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ΔE 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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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투명도 지르코니아의 두께 및 하부 배경에 따른 색조 차단 효과 (Effects of thickness and background on the masking ability of high-trasnlucent zirconias)

  • 김영곤;정지혜;공현준;김유리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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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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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9-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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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목적: 이 연구의 목적은 고투명도 3종류의 지르코니아의 두께 및 하부 배경에 따른 색조 차단 효과를 비교, 평가하는 것이다. 연구 재료 및 방법: 3 종류의 고투명도 지르코니아(Ceramill zolid fx white, Ceramill zolid ht+ white, Ceramill zolid ht+ preshade A2)를 각각 CAD/CAM 방식으로 직경 10 mm의 원판 형태의 4가지 두께(0.6 mm, 1.0 mm, 1.5 mm, 2.0 mm)로 10개씩 시편을 제작하였다. 하부 배경은 직경 10 mm, 두께 10 mm로 A1, A2, A3 레진 하부 배경, 청색의 코어 레진 하부 배경, Ni-Cr 합금 하부 배경을 제작하였으며, 추가로 분광 광도계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검정색 및 흰색 하부 배경을 사용하였다. 지르코니아 시편과 기준 배경을 접착제없이 겹쳐 분광 광도계로 L, a*, b* 값을 측정하고 다른 하부 배경과의 ΔE 값을 계산하였다. 계산된 평균 ΔE 값을 인지 한계 1.0과 허용 한계 3.7 값을 기준으로 색조 차단 효과를 비교하였다. 통계적 유의성 검증을 위해 비모수 검정인 Kruskal-Wallis 검정을 시행하였다(α = 0.05). 결과: 지르코니아 종류, 하부 배경 및 두께 변화에 따른 평균 ΔE 값의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 = 0.000). 결론: 본 연구 결과에 의하면, 색조를 가지는 고투명도 지르코니아는 청색 레진 코어를 제외한 치아, 복합레진 및 지대주상에 수복될 때 원하는 지르코니아 색조를 얻을 수 있다.

다양한 색소에 대한 3D 프린팅 인공치의 색 안정성 (Color stability of three dimensional-printed denture teeth exposed to various colorants)

  • 고은솔;차현석;김태형;안진수;이주희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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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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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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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목적: 본 연구는 다양한 색소에 침전된 Dentca 3D 프린팅 인공치의 색 안정성을 4가지 전통적인 인공치와 비교하여 평가하기 위함이다. 재료 및 방법: 4가지 전통적인 기성 인공치(Surpass, GC, Artic 6, Heraeus Kulzer, Premium 6, Heraeus Kulzer, Preference, Candulor), 3D 프린팅 인공치(Dentca), 그리고 Z250 (Filtek Z250, 3M ESPE)이 실험을 위하여 준비되었다. 시편은 37℃에서 에리스로신 3% 용액, 커피, 콜라, 그리고 증류수에 침전되었다. 색 변화량(ΔE)은 침전 전, 침전 7,14,21일 후에 분광광도계로 측정되었다. Tukey's honestly significant difference 다중 비교를 이용한 일원분산분석을 시행하였다(P < .05). 결과: 대부분의 케이스에서 Dentca 인공치와 전통적인 인공치 사이의 색 변화량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P > .05). Dentca는 에리스로신 3% 용액에 침전된 1주 뒤의 Surpass (ΔE = 0.67 ± 0.25), 2주 뒤의 Artic 6 (ΔE = 1.44 ± 0.38), Premium 6 (ΔE = 1.69 ± 0.35), 그리고 3주 뒤의 Surpass (ΔE = 1.79 ± 0.49), Artic 6 (ΔE = 2.07 ± 0.21), Premium 6 (ΔE = 2.03 ± 0.75), Preference (ΔE = 2.01 ± 0.75)와 비교했을 때 더 많은 색 변화를 보였다 (P < .05). 결론: 일부 색소에 침전된 Dentca 인공치에서 색 변화가 관찰되었으나, ΔE의 최대값은 임상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범위 내에서 관찰되었다.

유치에서의 단일 색조 복합레진의 색조 적응력 평가 (Evaluation of the Color Adjustment Potential of Single-Shade Composite Resin in Primary Teeth)

