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가족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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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환자실에서의 인간중심 간호와 가족 만족도 관계 (The Relationship between Person-Centered Nursing and Family Satisfaction in ICUs)

  • 강지연;신은자
    • 중환자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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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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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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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Purpose : This study aims to identify the relationship between person-centered critical care nursing (PCCN) and family satisfaction for intensive care unit (ICU) nurses. Methods : This research used a cross-sectional survey. The participants were 142 nurses and 121 family members from 8 ICUs in 4 hospitals in B city. The questionnaire survey was conducted between December 2018 and March 2019. The eight ICUs were divided into those that scored high and those that scored low for person-centered care relative to the average score for PCCN, and the difference in family satisfaction between the ICUs with high and low scores was compared using t-test. Results : The mean score of PCCN was $3.68{\pm}0.40$ out of 5. In the subcategories of PCCN, "comfort"was the highest at $3.95{\pm}0.49$, followed by "respect" at $3.73{\pm}0.57$, "compassion" at $3.59{\pm}0.57$, and "individuality" at $3.47{\pm}0.54$. The average score of family satisfaction with the ICUs was $3.45{\pm}0.67$ out of 5. In its subcategories, "emotion" was the highest at $3.69{\pm}0.72$, followed by "information" at $3.61{\pm}0.75$, "participation" at $3.30{\pm}0.79$, and "resources" at $3.20{\pm}0.80$. The family satisfaction ($3.75{\pm}0.54$) with the ICU of the highest-scoring PCCN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the family satisfaction ($3.25{\pm}0.53$) with the ICU with the lowest-scoring PCCN (t=4.97, p<.001). Conclusion: The results suggest that the PCCN scores of ICU nurses should be promoted to improve family satisfaction. It is necessary to pursue a variety of ways to secure the provision of person-centered nursing practice in ICUs.

자기자비와 관계만족에서 갈등대처행동의 매개: 자기효과와 상대방효과 분석 (Conflict resolution strategies as a mediator in the relationship between self-compassion and relationship satisfaction : Actor effect and partner effect)

  • 박찬미;설경옥
    • 한국가족관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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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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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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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a role of self-compassion in conflict resolution strategies among dating couples. Further, we examined conflict resolution strategies as mechanisms to explain in the relationship between self-compassion and relationship satisfaction. Method: Two hundred forty two dating couples were recruited. Actor and Partner Independence Model(APIM) was used to examine actor and partner effects of self-compassion on relationship satisfaction as well as conflict resolution strategies. The total of 4 APIMs, two positive conflict resolution strategies(i.e., positive emotional reactions, active coping) and two negative conflict resolution strategies(i.e., negative emotional reactions and hostility, avoidance) were analyzed. Positive conflict resolution strategies had only actor effect in the link between self-compassion and relationship satisfaction. That is, self-compassionate men and women were more likely to use positive conflict resolution strategies and, in turn, led to their higher relationship satisfaction. Both actor and partner effects were found in the negative conflict resolution strategy models. In terms of actor effect self-compassionate men and women were less likely to use negative conflict resolution strategies and that, in turn, led to their higher relationship satisfaction. In terms of partner effects we found that women's negative emotional reactions and hostility mediated the link between women's self-compassion and their male partners' relationship satisfaction. Men's avoidance mediated the link between men's self-compassion and their female partners' relationship satisfaction.

