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가족법

검색결과 498건 처리시간 0.023초

열성 경련 재발의 위험인자와 그들의 조합에 따른 재발률 조사 (Recurrence Rate of Febrile Seizures by Combining Risk Factors)

  • 문수정;선규근;김은영;나경희;박선영;김경심;김용욱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 /
    • 제45권11호
    • /
    • pp.1403-1410
    • /
    • 2002
  • 목 적: 열성 경련은 6개월에서 5세사이 소아의 2-5%가 경험하게 되는 소아과 영역에서 가장 흔한 신경계 질환으로, 열성 경련 환아 중 30-50%가 재발을 경험한다. 열성 경련의 재발을 증가시키는 위험인자들에 대한 연구들은 많이 되어 있으나, 여러 위험인자들이 재발에 관계되어 일관된 결과를 나타내지 않기 때문에 개개 위험인자에 따른 분석보다는 여러 인자들을 조합해 재발률이 높은 환자군을 가려내어 이들에게 예방적 항경련제를 투여하는 것이 효과적이라 하겠다. 따라서 저자들은 열성 경련 재발의 위험인자들을 알아 보고, 나아가 의의있는 인자들을 조합하여 재발률이 높은 군을 가려냄으로써 열성 경련의 재발을 예방하기 위한 항경련제 투여를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하였다. 방 법: 1997년 3월부터 1999년 7월까지 2년 5개월동안 본원에 열성 경련으로 입원한 환자 중 최소 2년이상 외래에서 추적 관찰이 가능했던 204명을 대상으로 하여 성별, 첫 열성 경련의 발생 연령, 열성 경련과 간질의 가족력 유무, 첫 경련의 형태, 신경학적 이상 유무, 뇌파의 이상 유무 등에 따라 재발률을 조사, 비교하였다. 그리고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던 재발의 위험인자들을 조합하여 재발률을 조사하였다. 결 과 : 1. 위험인자별 재발률 첫 열성 경련의 발생 연령이 12개월 이전이었던 68명 중 48명(70.5%)에서 재발하여, 12개월 이후에 첫 경련이 있었던 군(66/136명, 48.5%)에 비해 재발이 유의하게 많았다(P=0.0027). 사촌이내에 열성 경련의 가족력이 있는 52명 중 39명(75.0%)이 재발하여, 가족력이 없는 군(75명/152명, 47.5%)에 비해 재발이 유의하게 많았다(P=0.0006). 성별, 간질의 가족력, 첫 열성 경련의 형태, 첫 경련전 신경계 발달 이상, 뇌파의 이상 등은 열성 경련의 재발을 증가시키지 못했다. 2. 유의한 재발인자들의 조합에 따른 재발률 열성 경련의 가족력과 첫 열성 경련의 발생 연령이 재발의 위험인자로 유의하였으므로 이들 인자들을 조합하여 재발률을 조사하였다. 1) 첫 재발률 열성 경련의 가족력이 없고 첫 경련시기가 12개월 이후였던 경우(위험인자가 없는 경우)는 43.8%에서 재발이 일어났다. 열성 경련의 가족력이 없고 첫 경련의 시기가 12개월 이전이었던 경우(위험인자가 하나)는 61.7%에서 재발이 일어났다. 열성 경련의 가족력이 있으면서 첫 경련의 발생이 12개월 이후였던 경우(위험인자가 하나)는 64.5%에서 재발이 일어났다. 열성 경련의 가족력이 있으면서 12개월 이전에 첫 경련이 있었던 경우(두가지 위험인자를 모두 가진 경우)는 90.4%에서 재발이 일어났다. 2) 두 번째 재발률 위험인자가 없는 경우는 18.1%, 하나인 경우는 44.7%, 54.9%였고, 두가지 위험인자를 모두 가진 경우는 81.0%의 높은 재발률을 보였다. 결 론 : 열성 경련의 가족력과 첫 열성 경련의 발생연령(12개월 미만)이 열성 경련 재발의 의미있는 위험인자이었고, 인자 조합시 유의한 재발인자의 수가 많아지면 재발률도 증가하였다. 열성 경련의 가족력이 있으면서 12개월 이전에 첫 열성 경련이 있었던 환아들은 재발률이 90%나 되는 고위험군에 속하였다.

