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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R에 의한 소 초기배 성의 급속판정 (Predetermination of Sex in Bovine Embryos by PCR)

  • 서승운;이홍준;김기동;박성수;이상호
    • 한국수정란이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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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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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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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초기배의 성판정은 대상가축의 성을 선발하는 수단으로써 가축의 육종 및 번식에 있어 가치가 매우 높다. 체세포, 체외수정 또는 처녀발생 초기배의 성을 결정하기 위해 capillary polymerase chain reaction (PCR)을 이용하였으며 성판정에 이용되는 상실배 또는 배반포는 체외수정과 그 후의 난관상피세포와의 공배양에 의해 생산되었다. 초기배의 genomic DNA는 0.2$\mu$g/$\mu$L proteinase K를 함유하고 있는 PCR lysis buffer에 하나의 초기배를 부유하게 50˚C 에서 1시간동안 배양한 후 95˚C에서 10분간 효소를 비활성화시킴으로써 준비되었다. 웅성 초기배에서는 두개의 증폭산물(소특이)만이 생산되었다. 이 기법에 의한 성판정 결과 초기배의 성비는 예상되는 1:1의 성비와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잔여 난구세포 또는 투명대에 결합된 정자 등으로 인한 잘못된 성판정이 종종 발생하였는데, 이는 citrate 처리후 투명대를 완전히 제거함으로써 false positive 또는 negative 결과를 극복할 수 있었다. 이상과 같은 결과는 체외생산 소 초기배의 신속하고(2시간 증폭) 정확한 성판정의 가능성과 초기배 이외의 세포로부터의 오염이 확립된 수세방법에 의해 효과적으로 배제될 수 있음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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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적외선 처리가 상황버섯과 영지버섯 추출물의 항산화능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Far-infrared Irradiation on the Antioxidant Activity of Extracts from Phellinus igniarius and Ganoderma lucidum)

  • 이승철;주영철;김정한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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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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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6-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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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원적외선 조사가 상황버섯과 영지버섯의 항산화능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30, 60, 90 그리고 120분 간격으로 원적외선을 조사를 한 후, 물 추출물을 제조하여 실험에 이용하였다. 상황버섯 추출물은 원적외선 처리시간에 비례하여 갈변도, 총당, 총페놀, 라디컬소거능 및 환원력이 증가하였으며, 120분 처리 후 갈변도는 2.1 배, 총당은 2.6배, 총페놀은 2.2배 , 라디컬 소거능은 2.2배, 환원력은 1.6 배 증가하였다. 또한, 원적외선 120분 조사에 의해 영지버섯 추출물의 갈변도, 총당, 총페놀 및 라디컬소거능도 각각 1.7배, 2.0배, 2.3배, 1.3배 증가하였다. 그러나 환원력은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전체적인 효과는 상황버섯에 비해 다소 낮았다. 이상의 결과 원적외선 조사가 상황버섯과 영지 버섯의 당류 및 페놀화합물의 추출을 촉진하여 항산화능을 향상시킴을 확인하였다.

감귤당근 혼합주스의 이화학적 특성 및 항산화효과 (Physicochemical Properties and Antioxidative Activities of Mixed Citrus and Carrot Juice)

