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가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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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천제연 하구 소상어류의 월별 종조성 (Monthly Species Composition of Upstream-Migrating Fish in the Cheonjeyeon Estuary of Jeju, Korea)

  • 황학빈;이태원;황선완;김병직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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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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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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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2004년 1월에서 9월 및 2007년 1월에서 8월 사이 천제연 하구에서 소상하는 어류를 채집하여 월별 밤과 낮의 종조성 변화를 분석하였다. 천제연 하구의 하천과 바다 사이에 건설된 보의 수로에 망목 2 mm의 그물을 설치하여 매월 그믐 밤과 낮에 바다에서 민물로 소상하는 어류를 채집하였다. 조사기간 동안 총 14종의 어류가 채집되었으며, 은어 (Plecoglossus altivelis altivelis)와 숭어 (Mugil cephalus)가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강하성 어류인 실뱀장어(Anguilla japonica)가 소상 시기인 2월에서 5월 밤에 주로 채집되었고, 기수성인 갈문망둑(Rhinogobius giurinus), 검정망둑(Tridentiger obscurus), 열동갈문절(Sicyopterus japonicus)과 꾹저구(Gymnogobius urotaenia) 같은 망둑어류가 채집되었다. 담수어류인 미꾸리 (Misgurnus anguillicaudatus)와 버들치(Rhynchocypris oxycephalus)가 소량 채집되었는데, 이들은 간조 때 담수를 따라 바다로 이동된 후 만조 때 다시 담수로 되돌아오는 과정에서 채집된 것으로 추정된다. 해산어인 멸치(Engraulis japonicus), 주걱치(Pempheris japonica), 쏠종개 (Plotosus lineatus), 복섬 (Takifugu niphobles)이 소량 채집되었는데, 이들은 만조 때 담수로 유입되는 해수를 따라 이동하는 과정에서 채집된 것으로 보인다. 은어는 조사기간 동안 계속 채집되었으며, 전장(TL) 55~100 mm인 개체들이 주로 채집되었으나 4월 이후에는 100 mm TL보다 큰 개체들도 채집되었다. 숭어도 조사기간 동안 계속 채집되었으며, 대부분 전장 범위가 28~58 mm 사이였으나, 2월과 4월에는 103~240 mm TL의 큰 개체들도 채집되었다. 제주도의 하천은 육지로부터 고립되었고 그 길이도 짧아 담수종의 수가 적고 기수역이 발달하지 않아, 담수종이나기수성 어류가 많지 않은 관계로 소상 어류상이 빈약한 것으로 보인다.

전남 해남군산 반염수어의 이형흡충류 피낭유충 감염상 (Infection status with the metacercariae of heterophyid flukes in the brackishwater fish from Haenam-gun, Chollanam-do, Korea)

  • 손운목;한경근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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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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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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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1991년 11월파 12월에 전남 해남군 해남읍 시장에서 구입한 전어(30마리). 농어(20 마리). 숭어(30마리). 문절망둑(30마리) 등에서 이형흡충류 피낭유충 감염상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전어에서는 조사한 30마리 중 20마리(66.7%)에서 긴이형흡충(Hetenphyopsis coninua)의 피낭유충이 총 53개가 검출되었다. 농어에서는 조사한 20마리 중 19마리(95.0%)에서 긴이형흡충 피낭유충이 총 327개(감염 어체 당 평균 17.2개)가 검출되었다. 숭어에서는 조사한 30마리 중 11 마리(36.7%)에서 유해이형흡충(Hetenphyes nocens)의 피낭유충이 총 567개(감염 어체당 평균 51.5개)가 검출되었고. 10마리(33.3%)에서 표주박이형흡충(Fygidiopsis summa)과 자루이형흡충 (Stictodora fuscatum)의 피낭유충이 각각 31개 및 349개가 검출되었다 문절망둑에서는 조사한 30마리 중 3마리에서 유해이형흡충의 피낭유충이 총 96개가 검출되었고, 8마리(26.7%)에서 긴이형흡충의 피낭유충이 총 101개(감염어체당 평균 12.6개)가 검출되었으며 3마리에서 자루이형흡충의 피낭유충이 9개가 검출되었다. 이상과 같이 전남 해남군산 반염수어들이 이형흡충류 피낭유충에 농후히 감염되어 있음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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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하구역 강화 갯벌 조간대 건간망에 어획된 유영생물 군집구조 (Community Structure of Fauna Collected by a Fence Net on Ganghwa Tidal Flat in the Han River Estuary, Korea)

