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3He/^4He$ rati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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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달기탄산약수의 수리지화학과 탄산 및 영족기체 기원 (Hydrogeochemistry and Origin of $CO_2$ and Noble Gases in the Dalki Carbonate Waters of the Chungsong Area)

  • 정찬호;김규한
    • 지질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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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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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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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에서는 경북 청송지역 달기탄산약수를 대상으로 수리화학적 특성을 밝히고, ${\delta}^{13}C_{DIC}$ 분석과 영족기체 동위원소 ($^3He/^4He$, $^{20}Ne/^{22}Ne$)의 존재비를 분석하여 영족기체와 연계한 탄산가스의 기원을 밝히고자 하였다. 달기 탄산약수의 수리화학적 특성은 pH 5.93~6.33 범위로 약산성의 특성을 보이고, 전기전도도 값은 1,950~$3,030{\mu}S/cm$ 범위로 높은 값을 보인다. 탄산약수의 수리화학적 유형은 Ca(Mg)-$HCO_3$ 형에 속하며, Na의 함량도 매우 높은 값을 보인다. 모든 약수는 Fe, Mn의 함량이 음용수 수질기준치를 초과하고, 일부에서는 As의 함량이 높은 값을 보인다. 탄산약수의 주요 이온성분 함량은 1999년에 보고된 함량보다 전반적으로 약간 높은 값을 보인다. 달기 탄산약수의 ${\delta}^{13}C_{DIC}$값은 -6.70~-4.47‰범위를 보여 $CO_2$의 기원은 맨틀과 마그마와 같은 지하 심부기원임을 지시한다. 달기탄산약수는 $^3He/^4He$비가 $7.67{\times}10^{-6}{\sim}8.38{\times}10^{-6}$ 범위로 높은 값을 보이고, $^4He/^{20}Ne$비는 21.32~725.7 범위를 보여, 대기-맨틀-지각 기원의 3성분계상에서 헬륨가스의 기원이 맨틀과 같은 심부기원(혹은 화산성기원)의 영역에 도시된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는 과거 달기약수내 $CO_2$가 무기기원이라는 해석과는 달리 보다 분명한 심부기원의 $CO_2$공급원을 제시하는데 의미가 있다.

경북-강원일대 탄산약수의 수질화학과 탄산 및 영족기체 기원 (Hydrochemistry and Origin of Noble Gases and $CO_2$ Gas Within Carbonated Mineral Waters in the Kyeoungbuk-Kangwon Province, Korea)

  • 정찬호;유상우;김규한
    • 지질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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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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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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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에서는 경북 봉화지역, 강원도 오대산 및 춘천지역에서 산출되는 8개 탄산약수터에서 11개 탄산약수 시료를 대상으로 수리화학적 특성을 규명하고, 용존무기탄소의 동위원소(${\delta}^{13}C_{DIC}$)분석을 통해 탄산가스의 기원을 해석하며, 영족기체 동위원소($^3He/^4He$, $^{20}Ne/^{22}Ne$)의 동위원소 존재비를 분석하여 탄산가스의 기원과 연계한 영족기체의 기원을 밝히고자 하였다. 연구결과 탄산약수의 수리화학적 특성은 pH 5.59~6.04 범위로 약산성의 특성을 보이고, 전기전도도 값은 $302{\sim}864\;{\mu}S/cm$ 범위를 보인다. 모든 탄산약수의 수리화학적 유형은 Ca-$HCO_3$ 형에 속한다. 특히 Fe, Mn의 함량이 높아 음용수 수질기준치를 초과한다. 연구지역 탄산약수의 ${\delta}^{13}C_{DIC}$ 값은 -2.84~5.3‰ 범위를 보이므로 $CO_2$의 기원은 주로 심부기원이며, 물-암석 반응과정에서 탄산염광물등의 영향을 일부 받은 것으로 해석된다. 탄산약수의 $^3He/^4He$ 동위원소비와 $^4He/^{20}Ne$동위원소비 상관관계에서 탄산약수는 기원상 3개의 군으로 분류된다. 맨틀과 같은 심부기원의 영역, 대기기원에 가까운 영역, 맨틀기원과 대기기원의 혼합영역으로 도시된다. 이는 심부기원의 영족기체가 천부지하수와 지표노출에 의해 대기기원과 혼합된 것으로 해석되며, 맨틀과 같은 심부기원의 헬륨가스의 공급은 지질경계 및 단층과 같은 지질구조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천 및 포천지역 온천수의 수리화학적 특성 및 영족기체 기원 (Hydrochemistry and noble gas origin of hot spring waters of Icheon and Pocheon area in Korea)