  • 오유성;황준호;오현정;임상빈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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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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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8-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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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제주산 친환경 감귤과 당근의 착즙액과 감귤착즙박을 이용하여 4개의 감귤당근 혼합주스 시제품을 제조한 후 이화학적 특성과 항산화 활성을 측정하였다. 각 시제품의 조성은 CCJ-1이 감귤착즙액 :당근착즙액 : 50% 감귤착즙박(착즙박 : 물=1:1) :올리고당 등 첨가물이 70:30:0:0, CCJ-2가 65: 30:0:5, CCJ-3이 65:30:5:0, CCJ-4가 60:30:10:0이었다. 산도는 감귤착즙박을 첨가한 시제품(CCJ-3, 4)이 각각 0.82와 0.80으로 첨가하지 않은 시제품(CCJ-1)의 0.95보다 낮았다. 유리당 함량은 fructose가 2.11~5.76 g/100 g, glucose가 1.20~2.75 g/100 g, sucrose가 3.00~4.21 g/100 g으로, 특히 fructose 함량에서 많이 차이를 나타내었다. 총 페놀 함량은 CCJ-3과 CCJ-4가 각각 863 mg%과 898 mg%로 CCJ-1(735 mg%)보다 각각 1.17배와 1.22배 높았다. DPPH radical 소거능은 2,500 ${\mu}g/mL$의 농도에서 CCJ-3과 CCJ-4가 각각 58.7%와 63.3%로 CCJ-1(19.2%)보다 각각 3.05배와 3.29배 높았다. Superoxide anion radical 소거활성도 CCJ-3과 CCJ-4가 625 ${\mu}g/mL$에서 CCJ-1보다 각각 1.67배와 1.80배 높았다. NO 생성 저해능은 CCJ-3과 CCJ-4가 각각 20.9%와 28.5%로 CCJ-1(18.2%)보다 각각 1.15배와 1.57배 높았다. 감귤당근 혼합주스에 대한 관능평가 결과 시제품 CCJ-3은 색상, 향, 맛 그리고 전반적인 선호도가 4개의 시제품 중에서 상대적으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감귤착 즙액 65%에 당근 착즙액 30%와 50% 감귤착즙박을 5% 첨가한 시제품 CCJ-3이 비교적 높은 항산화 활성과 항염증 활성을 나타내었고 선호도가 상대적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작약(Paeonia lactiflora Pall.)의 화사 유래 캘러스로부터 체세포배발생 (Somatic Embryogenesis from Filament-Derived Callus of Paeonia lactiflora PALL.)

  • 정재동;한증술;손재근
    • 식물조직배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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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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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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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작약(Paeonia lactifloral Pall)의 회사조직을 배양하여 체세포배의 획득 가능성을 밝히고 유묘의 대량번식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얻고자 본 실험을 수행하였다. 5월 중순경 채취한 화뢰로부터 회사조직을 절취하여 2,4-D 농도를 달리한 4종 의 MS배지에 치상하였을 때 2,4-D 1.0 mg/L, 0.5 mg/L, 0.1 mg/L 첨가한 배지 순으로 캘러스의 형성과 생장이 양호하였고 생장조절제를 첨가하지 않은 배지에서는 회사조직이 갈변하여 캘러스 발생을 관찰할 수 없었으며 이들 캘러스를 설탕만 20 g/L로 줄인 동일한 생장조절제 조성의 배지에서 계대배양했을 때 증식이 양호하였다. 체세포배 유기를 위해 5 mm 크기의 캘러스를 3종의 배지에 이식했을 때2,4-D 0.5 mg/L 첨가배지에서 얻은 캘러스를 생장조절제를 첨가하지 않은 배지에서 배양했을 때 배양 80일 후 38.0%의 가장 높은 배발생률을 나타내었다. 또한 설탕 첨가농도와 활성탄 첨가유무를 달리한 6종의 생장조절제 무첨가 배지에 계대배양 중인 캘러스를 배양했을 때 2,4-D 0.5 mg/L 첨가배지에서 유기증식된 캘러스를 설탕 농도는 20 g/L로 동일하고 활성탄을 3 g/L 첨가한 배지에서 배양 60일 후 60.0%로 가장 높은 배발생률을 나타내어 배발생률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 발생된 배들의 이식 적정시기를 구명하기 위해 발육상별로 생장조절제를 첨가하지 않은 배지에 이식했을 때 부착된 모조직으로부터 다수의 배가 유기되었는데 어뢰형 배를 이식했을 경우 배의 증식률이 1.4배로 가장 높았으며 성숙배로의 발육도 양호하였다. 유백색의 자엽이 전개된 배들은 GA3 0.3 mg/L가 첨가된 배지에 이식하여 5$^{\circ}C$ 에서 2주간 암상태로 전처리 했을 때 배양 1개월 후 37% 의 배가 발아하였으며 발아된 배들을 BA 2.0 mg/L 첨가배지로 이식함으로써 유식물체로 생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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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농촌주민의 우울증 관련요인 (Related Factors with the Depression in the Rural People)