  • 황선도;노진구;이선미;박지영;황학진;임양재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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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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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6-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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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한강 하구의 강화 갯벌 조간대에서 유영생물의 종조성을 파악하기 위히여 2009년 4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 강화 석모수로 조간대에 설치된 건간망에 어획된 유영생물을 수집 분석하였다. 채집된 유영생물은 총 57종으로 그 중 어류가 34종으로 가장 많았고, 갑각류 20종, 두족류 2종 그리고 1종의 해파리가 출현하였다. 종조성은 봄과 가을에 다양한 종들이 출현하였으며, 양적으로는 가을에 많았다. 총 어획물중 꽃게 (Portunus trituberculatus)가 전체 개체수의 57.2%를 차지하여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그라비새우(Palaemon gravieri) 7.1 %, 황강달이 (Collichthys lucidus) 7.0%, 무늬발게(Hemigrapsus sanguineus) 6.2%, 밀새우(Exopalaemon carinicauda) 4.7% 순으로 우점하였다. 우점종 중 가숭어(Chelon haematocheilus), 풀망둑(Synechogobius hasta), 웅어 (Coilia nasus), 그라비새우, 밀새우 등은 기수성 주거종이었으며, 꽃게, 황강달이, 숭어 (Mugil cephalus), 참서대(Cynoglossus joyneri) 등은 하구를 보육 및 성육장으로 이용하는 연안 회유종이었다. 그 외 양적으로는 적지만 황복(Takifugu obscurus), 참게(Eriocheir sinensis), 뱀장어 (Anguilla japonica) 등의 왕복 회유종과 붕어(Carassius auratus) 등의 담수종도 출현하였다.

서울시 한강의 어류군집과 외래종 분포 특성 (Characteristic of Fish Community and Distribution of Exotic Species at the Hangang River in Seoul, Korea)

  • 변화근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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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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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4-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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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서울시 한강 어류군집 특성 분석을 위해 2016년 6월부터 2017년 3월까지 조사하였다. 조사기간 동안 5개 조사지점에서 출현한 어종은 총 17과 56종이었다. 기수역에 주로 서식하는 웅어 (Coilia nasus), 밀자개 (Leiocassis nitidus), 점농어 (Lateolabrax maculata), 강주걱양태(Repomucenus olidus), 꺽정이 (Trachidermus fasciatus), 숭어 (Mugil cephalus), 가숭어 (Chelon haematocheilus), 풀망둑 (Synechogobius hastus), 민물두줄망둑 (Tridentiger bifasciatus), 황복 (Takifugu obscurus) 등이 출현하였다. 회유성 어종인 뱀장어 (Anguilla japonica), 웅어, 은어(Plecoglossus altivelis), 빙어(Hypomesus nipponensis), 황복 등이 출현하였다. 한반도 고유종은 11종 (17.9%)로 매우 낮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국외에서 도입된 어종은 유럽잉어 (Cyprinus carpio nudus), 떡붕어 (Carassius cuvieri), 백련어 (Hypophthalmichthys molitrix), 단두어 (Megalobrama amblycephala), 블루길(Lepomis macrochirus), 배스 (Micropterus salmoides) 등 6종 (10.7%)이었다. 각 조사지점별 우점종은 가시납지리 (Acheilognathus gracilis, St. 1)와 누치 (Hemibarbus labeo, St. 2, 3, 4, 5)이었다. 수질 내성도 guild에서 민감종의 상대풍부도는 3종 (7.1%), 중간종은 24종 (42.9%), 내성종은 28종 (50.0%)로 내성종이 매우 높았다. 섭식특성 gulid에서 충식성은 20종 (35.7%), 잡식성 18종 (32.1%), 육식성 14종(25.0%), 초식성 4종(7.1%)으로 충식성과 잡식성 어종이 매우 풍부하였다.

