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uInS_{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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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timization of Culture Conditions for Erythritol Production by Torula sp.

  • Kim, Kyung-Ah;Noh, Bohg-Soo;Lee, Jung-Kul;Kim, Sang-Yong;Park, Yong-Cheol;Oh, Deok-Kun
    • Journal of Microbiology and Bio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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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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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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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The medium for erythritol production by Torula sp. in a 500-ml baffled flask was optimized to be 300 g/I sucrose, 10 g/I yeast extract, 3 g/I $KH_2PO_4$, and 10 mg/I $CuSO_4{\cdot}5H_2O{\;}at{\;}34^{\circ}C$ with initial pH of 5.5. Using this optimal medium, erythritol of 166 g/I was obtained after 140 h of cultivation, corresponding to 55.3% of the erythritol yield from sucrose with a productivity of 1.11 g/I/h. Optimal concentrations of carbbon and nitrogen sources in a fermentor were higher than that in a flask due to the higher oxygen supply of the fermentor. Employing the medium containing 300 g/I or 400 g/I sucrose for the determination of optimal C/N ratio, the C/N ratio was found to be more important than the nitrogen concentration for effective erythritol production, The optimal ratio of yeast extract to sucrose (g/g) was 20. The yield and productivity of erythritol were maximal in the medium containing 400 g/I sucrose and 20 g/I yeast extract. when dissolved oxygen in the culture was increased, the cell mass increased but the erythritol production was manimal in the range of 5 to 10% of dissolved oxygen. Under the optimal the rane of 5 to 10% of dissolved oxygen. Under the optimal culture condition of the fermentor, a final erythritol concentration of 200 gI was obtained after 120 h with a yield of 50% and the productivity was 1.67 g/I/h. The yield was the highest among erythritol-producting microorganis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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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환(丸)제품의 중금속 함량 및 위해성 평가 (The Content of Heavy Metals in Herbal Pills Used as General Processed Food and Risk Assessment of Heavy Metal Intakes)

  • 김성단;정선옥;김복순;윤은선;장민수;박영애;이용철;채영주;김민영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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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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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8-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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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환(丸)형태 일반가공식품 18종 총 52건을 microwave로 습식분해 후 ICP-MS 및 Mercury Analyzer를 이용하여 납, 카드뮴, 크롬, 구리, 수은 잔류량을 분석한 결과, 평균 0.421(0.032~1.630), 0.157(0.011~0.515), 1.033(0.112~9.933), 6.923(1.333~16.755), 0.010(0.001~0.088) mg/kg이 검출되었다. 사용된 부위별 납 검출 수준을 살펴보면 잎(Herba, 1.032 mg/kg)이 다른 부위에 비해서 유의적인 수준으로 높았으며, 열매(fructus, 0.222 mg/kg), 뿌리줄기(Rhizoma, 0.179), 씨(semen, 0.153 mg/kg) 부위의 납 함량이 유의적으로 낮았다(p<0.05). 카드뮴 또한 해조류(algae, 0.304 mg/kg), 잎(0.298 mg/kg)을 사용한 제품에서 유의적인 수준으로 높게 잔류하였다(p<0.05). 또한 카드뮴은 다시마를 원료로 한 환제품 총 4건 중 2건(0.431, 0.370 mg/kg)에서, 인진쑥환 총 7건 중 5건(0.315~0.515 mg/kg)에서, 당귀환 1건(0.338 mg/kg), 표고버섯환 1건(0.394 mg/kg)에서 한약재 기준인 0.3 mg/kg을 초과하는 수준으로 검출되었다. 따라서 환(丸)형태 일반가공식품에 대한 카드뮴의 조속한 기준설정 및 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 대부분의 중금속 잔류량이 높았던 잎(Herba)의 중금속별 평균 함량은 Cu 6.480 mg/kg> Cr 2.291 mg/kg> Pb 1.032 mg/kg> Cd 0.298 mg/kg> Hg 0.016 mg/kg 순서로 나타났다. 환(丸)형태 일반가공식품 섭취 시 중금속에 대한 안전성 평가를 위해 제품을 통한 중금속의 주간섭취량과 FAO/WHO에서 제시하는 잠정주간섭취허용량(PTWI), 1인 1일 최대섭취허용량(PMTDI)과 미국환경보호청(U.S. EPA)의 만성경구섭취 참고용량(RfD)과 비교하여 %PTWI를 구하였다. 금속별 주간 섭취량과 %PTWI는 납, 카드뮴, 크롬, 구리, 수은 각각 평균 0.280(0.018~1.272), 0.113(0.002~0.648), 0.630(0.053~4.975), 6.366(0.289~43.217), 0.011(0.000~0.210) ${\mu}g/kg$ bw/week이었으며, %PTWI는 1.112(0.072~5.088), 1.614(0.029~9.257), 3.000(0.252~23.690), 0.182(0.008~1.235), 0.220(0.000~0.420)%로 환(丸)형태 일반가공식품을 통한 중금속 섭취량은 안전한 수준으로 판단되었다.

