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가족 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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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과 더불어 만드는 지속가능한 주거생활' 교수.학습 과정안 개발 및 적용 (Application and Development of Teaching-Learning Plan for 'Sustainable Residence Created with Neighbor')

  • 박미라;조재순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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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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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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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이 연구에서는 2007년 개정 교육과정 기술 가정과 주생활 단원에 적용할 수 있는 '이웃과 더불어 만드는 지속가능한 주거생활'이라는 주제로 실천적 문제 해결 교수 학습 방법을 적용하여 교수 학습 과정안을 개발하였다. 연구 절치는 ADDIE 교수설계모형에 따라 분석, 설계, 개발, 적용, 평가단계로 연구를 진행하였다. 교육과정과 관련문헌을 분석하여 '지속가능한 주거생활을 위해 나는 이웃과 더불어 무엇을 할 수 있는가?'라는 실천적 문제를 설정하였다. 교수 학습 과정은 총 6차시로 실천적 문제 해결 과정에 따라 문제정의(1~2차시), 실천적 추론(3~4차시), 행동(5차시), 행동에 대한 평가 단계(6차시)로 구성하였다. 1~2차시에는 지속가능한 주거에 대한 개념과 이웃공동체의 역활을 학습하면서 현대 주거의 요구를 확인하도록 하였다. 3~4차시에는 공동생활공간과 공동활동 프로그램으로 현대의 주거생활로 인해 발생하였거나 앞으로 발생가능한 자원고갈, 환경오염, 인간소외, 가족부양 등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획득하고 분석하도록 하였다. 5차시는 문제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행동계획을 수립하고 4~6일간 수행하도록 하였다. 6차시는 수행 결과를 발표하고 검토, 반성하도록 하였다. 교수 학습 자료는 학습 활동지(17개), 텍스트 자료(6개), 동영상 자료(6개), 인터넷 자료(2개), 이미지 자료(1개)를 개발하여 영상으로 제시하거나 인쇄물로 배부하였다. 수업적용은 2009년 9월 1일부터 14일까지 경북 상주시 소재 H중학교 2, 3학년과 병설 H고등학교 1학년의 각 1학급을 대상으로 적용하였다. 교수 학습 과정에서 연구자 관찰 내용과 학생의 수행 결과물을 분석한 결과, 학생들은 자신의 마을이나 자신의 경험과 관련이 높은 교수 학습 자료가 제시된 경우 더욱 적극적으로 학습에 참여하였다. 우리 마을의 공동생활공간과 공동활동 프로그램을 제안할 때는 또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제안이 대부분이었으며 저학년은 주로 개인의 흥미와 개인적인 요구 충족을 위한 활동을 많이 제안하였고 고학년은 수혜의 범위가 타인을 위한 활동을 많이 제안하였다. 그리고 행동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교사의 지원에 대한 요구가 높았다. 설문지 분석 결과, 실험수업은 공동체 의식올 높이는데 효과가 있었으며 특히 마을에 대한 소속감 및 만족감, 자발적 참여의식을 높이는데 긍정적으로 작용하였다. 학습자의 실천적 문제 해결 교수 학습 과정 참여도를 단계별로 학습자가 주관적으로 평가하는 수행수준으로 알아 본 결과 4단계 모두 보통이상 이었으며 문제정의, 실천적 추론 단계가 행동과 행동반성 단계보다 높게 나타났다. 그리고 생활 속에서 문재를 발견하고 인식하는 교수 학습 내용과 다양한 학습 자료를 사용한 교수 학습 과정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통해, 실천적 문제 해결 과정을 적용한 '이웃과 더불어 만드는 지속가능한 주거생활' 교수 학습 과정안은 학습자의 공동체 의식 함양과 주거에 관련된 실천적 문제 해결 능력을 함양하는데 긍정적으로 작용하며 실천적 문제 해결 행동을 실제적으로 수행하는 것에 대해 학생들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결론 내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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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에서 대장 림프결절증식의 임상적 및 병리조직학적 소견 (The Clinical and Histopathologic Findings of Lymphonodular Hyperplasia of the Colon in Infancy and Childhood)