가족건강성과 부모의 학업기대유형에 따른 청소년 학습동기의 차이 (Difference in Adolescent's Academic Motivation by Family Strengths and Parent's Expectation Styles)

  • 오명희;장윤옥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 /
    • 제19권4호
    • /
    • pp.57-74
    • /
    • 2007
  • 본 연구는 가족건강성과 부모의 학업기대유형에 따른 청소년 학습동기의 차이에 대해 알아보는데 그 목적이 있다. 본 연구의 조사대상은 대구광역시에 소재하는 중학교의 2, 3학년 508명이고, 조사방법은 질문지를 사용하였다. 자료분석은 MANOVA, 그리고 사후검증법으로 Scheffe 검증을 적용하였다. 본 연구에서 얻어진 연구결과와 논의를 통해서 얻은 요약 및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가족건강성에 따른 청소년의 내적학습동기와 외적학습동기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가족건강성이 높다고 지각한 청소년들이 중간 정도로 지각한 청소년들보다, 가족건강성을 중간 정도로 지각한 청소년들이 가족건강성을 낮게 지각한 청소년들보다 내적학습동기가 더 높게 나타났다. 또 가족건강성을 높게 지각하는 청소년들이 낮거나 중간 정도로 지각하는 청소년들보다 외적학습동기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부모의 학업기대유형에 따른 청소년의 내적학습동기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부모의 학업기대유형을 부 지지 - 모 지지, 부 압박 - 모 지지, 부 지지 - 모 압박기대유형으로 지각하는 청소년들이 부 압박 - 모 압박기대유형으로 지각하는 청소년들에 비해 내적학습동기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외적학습동기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셋째, 가족건강성과 부모의 학업기대유형에 따라 내적학습동기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가족건강성을 높게, 그리고 중간정도로 지각한 청소년 집단에 있어서는 부모의 학업기대유형에 따라 청소년의 내적학습동기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고, 가족건강성을 낮게 지각하는 청소년 집단에 있어서는 부모의 학업기대유형을 부 지지 - 모 지지, 부 압박 - 모 지지, 부 지지 - 모 압박기대유형으로 지각하는 청소년들이 부 압박 - 모 압박기대유형으로 지각하는 청소년들보다 내적학습동기가 더 높게 나타났다.

  • PDF

자기주도적 지리 수업을 통한 악습 효과 연구 -통일 의식 및 학업 성취도 측면에서-

  • 조일현;이승호
    • 대한지리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대한지리학회 2003년도 추계학회술표회 논문집
    • /
    • pp.216-221
    • /
    • 2003
  • 1) 문제 제기 및 연구 목적 최근 북한 핵문제와 관련한 동북아시아의 군사적 긴장에도 불구하고 남북한 관계에 있어서의 일련의 변화, 즉 금강산 및 평양 관광, 남북 경제 교류의 확대, 이산가족 상봉의 재개, 남북 철도 및 도로의 연결, 개성 공단의 착공, 통일 교육 지원법의 제정 등을 계기로 하여 그 어느 때보다도 남북이 보다 진전된 평화 공존과 화해 협력으로 이어지고 있다(차우규, 2000). (중략)

  • PDF

제대혈을 활용한 유전자 캐릭터 제작 및 DNA 정보 데이터베이스 구축

  • 정기화;이종인
    • 한국자원리싸이클링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자원리싸이클링학회 2003년도 추계정기총회 및 국제심포지엄
    • /
    • pp.201-205
    • /
    • 2003
  • 유전자 감식법은 1980년대 후반에 미국에서 처음으로 법의학적으로 적용된 이래, 강력범죄, 친자확인 및 항공기 추락사고, 화재 등의 대형 참사의 신원 확인에 큰 공헌을 하였다. 유전자감식을 위해서는 높은 다형성을 보이는 STR (short tandem repeats) 좌위의 타이핑을 주로 이용한다. 한편, 최근 줄기세포 (stem cell)의 중요성이 인식되면서 폐기되던 제대혈의 보관 사업이 활성화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제대혈의 보관시 STR 타이핑의 유전 정보를 표기한 유전자 캐릭터를 동시에 제공하여 불의의 사고시 신원확인이 가능하게 하고, 아울러 이산가족에 대한 DNA정보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검색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 PDF

당뇨알기 - 당뇨인의 즐거운 추석나기

  • 사단법인한국당뇨협회
    • 월간당뇨
    • /
    • 통권239호
    • /
    • pp.66-67
    • /
    • 2009
  • 오랜만에 모인 가족 친지들, 맛깔스런 음식들. 모두가 즐거워야 할 추석이지만 당뇨인에게는 영 달갑지 않다. 이때만이라도 실컷 먹어봤으면 좋으련만 높아질 혈당과 늘어날 체중 생각에 즐거워야 할 명절이 오히려 괴롭기만 하다. 허나 맛있는 음식을 앞에다 두고 울상 지을 수만은 없는 법. 추석음식에 대한 사전 지식을 알고 적절한 양을 때에 따라 골고루 섭취한다면 당뇨인도 명절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이번 추석은 늘 따라다니는 식사요법에 대한 부담감과 스트레스를 떨쳐버리고 웃으면서 맞이해보는 건 어떨까.