NPPC 기준에 의한 돈육의 품질특성 연구 (Characteristics of Technical Pork Quality Profiles Identified by NPPC Scale)

  • 김동훈;박범영;김일석;이무하;김용곤;이종문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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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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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5-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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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NPPC 육색기준에 의한 PSE육과 정상육의 pH$_1$ 및 pH$_{u}$ 특성은 기준 전구간에서 유의한 차이가(p〈0.05)가 있었으며 중증 PSE, 경증 PSE, 정상육 및 경증 DFD 순으로 낮게 나타났으나, pH$_3$와 pH$_6$는 중증 PSE에서 정상육의 구간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 경중 DFD에서만 유의차(p〈0.05)가 있었다. 따라서 NPPC 육색기준에 의한 pH특성은 pH 측정시간에 따라 달라지는 것으로 사료되었다. CIE L$^{*}$은 중증 PSE에서 경증 DFD로 변화함에 따라 낮아지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측정부위에 관계없이 NPPC기준 전구간에서 유의차(p〈0.05)가 있었다. CIE a$^{*}$값은 제4~5늑골 직상부의 LD 근육절단면에서는 중증, 경증 PSE, 정상육과 경증 DFD간에는 유의한 차이(p<0.05)가 있으나 마지막 요추부위 절단면에서는 전구간에서 차이가 없었다. CIE b$^{*}$값은 제4~5늑골 직상부에서는 중증, 경증 PSE, 정상육과 경증 DFD 간에 유의한(p〈0.05) 결과를 나타내었다. 마지막 요추에서는 중증 PSE와 정상육 및 경증 DFD에서 유의차(p〈0.05)가 있어 측정위치에 따라 색차값의 특징이 달랐다. 보수성 및 가열감량은 NPPC 기준 전 구간에서 유의차(p〈0.05)가 있었다. 관능특성 중 다즙성은 중.경증 PSE와 정상육, 경증 DFD에서 유의한(p〈0.05) 차이가 있었고 연도와 향미에서는 차이가 없었다. NPPC 육색기준과 CIE L$^{*}$, 보수성, Cu 및 pH$^{u}$와의 단순회귀 상관계수(R$^2$)는 각각 0.77, 0.66, 0.59 및 0.54였다.

오이와 고추생산 환경에서의 GAP 모델 개발을 위한 위해요소 조사 (An Investigation of the Hazards Associated with Cucumber and Hot Pepper Cultivation Areas to Establish a Good Agricultural Practices (GAP) Model)

  • 심원보;이채원;정명진;김정숙;류재기;정덕화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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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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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8-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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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오이와 고추의 안전성에 영향을 미치는 위해요소 분석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오이와 고추 재배지에서 총 72점의 시료를 채취하여 미생물학적(위생지표세균, 병원성미생물, 곰팡이) 위해요소와 화학적(중금속, 잔류농약) 위해요소를 조사하였다. 미생물학적 위해요소 중 위생지표세균과 곰팡이는 오이 재배지에서 ND-7.2와 ND-4.8 log CFU/g (g, mL, hand, or $100cm^2$) 범위로 검출되었고, 고추 재배지에서는 ND-6.8와 0.4-5.3 log CFU/g (g, mL, hand, or $100cm^2$) 범위로 검출되었다. 특히 대장균군은 고추재배지의 토양에서 최대 5.6 log CFU/g까지 검출되었다. 병원성 미생물은 S. aureus는 오이 농장의 장갑에서만 1.4 log CFU/$100cm^2$으로 검출되었고, B. cereus는 대부분의 시료에서 ND-4.8 log CFU/g (g, mL, hand, or $100cm^2$) 범위로 검출되었다. L. monocytogenes, E. coli O157:H7 및 Salmonella spp.는 검출되지 않았다. 화학적 위해요소에 해당하는 중금속은 Zn, Cu, Ni, Pb 및 Hg이 국내 허용기준치 이하로 검출되었고, 잔류농약의 경우 오이에서는 모든 성분이 불검출 되었으나 고추에서 hexaconazole 성분이 0.016 mg/kg (기준치: 0.3 mg/kg)으로 검출되었다.