  • 정찬호;고용권;신선호;;김규한;김건영
    • 지질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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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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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9-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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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이 연구는 이천과 포천지역 일대에 분포하고 있는 온천에 대하여 화학성분, 산소 및 수소 동위원소, 그리고 헬륨과 아르곤 같은 영족기체의 동위원소 특성을 분석하여 온천별 지화학적 특성을 밝히고, 영족기체의 기원과 지하수의 지화학적 상관성을 해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연구지역에서 7점의 온천수와 가스성분을 채취하였고, 온천공 주변 지하수와 지표수 17개 시료를 채취하여 분석하였다. 연구지역 온천수는 환원성환경의 중성내지는 약알카리성의 pH 특성을 보이고, 전기전도도는 $310{\sim}735\;{\mu}S/cm$ 범위를 보여준다. 온천수의 수온은 $21.5{\sim}31.4^{\circ}C$ 범위로 저온형이며, 성분상 단순온천에 해당된다. 이천지역 온천수는 중성의 pH 조건과 주변지역 지하수와 유사한 $Ca-HCO_3$ 내지는 $Ca(Na)-HCO_3$ 수리화학적 유형을 보이는 반면, 포천지역 온천수는 알카리성의 pH 조건과 $Na-HCO_3$ 유형으로 지화학적으로 상당히 진화된 특성을 보인다. 이천온천수는 우라늄의 함량이 높고, 포천지역 온천수에는 불소의 함량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온천수의 $\delta^{18}O$${\delta}D$값은 각각 $-8.85{\sim}-10.1%o$$-60.8{\sim}-72.2%o$의 범위로 순환수기원을 보인다. 동위원소 조성을 보면 포천지역 온천수는 지하수에 비해 고지대 함양과 긴 유동경로를 거친 것으로 해석된다. 온천수내 영족기체 동위원소비 분석 결과 $^3He/^4He$ 동위원소비는 $0.094\;{\times}\;10^{-6}{\sim}0.653\;{\times}\;10^{-6}$ 범위를 보인다. 이천지역 온천수는 대기기원의 헬륨이 우세하지만 맨틀(마그마)와 같은 심부기원의 혼합율이 포천지역 온천수보다 높은 특성을 보인다. 포천지역 온천수는 지각기원의 헬륨 혼합율이 높다. 또한 온천수별 동일한 기원의 혼합선상에서도 천부지하수와 심부지하수의 혼합상태에 따라서 서로 다른 $^4He/^{20}Ne$ 비를 보인다. 온천수의 $^{40}Ar/^{36}Ar$ 비는 대기기원의 값과 유사한 범위를 보인다.

MMP3 in Comparison to CA 125, HE4 and the ROMA Algorithm in Differentiation of Ovarian Tumors

  • Cymbaluk-Ploska, Aneta;Chudecka-Glaz, Anita;Surowiec, Anna;Pius-Sadowska, Ewa;Machalinski, Boguslaw;Menkiszak, Janusz
    • Asian Pacific Journal of Cancer Preven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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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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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97-2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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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Ovarian cancer is a highly malignant neoplasm with high mortality rates. Research to identify markers facilitating early detection has been pursued for many years. Currently, diagnosis is based on the CA 125 and HE4 markers, as well as the ROMA algorithm. The search continues for new proteins that meet the criteria of good markers A total of 90 patients were included in the present study, allocated into: group 1, ovarian cancer, with 29 patients; group 2, endometrial cysts, with 30s; and group 3, simple ovarian cysts, with 31. Following histopathological verification, the CA 125, HE4, and metalloproteinase 3 (MMP3) levels were determined and the ROMA algorithm was calculated for all patients. The mean concentrations of all determined proteins, CA 125, HE4, and MMP3, as well as the ROMA values, were significantly higher in group 1 (ovarian cancer) compared to group 3 (simple ovarian cysts). The highest significant differences for the CA 125 levels (p<0.000001) and ROMA (p<0.000001) values were observed in postmenopausal women. For HE4, statistical significance was at the level of p=0.00001 compared to p=0.002 for MMP3. For the differentiation between ovarian cancer and endometrial cysts, the respective AUC ratios were obtained for CA 125, HE4, and MMP3 levels, as well as the ROMA values ( 0,93 / 0,96 / 0,75 / 0,98). After removing the post-menopausal patients, the MMP3 AUC value for ovarian cancer vs. benign ovarian cysts increased to 0.814. For post-menopausal women, the MMP3 AUC value for ovarian cancer vs. endometrial cysts was 0.843. As suggested by the results above, both the CA 125 and HE4 markers, as well as the ROMA algorithm, meet the criteria of a good diagnostic test for ovarian cancer. MMP3 seems to meet the criteria of a good diagnostic test, particularly in postmenopausal women; however, it is not superior to the tests used to date.