만성질환을 가진 독거노인의 우울이 음주에 미치는 영향: 사회적 관계만족도의 조절효과 (The Effects of Depression of the Single Seniors with Chronic Diseases on Drinking: An Analysis of the Moderating Effect of Social Relationship Satisfaction)

  • 김년희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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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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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9-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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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만성질환 독거노인의 우울, 음주, 사회적 관계만족도 간의 관계를 규명하고, 우울과 음주에 대한 사회적 관계만족도의 조절효과를 검증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13차 한국복지패널(KWPS) 데이터를 활용하여 결측치를 제외한 만성질환 독거노인 217명의 자료를 최종 분석하였다. 자료는 SPSS WIN v21.0을 활용였다. 본 연구를 위해 기술통계, 상관관계분석,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만성질환 독거노인의 우울과 음주 사이에서 사회적 관계만족도 중 가족관계만족도는 음주를 줄이는 조절효과가 있었으나, 우울과 음주에 대한 사회적 관계만족도 중 사회친분관계만족도는 조절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에 근거하여 사회적 관계만족도 중 특히 가족관계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음주를 낮출 수 있는 실천 및 정책적 제언을 제시하였다.

농촌·도시지역 거주 노인의 생산적 활동이 생활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Productive Activities on Life Satisfaction: Comparative Study between Rural and Urban Elderly)

  • 이혜자;전동일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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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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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9-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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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농촌지역과 도시지역 노인의 생산적 활동과 생활만족도간의 관계를 분석하는데 있다. 생산적 활동 중 경제적 활동과 보살핌노동활동은 부적 인과관계를 나타낸 반면 사회참여활동은 정적 관계가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생산적 활동 개념이 다차원적인 개념으로 생활만족도에 있어 단일차원성을 확보하지 못함을 의미한다. 또한, Chow 검증한 결과 농촌지역과 도시지역의 노인의 생활만족도를 설명하는 계수의 구조가 다른 것으로 분석되었는데, 농촌지역과 도시지역의 생활만족도의 설명 요인의 차이에 대해 삶의 만족을 가져다 줄 수 있는 심리적 요인이 도농의 문화적 차이로 인한 결과로 해석하였다. 발견점은 노인들은 단체를 통한 자원봉사 활동 보다 개별적인 자원봉사가 생활만족도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끝으로 본 연구의 한계점을 밝히고 후속 연구를 위한 제언을 제시하였다.

노인의 스트레스가 생활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 여가활동 참여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 (The Influence of Elderly Stress upon Life Satisfaction - Focused on mediating effects of leisure activities participation -)

  • 김은혜
    • 산업진흥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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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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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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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는 노인을 대상으로 스트레스가 생활만족도에 미치는 영향과 이들 관계에서 여가활동 참여의 매개 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노인의 스트레스 중 가족 스트레스, 경제문제 스트레스, 건강문제 스트레스는 생활만족도에 유의한 부(-)적 영향을 미쳤다. 둘째, 노인의 스트레스 중 가족 스트레스, 경제문제 스트레스, 건강문제 스트레스는 여가활동 참여에 유의한 부(-)적 영향을 미쳤다. 셋째, 여가활동 참여는 생활 만족도에 유의한 정(+)적 영향을 미쳤다. 넷째, 여가활동 참여는 노년기 스트레스와 생활만족도의 영향 관계에서 유의한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를 통해 여가활동 참여는 노인의 스트레스와 생활만족도의 영향 관계를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나 대처자원으로서 유의미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노인의 여가활동 참여는 스트레스에 대한 부정적 영향을 완화하여 노인들의 생활만족도를 높이는 중재방안으로 활용이 가능함에 의의를 둔다.

삶의 사건에 대한 대응양식이 문제해결과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Coping Strategies on the Outcome of Stressful Life Events and Mental Health)

