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목적은 납 중독된 쥐의 신장에서 키토산 효과를 연구하고자 하였다. 납(30 mg/kg)은 1주 2회 복강투여하고, 0.1% 키토산(1 mg/ml) 수용액은 음용수를 통해 자유자재로 공급하였다. 실험 후, 4주, 8주째에 각각의 신장을 적출해서 투과전자 현미경으로 관찰하였다. 실험군의 경우 Group 1은 납 중독 후 키토산용액을 처치하지 않은 군, Group 2는 납 중독 후 키토산용액을 처치한 군으로 각 군당 10마리의 쥐를 사용하였다. 실험 결과는 다음과 같다. 납 단독투여군의 경우 세뇨관 세포에서 미세융모의 소실이 나타났으며 용해소체가 증가되었다. 사립체 및 과립형질내세망 수조 내강의 팽대와 과립형질내세망으로부터 리보솜의 탈락이 관찰되었다. 납-키토산 투여군의 경우 세뇨관 세포에서 미세융모의 변화는 없었으며 용해소체의 수가 감소되었다. 기다란 모양의 사립체와 리보솜이 부착된 과립형질내세망이 정상적인 상태로 관찰되었다. 결론적으로, 키토산이 쥐의 신장에 미치는 납의 독성을 감소시키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최근 다양한 기능성의 발현으로 크게 각광받고 있는 키토산 올리고당을 이용하여 칼슘의 체내 흡수율의 효과에 미치는 영향을 in vitro 및 랫트를 이용한 in vivo에 의해 검토하였다. 1. 제조된 키토산 올리고당은 3당류$\~$5당류가 주로 분포되어 있었으며, 이들의 총 함량은 $70\%$ 이상이었다. 그리고 강력한 항종양활성 및 항균활성을 가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6당류와 7당류도 각각 $14.2\%$와 $11.3\%$로 비교적 높게 함유되어 있었다. 2. in vitro에서, 키토산 올리고당의 첨가는 무첨가에 비해 칼슘의 흡수율을 약 $50\%$ 향상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3. 키토산 올리고당 $1\%$만을 염화칼슘과 함께 랫트에 섭취시켰을 경우, 분으로 배출되는 칼슘량은 약 $75\%$ 감소하였으며, 대퇴골의 뼈골절강도는 대조군보다 약 $20\%$, 올리고당 무첨가군보다 약 $15\%$ 증가하였다. 4. 이상의 결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하면, 키토산 올리고당은 칼슘의 체내 흡수율을 명확히 향상시키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Cellulase를 이용하여 키토산 올리고당을 제조하기 위한 최적조건을 반웅표면 분석법을 이용하여 설정하였다 키토산 분해능과 산업적 활용의 측면에서 유리한 Pen. funiculosum 유래의 cello-lase를 예비 실험을 통해 결정하였다. 이 효소의 적정 반응 조건에서 경시적 키토산 분해율을 측정한 결과, 반응 10시간까지는 대수적 증가를 보였으나, 10시간 이후로는 완만한 분해율을 나타내었다. 중심합성계획에 의해 총 26개의 실험을 행한뒤 반응표면분석법으로 설정한 키토산 분해 최적 조건은 기질 농도 $0.5\%$에 대해 효소 농도 143(U), 반응 온도 $49^{\circ}$, 반응 시간 13.2hr및 pH는 3.8이었다. 본 연구에서 설정된 최적의 조건에서 얻어진 키토산 분해물은 dimer와 trimer가 주된 올리고당이었고, 소량의 tetramer와 hexamer 그리고 monomer 등의 총 8종 정도의 올리고당이 검출되었다.
Chitosanase분비 세균을 찾아내기 위해 남해안의 서로 다른 다섯 치역의 해안 갯벌과 게를 채취하였다. 시료를 키토산선별 배지에 도말하여 얻은 균주 중에 투명환을 형성하는 6종의 균주를 선택하여 분리하였다. 그들은 FE-SEM을 이용한 형태 관찰과 165 rDNA sequence analysis를 통해 Bacillus cereus KNUC51, B. cereus KNUC52, B. cereus KNUC53, B. cereus KNUC54, B. cereus KNUC55, Paenibacillus favisporus KNUC56 등으로 균주명이 정해졌다. Chitosnase 활성을 측정한 결과 기존에 알려진 B. subtilis 168과 유사한 활성을 나타내었다. 효소 활성을 높이기 위해 강력한 돌연변이 유발 물질인 MNNG를 사용하여 돌연변이주를 만든 결과 원균주와 비교해 효소활성이 높은 3개 균주를 선별할 수 있었다. B. cereus 5균주의 chitosnase를 지정하며 생산하는 csn유전자를 분리 정제하여 DNA염기서열을 결정하고 아미노산 서열을 예상하였다. 예상된 아미노산의 잔기는 453 잔기였고 B. cereus ATCC14579의 것과 93% 이상의 상동성을 나타내었다. 분리 균주의 배양 상등액을 키토산 중합체와 반응시킨 후 반응물로 박층크로 마토그래피를 실시한 결과 5분 이하로 반응을 시켰을 때 효능이 좋은 3-10개 사이의 잔기를 가진 키토산 올리고당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볼 수 있었다.
