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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 딸기의 재배방법에 따른 토양 미생물군집 비교 (Comparison of Soil Microbial Communities to Different Practice for Strawberry Cultivation in Controlled Horticultural Land)

  • 민세규;박수선;이영한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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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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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9-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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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시설 딸기 유기재배, 무농약재배 그리고 관행재배 방법이 토양 미생물 생태계의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FAME 분석으로 검토하였다. 유기재배는 관행재배에 비해 총 FAME 함량은 1.2배, 총 세균 함량은 1.4배, 그람음성 세균은 1.5배, 그람양성 세균은 1.2배, 방선균 함량은 1.5배 높았다 (p<0.05). 미생물 군집은 유기재배와 무농약재배가 관행재배에 비해 총 세균 및 그람음성 세균의 군집비율이 높은 반면, 곰팡이 군집비율은 낮았다 (p<0.05). 주성분 분석결과 주성분 PC1은 50.9%, 주성분 PC2는 30.5%로 관행재배, 무농약재배 및 관행재배의 미생물 군집에 대한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으며 방선균 군집비율은 유기재배에 대한 지표로서 나타났다. 무농약재배는 토양 염류가 높아 cy19:0과 18:$1{\omega}7c$ 비율은 1.27로 높았으며 불포화지방산과 포화지방산의 비율은 0.56로 낮게 나타났다 (p<0.05). 따라서 미생물의 다양성을 유지하고 스트레스를 경감시킬 수 있는 방법으로 토양 양분을 적정수준으로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배추와 무의 속간 잡종육성을 위한 배주배양시 배 발아에 미치는 BA와 GA의 효과 (Effect of BA and GA on Embryo Germination from Ovule Culture in Intergeneric Hybrids between Brassica and Raphanus)

  • 리왕영;조영환;백기엽
    • 식물조직배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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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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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7-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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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Brassica와 Raphanus 간에 속간 교잡종을 육성하기 위해서 34개의 교배 조합을 설정한 다음 수분 12일이 경과된 배주를 BA와 GA 1.0 ㎎/L가 첨가된 MS배지에 접종하고 배의 발아율을 조사하였다. BA나 GA 첨가는 배의 발아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무 속의 '내병총태'와 '중국청피'를 부계로 교잡한 조합에서 배의 발아율이 낮았으나 갓(Brassica juncea)을 부계로 교잡한 조합에서는 비교적 배의 발아율이 높았다. 이러한 결과는 배주배양시 배지에 첨가한 casein hydrolysate, malt extract, BA, kinetin 및 glutamine이 배의 발아에 미치는 영향보다는 부계나 모계의 교잡조합에 따라 배의 발아율에 상당한 차이가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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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수정란의 체외발육에 있어서 Aesculetin과 $O_2$농도의 영향 (Effect of Aesculetin and $O_2$Concentrations on In Vitro Development of Preimplantation Embryo in Hanwoo (Korean Native Cattle))

  • Jang, H. Y.;Park, K. E.;Kim, C. I.;Park, C. K.;H. T. Cheong;B. K. Yang
    • 한국가축번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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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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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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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는 aesculetin과 $O_2$농도가 체외에서 성숙 수정된 한우 초기배의 체외발육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였다. 실험을 위하여 체외수정 후 40~44시간에서 2~8세포로 발육한 초기배는 6일간 배양하였다. 그 결과, 실험 1에서 상실배와 배반포기배의 발육은 산소농도 20% 보다는 5%에서 유의 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P<0.05), 1 $\mu\textrm{g}$/$m\ell$의 aesculetin 첨가시 0, 5, 및 10 $\mu\textrm{g}$/$m\ell$ 첨가에 비하여 유의적 (P<0.05)으로 높은 발육율을 나타냈다 실험 2에서, 배반포기 및 상실배 이상 발육한 초기배의 비율은 산소농도 20%보다는 5%에서 역시 유의적으로 더 높았으며 (P<0.05), 1$\mu\textrm{g}$/$m\ell$의 aesculetin 또는 2.5mM taurine 첨가시 배반포기 및 상실배 이상 발육한 초기배의 비율은 다른 실험구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P<0.05). 실험 3에서, aesculetin과 PDGF 동시 첨가 및 taurine과 EGF를 동시에 첨가한 경우 다른 실험구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높은 발육율을 얻었으며 (P<0.05), aesculetin 무첨가 보다는 첨가시 배반포기배의 세포수가 높게 관찰되었으나 배양조건에 관계없이 유의적인 차이는 인정되지 않았다. 한편, 실험 4에서 자연에서 추출한 것과 상품화된 aesculetin이 초기배의 발육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한 결과 무첨가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은 발육율을 나타냈으나 (P<0.05), 자연에서 추출한 것 (71%)과 상품화 (70%)된 aescuietin 사이에 유의적인 차이는 인정되지 않았다. 또한 자연에서 추출한 것과 상품화된 aesculetin 첨가시 무첨가에 비해 배반포기배의 세포수가 높게 관찰되었으나 이들 사이에 의한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본 연구의 결과로부터, 5%의 산소농도하에서 aesculetin은 항산화제와의 공동첨가에 의해 한우 초기배의 체외발육을 증진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포도 4배체 '후지미노리'와 3배체 '썸머블랙'의 교배로 얻은 미숙배의 기내배양 (In Vitro Culture of Immature Embryo Obtained by Crossing between Tetraploid Grape 'Fujiminori' and Triploid 'Summer Black')