  • PDF

Safety Guide_기고문 - 공기청정기의 올바른 사용 및 관리방법

  • 웅진코웨이
    • 제품안전
    • /
    • 통권195호
    • /
    • pp.62-65
    • /
    • 2010
  • 최근 오염된 공기 때문에 아토피 같은 피부 질환과, 비염과 천식 등의 호흡기 질환을 앓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그래서 집안 공기나 위생을 관리할 수 있는 건강 가전제품인 가습기나 공기청정기의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고 한다. 건강을 위해 사용하는 공기청정기는 사용하게 되면 위생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건강과 직결되는 만큼 올바른 공기청정기 사용법을 알아두어 공기 청정기 내에서 세균 번식을 막아 '청정기'의 제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가족들이 맘 편히 청정한 공기를 마실 수 있도록 올바른 공기청정기 사용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자.

  • PDF

외국 노인복지법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Foreign Senior Citizens' Welfare Act)

  • 김현수
    • 한국정보컨버전스학회논문지
    • /
    • 제7권2호
    • /
    • pp.31-40
    • /
    • 2014
  • 노령이란 본질적으로 건강이 쇠퇴하는 시기이다.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매우 허약해지고, 장애의 발생이 높아 다른 사람에게 의존 가능성이 커지는 시기이다. 노인의료보호를 시도하는 국가로, 호주, 일본, 한국 등 일반 적용 체계를 채택하고 있는 나라에서는 최근 노인을 위한 장기보호 보험체계 개발을 위해 노력 중에 있다. 이는 가족구조의 변화로 인해 가정 외에서 장기보호의 해결책을 찾기 위한 것이다. 노인의 보건과 복지의 전반에 연결 지을 수 있는 단일법에 의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규율되는 방식이 적당하다고 본다. 특히 노인이라는 특수한 계층의 사회복지서비스영역으로 보더라도 노인에 관해서는 다른 사회복지의 영역보다 보건과 복지의 통합화가 강하게 요구되기 때문이다. 물론, 노인복지법과 같은 법률이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닐 것이다. 서구 선진복지국가들 중에는 노인복지법과 같은 개별 법률이 없어도 우리나라보다 훨씬 충분한 노인복지를 누리고 있는 나라도 많다.

  • PDF

한국 의료법에서 후견주의 이념의 수용, 변형 그리고 거부 - 치료중단에 대한 법원 판결을 중심으로 - (Acceptance, Modification and Rejection of Paternalism in Korean Medical Law)

  • 김나경
    • 한국발생생물학회지:발생과생식
    • /
    • 제14권2호
    • /
    • pp.143-154
    • /
    • 2010
  • 이 글은 연명치료의 중단에 관해 서로 상반된 결론을 내렸던 보라매병원 판결(대법원 2002도995)과 신촌세브란스병원 판결(대법원 2009다17471)이 전통적으로 의료사회를 지배했던 의사후견주의 혹은 가족주의적 후견주의의 이념을 어떠한 방식으로 수용하거나 변형 또는 거부하고 있는지를 분석한다. 보라매병원 사건에서 법원이 '의사'의 자연법적 의무를 강조한 것은 의사가 자연법 발견의 능력이 있음을 전제하는 전통적인 의사후견주의적 인식에서 출발한 것이긴 하다. 하지만 법원은 종국적으로는 자연법 발견의 최종적 주체를 '법원'으로 상정함으로써 스스로를 환자에 대한 독자적 후견인으로 규정한 셈이 되었다. 뿐만 아니라 법원은 환자 가족의 결정 역시 법원의 자연법적 결정 뒤로 물러나게 함으로써 가족주의적 후견주의로부터 탈피했지만, 법원의 우월성을 드러낼 뿐 가족의 결정이 가질 수 있는 의미를 충분히 존중하지는 못했다. 신촌세브란스병원 사건에서는 이와는 달리 환자의 자기결정권이 갖는 의미가 무엇인지를 좀더 명확히 언급한다. 뿐만 아니라 자기결정권의 행사범위는 '내용적'으로, 그리고 '시간적'으로도 확대된다. 하지만 이 판결 역시 진정한 의미에서의 의료적 자율성에 대한 인식을 충분히 보여주진 못했다. 법원은 의사나 병원윤리위원회의 결정의 중요성을 인식하면서도 행위에 대한 실체적인 판단의 권한을 여전히 유지하고 있는 듯하며, 환자가족의 결정을 중시하긴 하지만 여전히 정황에 대한 (법원의) '객관적' 판단을 강조함으로써 결정주체로서의 권위를 포기하지 않는다.

