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가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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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비(Patinopecten yessoensis) 및 키조개(Atrina pectinata)의 부위별 중금속 함량 및 위해도 평가 (Heavy Metal Contents in Internal Organs and Tissues of Scallops Patinopecten yessoensis and Comb Pen Shell Atrina pectinata)

  • 최우석;윤민철;조미라;권지영;김지회;이희정;김풍호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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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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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7-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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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Recent years have seen steadily increasing concerns about human exposure to heavy metals through seafood consumption. In Korea, the diverse dietary patterns of different bivalve shellfish necessitate tissue-specific evaluation of heavy metal contents for risk assessment. We analyzed the heavy metal contents of various tissues in scallops (Patinopecten yessoensis) and pen shells (Atrina pectinate). In both species, we found higher levels of cadmium (Cd) in the mantle than in the adductive muscle, while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two tissue types in total mercury (THg) and lead (Pb) (P<0.05). Levels of THg and Pb were acceptable by Korean standards. However, the level of Cd in pen shell mantle tissue exceeded the standard by 40%. The rate of heavy metal exposure from consumption of these species was shown to be 0.003-0.010% of the provisional tolerable weekly intake of THg and 0.312-0.600% of the provisional tolerable monthly intake (PTWI) of Cd as recommended by the Joint FAO/WHO Expert Committee on Food Additives. These findings on the tissue-specific heavy metal contents of these species will be useful in assessing the health risks of Korean dietary habits.

한국 동해산 큰가리비, Patinopecten yessoenis (Jay)의 배우자형성과정 중 생식세포 분화의 미세구조적 연구

  • 정의영;박영제;최기호
    • 한국발생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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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발생생물학회 2001년도 후기 제12차 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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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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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큰가리비는 자웅이체이다. 난환형성과정은 난모세포의 발달정도에 다라 다르게 나타나고 있다. 난자형성과정은 난원세포기, 전난황형성난모세포기, 초기난황형성난모세포기, 후기난황형성난모세포기, 성숙난모세포기의 연속적인 5단계의 과정으로 나눌 수 있었다. 전난황형성기 난모세포질 내에서는 핵주변 구역에 골지장치와 수많은 공포들 및 미토콘드리아들이 출현하고 있는데 이들은 차후, 지방적 형성에 관여한다. 난황형성전기난모세포(previtellogenic oocyte)에서는 지방적 및 지질과립들이 핵막 근처에서 출현하여 피질층쪽으로 분산되는 반면, 같은 발달 단계의 난모세포질의 피질구역에서는 피질과립들(단백질성 난황과립)이 처음으로 생성되어 난황막 근처의 피질층에서 핵주변 구역쪽으로 분산.분포된다. 난황형성후기 난모세포에서는 세포질 내의 골지장치, 공포, 미토콘드리아, 그리고 조면소포체들이 자율합성에 의해 난황과립 형성에 관여하고 있다. 반면 외인성 물질들인 지질형태의 과립들, 다량의 글리코겐 입자들이 생식상피 내에서 출현하고 있는데. 이들 물질이 생식상피에서 난황막 구조물인 미세융모를 통해 난황형성 후기 난모세포의 날질 내로 통과해 들어가는 현상이 관찰되었다. 이와같은 현상은 난황형성이 일어날 때에 heterosynthesis가 일어나고 있음을 시사한다. 완숙난모세포의 난경은 약 50~60$\mu\textrm{m}$이다. 정자형성과정은 정원세포기, 제1차정모세포기, 제2차정모세포기, 정세포기, 정자기의 연속적인 5단계로 나눌수 있었다. 정셍포기에서 정자로 변태되는 과정 중에 침체의 분화과정이 있는데 이에는 1. Golgi phase, 2. Cap phase 3. acrosome phase, 4. maturation phase의 단계를 거쳐 첨체가 완성된다. 정자는 원시적 형태를 이루고 있으며 4개의 미토콘드리아가 부핵을 형성하고 있다. 완숙정자 두부의 길이는 대략 $3 \mu$m 이며, 미부의 길이는 약 $30 \mu$m정도이다. 정자 미부편모의 axoneme은 중앙의 2개의 미세소관(microtubule)과 주변에 위치한 9개의 2중 미세소구관(microtublue)으로 이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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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구별따개비(만각아강, 완흉상목)의 유생 발생 (Larval Development of Chirona cristatus(Cirripedia, Thoracica) Reared in the Laboratory)