부모의 지각에 따른 유아영재의 비동시적 발달특성 (Asynchronous development of young gifted children by parents′ perception)

  • 윤형주;윤여홍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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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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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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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부모가 지각한 유아영재의 각 발달특성의 수준을 알아보고, 발달 특성 영역간 발달수준 차이가 있는 지를 알아보고자 만 30개월부터 6세 10개월까지 유아영재교육을 받고 있는 145명 유아영재를 대상으로 하여 30개월부터 47개월까지, 48개월부터 60개월까지, 60개월부터 6세 10개월까지를 유아 1,2,3집단으로 세분화하여 살펴보았다. 연구결과, 첫째, 유아영재들은 모든 발달특성에서의 발달수준을 살펴본 결과, 모든 연령 대에서 보통 수준이상으로 발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러 발달특성 중 언어이해 및 표현능력이 가장 높은 수준으로 발달하고 있었으며, 지적능력, 정서적 성숙함, 손과-눈의 협응력 및 손을 이용한 활동능력, 도덕성, 자기행동조절능력, 감정 조절 및 통제능력, 신체발달, 사회성, 또래관계형성능력, 리더십 순으로 발달하고 있었다. 둘째, 지적 능력과 언어이해 및 표현능력과 같은 인지적인 발달은 모든 연령 대에서 사회$.$신체발달 및 감정조절 및 통제능력에 비하여 빠르게 발달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연령이 어릴수록 신체발달과 자기행동조절능력, 감정조절 및 통제능력간의 발달차이가 더 나타나고 있었으며, 연령이 높아질수록 언어이해 및 표현능력과 손을 이용한 활동능력간의 발달차이가 더 커짐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사회성, 또래관계형성능력과 같은 사회성 발달도 자기행동조절과 감정조절 및 통제능력발달 수준에 못 미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감정조절 능력 및 통제능력에 비해 리더십은 발달하지 않고 있었으며, 도덕성은 자기행동조절능력 발달수준에 못 미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유아 단계의 영재아동을 대상으로 하여 그들의 발달특성을 고려한 교육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영재아들이 여러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부모와 교사들에게 기초자료가 되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있다처리구에서는 낮았다. 이는 $B_{0}$$B_4$ 처리구에서 뿌리발육의 저해/수량감소 특성과 연관된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orchardgrass는 일관성을 보이지 안 했다. 두 목초 중 Mn, Cu 및 Zn의 함량에 미치는 붕소시비의 영향은 일관성을 보이지 안 했다. 4. 붕소 시용수준이 미량요소 양이온 총 농도((Fe+Mn+Cu+Zn)에 미치는 효과는 미약하였다. 일반적으로 충 농도의 변화는 Mn과 Zn의 함량에 밀접한 영향을 받았고, 반면에 Fe과 Cu의 함량은 경미한 영향을 보였다. white clover 중총 농도는 혼파보다 단파재배에서 더 높았다. 처리구보다 더 높았으며 반면에 white clover는 가장 낮았다. 큰 요인을 형성하는 1차적 환경이 가정이라는 점에서 2000 가족과 함께 하는 창의성 경진대회는 창의성 축제의 한마당이었다고 감히 결론짓고자 한다.계시비 수준은 3회 예취구에서 558.9 kg $ha^{-1}\;yr^{-1}$, 4회 예취구에서 531.4 kg $ha^{-1}\;yr^{-1}$, 5회 예취구에서 546.3 kg $ha^{-1}\;yr^{-1}$ 이었으며, 이 때 얻어지는 최대 건물수량은 각각 18.4 ton, 12.7 ton, 10.6 ton $ha^{-1}$ 이었다. 8. 예취빈도별 예취번초의 경제적 시비수준은 3회 예취구에서 42.6~123.8 kg $ha^{-1}$, 4회 예취구에서 2 27.3~144.1 kg $ha^{-1}$, 5회 예취구에서 9.3~159.4 kg $ha^{-1}$의 범위를 나타내었다. 9. 유휴 논 토양에서 무기태 질소를 단기간 시비하여 reed canarygrass의 건물수량을 얻기 위해서는 예취빈도는 연간

