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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자뽕과 감백뽕의임성 및 오디의 과실적 특성 (Fertility and Characteristics of Mulberry fruits on Daejappong and Garmbacppong (Morus Spp.))

  • 박광준;성규병;이용기
    • 한국잠사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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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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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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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오디용 뽕품종으로 국상20호의 동질4배체인 대자뽕(4원뽕 31호)을 육성하였으며, Turkey 재래종 중에서 3배성인 감백뽕을 선발 육성하였는바 그 주요 특성은 다음과 같다. 1. 염색체수는 대자뽕은 2n=56인 4배체이고, 감백뽕은 2n=42인 3배체 이다. 2. 대자뽕의 종자형성률은 48.2% , 침종자율은 32.7%로 낮았으나 발아율은 90%에 달하였다. 감백뽕의 종자형성율은 41.0% , 침종자율은 1.9%, 발아율은 7.0%에 불과하였다. 3. 대자뽕 오디의 단과중은 4.39 g로 대과충만형이고, 오디색은 연자색이며, 감백뽕 오디는 3.269의 중대형이고 유백색 이다. 4.대자뽕 오디의 당도는 14.2 Brix 총산도는 0.45%이며, 감잭뽕 오디의 당도는 19.3%로서 고당성이고 총산도는 0.15%이다. 5.두 품종 모두 오디의 숙기는 만숙성이고, 오디의 착과정도는 대자뽕은 많으며, 감백뽕은 보통수준이다. 춘기 발아개엽기는 공시품종 모두 중생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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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ssica 쌈샐러드 채소류의 일반성분과 식이섬유소에 관한 연구 (The Composition of Dietary Fiber on Brassica Vegetables)

  • 김대진;김지민;홍상식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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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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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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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십자화과 쌈샐러드 9종류에 관한 일반성 분과 구조탄수화물인 식이섬유소류(DFi, TDF, IDF, SDF, NDF, ADF, ADL, CHO, hemicellulose)를 측정하였다. 건물 기준으로 이들 쌈샐러드는 단백질과 조지방 함량이 2∼3배 높았으며 조회분의 경우 7배 가량 곡류보다 높았다. TDF 함유량에 있어서 비타민이 24.26%로 낮았으나 청경채가 47.33%였다. IDF는 비타민이 17.75%로 낮았으며 뉴그린이 26.81%로 높았으나 SDF는 뉴그린이 3.20%로 낮았고 청경채가 23.45%로 매우 높았다. 이들 십자화과 채소류의 상관관계는 TDF와 SDF간에는 Y=0.93X+22.62(r=0.89, p<0.01), TDF와 ADF간에는 Y=0.97X+11.04(r=0.85, p<0.01), TDF와 ADL간의 Y=1.00X+25.47(r=0.72, p<0.05)로 유의한 상관을 나타내었다. 따라서 십자화과 채소류는 화학적방법에 의한 ADF, ADL분석을 통해 TDF의 추정이 가능함이 확인되었다.

국내 육성 배 신품종의 과실 부위별 항산화활성 (Antioxidant Activity of Pyrus pyrifolia Fruit in Different Cultivars and Parts)

  • 최장전;임순희;최진호;박장현;남승희;이한찬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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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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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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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국내 육성 배 신품종과 신고 품종의 부위별 생리활성을 확인하고자 총 폴리페놀 화합물 및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과 전자공여능, 아질산염 소거능 등 항산화 활성을 비교하였다. 총 폴리페놀 함량은 품종별로는 추황배와 한아름이 다른 품종에 비해 높았으며, 과피, 과육, 과심이 각각 178~235, 95~113, 177~229 mg/100 g으로, 과피>과심>과육의 순으로 높아 부위별로 차이가 있었다.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품종별로 추황배와 감천배가 높았으며, 과피, 과육, 과심이 각각 29.2~40.2, 24.3~34.3, 26.9~38.8 mg/100 g으로 과피가 과육과 과심에 비해 높았다. 전자공여능은 품종별로는 추황배와 감천배가, 부위별로는 과육(7.6~17.7%)이나 과심(29.1~38.2%)보다 과피(29.7~57.7%)에서 더 높은 소거능을 보였다. 아질산소거능은 추황배와 한아름이 18.0, 17.9%로 가장 높았으며, 부위별로는 과피(21.0~49.8%)>과심(11.8~16.2%)>과육(7.8~9.7%)의 순으로 높았으며, 특히 과피의 항산화활성이 우수하였다.