  • Lee, Chu;Shim, Jeong-Min;Jeong, Mi-Kyung;Kim, Chang-Hyun
    • Animal Systematics, Evolution and D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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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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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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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유생의 형태발생이 미발표된 별따개비속의 하구별따개비는 조간대의 암석 기저부에 부탁하거나 가리비의 껍질에 부착하여 생활하는 따개비이다. 유생을 실험실에서 최초로 사육하여 유생발생단계를 형태적으로 도시 및 기재하였다. 노플리우스에서 어린 성체 직전까지 유생사육 기간은 20$\pm$0.5$^{\circ}C$에서 3주일이 소요되었다. 각 유생단계별로 유생의 크기 및 강모식을 설명하고 하구별따개비 유생의 유생기별 전장, 갑폭, 촉각 내지에 위치한 4적의 강모형태, 상순, 4-6기의 노플리우스 두순극의 형태 및 제 1촉각, 제 2촉각, 대악의 강모식이 본 따개비유생의 동정에 유용함을 설명하였다 위에서 언급한 형태학적 특징 뿐만 아니라 복부돌기에 있는 미세가슴가시의 형태와 미세가시수도 따개비유생의 종내 및 종간 동정에 매우 유용함을 구명하였다.

산지 하천유역 강우특성 분석 (Analysis on Rainfall characteristics in Mountainous River Basin)

  • 박정술;김경탁;최천규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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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12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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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6-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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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우리나라 하천의 대부분은 산지에서 발원하며 전 국토의 약 70%가 산지하천 유역에 포함된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여름철 집중호우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강우의 예측이 어렵고 경사가 급한 산지하천 유역의 피해가 가중되고 있으며 산지하천의 강우를 정량적으로 파악하고 상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체계의 구축이 요구된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2011)에서는 산지 하천유역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여 재해위험지역의 현장관측시스템과 레이더강우를 기반으로 하는 강우유출 시스템을 연계운영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하천유역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수집되고 있는 강원도 인제군 가리산리의 관측강우량을 이용해 산지하천유역의 강우특성을 분석하고 산지유역의 강우추정을 위한 레이더 자료의 활용성을 제시하였다. 대상유역인 가리산천 유역을 대상으로 작성된 티센 면적평균 강우량과 기상레이더를 이용한 레이더 강우량에서 가리산리 관측시스템 위치의 픽셀을 추출한 후 각각의 방법으로 추정된 강우량이 관측값과 어떤 차이를 갖고 있는가를 비교하였다. 또한, 모니터링 사이트 주위의 AWS를 이용해 레이더 강우를 보정한 후 동일한 방법으로 관측강우 위치의 셀 강우를 비교하여 레이더 강우의 보정 효과를 제시하였다. 연구결과 600m 이상의 고지대에 위치한 현장관측시스템의 강우는 고도가 낮은 인근 강우관측소와 큰 차이를 나타냈으며 티센면적 평균 강우의 경우 산지하천의 강우특성을 반영하기에 한계가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레이더 강우 역시 실제 관측강우량에 비해 과소추정되며 대상유역 주변의 AWS를 이용해 보정한 레이더 보정강우를 활용시 현장관측시스템의 강우가 가장 유사한 결과가 도출되었다. 본 연구를 통해 산지하천 유역의 강우특성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지상관측소와 레이더 자료를 병행하여 활용하는 것이 필요하며 산지하천유역의 강우를 효과적으로 모니터링 하기 위해서는 고도에 따른 관측망의 구성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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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엽중(止葉中)의 염기함량(鹽基含量)으로본 고위수량(高位收量)벼의 특성(特性)과 토양(土壤) 조건(條件)에 관(關)한 연구(硏究) (Studies on the plant character of high productive paddy in connection with cations (Ca, Mg, K) content in flag leaves and soil conditions)