키토산을 각각 0% (Co), 0.05%(A), 0.1%(B), 0.3%(C), 0.5%(D)의 비융로 침가하여 백설기를 제조하여 키토산 첨가에 따른 백설기의 품질특성과 저장성을 조사하였다. 백설기의 품질특성은 pH, 수분함량, 색상, 기계적 texture를 측정하고 관능검사를 행하였으며 백설기의 저장성은 $5^{\circ}C 와 25^{\circ}C$. 에서 저장중 생균수의 변화를 조사하였다. 키토산을 첨가하지 않은 대조구의 pH는 5.65로 산성 올 나따낸 편이나 키토산 첨가군은 모두 pH 7청도로 높은 편이었으며 수분함량은 38-40%로서 시료간에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백셜기의 색상은 대조군의 명도 (L치)가 84.28, 적색도(a치)가 -1.56, 황색도(b치)가 7.68 이었으며 키토산의 증가에 따라 명도, 적색도, 황색도 모두 증가하는 경향이었고 $\Delta$E(색채)는 대조군에 비해 모든 군에서 차이를 나타내었으나 유의차는 볼 수 없었다. Texture 측정결과, 응집성(Cohesiveness)과 탄성 (Springness)은 대조군이 가장 높았으며 검성과 부서짐성 은 대조군에 비해 키토산의 챔가 함량이 중가할 수록 중가하는 경향을 나다내였다 관능검사결과, 대조군이 색상, 삼킨후의 느낌, 총합팽가에서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향파 부드러운 정도는 유의적 차이가 없었고 촉촉한 정도는 키토산 첨가군이 대조군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높은 접수를 얻었다(p<0.05). 떡의 저장직전의 생균.수는 대조구에서 $4.2\times102$C CFU/g이었으며 키토산 을 0.05 -0.1 % 첨가한 경우에는 대쪼구와 큰 차이가 없었으나 0.3-0.5% 첨가한 ;경우에 는 대조구보다 0.5 -1.0 log cycle 낯은 생균수 이었다 $5^{\circ}C$에서 4주일간 저장했윷 때 대조구는 저장 2주일까지 생균수의 증가를 냐타니}어 $8.1\times105$CFU/g에 도달한 후 $1.8\times104$CFU/g 으로 감소하였으며 키토산 첨가구는 0.3% 이상외 키토산 침가구는 대조구보다 1.9 log cycle 이상 낮은 생률수를 유치하였다 백성기를 20t에 l주일간 저장했을 때 대조구의 생균수는 108 많D/g 이상에 도짤하였으나 0.3%의 키토산 첨가구는 106_107 앉D/g에 도짤하였다 키토산 첨가 백설기의 Shelf~life는 $5^{\circ}C$와 $20^{\circ}C$에서 모두 대조구에 비하여 연장되는 효과를 나타내었다.
수년간 사료첨가제 회사에서 키토산, 타우린 등을 활용한 사료첨가제 개발에 참여한 최주철 대표이사가 지난 2010년 사료첨가제 전문기업인 (주)하농을 설립했다. 매년 성장하고 있는 (주)하농은 최근 기업부설연구소 설립으로 한 단계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천연광물질을 활용한 제품으로 설사 및 연변을 방지해 생산성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홍삼박을 활용한 제품으로 농가에서 고수익을 낼 수 있는 브랜드제품 생산에 도움을 주고 있는 (주)하농은 이타적인 경영이념으로 축산업의 전반적인 발전에도 이바지 하고자 한다. 이번호에는 (주)하농(대표이사 최주철)을 소개코자 한다.
키토산은 자연에 풍부하게 존재하는 다당의 중합체로 식품이나 약제의 성분으로 활용성이 있어 많은 연구가 이루어져 왔다. 본 연구에서는 키토산 투여와 저칼슘사료 급이가 랫드에서 골절의 치유과정에 미치는 영향을 실험하였다. 좌측 대퇴골을 골절시킨 후 핀을 골내에 삽입하여 고정하였다. 이후 랫드에 일반사료 또는 저칼슘사료를 급이하고 키토산을 0, 50, 100, 150 mg/kg 용량으로 10주간 주 5회 경구투여 하였다. 실험종료 시에 골절시킨 대퇴골의 X-ray 촬영과 물리적 측정을 실시하였다. X-ray필름 관찰에서는 골절을 유발한 모든 대퇴골에서 골절치유의 과정과 가골이 형성되었다. 물리적인 골강도 측정에서는 저칼슘사료를 급이한 랫드에서 일반사료를 급이한 랫드에 비해 최대하중과 강도의 감소를 나타내었다. 키토산을 투여한 랫드와 부형제를 투여한 랫드에서의 대퇴골의 최대하중과 강도의 차이는 없었다 또한 키토산 투여 및 저칼슘사료 급이는 최대하중과 강도에 대한 골절유발 대퇴골/비유발 대퇴골의 비율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이 같은 결과로 보아 키토산은 골절의 치유과정과 제의 물리적 강도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저칼슘사료 급이는 뼈의 물리적 강도를 감소시키는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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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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