발아조건에 따른 보리의 GABA 함량 및 영양성분 변화 (The Effects of Germination Conditions on GABA and the Nutritional Components of Barley)

  • 차미나;전현일;송근섭;김영수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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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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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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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에서 보리의 GABA 함량을 높일 수 있는 제조조건(수침과 발아)을 확립하여 GABA 고함유 발아보리를 제조하고, 발아에 의한 영양성분의 변화를 분석하였다. 수분흡수량과 수침용액의 pH는 수침 초기 6시간까지 급격하게 변화하였고, 보리종류 및 수침온도에 따라 약간의 차이를 나타내었다. 보리 원맥의 GABA 함량은 쌀보리 4.1 mg/100 g, 겉보리 1.4 mg/100 g 및 찰보리 2.5 mg/100 g이었으며, $25^{\circ}C$에서 24시간 수침 후에 쌀보리 10.4 mg/100 g, 겉보리 14.1 mg/100 g 및 찰보리 10.9 mg/100 g으로 증가되었다. 한편, 발아보리의 GABA 함량은 쌀보리 15.8 mg/100 g (48시간, $25^{\circ}C$), 겉보리 20.9 mg/100 g(36시간, $15^{\circ}C$) 및 찰보리 14.3 mg/100 g(36시간, $5^{\circ}C$)으로 보리 품종에 따라 발아조건은 다르게 나타났다. 수침과 발아 후에 원맥보다 쌀보리는 3.9배, 겉보리는 14.6배 및 찰보리는 5.8배 GABA 함량이 증가하였다. 발아에 의한 보리의 영양성분 변화는 일반성분에서 원백보다 조지방, 조회분, 무기질 및 ${\beta}$-glucan 함량은 감소하였으며, 지방산 조성에서 원백보다 linoleic acid는 증가하고 oleic acid는 감소하였다. 한편, 보리의 주요 지방산은 linoleic acid와 palmitic acid이었고, ${\beta}$-glucan 함량은 발아에 의하여 쌀보리 0.84배, 겉보리 0.94배 및 찰보리 0.94배 감소하였다.

여성의 첫 출산 연령이 저체중출생아의 출생률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women's first childbearing age on the risk of low birth weight)

  • 이정주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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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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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06-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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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 적 : 사회경제적 환경의 변화로 첫 아이를 출산하는 어머니의 연령이 늦어지고 있다. 많은 연구자들이 첫 아이를 출산하는 어머니의 연령이 늦어지는 것과 저체중출생아의 출생율과의 관계에 대해 연구하였으나 아직 일치된 연구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본 연구자들은 산모의 연령이 저체중출생아의 출생률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 2001년부터 2003년까지 통계청의 인구동태자료 중 출생기록에 등록된 1,545,338명 중 단태아면서 첫 번째 아이인 736,167명을 대상으로 저체중출생아와 극소저체중출생아의 출생률에 대해 어머니의 나이, 직업, 학력, 결혼유무, 거주지, 결혼 기간, 아버지의 직업과의 관계를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결 과 : 산모의 연령에 따라 저체중출생아가 출생할 위험률은 30-34세, 35-40세, 40세 이상의 초산부는 25세에서 29세의 초산부에 비해 각각 1.3배, 2.1배, 2.4배 높게 나타났으며 어머니의 직업, 학력, 결혼유무, 거주지, 결혼 기간, 아버지의 직업 등을 감안하여도 1.3배, 1.9배, 2.0배로 모두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산모의 연령에 따라 극소체중출생아가 출생할 위험률은 30-34세, 40-44세, 45세 이상의 초산부는 25세에서 29세의 초산부에 비해 각각 1.8배, 3.3배, 3.7배 높게 나타났으며 어머니의 직업, 학력, 결혼유무, 거주지, 결혼 기간, 아버지의 직업 등을 보정하여도 1.6배, 2.7배, 2.6배로 모두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각각의 산모의 연령과 교육 정도, 결혼유무에 따른 저체중출생아의 출생률을 비교하였을 때 30대의 고등학교 졸업 이상이고 기혼인 산모에서 저체중출생아의 출생률(3.7%)은 20대의 고등학교 졸업이상이고 기혼인 산모보다 더 낮았다. 결 론 : 본 연구에서 산모가 나이가 많아질수록 저체중출생아와 극소저체중출생아가 출생할 위험률이 높으며 어머니의 직업, 학력, 결혼유무, 거주지, 결혼 기간, 아버지의 직업 등을 고려하여도 높다. 하지만 나이가 많은 산모라도 사회경제적 환경이 개선된 다면 저체중출생아의 출생률을 줄일 수 있고 사료된다.