임진강 하구역의 어류 군집과 실뱀장어 소상 (Fish Community and Upstream of Glass Eels (Anguilla japonica) in the Imjin River Estuary, Korea)

  • 변화근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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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spc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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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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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임진강 하구역에서 어류 군집과 실뱀장어 소상을 조사한 결과 다음과 같다. 채집된 어류는 총 18과 42종이었으며 이 중 한국고유종은(Microphysogobio jeoni) 1종으로 고유화빈도가 0.04%이었다. 국외에서 도입된 외래어종은 떡붕어(Carassius cuvieri)와 초어(Ctenophayngodon idellus) 2종이 출현하였고 개체수 비교풍부도는 0.06%로 매우 낮았다. 출현한 어종 중 순수담수어에 속하는 종은 17종(40.5%), 회유성 6종 (14.2%), 기수성 8종 (19.1%), 해산어 11종(26.1%) 등 이었다. 개체수 구성비가 높은 종은 뱀장어(Anguilla japonica (glass eels, 49.8%)), 웅어 (Coilia ectens, 23.3%), 두우쟁이 (Saurogobio dabryi, 8.1%), 강주걱양태(Repomucenus olidus, 3.3%), 점농어(Lateolabrax maculata, 2.9%), 가숭어(Chelon haematocheilus, 2.8%)등 이었으며 생체량에 있어서는 C. ectens (33.6%), C. haematocheilus (14.2%), 잉어(Cyprinus carpio, 10.5%), 숭어(Mugil cephalus, 9.1%), S. dabryi (7.6%) 등이 풍부하였다. 우점종은 개체수에 있어 A. japonica (glass eels)이었고 C. ectens가 아우점종이었다. 파주시에서 연간 어획된 양은 83.6~240.3 t이었으며 2011년과 2012년에 급격히 감소하였다. 어획된 어류 중 생체량에 있어 M. cephalus (48.0~80.0%), C. carpio (6.7%), 붕어(Carassius auratus, 4.9%), 메기 (Silurus asotus, 3.9%), 황복(Takifugu obscurus, 2.5%), A. japonica (adult, 2.2%), 동자개(Pseudobagrus fulvidraco, 2.1%) 등의 순으로 풍부하였다. 연간 포획된 A. japonica (glass eels)는 양은 0.03~1.13 t이었고 연평균 212.0 kg이었으며 개체당 평균 체중이 0.16 g으로 약 1,325,000개체이었다.

한국 산업단지 인근 연안 어류의 성비와 intersexuality (Sex ratio and intersexuality in coastal fishes near industrial complex of Korea)

  • 이정식;김재원;박정준;주선미;박지선;이동근;윤태웅;최경희;윤준헌;엄익춘
    • 한국어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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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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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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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분석에 이용된 어류는 울산/온산, 시화/안산 및 여수/광양의 산업단지 인근 해역에서 2008년과 2009년에 채집하였다. 분석에는 문절망둑 (Acanthogobius flavimanus), 가숭어 (Chelon haematocheilus), 누치(Hemibarbus labeo), 주둥치 (Leiognathus nuchalis), 숭어 (Mugil cephalus), 풀망둑 (Synechogobius hasta)1,289개체가 사용되었다. 전체 개체의 성비 (암:수)는 1:0.73이었다. 각 지역별 성비는 울산/온산에서는 1:0.79, 시화/안산지역에서는 1:0.81, 여수/광양지역에서는 1:0.25로 암컷의 비율이 높았다. 전체 intersex 출현율은 11.7%였다. 각 지역별 intersex 출현율은 울산/온산에서는 4.98%, 시화/안산지역에서는 14.39%, 여수/광양지역에서는 25.0%로 나타났다. 성에 따른 intersex 출현율은 울산/온산에서는 암컷에서 높았으나 시화/안산과 여수/광양에서는 수컷에서 높았다.

여수 돌산도 연안 이각망에 어획된 어류의 종조성 및 양적변동 (Fluctuations in Abundance and Species Composition of Fishes Collected by Both Sides Fyke Net in Dol-san, Yeosu)