  • 황혜정;이무식;홍지영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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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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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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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이 연구의 목적은 2005년 우리나라 1개광역도 1개 군지역 2개면 5개리에 거주하는 주민에서의 우울증 요병율과 우울증 관련요인을 분석코자 시행되었다. 본 연구결과 전체 조사대상자의 15.0%가 우울증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자의 우울증 유병율이 19.3%로 남자의 우울증 유병율 8.4%보다 높게 나타났다. 다변수분석 결과 우울증과 관련이 있는 변수로는 일상생활에서 받는 스트레스 수준으로 즉,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에 비하여 보통인 사람이 0.11배 적게 받는 사람이 0.10배 유의하게 낮게 우울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p<0.01). 또한 65세이상 노인에서 다변량 로지스틱 회귀분석 실시결과, 직업이 농업인 경우에 비하여 무직이거나 기타 직종에 종사하고 있는 경우 우울증 발생이 9.58배 높았다. 또한 스트레스 정도에서는 스트레스를 일상생활 중 많이 느끼는 노인에 비하여 보통이나 적게 느끼는 경우 각각 0.05배, 0.11배 낮은 우울발생을 보였으며,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p<0.01).

삼산제일광산 광미 내 유해 미량원소의 오염 및 이동도 (Contamination and Mobility of Toxic Trace Elements in Tailings of Samsanjeil Mine)

  • 연규훈;이평구;염승준;최상훈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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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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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1-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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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경상남도 고성군 삼산제일 동광산 주변 지역에 방치되어 있는 약 28만 톤의 광미를 포함한 광산폐기물에 의한 주변 환경의 오염정도를 평가하기 위하여 광미, 폐광석, 주변토양을 대상으로 화학분석(전함량분석, 토양오염공정시험법, 연속추출)을 통하여 유해 미량원소의 함량 및 이동도를 알아보았다. 광미 내 유해 미량원소의 전함량을 배경토양과 비교 했을 때, 부화도가 높은 순서는 Cu(14.0배)$\gg$As(3.6배)>Co(3.1배)>Zn(2.1배)=Pb(2.1배)>Cd(1.6배) 순이다. 광미 내 유해 미량원소의 존재형태(fraction I+fraction II)를 알아본 견과, 이동이 기능한 존재형태가 많은 순서는 $Zn(29.0\%)>Cu(12.3\%)>Pb(9.6\%)>Cd(3.0\%)>As=Co(0.0\%)$ 순으로 나타난다. 광미, 폐광석, 주변토양 내 유해 미량원소의 함량 및 존재형태를 고려해 볼 때, 주변 환경을 오염시킬 가능성이 있는 유해 미량원소는 구리(Cu)와 아연(Zn)인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광미 내 유해 미량원소의 함량을 네덜란드의 기준과 비교한 결과, Cu를 제외한 나머지 원소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없을 것으로 추정되었다.

기내 통기처리에 의한 백합의 생육특성 (Growth Characteristics of Lily by the Treatment of Aeration in vitro)

  • 구대회
    • 식물조직배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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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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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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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백합 'Dame Blanche', 94-36' 조직배양시 배양용기 뚜껑에 Milliwrap및 시판용 Uniwrap을 부착한 통기처리가 생육 및 순화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한 결과, 초장은 대조구에 비하여 Milliwrap처리구가 가장 컸고 'Dame Blanche'가 1.6배, ‘94-36'은 1.2배 였으며 생체중은 'Dame Blanche'의 경우 처리구가 대조구에 비하여 낮았고 ‘94-36'은 처리구가 대조구보다 30%이상 높았다. 엽폭도 Milliwrap처리구에서 가장 넓게 나타났으며 'Dame Blanche'의 경우 1.0㎝였고 대조구 0.4 ㎝에 비하여 2.5배 였다. 소인경의 경우 대조구에 비해 처리구가 형성수는 적었지만 ’94-36'의 경우 소인경 한 개의 무게는 처리구에서 더 무거웠다. 배양용기내 공기조성 중 ethylene은 Milliwrap처리구에서 0.03 ppm으로 가장 낮았고, 대조구가 0.32 ppm으로 가장 높았으며, 이산화탄소 함량도 대조구에서 0.11%로 가장 높았으며 이는 일반 공기 0.03%의 3배 정도였다. 순화율도 Milliwrap처리구에서 85.1%로 가장 높았으며 대조구와 Uniwrap처리구에서는 비슷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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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Water 농축에 따른 3종 새싹채소의 생장 및 Vanadium의 흡수 특성 (Growth of Three Sprout Vegetables and Absorption Characteristics of Vanadium according to Jeju Water Concentration)

