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lpha},{\alpha}'-diphenyl-{\beta}-picrylhydrazy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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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초(Salicornia herbacea L.)의 채취 시기별 이화학적 특성 탐색 (Detection of Chemical Characteristics in Hamcho (Salicornia herbacea L.) according to Harvest Periods)

  • 차재영;정재준;김용택;서원석;양현주;김진숙;이용수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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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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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3-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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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함초의 생리활성 물질을 활용하여 기능성 식품을 개발하기 위한 기초 자료로 이용하기 위하여 함초의 채취 시기별 함초의 수용성 추출물의 폴리페놀 화합물 함량은 건물 중량 100 g당 6월 0.682%, 8월 1.005% 및 10월 0.754%였으며, 에탄올 추출물에서는 6월 1.015%, 8월 1.158% 및 10월에 0.953%로 8월 에탄올 추출물에서 가장 높았다. 함초 수용성 추출물의 betaine 성분을 HPLC를 이용하여 측정한 결과 6월, 8월, 10월에서 각각 0.248%, 0.269% 및 0.204%로 나타났다. 함초 성숙 단계별로 채취한 시료의 주요 구성 아미노산 함량(mg%)이 6월, 8월, 10월에서 각각 glutamic acid (582: 519: 664), proline (552: 471: 322), phenylalanine (480: 431: 424), aspartic acid (322: 297: 330), 및 arginine (282: 321: 483)이었으며, 주요 유리 아미노산 함량 (mg%)은 6월과 8월에 각각 proline (9.7: 3.4), asparagine (6.7: 1.4), hydroxyproline (6.4: 2.8), valine (3.9: 2.5) 및 arginine (1.7: 3.0) 이었다. 그러나 10월에 채취된 함초의 유리 아미노산은 유일하게 amonium chloride 0.27 mg%와 1-methyl-L-histidine 0.18 mg%만 함유되어 있었다. 채취 시기별 함초의 미네랄 성분 함량 (mg%)은 전체적으로 Na이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K, Mg, Ca, P 순이었다. 채취 시기별로 미네랄 함량이 각각 Na (5695: 7536: 5529), K (1640: 963: 931), Mg (359: 428: 348), Ca (221: 234: 251) 및 P (207: 189: 259) 순으로 함유되어 있었고, 6월에 K, 8월에 Na와 Mg, 10월에 Ca과 P가 각각 높게 함유되어 있었다. 전자공여능(EDA) 측정에서는 0.05% BHT> 8월> 6월> 10월 순으로 항산화 활성을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로 함초의 이화학적 성분은 채취 시기별로 다르게 나타났으며, 폴리페놀 화합물 및 베타인의 생리활성 성분은 8월에 채취한 함초에서 가장 높았다.

국내산 유채 종자의 품종별 지방 조성 및 페놀 추출물의 항산화 활성 (Lipid Composition of Korean Rapeseed (Brassica napus L.) Cultivar and Antioxidant Capacity of Phenolic Extract)

  • 이아영;홍순택;장영석;이정희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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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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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7-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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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국내산 유채 종자 내한, 탐라, 목포111호, 영산, 탐미, 한라와 목포68호의 품종별 지방산 조성, 인지질, 당지질, 토코페롤 함량을 조사하고, 유채 종자를 탈지한 후 crude phenolic compound를 추출하여 총 페놀 함량과 항산화 활성을 분석하였다. 유채 종자의 조지방 함량은 29.3~33.2%였고, 품종들 간의 유의적인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지방산은 oleic(n-9), linoleic(n-6)과 ${\alpha}$-linolenic acid(n-3)였으며, n-6/n-3 지방산의 비율은 2.20~3.68이고 이 중 내한종이 가장 낮고 한라종이 가장 높았다. Neutral lipids 함량은 내한종과 탐라종, 인지질 함량은 탐미종에서 가장 높고, 소량 함유된 당지질은 내한, 탐라, 한라와 목포68호 간 함량 차이가 없었으며 목포111호에 가장 낮게 함유되었다. 토코페놀 함량 수준은 ${\gamma}$ > ${\alpha}$ > ${\beta}$ > ${\delta}$-tocopherol이며, 내한종의 총 tocopherol 함량이 가장 높고 다음으로 탐라, 목포111의 순이었으며 영산, 탐미, 한라 목포68호는 유의적인 함량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품종별 총 페놀 함량은 탐라> 영산> 탐미, 한라, 내한> 목포68호, 목포111호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탐라종의 DPPH 라디칼 소거능과 FRAP value가 가장 높아 7개의 품종 중 항산화 활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탈지 후의 유채박에 함유된 phenol compounds의 용매별 분획할 결과 30% ethanol fraction에 가장 많이 추출되며 이 fraction의 항산화 활성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유용 미생물을 이용한 발효굼벵이 추출물의 이화학적 특성 및 생리활성효과 (Physicochemical Properties and Biological Activities of Protaetia brevitarsis seulensis Larvae Fermented by Several Kinds of Micro-organisms)