  • 정현호;한경호;김춘철;윤성민;서원일;황선영;이성훈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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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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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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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소율 연안에 위치한 이각망어장을 이용하여, 2003년 3월부터 2004년 2월까지 12개월 동안 매월 1회씩 어류군집의 종조성 및 양적변동을 조사하였다. 이각망에 의해 채집된 어류는 총 11목 34과 48종으로 총개체수와 총생체량은 각각 2,402개체, 434.4 kg으로 나타났으며, 출현한 어종 중 목별로는 농어목이 15과 21종으로 가장 많이 나타났고, 다음으로 쏨뱅이목이 5과 8종, 가자미목이 3과 5종으로 이들 3목에 포함된 어류가 총 31종으로 전체 출현종수의 79.5%를 차지하여 가장 우점하는 목들로 나타났다. 조사기간 중 개체수와 생체량은 감성돔이 279개체(20.3 kg)가 출현하여 가장 우점하였고, 다음으로는 숭어가 187개체 (99.6 kg)가 출현하여 우점하였으며, 전어가 178개체(8.9 kg)로 우점하는 종으로 나타났다. 이들 어류들의 출현개체수와 생체량은 수온이 상승하는 봄, 여름에 높게 나타났고, 수온이 떨어지는 겨울철에는 낮게 나타나 수온과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월별 개체수와 생체량 변동은 주로 총 개체수의 11.6%를 차지한 감성돔에 의한 것으로 나타나 이 연안에서 어류군집구조와 개체수의 변동은 멸치에 의해서 좌우되며, 생체량의 변동도 총 생체량의 43.6%를 차지한 꼼치, 아가씨물메기, 농어의 3종에 의해서 큰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 종다양도지수 (H')는 1.68~2.91로 출현종이 다양하고 개체수가 많은 9월 조사에서 가장 높은 값으로 나타났고, 12월에는 1.68로 가장 낮은 값을 나타내었다. 주요 어종의 출현빈도는 연중 출현한 어종은 감성돔이고, 전어는 12월과 2월을 제외한 달에, 숭어는 10월, 11월, 12월을 제외한 달에, 볼락은 8월, 9월, 11월을 제외한 달에, 조피볼락은 4월, 11월, 2월을 제외한 달에, 농어는 11월, 1월, 2월을 제외한 달에, 점농어는 3월, 11월, 2월을 제외한 달에 출현하여 본 연안에 우점하는 주거종으로 나타났다. 봄철에만 출현한 어종은 반지이고, 가을에만 출현한 어종은 날매퉁이, 부세, 돌가자미, 흑밀복이며, 겨울에만 출현한 어종은 청어, 그물메기, 졸복 등이 출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획물 중 경제성이 있는 어종은 우점종인 감성돔과 숭어, 전어, 보구치, 점농어 등이며, 그 밖에 전갱이, 갈치, 농어, 넙치, 가자미 등이 출현하였다.

한국산 둥글넙치과 어류 1 미기록종 Asterorhombus intermedius (First Record of the Bothid Flounder, Asterorhombus intermedius (Bothidae, Pleuronectiformes) from Korea)

  • 한송헌;김맹진;송춘복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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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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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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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둥글넙치과에 속하는 Asterorhombus intermedius 2개체(표준체장 130.0~143.4 mm)가 제주도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해역에서 처음으로 채집되었다. 이 종은 첫 번째 등지느러미 주위에 많은 돌기들이 산재하고, 몸과 지느러미에 크기가 다른 어두운 점들이 산재하고 있다. 이 미기록종의 속명과 국명은 각각 "깃털둥글넙치속"과 "깃털둥글넙치"로 제안하였다.

사료내 약용작물 부산물이 가숭어(Liza haematocheila)의 성장, 혈액성상, 면역반응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ietary Medicinal Plant By-products on Growth Performance, Blood Biochemistry and Immune Responses of the Juvenile Red Lip Mullet Liza haematocheila)

  • 이봉주;김민기;허상우;이승형;이진혁;김현종;김이경;이승한;김강웅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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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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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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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By-products produced from medicinal plants (MP) were evaluated as feed additives on growth performance, blood chemistry, and immune responses of the juvenile red lip mullet Liza haematocheila. A commercial diet was used as the control. Four experimental diets were prepared by combining 0.5% of MPs such as Panax ginseng (PG), Schisandra chinensis (SC), Angelica gigas (AG), and Rehmannia glutinosa (RG), via water absorption, to the control diet. Triplicate groups of fish averaging 61.8 g were fed one of experimental diets to apparent satiation for 8 weeks. Dietary supplementation of MPs did not affect the growth performance, biological indices and whole body composition of fish compared to the control. The fish fed with AG diet had an increased weight gain, and specific growth rate compared to fish in SC group. Decreased level of plasma glucose was observed in fish fed diet containing MPs. Lysozyme activity was significantly increased in the fish fed AG diet compared to that of fish in PG group. These results indicate that dietary supplementation of Angelica gigas may enhance growth performance and immune responses in juvenile red lip mullet.

