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가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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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토양(沓土壤)의 가리(加里) Activity ratio와 수도(水稻)의 가리(加里) 흡수(吸收) 특성(特性)에 관(關)한 연구 (Stud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potassium activity ratio of paddy soils and potassium uptake by rice plant)

  • 김태순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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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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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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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6
  • 7종(種)의 답(畓) 토양(土壤)에 대한 가리(加里) 평형(平衡) activity ratio와 exchange energy를 측정(測定)하고 이들 값은 치환성(置換性) 가리(加里), 수도체(水稻體)의 가리(加里) 흡수량(吸收量)과 어떤 관계(關係)가 있는지 구명(究明)해 보았다. 그 결과(結果) 1. 토양(土壤)의 배수(排水), 투수성(透水性)이 양호(良好)한 본실험(本實驗) 조건하(條件下)에서 최고(最高) 분얼기(分蘖期), 출수기(出穗期), 수확기(收穫期) 토양(土壤)의 가리(加里) 평형(平衡) activity ratio는 그때 수도체(水稻體)가 흡수(吸收)한 가리(加里)와 또 최고(最高) 분얼기(分蘖期) 토양(土壤)의 치환성(置換性) 가리(加里)와 유의차(有意差) 1% 수준(水準)에서 고도(高度)의 상관(相關)이 있다. 가리(加里) 평형(平衡) activity ratio가 크면 가리(加里) 흡수(吸收)도 많아지고 그것이 작으면 흡수(吸收)되는 가리(加里)도 적다. 따라서 수도체(水稻體)의 가리(加里) 흡수(吸收)는 가리(加里) 평형(平衡) activity ratio 또는 가리(加里) 치환(置換) 방출(放出)에 관여(關與)한 exchange energy의 다소(多少)에 의(依)해서 다스려 진다고 본다. 2. 수도체(水稻體)의 가리(加里) 흡수량(吸收量)과 수도(水稻) 수량(收量)을 토양(土壤)의 가리(加里) exchange energy 관점(觀點)에서 보면 -2500~-3000cal/equiv. 범위(範圍)에서 가리(加里) 흡수(吸收)와 수량(收量)이 많은 것으로 보아 토양(土壤) 중의 가리(加里)와 석회(石灰) 고토(苦土)가 서로 평균상태(均衡狀態)에 있기 때문이라고 본다. 3. exchange energy는 최고(最高) 분얼기(分蘖期) 토양(土壤)의 치환성(置換性) 가리(加里)와 1%수준(水準)에서 고도(高度)의 상관(相關) 관계(關係)가 있다. 토양(土壤) 가리(加里)와 석회(石灰) 고토(苦土)가 평형(均衡) 상태(狀態)에 있다고 보는 -2500~-3000cal/equiv. 에 상당(相當)하는 치환성(置換性) 가리(加里)를 회귀식(回歸式)(표(表)10)으로 부터 구(求)해 본 결과(結果)는 0.375~0.458m.e./100g건토(乾土)이다(산성(酸性) 토양(土壤)). 그런데 석회암(石灰岩) 토양(土壤)인 장성통(長城統)은 치환성(置換性) 가리(加里)가 0.3~0.5m.e./100g 건토(乾土)나 되는데도 이에 상당(相當)하는 exchange energy는 -3214~-3893cal/equiv이다. woodruff에 의(依)하면 이 energy 범위(範圍)의 토양(土壤)에서는 석회(石灰)는 과다(過多)하고 가리(加里)는 부족(不足)하다고 한다. 이것은 석회(石灰), 고토(苦土)가 산성(酸性) 토양(土壤)의 그것보다 3~5배가 더 많아서 가리(加里)와 불균형(不均衡) 상태(狀態)에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토양(土壤)의 가리(加里) 방출(放出)은 가리량(加里量) 뿐만 아니라 석회(石灰), 고토량(苦土量)도 함께 비(比)를 취(取)해서 평가(評價)하는 가리평형(加里平衡) activity ratio 또는 exchange energy를 아는 것이 타당(妥當)하다고 본다. 4. 우리나라 답(畓) 토양(土壤)의 치환성(置換性) 가리(加里) 평균치(平均値)는 0.19m.e./100g로 알려져 있는데 이 값에 상당(相當)하는 exchange energy는 -4116cal/equiv. 이다. exchange energy가 -4000cal/equiv. 이하(以下)에서는 가리(加里) 흡수량(吸收量)이 훨씬 적다. 따라서 산성(酸性) 토양(土壤)에서 치환성(置換性) 가리(加里)는 0.37~0.45m.e./100g 건토(乾土)는 유지(維持)되어야 한다고 본다. 5. 토양(土壤)에의 가리(加里) 흡착(吸着) zeolite 시용(施用)은 가리(加里) 평형(平衡) activity ratio를 높여 준다. 수도체(水稻體)의 가리(加里) 흡수량(吸收量)과 수량(收量)을 보아도 대조구(對照區)의 그것들 보다 증가(增加)한다. 이것은 zeolite가 가리방출(加里放出)을 조절(調節)하기 때문이다. 토양(土壤)의 치환성(置換性) 가리(加里)를 0.37m.e./100g 건토(乾土) 이상(以上)을 유지(維持)시키는데는 가리흡착(加里吸着) zeolite(6.0% $K_2O$)를 167kg/10a 시용(施用)하니까 그 효과가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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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에 대(對)한 염화가리(鹽化加里)·황산가리(黃酸加里) 및 감자용(用) 시제복비(試製複肥)의 비효(肥效)에 관(關)한 연구(硏究) (Comparison of the Effect of a Compound Fertilizer blended with Muriate, Sulphate of Potash and for Potato yield)