식품중의 미량금속에 관한 연구조사 (연안 견류중의 중금속 함유량에 관하여) (Study on the Contents of Trace Elements in Foods (on the Trace Element Contents of Shellfish in Korean coastal Water))

  • 백덕우;권우창;원경풍;김준한;김오한;소유섭;김영주;박건상;성덕화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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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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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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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식품중의 중금속 오염물질에 대한 추이를 감시하여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건강상의 위해를 방지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수산식품중 견류중의 중금속 분포상태를 파악하기 위해국내 주요 연안에서 자연서식 또는 인공 양식되고 있는 패류 9종 200건을 대상으로 Hg, Pb, Cd, As, Cu, Sn, Mn의 7개 중금속을 ICP, Spectrophotometer를 사용하여 측정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Hg의 전체 함량범위는 ND~0.221 ppm이었고, 각 패류별 평균 함유량은 피조개 0.011 ppm, 꼬막 0.013 ppm, 전복 0.014 ppm, 홍합 0.018 ppm, 바지락과 굴이 0.025 ppm, 백합이 0.056 ppm, 소라고둥 0.074 ppm,골뱅이 0.090 ppm 이었다. 2. Pb의 전체 함량 범위는 0.05~1.15 ppm 이었으며 각 패류별 평균함량은 골뱅이, 꼬막이 각각 0.26~0.28 ppm 피조개, 소라고둥, 전복, 홍합이 0.32~0.33 ppm, 굴이 0.43 ppm, 바지락이 0.52 ppm , 백합이 0.53 ppm이었다. 3.Cb의 전체 함량범위는 0.02~1.86 ppm이었으며, 각 패류별 평균함량은 바지락 0.14 ppm, 홍합 0.19 ppm, 홍합 0.30 ppm, 피조개 0.53 ppm, 골뱅이 0.57 ppm, 전복, 굴 , 소라고둥이 0.78~0.80 ppm이며 꼬막이 1.37 ppm으로 가장 높았다. 4. As의 전체 함량의 범위는 0.50~3.97 ppm이었으며 각 패류별 평균함량은 홍합 0.65 ppm, 백합 0.72 ppm, 피조개 0.77 ppm 꼬막 0.79 ppm, 굴 0.88 ppm, 바지락 10.29 ppm, 전복 1.49 ppm, 골뱅이 2.11 ppm 소라고둥 2.30 ppm이었다. 5. Cu의 전체 함량 범위는 0.16~54.16 ppm 이었으며 패류별 평균함량은 피조개 0.95 ppm, 꼬막 1.10 ppm, 홍합 1.38 ppm, 백합 1.58 ppm, 바지락이 1.78 ppm, 전목이 53 ppm, 골뱅이 9.89 ppm, 소라고둥은 9.73 ppm, 굴에서 13.96 ppm, 골뱅이 9.89 ppm,소라고둥은 9.73 ppm , 굴에서 13.96 ppm으로 가장 높았다. 6.Sn의 전체 함량의 범위는 7.40~207.17 ppm이었으며, 패류별 평균함량은 바지락 12.16 ppm, 꼬막 14.98 ppm, 백합이 15.84 ppm, 피조개 16.58 ppm, 홍합 18.84 ppm, 전복이 21.46 ppm, 골뱅이 29.71 ppm, 소라고둥이 37.77 ppm 굴이 96.58 ppm으로 가장 높았다. 7. Mn의 전체 함량 범위는 0.13~8.72 ppm이었고 각 패류별 평균함량은 전복 0.96 ppm, 소라고둥 1.48 ppm, 홍합 2.25 ppm, 골뱅이 2.46 ppm, 피조개 2.80 ppm 백합 3.04 ppm, 바지락 4.44 ppm, 꼬막 6.06 ppm, 굴 6.66 ppm이었다. 8. 측정된 패류중의 중금속 분포결과와 기타 국내에서 보고된 분석치, 외국의 분석치 및 현제치를 종합적으로 비교 검토하여 볼 때 최고치에 있어서 다소 높은 것도 있었으나 평균함량과 90%치에 있어서는 문제시 될 수 있는 량은 아니었다. 9. 패류중 산지별로 다소 높은치를 나타낸 것에 대하여는 계속적인 조사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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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인삼엽차의 제조방법에 따른 화학성분 조성 (Effect of Processing Methods on the Chemical Composition of Panax ginseng Leaf Tea)