  • 오왕근;황영수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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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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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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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5
  • 무기영양면(無機營養面)(여기에서는 수확시(收穫時)의 지엽중(止葉中)의 K, Ca, Mg)에서 다수확(多收穫)벼의 소질(素質)을 밝히고 동(同)벼를 만드다데 필요(必要)한 토양조건(土壤條件)을 살피고저 각(各) 3수준(水準)의 석회(石灰), 인산(燐酸), 가리(加里)를 조합(組合) 실시(實施)한 시험(試驗)에서 지엽(止葉)과 시험후(試驗後) 토양(土壤)을 채취분석(採取分析)하는 외(外)에 시험전(試驗前) 토양(土壤)을 가지고 실내시험(室內試驗)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일반(一般)으로 다수확(多收穫)벼일수록 지엽중(止葉中)에 K가 많고 Ca, Mg 가 적었다. 이 결과(結果)에 의(依)하여 보면 다수확(多收穫)벼는 생식생장기(生殖生長期)에가서 K를 많이, Ca와 Mg 을 적게 흡수(吸收)해야 하는것 같다. 2. 10a 당(當) 600kg 의 정조(正租) (본(本)시험(試驗)에서는 비교적(比敎的) 많은 함량(含量)임)를 생산하는 벼의 지엽(止葉)(무수물(無水物))중(中)에는 K함량(含量)이 $30{\sim}35m{\cdot}e/100g$, Ca 함량(含量)이 $25m{\cdot}e/100g$ 이하(以下), Mg 함량(含量)이 $10m{\cdot}e/100g$ 이하(以下)이었으며 $K/{\sqrt{Ca+Mg}}$ 비율(比率)은 5 또는 그 이상(以上)이었다. 3. 시험후(試驗後) 토양(土壤)의 치환성가량(置換性加量)(Ke) 또는 치환성(置換性)K와 ${\sqrt{Ca+Mg}}$ 비(比) 즉 $K/{\sqrt{Ca+Mg}}$와 정조수량간(正組收量間)에 높은 정상관(正相關) 관계(關係)가 있다. 4. 정상수량(正相收量)(Y)과 시험후(試驗後) 토양(土壤)의 치환성(置換性) 가리(加里)(Ke) 및 $K/{\sqrt{Ca+Mg}}$ 비(比)의 회귀관계(回歸關係)는 다음과 같다. Y=183.95+2135.86 Ke $$Y=352.45+3114.454\;K/{\sqrt{Ca+Mg}}$$ 5. 시험후(試驗後) 토양(土壤)의 치환성가리(置換性加里) (Ke) 와 석회(石灰)(L) 및 가리(加里)(P)의 시용량간(施用量間)의 회귀관계(回歸關係)는 하기식(下記式)과 같다. $$Ke=0.1246+0.00007037L+0.004444P+0.000004444L{\cdo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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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서해산 암컷 비단가리비, Chlamys farreri의 난형성과정 중 생식세포 분화 및 생식주기 (Germ Cell Differentiations during Oogenesis and Reproductive Cycle in Female Jicon Scallop, Chlamys farreri on the West Coast of Korea)

  • 박기열;이기영
    • 한국발생생물학회지:발생과생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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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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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5-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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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1998년 3월부터 1999년 2월까지 전라남도 대흑산도 연안에서 채집한 비단가리비를 대상으로 생식소중량지수, 생식세포 분화 및 난소주기를 조직, 세포학적 관찰에 의해 조사하였다. 초기 난황형성 난모세포에서, 골지체, 미토콘드리아 및 조면소포체들은 지방적 형성에 관여하였다. 후기난황형성난모세포에서 생식상피상에 존재하는 외인성 물질들 즉, 글리코겐 입자들 및 지방 과립상 물질들이 난황막의 미세융모를 통해서 난모세포의 난질로 통과해 들어갔다. 후기난황형성난모세포에서, 난황과립들과 다포체들은 단백질성 난황과립형성에 관여하였다. 난황형성과정은 내인성 자율합성과 외인성 타가합성에 의해서 일어난다. 보조세포들은 초기단계인, 전난황형성 난모세포 및 초기 난황형성 난모세포들의 형성 및 발달에 영양세포로서 기능을 한다. 생식소 중량지수의 월별 변화는 난소 발달단계들과 밀접한 관련을 가지며 변하였다. 본 종의 생식주기는 초기활성기(1~3월), 후기활성기(3~4월), 완숙기(4~8월), 부분산란기(6~8월), 퇴화 및 비활성기(8~12월)의 5단계로 구분되었다. 산란은 6~8월 사이에 일어나며, 주산란기는 수온이 높은 7~8월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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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완도연안 비단가리비(Chlamys farreri)의 성장과 산란 (A Study on the Growth and Spawning of Korean Scallop (Chlamys farreri) around Wando, Korea)