  • 남유니;이승현;정동해;심소연;은병욱;최덕영;선용한;조강호;류일;손동우;전인상;차한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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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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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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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 적: 소아에서 대장의 림프 결절 증식은 비교적 드물다고 알려져 있으며 몇 예의 증례 또는 소규모 그룹에 대한 연구만 보고 되어 왔고 임상적인 의의가 아직 확립되어 있지 않다. 본 연구에서는 대장에 림프 결절증식 소견을 보였던 환아들의 임상적 특징, 검사 소견 및 조직학적 소견 등을 분석하여 이 소견에 대한 임상적 의의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2003년 5월부터 2008년 10월까지 가천의대 길병원 소아청소년과에서 하부 소화관 내시경 검사를 시행 받은 환아들 중 검사 당시 육안적으로 대장의 림프결절 증식 소견을 보였던 38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내시경 검사를 받을 당시 성별, 연령, 출생력, 과거력 및 가족력을 조사하였으며 주 호소와 동반 증상, 식이 방법과 주요 신체 진찰 소견을 확인하였다. 혈액 검사, 대변 검사, 영상학적 검사를 시행하였으며 내시경 검사시 모든 환아에서 조직검사를 시행하여 이를 분석하였다. 내시경 검사 후 단기 및 장기 추적을 통해 증상의 경과를 관찰하였다. 결 과: 총 38명의 환아 중 남아가 24명(63.1%), 여아가 14명(36.9%)이었고 내원 당시 나이는 평균 12.5${\pm}$14.4개월이었으며 12개월 이하의 영아가 28명(73.6%), 13개월 이상의 소아는 10명(26.4%)이었다. 38명 모두 혈변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전체 환아 중 설사가 17명 (44.3%)으로 가장 많이 동반되었으며 점액성 변, 구토, 복통, 경구 섭취 부족, 발열, 변비 등의 동반 증상을 보였다. 모든 환아는 신체 진찰 상 비교적 건강해 보였다. 혈액 검사 상 헤모글로빈, 혈청 알부민, 혈액 응고 검사수치 등은 1예를 제외하고 모두 정상 범위였다. 대변세균 배양 검사, 영상학적 검사상 다른 출혈의 원인은 찾을 수 없었다. 조직검사 상 36예(94.7%)에서 림프 소절이 확인되었으며 34예(84.5%)에서 알레르기성 대장염의 조직학적 기준을 만족하였다. 단기 경과 추적이 가능했던 25명 중 20명에서 증상이 소실되었으며 장기경과 추적이 가능했던 33명 모두에서 증상이 호전되고 재발하지 않았다. 결 론: 대장의 림프 결절 증식 소견은 알레르기성 대장염과 관련하여 영아에서 더 흔하지만 소아 전 연령대에서 나타날 수 있다. 특히 비교적 건강한 소아에서 다른 하부 위장관 출혈의 원인을 찾을 수 없고 내시경상 LNHC를 보이면 이를 하나의 진단으로 간주할 수 있을 것이다. 증상은 식이 변경과 상관 없이 소실되었고 장기간 추적 관찰에서 재발하지 않아 양성 질환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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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지각에 따른 유아영재의 비동시적 발달특성 (Asynchronous development of young gifted children by parents′ perception)