  • 고재철;오주은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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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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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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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포도 4배체 'Fujiminori'에 3배체 'Summer Black'을 인공교배하여 얻은 미숙배의 발아 및 식물체 분화를 목적으로 MS 배지에 $GA_3$와 Coconut water(CW)를 농도별로 첨가하여 배배양을 실시하였다. 'Fujiminori'에 'Summer Black'을 교배하여 64.3%의 미숙배를 얻을 수 있었고, 미숙배를 기내 배양한 결과 $GA_3$ 모든 처리구(0.01, 0.05, 0.25, $1.25mg{\cdot}L^{-1}$)에서는 95% 이상의 발아율을 나타내었으나, 15.8-31.6%만이 정상적인 식물체로 생장하였다. 또한 $GA_3$의 농도가 높아질수록 하배축은 신장되었고, 비대생장은 억제되었다. CW 모든 처리구(5, 10, 15, 20%) 중에 CW 10%와 CW 15% 처리구에서는 각각 68.4%와 66.7%로 많은 식물체를 획득할 수 있었다. 또한 줄기의 길이생장, 마디수, 발근수는 CW 10% 처리구에서, 뿌리길이는 CW 15% 처리구에서 양호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따라서 포도 4배체 'Fujiminori'와 3배체 'Summer Black'의 인공교배를 통해 얻어진 미숙배의 발아 및 생장을 위해서는 CW 10-15%를 첨가한 MS 배지를 이용한 배배양이 효과적이다.

알팔파의 하배축으로부터 다량의 이차 체세포배 발생과 식물체 재분화 (Multi-secondary Somatic Embryogenesis and Plant Regeneration from Hypocotyl Cultures of Alfalfa (Medicago sativa L.))

  • 원성혜;이병현;김기용;이효신;이현정;조진기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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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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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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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알팔파의 하배축(hypocotyl)으로부터 캘러스 유도 및 식물체 재분화를 위하여 2.4-D 와 kinetin이 조합 처리된 MS 배지에 조직을 치상하였을 때 4주 후 캘러스가 유도되었으며, 2.4-D $4mg/{\ell}$와 kinetin $0.1mg/{\ell}$ 그리고 2.4-D $4mg/{\ell}$와 kinetin $0.5mg/{\ell}$ 조합에서 체세포배가 형성되었다. 성숙한 체세포배를 MS 기본배지로 계대배양하였을 때 정상적인 식물체로 재분화 하였다. 이차 체세포배 발생을 위하여 재분화된 기내식물의 자엽으로부 터 이차 캘러스를 유도하였다. 2.4-D의 농도에 따라 배발생 캘러스의 형성률에 차이를 보였으며, 2.4-D $4mg/{\ell}$의 MS 배지에서 배양하였을 때 배발생 캘러스의 유도가 가장 좋았다. 배발생 캘러스로부터 이차 체세포배의 발생률을 2.4-D $0.1mg/{\ell}$ 첨가한 MS 배지에서 가장 좋았으며, 캘러스당 배 발생률이 일차 캘러스 보다 평균 18배 증가하여, 이차 체세포배 배양에 의한 재분화 식물체의 대량증식이 가능하였다. 성숙한 이차 체세포배는 MS 기본배지에 계대배양 하였을 때 뿌리가 유도되었으며 정상적인 식물체로 발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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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결혼이 늦어지는가? (Why have Marriages been Delayed?)