노부모와 별거 성인자녀와의 가족유대: 정서적 지원에 대한 교환이론적 접근 (Family Ties between Aging Parents and Adult Children Living in Separate Households: Social Support from a Social Exchange Perspective)

  • 정기원
    • 한국인구학
    • /
    • 제24권1호
    • /
    • pp.123-148
    • /
    • 2001
  • 이 연구의 목적은 노부모에 대해 따로 살고 있는 성인자녀가 제공하는 정서적 지원의 크기가 어떤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게 되는지를 분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세대간 가족관계에 있어서의 교환이론적 접근을 분석틀로 하고, \`1998년도 전국 노인 생활실태 및 복지욕구 조사\` 의 자료를 바탕으로 노부모에 대한 별거 성인자녀의 정서적 지원과 이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여겨지는 요인들-노부모의 인구학적 특성, 상호교환에 있어서의 보상자원 소유여부, 그리고 피 부양욕구-와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다단계 군집 표집법을 통해 추출된 전국의 9,355가구에서 2.535명의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자료가 수집되었는데, 이들 중에서 별거 성인자녀가 있는 2.205명을 분석한 결과 잠재적 보상자원을 지니고 있는 노부모에 대한 별거 성인자녀의 정서적 지원이 잠재적 보상자원을 지니지 못한 노부모의 경우보다 높게 나타나고 있다. 그리고 다른 자녀와 함께 살고 있는 독신 노인에 대한 별거 성인자녀의 정서적 지원이 가장 낮았으며, 수단적 일상생활을 수행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정도가 심한 노인일수록 별거 성인자녀들로부터 낮은 수준의 정서적 지원은 받았다. 이러한 분석 결과의 일부는 세대간 가족관계가 교환이론을 바탕으로 설명될 수 있음을 실증적으로 보여주고 있으나, 분석에 포함된 변수들이 전체 노민들에게서 나타나고 있는 정서적 지원의 변량을 8.9퍼센트밖에 설명하지 못하고 있다.

  • PDF

남북한 가정생활교육 관련용어 비교분석 - 아동·가족분야를 중심으로 - (Comparison Between South and North Korean Terminologies in Child and Family Domains of Family Life Education)

  • 임정하;정순화;송지은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 /
    • 제28권2호
    • /
    • pp.61-78
    • /
    • 2016
  • 본 연구의 목적은 남북한 가정생활분야 관련용어 가운데 아동 가족분야의 용어를 비교 고찰함으로써 통일 이후 가정생활교육의 효율성을 도모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것이다. 남북한 용어비교를 위한 자료 수집은 북한 용어 사전, 통일부 및 정부기관 발행보고서와 관련 웹사이트, 북한의 가정생활을 주제로 한 단행본을 활용하였고, 수집된 용어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의 고등학교 기술 가정 교과 내용체계 가운데 '인간발달과 가족'영역을 기준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발달영역용어가 관계영역용어보다 큰 차이를 보였으며, 발달영역 중에서는 '사랑과 결혼' '임신 중 생활과 출산'에서, 관계영역 중에서는 '자녀 돌보기'에서 큰 차이를 보였다. 둘째, 남북한 용어에서 차이를 보이는 주요 내용은 호칭관련, 혼례관련, 임신관련, 출산관련, 자녀돌봄관련 내용이었다. 셋째, 남북한 용어 차이의 주요 양상은 상이한 남북한 사회체제로 인한 차이, 말다듬기로 인한 차이, 표기법으로 인한 차이가 주를 이루었다. 본 연구는 남북한 아동 가족분야 용어 비교를 통해 통일 이후 가정생활교육의 기초자료를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의의를 찾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