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S)-inventory Contr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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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천안, 농촌지역 중 고교 학생들의 인터넷 중독에 대한 비교 연구 (A Comparative Study of Internet Addiction among Middle and High School Students in Seoul, Cheonan, and Rural Area)

  • 이석범;이경규;백기청;김현우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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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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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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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연구목적: 인터넷 중독이란 '과도한 인터넷 사용에 의해 현실생활에 어려움을 겪게 되는 경우', '인터넷에 과도한 시간을 사용하거나 현실세계에서의 진정한 인간관계가 가상공간에서의 표면적인 관계로 대치되는 것', '인터넷 사용에 대한 자기조절 능력이 현저히 약하고 사용을 금지할 경우 심리적 혼돈과 무기력에 빠지게 되는 상태' 등으로 정의되는 새로운 형태의 중독 현상을 지칭한다. 본 연구에서는 경제적, 문화적, 지리적 여건이 다른 서울, 천안, 농촌지역 중고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터넷 중독율, 인구학적 변수들, 컴퓨터 사용성향, 불안성향, 우울, 그리고 가상공간을 통한 자기 효능감이 각 지역간에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연구대상군은 서울, 천안, 천안근교 농촌 소재의 남녀 중고교생 1718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사회인구학적인 변인에 대한 문항들, the Spielberger State-Trait Anxiety Inventory (STAI)를 김정택이 번안한 한국판 상태-특성 불안척도, Self-Rating Depression Scale (SDS)을 이중훈이 번안한 한국판 자기평가 우울척도, 인터넷 사용 성향을 묻는 문항들, Young, K. S.의 인터넷 중독 진단 척도를 윤재희가 번안하였고 본 연구자가 청소년에 맞게 수정한 인터넷 중독척도, J. W. Henry & R. W. Stone이 개발한 computer self-efficacy and outcome expectancy scale과 Paulhus, Delroy가 개발한 Spheres-of-Control Battery Item을 송원영이 번안, 수정하여 사용한 가상공간 활용에 대한 자기효능감 및 결과기대척도로 구성된 설문지를 해당학교장의 협조를 받아 교실 내에서 학생들이 작성하는 방식으로 연구가 시행되었다. 결과: 연구결과 전체 대상군의 인터넷 중독율은 2.9%였으며 세 지역간에 인터넷 중독율에 있어서 유의한 차이는 발견되지 않았다. 전체 대상군의 경우 농촌이 서울이나 천안에 비하여 높은 불안, 우울정도를 보였고, 서울, 천안, 농촌 순으로 높은 가상공간활용에 대한 자기효능감을 보였으며 천안, 서울, 농촌 순으로 여가생활을 혼자 지내는 비율이 높았으나 중독군 만을 대상으로 하였을 때는 이러한 차이가 없었다. 전체 대상군의 경우 인터넷에 접속하는 장소에 있어서 서울, 천안, 농촌 순으로 가정이 많았으며 인터넷 접속방법에 있어서도 서울, 천안, 농촌 순으로 초고속 인터넷의 사용율이 높았으나 중독군 만을 대상으로 하였을 때는 이러한 차이가 없었다. 인터넷 중독에 대한 인식에 있어서는 전체 대상군의 경우 서울, 천안, 농촌의 순으로 인터넷에 중독되어 있다고 생각하는 비율이 높았으나 중독군 만을 대상으로 하였을 때는 이러한 차이가 없었다. 결론: 이번 연구결과를 보면 인터넷 중독율은 세 지역간에 차이가 없었으며 불안, 우울, 가상공간활용에 대한 자기효능감, 여가형태, 인터넷 접속장소, 인터넷 접속방법, 인터넷 중독에 대한 인식에 있어서 전체 대상군에서는 세 지역간에 차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중독군의 경우에는 이러한 차이가 없어 지역간 중 고교 학생들의 심리적 상태, 여가형태, 인터넷 환경, 인터넷 중독에 대한 인식은 차이가 있으나 인터넷에 중독되면 이러한 차이가 없어지고 비슷한 형태의 중독군을 형성함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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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동기 소아에서 반복성 재발성 복통과 불안 성향과의 관련성 (The Relationship of between Anxiety Tendency and Recurrent Abdominal Pain in Elementary School Children)

