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가족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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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아버지참여 프로그램 현황 및 만족도 분석 (Analysis of Satisfaction with the Fatherhood Programs Provided in Healthy Family and Multicultural Family Support Center)

  • 이현아
    • 가족자원경영과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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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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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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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The demand and supply of programs of parenthood programs for fathers are increasing with changes in the image of male parents. Under this backdrop, a necessary requirement is to analyze the current status of father programs that are spearheaded by governments and the satisfaction with them to determine if they actually meet the needs of fathers. This study conducted such an examination for the fatherhood programs that were provided as a mandatory public service by the Healthy Family & Multicultural Family Support Center in 2017. To this end, the research analyzed performance and satisfaction data on 776 projects, including 1293 programs that were required for provision in 101 integrated centers nationwide. The results showed that satisfaction with fatherhood programs differed according to the project area, the location of a center, the period of implementation, the methods of proceeding, the participation unit (whether an entire family or an individual family member), the number of participants, and the number of sessions. Overall, the level of satisfaction was higher in "fathers meetings" (under the community domain) than "support for the father role" (under the family relationship domain). In relation to implementation period, satisfaction with the programs was high in the 4th quarter of implementation. Satisfaction with the programs was also higher for culturally based initiatives than education-oriented programs. Satisfaction was higher when the participation unit was the family than when such unit was the individual. The smaller the number of participants, the higher the satisfaction level. Finally, the number of sessions was deemed satisfactory when it was completed in more than four sessions. This study is meaningful in that it provides the basis of effective use of the government budget by analyzing the status and satisfaction of the fatherhood programs, which have been implemented since the integration of the Healthy Families & Multicultural Family Support Center.

기혼남녀근로자의 일-생활 만족유형화 연구: 직장내 휴가관련 가족친화제도를 중심으로 (Types of Work-Life Satisfaction among Married Wage Workers: Focusing on Family-Friendly Leave Policies in the Workplace)

  • 이유리;이성훈;박은정
    • 가족자원경영과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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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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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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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was, first, to classify work-life satisfaction among married wage workers aged 20-59 years into several distinct types based on two dimensions of work and life, using data from the 20th(2017) wave of the Korean Labor & Income Panel Study. Second, the study aimed to assess the differences in socio-demographic characteristics (sex, age, educational level, average monthly income), and workplace-related variables (weekly working hours, full-time employment, job stability, business type, family-friendly leave policies) by work-life satisfaction type. Accordingly, four types of work-life satisfaction were identified: work-life satisfaction, work-life dissatisfaction, work satisfaction, and life satisfaction.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type of work-life satisfaction among married waged workers based on sex, age, educational level, and average monthly income. Additionally,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type of work-life satisfaction for all workplace-related variables, namely, weekly working hours, full-time employment, job stability, business type, and family-friendly leave policies. In particular, proportionally higher values of work-life satisfaction were evident among the workers in companies with family-friendly leave policies such as paid leave, menstrual leave, maternity leave, childcare leave, and family events leave, whereas there was a high rate of work-life dissatisfaction among the workers in companies without family-friendly leave policies.

저소득층 노인의 복지서비스 이용 경험이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 가족갈등과 우울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The Effects of Welfare Services Experience by the Low-Income Seniors on the Satisfaction of Life - Focusing on Mediating Effects of Family Conflicts and Depression -)

  • 안은선;송순만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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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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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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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저소득층 노인의 복지서비스 이용 경험이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 가족갈등과 우울의 매개효과를 분석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한국복지패널 2016년 제11차 자료를 사용하였으며, 삶의 만족도에 관련된 변인들의 특성과 상관관계 및 위계적 회귀분석 등을 검증하기 위해, SPSS WIN 19.0프로그램을 사용했다. 조사대상자는 65세 이상 저소득층 노인 675명을 추출하였고, 복지서비스 이용 경험은 더미 처리하여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노인의 복지서비스 이용 경험이 노인의 삶의 만족도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노인의 복지서비스 이용경험은 삶의 만족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 가족갈등이 부분매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노인의 복지서비스 이용경험은 삶의 만족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 우울이 부분매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를 통해 노인복지서비스를 질적으로 향상시키고 가족갈등과 우울을 완화하여 삶의 만족도를 높여줄 수 있는 사회복지 정책의 필요성과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의 필요성이 제시되었다.

