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갈변도

검색결과 899건 처리시간 0.025초

표고균사 갈변시 세포내 효소의 변화 (The changes in intracellular enzyme during the mycelial browning of Lentinula edodes (Berkeley) Sing)

  • 김영호;전창성;박수철;유창현;성재모;공원식
    • 한국버섯학회지
    • /
    • 제7권3호
    • /
    • pp.110-114
    • /
    • 2009
  • 표고균사가 액체배지나 한천배지에서 생장하여 숙성되는 동안 갈변되는 현상을 나타낸다. 표고균사는 접종 25일부터 갈변이 시작되어 30일부터 균총 전반에 걸쳐 이루어지기 시작해 접종 40일까지 갈변이 완전히 이루어진다. 이때 균사내의 효소의 활력을 조사한 결과 phenloxidase계통의 효소들은 laccase는 접종 15일에 가장 높았으며 갈변이 되면서 점점 감소되었으나 tyrosinase는 갈변이 이루어지는 30일부터 급격히 증가하였고 peroxidase는 등전점 전기영동에 의하여 조사한 바 갈변이 이루어지는 30일부터 서서히 증가하였다. 등전점전기영동에 의해 조사된 phosphatase효소는 esterase, acid phosphatase, alkaline phosphatase를 조사하였으며 균사의 갈변이 일어나기 시작하는 접종 30일까지는 증가되었으나 그 이후 갈변이 이루어지는 과정에서는 급격히 감소되었다.

  • PDF

한약재 추출물, 가열 및 코팅 처리가 신선절단 사과의 갈변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Medicinal Herb Extracts and Heat and Coating Treatments on the Browning Degree of Fresh-Cut Apples)

  • 정헌식;이주백;문광덕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 /
    • 제19권6호
    • /
    • pp.813-817
    • /
    • 2012
  • 신선절단 '후지' 사과의 갈변도에 화학물질(ascorbic acid, cystein, sodium chloride, magnesium chloride, calcium chloride, histidine: 1% 용액), 한약재(갈근, 당귀, 산약, 오약, 천궁, 황기: 1% 추출액), 가열(절단과실과 원형과실, $40-60^{\circ}C$ 증류수) 및 코팅(albumin, dextrin, sucrose poly ester, whole soy flour: 0.5-4% 용액) 처리가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각 처리방법별 신선절단 사과의 갈변도는 1% calcium chloride 용액 처리, 황기 추출물 처리, 3% dextrin과 1% whole soy flour 코팅 처리에 의해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다. 가열처리의 갈변도는 절단과실 처리시에는 $50^{\circ}C$에서, 원형과실 처리시에는 $45^{\circ}C$에서 각각 처리한 시료에서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다. 이로써 신선절단 사과의 갈변에 대한 한약재 추출물, 가열 및 코팅 처리의 억제 효과와 조건이 확인되었고, 이러한 방법은 화학물질을 부분적으로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박피방법에 따른 근채류(감자 및 고구마)의 이화학적 품질특성(I)