  • 문지영;문경래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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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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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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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 적: 복통은 소아에서 흔히 보는 소화기 증상 중의 하나이다. 복통이 지속적으로 반복되면 불안이나 우울증 같은 정서적 장애를 호소하게 된다. 그리고 이로 인해 어린이들의 정서적 발달 및 인격형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다른 여러 가지 정신적 신체적 정상을 유발시키기도 한다. 이에 저자들은 복통과 불안 성향의 연관성을 알아보고 소아 복통의 치료에 심리적인 요인의 고려의 필요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광주 광주광역시에 소재하는 1개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 학생 1254명, 남아 592명, 여아 662명을 대상으로 복통의 양상을 평가하였으며, 불안의 정도는 한국판 상태-특성 불안검사 YZ형(STAI-YZ: Spielberger's State-Trait Anxiety Inventory YZ form) 설문지를 이용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결 과: 1) 전체 1,254명 중 지난 1년간 복통이 있었던 아이의 수는 709명(56.5%)이었으며, 이 중 69명(5.5%)이 만성 반복성 복통이었다. 2) 특성 불안 및 상태 불안으로 진단한 아이는 각각 116명(9.3%), 63명(5.0%)이었다. 3) 최근 1년 동안 복통이 있었던 군과 만성 반복성복통이 있었던 군에서 없었던 군에 비해 특성 및 태 불안 척도가 모두 의의 있게 높았다. 4) 복통의 정도가 심할수록 특성 및 상태 불안 척도가 의의 있게 높았다. 5) 상태 불안 척도가 높은 아이는 상태 불안 척도도 높았다. 6) 복통의 기간, 빈도, 지속시간, 발생시기, 복통의 부위를 구분하였을 때 특성 및 상태 불안 척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7) 특성 불안이 있는 군이 복통을 경험한 학생의 비율은 전체 116명 중 80명(69.0%)로 특성 불안이 없는 군 1,138명 중 593명(52.1%)에 비해 의의 있게 많았다. 상태 불안군에서도 63명 중 46명(73%)으로 상태불안이 없는 군 1,191명 중 645명(59.2%)에 비해 의의 있게 많았다. 8) 특성 불안이 있는 군의 RAP에 대한 위험도는 특성 불안이 없는 군에 비해 1.96배 높았고, 상태 불안이 있는 군은 없는 군에 비해 2.37배높았다. 결 론: 소아 복통은 상태 및 특성 불안과 밀접한 연관성이 있으므로, 복통의 치료에 불안과 같은 요인을 고려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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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PI-2를 이용한 생체 간 공여자들의 심리적 특성에 대한 연구 (Psychological Characteristics of Living Liver Transplantation Donors using MMPI-2 Profiles)

  • 이진혁;최태영;윤서영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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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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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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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연구목적 생체 간이식은 간 질환으로 치료가 어려운 환자들에게 타인의 간을 제공하는 치료 방법 중 하나로, 수혜자에 비해 생체 간 공여자들의 특성에 대한 연구가 상대적으로 부족하다. 본 연구는 생체 간 공여 예정자들의 정서상태와 성격 특성을 평가하고, 공여 여부와 수혜자와의 관계 및 성별에 따른 차이점 유무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방 법 2012년 8월 1일부터 2018년 7월 31일까지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외래에 방문한 생체 간 공여 예정자 218명(남자 126명, 여자 92명)의 의무 기록을 후향적으로 검토하여 사회인구학적 특성 및 정신건강의학과적 평가에 관한 정보를 수집하였다. 공여 예정자들의 수술 시행 여부, 공여자-기증자의 관계와 성별에 따라 군을 나눈 후 사회인구학적 특성과 다면적 인성검사 II (Minnesota Multiphasic Personality Inventory-2) 척도값을 비교하였다. 결 과 대상자들의 평균 연령은 $32.19{\pm}10.91$ 세였다. 본원에서 공여자 간절제술을 받은 자는 187명, 받지 않은 자는 31명이였다. 공여자-수혜자 관계에서 남편-아내는 40명, 부모-자식은 157명, 형제-자매는 12명, 기타 친족 및 지인은 9명이였다. 대상자들은 대조군과 비교했을 때 타당도 척도 L, F, K와 모든 임상 척도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공여자 간절제술을 받은 대상자들은 받지 않은 대상자들에 비해 타당도 척도 K와 S에서 유의미하게 높은 수치를, 타당도 척도 F(b)와 F(p) 및 임상 척도 Pa와 함께 성격병리 척도 AGGR, PSYC, DISC, NEGE에서 유의미하게 낮은 수치를 보였다. 공여자 간절제술 시행 여부의 예측 변인으로 타당도 척도 F, 임상 척도 D와 성격병리 척도 NEGE가 있었다. 공여자-수혜자 관계와 성별에 따른 차이점을 비교하였을 때, 일부 척도들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결 론 생체 간 공여자들의 평가에서 심리적 문제의 축소 보고 가능성을 유념해야 한다. 또한 공여자들을 평가할 때 정서 상태, 공여를 결정하기까지의 과정과 배경, 가족 구성원들과의 관계 또한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겠다.

