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업이란 빛이 가지고 있는 성질을 활용해 각종 첨단제품을 생산 ∙ 판매하는 산업입니다. 자연광을 포함해 다양한 성질의 빛을 만들고, 제어하여 활용하는 것으로서 전통적으로 광학 및 광원(조명기기) 분야에 국한되었으나, 1960년대 레이저가 발명된 이후 광전자, 초정밀 계측, 의료기기 등으로 확장되어 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21세기 대표산업으로 자리매김할 광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정책입안에서부터 예산에 이르기까지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은 박태영 전 산업자원부장관은 정부 관계자, 광주시, 광산업체, 학계, 연구소 등 광관련 관계자들의 한국광산업발전을 위한 노력을 치하하고 더욱 분발하여 국내 광산업이 2010년까지 세계 5위권에 진입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를 바라며 ‘본인도 미력하나마 국내 광산업 발전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