  • 윤형주;윤여홍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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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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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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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부모가 지각한 유아영재의 각 발달특성의 수준을 알아보고, 발달 특성 영역간 발달수준 차이가 있는 지를 알아보고자 만 30개월부터 6세 10개월까지 유아영재교육을 받고 있는 145명 유아영재를 대상으로 하여 30개월부터 47개월까지, 48개월부터 60개월까지, 60개월부터 6세 10개월까지를 유아 1,2,3집단으로 세분화하여 살펴보았다. 연구결과, 첫째, 유아영재들은 모든 발달특성에서의 발달수준을 살펴본 결과, 모든 연령 대에서 보통 수준이상으로 발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러 발달특성 중 언어이해 및 표현능력이 가장 높은 수준으로 발달하고 있었으며, 지적능력, 정서적 성숙함, 손과-눈의 협응력 및 손을 이용한 활동능력, 도덕성, 자기행동조절능력, 감정 조절 및 통제능력, 신체발달, 사회성, 또래관계형성능력, 리더십 순으로 발달하고 있었다. 둘째, 지적 능력과 언어이해 및 표현능력과 같은 인지적인 발달은 모든 연령 대에서 사회$.$신체발달 및 감정조절 및 통제능력에 비하여 빠르게 발달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연령이 어릴수록 신체발달과 자기행동조절능력, 감정조절 및 통제능력간의 발달차이가 더 나타나고 있었으며, 연령이 높아질수록 언어이해 및 표현능력과 손을 이용한 활동능력간의 발달차이가 더 커짐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사회성, 또래관계형성능력과 같은 사회성 발달도 자기행동조절과 감정조절 및 통제능력발달 수준에 못 미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감정조절 능력 및 통제능력에 비해 리더십은 발달하지 않고 있었으며, 도덕성은 자기행동조절능력 발달수준에 못 미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유아 단계의 영재아동을 대상으로 하여 그들의 발달특성을 고려한 교육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영재아들이 여러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부모와 교사들에게 기초자료가 되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있다처리구에서는 낮았다. 이는 $B_{0}$$B_4$ 처리구에서 뿌리발육의 저해/수량감소 특성과 연관된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orchardgrass는 일관성을 보이지 안 했다. 두 목초 중 Mn, Cu 및 Zn의 함량에 미치는 붕소시비의 영향은 일관성을 보이지 안 했다. 4. 붕소 시용수준이 미량요소 양이온 총 농도((Fe+Mn+Cu+Zn)에 미치는 효과는 미약하였다. 일반적으로 충 농도의 변화는 Mn과 Zn의 함량에 밀접한 영향을 받았고, 반면에 Fe과 Cu의 함량은 경미한 영향을 보였다. white clover 중총 농도는 혼파보다 단파재배에서 더 높았다. 처리구보다 더 높았으며 반면에 white clover는 가장 낮았다. 큰 요인을 형성하는 1차적 환경이 가정이라는 점에서 2000 가족과 함께 하는 창의성 경진대회는 창의성 축제의 한마당이었다고 감히 결론짓고자 한다.계시비 수준은 3회 예취구에서 558.9 kg $ha^{-1}\;yr^{-1}$, 4회 예취구에서 531.4 kg $ha^{-1}\;yr^{-1}$, 5회 예취구에서 546.3 kg $ha^{-1}\;yr^{-1}$ 이었으며, 이 때 얻어지는 최대 건물수량은 각각 18.4 ton, 12.7 ton, 10.6 ton $ha^{-1}$ 이었다. 8. 예취빈도별 예취번초의 경제적 시비수준은 3회 예취구에서 42.6~123.8 kg $ha^{-1}$, 4회 예취구에서 2 27.3~144.1 kg $ha^{-1}$, 5회 예취구에서 9.3~159.4 kg $ha^{-1}$의 범위를 나타내었다. 9. 유휴 논 토양에서 무기태 질소를 단기간 시비하여 reed canarygrass의 건물수량을 얻기 위해서는 예취빈도는 연간

최근 6년간(1998-2003) 소아 Mycoplasma 폐렴의 임상 양상 (Clinical Findings of Mycoplasma Pneumonia in Children, from 1998 to 2003)

  • 김지현;채수안;이동근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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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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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69-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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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 적 : 소아기 지역 사회 획득 폐렴의 주요 원인인 Mycoplasma pneumoniae 폐렴의 최근 임상 양상의 변화를 알아 소아 폐렴 환아의 치료에 도움을 받고자 하여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 1998년 1월부터 2003년 12월까지 6년 동안 중앙대학교 필동병원 소아과에 입원하여 Mycoplasma 항체치가 1 : 160 이거나, 혹은 추적검사상 4배 이상 증가했던 0-15세 사이의 393 명을 대상으로 하여 이들의 의무 기록을 후향적으로 분석하고 이전의 연구 결과와 비교하였다. 결 과 : 1) 남녀비는 1.06 : 1이었고, 평균연령은 $4.32{\pm}2.94$세였다. 2-3세가 18.6%로 가장 많았으며, 2세 미만에서도 14.7%나 발생했다. 2003년에 가장 많았고, 2000년에 10, 11월, 2002년에 4월, 2003년에는 10, 12월에 많았다. 2) 26.7%에서 알레르기 질환의 과거력이 있었으며 10.7% 환아의 2촌 범위 내에서 알레르기 질환이 있었다. 43.3%가 이전에 폐렴으로 입원하였고, 23.9%에서는 폐렴을 2번 이상 앓았었다. 알레르기 검사를 시행한 환아의 65.7%가 양성이고, 가장 흔한 원인은 집먼지진드기였다. 12.2%에서는 mycoplasma 폐렴이 천식의 유발 혹은 악화인자로 작용했다. 3) 호흡기 증상은 기침, 객담, 순이었고, 폐외증상은 복통, 구토 순이었다. 악설음이 85.4%에서 들렸고, 천명이 18.3%에서 들렸으며, 32.3%에서 청진 소견이 방사선과 일치하였다. 4) 2.5%에서 무기폐, 1.8%에서 흉막삼출이 동반되었다. 기관지 폐렴, 간질성 폐렴, 엽상 음영 순이었고, 우측에 더 많았다. 5) 한랭응집소치와 Mycoplasma 항체치 사이에 유의한 상관성은 없었다. 결 론 : Mycoplasma pneumoniae 폐렴의 호발 연령이 이전 연구결과 보다도 낮아진 것을 알 수 있고, 따라서 학동기 이전의 폐렴 환아들에서 특히 영유아에서도 이에 대한 감별진단을 하는 것이 치료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천명 동반율이 높아지고, 다른 알레르기 질환의 과거력과 가족력이 있는 경우와, 재발성 폐렴과 연관된 경우가 많았다.