  • 강태구;장창익
    • 수산해양기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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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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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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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완도연안의 비단가리비 개체군을 대상으로 자원생태학적 특성을 규명하기 위해 1998년 11월부터 1999년 10월까지 서식환경 및 밀도조사를 하였고, 패각에 나타난 윤문을 이용하여 연령과 성장을 구명하고, 생식소 난성숙비, 숙도지수의 변화, 포란수 측정 등으로부터 성숙과 산란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1. 수온 및 비중의 범위는 7.6∼25.9$^{\circ}C$, 1.0188∼l.0260였고 DO와 pH는 각각 6.48∼9.50ppm, 8.17∼8.80의 범위였다. 2. 저질상태에 따른 서식밀도는 암반과 자갈에서 28.83 마리/100㎡의 가장 높은 서식밀도를 보였고, 전체의 82,4%가 서식하였다. 3. 각장 (SL)과 각고 (SH)와의 관계는 SH=1.021SL+2.211 (R$^2$= 0.989), 각장과 전중량(TW)의 관계는 TW=$0.0003SL^{2.837}$ (R$^2$= 0.980)였다. 4. von Bertalanffy 성장식의 매개변수 추정치를 보면 이론적 최대각고($SH_{\infty}$)는 117.4mm, 성장계수 (K)는 0.612/yr, 각고가 0일 때의 이론적인 연령 ($t_{0}$)는 -0.017세였다. 5. 50% 군성숙연령은 0.21세로 이 때의 군성숙 각고는 18.3mm였다. 산란기는 6∼7월과 10월 연 2회 추정되었으며, 포란수 (Fc)에 대한 각장 (SL) 및 생식소중량 (GW)의 관계는 Fc = $697.03SL^{2.683}$ (R$^2$= 0.984), Fc =10,076,090GW + 15,608,781 (R$^2$= 0.990)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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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비량이 진주조의 생산성 및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Fertilizer Levels on Productivity and Quality of Pearl Millet)

  • 최병한;박근용;박래경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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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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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6-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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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본 시험에서는 일반숙전과 신개간지 토양에서 비료 증시용이 진주조의 생산성 및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수원 ,청주, 전주, 진주 및 북제주에서 1986∼'88년 시험한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질소시용량이 증가함에 따라사 초장, 청예수량, 및 단백질함량이 증가하였다. N30kg/10a까지는 도복이 많이 되었다. 초고가 1m 이상되고 일기가 불순하여 도복이 우려되면 지표면에서부터 20cm 남기고 예취하는 것이 바람직하였다. 2. 일반숙전토양에서 N45∼60kg/10a 구에서 평균 청예수량 12.7∼13.4t/10a이 생산되어 가장 증수되었다. 인산, 가리비료의 증시효과도 있었다. 특히 가리사료의 증시효과가 컸다. 3. 신개간지 토양에서도 개양식 배비구(60-60-40-4000kg/10a)에서 청예수량 12.6t/10a이 생산되어 표준비구에 비하여 38% 증수되었다, 진주조 청예수량이 수수류나 옥수수에 비하여 월등히 증수되었다. 4. 청예용 식물체의 조단백질함량도 진주조 1회 예취에서 11.8%, 4회예취 평균 16.1%로 월등히 높았다. 소화율도 57.6∼63.4%로 옥수수 46.3%, 수수/수단그라스 47.3∼57.6%에 비하여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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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요소시비량과 수도생육상태가 백엽고병(벼, 흰빛잎마름병) 발병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N,P,K fertilizer levels and growth condition on the development of Bacterial leaf blight in rice plants)