학부모의 교육 참여, 부모효능감, 학교생활 만족도, 학업성취 간 관계: 가족 유형 및 학교급에 따른 차이를 중심으로 (The Effect of Parents' Educational Involvement and Parental Efficacy on Students' School Life Satisfaction and School Achievement According to Family Type and School Level)

  • 연은모;최효식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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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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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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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에서는 학부모의 교육 참여, 부모효능감, 학교생활 만족도, 학업성취 간의 구조적 관계를 살펴보고, 가족유형 및 학교급에 따라 구조적 관계의 차별적인 특징이 있는지 확인하였다. 이를 위해 2018년 아동종합실태조사의 2,497가구를 연구대상으로 하였으며, t검증, 구조방정식모형 분석을 하였다. 분석 결과, 첫째, 한부모/조손 가정보다는 양부모 가정,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보다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의 학부모의 교육 참여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구조모형 분석 결과, 학부모의 교육 참여 수준은 부모효능감을 매개로 자녀의 학교생활 만족도, 학업성취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부분매개모형이 지지가 되었다. 셋째, 가족 유형에 따른 다집단 분석 결과, 교육 참여가 학교생활 만족도에 미치는 경로, 교육 참여가 학업성취에 미치는 경로에서 가족 유형에 따른 경로계수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두 경로 모두 한부모/조손 가정보다 양부모 가정이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넷째, 학교급에 따른 다집단 분석 결과, 교육 참여가 학업성취에 미치는 경로, 부모효능감이 학업성취에 미치는 경로에서 학교급에 따른 경로계수 크기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 참여가 학업성취에 미치는 경로는 초등학생 집단이 더 큰 영향을 미치지만, 부모효능감이 학업성취에 미치는 경로는 중/고등학생 집단이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가족 유형 및 학교급에 따라 학부모의 교육 참여가 부모 및 자녀 특성에 차별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중학생의 특기ㆍ적성 교육 활동 참여 실태와 여가 만족 (Education for Talent and Aptitude Development and Leisure Satisfaction of Middle School Students)

  • 김경애;정난희;모은자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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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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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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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중학생들의 특기ㆍ적성 교육 활동 실태를 파악하고 여가만족과의 관계를 규명함으로써 여가 선용 및 특기ㆍ적성 교육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기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 얻어진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사회인구학적 변인에 따라 특기ㆍ적성 교육 활동 참여 실태는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참여율이 높았고, 읍, 면 지역 중학생들은 모두가 참여한 반면에 광역시 중학생은 절반 정도만이 참여하였으며 시 지역에서는 거의 대부분이 참여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족의 소득이 높은 집단이 특기ㆍ적성 교육활동에 대한 참여율이 낮았으며 부모의 학력이 높은 집단도 특기ㆍ적성 교육 활동 참여는 낮았다. 2. 사회인구학적변인에 따른 여가만족의 차이를 보면 심리적, 교육적, 사회적, 휴식적, 생리적 환경적 만족의 6개 하위영역 중에서 읍, 면 지역 거주학생들이 광역시나 시 지역 학생들보다 높게 나타났다. 학년별로는 1학년 학생이 교육적 만족, 환경적 만족이 높았고, 가족의 소득이 높고 아버지의 학력이 높은 집단에서 여가만족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3. 특기ㆍ적성 교육 활동 참여 동기에 따른 여가만족은 참여 동기가 자신의 적성에 맞거나 진학을 위해서라고 하는 자발적인 의사결정의 경우에 높게 나타냈다. 참여 기간에 따라 참여 기간이 4개월 미만인 경우 높은 만족을 나타냈고. 집중도에 따른 여가만족에서는 모든 영역에서 집중도가 높은 집단의 여가만족이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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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기 장애인 삶의 만족에 영향을 미치는 사회적 지지, 자아존중감, 우울의 구조적 관계: 노령화 장애인과 노인성 장애인의 비교 (Social Support, Depression, Self-esteem Influences on Life Satisfaction of Disability in Aging)