  • 오왕근;최병운;박창규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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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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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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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감자용(用) 시제복비(試製複肥)의 비효(肥效)를 황산가리(黃酸加里) 및 염화가리(鹽化加里)와 비교(比較)하기 위(爲)하여 감자품종(品種) "수미(秀美)"를 공시(供試)하여 시험(試驗)을 실시(實施)하였으며 그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감자복비(複肥), 황산가리배량(黃酸加里倍量), 황산가리(黃酸加里)는 염화가리구(鹽化加里區)에 비(比)하여 각각(各各) 44.7 및 6%를 증수(增收)하였다. 감자복비(複肥)는 황산가리(黃酸加里) 배량(倍量)보다도 현저(顯著)한 증수(增收)를 가져 왔으나 황산가리배양구(黃酸加里倍量區)의 수량(收量)과 무가리구(無加里區)의 수량간(收量間)에는 유의차(有意差)가 없었다. 2. 감자복비(複肥)는 6월(月) 25일(日)에 벌써 수확기(收穫期) 수량(收量)의 80% 이상(以上)에 다달아서 조기(早期) 수확(收穫)을 가능(可能)케 할 수 있었다. 3. 입상(粒狀)이고 요소함량(尿素含量)이 적은 감자복비(複肥)는 인산(燐酸) 2암모니아, 유안(硫安), 황산가리(黃酸加里)를 주원료(主原料)로 하여 만든 비료(肥料)로서 감자의 출아율(出芽率)을 높이고 초기생육(初期生育)을 촉진(促進)했으며 수확기(收穫期)에도 타비료(他肥料)에 비(比)하여 경엽(莖葉)을 건전(健全)하게 유지(維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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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소와 가리시용이 Winged bean의 생육, 수량 및 근류형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Nitrogen and Potassium on Plant Growth, Yield and Nodule Formation in Winged Bean(Psophocarpus tetragonolobus(L.) D. C.))

  • 손상목;이장석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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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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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5-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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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고단백 열대두료작물인 Winged bean의 질소와 가리의 시비법 확립을 위한 기초자료를 얻고자 질소기비(0, 4kg/10a), 가리기비(0, 6, 18kg/10a), 질소추비(0, 4kg/10a) 수준을 달리한 pot 시험을 실시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초장, 분지수, 엽수, 엽면적은 질소의 시비ㆍ추비시, 가리시용량이 증가할수록 현저히 증가하였다. NAR, RGR, CGR은 질소의 기비ㆍ추비 시용시 유의성 있게 증가하였으며 특히 CGR은 가리수준이 증가함에 따라서 유의성 있게 증가하였다. 2. 근류의 수와 근류 건물중은 질소기비 및 추비 시용시에 감소하였으며 질소시비에 관계없이 가리수준이 증가할수록 증가하였다. 3. 록협, 괴근 및 종실수량은 질소기비ㆍ추비 시용시, 그리고 가리 시용량이 증가할수록 증가하였다. 종실수량의 경우, 질소기비ㆍ추비시용 및 가리 3부 비시용시 무처리에 비해 140% 증가하였으며 질소기비$\times$질소추비간의 상호작용에도 유의성이 나타났다. 4. 수량은 주요 생육특성(총건물중, 엽면적, CGR, 초장, 분지수, 엽수) 및 수량구성 요소(협, 협실율, 협장, 협폭, 100립중)와 정의 상관관계, 그리고 근류수, 근류건물중, 엽중 P$_2$O$_{5}$함량과는 고도의 부의 상관관계가 나타났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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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토양(土壤)의 물리성(物理性)과 가리(加里) (Potassium Availability and Physical Properties of Upland Soils)