  • 김정화;조용섭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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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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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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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0
  • 1. 본 병에 강한 감수성품종인 금남풍을 사용하였고, Xanthomonas oyzae 6526 균주를 반합성감자배양기에 이식, $28^{\circ}C$에 3일간 사면배양한 뒤 균부유액을 만들어 상엽 상단부에 단침접종하고 14일 뒤에 확대된 병반길이를 조사하였다. 시험구설정은 3요소를 각각 무비$\cdot$표준비$\cdot$배비의 3개 수준으로 시비하여 총 27개구를 설정하고 3반복 임의배치하였다. 2. 질소질비료는 인산$\cdot$가리의 시용량에 크게 좌우되지 않았고 증시할 수록 발병이 심하였다. 3. 인산은 표준량시용하였을 때만 다소 발병억제효과의 경향이 있었으나 배비하게 되면 오히려 무비구보다도 터 발병이 촉진되었다. 4. 가리를 표준양시용하였을에 발병이 현저히 줄어들으나 시용량과 비례하지 않았고 배비하면 인산에서 처럼 다시 발병이 촉진되었다. 5. 출수시기가 늦어질 수록, 그리고 수수가 많을수록 발병이 심하였다. 6. 삼요소를 다같이 표준량시용하였을 때가 가장 발병이 적었는데, 작물의 영양조성은 비료의 종류, 시용량, 시용방법에 따라 좌우되며 발병도 기주식물의 조성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므로 시비법을 적절히 조절하면 본 병의 피해를 많이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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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濟州道) 토양(土壤)의 화학적(化學的) 특성(特性) 조사(調査) 연구(硏究) -II. 경작년대(耕作年代)에 따른 감귤원(柑橘園) 토양(土壤)의 화학적(化學的) 특성(特性) 변화(變化) (Chemical Characteristics of soils in Cheju Island -II. Variations in Chemical Characteristics of the Citrus Orchard Soils as a Function of Years of Cultivation)

  • 유순호;송관철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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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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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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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제주도(濟州道) 화산회토(火山灰土)는 인산(燐酸)을 흡착(吸着), 고정(固定)하는 능력(能力)이 대단히 커서 유효인산(有效燐酸)이 결지(缺之)되기 쉽기 때문에 감귤원(柑橘園)에 Ca과 Mg 함량(含量)이 높은 용성인비(熔成燐肥)를 매년(每年) 다량(多量)으로 시용(施用)하고 있을 뿐 아니라 감귤(柑橘)에 효과(效果)가 특(特)히 좋은 가리비료(加里肥料)를 다량(多量)으로 시용(施用)하고 있다. 따라서 제주도(濟州道)에서의 비료(肥料) 시용(施用) 양상(樣相)을 구체적(具體的)으로 살펴보고, 이에 따른 감귤원(柑橘園) 토양(土壤)의 화학적(化學的) 특성변화(特性變化)를 경작년대별(耕作年代別)로 고찰(考察)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전국(全國) 평균(平均)에 비(比)하여 단위면적당(單位面積當) 시비량(施肥量)이 제주도(濟州道)에서 더 많을 뿐만 아니라 질소비료(窒素肥料)에 대(對)한 인산(燐酸)과 가리비료(加里肥料)의 시용화율(施用化率)도 더 높았는데, 이러한 경향(傾向)은 감귤원(柑橘園)이 많은 남제주군(南濟州郡)에서 더욱 현저하였다. 2. 감귤원(柑橘園)의 경작년대(耕作年代)가 오래될수록 유효인산(有效燐酸) 함량(含量)이 증가(增加)하는데, 심토(深土)에서도 그 증가(增加)가 미미하나 같은 경향(傾向)이었다. 3. 감귤원(柑橘園)의 경작년대(耕作年代)가 오래될수록 치환성(置換性) Ca, Mg 및 K 함량(含量)이 증가(增加)하며, 표토(表土)/심토(深土)의 함량비(含量比) 또한 증가(增加)하고 있다. 4. 양(陽)이온 치환용량(置換容量)은 감귤원(柑橘園)의 경작년대(耕作年代)에 따른 변화(變化)가 거의 없는데 반(反)하여 치환성(置換性) 염기(鹽基) 함량(含量)이 증가(增加)하므로 염기포화도(鹽基飽和度)가 높아지고 따라서 pH가 올라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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