국내 경수로형 원자로 냉각재 중의 $^{14}C$ 거동 특성 평가 (Evaluation of $^{14}C$ Behavior Characteristic in Reactor Coolant from Korean PWR NPP's)

  • 강덕원;양양희;박경록
    • 방사성폐기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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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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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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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논문은 국내에서 가동되고 있는 3개 로형의 원자로 냉각재로부터 유기 및 무기 $^{14}C$의 특성을 평가하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주목적은 국내 원전 부지에서 환경으로 방출되는 $^{14}C$에 대한 신뢰할 만 한 특성을 평가하는데 있다. $^{14}C$는 방사성핵종 인벤토리 중 가장 중요한 핵종중의 하나로서 처분장에서의 방출 시나리오에서 가장 중요한 선량 기여 핵종중의 하나이다. $^{14}C$는 반감기가 5,730 년인 순수 베타방출체로써 환경으로의 이동성이 높을 뿐 아니라 생물학적인 유용성이 높다. 최근의 연구결과에 의하면, 유기화합물 형태의 $^{14}C$는 환원환경 하에서 원자로 냉각재내에서 주종을 이루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그 외의 유기화합물인 formaldehyde, formic acid 및 acetate도 함께 형성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정지화학 처 리 기간인 산성 산화환경 하에서는 산화성 탄소형태로 바뀌면서 $^{14}CO_2$$H^{14}CO_3^-$형으로 바뀌어 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원자력발전소의 다양한 처리계통의 시료에 대해 유기 및 무기화학형의 $^{14}C$ 농도를 측정, 평가하였다 원자로 계통 내에서의 $^{14}C$ 인벤토리는 약 3.1 GBq/kg로 나타났으며 냉각재 계통 내에서는 주로 유기화학형 이 주종을 이루고 있었으며 무기화학형은 10% 이내인 것으로 나타났다 용액중의 $^{14}C$ 측정은 기상과 액상으로 분리하여 분석하였다. 정상 운전 중에는 유기화학형의 $^{14}C$가 주종을 이루고 있지만 발전소의 배기구를 통해 방출되는 $^{14}C$의 화학형은 온도, pH, 체적제어탱크의 방출 및 정지화학 처리에 따라 화학형이 달라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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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 스트레스 자각척도의 신뢰도와 타당도 연구 (The Reliability and Validity Studies of the Korean Version of the Perceived Stress Scale)