  • 정진웅;김종훈;권기현;김동진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 2003년도 제23차 추계총회 및 국제학술심포지움
    • /
    • pp.145.1-145
    • /
    • 2003
  • 신선편이 최소가공 근채류의 초기 품질 유지 및 유통기간의 연장을 위한 기초연구로 박피처리 조건별에 따른 품질특성을 조사하였다. 감자의 경우 sandpaper를 이용한 구근류 박피기로 박피된 감자의 감모율이 8%이하로 가장 낮게 나타났으며, 화학적 방법에 의한 박피가 8.9~9.8% 수준으로 NaOH의 농도가 높아질수록 감모율이 높아 17% NaOH용액으로 처리한 박피 감자의 감모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박피후의 수분함량 변화는 수작업과 15% NaOH 8$0^{\circ}C$에서 2분간 침지 후 박피된 처리구에서 박피 3시간 후 급격하게 감소되었다. pH는 화학적 박피 처리구는 5.78~6.33으로 수작업 박피의 6.53~6.81과 기계적 박피 처리구의 5.89~6.61에 비해 비교적 낮게 나타났다. 갈변도는 8$0^{\circ}C$, 15%-NaOH에 2분간 침지 후 박피된 처리구는 0.87로서 수작업 박피 직후의 갈변도 0.19에 비해 무려 4.5배 가량 높게 나타났다. 한편, 박피처리한 고구마는 감자에 비하여 갈변이 적게 일어났으며 감모율도 비교적 낮아 sandpaper를 이용한 구근류 박피기로 처리된 고구마가 7.3% 수준으로 가장 낮은 감모율을 나타내었고 10$0^{\circ}C$, 10%-NaOH에서 1분간 침지하여 박피한 처리구가 13.6%로 가장 높은 감모율을 보였다. pH는 시간 경과에 따라 6.51~5.94 수준으로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으며, 갈변도는 박피도구를 이용한 수작업에 있어 박피 3시간 경과 후에도 0.98 수준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 PDF

재래종 황색자두효소 갈변반응 생성물의 돌연변이 억제작용 (Desmutagenicity of the Enzymatic Browning Reaction Products Which Obtained from Prunus salicina (yellow) Enzyme and Polyphenol Compounds)

  • 함승시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 /
    • 제30권1호
    • /
    • pp.71-76
    • /
    • 1987
  • 재래종 황색계자두 효소와 4종류의 polyphenol 화합물과 반응시켜 얻어진 효소적 갈변반응 생성물에 대하여 변이원성 및 변이원 억제작용에 관한 실험결과 B. subtilis H17과 M45 두 균주를 이용한 rec-assay에서 4종류의 갈변반응 생성물 모두 변이원성은 없었다. rec-assay에서 금속이온의 영향을 실험한 결과 pyrogallol의 갈변반응 생성물의 경우 $Fe^{3+},\;Mn^{2+},\;Zn^{2+},\;Ni^{2+}\;Al^{2+}$에서 약한 영향을 받았으며 hydroxyhydroquinone의 갈변반응 생성물에서는 $Cu^{2+},\;Pb^{2+}$, 그리고 catechol의 갈변반응 생성물에서는 $Mn^{2+}$ 공존하에서 약한 영향을 받았다. DNA절단실험 결과 갈변반응 생성물 자체에 의해서는 4종류의 시료 모두 DNA절단능력은 없었다. 금속이온의 영향에서는 $Fe^{2+}$의 경우 그 자체에 의해 절단되었으며 $Cu^{2+}$은 DNA 절단을 촉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S-9 mix를 첨가한 돌연변이 유발실험에서는 4종류의 갈변반응 생성물 모두 농도증가에도 변이원성은 없었으며 변이원 물질인 $benzo\;{\alpha}\;pyrene$에 대한 돌연변이원 억제반응에서는 4종류의 갈변반응 생성물 모두 농도증가에 따라 대조구에 비해 강한 억제작용을 나타냈다. 따라서 재래종 황색계 자두로부터 추출한 polyphenol oxidase와 4종류의 polyphenol 화합물과 반응시켜 얻어진 효소적 갈변반응 생성물의 들연변이원성 실험결과 갈변반응 생성물자체에 의한 돌연변이원성은 없었으며 금속이온의 영향도 받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강력한 발암물질인 $benzo\;{\alpha}\;pyrene$을 사용한 돌연변이 억제실험에서는 4종류의 갈변반응 생성물 모두 강한 돌연변이 억제작용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 PDF

L-Ascorbic acid 가열갈변물질의 항산화성 (Antioxygenic Effects of Browning Reaction Product Obtained from L-Ascorbic Acid Solution)