Diagnostic Value of Human Epididymis Protein 4 Compared with Mesothelin for Ovarian Cancer: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 Lin, Jia-Ying;Qin, Jin-Bao;Li, Xiao-Yan;Dong, Ping;Yin, Bing-De
    • Asian Pacific Journal of Cancer Preven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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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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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27-5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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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Background and Purpose: Ovarian cancer is the leading cause of death among gynecologic cancers because of the lack of effective early detection methods. Accuracies of the human epididymis protein 4 (HE4) and mesothelin in detecting ovarian cancer have never been systematically assessed. The current systematic review aimed to tackle this issue. Methods: MEDLINE, EMBASE, and Cochrane databases were searched (September 1995-November 2011) for studies on the diagnostic performances of HE4 and mesothelin in differentiating ovarian cancer from other benign gynecologic diseases. QUADAS items were used to evaluate the qualities of the studies. Meta-DiSc software was used to handle data from the included studies and to examine heterogeneity. All included studies for diagnostic performance were combined with sensitivity, specificity, positive likelihood ratio (PLR), negative likelihood ratio (NLR), diagnostic odds ratios (DORs) with 95% confidence intervals (CIs), summary receiver operating characteristic (SROC) curves, and areas under the SROC curves (AUC). Results: A total of 18 studies and 3,865 patients were eligible for the final analysis. The pooled sensitivity estimates for HE4 (74.4%) were significantly higher than those for mesothelin (49.3%). The pooled specificity estimates for mesothelin (94.5%) were higher than those for HE4 (85.8%). The pooled DOR estimates for HE4 (26.22) were higher than those for mesothelin (24.01). The SROC curve for HE4 showed better diagnostic accuracy than that for mesothelin. The PLR and NLR of HE4 were 6.33 (95% CI: 3.58 to 11.18) and 0.27 (95% CI: 0.21 to 0.34), respectively. The PLR and NLR for mesothelin were 11.0 (95% CI: 6.21 to 19.59) and 0.51 (95% CI: 0.42 to 0.62), respectively. The combination of the two tumor markers or their combination with CA-125 increased sensitivity and specificity to different extents. Conclusion: The diagnostic accuracy of HE4 in differentiating ovarian cancer from other benign gynecologic diseases is better than that of soluble mesothelin-related protein. Combinations of two or more tumor markers show more sensitivity and specificity.

한국산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 집합페로몬 성분의 조성과 배합비율별 유인력 (Composition of the Aggregation Pheromone Components of Korean Bean Bug and Attractiveness of Different Blends)

  • 허혜순;윤지은;;;박정규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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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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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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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Riptortus clavatus Thunberg) (Heteroptera: Alydidae) 수컷 성충은 (E)-2-hexenyl (Z)-3-hexenoate (E2HZ3H), (E)-2-hexenyl (E)-2-hexenoate (E2HE2H) 및 tetradecyl isobutyrate(TI)의 세 성분으로 조성되는 집합페로몬을 분비하고, 그 페로몬에 동종의 암수 성충과 약충을 유인되며, 난기생봉인 Ooencyrtus nezarae (Hymenoptera: Encyrtidae)는 이 페로몬을 기주탐색에 이용한다. 본 연구에서는 한국의 진주와 익산, 일본의 Tsuhba와 Kumamoto지역에서 채집한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의 집합페로몬 성분의 조성비를 조사하고, 각 성분의 배합비율별 유인력을 진주와 Kumamoto에서 조사하였다. 진주와 익산계통의 집합페로몬 조성 비율(E2HZ3H:E2HE2H:TI)은 각각 1:1.4:0.2, 1:0.8:0.2였으며, Tsuhba와 Kumamoto계통은 각각 1:2.8:0.2, 1:1.5:0.1이었다. 야외 유인력 검정에서, 1:1:1 (E2HZ3H:E2HE2H:TI=16.7:16.7:16.7mg/고무격막) 또는 1:1:0.5 (E2HZ3H:E2HE2H:TI=20:20:10mg/고무격막)로 배합한 페로몬이 1:5:1 (E2HZ3H:E2HE2H:TI = 7.1:35.7:7.1mg/고무격막)로 배합한 것보다 유인력이 높았다.