  • 이종하;신철민;고영훈;임재형;조숙행;김승현;정인과;한창수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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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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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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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연구목적 : 스트레스 자각척도는 일상 생활에서 주관적으로 느끼는 스트레스의 정도를 평가하는 척도이다. 본 연구는 한글판 스트레스 자각척도의 신뢰도와 타당도를 평가하고 척도를 이용하여 종합병원에서 근무하는 여성들의 스트레스 정도를 측정하고자 하였다. 방 법 : 종합병원 근무 여성들을 대상으로 주사바늘 자상을 입은 전후로 한글판 스트레스 자각척도, 해밀턴 불안 척도, 벡 우울 척도를 실시하여 스트레스 및 불안, 우울 정도를 평가하였다. 내적 일치도와 검사-재검사 신뢰도를 통해 척도의 신뢰도를 평가하였으며, 타 척도와의 상관관계분석을 통해 공존 타당도를 평가하였다. 척도의 요인구조는 탐색적 요인분석을 시행하여 확인하였다. 결 과 : 연구 참여자 중 총 154명이 연구 절차를 완료하여 최종 분석에 포함되었으며, 이들의 스트레스 자각척도의 평균 점수는 20.69(${\pm}4.56$)점이었다. 한글판 스트레스 자각척도의 Cronbach's alpha는 0.819이었으며 검사-재검사 신뢰도는 0.66(p<0.01)이었다. 해밀턴 불안 척도 및 벡 우울 척도와 상관계수는 각각 0.49(p<0.01), 0.55(p<0.01)로 나타났다. 요인 분석 결과 한글판 스트레스 자각척도는 2가지 요인으로 이루어져 이었으며 각각 '스트레스와 관련된 요인', '스트레스의 조절과 관련된 요인'으로 명명하였다. 결 론 : 본 연구를 통해 한글판 스트레스 자각척도가 주관적으로 지각하는 스트레스 정도를 평가하는데 신뢰할 만하고 타당한 도구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지각된 스트레스는 정신적, 신체적인 건강 상태 모두에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향후 스트레스 자각척도를 이용한 스트레스 평가 및 관리가 유용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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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생활사건, 건강문제, 대응, 사회적 지지의 관계 -청소년을 대상으로- (Stressful Life Events, Health Symptoms, Social Support and Coping/in Early Adolescents)

  • 오가실;한정석
    • 대한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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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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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4-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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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Numerous research reports have substantiated the role of stressful life events in relation to the onset of health changes. The relationship tends to hold across different age groups. Theoretically, adolescence has been considered a developmental crisis period of great stress, impoverished coping skills and high vulnerability to biological, social and psychological demands. The research problem addressed by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relationships between stressful life events and health symptom patterns, and the effect of two variables, coping and social, support, theoretically considered to mediate the relationship between stress and health symptoms in adolescents. The following five hypotheses were tested in this research : 1. Health symptoms are positively related to stressful life events in adolescents, 2. Health symptoms are negatively related to coping in adolescents, 3. Health symptoms are negatively related to social support in adolescents, 4. When coping is controlled, the relationship between health symptoms and stressful life events will decrease, and 5. When social support is controlled, the relationship between health symptoms and stressful life events will increase. The study subjects consisted of 1090 high school students of the metropolitan city of Seoul. The following sampling procedure was used : 1. Of the 169 high schools in nine school administrative districts in the city, a proportional sample of ten schools was selected. 2. One class from each of the freshman and sophomore was randomly selected and all the students who were in the sampled class were used as the study sample. The study was limited to freshman and sophomore adolescents, aged 15 to 18(mean=16.6). Of the 1090 subjects 688(63%) were boys and 402(37%) were girls. An Adolescent Inventory of Stressful Life Events, a Health Symptom Questionnaire and an Adolescent Coping Inventory were adapted for this study. The Norbeck Social Support questionnaire was utilized to collect the data on perceived social support. Five high school teachers in the areas of school health and counselling reviewed the items of each questionnaire for content validity. A pilot study was undertaken to ascertain reliability. Fifty three high school students responded to the questionnaires and gave their opinions on the items. For stressful life events, health symptoms, coping, and social support, the Cronbach's alpha's on the study were .70, .94, .77, and .76, respectively. Research assistants attended all the sampled classes with the school proctor to explain the purpose and procedures of the study to the students. The questionnaires along with a ballpoint pen were distributed to the students who were asked to complete each item. The research assistants left the ballpoint pen with the students as a gift for their cooperation. An average of 50 minutes was required to complete the questionnaires. Using an SPSS, the first, three hypotheses were tested using Gamma, a measure of association for ordinal variables. Partial gamma was used to test the fourth and fifth hypotheses. Patterns of elaboration described by Babbie were selected to interpret the relationship of the three variable analyses. The significance of gamma was determined by Chisquare at a .05 level of significance. There was a positive relationship between health symptoms and stressful life events(Gamma=.35, p=.000). Thus the first hypothesis was supported. Unexpectedly, coping was positively related with health symptoms(Gamma=.13, p=.000). That is, the higher the coping levels, the greater number of health problems. The third hypothesis, the higher the level of social support, the fewer the health symptoms, was not accepted in this adolescent study group. When coping was controlled, under the condition of low coping the association between health symptoms and stressful life events increased significantly to a partial gamma of .39, and under the condition of high coping it was .30. According to the elaboration model, when one partial relationship is the same or greater than the original and the other is smaller, the control variable should be considered to be specifying the conditions. When social support was controlled the relationship between stressful life events and health symptoms increased under the condition of low social support, but with high social support, the relationship decreased. Both partial gamma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at .05 level(.43 and .26 relatively). It can be interpreted that stressful life events are strongly and positively related to health symptoms under the condition of low social support, however this relationship can not be expected with high social support. Thus, the last two hypotheses were conditionally sustained. In this study, the relationships between stressful life events and health symptoms, and the specified me diating roles of coping and social support were found to have statistical interaction. This finding supports the theoretical position of this study. It suggests that stressful life events would create high susceptability to biological social and psychological health symptoms and coping and social support buffering the relationship between stressful life events and health symptom. The findings of this study have implications for nursing practice. When adolescents are confronted with non-developmental life events that are perceived as stressful, nurses should recognize the evidence of the stress-buffering effect of coping and social support on health symptoms and utilize the diverse sources of social support that are readily available to adolesc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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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지역 노인을 위한 무료 급식시설의 급식 서어비스 현황조사 (Free congregate site meal service systems for elderly at urban area)