  • 유순호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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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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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9-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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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7
  • 밭토표(土表)의 물리성(物理性)과 가리(加里)의 행동(行動), 가리함량(加里含量), 식물(植物)에 의(依)한 가리(加里)의 흡수(吸收)와의 관계(關係)를 논의(論議)하였으며 우리나라 밭 토양(土壤)에 대(對)한 치환성(置換性) 가리(加里)의 함량(含量)을 중심(中心)으로 하여 토양유형(土壤類形), 지형(地形), 토성별(土性別)로 가리(加里)의 현황(現況)을 분석(分析) 검토(檢討)하였다. 토양(土壤)의 가리함량(加里含量)은 주(主)로 광물학적(鑛物學的) 조성(組成)에 의(依)하여 결정(決定)되며 식물(植物)에 대(對)한 가리(加里) 유효도(有效度)는 토양(土壤)의 유효가리함량(有效加里含量) 뿐만아니라 토양(土壤)에서의 이동성(移動性)에도 크게 영향을 받는다. 우리나라에서 토양(土壤)의 가리(加里) 유효도(有效度)는 치환성가리(置換性加里) 함량(含量)과 포장시험(圃場試驗)에 의(依)하여 평가(評價)되어 왔으나 가리비효(加里肥效)와 치환성(置換性) 가리(加里)의 함량(含量)과의 관계는 토양유형(土壤類型), 지형토성(地形土性), 연도(年度)에 따라서 상이(相異)한 결과(結果)를 나타내었다. 치환성(置換性) 가리(加里)의 함량(含量)은 유형(類型), 지형(地形), 토성(土性)에 관계(關係)없이 항상 A층, B층, C층의 순으로 낮다. 치환성(置換性) (Ca+Mg)에 대(對)한 치환성(置換性) 가리(加里)의 비(比)가 토양(土壤)에 따라서 다르기 때문에 치환성(置換性) 가리(加里) 함량(含量)과 가리(加里) 포화도(飽和度)와의 관계(關係)는 일정(一定)치 않으나 대체(大體)로 표토(表土)의 가리포화도(加里飽和度)가 최대치(最大置)를 나타내었다. 가리비효(加里肥效)에 대(對)한 임계치(臨界値)를 치화성(置換性) 가리(加里) 함량(含量) 0.3me/100g, 가리포화도(加里飽和度) 5.0%라 할 때 이 임계치(臨界値)를 넘는 토양(土壤)은 대지(臺地), 산록경사지표토(山麓傾斜地表土)의 토양(土壤) 뿐이었다. 식양질(埴壤質), 식질(埴質), 보통전(普通田), 중점전(重粘田) A층의 치환성(置換性) 가리(加里) 함량(含量)은 0.3me/100g 보다 높지만 가리포화도(加里飽和度)는 4.0% 또는 그 이하(以下)이었다. 사질토양(砂質土壤)의 A층의 염기(鹽基) 포화도(飽和度)는 5.0% 보다 높으나 치환성(置換性) 가리(加里)의 함량(含量)은 0.19me/100g이었다. 저구릉지(低丘陵地), 구릉지(丘陵地), 미숙전(未熟田), 고원전(高原田)의 토양(土壤)은 치환성(置換性) 가리(加里) 함량(含量)과 가리(加里) 포화도(飽和度)가 특(特)히 낮은 토양(土壤)들이다. 치환성(置換性) 가리(加里) 함량(含量)이 가장 많은 분포(分布)를 보이는 것은 A, B, C층 모두 0.1~0.2me/100g이며, 0.3me/100g 이상(以上)되는 토양통(土壤統)은 A, B, C층에서 각각 27.3%, 11.1% 4%에 불과(不過)하였다. 가리(加里) 포화도(飽和度)가 가장 많은 분포(分布)를 나타내는 것은, A층에서 2.0~3.0% B, C층에서 1.0~2.0%의 범위에 있었으며, 가리(加里) 포화도(飽和度)가 5.0 이상(以上)되는 토양통(土壤統)은 A, B, C층에서 각각 18.0, 6.3, 4.1%에 불과(不過)하였다. 대지(臺地), 산록경사지(山麓傾斜地)에 분포(分布)된 토양(土壤)은 치환성(置換性) 가리(加里) 함량(含量)과 가리(加里) 포화도(飽和度)가 높아서 가리비효(加里肥效)가 적고, 사질토양(砂質土壤)은 유효가리함량(有效加里含量)이 낮을 뿐만 아니라 유효수분함량(有效水分含量)이 낮아서 특(特)히 한발시(旱魃時) 가리비효(加里肥效)가 큰 토양(土壤)임을 지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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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토양(畓土壤)에서 가리시용(加里施用)이 벼의 주요양(主要陽)이온 흡수(吸收)와 용탈(溶脫)에 미치는 영향(影響) (Effect of Potassium Application on Cation Uptake by Rice Plant and Leachate in Submerged Soil)