호남지역 저온형 온천수의 수리지화학적 및 안정동위원소 특성과 영족기체의 기원에 관한 연구 (Hydrochemical and Isotopic Characteristics, and Origin of Noble Gas for Low-temperature Hot Spring Waters in the Honam Area)

  • 정찬호;허현성;;김규한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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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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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5-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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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이 연구에서는 호남지역에 분포하는 5개 온천(죽림, 변산, 지리산, 덕산, 화순)에서 9개 온천시료와 인근의 지하수 시료 3개를 채취하여 수질화학 성분과 안정동위원소 $({\delta}^{18}O,\;{\delta}D,\;{\delta}^{34}S)$ 및 영족기체(He, Ne, Ar) 동위원소 분석을 통하여 온천수의 지화학적 특성, 지화학적 진화, 그리고 황, 헬륨, 아르곤의 기원을 해석하고자 하였다. 호남지역 온천수의 수온은 $23.0{\sim}30.5^{\circ}C$ 범위로 저온형 온천특성을 보이고 pH는 $7.67{\sim}9.98$ 범위로 알카리성의 특성을 보여주었다. 전기전도도는 $153{\sim}746{\mu}S/cm$ 범위로 지역에 따라서 큰 차이를 보여주었다. 온천주변 지하수의 수질특성은 온천수보다 낮은 pH와 전기전도도의 특성을 보여주었다. 온천수와 지하수의 지화학적 성분은 파이퍼도상에서 크게 3개의 유형으로 구분된다($Na-HCO_3$ 유형, Na-Cl 유형, $Ca-HCO_3$ 유형). 온천수의 지화학적 진화과정을 보면 초기에 $Ca-HCO_3$ 유형에서 출발하여 $Ca(Na)-HCO_3$ 유형을 거쳐 $Na-HCO_3$ 유형으로 진화하였으며, 일부 온천수는(JR1)의 경우 pH 9.98의 알카리성으로, $Na-HCO_3$ 유형의 종말점까지 도달하여 지화학적 진화의 최종단계에 도달되었음을 보여준다. 온천수의 산소 및 수소동위원소 조성은 순환수선을 따라 도시되며 지역에 따라 위도효과를 보인다. 황산염에 대한 황동위원소 대부분 화성기원을 보인다. 그러나 JR1 온천은 고염수에서 기원한 것으로 보이는 해양성기원을 보인다. 온천수의 $^3He/^4He$ 비와 $^4He/^{20}Ne$ 비는 $0.0143{\times}10^{-6}{\sim}0.407{\times}10^{-6}$ 범위와 $6.49{\sim}584{\times}10^{-6}$ 범위를 각각 보여주어 대기와 지각성분의 혼합선상에 도시된다. 이는 온천수내 헬륨가스의 대부분이 지각기원임을 의미한다. 죽림온천(JR1)의 경우 맨틀기원의 헬륨가스의 혼합율이 다른 온천에 비해 다소 높은 비율을 보여준다. 이들 동위원소비와 온천수의 pH와는 대체적으로 정의 상관관계가 확인되었다. 아울러 $^{40}Ar/^{36}Ar$비가 $292.3{\times}10^{-6}{\sim}304.1{\times}10^{-6}$ 범위로 대기기원임을 지시한다.