  • 이인정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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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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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5-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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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본 연구는 성인들이 경험하는 삶의 사건의 유형별로 이들이 주로 사용하는 대응양식을 파악하고 이러한 대응양식들 중에서 어느 것이 문제해결 및 삶의 만족과 정신건강에 관련되는지 조사하였다. 삶의 사건은 건강문제, 경제적 문제, 가족문제, 직업문제로 구분되었으며 대응양식은 공격적 대응, 문제를 가볍게 간주하려는 대응, 자기통제, 사회적지지, 반성, 회피, 계획에 입각한 노력, 사건에 대한 긍정적 의미부여로 구분되었다.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25세 이상의 남녀 221명을 표본으로 T 검증, 상관관계 등의 분석이 이루어졌다. 연구결과는 세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첫째, 여러가지 삶의 사건들에서 공통적으로 회피의 사용정도가 매우 낮은 반면에 계획에 입각한 노력, 사건에 대한 긍정적인 의미 부여, 자기통제, 반성이 많이 사용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둘째, 몇몇 삶의 사건에서 문제를 만족스럽게 해결한 집단은 그렇지 못한 집단보다 계획에 입각한 노력과 긍정적인 의미부여를 더 많이 사용한 반면 회피는 더 적게 사용하였다. 셋째, 거의 모든 삶의 사건에 걸쳐서 계획에 입각한 노력으로 더 많이 대응했을수록 삶의 만족이 증가되거나 우울이 감소하였다. 반면에 회피를 더 많이 사용했을수록 삶의 만족은 저하되었으며 우울은 증가하였다. 이러한 연구결과에 입각해서 건강문제, 경제적 문제, 가족문제, 직업문제와 같은 삶의 사건에 직면한 사람들로 하여금 계획에 입각한 노력과 사건을 긍정적으로 간주하는 대응을 사용하도록 하고 회피를 사용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실천적 함의가 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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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사회행동요인을 고려한 우울수준과 음주행위 간의 종단적 상호관계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Longitudinal Relationship Between Depressive Symptoms and Alcohol Use Considering Psychosocial Behavioral Factors)

  • 권태연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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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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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7-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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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긴장감소가설과 독성가설을 토대로 우울수준이 음주행위에 미치는 영향과 음주행위가 우울수준에 미치는 영향의 경로를 동시에 고려하여 우울수준과 음주행위의 종단적상호관계를 파악하고, 심리사회행동적 요인들(흡연량,자아존중감,가족관계만족,사회적친분관계만족)이 우울수준과 음주행위에 미치는 영향은 어떠한지를 살펴보았다. 본 연구는 한국복지패널 1,2,3차년도 자료를 활용하여, 변수들간의 종단적인 변화 관계를 추정하는데 적합한 잠재성장모형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음주행위 초기값이 우울수준 변화율에 미치는 영향과 우울수준 초기값이 음주행위 변화율에 미치는 영향 모두 정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음주행위 초기값이 우울수준 변화율에 미치는 경로의 영향력이 더 크게 나타났다. 심리사회행동적 요인들 중에서 자아존중감과 가족관계만족수준은 우울수준의 초기값과 변화율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 나타난 반면, 흡연량과 사회적친분관계만족은 음주행위 초기값과 변화율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음주행위와 우울수준 간의 복합적 관계 기제를 밝히었다는데 그 의의가 있으며, 분석결과를 통해 연구의 정책 및 실천적 함의를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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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가노인의 자기초월, 삶의 만족도와 임종기 치료 선호도 관련성 (Self-transcendence, Life Satisfaction and Preference for care near the end of life of the Elderly)

  • 이정인;김순이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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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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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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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재가노인의 자기초월, 삶의 만족도, 임종기 치료선호도 정도를 파악하고 노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시도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65세 이상의 노인 208명을 대상으로하고 자료수집은 2013년 8월부터 10월까지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연구대상자의 자기초월 정도는 2.79점이며, 삶의 만족도 정도는 9.97점, 임종기 치료선호도 정도는 3.24점으로 나타났다. 자기초월은 교육수준이 높은 집단(F=3.38, p=.011)에서와 건강상태가 좋은 집단 (F=13.88 p<.001)에서, 삶의 만족도는 건강상태가 좋은 집단(F=24.42, p<.001)에서 유의하게 높게 조사되었다. 대상자의 자기초월은 삶의 만족도(r=.559, p<.001), 의료인에 의한 의사결정(r=.182, p=.008), 영성요인( r=..324, p<.001), 가족요인(r=.224, p<.001)과 유의한 순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삶의 만족도와 영성요인(r=.165, p=.017), 의료인에 의한 의사결정과 가족요인(r=.278, p<.001), 의료인에 의한 의사결정과 통증요인(r=.146, p=.035)이 유의한 순상관관계로 나타났으며, 자기초월이 임종기 치료 선호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자기초월과 삶의 만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구축하고 임종기 대상자 관리를 위한 전략이 구체적으로 계획되어야 할 것이다