  • 심소연;안희영;서권일;조영수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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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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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7-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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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유용 미생물을 이용하여 흰점박이 꽃무지 유충을 발효시킨 분말을 수용성, 에탄올, 메탄올 용매별 추출하여 항산화 등의 실험에 임하였다. 발효 균주로는 3종의 유산균 Lactobacillus plantarum JBMI F3, Lactobacillus plantarum JBMI F5, Lactobacullus gasseri Ba9, 1종의 곰팡이 Aspergillus kawachii KCCM 32819, 1종의 효모 Saccharomyces cerevisiae KACC 93023, 1 종의 바실러스 Bacillus subtilis KACC 91157 총 6종의 유용 미생물 균주를 사용하였다. 발효 굼벵이 분말 추출물의 유효성분(총 페놀 함량 및 플라보노이드 함량)과 생리 활성 효능(DPPH 자유 라디칼 소거 활성, 환원력 실험, 혈전용해능, ${\alpha}-amylase$ 활성)을 비교 검토하였다. 총 페놀 함량 및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바실러스 균주 발효 굼벵이 분말의 수용성 추출물에서 높은 수치를 나타내었다. 항산화 활성을 확인하기 위해 DPPH 자유 라디칼 소거능 및 환원력 실험을 수행한 결과, 비발효군 보다 발효군에서 우수한 항산화능을 보였고, 그 중 바실러스 균주를 이용한 발효 추출물이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내었다. 혈전 용해능에서 또한, 바실러스 균주 발효 굼벵이 추출물에서 우수한 혈전 용해능을 확인였고, 효소-기질 분해능 실험의 ${\alpha}-amylase$ 활성은 비발효군보다 발효군에서 높은 효과를 확인하였으나 발효균주간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따라서, 유용 미생물을 이용한 발효 굼벵이 추출물의 유용성분 및 생리활성이 강화됨을 확인하였고, 이는 건강 식품 소재로의 이용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

건조방법에 따른 께묵뿌리 추출물의 수소공여능 조사 (Changes in Hydrogen Donating Activities of the Extract from Hololeion maximowiczii Root by Drying Methods)

  • 최동연;도재호;이광승;양차범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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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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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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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께묵(Hololeion maximowicizii)뿌리를 냉동건조, 열풍건조 및 증숙후 열풍건조의 3가지 방법으로 건조한 후 용매추출하여 DPPH 방법에 의한 수소공여능이 변화를 조사하였다. 증숙한 후 열풍건조구가 가장 큰 수소공여능을 나타냈으며, 여러가지 용매 추출물중에서 물추출물의 색도가 가장 높았으나 수소공여능은 50% ethanol 추출물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냉동건조한 께묵뿌리를 $100^{\circ}C$에서 120분까지 열처리 한 위에 흡광도를 조사한 결과는 가열 20분까지는 감소하다가 증가하였으나 수소공여능은 계속 증가하였다. 50% ethanol 추출물(6.05mg/ml)은 $2{\times}10^{-4}M$${\alpha}-tocopherol$과 비슷한 수소공여능을 보였으며, 투석외액과 내액의 수공여능을 비교한 결과 외액이 내액보다 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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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용식물의 추출방법에 따른 항산화 및 항당뇨 활성 (Antioxidant Activity and Anti-hyperglycemic Activity of Medicinal Herbal Extracts According to Extraction Methods)