백령도에 분포하는 알칼리 현무암과 맨틀 포획암의 Nd-Sr과 영족기체 동위원소 조성 (Nd, Sr and Noble Gas Isotopic Compositions of Alkali Basaltic Rocks and Mantle Xenoliths in the Baegryongdo)

  • 김규한;;장형숙;;정정인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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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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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3-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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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백령도에서 산출되는 알칼리 현무암과 현무암내의 맨틀포획암에 대하여 REE와 Nd-Sr, 영족기체의 동위원소비를 분석하여 초염기성 포획암과 알칼리 현무암질 마그마의 기원을 해석하였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스피넬-러조라이트 맨틀 포획암을 다량 함유한 알칼리 현무암은 주로 현무암-뮤저라이트(mugearite)와 현무암질 안산암으로 구성되어 있다. (2)높은 HREE특징을 가지는 알칼리 현무암의 REE패턴은 OIB패턴과 유사하다. 그리고 상이한 시료들 간에 비교적 균일한 REE패턴은 알칼리 현무암질 마그마가 동일 기원물질에서 유래하였음을 시준하고 있다. (3)현무암의 Nd-Sr동위원소비는 알칼리 현무암질 마그마가 지각물질의 혼입영향이 없는 결핍맨틀 기원임을 가르키고 있다. (4)포획암중 감람석의 헬릅동위원소비($^3$He/$^4$He)는 5.0${\pm}$1.1Ra-6.7${\pm}$1.3Ra로 MORB 값(ca. 8.0Ra) 보다 낮으며 대륙지각 하부 리소스피어 맨틀의 특성을 나타내고 있다. 그러나 시료 OL-7 감람석의 높은 ($^3$He$^4$He(16.8${\pm}$3.1Ra) 값은 분출후 우주선 기원$^3$He의 혼입으로 추정된다. 감람석의 아르곤 동위원소비$^{40}$Ar$^{36}$Ar=300~500)는 MORB값(10,000~30,000)보다 훨씬 낮은 대기 아르곤의 동위원소비(295.5)에 가깝다. 이는 백령도 포획암의 감람석이 마그마 분출후 느린 탈가스 과정에 대기의 혼염이 있었음을 암시하고 있다.

동해안지역 온천유형별 수리화학적 특성 및 영족기체 기원 (Hydrochemistry and Noble Gas Origin of Various Hot Spring Waters from the Eastern area in South Korea)

  • 정찬호;;김규한;최훈공;;박지선;박충화;이종익;허순도
    •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지:지하수토양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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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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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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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이 연구는 한반도 동해안 일대에 분포하고 있는 주요 온천에 대하여 화학성분, 안정동위원소, 삼중수소 그리고 헬륨과 아르곤 같은 영족기체의 동위원소 특성을 분석하여 온천유형별 온천수의 지화학적 특성을 밝히고, 영족기체의 기원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동해안 일대의 6개 온천지에서 11개의 온천수 시료와 14개의 가스시료를 채취하여 분석하였다. 온천수의 수리화학적 특성을 보면 오색탄산온천수를 제외한 모든 온천수의 pH는 $7.0{\sim}9.1$ 범위의 약알카리성 내지 알카리성을 보이며 오색탄산온천의 pH는 5.7의 약산성의 특성을 보였다. 온천수의 토출온도는 $25.7{\sim}68.3^{\circ}C$ 범위를 보였으며 전기전도도는 $202{\sim}7,130{\mu}S/cm$의 넓은 범위로 해운대와 동래온천은 평균 $3,890{\mu}S/cm$으로 높은 값을 보인다. 온천을 용존성분에 따른 분류하면 오색, 척산, 백암, 덕구온천은 소량의 유황가스 함유한 알카리성의 Na-$HCO_3$형으로 분류되고, 해운대와 동래온천은 높은 TDS(총용존고형물질)의 해수형 Na-Cl형을 보인다. 그리고 오색탄산온천은 약산성으로 탄산을 함유한 Na-$HCO_3$형으로 분류된다. 연구지역 온천수의 ${\delta}^{18}O$${\delta}D$값은 각각 $-7.8{\sim}-11.7%o$$-57.3{\sim}86.4%o$의 범위를 보여 온천수가 순환수 기원임을 지시한다. 위도가 높아질수록 낮은 동위원소 조성 값을 보이는 위도효과가 잘 나타난다. 일부 해수형온천수의 삼중수소 함량은 거의 0 TU에 가까운 값을 보여 최소 약 50년 이상 체류한 물임을 알 수 있다. 오색탄산온천수를 제외한 온천수의 $^3He/^4He$ 동위원소비는 $0.1{\times}10^{-6}{\sim}1.1{\times}10^{-6}$ 범위를 보여, 대기-지각 혼합선보다 상위에 분포한다. 이는 온천수내 He 가스가 대부분 대기와 지각기원이며, 일부는 맨틀기원의 He 가스가 부분적으로 존재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판 경계부에 위치한 일본의 온천수내 He가스는 대부분이 맨틀기원으로 알려져 있어 판 경계부에서 떨어진 우리나라의 경우와 뚜렷한 차이를 보인다. 그러나, 오색탄산온천에서는 대기기원 He 동위원소비보다 2.4배 높은 값인 $3.3{\times}10^{-6}$을 보여주어 지하 심부의 맨틀기원의 가스가 지각상부 대수층까지 공급된 것으로 해석된다. 온천수의 $^{40}Ar/^{36}Ar$ 비는 대기기원의 값과 유사한 범위를 보인다.