  • 김성준
    • 노동경제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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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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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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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한국노동패널 자료를 이용하여 미혼자들이 초혼까지 걸리는 시간에 어떤 요인이 중요하게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분석함으로써, 최근 우리나라의 만혼 현상을 설명한다. 분석 결과, 교육수준과 관련하여, 여자 대졸자는 고졸 이하에 비해 결혼하지 않을 확률 대비 결혼할 확률(Odds)이 0.91배, 약 8.5% 낮아지고, 여자 석 박사 졸업자는 여자 대졸자에 비해 결혼하지 않을 확률 대비 결혼할 확률이 0.40배(59.6%)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력과 관련하여, 남자 취업자의 경우 미취업자에 비해 결혼하지 않을 확률 대비 결혼할 확률이 1.65배 높아지며, 직업이 상시직이면 상시직이 아닌 경우에 비해 결혼하지 않을 확률 대비 결혼할 확률이 1.60배 높아진다. 또한, 만 14세 때의 가정 형편이 평균 이하인 경우 평균 이상인 경우에 비해 결혼할 확률이 0.65배 낮아진다. 이러한 점을 종합해볼 때, 최근 우리나라의 만혼 현상은 여성의 교육수준 향상뿐만 아니라 경제력을 갖춘 남성 청년층의 감소에 상당 부분 그 원인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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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황의 액체배양에서 탄소원.질소원 및 pH가 직접 체세포배 형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arbon, Nitrogen Sources and pH on Direct Somatic Embryogenesis in Liquid Culture of Rehmannia glutinosa Lib.)

  • 채영암;박주현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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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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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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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지황(Rehmannja glutjnosa)에서 종근 저장시 나타나는 병원균의 오염을 배제하면서 종묘를 대량 증식시키는 방법을 개발하기 위하여 액체 배양을 통해 직접 체세포배를 형성하고자 할 때 요구되는 배지, 질소원, 탄소원 및 pH와 배양 기간 중 배지의 성분 변화를 조사하였다. 줄기나 엽병을 접종조직으로 할 경우, 배지내 질소원인 $NH_4NO_3$$KNO_3$의 적정비율은 825 mg/1 : 1900 mg/l 이었고, 탄소원으로는 자당이 적합하였으며, 적정 농도는 3% 이었다. 배지로는 1X MS 배지가 적합하였고, 적정 BA 농도는 2.0 mg/l 였는데, NAA와 조합하였을 경우에는 BA 1 mg/l에 NAA를 0.5 mg/l 를 조합한 배지 와 BA 2.0 mg/l 에 NAA를 0.1 mg/l로 첨가한 배지가 체세포배 발생에 효과적이었다. 멸균 전에 pH를 5.7로 조정한 경우에 직접 체세포배의 형성에 효과적이었다. 배양기간 중 배지 내 $Ca^{++}$$Mg^{++}$이온은 거의 변화가 없었으나, $K^{+}$이온은 많이 흡수되었다. 배양 3주 째에 자당은 거의 고갈되었고, 과당과 포도당은 3주 째부터 흡수되기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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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 시비에 따른 '신고'배 수체 및 재배지 토양의 탄소 및 질소 저장량 변화 (Annual Increase in Carbon and Nitrogen Stocks of Trees and Soils in a 'Niitaka' Pear Orchard Following Standard Fertilization Recommendations)