  • 정현진;이성규;이은주;박우동;김종부;김현정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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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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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1-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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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에서는 예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당뇨처방전에 사용되고 있는 문헌고찰을 토대로 6종의 약용식물(당귀, 백복령, 상백피, 상엽, 총목피 및 홍삼)의 항산화 및 항당뇨 활성을 비교 검토하고 이들의 상관관계를 검토하여 가장 효과적인 추출방법을 조사하였다. 당귀의 열수와 에탄올 추출물에서 각각 39.43와 37.75%로 다른 시료에 비하여 추출수율이 높았다. 폴리페놀 함량은 상백피 에탄올추출물에서 가장 높았고, 홍삼 초음파추출물에서 가장 낮았다. 플라보노이드 함량과 DPPH $RC_{50}$ 값은 상엽에탄올 추출물에서 가장 우수하였다. ${\alpha}$-Glucosidase저해활성은 상엽과 상백피 초음파추출물에서 높았고 추출방법 따른 저해율은 차이를 보였으나 세가지 추출물 모두 acarbose보다 높은 활성을 보였다. ${\alpha}$-Amylase저해활성은 상엽 에탄올추출물에서 가장 높은 저해활성을 보였고, 상백피와 백복령 에탄올추출물에서도 acarbose와 비슷한 결과를 보였다. 항산화 활성과 항당뇨 저해활성의 상관성은 에탄올 추출물과 초음파 추출물에서 유의적인 상관관계를 보였다. 에탄올 추출물에서 ${\alpha}$-glucosidase저해활성에 대한 폴리페놀 함량 또는 플라보노이드 함량과는 양의 상관관계($r^2$=0.792, 0.588)를 보였고, ${\alpha}$-amylase저해활성에 대한 플라보노이드 함량 또는 DPPH 소거능의 $RC_{50}$ 값에서도 음의 상관관계($r^2$=0.918, -0.594)를 나타내었다. 또한 ${\alpha}$-amylase 저해활성과 ${\alpha}$-glucosidase저해활성에서는 양의 상관관계($r^2$=0.746)를 보였다. 초음파 추출물에서는 ${\alpha}$-glucosidase저해활성에 대해 폴리페놀 함량과 플라보노이드 함량에서만 양의 상관관계($r^2$=0.763, 0.618)를 보였다. 항산화능에서의 상관관계를 살펴 본 결과 열수, 에탄올 및 초음파추출물에서 모두 폴리페놀 함량과 플라보노이드 함량, DPPH $RC_{50}$ 값과 유의적으로 높은 양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약용식물이 추출방법에 따른 항산화, 항당뇨 활성과 상관성에 차이를 보이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참취(Aster scaber Thunb.) 추출물의 항산화 효과와 3T3-L1 지방전구세포에서의 지방분화 억제 효과 (Antioxidant Activity and Inhibitory Effect of Aster scaber Thunb. Extract on Adipocyte Differentiation in 3T3-L1 Cells)

  • 최준혁;박윤희;이인선;이삼빈;유미희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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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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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6-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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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최근 연구에서 활성 산소 및 비만에 대한 유전자 발현이 비만과 노화를 촉진시키는 원인으로 주목 받고 있으며, 이를 통해 노화와 비만의 억제 체계를 규명하려는 다양한 방법들이 연구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전국 각지의 산야지에 자생하며 농가에서 재배하기도 하는 국화과에 속하는 식물인 참취(Aster scaber Thunb.) 메탄올 추출물의 항산화력과 3T3-L1 전구지방세포의 지방세포형성과정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였다. 참취 메탄올 추출물에 존재하는 총 폴리페놀 및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각각 $57.07{\pm}2.17$, $54.62{\pm}2.24{\mu}g/mg$으로 나타났다. 시료의 DPPH, ABTS radical 소거 활성을 측정한 결과 $RC_{50}$값이 각각 $22.24{\pm}0.40$, $53.19{\pm}1.61{\mu}g/mL$로 우수한 항산화 효과를 나타냈다. 참취의 메탄올 추출물이 3T3-L1 전구지방세포에서 분화유도 물질(IBMX, DEXA, Insulin)과 함께 처리했을 때 지방구의 형성을 농도 의존적으로 감소시켰다. 또한 이들은 지방세포의 증식 및 분화되는 과정에서 발현되는 adipogenic transcription factor 및 관련 유전자의 단백질 발현과 mRNA 발현을 유의적으로 감소시키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상의 결과로 참취 메탄올 추출물을 이용하여 항비만에 우수한 효능을 가지는 기능성 식품 소재로서의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