Daily Feed Intake, Energy Intake, Growth Rate and Measures of Dietary Energy Efficiency of Pigs from Four Sire Lines Fed Diets with High or Low Metabolizable and Net Energy Concentrations

  • Schinckel, A.P.;Einstein, M.E.;Jungst, S.;Matthews, J.O.;Booher, C.;Dreadin, T.;Fralick, C.;Wilson, E.;Boyd, R.D.
    • Asian-Australasian Journal of Animal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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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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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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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A trial was conducted to: i) evaluate the BW growth, energy intakes and energetic efficiency of pigs fed high and low density diets from 27 to 141 kg BW, ii) evaluate sire line and sex differences when fed both diets, and iii) to compare ME to NE as predictor of pig performance. The experiment had a replicated factorial arrangement of treatments including four sire lines, two sexes (2,192 barrows and 2,280 gilts), two dietary energy densities and a light or heavy target BW, 118 and 131.5 kg in replicates 1 to 6 and 127 and 140.6 kg in replicates 7 to 10. Pigs were allocated to a series of low energy (LE, 3.27 Mcal ME/kg) corn-soybean meal based diets with 16% wheat midds or high energy diets (HE, 3.53 to 3.55 Mcal ME/kg) with 4.5 to 4.95% choice white grease. All diets contained 6% DDGS. The HE and LE diets of each of the four phases were formulated to have equal lysine:Mcal ME ratios. Pigs were weighed and pen feed intake (11 or 12 pigs/pen) recorded at 28-d intervals. The barrow and gilt daily feed (DFI), ME (MEI) and NE (NEI) intake data were fitted to a Bridges function of BW. The BW data of each sex were fitted to a generalized Michaelis-Menten function of days of age. ME and NE required for maintenance (Mcal/d) were predicted using functions of BW (0.255 and 0.179 BW^0.60 respectively). Pigs fed LE diets had decreased ADG (915 vs. 945 g/d, p<0.001) than pigs fed HE diets. Overall, DFI was greater (p<0.001) for pigs fed the LE diets (2.62 vs. 2.45 kg/d). However, no diet differences were observed for MEI (8.76 vs. 8.78 Mcal/d, p = 0.49) or NEI (6.39 vs. 6.44 Mcal/d, p = 0.13), thereby indicating that the pigs compensated for the decreased energy content of the diet. Overall ADG:DFI (0.362 vs. 0.377) and ADG:Mcal MEI (0.109 vs. 0.113) was less (p<0.001) for pigs fed LE compared to HE diets. Pigs fed HE diets had 3.6% greater ADG:Mcal MEI above maintenance and only 1.3% greater ADG:Mcal NEI (0.152 versus 0.150), therefore NEI is a more accurate predictor of growth and G:F than MEI.Pigs fed HE diets had 3.4% greater ADG:Mcal MEI and 0.11% greater ADG:NEI above maintenance than pigs fed LE diets, again demonstrating that NEI is a better predictor of pig performance than MEI. Pigs fed LE diets had similar daily NEI and MEI but grew slower and less efficiently on both ME and NE basis than pigs fed HE diets. The data suggest that the midds NE value (2.132 Mcal/kg) was too high for this source or that maintenance was increased for pigs fed LE die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