  • 노희명;최진호;이서연;이태규;김종성;박지숙;최장전;이민진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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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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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1-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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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IPCC 2006 지침에서 제시한 Tier 3 수준에 맞게 배나무 과수원의 온실가스 저장량을 산정하기 위하여, '신고(Pyrus pyrifolia Nakai cv. Niitaka)' 배 재배지를 대상으로 1년 시비에 따른 과수와 재배지 토양의 총 탄소와 질소 저장량을 평가하였다. 이를 위해 전라남도 나주에 위치한 농촌진흥청 배시험장 재배포장에서 $5.0{\times}3.0$으로 재식된 Y수형의 16년 생 '신고'배에 질소와 인, 칼륨비료를 각각 $200kg\;N{\cdot}ha^{-1}$, $130kg\;P{\cdot}ha^{-1}$, $180kg\;K{\cdot}ha^{-1}$ 시비하였다. 2013년 8월, 배나무 수체와 토양의 총탄소와 질소 함량을 평가하기 위해 샘플을 채취하였다. 과수는 굴취하여 주간, 주지, 측지, 잎, 과일, 뿌리로 분류하여, 총탄소와 질소 함량, 건중량을 조사하였다. 토양은 과수 주간으로부터 약 0.5m 떨어진 지점에서 0.6cm 깊이까지 0.1m 간격으로 토양을 채취하여, 풍건한 뒤 2mm체에 통과시킨 시료를 채취하여 총 탄소와 질소 함량을 분석하였다. 나무 한 그루당 건중량은 주간은 5.6kg, 주지는 12.0kg, 측지는 15.7kg, 잎은 5.7kg, 과일은 9.8kg, 뿌리가 10.5kg 이었다. 나무 한 그루당 총탄소와 질소 함량은 주간에서 2.6C kg, 0.02N kg였고, 주지는 5.5C kg, 0.04N kg, 측지는 7.2C kg, 0.07N kg, 잎은 2.6C kg, 0.11N kg, 과일은 4.0C kg, 0.03N kg, 뿌리에서는 4.8C kg, 0.05N kg이였다. 재식밀도(667trees/ha)를 기준으로 산정하였을 때, 토양에 저장되는 탄소량은 155.7Mg, 질소량은 14.0 Mg이였으며, 수체에 저장되는 탄소량은 $17.8Mg{\cdot}ha^{-1}$, 질소량은 $0.2Mg{\cdot}ha^{-1}$이였다. 따라서 배나무 재배지 내에 저장되는 총탄소량은 173.6Mg였으며, 질소량은 14.2Mg이었다. 이를 작년 2012년 결과와 비교하였을 때, 1년 시비 결과 배 과수원의 탄소 저장량은 $17.7Mg{\cdot}ha^{-1}$ 증가하였으나, 질소 저장량은 변화가 거의 없었다($0.66Mg{\cdot}ha^{-1}$).

돼지 난포란으로부터 체외수정란의 생산에 있어서 항산화제의 첨가가 배 발달에 미치는 효과 (Effect of Antioxidants for Porcine Oocytes during In Vitro Maturation, Fertilization and Development)

  • 박향;김재영;김자영;이정형;박흠대;김재명
    • 한국수정란이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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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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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5-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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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포유동물 난자의 체외수정은 외래유전자 도입에 의한 형질전환동물 생산과 우수한 형질을 가진 개체의 보존, 인간의 불임연구 등과 같은 수정란이식 기술로서 널리 이용되고 있다. 돼지 난포란을 이용한 체외수정란의 생산은 초기단계인 체외성숙 기술의 미확립, 그로인한 체외수정 시 높은 다정자 침입율과 불완전한 웅성전핵 형성 몇 체외발달능 정지현상(cell blocking) 등 어려움 때문에 아직도 다른 가축보다 양질의 수정란을 생산하기가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와 같은 것을 해결하기 위하여 많은 연구자들은 배양액내에 hormon, growth factor, antioxdants 등과 같은 외인성 인자들을 첨가하고 있다. 이들 인자 중 antioxdant는 free radical을 소거하고 과산화물 생성을 억제하여 난자를 산화적 스트레스로부터 보호한다. 따라서 본 연구는 돼지 난포란으로부터 체외수정란의 생산에 있어서 배양액내 cysteine, catalase 및 glutathione의 첨가가 체외성숙, 체외수정 및 체외배양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검토하였다. 실험 1은 체외성숙용 배양액인 TCM-199 용액에 catalase(100, 200, 500U/$m\ell$)와 glutathione(0.5, 1.0, 1.5mM/$m\ell$)의 첨가, 실험 2는 성숙된 난자의 체외수정용 배양액인 mTBM 용액에 cysteine(0.1, 1.6, 1.0mM/$m\ell$), catalase(100, 200, 500U/$m\ell$)와 glutathione(0.5, 1.0, 1.5mM/$m\ell$)의 첨가, 실험 3은 체외성숙 및 체외수정된 난자의 체외배양용 배양액인 NCSU-23 용액에 cysteine(0.1, 1.6, 1.0mM/$m\ell$), catalase(100, 200, 500U/$m\ell$)와 glutathione(0.5, 1.0, 1.5mM/$m\ell$)을 첨가하여 배반포로의 배 발달율을 관찰하였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체외성숙시 catalase의 경우는 500U 첨가군의 27.2%로 무첨가군의 15.4%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0.05). 한편 glutathione의 경우 배반 포로의 배 발달율은 무첨가군과의 차이는 없었다. 그러나 1.0mM 첨가군에서 상실배까지의 배 발달율인 72%는 무첨가군의 53.9%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0.05). 2. 체외수정시 여러 종류의 항산화제 첨가는 첨가하는 농도와 관계없이 배반포로의 배 발달율은 무첨가군과 차이가 없었다. 3. 체외배양시 여러 종류의 항산화제 첨가는 첨가하는 농도와 관계없이 배반포로의 배 발달율은 무첨가군과 차이가 없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적으로 하면 돼지 난포란을 이용한 배반포의 체외생산에 있어서 배양액내 항산화제의 첨가는 체외성숙단계에서만 효과적이었다. 이것은 아마도 항산화제가 체외성숙 시 난포란 내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생화학 반응의 처리시간과 관련하여 활성화시킴으로써 난포란의 생존력을 높인 것이라고 사료되기 때문에 앞으로는 돼지 난포란의 효율적인 체외성숙에 대해서 배양액내 첨가물질은 물론 나아가서 방법론적인 측면에서 더욱 연구되어져야 할 것이다.