  • 정광용;조성진;허범량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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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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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5-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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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토성(土性)이 상이(相異)한 3개토양(個土壤)에서 질소시용량(窒素施用量)을 달리하여 벼의 생육(生育)이 각각(各各) 다른 조건에서 가리시용(加里施用)이 주요(主要) 양(陽)이온의 흡수(吸收)와 용탈(溶脫)에 미치는 영향(影響)을 찾기 위한 pot시험(試驗)에서 다음과 같은 결과(結果)를 얻었다. 1. 가리시용(加里施用)으로 가리(加里)의 흡수(吸收)는 증가(增加)되고 석회(石灰)와 고토(苦土)의 흡수(吸收)는 감소(減少)되었으며 정조수량(正租收量)은 증가(增加)되었다. 2. 가리시용(加里施用)은 $Ca^{+{+}}$, $Mg^{+{+}}$, $K^{+}$, $NH_4$와 같은 양(陽)이온의 용탈(溶脫)을 증가(增加)시켰다. 3. 출수기(出穗期) 엽중(葉中)의 적절(適切)한 양(陽)이온비(比)는 N중간수준구(中間水準區)에서는 K/Ca 1.59, K/Mg 4.26 $K_2O/N$ 3.62이며 N최고수준구(最高水準區)는 K/Ca 1.65 K/Mg 4.32 $K_2O/N$ 3.94 이었다. 4. 시험전(試驗前) 토양(土壤)의 양이온비(比)($K/\sqrt{Ca+Mg}$)는 가리시용(加理施用)한 후 벼의 생육기간중 식물체(植物體)의 양이온비 ($K/\sqrt{Ca+Mg}$)와 용탈용액의 양이온비($K/\sqrt{Ca+Mg}$) 및 수확 후 토양중의 양이온비(比)($K/\sqrt{Ca+Mg}$)와 거의 같은 값을 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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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만가리비와 먹이생물 Phytoplankton의 지질함량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Oil Contents of Phytoplankton and Bay Scallop, Argopecten irradians)

  • 김숙양;강석중;최병대;전상호
    • 한국패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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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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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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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성장기 해역별 해만가리비의 총지질 함량은 8월 통영해역에서 가장 높았으나, 9월과 10월에는 감소하였고 11월에는 가장 낮은 수치로 현저히 감소하였다. 해역별 phytoplankton의 총 지질함량은 통영해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 통영해역에서의 가장 성장이 좋은 결과와 잘 일치하여 먹이생물인 phytoplankton의 총지질 함량이 해만가리비의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통영해역은 8월에 최고를, 11월에는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성장기에 있어서 해만가리비의 해역별 계절에 따른 지방산 조성중 포화지방산으로서는 16:0, 18:0가 주성분을 이루었고, 불포화지방산인 monoenoic acid는 16:1n-7, 18:1n-7, 20:1n-9, ARA (20:4n-6), EPA (20:5n-3), DHA (22:6n-3) 가 주성분이었다. 해만가리비의 성장기 (8-11월) 에 있어서 해역별 phytoplankton의 지방산 조성은 여름철인 8월에 오메가-3 고도불포화지방산은 성장이 나쁜 남해 해역이 높은데 비하여 통영과 남면해역은 낮았다.