서울지역 남녀 대학생의 한식 선호도 조사 (I) - 주식과 후식을 중심으로 - (Survey on Korean Food Preference of College Students in Seoul - Focused on the Staple Food and Snack -)

  • 홍희옥;이정숙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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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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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9-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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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국 음식 중 주식과 후식 에 대한 선호도를 조사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조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조사대상자의 평균연령은 남학생 21.8세, 여학생 20.2세였고, BMI 는 남학생 $22.6kg/m^2$, 여학생 $19.8kg/m^2$으로 남녀 모두 정상범위에 속하였다. 2) 조사대상자의 가족구성 형태, 어머니의 학력과 직업은 남녀 간에 차이가 없었으나 주거형태 및 아버지의 직업과 교육수준은 남녀 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가정 내 총 수입은 남녀 모두 150만원${\sim}$300만원, 300만원${\sim}$450만원이 70% 이상을 차지하였으며 남녀 간에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3) 주식류의 선호도를 보면 밥류의 경우 남녀 모두 쌀 만의 선호도 점수가 가장 높았으며 콩밥의 선호도 점수가 가장 낮았다. 또한 쌀밥, 콩밥, 조밥, 보리밥, 오곡밥의 선호도는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 (p<0.05). 4) 죽류의 경우 남녀 모두 닭죽의 선호도가 높았고 깨죽은 가장 낮은 선호도 점수를 보였다. 그 외 흰죽, 전복죽, 잣죽, 팔죽, 호박죽 야채죽 및 깨죽의 선호도 점수는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 (p<0.05). 5) 면류의 경우 남녀 모두 냉면을 가장 좋아하였고 남학생의 경우 쫄면, 여학생의 경우 우동과 졸면의 선호도 점수가 가장 낮았다. 라면, 비빔국수, 우동, 자장면, 찜뽕은 남학생이 더 선호하였다 (p < 0.05). 6) 일품요리의 경우 남녀 모두 비빔밥, 김치볶음밥에 높은 선호도를 보였으며 자장밥, 카레밥, 오므라이스 및 떡만 두국의 선호도는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 (p < 0.05). 7) 후식류의 선호도를 보면 떡류의 경우 남다 모두 꿀떡의 선호도가 가장 높았고, 두텁떡의 선호도가 가장 낮았다. 남녀 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인 떡류는 인절미와 송편으로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p v0.05). 과일류의 경우 남학생은 딸기와 배, 여학생은 딸기의 선호도가 가장 높았고, 감과 메론은 남녀 모두 가장 낮은 선호도를 보였다. 사과, 배, 바나나, 감, 참외의 선호도는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 (p < 0.05). 이상의 결과 남녀 간에 좋아하는 음식에 차이를 보이고 있으며 남학생보다 여학생이 더 낮은 선호도를 보였다. 특히 밥류의 경우 잡곡밥보다는 쌀밥의 선호도가 높았고 우리의 전통적인 밥류 보다는 일품요리, 면류의 선호도가 좀 더 높았다. 후식류로 떡류보다는 과일류의 선호도가 높았고, 과일류 중 수입과일보다는 국내산 과일에 대한 선호도가 다소 높게 나타난 것으로 보아 건강에 대한 관심이 형성되는 시기이기 때문인 것으로 사료된다. 전반적으로 주식 및 후식의 선호도에 남녀 간에 차이를 보이고 있으므로 단체급식을 위한 식단 작성 시 이러한 차이를 고려할 필요가 있으며 대학생 및 성인을 대상으로 한 영양 교육을 실시할 때 이러한 차이를 고려한 신생활 교정프로그램을 작성할 필요가 있다고 사료된다.

