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가족 적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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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자살생각 관련변인들 간의 인과적 구조분석 : 가족응집성, 가족적응성, 자아존중감, 집단따돌림, 그리고 우울을 중심으로 (A Structural Relationship between the Related Variables of Adolescence's Suicidal Ideation)

  • 문대근;이진주;이종각;김정민;문수백
    • 아동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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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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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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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structural relationships between variables related to the Suicidal Ideation of Adolescences. A total of 923 Middle school students residing in Daegu City completed questionnaires which assessed family adaptability, family cohesion, self-esteem, bullying victimhood, depression and suicidal ideation. The sample variance-covariance matrix was analyzed using AMOS 20.0, and a maximum likelihood minimization function. Goodness of fit was evaluated using the SRMS, RMSEA, and its 90% confidence interval, CFI, and TLI. The results were as follows : First, the variables of family adaptability and family cohesion did not have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rect impact on adolescence's suicidal ideation, although they may well have an indirect effect on suicidal ideation through self-esteem, bullying victimhood and depression. Second, Self-esteem and bullying victimhood had significant direct effects on depression and suicidal ideation. Moreover, they also had an indirect effect on suicidal ideation through self-esteem. Third, depression had a substantial direct effect on suicidal ideation. Finally, self-esteem did not indicate a direct effect on bullying victimhood.

어머니와의 촉진적 의사소통이 여고생이 지각한 가족응집성, 가족적응성, 어머니 취업여부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서울지역 일반계 여고생을 중심으로- (The Influence of Mother-Daughter's Facilitative Communication on High School Daughter's Family Cohesion, Family Adaptability, & Satisfaction of Mother's Working or Non-Working Status)

  • 이상길
    • 대한가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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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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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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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This research aims to examine the influence of facilitative communication between mother and high school daughter on daughter's perceived family cohesion, family adaptability, and satisfaction of mother's working or non-working status. In order to verify statistically the research questions above, experimental tools were made for each variable, and Cluster Sampling with Stratification was conducted among high school girls in Seoul. A total of 670 questionnaire sheets were administered to 13 high schools for girls in December 2001, and only 501 sheets were used for data analysis. The SPSS 10.0 package was used for factor analysis, reliability analysis,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The following results were obtained: 1) Mother-high school daughter's facilitative communication significantly influences daughter's perceived family cohesion. In general, mother-high school daughter's facilitative communication had R square of 27.6% with regards to daughter's perceived family cohesion. 2) Mother-high school daughter's facilitative communication significantly influences daughter's perceived family adaptability. In general, mother-high school daughter's facilitative communication had R square of 25.3% with regards to daughter's perceived family adaptability. 3) Mother-high school daughter's facilitative communication significantly influences daughter's perceived satisfaction of mother's working of non-working status. In general, mother-high school daughter's facilitative communication had R square of 24.0% with regards to daughter's perceived satisfaction of mother's working status, and 7.4% with regards to non-working status.

다문화가정 아동청소년과 비다문화가정(한국인 부모가정) 아동청소년의 학교적응 비교 연구 (School Adjustment: Comparing Children from Multicultural Families and Children of Non-Multicultural Families)

  • 김혜미;문혜진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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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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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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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의 목적은 다문화가정과 비다문화가정 아동청소년의 학교생활 적응을 비교하는 것이다. 본 연구는 한국 아동 청소년패널 자료를 활용하여 여러 혼동 변수들을 통제한 상태에서 다문화/비다문화가정 아동 청소년의 학교적응을 비교함으로써 두 집단간 학교생활적응의 차이를 추정하고자 하였다. 다문화가정 아동청소년은 평균적으로 비다문화 가정에 비해 학교생활 적응 수준이 낮은 것으로 추정되었으나, 매칭방법을 통하여 개인과 가족특성, 부모의 양육방식의 특성을 조정한 이후에는 두 집단 간 학교생활 적응에 유의한 차이가 없다는 결론이 도출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외국인 부/모를 가진 다문화가정 자녀라는 특성이 이들의 학교생활에 위험요인으로 작용하지 않는다는 점을 알려주며, 다문화가정 자녀의 취약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결과로 해석될 수 있다. 또한 다문화 가정 여부와 무관하게 자녀의 학교생활 적응에는 자아탄력성과 긍정적 양육방식이 주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자아탄력성을 강화시키는 개입의 필요성과 아동청소년 뿐 아니라 그들의 가족까지를 포괄하는 개입을 통해 학교생활적응을 제고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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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주여성을 위한 아동학대예방프로그램의 개발과 효과성 검증 (Development and Effectiveness of Child Abuse Prevention Program for Marriage Immigrant Women in Korea)

