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가족학대경험

검색결과 48건 처리시간 0.02초

대학생의 가족학대경험, 가족스트레스와 행복의 관계 : 사회적 지지와 가족탄력성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Relationship between Family Abuse Experience, Family Stress and Happiness in University Students : The Mediating Effects of Social Support and Family Resilience)

  • 김민경
    • 가정과삶의질연구
    • /
    • 제29권6호
    • /
    • pp.41-54
    • /
    • 2011
  • The purposes of this study were to find correlation between family abuse experience, family stress, social support, family resiliency and happiness in university students, and to explore the mediating role of social support and family resiliency between family abuse experience, family stress and happiness. The subjects were 295 university students. The data were analyzed by means of frequency analysis, Pearson's correlation and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with SPSS and AMOS. Instruments were Lee's(2010) Happiness Scale for university students, Strauss'(1988) CTSP(Parent-Child Conflict Tactics Scale), McCubbin's(1981) FILE(Family Inventory of Life Events and Changes), Yu's(2004) Family resiliency of Family Health Scale and Park's(1985) Social Support Scale. The major findings were as follows; Family abuse experience was positively correlated with family stress and negatively correlated with social support, family resiliency and happiness. Family stress was negatively correlated with family resiliency. Social support and family resiliency were positively correlated with happiness. Family abuse experience positively influenced family stress and negatively influenced social support and family resiliency. Social support positively influenced family resiliency and happiness. Family stress negatively influenced family resiliency. Family resiliency positively influenced happiness. Thus education program and counseling should be provided to increase happiness and family resiliency, and social support should be provide to increase the quality of life for university students.

지적장애인의 학대 피해에 대한 탐색적 연구 (Exploratory Study on the Abuse on the Intellectually Handicapped)

  • 노수희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6권10호
    • /
    • pp.546-555
    • /
    • 2016
  • 장애인에 대한 학대 피해가 대중매체를 통해 보도되는 경우 대부분 지적장애인으로 지적장애인은 다른 유형의 장애인보다 학대에 취약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드러나지 않고 있는 지적장애인의 학대 피해 실태를 인구사회학적 변인, 사회적 지지망, 일상생활 수행능력, 연령별 장애인의 소속형태에 따라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인구사회학적 변인으로는 10대, 여성, 1급의 지적장애인에게서 학대 피해 경험이 더 높게 나타났으며, 사회적 지지망 변인으로는 가족과 동거하는 집단, 친구가 없는 집단에서 학대 피해 경험이 더 높게 나타났다. 일상생활 수행에 있어서는 전적인 도움을 필요로 하는 집단의 학대 피해 비율이 높았다. 생애주기별 이용 기관에서의 학대 경험에 있어서는 보육시설을 이용하지 않는 영 유아의 경우에, 통합된 환경의 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의 경우에, 취업을 한 성인 지적장애인에게서 학대 피해 경험이 더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주 돌봄 제공자인 보호자의 쉼 프로그램 운영, 활동보조인 교육 및 평가 프로그램 개선, 통합의 질 제고, 지적장애인의 학대 피해를 구체화할 수 있는 자료 생산을 제안하였다.

어머니의 아동기 부정적 경험 위험군이 자녀의 정서적·신체적 학대 및 방임과 양육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Maternal Adverse Childhood Experience Risk Factors on Children's Emotional and Physical Abuse and Neglect and Parenting Stress)