동물성 유기질 개량재가 들잔디 및 캔터키 블루그래스 잔디생육에 미치는 효과 (Effect of Animal Organic Soil Amendment on Growth of Korean Lawngrass and Kentucky Bluegrass)

  • 고석구;태현숙;류창현
    • 아시안잔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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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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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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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지금까지 잔디밭 토양의 물리성과 화학성을 개선하여 잔디의 생육을 향상시키기 위해 많은 토양 개량재들이 사용되어 왔다. 본 연구는 돈분 60%를 주성분으로 한 새로운 유기질 개량재가 들잔디와 한지형 잔디의 생육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온실에서 수행되었다. 먼저 모래에 동물성 유기질 토양 개량재(Animal Organic Soil Amendment, AOSA)를 10%, 20% 그리고 30% 혼합한 토양의 물리성과 화학성을 분석하였으며, 각 처리구에서 들잔디와 켄터키 블루그래스의 가시적 품질과 뿌리길이를 조사하였다. 모래에 AOSA를 $10{\sim}30%$ 혼합할 경우 토양의 화학성이 크게 개선되며 특히 20% 혼합 처리구의 유기물은 0.7%로 이는 USGA(미국골프협회)의 그린 기준에 적합한 수준이다. 또한, AOSA 30% 혼합 처리구의 유기질함량은 1.1%로 이는 들잔디 지반에 적합한 수준으로 볼 수 있다. 토양 물리성에서는, 모래에 AOSA를 혼합한 경우 투수계수가 감소하였는데 모래의 경우 높은 투수계수를 가지고 있으므로 잔디밭 토양의 투수계수를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AOSA를 $10{\sim}30%$ 혼합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나타났다. 잔디 생육은 AOSA를 $10{\sim}30%$ 혼합한 경우 90일까지 들잔디와 켄터키블루그래스의 시각적 품질이 모두 크게 상승하였으며 들잔디에서는 20%와 30%처리구의 뿌리길이가 좋았으며 켄터키블루그래스에서는 20% 처리구의 뿌리길이가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가시적 품질 외에 잔디의 뿌리생육, 유기물 함량 그리고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다면 들잔디에는 모래에 유기질 개량재를 $20{\sim}30%$ 혼합하는 것이 좋고, 한지형인 켄터키블루그래스 상토에는 20% 혼합하는 것이 적정한 혼합비율이라고 판단되었다. 많은 한지형과 난지형 잔디에서 분리된 병원균들을 이용하여 유전적 다양성을 밝히는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는 잔디 관련 특허기술의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국내 특허 출원의 목적은 판매나 계약의 수단, 벤처기업 확인, 정부의 정책적 금융적 중소기업 지원 혜택을 기대하면서 출원하는 경우가 많았다. 따라서 기술의 진보성, 독창성 및 사업성이 높은 특허기술의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용한 지각속도 구조에 대한 연구가 극히 제한적으로 이루어질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최근에 국내의 여러 지친관측망에서 축적된 지진기록과 반사 및 굴절 탄성파 탐사를 수행하여 종합적으로 지각 속도구조를 규명하기 시작하였다. 이와 같은 인공발파를 이용한 지각속도구조를 규명하기 위해서는 많은 인원과 예산을 필요로 하므로 관련분야의 전문가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한 상황이다.[청소년과 소비 생활]이 4.22로 가장 높은 특성을 나타냈다. 6. 3학년 가정교과 내용의 요구도 평균은 3.65-4.16의 범위이며 평균 3.76으로 약간 높게 나타났다. 학부모 전체의 중단원 요구도는 [진로의 선택과 직업 윤리] 4.16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실내 환경과 설비] 3.89, [생활 공간의 활용] 3.72, [상차림과 식사 예절] 3.71 순으로 나타났으며, [식사 준비와 평가]는 3.53으로 가장 낮았다. 이 중 여학생 학부모는 [진로의 선택과 직업윤리]가 4.06으로 가장 높았고, 남학생 학부모는 [진로의 선택과 직업 윤리] 4.26으로 가장 높은 특성을 나타냈다. 본 연구 결과로 가정교과의 시수를 증가시켜야 하고 실험 시설의 확충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교사의 연수를 확대 실시하여 교육의 질을 높이고, 교과의 전문성을 가진 기술 및 가정교사가 Team Teaching을 하는 수업 방법의 도입 및 정착이 요구되며 교과내용에서는 [가족]과, [소비 생활], [진로교육]의 내용이 강조되는