실업 이후 부부관계만족도의 종단적 변화유형에 관한 연구: 유형에 따른 자아존중감의 차이를 중심으로 (The Longitudinal Patterns of Marital Satisfaction since Unemployment - Difference in Self-esteem by Patterns -)

  • 남석인;김준표;이수진;윤희정
    • 한국가족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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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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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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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은퇴 및 실업을 경험한 부부의 관계만족에 대한 종단적 변화유형을 파악하고 각 유형의 특징, 영향요인 및 자아존중감의 차이를 확인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한국복지패널 2차 년도부터 11차 년도의 자료 중 취업상태에 있다가 이후 5년 간 실업을 경험한 443 명의 데이터를 추출하여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실업 후 부부관계 만족도의 변화 유형은 저수준 유지형, 중수준 유지형, 지속적 감소형, 감소 후 증가형, 고수준 유지형의 다섯 유형으로 나타났다. 또한 부부관계 만족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집단은 부부관계에 긍정 혹은 부정적 변화가 일어나는 집단에 비하여 높은 수준의 자아존중감을 보이고 있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에서는 실업 후 부부관계 만족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개인의 자아존중감을 높은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한 정책적, 실천적 개입방안을 제시하였다.

중학교 가정과교육에서 행복교육을 적용한 교수·학습 과정안 개발 및 실행: '가족의 이해' 단원을 중심으로 (Development and Evaluation of Home Economics Education Teaching-Learning Plans Using Happiness Education Program: Focused on the Unit of Understanding Families in a Middle School)

  • 임홍순;최새은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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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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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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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가족의 이해'단원에 행복교육을 적용하여 교수·학습 과정안을 개발한 후 가정교과 수업에 실행함으로서 학생들의 주관적 행복감을 높이고 긍정적인 인간관계를 형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개발은 ADDIE에 따라 2009개정 교육과정과 서울대학교 행복연구센터에서 개발한 행복교과서의 내용을 분석한 후 교육목표와 수업목표를 설정하고 학습주제와 학습내용을 선정하였다. 이를 토대로 행복교과서의 9가지 행복 구성요소를 적용하여 15차시의 교수·학습 과정안과 학습자료(학습 활동지13개, 읽기자료 6개, 파워포인트 자료 13개, 동영상 8개)를 개발하고 수업 효과성을 검증하기 위한 설문지를 개발하여 2017년 3월 13일부터 7월 7일까지 충청북도 소재의 M중학교 3학년 4개 학급의 남녀 71명을 대상으로 연구자가 직접수업에 적용하고, 70명의 학생 설문 결과를 분석하였다. 본 교수·학습 과정안의 수업 후 학생들의 주관적 행복감과 교우관계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향상되었고 가족관계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본 교수·학습 과정안의 수업운영 방식에 대한 학생평가는 행복연습의 학생활동과 모둠활동의 수업방식을 만족하였고, 이런 학생 참여 수업 방식이 본 수업에 가장 적합한 수업방식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행복교육을 적용한 '가족의 이해'단원 교수·학습 과정안의 개발과 실행이 학생들의 행복 역량을 기를 수 있는 태도를 함양하여 주관적 행복감을 향상시키고, 학생들에게 가족에 대한 이해와 긍정적 가치관 및 관점을 갖게 하였으며, 교우관계 증진에도 효과가 있었음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가정교과에서 행복교육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지도록 하기 위한 것이며, 학교교육현장에서 더욱 다양하게 개발되고 활용되어지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