  • 조은정;박인희
    • 대한감각통합치료학회지
    • /
    • 제21권3호
    • /
    • pp.13-26
    • /
    • 2023
  • 목적 : 본 연구는 어머니의 아동기 부정적 경험 위험군이 자녀의 정서적·신체적 학대 및 방임과 양육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연구방법 : 본 연구는 2018년 '아동가족 생애경험 실태조사'를 통해 얻어진 원시자료를 이용한 이차차료 분석연구이다. 아동기 부정적 경험이 1개 이상인 어머니 1,937명을 대상으로 아동기 부정적 경험 저위험군(1-3개), 중위험군(4-6개), 고위험군(7개 이상)별로 분류하여 자녀의 정서적·신체적 학대 및 방임과 양육스트레스 차이를 조사하고, 회귀분석을 통해 영향요인을 확인하였다. 결과 : 어머니의 아동기 부정적 경험은 저위험군 50.4%, 중위험군 39.8%, 고위험군 9.7%였다. 자녀 정서적 학대는 45.0%, 자녀 신체적 학대는 13.2%, 자녀 방임은 3.5%, 양육스트레스는 평균 2.13(±0.61)으로 나타났다. 아동기 부정적 경험은 저위험군보다 중위험군, 고위험군인 경우 정서적·신체적 학대 및 방임, 양육스트레스 가능성이 유의하게 높으며,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모형의 설명력은 자녀 정서적 학대 35%, 자녀 신체적 학대 25%, 자녀 방임 19%, 양육스트레스 16%의 설명력을 보였다. 결론 : 부모의 아동기 부정적 경험이 고위험군일수록 자녀의 정서적 학대, 신체적 학대, 자녀 방임을 더 가하며, 양육스트레스가 높아진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텍스트 마이닝 분석을 통한 노인학대 관련 연구 동향 분석 : 2004년~2021년까지 발행된 국내 학술논문을 중심으로 (Analysis of Research Trends in Elder Abuse Using Text Mining : Academic Papers from 2004 to 2021.)

  • 윤기혁
    • 사물인터넷융복합논문지
    • /
    • 제8권4호
    • /
    • pp.25-40
    • /
    • 2022
  • 본 연구는 초고령화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노인학대 학술 연구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서 텍스트 마이닝 기법을 활용하였다. 분석 자료는 노인보호전문기관이 설립된 2004년부터 2021년까지 18년간 국내 전문학술지에 게재된 노인학대 관련 학술논문의 제목, 주제어, 초록을 텍스트로 전환하고, 분석 시기는 3개 구간으로 세분화 하여 논문의 패턴 및 전체 데이터 속에 의미를 파악하였다.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본 연구에서 총 249편의 논문이 선정되었고(1구간은 81편, 2구간 64편, 3구간은 104편이 논문이 각각 선정). 연 평균 13.8편으로 2014년 이후 꾸준히 증가 후 2020년부터 연 평균이하로 감소하고 있다. 둘째 노인학대 텍스트 마이닝 결과 i) 상위 주요 키워드인 단어 빈도분석 결과 모든 구간(2004년~2021년)에 공통적으로 나타난 키워드는 노인학대, 노인, 영향, 요인, 인식, 가족, 사회, 방안, 경험, 학대피해노인, 학대예방, 우울 등이다. ii) TF-IDF 분석 결과 모든 구간에 공통적으로 출현한 키워드는 영향, 인식, 사회, 방안, 학대예방, 경험, 우울 등으로 나타났고, iii) 연결중심성 분석 결과 전 구간에 공통적으로 출현한 키워드는 노인학대, 노인, 영향, 요인, 특성, 인식, 가족, 방안, 사회, 학대예방, 경험 등이다. 셋째, CONCOR 분석 결과 1구간은 5개의 군집으로, 2구간은 7개의 군집으로, 3구간은 6개의 군집으로 각각 나타났다. 상기의 분석 결과 등을 바탕으로 노인학대 학술 연구의 동향을 살펴보았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노인학대 학술 연구를 위한 다양한 제언을 제시하였다.

대학생의 가족학대경험, 사회부적응 및 자아탄력성과 일상생활만족의 관계 (Relationship between Family Abuse Experience, Social Maladaptation, Ego Resilience and Daily Life Satisfaction in University Students)

  • 김민경
    • 가정과삶의질연구
    • /
    • 제30권1호
    • /
    • pp.1-13
    • /
    • 2012
  • The purposes of this study were to find the correlation of family abuse experience, social maladaptation, ego resilience and daily life satisfaction in university students, and to explore the mediating role between ego resilience between family abuse experience, social maladaptation and daily life satisfaction. The subjects were 265 university students. The data were analyzed with frequency, Pearson's correlation and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by SPSS and AMOS. Instruments were Bradburn(1969)'s The Structure of Psychological Well-being, Olson and Barnes(1982)' Quality of Life, Straus(1988)'s CTSPC(Parent-Child Conflict Tactics Scales), Shin(2001)'s social maladaptation of Korean General Health, and Block and Kremen(1996)'s ego resilience. The major findings were as follows; Family abuse experience and social maladaptation were negatively correlated with ego resilience and daily life satisfaction. Ego resilience was positively correlated with daily life satisfaction. Ego resilience mediated the effects of family abuse experience, social maladaptation and daily life satisfaction. Family abuse experience and social maladaptation negatively influenced ego resilience and daily life satisfaction. Ego resilience positively influenced daily life satisfaction. Thus special education program and counseling should be provided to increase university students' daily life satisfaction through in order to built ego resilience.