'낙태죄' 헌법재판소 헌법불합치 결정의 취지와 법률개정 방향 - 헌법재판소 2019. 4. 11. 선고 2017헌바127 전원재판부 결정에 따라 - (A Review on Constitutional Discordance Adjudication of the Constitutional Court to Total Ban on Abortion)

  • 이석배
    • 의료법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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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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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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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헌법재판소가 2012년 8월 23일 낙태죄 규정을 합헌으로 결정한 이후에도 낙태죄 폐지에 대한 논란은 지속되어 왔다. 낙태죄의 존폐논란은 최근에만 일어난 일이 아니라 이미 형법제정 당시부터 있었던 것으로, 대한민국의 근대입법과정과 역사를 같이 한다. 당시 형법제정과정에서 낙태죄의 전면삭제를 주장하면서 수정안을 제출했던 의원들은 사회·경제적 적응사유를 핵심적인 제안이유로 제시하기도 하였다. 이후 개발독재기에도 낙태죄의 폐지가 논의되었으나, 이는 여성의 인권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박정희 독재정권의 '산아제한', '가족계획'이라는 국책사업과 관련이 있었다. 이후 인공임신중절을 제한적으로나마 허용하는 「모자보건법」의 제정은 유신으로 국회가 해산된 후 입법권을 대신하게 된 비상국무회의에서 1973년 2월 8일 이루어졌고, 1973년 5월 10일부터 시행되었다. 그나마 일부라도 낙태의 합법화를 포함하는 「모자보건법」이 가능했던 배경은 당시 유신독재가 어떠한 이견도 허락하지 않았기 때문에, 종교계에서도 반대 의견을 표명하기 어려웠기 때문일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제정된 「모자보건법」은 지금까지 약간의 수정만을 거치며 그대로 유지되어왔다. 낙태죄 존폐론의 논거들도 형법제정 당시와 큰 차이 없이 그대로 평행선을 달려왔다고 볼 수 있다. 2012년 8월 23일 헌법재판소의 결정에서도 합헌의견과 위헌의견이 4:4로 팽팽하게 맞섰었다. 다만 헌법재판소의 위헌결정을 위한 정족수를 채우지 못하여 합헌으로 결정하였다. 이 낙태죄 폐지 논쟁은 이번 헌법재판소의 헌법불합치 결정으로 일단락되었고, 국회는 새로운 입법이라는 과제를 부담한다. 즉 국회는 적어도 2020년 12월 31일까지 개선입법을 이행하여야 하고, 그때까지 개선입법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낙태죄조항들(「형법」 제269조제1항, 제270조제1항)은 2021년 1월 1일부터 효력을 상실한다. 따라서 아래에서 우선 형법상 낙태죄 규정에 대한 헌법재판소 헌법불합치 결정의 논거가 무엇인지를 살펴보고(II), 과거의 헌법재판소와 대법원의 논증구조와 어떠한 점에서 차이를 가지는지, 그리고 헌법재판소 헌법불합치 결정에서 나타난 쟁점을 무엇인지를 검토한 후(III), 헌법재판소가 제시한 기준에 따른 입법재량의 범위 안에서 입법방향과 이미 제출된 「형법」과 「모자보건법」의 개정안에 대하여 검토(IV)하였다.