  • 이영미;이기완;명춘옥;박영심;남혜원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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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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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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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current foodservice management practices at free congregate meal service for elderly people. Forty seven meal service centers as well as randomly selected Seoul and Kyunggido area were surveyed and interviewed and results were summarized as follows: The cost of each meal(lunch) was ranged from 1,300 won to 1,500 won and 68% of target centers were severed over 100 meals per day. Meal time for lunch begins from 10:30 am to 12:00 because great portion of elderly didn't take breakfast frequently. 52.3% of centers severed meal 5 times per week, just weekdays. 21.3% of centers employeed dietitian, 63.8% of center employeed cook. 95.7% of center were supported labor force by volunteers. Volunteer was important contribution to free meal service. Utilizing the labor force more effectively is thus a major challenge facing manager in each center. Ideal supporting system of free foodstuff, foodbank was still minor source of securing foodstuff. Most of centers(46 centers)served lunch, only one of them served breakfast and lunch. Government was the major financial sponsor, the second of them was religious organization. The large portions of financial support provided only food cost of total meal service budget. Most of center adapted self-service system. Standardized recipes were not developed and meal preparation was controlled under the experience of volunteers. Recording system of nutrition management, production control, storage and inventory control was not adapted by most of sites. It is suggested that in order to meet the change of the patterns of social and family structure, the service of the center should be offended in urban area and it is necessary to develop systematic management models for the center. It was suggested that not only financial support but also systematical support on management by the local government may be necessary to meet the goal of supply nutritionally balanced food at 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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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기 우울장애의 유병률 및 역학적 특성 : 자가평가 연구 (The Prevalence and Epidemiological Characteristics of Childhood Depressive Disorder in South Korea : Self Reported Study)

  • 최혜원;이문수;임명호;권호장;하미나;유승진;김은정;백기청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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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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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4-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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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Objectives : Childhood depressive disorder one of the most prevalent chronic health conditions affecting school aged children.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prevalence and epidemiological characteristics of childhood depressive disorder in Korea. Methods : In this study, a survey was conducted of elementary school children in the Cheonan area from September 2009 to August 2010. A total of 12,084 children were included in the analyses. The primary measure of depression was the 27-item Kovacs' Children's Depression Inventory (CDI), the Korean Dupaul attention-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Rating Scales (K-ARS), Autism Spectrum Screening Questionnaire (ASSQ) and Restless Legs Syndrome Questionnaire (RLSQ) were also administered. Results : The prevalence rate of childhood depressive disorder was 3.07%. The mean age was $9.21{\pm}1.81$ years for the control group (5,969 male, 6,054 female) and $9.91{\pm}1.83$ years for the depression group (CDI score${\geq}$22 ; 159 male, 210 female). Age, height, weight, and economic status were similar for the two groups. However, there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distribution of sex. The distribution of school grade also differed between the two groups. Scores for CDI, K-ARS, and ASSQ in the depressive group were higher than those of the control group. Conclusions : This is the first large-scale population-based study to report on the prevalence of childhood depressive disorder in South Korea. Increased rates of childhood depressive disorder, as reported by primary caretakers, might reflect the increasing negative impact of environmental risk factors on neurobehavioral health. Longitudinal study of the prevalence of childhood depressive disorder should be considered for further evaluation.