로지스틱회귀모형을 활용한 아동학대 가족의 연구 (Study of child abuse families using logistic regression models)

  • 민대기;최미경
    • Journal of the Korean Data and Information Science Society
    • /
    • 제27권5호
    • /
    • pp.1327-1336
    • /
    • 2016
  •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아동학대의 대부분은 가정 내에서 부모에 의해 발생하며 해가 갈수록 증가하는 추세이다. 성장기에 있는 아동을 대상으로 한 학대는 아동의 발달전반에 피해를 주며, 그 영향이 장기화되어 청소년기 부적응, 성인기 범죄로까지 이어지기 쉬우므로, 사회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맞벌이, 한 부모 가족 등 다양한 가족형태가 등장했으며, 취약한 경제구조속에서 가장들의 고용형태의 불안정은 가족들을 더욱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힘이 없는 아동은 무방비 상태로 부모로부터 신체적, 정신적 학대를 경험할 위험에 놓인다. 어려운 사회 경제적 환경 속에서 어떤 형태의 가정에서 아동학대가 많이 발생하는지에 대하여 회귀모형을 통하여 연구하였다.

국민기초생활보장 노인과 일반노인의 노인학대 관련요인 비교연구 (A Comparative Study of Influencing Factors on Elder Abuse of Public Assistance Recipient Elderlies and Community Elderlies)

  • 박미은
    • 한국사회복지학
    • /
    • 제56권2호
    • /
    • pp.93-119
    • /
    • 2004
  • 본 연구에서는 국민기초생활보장 노인과 일반노인을 대상으로 노인학대의 실태 및 학대관련 요인에 대해 비교 연구하였다. 조사결과, 첫째로 학대경험에서는 전반적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 노인이 일반노인보다 높았으며, 두 집단 모두 심리적 학대와 방임의 비율이 높았다. 또한 학대발생은 두 집단 모두 "한 달에 한두 번"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높았으며, 신체피해보다는 정신적 피해가 많았다. 둘째로 노인학대자들은 주로 40세 초반이었으며, 남성이 여성보다 약간 많았다. 학대의 주요 이유는 경제문제와 성격문제로 나타났다. 셋째로 노인학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보면, 국민기초생활보장 노인의 경우에는 자신이 우울하고, 평소에 음주를 하며, 주변의 지지를 받지 못하는 경우로 나타났다. 또한 학대자가 음주상태에서 공격했거나 아동기 폭력을 경험했고, 가정 내에서 정서적인 유대감이 낮으며, 가족 원수가 적은 경우에 학대가 발생하였다. 일반노인의 경우에는 노인이 아동기 학대를 경험했고, 주변의 지지를 받지 못하며, 학대자와 평소관계가 좋지 않고 정서적인 유대가 낮은 경우에 학대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기반으로, 결론에서는 두 집단의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개입방안을 제시하였다.

  • PDF

Effect of Childhood Abuse Experience on Gender Role Attitude : Focusing on the moderating effect of social support

  • Lee, Ji-woo;Choe, Eun-hee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 /
    • 제26권12호
    • /
    • pp.227-235
    • /
    • 2021
  • 본 연구는 아동기 학대경험이 있는 특성에 대해 알아보고, 성역할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해 분석하고 사회적 지지의 조절효과를 알아보며, 아동기 학대경험의 예방적 방안 및 대안을 제시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연구를 진행하였다. 본 연구는 여성가족부에서 「가정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의해 3년마다 실시하는 가정폭력실태조사를 통해 수집된 2019년도 전국 9,060 표본가구내 만 19세 이상 가구원 총 9,060명 중 참여자 여성 4,546명, 남성 4,514명을 대상으로 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아동기 학대경험이 성역할 태도에 부(-)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사회적 지지의 조절효과 분석도 부(-)적인 영향을 나타나났다. 이는 향후 아동기 학대예방과 아동보호 인식개선이 생애초기부터 강화될 필요성이 있고, 아동의 부모사전교육과 사회적 지지의 수준과 충분한 방안 마련을 제언하고, 향후 연구를 위한 제시하고자 한다.