토양(土壤)과 시비(施肥)를 달리할때 대두생육(大豆生育)에 미치는 가리(加里)의 영향(影響) (The effect of potash on the growth and yields of soybean at different level of soil fertility and application of fertilizer)

  • 조재영;맹도원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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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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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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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68
  • 대두(大豆) 장단백목(長湍白目)을 공시품종(供試品種)으로 하여 토양(土壤) 비척(肥瘠), 질소(窒素) 인산(燐酸) 시용(施用) 불시용(不施用)과 연관적(聯關的)으로 가리시용효과(加里施用效果)를 검정(檢定)한바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개화기(開花期)에는 토양(土壤) 시비(施肥) 가리(加里)의 3요인(要因)이 모두 별영향(別影響)을 미치지 못하였다. (2) 엽황변기(葉黃變期) 및 성숙기(成熟期)는 비옥토양(肥沃土壤)에서 약간(若干) 빨라졌으나 시비(施肥)나 가리(加里)의 영향(影響)은 별(別)로 없었다. (3) 성숙전(成熟前)에 황변(黃變)하는 엽(葉)은 비옥토(肥沃土)에서 특히 증대(增大)하였고 시비(施肥)와 가리시용(加里施用)은 약간감소(若干減少)시키는 경향(傾向)이었다. (4) 개화기(開花基)의 엽색(葉色)을 비옥토(肥沃土)나 시비(施肥)의 경우에 진해지는 경향(傾向)이 있으나 가리(加里)의 영향(影響)은 별(別)로 없었다. (5) 엽(葉)의 크기, 경장(莖長), 경경(莖徑), 분지수(分枝數) 및 협수(莢數) 등은 비옥토(肥沃土) 시비(施肥) 및 가리시용(加里施用)의 경우에 증대(增大)하는 경향(傾向)이나 토양(土壤)의 영향(影響)이 가장 크고 시비(施肥)의 영향(影響)은 그보다 상당히 적으며 가리(加里)의 영향(影響)은 훨신 적다. (6) 총식물체중(總植物體重), 간립중(稈粒重), 정립수(整粒數) 및 100입중(粒重)도 동일(同一)한 경향(傾向)이었다. (7) 정립중(整粒重)에 대한 분산분석(分散分析)의 결과(結果) 토양(土壤) 시비(施肥) 가리시용(加里施用)의 3요인(要因)에서 모두 증수경향(增收傾向)에 유의성(有意性)이 인정(認定)되나 3요인간(要因間)의 교호작용(交互作用)에는 유의성(有意性)이 인정(認定)되지 않았다. (8) 대두(大豆)에 대한 가리(加里)의 증수효과(增收效果)는 가리흡수계수(加里吸收係數)가 적고 부식(腐植)이나 질소(窒素)도 풍부(豊富)한 숙전토양(熟田土壤)과 질소(窒素) 인산(燐酸) 석회(石灰)를 시용(施用)했을때에 좀더 큰 경향(傾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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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만가리비, Argopecten irradians의 해역별 성장 (Comapartive Study on the Growth of Bay Scallop, Argopecten irradians, in Three Rearing Sites)