  • 박명숙;이재경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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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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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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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결혼이주여성의 한국사회 적응과 자녀양육을 돕고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통합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효과성 검증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총 5회기의 단기개입 예방프로그램을 개발하였고, 프로그램은 주1회씩 5주간 진행하였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용자를 중심으로 유사실험설계의 비동일 통제집단 연구설계를 하였고, 실험집단 18명, 통제집단 17명에 대해 사전사후검증을 통해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평가하였다. 평가결과,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의 사전사후 평균차이 검증에서 양육스트레스, 문화적응, 사회적지지, 제도인식의 평균차이는 없었지만, 집단별 사전조사와 사후조사의 평균차이 검증에서 실험집단의 문화적응스트레스, 사회적지지, 제도인식의 수준의 증가하였고, 평균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본 프로그램이 아동학대 위험성 및 범죄에 대한 권리보호차원에서 예방적 성격을 가질 수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본 연구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관련 기관을 중심으로 아동학대예방사업을 시행할 때, 다문화가정의 결혼이주여성과 아동의 권리보장이 이루어질 수 있음은 확인하였다는 점에서 정책적 시사점이 있다.

부부갈등이 청소년의 학교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에서 공격성의 매개효과 (The Mediating Effects of Aggression in the Relationship between Marital Conflict and School Adjustment for Adolescents)

  • 이형실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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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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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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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여 부부갈등이 학교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에서 공격성의 매개효과를 규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를 위해 남녀 중학생 482명을 대상으로 하여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SPSS WIN 25.0 통계 프로그램으로 회귀분석을 통해 매개효과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부부갈등은 청소년의 공격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청소년은 부부갈등에 많이 노출될수록 공격성 수준이 높았다. 둘째, 청소년의 공격성은 학교생활적응에 부정적 영향을 미쳐, 공격성 수준이 높은 청소년일수록 학교생활적응 정도가 낮았다. 셋째, 청소년이 지각한 부부갈등은 학교생활적응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또한 부부갈등은 공격성을 매개로 하여 청소년의 학교생활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의 학교생활적응 향상을 위해서는 청소년 개인과 가족관계에 대한 개입, 그리고 청소년의 학교생활적응에 대한 개입의 통합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는 것을 제시하였다.

학교부적응 학생 대상 예비부모교육 수업 적용 사례 연구 (A Case Study of Parenting Education Program for Students with School-Maladjustment)

  • 오은영;최새은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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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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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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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고등학교 학교부적응 학생을 대상으로 예비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그 효과를 알아보는 데 있다.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여성가족부에서 개발한 청소년 대상 예비부모교육 프로그램 17차시 중 9차시를 일부 수정하여 제주도 일반계 고등학교 대안교실에 참여하는 학생 10명에게 실시하였다. 예비부모교육의 참여는 관찰과 면담을 통해 학교부적응 학생들의 자아개념 및 가족가치관의 긍정적 변화와 피임, 기초 돌봄, 자녀발달단계별 부모의 역할의 변화 필요성에 대한 정보획득, 의사소통 및 감정조절에 대한 문제해결능력이 향상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이에 여성가족부에서 개발한 예비부모교육프로그램은 부모로부터 정서적 지원과 올바른 양육환경에서 자라지 못한 경우가 많은 학교부적응 학생들에게 올바른 부모역할 수행에 도움을 주어 개인에게는 삶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 사회적으로는 학대의 대물림을 방지하여 가정의 건강성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학교부적응 학생의 긍정적인 신념의 변화와 의사소통 및 감정조절 등의 문제해결능력의 향상은 학생의 학교생활의 적응력을 향상시키는 결과를 가져와 학교부적응 학생 예비부모교육 수업은 효과적인 학업중단예방 프로그램으로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적가족화에 의한 청소년의 가족지각과 가족체계와의 관련성 연구 -Minuchin의 구조적 가족치료 이론에 기초하여- (Family Perception of Adolescence Through the Kinetic Family Drawing(KFD), And Relation with Family System -On the basis of Minuchin's Structural Family Therapy Theory-)

  • 이미옥
    • 대한가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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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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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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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plore family perception of adolescence through the Kinetic Family Drawing (KFD), and to explore its relation with the family system. The Kinetic Family Drawing (KFD) and Family System Diagnosis Scale (FSDS) were administered to 356 adolescent children. Data were analyzed using the regression analysis and the discriminant analysis. The results were as follows: First,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among the KFD family adaptability variables of boys' KFD and the flexibility and rigidity variables of the FSDS in the family relationship. For example, That is; for sons', it means that if there is a greater the satisfaction for their family in their drawings, then the family relationship will be more flexible. Especially with the son's KFD, there was an indication that if there is a greater the activity level of the self, then he has more flexibility in his family relationship. Second, there is a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KFD family hierarchy variables of girls' KFD and the parent coalition·cross-generational triads variable of the FSDS. For girls 'KFD, the result of this study indicated that when there is a greater the distance between the father figure and the child figure, the cross-generational triads we greater.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활용한 다문화 가족의 교육 향상 방안 (An Improvement of Education in Multicultural Families Using Social Network Service)

