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으로 부는 녹색 붐. 선진국들은 기후변화 대응과 경기회복을 동시에 꾀하기 위한 다양한 그린정책을 내놓고 있고 우리 정부도 저탄소 녹색성장이라는 타이틀로 참여하고 있다. 정부가 핵융합기술을 녹색기술에 포함시킨 현 상황에서 국가핵융합연구소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인지 이경수 소장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충남 금산군 복수면 백암리에 위치한 에너지생태과학관(관장 임상훈). 얼핏 주택 같아 보여 간판이 없었다면 그냥 지나쳤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평범해 보이는 이곳은 전국과학관협의회에 공식적으로 등록돼 있는 엄연한 진짜 과학관이다. 생태체험과 에너지의 쓰임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이곳, 에너지생태과학관에서 발길을 멈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