 와플에 밀가루의 일부(0, 1, 3, 6, 9, 12%)를 계피분말로 대체하여 6종 와플을 제조하였다. 와플을 굽는 동안 계피 첨가군은 무첨가군보다 굽기손실률이 낮았으며, 이는 계피분말에서 관찰된 높은 물 결합력에 의한 결과로 와플의 경도를 감소시키는데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계피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와플의 탄력성, 복원력, 응집성도 유의적으로 감소하였고, 이는 밀가루 함량이 비례적으로 감소함에 따라 글루텐 생성량이 감소한 결과로 해석되었다. 계피 첨가로 와플은 전반적으로 어두워지고 갈색을 띠었으며 이러한 색 변화는 계피분말이 부가한 황적색과 와플을 굽는 동안 일어난 갈변반응의 종합적 결과로 볼 수 있다. 한편 계피 첨가량에 비례하여 와플의 총 환원력과 DPPH 라디칼 소거활성이 증가하였다. 이 결과는 계피분말에서 확인된 높은 총 환원력과 DPPH 라디칼 소거활성이 열처리 이후에도 동일했던 현상과 일치하였으며, 계피에 상당량 존재하는 페놀성 물질들이 비교적 열에 안정함을 확인해주었다. 계피 고유의 향미와 신맛은 첨가량에 비례하여 와플에서 인지되었으며 특히 고농도 첨가군에서는 기호도에 부정적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6% 이하 첨가군들은 대부분의 관능 평가 항목에서 대조군과 유의적으로 다르지 않은 기호도를 나타내었다. 이 결과들은 계피의 산화방지활성이 열처리 식품의 이화학적 관능적 특성들에 부정적 영향없이 실질적으로 부가될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모의 수출 '후지' 사과의 품질에 미치는 수확후 1-MCP 처리 및 CA저장 효과 (Analysis of Postharvest 1-MCP Treatment and CA Storage Effects on Quality Changes of 'Fuji' Apples during Export Simulation)

  • 박윤문;박효근;임병선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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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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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4-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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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후지' 사과의 8개월 장기저장 후 모의수출과정에서 품질에 미치는 수확 후 1-MCP 처리와 CA저장의 효과를 분석하였다. 장기저장용 성숙기로는 다소 늦은 10월 29일에 청원지역과 안동지역 두 과수원에서 수확한 사과를 $1{\mu}L{\cdot}L^{-1}$ 1-MCP 처리를 한 후 8개월 간 $0^{\circ}C$ 저온저장과 controlled atmosphere(CA) 저장을 수행하였다. 저장 후 2주 저온 컨테이너 운송과 현지유통 7일로 설정한 수출과정은 추가적인 2주 저온저장과 $20^{\circ}C$ 실온보관 방식으로 모의하였다. 1-MCP 처리 및 CA저장은 저장 및 모의운송 후 호흡과 에틸렌 발생을 억제하였고 모의 수출과정 후까지 적정 산도와 과육경도 유지에 뚜렷한 효과를 보였다. 그러나 장기저장에 적합한 성숙단계를 지나 수확한 사과의 경우, 1-MCP 처리만으로는 수출 시장에서 소비자 관능을 만족시키는 조직감 유지에 충분한 효과를 거두기 어려운 것으로 평가되었다. 본 연구 결과, 수확 시기가 지연되는 '후지' 사과의 8개월 이상 장기저장 후까지 수출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CA저장 혹은 1-MCP 처리/CA저장 병용 프로그램 적용의 필요성이 제시되었다

딸기 영양번식을 통한 Fusarium oxysporum f. sp. fragariae의 자묘 감염 (Infection of Daughter Plants by Fusarium oxysporum f. sp. fragariae through Runner Propagation of Strawberry)

  • 남명현;강양제;이인하;김홍기;전창후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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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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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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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딸기의 크라운과 뿌리를 갈변시키는 Fusarium oxysporum f. sp. fragariae에 의한 시들음병은 국내 육묘포장에서 발생하는 중요한 토양병해이다. 육묘기 영양번식을 통한 시들음병 전염 유무를 조사하기 위해 '금향' 품종을 대상으로 시들음병에 감염된 모주로부터 일시채묘 방식으로 자묘를 증식하여 시험에 이용하였다. 시들음병 감염묘와 건전묘간의 자묘생산량 비교에서는 접종 58일 후 감염묘의 러너 발생수는 비닐하우스와 인공광 이용형 육묘 모듈에서 각각 2.7개와 3.8개였으나 건전묘에서는 6.5개와 8.4개로 감염묘에 비해 자묘 생산이 2배 이상 되었다. 시들음병에 감염된 모주에서 영양번식을 통한 자묘의 감염율은 정식 58일 후 1차 러너의 상단부위(2-1)에서 100% 검출되었으나 그 이하 부위에서는 검출이 되지 않았다. 정식 90일 후에는 시들음병균이 1차 러너의 상, 중, 하단 부위(2-1, 2-2, 2-3) 모두에서 100% 검출되었으며, 1차 자묘에서도 60%의 검출율을 보였다. 반면 건전 묘에서는 정식 58일과 90일 후에도 시들음병균은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 위의 결과를 토대로 딸기 시들음병은 토양 전염 외에 감염된 모주로부터 영양번식을 통한 자묘로의 전염 가능성을 확인하였으며 시들음병의 건전묘 생산방법으로 인공광 환경에서 생산된 1차 자묘를 육묘용 모주로 이용하는 것도 좋을 것으로 판단된다.