자연환경 평가 -II. 국내 자연공원과 울릉도의 식물군을 이용하여- (Assessment of Natural Environment - II. Based on the Plant Taxa of the Natural Parks and Ulleung island-)

  • 김철환;이희천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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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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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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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여러 자연공원의 환경을 비교ㆍ분석하기 위하여 분포범위에 따라 5개의 등급으로 구분된 환경평가를 위한 식물군을 이용하였다. 식물군의 각 등급의 중요도에 따라 V등급을 구성하는 식물에는 20점, W등급 10점, III등급 5점, II등급 3.3점 그리고 I등급의 식물군에는 2.5점의 점수를 각각 부여하였다. 조사된 자연공원지역의 식물군에 따른 전체 평가점수의 순서는 한라산, 설악산, 지리산, 덕유산, 울릉도, 소백산, 오대산, 팔공산, 치악산, 태백산, 속리산, 주왕산, 가야산, 두륜산, 계룡산, 북한산, 내변산, 월악산, 내장산, 청량산, 내 연산, 명지산, 조계산, 무등산, 월출산, 금오산, 주흘산, 비슬산, 황매산, 장안산, 선운산, 모악산, 선암산, 칠갑산 및 기백산 순으로 나타났다. 상대적으로 식물군에 따른 자연환경은 1,000점 이상을 얻는 한라산-덕유산은 아주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며 700-1000점을 얻는 울릉도-오대산은 비교적 우수하고 500-700점을 얻는 팔공산-가야산은 우수하다고 판단하였다. 그리고 300-500점을 얻는 두륜산-무등산은 보통으로 평가하였으며 300점 이하의 점수를 얻는 월출산-기백산은 열세 지역으로 평가할 수 있었다. 일반적으로 국립공원의 식물군의 평가점수가 도립과 국립공원보다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울릉도는 총 150개의 환경평가를 위한 식물군이 분포하고 그에 따른 평점은 882.9점으로 집계되어 IUCN의 기준에 따른 환경부의 자연생태계 보전형에 포함되는 것으로 예상되었다. 아울러 여러 자연환경을 감안하면 자연풍경자원 우수형에도 포함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울릉도는 다른 국립공원과 비교해 손색이 없는 것으로 판단되어 국립공원으로의 지정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할 것으로 보였다.의 우수성의 판단을 의미하는 편견에 미치는 영향력이 가장 크게 나타났다.안을 통해 기밀성 침해의 우려가 있는 메시지 명령어를 차단하고, 기능 명령어 차단에 의한 자원의 기밀성을 해결하였다.성 다한증 발생을 비교한 결과 교통가지 절제술에서 보상성 다한증 발생의 유의한 감소를 보여 보상성 다한증을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교통가지 절제술이 우수함을 알 수 있었다.게 나타났다. 그러므로 식도열공을 통한 식도절제술은 주변 장기에 침범이 없고 암의 길이가 비교적 짧고 술 전 전신상태가 좋지 않아 호흡기계 합병증 등이 우려되는 환자에게 선택적으로 시행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으리라 사료된다. 그리고 두 술식은 집도외간의 기호와 경험에도 좌우될 수 있다고 하겠다.<0.05), 면류(p<0.01)와 종류별로는 덮밥, 짜장밥(p<0.01), 해장국, 컵라면(p<0.05) 등에 대해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모두 26세 이상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즉석가공식품을 접하게 된 동기는 'TV광고', '호기심 ', '친구/가족들의 권유와 소개', '신문이나 잡지광고', '인터넷광고 및 홍보' 등의 순이었으며, 즉석가공식품의 구매장소로는 '편의점'을 가장 많이 이용하였고 그 다음으로 '동네 인근슈퍼', '대형마트', '백화점 '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위의 결과로 볼 때 즉석가공식품의 이용률이 계속적으로 증대되고 있으나 남자가 여자보다 또는 비조리전공학생이 조리관련전공 학생보다 즉석가공식품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나 세분화 고객에 대한 제품 개발과 홍보방안을 고려 해 보아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대학생들은 일부 즉석가공 식품에 대해서 상대적으로 기호도와 이용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대학생들의 인터넷 사용율이 높은 점을 이용한 인터넷상의 적극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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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개 호스피스 병동에서 임종한 말기 폐암 환자의 임상적 고찰 (Clinical Characteristics of Terminal Lung Cancer Patients Who Died in Hospice Unit)