염산/에탄올로 유도된 급성 위염 동물모델에서 증숙시간에 따른 홍삼의 보호 효과 (Protective effects of red ginseng according to steaming time on HCl/ethanol-induced acute gastritis)

  • 이주영;권오준;노정숙;노성수
    • Journal of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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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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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5-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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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150 mM HCl/60 % ethanol로 급성 위염을 유발한 마우스에서 증숙 시간에 따른 홍삼의 위염 보효 효과에 대해 살펴보고자 하였다. 백삼과 홍삼의 증숙 시간에 따른 성분을 분석한 결과 사포닌, total polyphenol과 total flavonoid의 총 함량이 증숙 시간에 따라 증가하였고 6시간 증숙한 홍삼에서 가장 높은 함량을 보였다. 또한 1,1-diphenyl-2-picrylhydrazyl와 2,2'-azinobis-3-ethyl-benzothiazoline-6-sulfonic acid radical 소거능 실험을 통해 항산화 활성을 측정한 결과 RG 6에서 가장 높은 활성을 나타냈다. In vitro 실험 결과를 바탕으로 시료를 선택하였고 in vivo 실험을 진행하였다. 급성 위염 마우스 모델에 백삼과 6시간 증숙한 홍삼을 투여하였을 때, RG 6에서 위 점막 손상의 개선을 육안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으며, 혈액에서 측정한 ROS 수치도 대조군에 비해 유의적인 감소를 보였다. 또한 염증성 사이토카인을 확인한 결과 대조군에 비해 RG6에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러한 결과들을 종합해 볼 때 증숙 시간에 따른 홍삼은 급성 위염 유발 마우스 모델에서 위염 보호 효과가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Comparison of physiological activities and of useful compounds between new and waste bulbs of different lily (Lilium davidii) varieties

  • Yi, Tae Gyu;Park, Yeri;Yang, Su Jin;Lim, Jung Dae;Park, Sang Un;Park, Kyong Cheul;Park, Nam Il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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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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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4-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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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Lily (Lilium davidii) is a high-yielding flowering plant. Besides roses and chrysanthemums, lily bulbs have long been used as food and in oriental medicine. However, the usage and value of cut lily bulbs has not been recognized. A bulb whose yield has been decreased is called a waste bulb, and a large amount of such bulbs is discarded every year. In this study, the functionality of waste bulbs from cut lilies was investigated to explore their potential use as a value-added product. We divided lily bulbs into two groups, one group with six varieties of new bulbs (Medusa, Siberia, Woori Tower, Yelloween, Le Reve, and Morning Star) used for cultivation and the other group with six varieties of waste bulbs (Medusa, Siberia, Woori Tower, Yelloween, Sorbonne, and Sheila). Physiological activities (${\alpha},{\alpha}$-diphenyl-${\beta}$-picrylhydrazyl: DPPH) and 3-ethlbenzthiazolne-6-sulfonic acid (ABTS) radical scavenging capability and tyrosinase inhibiting activity), the amount of total as well as eight individual phenolic compounds (chlorogenic acid, epicatechin, rutin hydrate, p-coumaric acid, kaempferol 3-O-${\beta}$-rutinoside, phloridzin dihydrate, myricetin, and quercetin), and total flavonoid content were measured in the bulbs by high performance liquid chromatography. We detected high amounts of total phenol and total flavonoid as well as high DPPH and ABTS radical scavenging ability. More tyrosinase inhibiting activity was detected in the new bulbs than in the waste bulbs. However, both the new and waste bulbs showed a higher inhibitory activity than the standard (100 ppm ascorbic acid). Although the content of phenolic compounds differed among varieties, under the conditions of the experiment, the most abundant phenolics were epicatechins, followed by chlorogenic acid, and rutins. Overall, the waste bulbs had a higher content of these compounds than the new bulbs. Based on these results, we concluded that bulbs from cut lilies could be used as functional foods in the future and farmers could expect economic gain from the hitherto neglected waste bulbs.