  • 김용순;박호원;이주현;김해니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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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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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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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모든 유치에 알맞은 색조의 복합레진을 수복하는 것은 소아치과 의사에게 큰 어려움이다. 최근 개발된 단일 색조 복합레진은 구조색 현상을 기반으로 주변 치질과 유사한 색상을 나타낼 수 있다. 이 연구는 단일 색조 복합레진의 유치에서의 색조 적응력(Color adjustment potential, CAP)을 일반적인 다색조 복합레진과 비교하여 평가하기 위한 연구이다. 한 개의 단일 색조 복합레진과 두 개의 다색조 복합레진이 연구에 포함되었다. Single, dual 두 종류의 표본이 제작되어 평가되었다. Single 표본은 실험군 레진을 이용하여 제2유구치 인공치를 복제하여 제작하였다. Dual 표본은 발거된 제2유구치 협면에 와동을 형성한 뒤 실험군 레진을 수복하여 제작하였다. 측색계를 이용하여 발거된 치아 및 제작된 표본의 L*, a*, b* 값을 측정하였다. Single, dual 표본에 대한 ΔEab* 값과 CAP 값의 평균을 계산하였으며 Bonferroni 사후 분석을 이용하여 실험군 레진 간의 통계적 유의성을 확인하였다. 실험 결과 단일 색조 복합레진이 다른 복합레진들에 비해 유의하게 큰 ΔESingle 값을 나타내었다(p < 0.0167). 모든 실험군 레진 간 유의한 ΔEDual 값의 차이는 관찰되지 않았다. 단일 색조 복합레진은 다른 다색조 복합레진들과 비교 시 가장 높은 CAP 값을 나타내었다. 단일 색조 복합레진은 제2유구치에서 다른 다색조 복합레진에 비해 준수한 색조 적응력을 나타내었다. 단일 색조 복합레진은 제2유구치에서 색조 선택 과정을 단순화하면서 심미적인 수복물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Hunter L 값에 따른 돈육의 육질 특성 연구 (Studies on Quality Characteristics of Pork Classified by Hunter L Value)

  • 박범영;유영모;조수현;채현석;김진형;안종남;이종문;윤상기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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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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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3-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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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에서는 육색에 따른 돈육의 육질특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육색특성중 대표적인 Hunter L 값을 기준으로 설정하여 육의 이화학적 특성 및 관능특성을 분석하였다. 도축후 3, 5, 10, 15시간에 측정한 도체온도와 도축후 15시간까지의 온도 저하율은 Hunter L 값의 증가에 따라 유의적으로 낮았으며(p<0.05), 도축 직후와 24시간에 측정한 pH의 경우에도 명도가 증가할수록 유의적으로 낮았다. 물리적 특성에서 전단력은 L 값의 세 범위간에 유의성이 인정되지 않았으나, 보수성은 명도가 증가함에 따라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p<0.05). 조리감량에서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지만, 드립의 경우 명도가 높을수록 드립량이 증가되었다. 육색의 경우 CIE L*, a*, b*와 chroma, Hue 및 ΔE값은 육색명도가 증가할수록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p<0.05). 결론적으로 다른 육에 비해 육색명도(Hunter L) 값이 높은 육은 사후 온도가 높고, pH와 보수성이 낮으며, 드립이 많이 발생하여 소비측면에서 보면, 좋지 못한 외관으로 소비자가 구입을 기피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관능적 특성에 유의적인 차이가 인정되지 않아 보다 폭넓은 연구가 이루어져야 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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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밀감 과피 추출액을 이용한 직물의 천연염색 (Natural Dyeing of Fabrics with a Dyebath Extracted from C. Umshiu Mandarin Peel)

  • 임은숙;이혜선
    • 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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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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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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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This study examines the dyeability of fabrics in relation to dyeing temperature, time, concentration, and the number of repeated dyeings. For this study, at first we extracted natural dyes from the peel of C.umshiu mandarin, which is fast as a dye and considered as recycling agricultural wastes. Additionally, it represents the image of Jeju Island. Then, we dyed cotton, wool, silk and nylon fabrics with the extracted dyes. The finding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1) Dyed cotton, wool, silk and nylon fabrics with the extract of C.umshiu mandarin peel are generally yellow. 2) Wool, nylon, silk, and cotton, in this order, are of good dyeability; Wool fabrics have the highest dyeability and cotton fabrics have the lowest. The dyeabilty of cotton fabrics was not improved even after dyeing in different conditions. 3) Colorfastness with washing, rubbing and perspiration are all good, while colorfastness with light is poor. 4) Higher dyeing concentration makes better dyeability. 5) Dyeability is enhanced as the dyeing temperature increases, while the dyeability of silk and nylon is relatively good even at low temperatures. 6) Looking at dyeability according to dyeing time, the longer the dyeing time, the better the dyeablility. Sixty minutes of dyeing time is appropriate to dye fabrics. 7) With an increase in the number of repeated dyeings, increased dyeability is obtaihed.

