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호 표지

과학과기술 (The Science & Technology) (The Science & Technology)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Korean Federation of Science and Technology Societies)

  • 월간
  • /
  • 1599-7340(pISSN)

과학기술표준분류

  • 과학기술과 인문사회 ＞ 과학기술정책/사회

제32권11호통권366호

  1.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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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박석주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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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는 무한한 자원의 보고이다. 미국ㆍ일본ㆍ중국 등 선진국에선 이미 바다의 개발과 보호를 위한 장기 전략을 세우고 이미 실처네 옮기고 있다. 바다를 경사하던 우리나라에서도 60년대부터 선원, 조선 수출 등 바다관련산업이 등장하여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왔다. 당장 투자효과가 나지 않더라도 해양기술 개발과 축적을 위해 과감한 투자가 앞서야 하겠다.
  3.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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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황순현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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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청ㆍ감청이 사회문제화 되어 국정감사 시즌이 되면 해마다 약방의 감초처럼 제기되고 있다. 이동통신업체들은 아날로그 휴대폰과는 달리 CDMA 휴대폰은 데이터가 전화기마다 서로 다르게 암호화되어 전송되기 때문에 엿들을 수 없다고 한다. 하지만 정보통신기술은 초고속으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어 디지털 휴대전화의 감청기술도 머지않아 등장할 것이다. 어쨌든 감청이 국민의 프라이버시를 침해하는 도구가 되어서는 안되겠다.
  5. 천문우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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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 기업이나 정부가 신약개발에 관심을 가진 것은 불과 10여년밖에 안되지만 국내 최초로 신약 1호가 SK제약과 SK케미칼에 의해 탄생되었다. 우리나라 신약개발 현황을 보면 임상단계가 1백40여건, 개량신약개발이 1백30여건, 임상1상 이상이 20여건 이지만 연구개발 환경에서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다. 신약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해선 기초연구에 보다 많은 투자가 필요하며 산ㆍ학ㆍ연의 협동연구체제 구축이 시급하다.
  6. 이태형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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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박용안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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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세기 중반부터 바다의 신비를 벗기는 혁신적인 연구가 계속되고 있다. 동태평양과 흥해의 해저에서 뜨겁고 높은 염분의 해수가 솟아오르고 있으며 미국 오레곤주 깊은 수심의 태평양 해저에서는 1천미터 높이의 대형 물기둥이 발견되어 해양학자들은 크게 고무되고 있다. 이같은 세계적 규모의 해양연구는 앞으로 21세기 초반에 더욱 강화될 것이다.
  8. 박성래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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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려 충렬왕때의 대표적 천문학자 오윤부는 풍수지리와 점술로도 이름을 펼쳤다. 오윤부는 매일밤 하늘을 관측하여 천문도도 직접 만들었으며 임금의 신임을 받아 고려의 사일 즉 토지의 신에게 제사지내는 날까지 바꾸어 놓은 사람이다. 또 천재지변이 있을때마다 그의 예언이 적중하여 점술가로 명성을 펼치게 되자 원나라의 세조도 그를 불러 점을 쳐서 그의 이름은 더욱 고명해졌다고 한다.
  9. 김영모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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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59년 7월 25일 창립된 대한국토ㆍ도시계획학회는 현재 2천4백50여명의 개인 회원과 2백여기관의 단체회원이 가입되어 왕성한 학술활동을 펴오고 있다. 이 학회는 매년 4회의 학술발표회를 통하여 40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하고 있으며 학회지인 "국토계획"은 40여년동안 1백2호를 발간했다. 특히 올해에는 창립 40돌을 맞아 지난 7월 23일 기념세미나를 열었고 "학회 40년차"도 발간했다.
  10.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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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1년 설립하여 충남대내에 자리잡고 있는 급속응고신소재연구센터는 30여명의 교수와 60여명의 석ㆍ박사과정연구원들이 급속냉각방식을 이용한 첨단신제품개발에 모든 정열을 쏟고 있다. 급속응고란 액상금속을 가스ㆍ액체 또는 원심력을 이용하여 급속도로 냉각시켜서 합금분말이나 비정질금속 등을 제조하는 공정을 말하는데 개발된 기술은 (주)정진화학에 전수하여 현재 생산라인에서 산업화를 위한 시험을 실시하고 있다.
  11.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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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53년 4월 어느날, 권위있는 영국의 종합과학지 "네이처" 편집부에는 논문 한편이 도착했다. "우리는 디옥시리보핵산(DNA)의 염기의 구조를 제안하려고 한다. 이 구조는 생물학적으로 볼 때 매우 흥미를 자아내는 참신한 성질을 갖추고 있다"는 머리말로 시작되는 9백단어 길이의 이 논문은 생물학의 세계를 바꾸는 중대한 계기를 제공했다.그래서 논문의 공동저자인 제임스 와트슨과 프란시스 크릭은 모리스 윌킨스와 함께 1962년 노벨 의학ㆍ생리학 상을 받았다. 그러나 이 연구에서 매우 중요한 공헌을 한 젊은 여성과학자가 있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핵산의 분자구조를 해명하여 하루 아침에 세계 과학계의 정상에 오른 와트슨 등 세사람의 수상자들과는 대조적으로 그녀는 그늘에서 살다가 37세라는 나이에 암으로 세상을 떴다.
  12.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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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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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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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시대가 활짝 열리고 있다. 디지털이 문자와 음성 그리고 영상을 지배함으로써 다양한 정보가 장소와 시간의 제약없이 눈깜짝할 사이에 옮겨다닌다. 그래서 TV와 PC가 융합, 홈쇼핑이 보편화되고 원격 진료와 강의시대가 열린다. 21C 디지털시대 우리의 생활은 어떻게 바뀌어 갈 것인지 알아 보았다.
  15. 현건섭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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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미시간주에 본사를 두고 전 세계 1백68개국에 공장과 사업지사를 두고 있는 세계적 굴지의 화학회사 Dow케미컬은 21세기를 맞아 새로운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Dow케미컬은 경제성장ㆍ환경보전ㆍ사회적 책임 등 3대 전략과 과제를 담아 '퍼블릭 리포트 1999'라는 보고서를 발표하여 회사를 투명하게 일반에게 공개했다. 1970년 한국에도 진출한 Dow 케미컬은 3만9천명의 사원을 거느리고 각종 화학, 플라스틱, 농학제품을 개발ㆍ생산하고 있다.
  16. 현원복 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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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은 세기를 맞아 영화계에는 지각을 뒤흔드는 변혁의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디지털기술이 영화의 제작과 편집방법을 완전히 바꾸고 있고 필름 없는 영화관시대가 빠른 걸음으로 달려오고 있다.
  17. 이형래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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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7차 세계 내비뇨기 및 충격파 쇄석술 회의가 지난 9월2일부터 4일간 그리스의 세계적 휴양지 로도스섬에서 1천4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우리나라에서 19명이 참석하여 12편의 논문이 발표된 이번 학술회의는 '방광결석의 치료에 대한 역사적 고찰'이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18.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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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과학기술연구원에 자리하고 있는 의과학연구센터 정서영박사팀은 세계 최초로 주사 대신 먹을 수 있는 폐렴백신 전달체를 개발하여 주목받고 있다. 94년부터 5년동안 10억원의 연구비를 투입하여 얻은 이 기술은 이미 국내외에 특허출원을 끝내고 '뮤코백스'라는 상품으로 세계 유명 백신제조회사들과 임상실험 및 라이센싱 계약을 추진중에 있다.
  19. 최서록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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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김제완 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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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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