가미십전대보탕의 RAW 264.7 세포에서 항산화 및 항염증 효과 (Antioxidant and Anti-Inflammatory Effects of Kamisipjeondaebotang in RAW 264.7 Cells)

  • 명정호;이명선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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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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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1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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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가미십전대보탕(이하 KSD로 표기) 추출물은 생약 성분으로 인체 및 동물에 투여 시 세포 독성 및 장기에 중금속 등에 의한 독성 물질이 발생할 수 있어 안전성이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KSD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중금속 검사, 간과 신장 기능 지표 검사 및 RAW 264.7 세포 생존 시험을 거친 후 RAW 264.7 세포를 이용하여 KSD 추출물의 항산화 및 항염증 효과를 알아보았다. KSD 추출물에서 중금속은 발견되지 않거나 기준치 미만으로 검출되었다. 간기능지표인 AST, ALT는 정상군에 비해 낮게 나타났으며 신기능 지표인 Cr, BUN도 정상군과 같거나 낮아 인체에 안전함을 확인하였다. RAW 264.7 세포 독성은 대조군 대비 농도별 생존율에 차이가 없었다. KSD 추출물의 항산화 효능 측정 결과 DPPH 라디칼 소거능과 ABTS 라디칼 소거능은 $10{\mu}g/mL$ 이상의 농도에서 의존적으로 활성이 증가하였다. 항염증 효과 측정 결과 NO 생성량은 대조군에 비해 10, $100{\mu}g/mL$에서 유의성 있는 감소를 보였으며, $IL-1{\beta}$와 IL-6는 농도 의존적으로 발현량이 감소하였고, $TNF-{\alpha}$는 유의적 차이점을 발견할 수 없었다. 이상의 결과를 보아 KSD는 골절 치료를 위한 생약으로 안전성 및 항산화 및 염증 감소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쇠비름 물, 에탄올 추출물의 항산화 및 항염증 활성 (Antioxidant and anti-inflammatory activities of water extracts and ethanol extracts from Portulaca oleracea L.)

  • 김동규;신정혜;강민정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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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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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8-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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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에서는 쇠비름의 활용가치를 높이고 기능성 소재로서의 이용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해 쇠비름 물 및 에탄올 추출물의 항산화와 항염증 활성을 탐색하였다. DPPH 라디칼 소거능과 FRAP을 이용한 총 항산화 효능 평가 결과 에탄올 추출물이 물 추출물보다 항산화 활성이 우수한 것을 확인하였고, ABTS 라디칼 소거능은 $1,000{\mu}g/mL$의 농도에서만 쇠비름 물 추출물의 활성이 더 높았다. 한편, 세포독성을 살펴보기 위하여 쇠비름 물 및 에탄올 추출물을 이용해 대식세포에 MTT assay를 수행한 결과, $4,000{\mu}g/mL$의 이하 농도까지는 세포의 생존율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을 확인하였다. $1.0{\mu}g/mL$ LPS로 염증반응을 유도시킨 세포에 대해 쇠비름 물 추출물에 비해 에탄올 추출물이 더 효과적으로 농도의존적인 NO와 ROS 생성 억제 효과가 있었다. 추가적으로 세포의 항염증 효능의 지표 단백질로 알려진 TNF-${\alpha}$, IL-$1{\beta}$, IL-6의 발현을 확인하였을 때 LPS 단독 처리군 대비 쇠비름 에탄올 추출물에서 3가지 단백질 모두의 발현양이 감소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쇠비름 에탄올 추출물은 물 추출물에 비해 높은 항산화와 항염증 활성을 가지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추후 쇠비름의 유효성분 추출을 통한 항염증 물질의 연구와 염증 억제 성분의 분리 및 그 작용기전 연구에 기초 자료가 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