다양한 용액에 따른 Bulk-fill 복합레진의 색조안정성 평가 (Color Stability of Bulk-Fill Resin Composites after Immersion in Different Media)

  • 강성균;송지현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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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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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3-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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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이 연구의 목적은 bulk-fill 복합레진과 전통적인 복합레진을 대상으로 다양한 용액과 시편의 두께에 따른 색조안정성의 차이를 평가하는 것이다. 전통적인 복합레진으로 Filtek™ Z250, Filtek™ Z350XT와, bulk-fill 복합레진으로 Filtek™ Bulk-fill Posterior Restorative, Tetric® N-Ceram Bulk Fill이 사용되었다. 각 복합레진 시편은 3개의 군으로 나누어 각각 증류수, 레드와인, 커피 용액에 침전시킨 뒤, 침전 1, 7, 28일에 색조 측정을 시행하여 각 시점과 초기 기준점의 CIE L*a*b*값의 색차(ΔE*)가 계산되었다. 모든 복합레진은 레드와인에서 가장 큰 색조변화가 나타났으며, 그 다음은 커피, 증류수 순서였다. Filtek™ Z350XT는 모든 용액에서 가장 큰 색조변화를 나타냈고, 다음은 Filtek™ Bulk-fill Posterior Restorative였다. 그 뒤로는 Filtek™ Z250과 Tetric® N-Ceram Bulk Fill이 유사한 수준의 색조변화를 나타냈다. Bulk-fill 복합레진에서 2 mm와 4 mm인 시편의 두께에 따른 색조변화의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추출조건에 따른 해조류의 알긴산 수율과 점도 (Comparison of Alginic Acid Yields and Viscosity by Different Extraction Conditions from Various Seaweeds (Laminaria religiosa, Hizikia fusiforme, and Undaria pinnatifida))

  • 윤미옥;이승철;임종환;김정목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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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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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7-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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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HWEM(hot-watele material ), WSA(water soluble alginate), ASA(alkali soluble alginate), AASA(acid alkali soluble alginate)의 네 가지 알긴산 추출방법을 이용해서 다시마(Laminaria religiosa), 미역(Undaria pinnatifida), 톳(Hizikia fusiforme)의 3가지 시료를 가지고 알긴산을 추출하여 수율을 알아본 결과 사용된 시료 중에서 AASA추출방법에 의한 미역에서의 알긴산 함량이 39.6%로 가장 우수하게 나타났으며 HWEM은 10.2∼18.6% 정도의 수율로 AASA 방법으로 얻은 수율보다 절반밖에 미치지 못하였다. 제조된 알긴산 분말의 색도는 다시마로부터 WSA추출법을 이용해서 제조한 알긴산의 ΔE값이 20.63으로 가장 밝게 나왔으며 추출에 사용된 모든 시료들에 있어서 WSA추출방법에 의한것이 밝은 색도를 가지며 ASA 추출방법을 이용해서 얻은 알긴산의 색도는 ΔE값이 75.31로 다른 것에 비해 어두운 색의 알긴산이 제조되었다. AASA 추출방법에서 3% $Na_2$CO$_3$ 농도에서 37.1%로 높은 수율을 얻을 수 있었으며, H$_2$SO$_4$의 농도를 0.1, 0.2, 0.4 N로 변화시켜서 추출한 결과는 0.4 NH$_2$SO$_4$에서 34.9%의 높은 수율을 나타냈다. 톳에서 추출한 알긴산의 점도는 상업용에 비해 훨씬 낮은 점도를 나타내었으며 ASA추출 방법에 의해 얻어진 알긴산의 점도가 WSA에 의한 것보다 높은 점성을 나타내었다.

재료배합비에 따른 앵도편의 Texture 특성 (Texture characteristics of Angdo Pyun as affected by ingredients)