  • 박성환;윤지현;이진하;이옥환;조주현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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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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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6-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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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제주 water를 농축하여 새싹유채, 메밀, 보리의 종자발아 영향과 생장 및 vanadium 흡수특성을 알아보고자 실험을 수행하였다. 제주 water를 배수별로 농축시킨 결과 vanadium 농도가 제주 water 원수, 10배, 20배, 40배 농축수에서 각각 0.05 mg/L, 0.46 mg/L, 0.80 mg/L, 1.34 mg/L의 함량을 보였다. Control(수도수)과 제주 water 원수, 10배, 20배, 40배 농축수를 사용하여 종자발아율 측정 시 새싹유채의 경우 control과 제주 water 원수, 10배 농축수까지 발아율은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농축배수가 20배, 40배로 증가할수록 발아율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특히 40배 농축수에서 발아율이 control과 비교하여 약 50% 감소하였다. 새싹메밀의 경우 농축배수가 증가할수록 종자 발아율이 control 42.7%에서 40배 농축수 60.7%로 발아율이 증가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새싹보리의 경우 control의 발아율 88.8%와 40배 농축수로 처리한 발아율 79.0%를 비교 시소폭 감소한 결과를 보이며, 20배 농축수까지 큰 영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새싹채소 생장 영향을 알아보고자 control(수도수), 제주 water 원수(0.05 mg/L), 제주 water 10배 농축수(0.46 mg/L)로 7일간 재배하여 확인한 결과 새싹유채의 경우 vanadium 농도가 높아질수록 지상부 길이, 뿌리의 생장이 모두 억제되었으며, 생물 중량 및 건조물 중량 또한 control과 비교 시 10배 농축수로 재배한 조건에서 감소하였다. 새싹메밀의 경우 vanadium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지상부 길이의 생장이 증가하였지만, 지하부 뿌리의 생장은 역으로 생장이 억제되었고, 생물 중량 및 건조물 중량 또한 새싹유채와 동일하게 vanadium 농도가 증가할수록 감소하였다. 새싹보리의 경우 새싹메밀과 동일한 경향으로 제주 water 원수 처리 시 control과 비교하여 지상부 생장이 억제되었지만 10배 농축수 처리 시 지상부의 생장이 증가하였고 뿌리생장은 억제되었으며, 생물 중량 및 건조물 중량은 control 대비 10배 농축수에서 감소하였다. 또한, 새싹채소의 vanadium 흡수특성을 확인한 결과 공통적으로 새싹유채, 새싹메밀, 새싹보리 control에서 vanadium 함량은 검출한계 이하의 함량을 보였다. 새싹유채의 경우 제주 water 원수와 제주 water 10배 농축수에서 각각 1.4 mg/kg과 4.2 mg/kg으로 함량이 3배 정도 차이를 보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새싹메밀의 경우 제주 water 원수와 10배 농축수로 재배한 경우 vanadium의 함량이 각각 1.3 mg/kg, 2.9 mg/kg으로 새싹유채보다 낮은 함량을 갖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새싹보리의 경우 vanadium 함량은 본 연구에서 제주 water 원수, 10배 농축수 재배조건 모두 검출한계 이하의 함량을 보였다.

생쥐의 골격근에 PPARβ/δ 과발현이 1회 지구성 운동 후 안정시 PGC-1α mRNA와 단백질 안정성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PPARβ/δ overexpression on PGC-1α mRNA and protein stability after accute endurance exercise in mice skeletal muscle)

