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4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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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 Hui-Gwon;Yun, Chung-Won;Lee, Jung-Hyo;Kim, Hye-Jin;Sin, Hak-Seop;Lee, Seo-Hui;Gang, Hye-Jin;Han, Sang-Hak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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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외밀선(EFN)의 형태로 엽연부의 엽맥 끝에 넥타를 분비하는 것은 가막살나무 5 수종에서 모두 관찰되었다. 가막살나무, 산가막살나무에서는 잎 뒷면 선점(pellucid dot)이 분포하는 것이 좋은 방어전략이라 판단된다. 가막살나무의 선점에서 넥타를 먹는 포식응애들이 다수 관찰되었다. 분꽃나무의 잎 뒷면에는 성모 이외에 별모양의 부드러운 털이 있으며, 이를 포식응애가 먹는 것이 관찰되었으며, 이 구조가 가막살나무, 산가막살나무에서의 선점과 같은 역할일 것이라 추정되나 좀더 정밀한 연구가 필요할 것이라 판단된다. 수종별로 독특한 방법으로 초식에 대한 방어전략을 개발하면서 꾸준히 진화하고 있다고 판단된다. 여기에 화학적 방어전략이 추가된다면 식물이 살아남기 위하여 얼마나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가를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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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Yu-Mi;Lee, Cheol-Ho;O, Seung-Hwan;Yang, Jong-Cheol;Jang, Gye-Seon;Kim, Gwon-Su;Jeong, Su-Yeong;Lee, Hye-Jeong;Yu, Hye-Seon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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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하천에서 채집된 어류는 총 7과 17종 315개체가 확인되었으며, 자연하천에서 채집된 어류는 6과 21종 1,033 개체가 조사되었다. 도심하천에서 출현한 한국 고유종은 치리(Hemiculter eigenmanni)와 얼룩동사리(Odontobutis interrupta) 2종(11.8%)이었으며, 생태계교란야생동물에 속하는 종인 배스(Micropterus salmoides)가 폐쇄형 하도습지에서 출현하였다. 자연하천에서 출현한 한국고유종은 쉬리 (C. splendidus), 배가사리(Microphysogobio longidorsalis) 등 총 13종(61.9%)으로 고유종의 빈도가 높았고, 멸종위기 II급에 속하는 종인 묵납자루(A. signifer)와 가는돌고기(Pseudopungtungia tenuicorpa) 등 2종(9.5%)이 조사되었다. 두 하천의 군집분석을 비교한 결과 도심하천이 자연하천에 비해 우점도와 균등도 지수가 높게 나왔다. 이와 같은 결과는 도심하천과 자연하천이 같은 유형의 서식처이지만 도심하천의 경우 양안 수변대와 제방구축, 하천정비, 고수부지의 시멘트화 등의 원인과 오염원의 유입, 풍부한유기물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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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Yong-Sik;Hyeon, Jeong-O;Sin, Hyeon-Tak;Kim, Jong-Ik;Kim, Jong-Geun;Lee, Myeong-Hun;Yun, Jeong-Won 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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