육질개량을 위한 한우번식우의 유전능력평가 (Evaluation of Genetic Ability for Meat Quality in Hanwoo Cow)

  • 원정일;김종복;이정구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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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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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9-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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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강원도내 농촌지역 1개 군 관내 사육농가에서 사육되어 2004년 12월부터 2008년 6월까지 43개월 동안 강원도와 강원도 인근에 소재한 도축장 3개소에서 도축된 한우 거세우 6,431두의 성적과 한국종축개량협회에서 관리중인 한우 등록우 데이터베이스로부터 이들의 혈통자료 14,957두를 활용하여 도체형질에 대한 유전모수와 육종가를 추정하였다.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각 도체형질에 대한 평균과 표준편차는 근내지방도, 등지방두께, 배최장근단면적, 냉도체중 및 육량지수에서 각각 $5.57{\pm}2.01$, $10.87{\pm}4.06mm$, $87.87{\pm}9.07cm^2$, $426.75{\pm}49.27kg$$65.80{\pm}3.80$으로 나타났다. 2. 단형질 분석을 통한 도체형질의 유전력 추정치는 근내지방도, 등지방두께, 배최장근단면적, 냉도체중 및 육량지수에서 각각 0.36, 0.35, 0.24, 0.29 및 0.40으로 나타났다. 3. 근내지방도는 등지방두께, 배최장근단면적, 냉도체중, 및 육량 지수와 각각 -0.21, 0.30, -0.21, 0.30의 유전상관 계수가 추정 되었으며, 등지방두께는 배최장근단면적, 냉도체중, 및 육량지수와 각각 -0.12, 0.57, -0.97의 유전 상관계수가 추정되었다. 4. 배최장근단면적은 냉도체중 및 육량지수와 각각 0.32, 0.27의 유전상관 계수가 그리고 냉도체중은 육량지수와 -0.62의 유전 상관계수가 추정되었다. 5. 근내지방도가 등지방 두께나 도체중과 음의 유전상관관계를 보이고 있는 점을 고려할 때 근내지방도가 양호한 방향으로 선발을 진행할 경우 등지방두께를 낮추는 간접선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근내지방도에 대한 선발은 도체중을 증가시키는데 장애를 초래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배양신경세포의 저산소증모델에서 대황 물추출물에 의한 유전자 표현 변화의 microarray 분석 (Microarray Analysis of Gene Expression by Rhei Rhizoma Water Extracts in a Hypoxia Model of Cultured Neurons)