근친 성학대 피해 아동의 적응과정에 대한 연구 - 쉼터에서 생활하는 아동을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Adaptation Process About Sexually Abused Children by Kin and Kith - With a Focus on the Children at the Shelter -)

  • 한인영;김진숙;박명숙;유서구
    • 사회복지연구
    • /
    • 제37호
    • /
    • pp.199-240
    • /
    • 2008
  • 본 연구는 성학대가 피해 아동에게 어떠한 의미를 지니고 있는지 파악하기 위해 이들의 내면세계를 살펴봄으로써 성학대를 경험한 아동들의 적응과정과 경험의 구조를 규명하고자 했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성학대 경험이후 쉼터에서 생활하는 만 8세부터 16세까지의 아동 13명을 대상으로 심층면담을 실시하였고 원자료는 Strauss와 Corbin(1990)이 개발한 근거이론 분석방법을 통해 분석했다. 분석결과 근친성학대를 받은 뒤 쉼터에 생활하는 아동의 적응과정의 핵심적인 주제는 '남과 동일한 모습으로 대해주기를 원함'으로 나타났다. 자료분석을 근거로 중심현상은 '피해자 비난'으로 상정하였고 인과적 조건은 '조각난 가정', '반인륜적인 성학대', '성학대의 공론화', '핏줄의 덫' 등 네 가지로 나타났다. 맥락적 조건은 '가족이라는 이름의 굴레', '최후의 보루로서의 가족', '구조적 침묵강요' 등 세 가지로 상정하였다. 중재적 조건은 '쉼터에 대한 이중적인 감정'으로 나타났으며 작용/상호작용전략은 '폭력의 후유증'과 '벗어나고자 함' 두 가지로 분류되었으며 결과는 '미래에 대한 준비'과 '불투명한 미래'로 상정하였다. 분석결과 과정분석은 혼란단계, 비밀유지단계, 외부누설단계, 외부개입단계, 사회적 지지단계, 도전 및 순응단계로 나타났다. 유형분석을 실시한 결과 '위축회피형', '현실안주형', '극복도전형' 세 가지의 유형으로 구분되었다. 이러한 분석결과를 토대로 사회복지방안과 개입전략을 논의하였다.

어머니의 근친성학대 드러냄(disclosure) 경험에 관한 현상학적 연구 (A Study on Mother's Experience in Disclosure of Incestuous Sexual Abuse)

  • 김경희
    • 한국사회복지학
    • /
    • 제61권3호
    • /
    • pp.205-228
    • /
    • 2009
  • 근친성학대는 외부에 드러나지 않고 가족의 비밀로 유지되는 경향이 있다. 그리고 어머니는 근친성학대 드러냄을 결정하는 중요한 사람으로 인식되어 왔으며 때로는 묵인한 사람으로 간주되어 비난을 받았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자녀의 근친성학대 피해에 대한 어머니의 드러냄 경험의 본질과 의미를 탐구하고 이해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딸이 근친성학대 피해를 경험한 7명의 어머니들에게 심층면접을 진행하였으며 해석학적 현상학적 연구방법으로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어머니들의 드러냄 경험의 본질적 주제는 "고통을 관통함으로써 고통을 극복함"으로 나타났다. 하위주제로는 '가슴속의 응어리를 풀어냄', '차가운 외면 속에서 또다시 상처받음', '곪은 상처를 터트리고 치료함'이 도출되었다. 어머니에게 드러냄 경험은 상처를 건드림으로써 치유의 기반을 마련하고 드러냄의 방법과 의미를 찾아나가는 과정으로 경험되었다. 특히 근친성학대의 드러냄 경험은 어머니의 인식과 의지, 타인의 반응과 사회문화적 맥락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계속 재구성되는 과정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어머니들의 드러냄에 보다 전문적이고 민감하게 대응할 수 있는 사회복지실천방법을 제언하였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