감마선 조사가 소불고기 양념의 품질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Gamma Irradiation on the Quality of Bulgogi Sauce)

  • 이영춘;김수현;오상석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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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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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7-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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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불고기 소스를 상업적으로 생산할 때 제품의 품질수명을 연장하기 위하여 가열처리하게되며, 가열로 인한 품질손실이 발생한다. 이런 가열처리를 대체할 수 있는 방법으로 소스에 방사선 조사를 실시하였고, 이것이 소스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총산도는 $4^{\circ}C$ 저장시 처리 구간에 차이가 없었으며, $20^{\circ}C$ 저장시 7-10kGy 방사선처리구나 가열처리구에서 변화가 거의 없었다. Brix는 처리구간에 차이가 있었으나 경시적인 변화는 없었다. 표면색깔은 무처리 및 4kGy 처리구에서 저장중 변화가 심했으며, 특히 $20^{\circ}C$에서 저장한 경우 갈변에 의한 변화가 더욱 심했다. 당함량은 저장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sucrose는 감소하고 glucose와 fructose는 증가하였으며 낮은 저장온도에서 변화가 적었다. $4^{\circ}C$에서 12주 저장한 소스의 관능적 품질은 무처리구를 제외하고 처리구간에 별 차이가 없었다. $20^{\circ}C$에서 6주간 저장한 소스는 가열처리 및 7-10kGy 처리구간에 차이가 없었고, 무처리 또는 4kGy 처리구에서는 이미, 이취가 심했다. 대장균군은 4kGy 처리시 저장온도와 상관없이 검출되지 않았으며, 일반세균이나 유산균은 7-10kGy 및 가열처리시 생균수가 3-4log cycle 감소하였고, $4^{\circ}C$ 저장시에는 균체수의 증가가 적었다. 가열처리 또는 7-10kGy 처리한 소스에서는 효모나 곰팡이가 검출되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감마선을 7kGy 이상 조사하거나 가열처리한 불고기 소스는 저장 안전성과 좋은 품질을 유지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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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rosinase 활성을 저해하는 식물체의 탐색 (Screening of Tyrosinase Inhibitor from Plants)

  • 정승원;이남경;김석중;한대석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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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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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1-8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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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식품의 효소적 갈변을 일으키며 생체 내에서는 melanin 생합성을 촉매하는 효소인 tyrosinase의 저해제를 천연물로부터 탐색하기 위하여 mushroom tyrosinase와 L-3,4-dihydroxyphenylalanine을 이용한 효소반응 시스템을 도입하여 채소류, 과실류 및 약용식물류 등의 식용식물체 129종 및 수용성 화합물 15종의 tyrosinase 활성 저해능을 측정하였다. 엽경채류의 경우 무순>레드치커리>냉이>쪽파>브로콜리>꽃양배추의 순으로 약 50% 이상의 높은 저해능을 보였으며 근채류, 버섯류 및 다류에서는 무, 마늘, 팽이버섯, 표고버섯, 느타리버섯, 녹차, 홍차가 50% 이상의 저해능을 보였다. 과채류의 경우 홍고추>모과>아보카도의 순으로 높은 효소저해 효과를 보여 50% 이상의 저해능을 나타내었으나 과실류는 전반적으로 저해능이 낮은 편이었다. 약용식물류에서는 오매>계피>복분자>상백피>측백엽>갈근>작약>산사자의 순서로 50% 이상의 효소활성 저해능을 보였으며, 초본류의 경우 올스파이스, 정향, 계피, 겨자가 50% 이상의 저해능을 보였다. 한편, 분석한 몇가지 수용성 화합물에 있어서는 4-hexylresorcinol, L-cysteine, glutathione, sodium bisulfite, kojic acid가 강력한 tyrosinase 활성 저해효과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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