  • 정은혜;윤명숙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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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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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5-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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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이 연구는 노년기 장애를 노령화된 장애와 노인성 장애로 분류하고, 이들 집단의 삶의 만족에 영향을 미치는 사회적 지지를 가족지지, 타인지지, 공적지지로 나누어 그 영향력 차이를 분석하였다. 또한 이러한 경로에서 자아존중감과 우울의 매개효과를 함께 살펴봄으로서 노년기 장애인의 삶의 만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의 구조적관계를 확인함과 동시에 노령화 장애인과 노인성 장애인을 비교하여 두 집단의 차이를 밝히는데 본 연구의 목적이 있다. 연구대상은 한국복지패널 12차 조사와 장애인부가조사데이터(2018) 응답자 중 65세 이상 장애노인 692명이며, 연구방법으로 구조방정식 모형을 활용하였고 집단 간 경로비교를 위해 다중집단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는 첫째, 노년기 장애인의 삶의 만족에 가족지지와 타인지지가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노년기 장애인이 인지한 가족지지, 타인지지가 높아질수록 우울수준이 낮아지고 자아존중감은 높아져 삶의 만족도를 증진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공적지지가 높아질수록 자아존중감이 낮아지고 우울수준이 높아져서 삶의 만족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아존중감과 우울은 모든 사회적 지지와 삶의 만족도 관계에서 유의미한 매개효과를 보였다. 셋째, 노인성 장애인은 노령화 장애인에 비해 유의미한 수준에서 가족지지를 높게 인지하고 공적지원경험과 공적서비스이용이 많았으며 우울수준이 더 높게 나타났다. 넷째, 타인지지가 삶의 만족에 영향을 미치는 직접효과는 노인성 장애인에게만 정적으로 유의미하게 나타났으며 삶의 만족에 대한 우울의 영향력은 노령화 장애인이 더 크게 나타났고 두 집단의 차이는 유의미하였다. 마지막으로 노령화 장애인은 공적지지의 삶의 만족에 대한 직접효과가 정적으로 유의미하게 나타났으나 우울과 자아존중감의 간접효과로 인해 총효과는 부적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에 따라 노령화 장애인과 노인성 장애인의 차별화된 특성과 영향요인들을 고려한 노년기 장애인의 삶의 질 증진을 위한 개입서비스 필요성을 제언하였다.

가족 기업에 대한 승계과정 컨설팅 만족도에 관한 실증 연구: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An Empirical Study on Business on Succession Process Consulting Satisfaction of Family Business: Focused on Small Business)

  • 이동길;조문석;전주상
    • 디지털콘텐츠학회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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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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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7-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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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최근 가족 기업에 대한 원활한 가업승계를 위해 교육, 컨설팅, 우수 기업 발굴 및 포상, 세제 지원 등 장수기업으로 지속성장 지원을 하고 있다. 이러한 기업의 성공적인 가업승계는 기술 경쟁력 유지 및 향상, 안정적 고용유지, 장기적 투자와 신규 일자리 창출 등의 긍정적 효과를 유발한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아직까지 가족지배기업에 대한 개념이 생소하기 때문에 가족지배 기업에 대한 연구도 미비한 수준이지만 가족지배기업은 국가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높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가족지배기업에 대한 연구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하는 가족기업에 대한 승계과정 컨설팅 만족도에 대해 실증적 연구를 진행하였고 그 차이에 대해 분석하였다.

가족 구성원의 의사소통 능력, 내외 통제성, 충동성, 낙관성이 가족관계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Family Members' Communication Competence, Locus of Control, Impulsivity, and Optimism on Their Family Relationship Satisfaction)

  • 한주리;허경호
    • 한국언론정보학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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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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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1-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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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이 연구는 최근 이혼이나 청소년 가출 등 가족해체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행복한 가정생활의 지표라 볼 수 있는 가족관계 만족도를 언론학적 시각으로 접근해 보고자 했다. 이를 위해 부모와 자녀의 의사소통 능력 및 내외 통제성, 충동성, 낙관성과 같은 성격변인이 가족관계 만족도와 갖는 관련성에 대해 살펴보았다. 또한 이들 중 어떤 변인이 가족관계 만족도와 가장 밀접한 관련이 있는지를 고찰해 보고 이를 통해 가족관계 만족도를 설명해 보고자 했다. 마지막으로 인구통계학적 변인과 가족 성원들간의 대화시간 등 가족관계 만족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통제 변인들과의 관련성에 대해서도 살펴보았다. 분석 결과 의사소통 능력, 내적 통제성, 낙관성이 높을수록 가족관계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충동성이 높을수록 가족관계 만족도는 낮게 나타났다. 또한 어떠한 변인이 가족관계 만족도와 가장 깊은 관련성을 갖는지 살펴본 결과 자녀의 경우는 본인의 의사소통 능력 및 충동성, 아버지와의 대화시간, 부모의 충동성 순으로, 아버지의 경우는 본인의 의사소통 능력, 아내의 충동성 및 낙관성, 자녀와의 대화시간 순으로, 어머니의 경우는 본인의사소통 능력 및 교육 수준 순으로 본인의 가족관계 만족도와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를 통하여 가족관계 만족도를 설명하는 데 있어 성격뿐만 이니라 의사소통 능력 및 대화시간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아울러 이 연구의 제한점과 후속 연구를 위한 제언이 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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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자본과 미디어 이용이 문화적응과 직무만족에 미치는 영향 - 한국의 중국인 근로자들을 중심으로 - (The Effects of Social Capital and Media Use on Cultural Adaptation and Job Satisfaction among Chinese Workers in Korea)