  • 이현숙;송진영;문일수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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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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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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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대황(Rhei Rhizoma; RR, 대황(大黃))은 Rheum officinale Baill.와 Rheum palmatum L.(polygonaceae)의 땅속부분으로 남아시아의 민속의학에서 간 및 신장의 손상을 치료하는데 널리 이용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배양한 흰쥐 해마신경세포의 저산소증모델을 이용하여 대황의 물추출물이 유전자 표현에 미치는 영향을 microarray 방법을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배양 후 10일 (DIV10)에 추출물을 배지에 $2.5{\mu}g/ml$ 농도로 첨가하고, DIV13에 저산소증(2% $O_2$/5% $CO_2$, $37^{\circ}C$, 3 h)을 유발한 후 24 시간 후에 total RNA를 분리하여 microarray에 사용하였다. MA-plot에 의하면 표현이 연화된 대부분의 유전자는 ${\pm}2$배 이내로 증감되었다. 이 가운데 Global M 값이 0.2(즉, 15%)보다 더 증가한 유전자는 472종, Global M 값이 -0.2(즉, -15%)보다 더 감소한 유전자는 725종이였다. 세포의 생존과 관련된 유전자 가운데 세포자연사 억제유전자인 Tegt(2.4배), Nfkb1 (2.4배), Veg (1.8배), Ngfr (1.6배) 등이 크게 증가하였으며, 반면에 자연사 촉진유전자인 Bad (-64%), Cstb (-66%)는 감소하였다. 스트레스를 극복하는데 필요한 유전자인 Defb3 (2.7배), Cygb (2.2배), Ahsg (2.18배), Alox5 (2배) 등도 크게 증가하였다. 그리고 세포 성장을 촉진하는 유전자인 Erbb2 (1.84배), Mapk12 (1.8배)도 크게 증가하였다. 따라서 대황의 물추출물은 세포생존에 필요한 유전자를 증가시키고, 세포사를 유도하는 유전자는 감소시킴으로서 저산소층 스트레스에서 신경세포의 사망을 억제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체외수정시 Sucrose 첨가에 의한 돼지 난자의 Polyspermy 제어에 관한 연구

  • 이창현;박진기;민관식;임기순;양병철;김광식;이향흔;장원경;이훈택
    • 한국동물번식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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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동물번식학회 2001년도 춘계학술발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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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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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는 돼지 난자의 체외 수정시 sucrose 첨가가 돼지 난자의 다정자 침입율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돼지 난포란은 0.1% PVA, 3.05 mM D-glucose, 0.91 mM sodium pyruvate, 0.57 mM cysteine, 0.5 $\mu\textrm{g}$/$m\ell$ FSH, 0.5 $\mu\textrm{g}$/$m\ell$ LH, 및 10 ng/$m\ell$ EGF가 첨가된 TCM199 배양액에서 42-44 시간 동안 배양하여 체외 성숙을 유도하였으며, 2 mM caffeine과 0.1% BSA가 첨가된 체외수정용 mTBM 배양액에 3% sucorse를 첨가하여 6시간동안 수정을 유도하였다. 수정된 난자의 다정자 침입율을 조사하기 위해 체외수정 후 12, 13 및 14 시간대에 각각 1% orcein으로 염색하여 전핵 형성율을 조사하였다. 돼지 난자의 체외수정시 3% sucorse를 첨가하였을 때, 전핵 형성율을 조사한 결과 대조구에서 미수정, 1, 2, 및 3 PN 이상의 전핵 형성율은 각각 57.6 7.6, 9.7, 및 25%로, 처리구 74.2, 7.6, 13.6, 및 4.5% 에 비교하여 다정자 침입율이 유의하게 높았다(p<0.05). 그리고 3% sucorse를 첨가한 체외수정용 배양액에서 수정을 유도한 후 12, 13, 및 14 시간대별로 나누어 전핵 형성율을 조사한 결과, 수정 후 시간이 경과되면서 다정자 침입율이 증가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그러나 대조구 60.7%에 비해서는 각각 32.5, 36.0, 및 33.3%로 현저히 낮은 것을 볼 수 있었다.(Table Omitted). 또한, 3% sucorse가 첨가된 배양액에서 수정된 수정란의 발달율을 조사한 결과, 배반포 생산율은 처리구 21.8%로 대조구 6.9%에 비해 유의하게 높은 것을 확인 하였다. 따라서, 돼지 난자의 체외수정시 3% sucorse첨가는 체외수정란 생산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다정자 침입율을 저하시키고 배발달율을 향상시킴으로서 수정란의 체외 대량생산 효율성은 물론 수정란 이식시 수태율을 증가시킬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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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 염도가 압축벤토나이트의 수리전도도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Water Salinity on the Hydraulic Conductivity of Compacted Bentonite)