  • 윤병록;이수용;김창석
    • 한국지능시스템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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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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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8-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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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SNS를 활용한 교육이 다문화 가족에게 얼마나 효과적으로 적용되고, 다문화 가족의 삶에 어떠한 변화를 줄 수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한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다문화 교육은 정부와 지방자치 단체에 의하여 꾸준히 실행해 왔으나, 교육이 전달되는 과정에서 시간, 장소, 경제적 이유와 이주 여성들이 새로운 문화와 언어 등의 제한으로 교육을 받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문화 가족에게 한국의 문화, 법률 등 필요한 교육정보를 SNS를 이용하여 제공한 후, 한국생활 적응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았다. 그리고 외로움 해소에도 어떤 변화가 있는지 분석하였다. 그 결과 SNS를 활용한 다문화 가족 교육이 한국사회를 이해하고 적응하는데 효과성이 있다고 검증되었다. 뿐만 아니라 가족 간, 다문화 회원 간 상호 소통이 원활하여 외로움 해소에도 도움이 되었다는 것이 입증되었다.

여성 결혼이민자의 문화적응 스트레스 경험에 관한 연구: 인천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중심으로 (A Study on the Cultural Adaptation Stress Experience of Female Marriage Immigrants: Focused on the Healthy family support centers and Multi-cultural family support centers in Incheon)

  • 박길순;이은아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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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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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5-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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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여성 결혼이민자의 한국문화에 관한 적응과정과 스트레스 경험이 무엇인지를 알아보고 그에 대처하는 삶의 경험과 의미를 탐색하기 위한 질적연구이다. 참여자는 인천시 ◯◯구에 소재하는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이용하는 결혼생활 5년 이상된 여성 결혼이민자 5명을 대상으로 개별 심층인터뷰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Braun & Clarke의 주제 분석기법 6단계를 활용하여 중점주제 3개, 하위주제 13개가 도출되었다. 연구 결과 첫째, 여성 결혼이민자가 한국생활에서 경험한 문화차이(일상생활문화, 전통성, 가족관계) 둘째, 여성 결혼이민자의 경험한 문화적응과정(어려움과 두려움-문화차이 이해-극복노력) 셋째, 여성 결혼이민자의 경험을 통한 문화적응이란 모국과 한국문화에서의 생활방식 차이를 알고 한국 사람들과 함께 생활하려는 방법을 스스로 찾아 실천함으로써 한국의 생활방식이 자연스럽고 익숙해짐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를 기반으로 여성 결혼이민자의 성공적인 문화적응을 위한 실천적 개입방안을 제시하였다.

결혼이주여성의 문화적응스트레스 관련 변인에 관한 메타분석 (A Meta-Analysis of the Variables Related with Acculturative Stress for Marriage-based Migrant Women)

  • 신혜정;노충래;허성희;김정화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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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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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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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결혼이주여성의 문화적응스트레스 관련 변인들을 개인, 가족, 사회적 지지 요인에 따라 메타분석하여 사회복지적 함의를 모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를 위해 2000년부터 2013년까지 국내에서 수행된 37편의 결혼이주여성의 문화적응스트레스 관련 연구들을 최종 분석하였으며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결혼이주여성의 문화적응스트레스와 개인, 가족 및 사회적 지지 요인들 간의 관계는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효과크기를 보였다. 둘째, 각 요인들은 모두 '중간 효과' 이상의 효과크기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효과크기의 우선 순위는 결혼만족, 사회적 지지 순으로 '큰 효과' 크기를 보였고, 다음으로 생활만족도, 가족 관계 기능, 자아존중감, 심리적 안녕감, 우울 순으로 '큰 효과'에 가까운 관계성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조절효과 분석 결과, 개인요인에서는 한국어능력, 경제적 어려움, 우울, 자아존중감이, 가족 및 사회적 지지 요인에서는 결혼만족, 부부관계, 사회적 지지 요인이 결혼이주여성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라 효과크기의 차이가 나타났다. 이들 연구결과를 토대로 결혼이주여성의 문화적응스트레스를 예방하고 완화시키기 위한 사회복지의 실천적, 정책적 함의가 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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