  • 유병진;장미화;정인학
    • 한국식품과학회지
    • /
    • 제23권5호
    • /
    • pp.622-626
    • /
    • 1991
  • 2M의 AsA용액을 $85^{\circ}C$에서 일정시간 갈변반응시켜서 생성된 갈변물질의 항산화성을 조사하였다. pH를 조절치 않고 가열한 AsA용액(pH2.30)의 갈변반응물질은 AsA를 첨가치 않은 것에 비해 약간의 항산화 효과를 나타내었고 가열시간에 따라서 항산화력의 차이는 거의 나타나지 않았으며, AsA의 잔존량이 항산화력의 세기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2M의 AsA용액의 pH를 2.3, 4.0, 7.0, 9.0 및 11.5로 조절한 뒤 $85^{\circ}C$에서 15시간 가열시켜 생성된 갈변물질 중에서 pH2.3, 4.0의 경우는 항산화 효과가 거의 나타나지 않았으며 환원력과 AsA 잔존율은 높았으나 갈변도는 낮았다. 반면 pH7.0, 9.0 및 11.5의 경우는 매우 강한 항산화성을 가지고 있었으며, 이 AsA 갈변용액은 환원력과 AsA 잔존율은 낮았으나 갈변도는 높았다. AsA용액을 pH7.0으로 조절한 후 $85^{\circ}C$에서 0, 3, 5, 10, 15 및 25시간 동안 갈변시켜 얻은 갈변물질의 항산화성은 가열시간이 증가할수록 증가하였다.

  • PDF

옥수수 전분 및 자당에 의한 Casein 과 포도당 간의 갈변반응 저지효과 (Effect of Preventing the Maillard Reaction between Casein and Glucose with Corn Starch and Sucrose)

  • 이종태;우강융
    • 한국식품과학회지
    • /
    • 제20권4호
    • /
    • pp.526-535
    • /
    • 1988
  • 옥수수 전분에 의한 casein과 포도당간의 갈변반응 저지효과를 검토하기 위하여 반응물에 전분을 15% 첨가한 용액을 냉동 건조하여 전분 보호막을 설치하는 방법으로 casein만 보호한 경우, casein과 포도당을 동시에 보호한 경우, 동시보호시 자당을 첨가한 경우와 무보호 경우 등으로 구분하여 RH 67%, 저장온도 $37^{\circ}C,\;42^{\circ}C$$50^{\circ}C$에서 30일간 저장하여 갈변반응을 시킨 후 비갈변구를 대조구로 하여 갈색도를 측정 하였다. 전분 보초효과를 인정할 수 있는 유의차를 보인 $37^{\circ}C$ 저장 경우에 한하여 아미노산 함량변화, in vitro 아미노산 소화율, in vitro available lysine 함량 및 fructosy1-lysine생성량 등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아미노산의 함량은 16g질소당 g으로 표시하였을 경우 Arg과 Cys을 제외하고는 전분 첨가에 관계없이 갈변에 의하여 증가하였고 전분 첨가효과는 없었다. In vitro 아미노산의 소화율은 총 필수 및 비필수아미노산에 있어서 전분첨가에 관계없이 갈변에 의하여 $6.0{\sim}11.7%$$3.7{\sim}5.9%$ 감소하였고 개별 아미노산의 경우 lysine이 $32.7{\sim}45.4%$ 감소하여 갈변에 의한 가장 격심한 소화율 감소를 나타내었다. 전분 첨가에 의한 보호효과를 보면 전분 및 자당을 동시 첨가한 자당첨가동시보호구가 무보호갈변 경우에 비하여 18.5%의 lysine 소화율 증가를 나타내었다. In vitro available lysine의 함량은 전분첨가에 관계없이 갈변에 의하여 $27.8{\sim}40.0%$ 감소하였고. 전분 첨가에 의한 보호효과를 보면 전분과 자당을 동시첨가한 자당첨가동시보호구가 무보호 갈변경우에 비하여 20.5%정도 증가하였다. Fructosyl-lysine의 함량은 전분 첨가에 관계없이 갈변에 의하여 10배 이상 증가하였고 전분 첨가에 의한 보호효과를 보면 보호 방법에 관계없이 보호구가 무보호 갈변구에 비하여 $12.6{\sim}15.8%$ 정도 감소하였다.