  • 이금희;정동섭
    • 경영과정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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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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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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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한국의 외국인 근로자 문제는 1988년 서울 올림픽 이후 외국인 근로자수가 급증하면서 본격적으로 제기되기 시작하였다. 이들은 열악한 근무환경과 저임금, 임금체불, 문화적응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본 연구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사회적 자본(사회적 네트워크 및 사회적 지원)과 미디어 이용(한국 및 중국 미디어)이 그들의 문화적응과 직무만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함으로써 이들을 고용하는 기업들과 이들을 지원하는 공익단체에 실무적 시사점을 주고자 한다. 본 연구의 목적달성을 위하여 중국인 근로자 273명(조선족 근로자 216명과 한족 근로자 57명)에 대한 설문조사를 근거로 하여 연구가설을 검증하고 이론적이고 실무적인 결과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도출된 실증적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외국인 근로자의 사회적 자본 중 모국인 네트워크, 한국인 네트워크, 가족지원 및 모국인 지원 등의 독립변수가 매개변수인 문화적응에 정의 (+)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또한 이들의 독립변수들은 직무만족에도 정의 (+)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미디어 이용변수 중 한국 미디어는 문화적응과 직무만족에 모두 정의 (+)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매개변수인 문화적응은 모국 네트워크와 직무만족의 관계, 그리고 한국인 네트워크와 직무만족 간의 관계에서 부분매개의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문화적응은 가족지원과 직무만족의 관계, 모국인 지원과 직무만족의 관계, 그리고 한국 미디어와 직무만족의 간의 관계에서 완전매개의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사회적 자본과 한국 미디어 이용이 문화적응과 직무만족의 중요한 요인임을 확인시켜 주었으며, 문화적응의 변수가 중요한 매개요인으로 나타난 것은 외국인 근로자의 경우에, 문화적응이 매우 중요한 매개관계를 하고 있음을 각인시켜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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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역할과 여성의 결혼만족도 : 연령범주별 분석 (Conjugal Role Sharing on Women's Marital Satisfaction)

  • 이여봉
    • 한국인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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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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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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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한국여성정책연구원에 의해 수집된 2008년도 여성가족패널 자료를 활용하여, 여성의 결혼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들을 분석하였다. 유배우 기혼여성을 대상으로, 임금노동분담과 가사노동분담 및 여가공유활동 등의 다차원적 부부역할에 주목하고, 여성의 성역할 태도 및 성장기 부모 간 친밀도와 여타 인구학적 변인을 고려하였다. 연령에 따른 생애발달단계의 특성과 출생집단별 경험의 차이를 고려하고자 각 연령대별로 표본을 나누어 분석하였는데, 이는 변수간의 연관성이 연령대에 따라 상이하게 혹은 유사하게 나타나는지를 관찰하고자 함이다. 관계만족도와 결혼행복도로 측정된 두 변수로써 결혼만족도를 개념화하고 관련변수들을 분석한 결과, 성장기 부모의 친밀도가 자녀의 결혼만족도와 정적인 연관성을 보이면서 세대 간 전이 가능성을 예시하였다. 임금노동차원에서 결혼행복도와의 관련성에서는 30-50대에서 남편홑벌이 가정의 아내가 가장 행복한 것으로 나타났고 다음이 맞벌이 여성이지만, 관계만족도와의 연관성에서는 40대에서 맞벌이 여성이 남편과의 관계에 가장 만족하고 다음이 남편홑벌이 가정의 아내로 나타나면서 50대 여성과 차별화된다. 가사분담 차원에서는 30-50대 여성들에서 자신의 부담이 줄어들수록, 결혼행복도 및 관계만족도가 높다. 그런데 가사분담의 평등성 자체의 영향력을 확인할 수 있었던 것은, 30대 연령층의 경우 관계만족도와의 연관성에 관해서뿐이다. 부부가 함께 공유하는 여가활동이 많을수록 결혼행복도 및 관계만족도가 높아서, 여가활동을 함께 해야 할 필요성이 강력히 제시된다. 나이든 연령대일수록 건강 및 가족경제상황을 좋지 않은 것으로 인식하고 여가공유활동의 빈도가 낮으며 결혼만족도가 낮다. 이는 연령이나 결혼기간의 경과에도 불구하고 만족스러운 결혼생활을 유지하기 위해서, 건강과 경제상황 및 여가공유활동 등의 여타 여건들을 유지하고 개선하기 위한 행동적 노력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이와 같은 개인적 노력과 더불어 친가족적 기업문화와 사회정책 등을 통한 지원이 함께 할 때, 가족과 사회 간의 선순환으로 이어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