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비대면 온라인 강의와 대면강의를 경험한 간호대학생의 대학생활스트레스와 삶의 만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고자 실시하였다. 연구대상자는 일부 지역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연구기간은 2020년 11월부터 12월까지이었고, 분석대상은 227명 이었다. 자료는 기술적 통계, t-tset, ANOVA, Pearson correlation과 Stepwise multiple regression으로 분석 하였다. 그 결과 삶의 만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대학생활스트레스, 경제상태, 대인관계가 유의한 영향을 미치며 설명력은 27.1%이었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삶의 만족과의 관련성에서는 대학생활만족도(F=5.88, p=.003), 성적(F=7.07, p=.001), 대인관계(F=8.80, p=.000), 경제상태(F=10.53, p=.000)에서 차이가 있었으며, 삶의 만족과의 상관관계에서는 대학생활스트레스와 삶의 만족(r=-.436, p<.001)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간호대학생의 삶의 만족을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교육환경을 개선하여 학업스트레스를 줄이고,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활용한 긍정적 대인관계를 유지 및 상담활동 등 적극적으로 정보를 제공해 줌으로써 경제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전략도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봉사활동, 자아존중감 및 직업존중감이 전공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로, 전라남북도에 소재한 2개 대학교의 간호학과에 재학 중인 1~4학년 339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봉사활동은 대상자의 34.8%가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자아존중감은 성별, 종교, 경제상태, 학교생활만족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으며 직업존중감은 종교와 학교생활만족에서 전공만족도는 학년, 경제상태, 학교생활만족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봉사활동 특성에 따른 자아 존중감은 봉사활동만족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으며, 직업존중감은 봉사활동경험과 봉사활동횟수에서 그리고 전공만족도는 봉사활동횟수, 봉사활동일, 봉사활동만족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전공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학교생활만족, 자아존중감, 직업존중감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볼 때, 간호대학생의 전공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학교생활만족, 자아존중감 및 직업존중감을 높일 수 있는 전략이 필요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는 D유형 성격에 따른 간호대학생의 자아존중감, 대인관계, 행복 및 대학생활적응을 분석하고 비교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대상은 간호대학생 181명(D유형 성격 대상자 53명, D유형 성격이 아닌 대상자 128명)이었다. 자료수집은 구조화된 질문지를 이용하여 자가보고하도록 하였다. 자료분석은 ${\chi}^2$-test, Fisher exact test 및 independent t-test를 사용하였다. 분석결과, D유형 성격에 따라 자아존중감, 대인관계, 행복, 대학생활적응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D유형 성격 대상자에서 자아존중감은 간호학과 적응 정도, 대인관계는 종교, 행복은 경제상태, 대학생활적응은 종교와 간호학과 적응 정도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D유형 성격이 간호대학생의 자아존중감, 대인관계, 행복 및 대학생활적응을 낮추는 요인임을 보여주었다. D유형 성격 간호대학생에서 자아존중감, 대인관계, 행복 및 대학생활적응을 높이기 위한 전략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간호학생을 대상으로 빈곤과 건강 관련성에 대한 인식 및 빈곤에 대한 태도를 파악하기 위해 시도하였다. 본 연구는 일 대학 간호학생 198명을 대상으로 표준화된 설문지를 활용하여 조사한 후 SPSS ver. 22.0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간호학생은 빈곤에 대한 간호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으며 임상실습, 봉사 등 비교과 프로그램을 통한 간호교육이 필요함도 인식하였다. 간호학생은 빈곤과 건강에 악순환에 대해 인식하고 있었으나 빈곤층 건강 행태에 대한 인식은 부족하였다. 빈곤에 대한 태도는 사회구조적 책임 보다 개인적 요인으로 인식하고 있는 경향이 있었고, 연령, 경제적 수준, 정치적 성향과 임상실습 여부에 따른 점수 차이가 있었다. 결론적으로 빈곤층 건강불평등 옹호를 위한 역량있는 간호사 배출을 위해서는 다학문적 융합 임상실습 교육 이외 및 봉사 활동 등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할 것이다.
본 연구는 제7차 여성 가족 패널 조사자료를 2차 분석하여, 직장군과 비직장군의 양육 특성과 건강 특성을 비교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 연구이다. 만19세 이상 64세 이하의 여성 중에서 미취학 아동 어머니를 대상 총 697명을 대상으로 교차분석과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아이돌보미가 있는 경우, 이용하는 보육 시설개수가 많을수록, 시부모나 친정부모 돌봄을 받는 경우, 신체활동을 주 3회 미만으로 하는 경우가 경제활동을 많이 하였다. 반면, 미취학 자녀 수가 많을수록 경제활동을 안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취학 아동 어머니의 신체활동 확보와 일과 가정 양립을 뒷받침할 수 있는 양육 친화적 가족 및 직장문화 조성이 필요하다.