  • 장현기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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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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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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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인삼의 생산과정에서 부산물로 얻어지는 인삼엽을 건강 기능성 식품의 소재로 활용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하여 인삼엽차를 건조법(DRT), 숙성법(AGT), 열처리법(HPT)등 3가지 방법으로 제조하고 화학적 조성의 변화를 조사하였다. 인삼엽차의 제조방법에 따른 일반성분 함량은 거의 유사하였으나 조지방, 환원당 함량은 HPT에서 감소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유리당 함량은 DRT가 6.07%로 가장 많았으며 sucrose, fructose, glucose순이었다. 유리아미노산의 조성은 serine 이 309.6∼336.6 mg%로 가장 높았으며 valine, leucine, isoleucine, aspartic acid 순으로 그 함량이 높았고 DRT에 비하여 ACT, HPT에서 감소되는 추세를 나타내었다. 무기질 함량은 Ca 가 2,115 mg%로 가장 많았고 K, Mg, P, Na, Mn, Fe, Zn, Cu 순으로 제조방법 사이에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으나 찻물의 무기질 함량을 좌우하는 침출율은 HPT가 가장 우수하였다. 특히 Zn, Mn, Mg등은 면역체계를 유지하며 체내 유해 활성산소의 제거에 관여하는 무기질로서 이들 함량이 높다는 점은 인삼엽차의 우수성의 하나로 평가된다. 인삼엽차의 총 비타민 C 함량은 HPT가 424.4 mg%로 가장 많았으며 침출율도 가장 높았다. 지방산 조성은 제조방법간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으며 palmitic acid가 가장 높았고 linoleic acid, linolenic acid, oleic acid, stearic acid 순이었다. 한편 인삼엽차의 색도는 DRT에 비해 AGT, HPT 에서 L값이 감소하고 a값은 증가하여 갈색 물질의 증가를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볼 때 인삼엽차의 제조방법은 열처리법(HPT)에서 가장 우수한 품질을 나타낸 것으로 생각한다.

초기철기시대 청동기의 제작기술 - 충주 호암동유적과 부여 청송리유적 출토 청동기의 비교 연구- (Bronze Production Technology in the Early Iron Age: A comparative study of bronze artifacts recovered from the Hoam-dong site in Chungju and Chongsong-ri in Buyeo)

  • 한우림;황진주;김소진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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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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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4-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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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충주 호암동유적 및 부여 청송리유적 출토 청동기 33점의 분석을 통해 초기철기시대 청동기의 제작기술과 납의 산지를 연구하였다. 휴대용X선형광분석기를 이용한 비파괴 성분분석 결과 출토된 청동기 33점은 인위적으로 납을 첨가한 구리(Cu), 주석(Sn), 납(Pb)의 3원계 합금으로 판단된다. 4점의 청동기(동경 2점, 동검 1점, 동모 1점)의 전자탐침미소분석기를 이용한 성분분석 결과 충주 및 부여 출토 동경은 30%의 주석(Sn)과 10% 미만의 납이 포함된 고주석청동기로 확인되었으며 동모와 동검에서는 20% 내외의 주석과 5%의 납(Pb)이 검출되었다. 미량원소로는 철(Fe), 아연(Zn), 비소(As), 은(Ag), 니켈(Ni), 황(S) 및 코발트(Co)가 검출되었다 청동기 4점은 기능적인 면을 고려하여 합금되었으며 주석함량이 높아 주조 이후 열처리는 하지 않았다. 열이온화질량분석기를 이용한 충주와 부여 출토 청동기의 납동위원소비 분석을 통해 초기철기시대 청동기 33점은 Zone 1을 제외한 한반도 남부 전 지역에 걸쳐 분포함을 확인하였다. 이를 통해 충주와 부여에서 출토된 청동기는 경상도 지역의 납 원료를 사용하지 않고 한반도 내 다양한 산지의 납 원료를 사용했음을 판단하였다. 출토지가 달라 제작기술과 원료산지의 차이점이 존재할 것이라 추정하였으나 분석결과를 통해 이 시기의 청동기의 제작기술은 일반화되어 있었으며, 다양한 곳에서 다양한 산지의 원료를 이용하여 청동기를 제작하였음을 추정하였다.