  • 류재영;이효지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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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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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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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앵도편을 만들때 앵도즙 100에 대한 무게비로 녹말 15%, 20%, 25%, 설탕 20%, 30%로 녹말의 농도와 설탕량의 배합비에 변화를 주어 앵도편을 만들어서 앵도편의 기호성, Texture Color에 미친 영향을 관능검사와 물리적검사에 의해 측정한 결과를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1. 앵도편의 겉모양은 설탕의 양이 증가할수록 더 매끈해지고 녹말의 양이 증가할수륵 거칠어졌다. 앵도편의 견고성은 녹말의 양이 증가할수록 더 단단해졌으며 설탕의 양은 20%일대가 가장 단단하다. 앵도편의 색깔은 녹말의 양이 적을수록 설탕함량이 증가할수록 더 선명해졌다. 앵도편의 풍미는 녹말의 양이 적을수록 설탕양이 증가할수록 강하게 느껴졌다. 앵도편의 점조성은 녹말의 양이 증가할수록 설탕의 양이 감소할수록 증가되었다. 앵도편의 전체적인 기호성은 녹말의 양이 감소할수록 설탕의 양이 증가할수록 좋았다. 2. 물리적 검사결과 Compression force는 설탕의 양이 감소할수록 녹말의 양이 증가할수록 커졌다. Adhesive work는 설탕양과 녹말의 양이 증가할수록 커졌다. Work ratio는 설탕양이 20%, 녹말양이 20% 일때와 설탕양이 30%와 녹말양이 15%일때 0.54로 최고값을 나타냈다. Gumminess는 설탕양과 녹말양이 증가할수록 값이 커졌다. 3. 앵도편의 색은 앵도즙에 넣은 녹말의 양이 증가할수록 Hunter L value, Hunter a value는 증가했으나 Hunter b value, ΔE, ΔC 등은 감소했다. 앵도즙의 설탕양이 증가할수록 Hunter L value만 증가하였다. 가장 기호성이 높은 앵도편의 Hunter a value는 22.13, Hunter a value는 13.23, Hunter b value는 6.79, ΔE는 68.4였다. 4. Compression force와 관능검사의 Hardness 사이의 상관계수는 0.963이였다. 이것으로 보아 Hardness는 Compression force로 대치시킬 수 있다고 생각된다. 풍미와 당도와의 상관계수는 0.641였다. 색에 대한 기호도와 Hunter L value의 상관계수는 -. 743 이였다. 이것으로 보아 L값이 낮을수록 즉 앵도편이 투명할수록 기호도가 높았음을 알 수 있다. 3. 앵도즙을 8$0^{\circ}C$로 가열해서 앵도즙 100에 대한 무게비로 녹말 15%를 넣고 8$0^{\circ}C$를 유지하면서 4분간 끓인후 설탕 30%를 넣고 8$0^{\circ}C$로 유지하면서 6분간 끓여서 굳힌 앵도편이 가장 기초성이 높았다. 위의 재료배합비로 만든 앵도편의 pH는 3.48이었고 당도는 34.5%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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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잎분말을 첨가한 식빵의 품질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the Bread added Persimmon Leaves Powder)

  • 강우원;김귀영;김종국;오상룡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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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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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6-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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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감잎분말의 함량을 달리하여 밀가루에 첨가하고, 부재료에 의한 영향을 줄이기 위해 필수적으로 첨가해야할 소금, 설탕, 효모를 가하여 식빵을 제조한 후, 여러 가지 물리적, 관능적 품질 특성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감잎분말을 0%에서 2%까지 첨가한 식빵의 수분함량 및 수분활성도는 그 첨가량에 관계없이 각각 45%, 0.97로 나타났다. 2. 감잎분말을 1%까지 첨가한 식빵에서는 무첨가 시료에 비교해서 비체적에 영향을 거의 미치지 않았다. 3. 빵껍질의 색은 감잎분말 첨가량이 증가함에 따라 L, a, b및 ΔE값이 감소하였으며 기호도 또한 감소하였고, 내부의 색도는 감잎분말을 1% 첨가할 때까지는 기호도가 증가하였다. 4. 물성적인 품질 특성인 텍스쳐 및 관능검사 결과를 종합해 볼 때 1%의 감잎분말을 첨가한 식빵의 기호도가 가장 뛰어남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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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과 단감의 장아찌 제조 중 이화학적 특성 변화 (Changes of Physicochemical Properties during Preparation of Prepersimmon Pickles)

  • 신동주;김광호;손규목;이승철;황용일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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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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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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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적과 단감은 비타민 A와 C등의 영양 성분이 함유되어 있으나 전량 폐기 처분되고 있다. 이러한 적과 단감의 이용가능성을 발견하기 위해 적과 부유 단감으로 15$^{\circ}C$, 60일간 숙성 중의 경도, 색도, pH 및 염도의 변화와 기호도, 색, 냄새, 염도 및 조직감 등을 10일간은 감소하였으나 이후 일시적으로 증가하였으며 30일 이후에는 감소하여 연화되었다. 색도의 변화는 명도(L)는 염수 장아찌와 고추장 장아찌 모두 숙성기간 중 감소하였으며 ΔE 값은 고추장 장아찌의 경우 처음 30일간, 염수 장아찌는 40일 RK지 증가 후 감소하였다. 고추장 장아찌와 염수 장아찌 pH의 변화는 처음 10일간은 큰 감소 폭을 나타내었지만 이후에는 서서히 감소하여 숙성 60일째에는 각각 4.5와 4.0을 나타내었다. 염도는 장아찌의 경우 점차 증가하여 60일째에는 고추장 장아찌 5.8, 염수 장아찌는 6.1이 되었으며 침지액의 염도는 점차 감소하여 60일 후에 각각 5.8과 5.4로 나타내었다. 각각의 장아찌에 대한 관능 검사를 실시한 결과 숙성 40일째에 기호도가 가장 높았으며 전반적인 기호도는 고추장 장아찌는 5.9, 염수 장아찌는 4.3으로 나타나 적과 단감을 이용한 고추장 장아찌의 이용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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