  • PDF

Phenolic compound와 polyphenolase 함유 작물로부터 조제한 녹엽단백질의 영양가 (Nutritional quality of leaf proteins prepared from crops containing phenolic compounds and polyphenolase)

  • 조영수;차재영
    • 생명과학회지
    • /
    • 제7권3호
    • /
    • pp.192-197
    • /
    • 1997
  • 녹엽단백질 조제 원료 목초중 diphenol 및 polyphenolase의 측정결과 alfalfa에는 존재 하지 않고, Italian ryegrass, red clover, sorghum 에는 존재가 확인 되었다. 이러한 목초로부터 단백질 추출은 용매를 물만으로 한것과 물에 환원제를 첨가한 것을 사용하여 갈변단백질과 갈변방지단백질을 조제하여Wistar계 숫컷 흰쥐에 14일간 급여하여 체중증가량, 소화율, PER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그 결과 alfalfa 녹엽단백질의 경우 갈변단백질과 갈변방지단백질 간에 증체량, 소화율, PER은 차가 인정되지 않았다. Italian ryegrass 녹엽단백질의 경우 갈변단백질과 갈변방지단백질의 경우 소화율에서 유의차가 인정 되었다. 그러나, 체중증가량, PER은 차가 인정되지 않았다. red clover 녹엽단백질의 경우 갈변단백질이 소화율, 증체량, PER은 갈변단백질 보다 유의하게 저하 하였다. 이러한 것은 녹엽단백질의 영양가가 갈변반응에 의해 손상 되어 지고 원료 목초중의 diphenolase 활성이 높을수록 갈변반응에 의해 영양가의 저하가 현저하였다. 녹엽단백질의 아미노산 조성은 갈변에 의해 거의 손상 되지 않았지만, red clover 녹엽단백질의 경우 lysine, histidine 이 조금 감소 하였다. 녹엽단백질의 아미노산 손실은 갈변에 의한 것이 아닌 것으로 생각되어지고 유효성 아미노산에 대하여 금후 검토를 요하는 과제이다.

  • PDF

단감의 품종별 과정부 갈변률과 과육조직의 해부학적 관찰 (Calyx-End Browning in Various Persimmon (Diospyros kaki) Cultivars and Anatomical Observations in Flesh Tissues)

  • 나양기;김월수;박희승;최현석;최경주;이연;이유석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 /
    • 제19권1호
    • /
    • pp.109-120
    • /
    • 2011
  • 단감(Diospyros kaki) 저장시 문제되는 과정부 갈변은 품종마다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단감품종의 일반적인 과실의 물성특성을 파악하고, 저장 100일 후에 각 품종의 과육갈변이 세포구조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지에 대해서 조사하였다. 단감 품종은 '부유'(Fuyu), '차랑'(Jiro), '상서조생'(Uenishiwase), '대안단감'(Daiandangam), '로-19'(Ro-19)이며 2003년 10월말에 수확해서 저장 100일 후에 조사하였다. 과실의 각 물성의 특성은 품종마다 다양하였고, '차랑'과 '로-19'는 갈변과가 관찰되지 않았고, '대안단감'의 경우 80%에 가까운 과육 갈변과가 나타났다. 과육 갈변과 발생이 많은 품종인 '부유', '상서조생', '대안단감'과, 과육 갈변과가 발생하지 않는 '차랑' 및 '로-19'와의 과피구조에는 차이가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차랑'은 과피층이 외표피층을 포함하여 1~2층으로 형성되어서 갈변이 유도될 만한 세포층 자체를 형성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이며, '부유'는 과피층이 2~3층으로 갈변이 유도될 만한 세포층을 제공한 것으로 판단된다. 정상과와 갈변과의 전체적인 조직의 구조적인 차이는 발견되지 못하였으나, 갈변과의 경우 과육 내 소포 소기관이 구별이 되지 못했고, 세포벽의 분해가 진행되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저온 blanching 및 갈변저해물질의 처리에 따른 최소가공 감자의 저장 중 품질변화 (Quality Changes in Fresh-Cut Potato (Solanum tuberosum var. Romano) after Low-Temperature Blanching and Treatment with Anti-Browning Agents)