  • 김유진;이춘섭;이주리;이정호;홍영화;이태규;문도호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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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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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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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적: 본 연구는 오늘날 증가추세에 있는 폐암 환자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호스피스 완화의료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호스피스 병동에서 임종한 말기 폐암 환자의 임상적 특성을 조사하였다. 방법: 2003년 3월 1일부터 2006년 12월 31일까지 샘 안양병원 호스피스 병동에서 말기 폐암으로 임종한 129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여 이들의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실수와 백분율, 빈도와 중간 값으로 제시하였으며 호스피스 완화의료 동안의 생존기간은 SPSS 13.0의 Kaplan-Meier방법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129명의 말기 암 환자 중 남자 93명(72%), 여자 36명(28%), 연령의 중간 값은 68세(범위 $37{\sim}93$세)이었다. 진통제를 복용하고 있었던 환자는 82명(64%)이었으며 그렇지 않은 환자는 47명(36%)이었다. 입원 이유는 호흡곤란이 47명(36%)으로 가장 많았고 이는 일반적으로 말기 암환자의 입원이유가 통증인 것과 다르게 나타났다. 호스피스 병동 입원 후 120명(93%)의 환자에게 마약성 진통제를 사용하였고 주사용 모르핀(103명, 80%)이 가장 많이 처방되었다. 진정제를 사용한 환자는 87명(67%)이었으며 미다졸람을 가장 많이 사용하였다(68명, 53%). 호스피스 완화의료 동안의 생존기간의 중간 값은 35일, 입원 일수의 중간 값은 24일이었다. 결론: 말기 폐암환자에서 호흡곤란의 조절은 매우 중요하며 말기 폐암 환자에 대한 호스피스 완화의료의 기간이 짧아서 효과적인 호스피스 완화의료를 위해서는 가족과 환자에게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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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에 따른 면역지표의 변화에 관한 연구 (Modulation of Immune Parameters by Aging Process)

  • 이지혜;정지혜;김현숙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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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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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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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에서는 노화에 따른 영양 태와 면역지표의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연령대가 다른 성인 여성 총 54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연령 이외의 환경적 유전적 차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대부분이 한 가족 내 3세대, 즉 20대인 딸, 40~50대인 어머니, 60세 이상의 할머니들로 구성시켰다. 대상자들의 신체 계측, 식이 섭취 조사, 생화학적 검사를 통해 영양상태를 판정하였고, 면역지표를 평가하기 위해 총 백혈구 수 및 백혈구 백분율을 측정하였다. 또한 세포매개성 면역능력을 측정하기 위해 T ltmphocyte과 CD4 +, CD8 + 그리고 NK cells의 수와 비율을 측정하였으며 체액성 면역지표를 알아보기 위해 면역 글로불린 G, A, M의 농도를 측정하였다. 신체 계측 결과 연령이 증가됨에 따라 평균 체지방 함량은 증가하였고 체내 총 수분량과 근육의 양은 줄어드는 경향을 나타냈다. 각 연령별 영양 섭취 상태를 조사한 결과 20대 여대생군의 경우 열량과 철분을 제외한 다른 영양소의 영양상태는 비교적 양호하였으나 3대 영양소의 열량 섭취 비율 또한 한국인 영양섭취기준과 거의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0~50대 어머니군에서도 철분의 영양 상태가 권장량에 비해 부족하였고, 할머니군에서는 에너지 섭취량은 권장량에 비해 낮은 반면 단백질과 철분의 섭취량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총 백혈구 수 및 백혈구 백분율은 조사 대상자 대부분이 정상 범위에 속해 연령 증가에 따른 유의성이 없었으며, T lymphocyte 및 CD4 +, CD8 +와 NK cells을 조사한 결과 T lymphocyte과 CD4 + T cells은 연령 증가에 따라 유의적 차를 보이지 않는 반면 CD8 + T cells은 연령이 증가할수록 유의적으로 감소하여 CD4 +:CD8 +의 비율이 노화됨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냈고, 전체 lymphocyte 중에서 NK cells과 B lymphocyte 수는 유의적 차를 보이지 않았으나 면역 글로불린 M은 노화에 따라 그 농도가 감소하는데 비해 면역 글로불린 A는 각 군별 유의성이 없었고, 면역 글로불린 G는 어머니군에서 유의적으로 높았다. 영양 면역학은 비교적 최근의 관심 분야이고 더욱이 국내에서 이 분야의 연구는 매우 미흡한 실정이다. 그러므로 급속히 발달하고 있는 면역학 이론의 올바른 이해와 새로운 연구 방법의 신속한 적용, 정확한 연구 결과의 해석으로 좀더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연구를 통해 각 영양소가 인체 면역지표에 미치는 구체적 메커니즘을 밝히고 면역능 증진을 위한 생리적 활성을 줄 수 있는 각 영양소의 권장량에 대한 연구가 앞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