비점원에 의한 중금속 원단위 부하량 - 곡간지 유역을 중심으로 - (Unit Loadings of Heavy Metals by Non-point Sources - Case Study in a Valley Watershed -)

  • 김진호;한국헌;이종식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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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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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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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곡간지 농촌유역의 소하천에서 유출되는 비점원오염물질 중 중금속의 시기별 수질변화 양상과 원단위 유출 부하량을 평가하고자 수행하였다. 중금속 항목간의 상관관계는 정기조사시 Fe-Al>Cr-Al>Fe-Cr>Mn-Fe 순으로 상관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비정기조사시에는 Fe-Al>Fe-Cu>Cu-Al>Pb-Ni 순으로 높은 정상관을 Pb-Cu>Ni-Al 순으로 높은 부상관을 나타내었다. Fe, Cr 및 Cu가 다른 중금속 성분들과 상관성이 높은 항목으로 조사되었다. 중금속 성분별 원단위 유출 부하량을 산정한 결과, 2006년은 Al 2.047 kg $day^{-1}$, Cd 0.008 kg $day^{-1}$, Cr 0.034 kg $day^{-1}$, Cu 0.311 kg $day^{-1}$, Fe 0.601 kg $day^{-1}$, Mn 0.050 kg $day^{-1}$, Zn 0.282 kg $day^{-1}$로 조사되었으며, 2007년은 Al 2.535 kg $day^{-1}$, Cd 0.026 kg $day^{-1}$, Cr 0.055 kg $day^{-1}$, Cu 0.386 kg $day^{-1}$, Fe 0.727 kg $day^{-1}$, Mn 0.065 kg $day^{-1}$, Zn 0.317 kg $day^{-1}$로 2007년의 경우가 중금속 성분별로 2006년에 비해 높게 나타나는 경향을 보였다. 이는 2006년에 비해 2007년의 경우 중금속 성분별로 저농도도 있었지만, 상대적으로 유출량이 커서 원단위 부하량이 높게 나타난 것으로 판단된다. 평상시(비강우기)와 강우시 중금속 성분별 원단위 유출 부하량의 경우 강우시기가 평상시에 비해 2006년의 경우 전체적으로 약 $2{\sim}4$배까지의 차이가 나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2007년의 경우는 중금속 성분별로 보면, Al 2.3배, Cr 2.0배, Fe 2.3배, Pb 2.2배, Zn 2.0배 정도 차이가 나타나는 것으로 조사되었고, Al과 Fe가 가장 많은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중금속 성분들은 유기물이나 토양입자에 흡착되어 강우에 의해 하천에 유입되어 흐르다가 하천 또는 호소의 정체된 수역을 만났을 경우, 침전 또는 침적한 후 용탈이나 용출되어 중금속 오염을 초래하므로 적절한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