등줄숭어의 알, 근육 및 내장의 지질조성에 관한 연구 (Lipid Composition of Roe, Muscle and Viscus of Liza Carinata, a Species of the Mugilidae Family)

  • 조용계;이경희;조연주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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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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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4-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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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등줄숭어의 알, 근육 및 내장 지질의 지질 조성과 각 지질 분획의 알콜 및 지방산 조성을 조사하였다. 지질 함량은 알에 18.5%로 제일 많았고, 내장에는 8.5%, 근육에는 4.4%로 제일 적었다. 알의 지질 조성은 매우 특이하여 왁스 에스텔이 63.1%로 제일 많았으나, 트리글리세리드는 9.9%에 지나지 않았다. 이에 반하여 근육 지질의 경우는 트리글리세리드가 66.1%로 제일 많이 검출되었으나, 왁스 에스텔은 거의 존재하지 않았다. 내장 지질에도 왁스 에스텔이 32.8%나 검출되었다. 알콜 조성을 보면 세칠알콜(C16 : 0)이 알과 내장 왁스 에스텔의 중요한 성분으로 각각 53.0%, 61.7%였으며, 그 다음으로 주요한 알콜은 알의 경우는 올레알콜(C18 : 1), 팔미토올레알콜(C16 : 1) 및 스테아르알콜(C18 : 0)이, 내장의 경우는 펜타데카놀(C15 : 0), 스테아르알콜 이였다. 또 두 왁스 에스텔에는 C15 : 0, C15 : 1, C17 : 0, C17 : 1, C19 : 0 및 C19 : 1과 같은 기수 알콜도 상당량 함유되어 있었다. 알과 내장의 왁스 에스텔의 지방산 조성은 팔미토올레산, 올레산 및 ???l타데카모노엔산과 같은 모노엔산이(49.7-56.6%)로 제일 많았으며 아이코 사펜타엔산도 상당히 함유(12.2%, 10.1%)되어 있었다. 또 알의 트리글리세리드의 지방산 조성을 보면 고도 불포화지방산 함량(28.4%)은 근육, 내장의 그것보다(19.4%, 19.2%)보다 훨씬 높았으나, 스테아르산, 팔미트산과 같은 포화지방산 함량은 근육, 내장의 그것보다 약간 낮았다. 알의 인지질의 지방산 조성은 근육의 그것과 비슷하여 고도 불포화지방산이 약 50%로 내장의 34.2% 보다 훨씬 높았다. 근육에 있어서 유리지방산 조성이 인지질의 지방산 조성과 흡사한 것으로 보아, 이 유리지방산은 인지질의 가수분해물로 생각된다.. 젓갈의 pH도 숙성기간중 서서히 증가되었다.13{\sim}126Kcal/mol$로 감소하였으며, 동결속도 $-0.5^{\circ}C/min$하에서 동결에 필요한 최소 활성화에너지는 126Kcal/mol, 최대 활성화에너지는 270Kca1/mo1 이었다.$C_{22:6}$ 등이었다. 제품저장중 품질안정성에 대해 검토한 결과 진공포장함으로서 저장중 지질산패, 갈변 등 품질저하를 억제시킬 수 있었다.>가 20mM, $Na_2SO_3{\cdot}7H_2O$가 15mM 그리고 $NaHSO_3$가 25mM로 나타났다., 수원(水原)19호(號)와 제천옥(堤川玉)에서는 linoleic acid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8) 당지질(糖脂質)의 구성지질성분(構成脂質成分)은 MGS, MGC 그리고 MGDG를 함유(含有)하며, MGS와 MGC는 진주옥(晋州玉)에서 가장 높은 반면에, 횡성옥(橫城玉)과 제천옥(堤川玉)에서는 가장 낮게 나타났다. 9) 총지질(脂質)의 지방산조성(脂肪酸組成)은 oleic, palmitic, linoleic그리고 heptadecanoic acid가 주성분(主成分)을이루고, 진주옥(晋州玉)에서 oleic acid가 가장 높은 반면에 heptadecanoic acid는 가장 낮게 나타났고, 제천옥(堤川玉)에서는 이와 반대(反對) 경향(傾向)을 보였다. 10) 순지질(燐脂質)의 구성지질성분(構成脂質成分)은 PI 및 PC를 함유(舍有)하며, 횡성옥(橫城玉)과 황옥(黃玉) 3호(號)에서 PI가 가장 낮게 나타났다. 11) 순지질(燐脂質)의 지방산조성(脂肪酸組成)은 palmitic, heptadecanoic 그리고 oleic acid가 주성분(主成分)을 이루고, 횡성옥(橫城玉)에서 oleic acid가 가장 높은 반면에, heptadecanoic acid는 가장 낮게 나타났다..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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