목적: 본 연구는 경제활동을 하는 노인의 우울과 일 만족도가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우울이 삶의 만족도에 영향을 주는 데 있어 일 만족도의 매개효과를 규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방법: 자료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서 주관한 2017년도 노인실태조사 자료를 근거로 이차 자료분석을 실시하였으며 65세 이상의 노인 중 경제활동을 하는 노인 3060명을 대상으로 하여 경로모형을 만들고 경로분석과 매개효과 분석을 통해 가설을 검증하였다. 결과: 우울과 일 만족도, 삶의 만족도는 모두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삶의 만족도에 영향을 주는 요소들의 효과 크기는 우울(.38, p=.019)과 일 만족도(.22, p=.009) 모두 유의하였으며 일 만족도에 영향을 주는 우울(.20, p=.009)의 효과도 유의하였다. 우울이 삶의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데 있어 일 만족도의 매개효과(Z=7.17, p<.001)가 유의하여 우울은 일 만족도를 매개로 하여 삶의 만족도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경제활동을 하는 노인의 우울과 일 만족도는 삶의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며 그 중 우울은 일 만족도를 매개로 하여 삶의 만족도에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노인의 삶의 만족도를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정책 및 간호 중재가 필요하다.
Purpose: Based on the Reserve Capacity Model, this study investigated the effects of pre- and postmenopausal women's socioeconomic status (SES) on depression, focusing on the mediating effects of self-esteem, happiness, and family relationship satisfaction with social network relationships. Methods: This cross-sectional study involved secondary analysis of national data on 771 perimenopause women gathered from the 16th Korea Welfare Panel Study (KOWEPS) 2021. A path analysis model was constructed to evaluate the relationship between SES, social network satisfaction, self-esteem, perceived health status, and depression. Data were analyzed using ADANCO 2.3.1 and Mplus 8.4. Results: Although SES had no direct effect on depression, it did affect depression through self-esteem, happiness, and satisfaction with family relationships. Conclusion: The findings of this study indicate that perimenopausal women's personal resources—psychosocial variables such as self-esteem and happiness—had a higher effect on depression than tangible reserves like SES. Therefore, interventions for enhancing self-esteem and happiness may prevent depression in perimenopausal women effectively.
간호대학생들의 임상실습 스트레스 및 전공만족도, 취업스트레스 간의 관계를 파악하고 취업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여, 간호 대학생들의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본 연구는 서술적 조사연구로서 2014년 8월부터 12월까지 연구목적을 이해하고 참여에 동의한 자로 설문조사에 응답한 대전, 진주, 나주 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간호학과에 재학중인 간호학과 학생 388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2.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및 결론: 간호대학생의 취업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임상실습 스트레스 및 전공만족도, 경제적 상태이었고 설명력은 23.8%이었다. 그러므로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 스트레스를 감소하기 위한 사전 실습환경 적응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이 필요하고 취업률이 높은 간호학과이더라도 원하는 병원의 취업이 쉽지 않고 병원 취업이 결정되어도 국가고시 합격이라는 부담감이 있는 간호학생을 대상으로 한 상담 등의 관리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
본 연구의 목적은 질적연구방법론 중 하나인 Colaizzi의 현상학적방법을 적용하여 여성간호사가 인식한 여성간호사와 남성간호사간의 상이점을 심도 있게 분석함으로 여성간호사의 시각에서 바라본 여성간호사와 남성간호사의 상이점에 대한 본질을 파악하였다. 본 연구는 여성간호사에게 인식된 남성간호사와 여성간호사의 상이점은 무엇인가? 하는 연구문제를 가지고 여성간호사와 남성간호사의 상이점을 연구한 것이다. 본 연구의 참여자는 연구의 목적을 설명 듣고 이해한 후 연구에 참여하는 것에 동의한 13명의 여성간호사이다. 대상자 모집은 스노우볼 방식을 적용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로 다섯 개의 범주가 발견되었다. 범주는 임상업무에서의 상이함, 가정의 경제생활에 대한 부담감이 큼, 대인관계의 상이함, 간호조직 내에서의 상이함, 미지영역에서의 상이점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남성간호사와 여성간호사간의 상이점에 대한 이해의 폭을 확장하는 방식의 교육 자료와 연구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주관적 행복감 정도를 알아보고, 아울러 간호대학생의 주관적 행복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여 간호대학생의 주관적 행복감 증진을 위한 구체적인 중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대상자는 385명의 간호대학생이었고, 자료는 일반적 특성과 긍정적 정서, 감사 성향, 몰입, 자아존중감 및 주관적 행복감으로 구성된 자가보고 질문지로 수집되었다. 자료분석은 SPSS 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였다. 연구 결과, 간호대학생의 주관적 행복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감사 성향, 자아존중감, 몰입, 신체적 건강상태, 긍정적 정서 및 경제상태 순이었으며, 이들 요인들은 주관적 행복감을 49.4% 설명하였다. 간호대학생의 주관적 행복감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감사성향, 자아존중감 및 몰입의 순이었다. 결론적으로 간호대학생의 주관적 행복감 증진을 위해서는 감사성향, 자아존중감 및 몰입을 높일 수 있는 중재 방안을 개발하고 적용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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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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