  • 황태영;장지현;문광덕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 /
    • 제16권4호
    • /
    • pp.499-505
    • /
    • 2009
  • 신선절단 감자의 저장 중 갈변저해 및 일정 유통기한 확보를 목적으로 신선절단 감자에 갈변저해 물질과 blanching 처리를 적용 하였다. 사용된 갈변저해 물질은 다양한 갈변저해 물질을 조사하여 그 중 효과적인 갈변저해 현상을 나타내는 화합물 중 일부를 선정, 조합하여 갈변저해 용액(0.5% ascorbic acid+0.5% citric acid+0.5% sodium chloride+0.1% trehalose)으로 조제하고 침지 처리 하였다. 또한 이 갈변저해용액을 $60^{\circ}C$로 가온하여 저온 blanching 처리를 병행한 후 뚜껑이 있는 플라스틱(PET) 용기에 포장하여 $4^{\circ}C$에서 냉장저장 하면서 저장 중 품질 특성의 변화를 조사하였다. 저장기간의 경과에 따라 포장용기 내부의 산소 농도가 감소하고 이산화탄소의 함량은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신선절단 감자의 갈변을 가장 효과적으로 저해하는 구는 C.S.구(갈변저해용액에만 처리한 경우)로써 저장 14일 경까지도 매우 좋은 외관품질 상태를 유지하고 있었다. PPO 활성은 저장 초기 및 후기 모두 C.S.구에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총페놀 함량은 모든 처리구에서 저장 후기로 갈수록 감소하였으나 저장 7일경 일시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저장 기간 경과에 따라 가용성 고형분의 함량은 증가하고 있었으며 pH와 적정산도는 각각 처리구 및 저장 기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다. 즉, 외관품질을 중심으로 C.S.구가 가장 효과적인 갈변저해 효과 및 저장품질을 나타내었다.

최소가공채소류에 적합한 갈변방지제의 선발 (Screening of Antibrowning Agents for Minimally Processed Vegetables)

  • 박우포;조성환;이동선
    • 한국식품과학회지
    • /
    • 제30권2호
    • /
    • pp.278-282
    • /
    • 1998
  • 편의성과 신선함을 동시에 추구하는 최소가공채소류의 저장 유통중에 품질을 저하시키는 요인중의 하나인 갈변을 억제할 수 있는 적절한 갈변방지제를 선발하기 위하여 ascorbic acid, citric acid 및 allyl isothiocynate (AITC)의 농도를 달리하여 깐마늘, 콩나물, 절단 양파 및 절단 풋고추에 처리하여 저장하면서 이들의 효과를 검토한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즉 깐마늘은 citric acid 1%, 콩나물은 ascorbic acid 1%, 양파는 citric acid 2%, 풋고추는 ascorbic acid 1% 처리시에 색차가 비교적 낮게 나타나 갈변 억제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AITC는 마늘에 있어서 저장 10일까지는 갈변 억제의 효과가 있었으나 다른 품목에 있어서는 오히려 갈변을 촉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깐마늘은 저장 기간이 경과함에 따라서 시료 표면의 갈변 정도와 polyphenol oxidase의 역가가 증가하였으나 절단 풋고추는 갈변 정도가 커짐에 따라 효소의 역가가 오히려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