  • 고진호;정수련;김기진
    • 한국체육학회지인문사회과학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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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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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7-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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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지구성 운동 후 안정시 PGC-1α mRNA와 단백질의 안정성이 PPARβ/δ의 영향을 받는지 확인하는 것이다. 전기 자극 유전자 전이법(electroporation; EPO)을 이용하여 PPARβ/δ와 empty vector(EV) 유전자를 각각 생쥐의 왼쪽과 오른쪽 tibialis anterior(TA)근육에 전이하였으며, 처치하지 않은 대조군(control)과 1회 지구성 운동 후 시간에 경과에 따른 mRNA와 단백질을 비교하였다. 생쥐는 5시간 수영 운동을 1회 실시하였으며, 운동 직후(0h), 24시간(24h) 및 54시간(h)이 경과한 후 TA근육을 적출하였다. 운동 직후(0h) 대조군, EV 및 PPARβ/δ가 과발현된 근육의 PGC-1α mRNA는 좌업 그룹보다 각각 6.8배(p<.001)배, 6.2배(p<.001) 및 7.1배(p<.001) 증가하였으나, 24h 및 54h에 좌업 그룹수준으로 회복되었다. 운동 후 24h에 EV가 처치된 근육은 PGC-1α 및 PGC-1α ubiquitination이 좌업 그룹보다 각각 2.2배 및 1.74배 증가하였으나, 운동 후 54h에 좌업 그룹수준으로 회복되었다. PPARβ/δ 처치 그룹의 PGC-1α는 운동 후 24h와 54h에 좌업 그룹보다 각각 2.5배와 2.2배 증가하였으나 PGC-1α ubiquitination은 증가하지 않았다. 따라서 PPARβ/δ 과발현은 지구성 운동에 의한 PGC-1α mRNA 단백질 안정성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그러나 PPARβ/δ 과발현은 지구성 운동으로 증가된 PGC-1α mRNA가 단백질로 전환된 후 PGC-1α의 안정성을 증가시킨다.

배양액 용량이 마우스 2-세포기 배의 배반포 형성, 세포수 및 내세포괴 비율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Media Volume on Blastocyst Formation, Cell Numbers and ICM Proportion in Mouse Two-cell Embryos)

  • 김성엽;박기상
    • Clinical and Experimental Reproductive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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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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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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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연구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마우스에서 배양액의 용량이 배반포 배 형성과 세포수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연구 재료 및 방법: $3{\sim}4$주령 ICR 암마우스에게 48시간 간격으로 5 IU PMSG와 hCG 주사 후 (hCG 주사 후 수컷과 동숙) $46{\sim}50$시간에 난관으로부터 총 138개의 2-세포기 배를 회수하여 2 ml (group I) 또는 $50{\mu}l$ (group II)의 배양액 (Dulbecco's Modified Eagle Medium + 20% human follicular fluid)에서 72시간 동안 배반포기까지 배양하였다. 배반포 배는 zona-intact (ZiB)와 zona-escape (ZeB)로 등급을 구분하고 나서, propidium iodide와 bisbenzimide를 이용한 differential staining 방법으로 염색하여 평균 세포수, 내세포괴(ICM) 세포수, 영양배엽(TE) 세포수, 총 세포수에 대한 ICM의 비율 (%ICM) 및 ICM:TE 비율을 조사하였다. 결과에 대한 유의성 검정은 $X^2$ test와 t-test를 이용하였으며, p<0.05일 때 통계적인 차이가 있는 것으로 하였다. 결 과: Group I과 II에서, 총 배반포 ($62.3{\pm}20.7%$ vs. $63.8{\pm}22.9%$), ZiB ($31.9{\pm}24.0%$ vs. $30.4{\pm}18.2%$)와 ZeB 형성율 ($30.4{\pm}20.8%$ vs. $33.3{\pm}22.3%$)은 차이가 없었다. 87개의 배반포 배를 염색 시도하였는데, 명확하게 differential staining된 41개의 배반포 배만을 대상으로 세포수를 조사하였다. 평균 세포수 ($61.6{\pm}19.5$ vs. $63.7{\pm}26.8$), ICM 세포수 ($13.0{\pm}10.6$ vs. $12.8{\pm}10.5$), TE 세포수 ($49.0{\pm}19.0$ vs. $47.8{\pm}18.7$), %ICM ($21.0{\pm}12.6%$ vs. $21.1{\pm}13.2%$) 및 ICM:TE 비율 (1:$3.77{\pm}4.9$ vs. 1:$3.72{\pm}4.8$)에서도 group I과 II에서 차이가 없었다. 결 론: 마우스에서 배 발생 능력의 척도로 쓰이는 배반포 배 형성율 배반포 배의 등급 세포수 및 %ICM 등이 20% 난포액을 첨가한 MEM 배양액의 용량에 따라 영향을 받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