아연백법 및 공침공정을 이용한 복합 중금속-시안착염 폐수의 현장처리(I) (The Treatment of Heavy Metal-cyanide Complexes Wastewater by $Zn^{+2}/Fe^{+2}$ Ion and Coprecipitation in Practical Plant(I))

  • 이종철;강익중
    • 대한환경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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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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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81-1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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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중금속 폐수는 다양한 유독성 화합물과 함께 배출되므로 상수원, 토양, 지하수 등의 환경에 악영향을 야기 시킬 수 있다. 이러한 고농도의 복합중금속과 시안착염을 포함한 도금폐수 처리 시 일반적으로 잘 알려진 알카리염소법에 의한($1^{st}$ Oxidation: pH 10, reaction time 30 min, ORP 350 mV, $2^{nd}$ Oxidation: ORP 650 mV) 시안의 잔류농도에 대한 제거효율은 유입수의 시안농도 374 mg/L에 비해 처리 후 잔류시안농도는 3.74 mg/L로써 그 제거효율이 99%로써 상당히 높았으나 수질환경보전법상 수질배출허용기준(나 지역) 1 mg/L 이하에 만족하기 위해서는 2차, 3차 등의 고도처리가 요구됨을 알 수 있었고, 이에 아연백법 및 공침처리공정(reaction time: 30 min, pH: 8.0, rpm: 240)을 적용하여 용해되어 잔류하는 시안착염을 불용성염으로 침전시켜 처리한 결과 잔류시안농도가 1.0 mg/L 이하의 만족할 만한 결과를 있었다. 크롬의 처리는 6가 크롬을 3가 크롬으로 환원(pH: 2.0 max, ORP: 250 mV)시킨 후, 수산화물로 처리(pH: 9.5)시 무난히 99%의 최대 제거효율을 얻을 수 있었다. 폐수 중 나머지 동(Cu)과 니켈(Ni)처리는 황화물 응집침전법을 적용한 결과 최적 pH는 $9.0\sim10.0$에서 $Na_2S$의 최적주입량이 Cu의 경우 0.5 mol에서 99.1%, Ni의 경우 3.0 mol에서 99.0% 이상 제거할 수 있었다. 즉 중금속 복합폐수 중 시안착염은 알카리 염소산화처리법만으로는 수질환경보전법의 규제치 이하로 처리가 불가능 하였고 아연백법 및 공침공정을 같이 적용한 결과 규제치 이하로 처리가 가능하다는 것을 현장 확인할 수 있었다.

급성기 반응중인 육계 병아리의 생산성에 미치는 사료 중 크릴 밀의 영향 (Effect of Dietary Krill Meal on the Performance of Broiler Chicks During the Acute Phase Response)

  • 고태송;임진택;박인경;김재환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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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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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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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급성기 반응중인 육계 병아리의 생산성에 미치는 크릴 밀 사료 급여의 영향이 조사되었다. 육계 병아리 1 일령 부터 크릴 밀 0.0 %(기초), 0.5% 및 1.0% 함유 실험사료를 급여하고, 2 주령인 8, 10 및 12 일령에 3회에 걸처 Salmonella typhymurium lipopolysaccharide(LPS)를 복강 내 주입하여 발생된 급성기 반응시의 생산성과 SOD 활성을 Saline을 주입한 대조와 비교하였다. 크릴 밀 1.0% 사료를 급여한 육계에서 급성기 반응은 증체량과 사료 효율을 유의하게(p<0.05) 감소 시겼으나, 급성기 반응에서 회복중인 3 주령 병아리의 증체량과 사료 효율은 대조군과 차이가 없었다. 급성기 반응은 간장과 비장무게를 무겁게 하였고, 크릴 밀 사료를 급여한 병아리의 적혈구 세포액 MnSOD 와 Cu/ZnSOD 활성을 높이는 경향을 보였으나, PHA-p 과민증은 크릴 밀 사료 급여나 면역반응의 영향이 없었다. 본 성적은 부화 후 2주간의 크릴 밀 급여가 급성기 반응중의 생산성과 SOD 활성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나타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