다낭난소증후군 환자에서의 우울, 불안,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위험 인자 (Risk Factors for Depression, Anxiety, and Stress in Patients with Polycystic Ovary Syndrome)

  • 박준철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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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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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7-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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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다낭난소증후군 여성의 불안, 우울, 스트레스를 평가하고, 발병 위험인자에 대하여 살펴보고자, 다낭난소증후군 여성을 대상으로 Beck's 우울증(BDI) 및 우울 불안 스트레스 척도(DASS) 설문을 시행하였고, 항뮐러리안호르몬(AMH), 총 테스토스테론, 황체형성호르몬(LH), 난포자극호르몬(FSH), 에스트라디올(E2), 지질대사검사 및 당부하검사(OGTT)를 시행 후 분석하였다. 설문지를 완전히 작성하여 회수된 52명의 환자군과 29명의 건강한 가임기 여성 대조군을 분석하였다. 다낭난소증후군 환자 중 BDI>13점, DASS>10점인 우울증 38.5 %, DASS>8점인 불안 23.1 %, DASS>15점인 스트레스 30.8 %로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 총 테스토스테론, LH 및 AMH는 우울증 및 스트레스와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고, 체중 및 체질량지수도 우울증과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당뇨병과 고지혈증으로 진단된 여성에서 우울증과 스트레스가 높았다. 다낭난소증후군 여성은 우울증, 불안 및 스트레스에 더 취약한 것으로 나타나, 조기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

방사선 요법을 받는 유방암 환자에게 적용한 아로마 요법이 우울, 불안 및 자율신경계 반응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Aromatherapy on Depression, Anxiety and the Autonomic Nervous System in Breast Cancer Patients Undergoing Adjuvant Radiotherapy)

  • 윤선희;차정희;유양숙;김영인;정수미;정해림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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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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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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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목적: 본 연구는 아로마 요법이 방사선 요법을 받는 유방암 환자의 우울과 불안정도, 자율신경계 반응에 미치는 효과를 파악하는 것이다. 방법: 대상자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 유방 보존술 후 보조적인 방사선 요법을 받는 여성 중 선정 기준에 적합한 33명(실험 I군 16명, 실험 II군 10명, 대조군 7명)이었다. 아로마 요법은 직접 흡입법으로 6주 동안 실시되었으며, 아로마 에센셜 오일은 Lemon (Citrus limonum), Lavender (Lavandula angustifolia), Rosewood (Aniba rosaeodora), Rose (Rosa damascena)를 혼합하였다. 방사선 치료 전에 대기실에서 처방된 아로마 에센셜 오일을 거즈에 묻혀 흡입하도록 하였고, 주말에는 가정에서 같은 방법으로 흡입하도록 하였다. 실험 I군은 아로마 요법을 하루에 3회 시행하였고, 실험 II군은 실험 I군과 같은 아로마 요법을 방사선 치료 전에 1회, 대조군은 티트리 오일을 이용한 아로마 요법을 방사선 치료 전에 1회 시행하였다. 아로마 요법의 효과를 파악하기 위하여 우울은 Beck의 Depression Inventory로, 불안은 Spielberger 등의 도구로, 자율신경계 활성도와 균형도 및 스트레스에 대한 신체 저항도는 SA-5000P (MEDICORE CO., LTD)로 측정하였다. 자료는 SPSS WIN ver. 12.0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우울정도는 실험 I군과 실험 II군이 실험 후 감소하고 대조군은 증가하여 집단과 시점간의 교호작용이 있었다. 불안정도와 부교감신경 활성도 및 스트레스에 대한 신체 저항도는 세 군 모두 실험 후 감소하는 경향이었으나 집단과 시점간의 교호작용은 없었다. 교감신경 활성도는 실험 후 실험 I군과 실험 II군에서 감소하고, 대조군에서는 증가하는 경향이 있었다. 결론: 방사선 요법을 받는 유방암 환자에게 아로마 요법을 하루 3회 실시한 실험 I군과 하루 1회 실시한 실험 II군 모두 우울정도가 감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