  • 조원진;김진섭;최종원
    • 방사성폐기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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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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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9-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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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다양한 건조밀도를 가진 압축벤토나이트의 수리전도도에 물의 염도가 미치는 영향이 조사되었다. 압축벤토나이트의 수리전도도는 벤토나이트의 건조밀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경우에만, 염도가 증가함에 따라 증가하였으며, 염도의 증가에 따른 수리전도도의 증가 정도는 벤토나이트의 건조밀도가 낮을수록 더 현저하였다. 건조밀도가 1.0 $Mg/m^3$ 및 1.2 $Mg/m^3$ 인 압축벤토나이트의 경우, 0.4 M NaCl 용액의 수리전도도는 탈염수의 경우에 비해 각각 7배 및 3배가 증가하였다. 그러나 1.4 $Mg/m^3$ 보다 큰 건조밀도를 가진 압축벤토나이트의 경우에는, 수리전도도에 미치는 염도의 영향이 크지 않았으며, NaCl의 농도가 0.04 M에서 0.4 M 인 범위에서는 거의 일정한 값을 유지하였다. 벤토나이트 시편을 탈염수로 미리 포화시키는 것은 수리전도도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케나프 품종별 종자 추출물의 항혈전, 항산화, 항당뇨 활성의 비교 (Comparison of Anti-thrombosis, Antioxidant and Anti-diabetes Activities amongDifferent Cultivars of Hibiscus cannabinus L. Seeds)

  • 이윤진;강덕경;김지민;김영민;손호용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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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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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3-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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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케나프(Hibiscus cannabinus L.)는 척박한 건조 토양이나 습한 습지에서도 빠른 성장을 나타내어 섬유용, 제지용, 사료용, 식품용 및 환경 정화용 식물로 각광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전량 수입되어 온 케나프 종자를 대체하기 위해 국내 채종가능한 장대 품종이 최근 개발되어 재배되고 있으나 외국산 종자와 장대 종자의 생리활성 비교 평가는 이루어진 바 없다. 본 연구에서는 8종의 외국산 케나프 품종과 신품종 장대의 종자를 대상으로 에탄올 추출물을 제조하고 이들의 항혈전 활성, 항산화 활성 및 항당뇨 활성을 평가하였다. 케나프 종자 추출물의 총 폴리페놀 및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을 분석한 결과, 장대 종자 추출물이 각각 14.4 mg/g 및 5.3 mg/g을 나타내어 외국산 품종의 종자 추출물보다 월등히 높은 함량을 보였다. 항혈전 활성평가를 위한 트롬빈 저해활성 측정에서는 IT 181215 및 IT 207877 종자 추출물에서 용매 대조구보다 1.92배 및 1.88배 증가된 thrombin time을 보였으며, 프로트롬빈 저해활성 평가에서는 홍마 종자 추출물을 제외한 모든 추출물에서 유사한 1.36~1.56배 증가된 prothrombin time을 보였다. 혈액응고인자 저해활성 평가에서는 IT 207886 종자 추출물에서 가장 강력한 3.04배 증가된 aPTT를 보였다. 장대 종자 추출물은 각각 1.46배, 1.38배, 2.37배 증가된 TT, PT, aPTT를 우수한 항혈전 활성을 보였다. 장대 종자 추출물은 ABTS 양이온 및 nitrite 소거능의 RC50값이 0.48 및 0.27 mg/ml으로 외국산 종자 추출물보다 우수한 항산화 활성을 보였다. 또한, α-glucosidase 저해활성 측정에서 장대 및 IT 181215 종자 추출물은 0.5 mg/ml 농도에서 10.3~10.6%의 저해활성을 보여 다른 품종의 종자 추출물보다 우수하였다. 본 연구결과는 케나프 품종별 종자 추출물의 항혈전, 항산화 및 항당뇨 활성에 대한 최초 보고이며, 케나프 신품종 장대 종자를 이용한 고부가가치 생물소재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