  • 오봉세;양문호;정춘구;김영숙;김숙양;김성연
    • 한국패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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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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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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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우리나라 남해안의 남면, 회진 및 돌산의 3개 해역에서 해만가리비의 사육기간 중 수온은 10.4-25.5$^{\circ}C$로 해역별 수온차이는 크지 않았으며, 염분은 25.00-31.17 psu, 용존산소는 최저 6.13 mg/l 이상으로 해만가리비 성장에 적합한 범위였다 . Chlorophyll-a는 1.69-7.40 $^{\mu}$g/l 로 낮은 농도를 보인 시기도 있었다. 6-8월 해만가리비 성장기에 phytoplankton 우점종은 성장이 좋았던 남면에서는 편모조류인 Ceratium sp.가 35.2%, 회진에서는 Ceratium sp.가 25.5%출현하였으나, 성장이 낮았던 돌산에서는 규조류인 Chaetoceros sp.가 40.4%로 우점하였다. 플랑크톤의 밀도는 대체적으로 8-9월에 높았고, 10월에 낮았다. 해만가리비의 치패를 대상으로 185 일간의 사육한 결과 , 각고는 남면 0.19 mm/day, 회진 0.18 mm/day, 돌산 0.16 mm/day였고, 전중량은 남면 0.16 g/day, 회진 0.16 g/day, 돌산 0.13 g/day 였다. 각고의 일간성장률은 남면이 0.606%, 회진 0.581%, 돌산 0.549%였고, 전중량의 일간성장률은 남면에서는 1.972%, 회진에서는 1.857%, 돌산에서는 1.746%였다. von Bertalanffy 성장모델에 의해 얻어진 각고의 최대 예상값은 각각 52.62 mm (남면), 51.74 mm (회진), 48.91 mm (돌산)였다. 생존율은 남면이 87.0%로 가장 높았으나, 회진 및 돌산은 11월 이후 급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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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단가리비, Chlamys farreri 수하양식에서 수용밀도에 따른 성장과 생존 (Effect of Stocking density on Growth and Survival rate of the Scallop, Chlamys farreri (Jones & Preston, 1904) cultured in Hanging culture in the West coast of Korea)

  • 박광재;윤상필;박영제;송홍인
    • 한국패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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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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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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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2002년 6월부터 2003년 10월까지 충남 태안군 안면읍 내파수도 연안의 수하식 양식장에서 비단가리비 치패 (평균 각고 $32.97{\pm}6.21mm$, 전중량 $5.63{\pm}3.86g$) 를 채롱에 수용하여 밀도에 따른 성장과 생존을 연구하였다. 비단가리비는 주로 한국의 서해안과 중국의 북부 연안에 자연적으로 서식하는 종이다. 조사해역의 표층 수온은 $4.3-25.3^{\circ}C$, 염분은 29.2-32.1 psu, 용존산소는 5.32-7.51 mg/L이었고, pH는 7.84-8.12로 나타났다. 실험을 시작할 때 채롱 당 수용밀도는 20, 30, 40, 50 개체로 하였다. 실험을 시작하여 16개월이 경과한 후의 평균 각고는 64.35-76.23 mm였고, 전중량은 41.53-64.85 g, 생존율은 82-100%로 나타났다. 비단가리비의 성장률은 수용밀도와 역상관 관계를 가지고 있었다. 각고와 전 중량의 성장은 수온이 하강하면서 감소하였다. 비단가리비의 폐사는 대부분 3-4월과 9-10월에 나타났다. 밀도에 따른 생존율은 밀도가 증가함에 따라 감소하였으며 20마리 실험구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가리비, Patinopecten yessoensis 혈구의 형태학적 동정과 기능 (Identification of Blood Cells and Their Physiological Functions in the Scallop, Patinopecten yessoensis)

  • 장영진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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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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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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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일본 북해도의 망주만에서 방류양식된 가리비, Patinopecten yessoensis를 재료로 하여, 전자현미경적 및 조직화학적 관찰을 토대로 혈구의 미세구조에 따른 형태학적 동정 및 생리학적 기능을 연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가리비의 체내에 분포하는 혈구는 3종류로 구분되었다. I형 : 세포의 외형은 타원형으로 세포질의 전자밀도가 비교적 낮다. 타원형의 핵은 가끔 2핵으로 분엽하며 그 주변부에 소관상의 골면소포체와 액포가 발달하나, 유리 리보솜의 양은 적다. II형 : 세포의 외형은 장타원형으로 세포질은 전자밀도가 높다. 핵은 타원형으로 분엽하지 않으며 그 주변부에 소양상의 골면소포체와 유리 리보솜이 발달하나, 액포는 존재하지않는다. III형 : 세포의 외형은 원형으로 전자밀도는 3종의 혈구중 가장 높다. 핵은 차축상으로 염색질결절이 많으며 세포질에는 조면소포체가 현저하게 발달하나, 액포는 존재하지 않는다. 이들 혈구에 대한 미세구조 및 식작용에 관한 조직화학적 실험을 통하여 그 기능을 검토한 결과, I형은 주로 세균 등의 외래 물질 및 내인성 노화세포의 식작용에, II형은 영양물질의 운반에 관여하며, 특히, III형혈구는 체액성 방어기구과 관련한 모종의 단백질 생산분비 기능을 가지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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